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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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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쪽 | B5
ISBN-10 : 8970415505
ISBN-13 : 9788970415505
모던 북경 중고
저자 안지위 | 출판사 디자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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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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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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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고 강렬한 북경이 우리를 맞이한다! 방송작가 시절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오가던 북경에 2005년 홀연히 정착해버린 안지위의 『모던 북경 B』. 세계를 움직이는 다이내믹한 중국의 심장부인 '북경'을 '건축', '예술', '문화' 코드로 즐겨본다. 1995년 처음 북경을 방문한 이후 10여 년간 드라마틱한 변신을 하는 중국을 '여행자'가 아니라, '생활인'으로서 경험한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준비하면서부터 중후한 노년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발랄한 청년의 이미지로 변신한 뜨겁고 강렬한 북경을 만날 수 있다. 자금성, 천안문, 그리고 만리장성만으로 북경을 안다고 여기는 우리의 오랜 고정관념을 깨뜨린다. 북경 여행을 새롭게 디자인하도록 이끌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안지위
저자 안지위의 방랑세포의 싹이 튼 건 초등학교 때였다. 주말 밤이면 차에 태워져 어디론가 실려 갔다. 눈을 떠보면 월악산에 있기도 했고, 강원도 산골 어딘가를 헤매기도 했다. 방송작가로 일하면서도 유독 여행 관련 프로를 많이 했다. 울릉도에서 타고 나오던 헬기가 북방한계선을 넘을 뻔한 일, 서해안 1000피트 상공의 바람을 고스란히 맞으며 경비행기를 탄 일이 가장 아찔했다. 열기구에서 내려다본 터키 카파도키아의 감동도 잊을 수 없다.
베이징에 간 건 순전히 ‘말’ 때문이다. 청화대, 대외경무대에서 중국어를 배웠다. 그러다 교민지 <좋은아침>을 만났고 ‘안 작가’는 ‘안 국장’이 돼 베이징에 눌러앉아 잡지를 만들었다.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는 ‘메신저’가 되었다. 한때 몸담았던 SBS와 MBC 라디오에 중국 소식을 전했고, 경향신문에 ‘음식일기’라는 칼럼을 쓰기도 했다. 틈틈이 한국방송작가협회지에 중국 방송계 소식을 기고하고 있다. <내몽고의 한인들> <환경스페셜>처럼 사람과 자연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써오고 있으며 엄마가 된 후에는 육아방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추천사 - 중국의 심장, 베이징에 한걸음 더 가까이

모던 건축 Modern Architecture
건축, 베이징의 삶을 변화시키다


뉴 베이징을 대표하는 얼굴, CBD와 SOHO
CBD의 떠오르는 명물, 스마오톈졔(The Place)
21세기 베이징 관광의 메카, 올림픽공원
만리장성에 숨겨진 건축 박물관, 코뮌 바이 더 그레이트 월(Commune by the Great Wall)

* 중국 건축 속의 한국인, 승효상을 만나다

건축 기행 요지로 급부상한 베이징
톈안먼광장에 내려앉은 UFO, 궈쟈따쥐위안
명물에서 흉물로 전락한 CCTV 신청사

*18세기 베이징의 모던 건축, 위안밍위안

모던 아트 Modern Art
예술의 ‘아우라’를 휘감은 베이징


예술특구 1번지, 송좡
예술을 생산해내는 공장, 798
798에서 뻗어 나온 예술구, 지우창과 차오창디
초원 위의 예술특구, 환티에
판매와 거래 위주의 화랑가, 관인탕문화거리
중국 현대미술의 오늘을 만나다 - 중국미술관, 진르메이슈관, 홍먼화랑

모던 라이프 Modern Life
베이징, 차이나 모던 라이프의 심장부


접속 올드 & 뉴! 세월의 품격과 젊음의 활력이 만난 베이징 핫 스트리트
오래된 미래, 난뤄구샹
베이징 속의 베이징, 스차하이
베이징 속 추억의 섬, 중러우와 구러우

* 새롭게 단장한 원조 젊음의 거리, 산리툰

식객(食客)을 부르는 맛있는 베이징
영혼의 허기를 달래는 솔 푸드(soul food), 카오야와 자장면
혁명을 팝니다, 레드 캐피털 클럽 & 레지던스
황실 마케팅의 진수, 쟈징두궁중연회와 바이쟈따위안
소수민족의 문화를 맛보다, 아판티 뮤직 레스토랑과 마지아미

* 중국을 이해하는 첫 번째 관문, 중화민주위안
* 눈물 쏙~ 나게 맵다! 맛있는 거리 구이졔

베이징에서 즐기는 문화 체험
중국 문화의 정수 ‘경극’을 경험하다
- 메이란팡따쥐위안, 후광후이관, 라오서차관, 리위안쥐창
중국 영화와 만나는 두 가지 방법
- 따관러우극장과 중국영화박물관
베이징의 음악 감상 명소
- 궈쟈따쥐위안, 베이징콘서트홀, 중산공위안인웨탕, 진판인웨팅

베이징 특색 쇼핑구
유서 깊은 시장통, 따자란에서 류리창까지
중국 최대의 만물 시장, 판쟈위안골동품시장
부활한 가구의 메카, 가오베이뎬쟈쥐스창

* 지하철 노선도로 만나는 베이징 관광 명소
* 한눈에 보는 모던 북경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왜 우리는 이런 베이징을 여태 모르고 살았을까? 우리에게 베이징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 베이징하면 아직도 반사적으로 자금성, 천안문, 만리장성 등의 오래된 이미지를 떠올린다. 많은 여행 안내서들이 있지만, 책 속에 있는 베이징은 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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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이런 베이징을 여태 모르고 살았을까?
우리에게 베이징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 베이징하면 아직도 반사적으로 자금성, 천안문, 만리장성 등의 오래된 이미지를 떠올린다. 많은 여행 안내서들이 있지만, 책 속에 있는 베이징은 10년 전이나 요즘이나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모던북경』은 ‘사람들 머리 속에 각인되어 있는 베이징에 대한 이미지와 현실의 간극을 좁히고 싶다’는 의도에서 시작된 책이다. 저자는 1995년에 처음 베이징 땅을 밟은 이후, 10년이 넘게 중국을 오가며 드라마틱한 변신을 하고 있는 중국을 여행자가 아니라 ‘생활인’으로 목격하고 경험했다. 방송 작가와 잡지 기자로 일하면서 베이징 구석구석을 돌아다닐 기회를 얻었고, 그렇게 발견한 베이징의 흥미진진한 새로운 얼굴을 여러 매체를 통해 알리는 일을 해왔다. 저자는 모든 것이 혼재된 채 전 세계 그 어떤 곳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다이내믹 차이나의 심장부’ 베이징을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라고 말한다. 여행은 언제나 무엇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선택’의 문제이기도 하다. 똑같은 것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모던북경』은 중후한 노년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재기 발랄한 청년의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는 ‘뜨겁고 강렬한 베이징’으로 당신을 안내할 것이다.

세계 건축가들의 각축장, 베이징
『모던북경』은 크게 건축, 예술, 문화 세 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일 처음 다루고 있는 주제는 베이징의 외양을 ‘모던하게’ 변신시킨 1등 공신, 건축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베이징이라는 도시는 완전히 개조되었다. 국제적인 스포츠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새롭게 만든 건물들은 도시 전체의 하드웨어는 물론이고 소프트웨어까지 송두리째 뒤집어놓은 사회적 대변혁이 되었다. 올림픽주경기장, 국가대극원, 국제무역센터3기, CCTV 신사옥 등 새롭게 베이징에 자리한 빌딩들은 자금성, 천안문, 만리장성 등 대표적인 관광지의 인기에 맞먹고 있을 정도로 새로운 볼거리로 부상했다. CBD(Central Business District)도 주목할만한 곳이다. 뉴욕의 맨해튼처럼 세계의 물자, 사람, 금융과 비즈니스, 무역, 문화 콘텐츠 등이 결집되면서 새로운 경제 심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라 ‘모던 베이징’의 핵심 지역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 들어선 SOHO 시리즈 등 화려하고 세련된 고층 빌딩들은 토박이들의 삶을 뿌리째 흔들어놓으면서 베이징의 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있다. 베이징의 새로운 건물을 찬찬히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베이징에 부는 변화의 바람을 확실하게 감지할 수 있다.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건물들은 ‘볼거리’로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특히 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만리장성에 숨겨진 건축 박물관, 코뮌 바이 더 그레이트 월에 대한 소개가 반가울 것이다.

예술의 ‘아우라’를 휘감은 베이징
언제부터인가 베이징은 세계 미술 시장의 화두가 되었다. 이전의 베이징이 조상이 남겨놓은 풍부한 문화유산에 의해 만들어진 정체성으로 사람들에게 각인되었다면, 요즘은 신생 문화 예술지구가 새로운 베이징의 정체성을 만들고 있다. 베이징 예술구의 원조 송좡에서부터, 예술구의 대중화에 기여한 798, ‘제2의 798’을 표방하며 야심만만하게 등장한 지우창, 차오창디, 환티에, 판매와 거래 위주의 화랑가 관인탕 등 베이징에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예술구들이 넘쳐난다. 베이징에 이미 자리 잡은 화랑이 500개가 넘으니, 갤러리 투어만을 목적으로 베이징을 찾아도 여행 기간을 1주일 넘게 잡아야 할 정도로 베이징은 갤러리의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독특한 느낌의 공간과 중국 특유의 거대한 사이즈, 그리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작품을 보는 동안 예술구의 매력에 흠뻑 취해버리게 된다. 큰 규모의 예술구 이외에도 중국을 대표하는 중국미술관, 금일미술관, 홍먼화랑 등 중국 현대 미술의 오늘을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미술관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현대예술박람회(CIGE)를 소개하는 정보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제는 ‘젊은’ 베이징을 즐겨라
“베이징, 뭐 별 거 있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베이징만큼 정말 할 게 많고, 볼 게 많은 도시도 드물다. 한층 더 젊어지고 발랄해진 베이징은 이 도시가 아직도 보여주지 못한 모습이 많다고 말하고 있다. 베이징의 ‘모던 라이프’는 낮과 밤 가릴 것 없이 활력이 넘치며 그야말로 ‘핫’하다. 단순히 베이징에 모던하고 세련된 즐길거리가 늘어났기 때문만은 아니다. 베이징의 저력은 최신 트렌드 안에 중국이 자랑하는 오랜 전통이 녹아있기 때문에 생긴다. 8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도(古都) 베이징의 ‘뜨는 곳’은 세월의 품격과 젊음의 활력이 만나 더욱 매력적이다. 이런 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중국을, 베이징을 한 마디로 규정짓는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3장에서는 젊고 활기찬 베이징을 경험할 수 있는 베이징의 핫 스트리트, 입을 즐겁게 해주는 다양한 먹을거리와 전통과 현대가 사이좋게 어깨동무하고 있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 중국의 현대 문화 예술의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다양한 예술 공간, 그리고 단순히 쇼핑 이상의 재미와 가치, 의미를 지닌 베이징의 특색 쇼핑구들을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에는 완벽한 여행 동선을 짜는 데 도움이 될 ‘지하철 노선도로 만나는 베이징 관광 명소’와 책에 소개된 곳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한눈에 보는 모던 북경’ 지도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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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한 마디로 중국에 대해 별 관심없던 나에게 북경의 모습을 통해 더 나아가 중국에 대해 관심을 갖게 만든 책이다. 싸구려 제품으...
    한 마디로 중국에 대해 별 관심없던 나에게 북경의 모습을 통해 더 나아가 중국에 대해 관심을 갖게 만든 책이다. 싸구려 제품으로 대변되던 중국은 어느덧 미국을 위협하는 경제대국이 되었고 요즘처럼 남북관계가 경색인 상황에서 중국은 그다지 호감가는 국가는 아니다. 다들 영어 다음으로 중국어를 배워야 한다고 떠들지만 그다지 호감과 호기심을 느끼지 못하고 있던 나에게 이책은 이래도 북경에 가보고 싶지 않아라고 묻는 거 같다.
    북경의 아름다운 건축물, 화랑, 거리 그리고 음식들까지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여타의 다른 책처럼 정보의 나열이나 개인적 감상을 늘어 놓고 있지 않다.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데도 읽고 있으면 이상하게 그 곳에 동화되어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책속에 많은 사진과 각 장소마다 담겨진 역사적 스토리들 그리고 작가의 과하지 않은 감상이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나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발견이다. 매력적인 북경에 대해 눈뜨게 해준 작가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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