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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뇌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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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쪽 | A5
ISBN-10 : 8952211049
ISBN-13 : 9788952211040
똑똑한 뇌 사용설명서 중고
저자 샌드라 아모트 | 역자 박혜원 | 출판사 살림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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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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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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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이 되고 싶다면, 먼저 당신의 뇌를 알아라!

뇌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서『똑똑한 뇌 사용설명서』. 최근 뇌과학 연구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진, 뇌에 관한 잘못된 지식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퍼져 있다. 이 책은 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명쾌하게 파헤치며 뇌를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뇌가 움직이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그것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가 상식처럼 알고 있는 뇌에 대한 지식들은 잘못된 것이 많다. 우리는 평생 뇌의 10%밖에 이용하지 못한다고 알고 있지만, 뇌과학자들에 따르면 매일매일 뇌 전체를 사용한다.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아이의 머리가 좋아진다거나, 성장기 두뇌발달에 게임이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도 오해이다. 뇌 크기나 주름이 지능과 상관있다는 것도 잘못된 지식이다.

과학 저널리스트인 두 저자는 이렇게 잘못된 정보에서 벗어나, 뇌를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뇌의 비밀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놓고 있다. 최신의 뇌과학 연구들을 넘나들며 기억력 향상, 다이어트, 행복, 스트레스 저항력 등의 문제들에 대한 실용적인 답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샌드라 아모트
현재 「네이처」지 신경과학 부문의 수석 에디터로 뇌 연구 분야의 과학 잡지계를 이끌고 있다. 에디터가 되기 전에는 로체스터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예일 대학교 신경과학부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자신의 남편과 살고 있으며, 신경과학 분야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샘 왕
샘 왕 박사는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 신경과학과 분자생리학 분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교수가 되기 전에 그는 칼테크, 스탠포드, 듀크 대학교와 벨 연구소에서 뇌를 연구했다. 주요 과학 잡지에 40여 편의 논문을 기재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뉴머러스’ 상을 수상했다. 물리학자인 아내와 딸과 함께 뉴저지,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살고 있다.

목차

Quiz : 당신의 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서론 : 뇌 사용 설명서

제1부 뇌를 믿어라

1장 당신의 뇌를 믿습니까?
사진 감상은 체스 게임보다 어렵다 / 우뇌를 잘 쓰고 계십니까? / 평생 뇌의 10%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2장 뇌 기능에 대한 이해와 오해
영화 속 뇌 장애 묘사 / 머리 손상과 성격 / 기억이 지워질 수 있다고? / 영화 속 정신분열증 - 뷰티풀 마인드

3장 생각하는 고기 - 뉴런과 시냅스
에너지 효율 1등급인 뇌 / 신경전달물질과 뢰비(Loewi)의 꿈 / 뇌와 컴퓨터는 닮았다?

4장 생체 시계를 활용한 생활 혁명
비행시차증후군 극복하기 / 잦은 비행시차증후군과 뇌 손상 /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

5장 다이어트는 뇌와의 전쟁
열량 제한과 생명 연장의 꿈 / 뇌를 속여 살을 빼자

제2부 감각의 이해

6장 인간을 과잉보호하는 시각
동물 연구와 사시 / 마이클 조던을 사랑했던 뉴런 / 시각 장애인들은 청각이 발달한다?

7장 시끄러운 칵테일파티에서 살아남는 법
청력소실을 막는 법 / 인공 귀를 통한 청력 개선 / 시끄러운 방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려면

8장 맛과 냄새를 구분하는 분자들
재채기를 유발하는 햇볕 / 쥐가 다이어트 콜라를 싫어하는 이유

9장 제3의 눈, 촉감
왜 자기 몸은 간질일 수 없을까? / 침술은 효과가 있을까? / 연관통

제3부 인간의 일생과 함께하는 뇌

10장 위대한 뇌의 발달 - 유아기
‘모차르트 이펙트’의 효과 / 유아기 스트레스와 성인의 취약성

11장 성장 - 민감기와 언어
언어는 타고나는가? / 음악과 언어가 비슷하다고?

12장 이유 있는 반항 - 아동기와 청년기
비디오 게임과 뇌 기능 향상 / 뇌의 성장과 지능

13장 교육 과정 - 학습
벼락치기 시험공부를 해야 할까? / 왜 어떤 것은 다른 것들보다 쉽게 배울 수 있을까? / 마음에서 떨쳐내라

14장 정상에 오르는 길 - 노화
나이와 뇌 건강 / 기억력이 떨어지면 알츠하이머병? / 모든 뉴런은 태어날 때 이미 완성된다?

15장 뇌는 여전히 진화하고 있는가?
천성과 교육의 이해 / 마키아벨리적 지능 - 뇌가 무장 경쟁을?

제4부 정보에 가치를 부여하는 감정

16장 뇌의 날씨, 감정
감정과 기억 / 농담이 재미있다는 건 어떻게 알까?

17장 잠근 가스 벨브도 다시 보는 불안
자동차 충돌 효과 / 외상후스트레스장애 / 공포증 치료법

18장 행복과 행복에 이르는 길
세상의 행복 / 과학자들은 행복을 어떻게 측정할까? / 행복을 증진하는 법

19장 성격, 또는 호르몬의 장난
뇌 길들이기

20장 성과 사랑, 그리고 암수 유대
연애 연구 / 오르가즘에 대해 / 남성의 동성애는 학습된다

제5부 이성의 지능의 차이

21장 무엇을 고를까? 의사결정과정
극대화자와 만족자 / 의지력도 훈련될 수 있다?

22장 지능과 지능결핍
기대가 시험 결과에 미치는 영향 / 작은 머리 안의 위대한 뇌 / 뇌 주름은 지능의 척도다

23장 휴가의 추억 - 기억
자동차 키를 잃어도 운전법은 기억하는 이유 / 기억의 회복 / 하루 종일 맴도는 생각

24장 이성 없는 합리성 - 자폐증
보는 대로 따라 하기 : 거울 뉴런 / 백신이 자폐증을 야기한다

25장 화성과 금성을 오가는 가는 짧은 우회로 - 인지적 성차
여성은 남성보다 변덕스럽다 / 남성은 여성보다 더 변화무쌍하다 / 남자처럼 사고하기

제6부 열린 세계인 뇌

26장 실례하겠습니다 - 의식 연구
달라이 라마와 깨달음 그리고 뇌수술 / 뇌 주사 장치를 통해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 뇌가 그렇게 시켰어요 : 법과 신경과학

27장 꿈속에서 - 수면의 신경과학
일어나! - 기면증과 모다피닐 / 하품은 왜 전염될까?

28장 성지순례 - 영성
명상과 뇌 / 환시의 신경과학

29장 생일을 잊다 - 뇌졸중
뇌졸중의 경계경보, 그리고 대처방법

30장 길고도 낯선 여행 - 약물과 알코올
엑스터시와 프로잭 / 대마초도 폐암을 유발할까? / 한 번만 더, 중독과 뇌 / 음주와 임신

31장 뇌의 깊이는 어디까지인가?
뇌와 기계의 접점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뇌 사용설명서 뇌는 곧잘 작은 우주에 비견된다. 그만큼 뇌는 방대하고, 복잡하며,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 있다. 최근 뇌과학과 신경과학이 발달하면서 그 베일이 많이 벗겨졌지만, 아직 일반인들은 자신의 삶 전체를 주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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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발전적인 뇌 사용설명서

뇌는 곧잘 작은 우주에 비견된다. 그만큼 뇌는 방대하고, 복잡하며,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 있다. 최근 뇌과학과 신경과학이 발달하면서 그 베일이 많이 벗겨졌지만, 아직 일반인들은 자신의 삶 전체를 주도하고 있는 뇌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많지 않다. 심지어는 뇌에 관한 잘못된 상식과 오해로 인해 우리는 자신의 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네이처 지 수석 에디터로 뇌과학 분야의 저널리즘을 주도하고 있는 샌드라 아모트와 프리스턴 대학교 신경과학 교수인 샘 왕은 이러한 문제들에서 출발해 일반인을 위한 뇌 사용설명서를 펴냈다. 일반인들이 우리의 뇌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을 통해 스스로의 인생을 더욱 창의적이고 발전적으로 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우리는 모두 똑똑한 뇌를 갖고 있다

우리는 일생 동안 뇌의 10%밖에 활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런데 과연 그 말은 사실일까? 많은 이들에게 실망스러울 수는 있지만, 그 답은 ‘아니오’다. 우리는 뇌를 100%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에게 더 이상 잠재성이 남아 있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다. 뇌는 매우 유연하고 창의적이어서, 매우 혁신적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모차르트 효과나 성장기 두뇌발달에 게임이 악영향을 미친다는 등 뇌에 관한 잘못된 지식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 하지만 이는 최신 뇌과학 연구에서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졌다. 그렇다면 뇌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서 벗어나 기억력 향상, 다이어트, 행복, 스트레스 저항력 등에서 뇌를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똑똑한 뇌 사용설명서』 속 내용을 종횡무진 누비다보면, 이런 문제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으며, 지혜로운 답을 얻을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제1부에서는 이번 쇼의 출발점인 뇌를 소개한다. 커튼을 활짝 열어 무대 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주고 우리가 세상에서 살아남도록 어떻게 뇌가 돕고 있는지 설명한다. 제2부에서는 감각 영역을 여행하며,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고 냄새를 맡으며 맛을 보는 방법을 설명한다. 제3부에서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일생을 통해 뇌가 어떤 변화를 겪는지 보여준다. 제4부에서는 뇌의 감정 시스템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감정을 통해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살아나갈 수 있는지 설명한다. 제5부에서는 의사결정과 지능, 인지적 성차 등을 비롯한 추론 능력을 다룬다. 제6부에서는 의식과 수면, 약물, 알코올 그리고 질병 등으로 인한 뇌의 변성 상태를 알아본다.

뇌를 믿어라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접해온 독자들이 옥석을 구분하면서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자기계발서가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뇌과학 연구 결과를 포함한 이 책은 일반의 상식과 달리 뇌가 매우 유연하고 개방적이어서, 그 능력을 충분히 계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의 뇌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다 보니 뇌에 관한 터무니없는 지식들도 많이 유포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 잡고, 최신 뇌과학 연구로 밝혀진 사실들을 통해 어떻게 하면 우리 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인생을 혁신하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똑똑한’ 뇌에 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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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김석원 님 2009.05.04

    스트레스에 대해 보다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한 가지 좋은 방법이 정기적인 운동이다. 가급적이면 매일 적어도 30분씩은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뇌 기능이 보존되며 노후의 치매 위험이 감소되는 특별한 이점이 있다

회원리뷰

  •  두 신경과학자들에 의해 쓰여진 현재까지 밝혀진 뇌과학의 여러 부분을 다룬 책이다. 뇌에 대해 크게 6가지로 구분해서...
     두 신경과학자들에 의해 쓰여진 현재까지 밝혀진 뇌과학의 여러 부분을 다룬 책이다. 뇌에 대해 크게 6가지로 구분해서 31가지의 꼭지를 써 나가는데 심리학 개론이나 임상학에서 나오는 신경이나 뇌에서 나오는 부분의 기초를 다시금 읽는 느낌의 책이다. 나름 편하게 쓰고자 접근했으나 단번에 읽혀 질 수 있는 책은 아니었던것 같다. 상당히 광범위한 부분에 대해 뇌과학의 밝혀진 부분을 연결했으므로 인상 깊은 부분을 먼저 정리하고 후에 조금 더 단순하고 읽기 편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저자인 샌드라 아모트와 샘 왕은 아이비 리그의 신경 과학 분야와 분자 생리가 분야의 교수이며 연구자이다. 익힐 들어본 네이처지의 신경과학 부문 수석 에디터인 샌드라 아모트와 프린스턴 대학교 신경 과학 교수인 샘왕이 나름 복잡한 신경 과학을 쉽게 접근하게끔 하려는 노력을 했으나 뇌에 대해 아직 밝혀 지지 않은 부분이 많은 관계로 완전한 설명서라 하기 보다는 현재까지 알려진 부분에 대한 이해정도로 책에 접근하면 좋을 것 같다

  • 뇌를 알면 내가 보인다 | aq**0317 | 2009.04.2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과연 '나'는 누구일까?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나'란 존재를 제대로 설명하려니 쉽지 않다. 따지고 보면 ...

    과연 '나'는 누구일까?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나'란 존재를 제대로 설명하려니 쉽지 않다. 따지고 보면 '나'라고 규정지을 수 있는 것은 '내 뇌'가 만들어내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뇌'를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뇌'를 100% 알고 있다고 말하긴 힘들 것이다. 아니, 거의 모른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내가 모르는 '나'를 알 수 있는 <똑똑한 뇌 사용설명서>가 여기 있다.

    뇌과학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 많은 부분이다. 그 동안 뇌과학은 신경과학자들의 전유물로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니 꽤 상세하게 뇌를 설명해준다. 조금은 학술적인 분위기가 강하게(다소 딱딱한 설명) 느껴지지만 몰랐던 뇌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좋다.

    첫 장에 <당신의 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라는 설문이 있다.

    20개의 질문에 답을 하면서 자신의 뇌 지식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정답을 바로 확인할 수도 있지만 책을 차근차근 읽다 보면 뇌에 대해 너무 몰랐다는 걸 깨닫게 된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얼마만큼 알고 있을까? 잘 모르겠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면 생각하고, 말하고, 느끼는 모든 것이 뇌 활동이다. 뇌를 의식하지 않거나 잘 모르고 산다는 건 엄청난 손해란 생각이 든다. 

    일반적으로 인간은 평생 자신의 뇌의 10%밖에 활용하지 못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었다면 뇌 손상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매일 뇌 전체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효율성이 중요하며, 겨우 냉장고 조명을 켜는 정도의 에너지로 가능하다. 다이어트도 뇌를 알면 쉽게 살을 뺄 수가 있다. 한 번에 많은 음식을 먹기 보다는 여러 번 나누어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좋다. 덜 먹고 운동을 많이 하면 당연히 살이 빠지겠지만 먹는 것 이외의 방법도 있다.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일, 즉 자신이 흥미를 갖고 즐기는 일을 하면 체중 감소가 훨씬 쉬워진다고 한다.

    뇌 성숙의 지체가 사춘기 행동을 설명해준다는 주장은 뚜렷한 증거는 없지만 어느 정도 설득력을 지닌다. 10대의 불완전한 행동이나 감정 표현이 성장과 함께 해결된다는 의미다. 어릴 때는 반사행동이나 새로운 정보 획득 능력이 뛰어나지만 나이들수록 좋은 점은 감정 영역이 성숙하다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나이와 함께 기능이 저하되는 노화 과정을 겪는다. 뇌 건강을 유지하려면 꾸준이 운동을 해야 한다. 우리의 뇌는 천재의 뇌와 다를 것이 없다. 뇌를 알면 나를 알 수 있고, 나를 제대로 아는 것이 경쟁력일 것이다.

  • 똑똑한 뇌~ | gp**r79 | 2009.04.2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똑똑하다? 똑똑하지 않다? 이런 구분은 과연 어떤 것으로 할 수 있는 걸까? 그리고 그 누가 똑똑하고 싶지 않겠는가? ...

    똑똑하다? 똑똑하지 않다? 이런 구분은 과연 어떤 것으로 할 수 있는 걸까?

    그리고 그 누가 똑똑하고 싶지 않겠는가? 특히나 계란 한 판도 이제 다 넘어가버리고 급속하게 노화가 되어 버리는 시기에 도달했는데 말이다. 이제 늙을 일밖에 없는 내게 '똑똑한 뇌'란 말이 가당키나 하는 건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뇌라는 건 신묘막측해서, 아니 할 거라 믿어서 "혹시 나도~?" 란 생각에 호기심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점점 노령화되어 가는 나라를 봐도, 점점 나이를 먹어서 치매에 걸릴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통계를 보니까 알츠하이머 병이 미국 사람들 중 60대 이후부터는 다섯 살 단위로 두 배씩 증가하고, 90대에 이르면 해당 연령 대의 거의 절반 정도가 걸릴 거라고 하는데, 정말 끔찍하지 않은가. 그것을 예방하는 법이라도 알 수 있다면 정말 도움이 되련만~ 하고 봤는데, 정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주고 있다. 알츠하이머 병은 유전적 요인이 다른 모든 요인에 비해 발병 확률이 높은데,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교육, 그리고 적절한 양의 레드 와인(맥주나 증류주는 안 된단다..^^;)이 좋단다. 그리고 아스피린과 이부프로펜처럼 항응고 효과를 지닌 통증 완화제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꼭 알아두길 바란다. 그럼, 아스피린을 미리미리 먹어두면 되는 건가? 우리 어머니는 걸핏하면 병원 안 가고 아스피린만 먹어대서 아스피린에 중독되었다고 건강검진 결과로 나왔던데~ 그게 좋은 건가...? 사실 잘 모르겠다. 어쨌든 운동은 몸에 좋다니까(나쁘다고 하는 소린 못 들어봤어~~) 꾸준히 해야 하겠다. 60대 이후에 시작을 해도 꾸준히만 한다면 알츠하이머병의 발병률을 현격하게 낮출 수가 있단다.

     

    그리고 잘못된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주기도 하는데, 태교에 좋다고 하는 모차르트 음악이다. 태아에게 길어봤자 15분 정도밖에 안 되는 시간 동안에 모차르트 소나타를 들려준다고 해도, 아이의 지능이 발달하는 것은 아니다. 시간도 너무 적은 데다가 그것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인데, 1993년 처음 과학저널 <네이처>지에 게재된 논문으로부터 그 오해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논문으로부터 시작된 게 돈 캠벨이란 사람이 <모차르트 효과>란 책을 출간하면서 급속도로 퍼졌단다. 심지어는 조지아 주 주지사는 세금을 들여 신생아 부모들에게 클래식 음악 CD를 사주었다고 하는데, 정말 큰 낭비를 했던 것이다. 실제로 어떤 실험에서도 그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지를 않았으며, 이것으로 뇌과학 연구에 많은 시간과 노력, 돈이 낭비되기만 했다는 것이다. 차라리 아이들이 음악의 수동적인 소비자가 되지 말고 적극적인 창조자가 되는 것이 더 뛰어난 공간 추론 능력이 생긴다고 하니까, 그런 방향으로 양육을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그런데 정말 재미있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우리의 뇌는 아주 독특해서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를 속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보통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그림을 볼 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인데, 똑같은 색깔의 도형이 옆에 어떤 색이 있느냐에 따라 다른 색으로 보이는 것을 말한다. 정말 신기한 점이지만, 이것을 이용해 다이어트를 할 수도 있다고 하니까 한 번 해봄직도 하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살이 쪘다가 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적게 먹어야 한다니까 먼저 바른 식습관을 유지해 살을 찌지 않는 게 중요할 듯 하다. 뇌의 메커니즘으로는 우리가 굶기보다 비만인 것이 생존에 훨씬 더 유리하기 때문에 굶게 하는 호르몬보다는 더 먹게 하는 호르몬이 강력하기 때문이란다. 아이구~ 뇌야, 정신 좀 차리라구~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말이야~~

    어쨌거나 뇌에 대해 이렇게 숨겨진 이야기가 있었는 줄은 몰랐는데, 알면 알수록 너무 신기하다. 아직 완벽히 밝혀낸 것이 아니니까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 뇌에 대한 모든것.. | ne**oer | 2009.04.25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인간이 만들어 낸 최고의 지적 소산인 슈퍼컴퓨터도 인간의 두뇌를 쫓아간다는 것은 언감생심이다.. 하늘이 준 ...
     

    인간이 만들어 낸 최고의 지적 소산인 슈퍼컴퓨터도 인간의 두뇌를 쫓아간다는 것은 언감생심이다..

    하늘이 준 축복이 바로 뇌의 능력이 아닐까? <똑똑한 뇌 사용 설명서>는 고마운 선물인 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생활속에서 뇌와 연관지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삽입하며 소개해 준다.


    즉, 뇌라는 거대한 산 앞에서 막 등정을 시작하는 우리에게 세르파와 같은 역할을 해주는 것이 <똑똑한 뇌 사용 설명서>이다.


    뇌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서 보고 듣고 느끼며 냄새를 맡는 원초적인 역할에서  차지하는 뇌의 위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가 어떤 변화를 겪는지 보여주고 있다.


    또 감정과 연계된 뇌의 시스템, 의사결정과 지능 등을 비롯한 추론 능력 함께 질병이 깃들었을때 나타나게 되는 뇌의 변화를 짚어보는 등 뇌의 일생과 뇌의 외부변화에 따른 대응 상태를 알게 해주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다.


    하지만 뇌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라던가 미처 알지 못하고 있는 사실들을 알려주는 코너인 ‘생활의 지혜’나 ‘아시나요’가 본문 중간에 만만치 않은 분량으로 삽입되어 있다보니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산만함을 주는 아쉬움을 느꼈다. 본문과 별개의 내용이 중간에 자주 삽입되다 보니 본문을 읽다가 위 코너의 내용을 읽다보면 본문의 맥을 놓쳐서 다시 앞장을 살펴보는 답답함을 느끼곤 했기 때문이다. 물론 독자마다 다르겠지만 내 개인적으론 이런 편집방법은 지양했으면 한다.


    또한 책의 내용이 다소 무겁고 어려운 용어들을 반복 사용하고 있어서 읽는 동안 다소 난처함을 느꼈었다. 뇌에 대한 소개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전문적인 생물학 용어라든가, 의학용어가 나오는 것은 이해한다 치더라도 독자 수준의 넓은 스펙트럼을 노린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생략할 것은 과감히 생략하되 설명해야 할 것은 독자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이 있었음 하는 아쉬움이 컸다.


    이러한 아쉬움이 있더라도 <똑똑한 뇌 사용 설명서>이 가지는 효용성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뇌에 대해 일반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책이 별로 없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물론 뇌와 집중력에 관한 책들은 많이 있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똑똑한 뇌 사용 설명서>와는 풀어가는 초점이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가지는 기획의도는 충분히 인정받을만 할 것이다.

  •   인간은 죽을 때까지 자신의 뇌의 10%도 못 쓰고 죽는다는 말이 있다. 아인...
     

    인간은 죽을 때까지 자신의 뇌의 10%도 못 쓰고 죽는다는 말이 있다.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도 평생 자신의 뇌의 약 10∼15% 밖에 사용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과연 인간은 자신의 뇌를 어느 정도까지 이용할까.


    흔히 두뇌능력 향상을 거론할 때 아인슈타인의 예를 들면서 분발을 자극한다. 하지만 이는 과학적 근거가 없으며 아직까지 현재 기술로 뇌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이용량을 측정할 수 없다고 한다.

    다만 최근에 발달된 뇌 촬영 영상기술을 통해 뇌의 어느 영역이 활동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고는 하는데 그렇다면 아인슈타인의 뇌 이용량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뇌에 신경을 전달하는 뉴런이 동시에 일을 할 때 1∼16% 정도의 에너지가 사용되는 것으로 측정되는 데 이를 오인해 뇌의 이용량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1955년 아인슈타인이 사망한 뒤 그의 뇌는 과학적인 검토를 위해 병리학자인 토마스 하비박사 등의 손에 넘겨졌다. 40년간 아인슈타인의 뇌를 보관하면서 해부학적인 구조를 관찰하고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아인슈타인의 뇌는 대체로 보통 사람의 뇌와 매우 유사한데 뇌의 위쪽 가운데 부분(두정엽)과 양쪽 옆 부분(측두엽)을 가르는 '실비안 주름'이 보통 사람들에 비해 커서 '하두정엽'이라고 불리는 영역이 상대적으로 컸다고 한다.


    즉 하부두정엽이 정상적인 크기보다 15% 정도 넓다는 사실이었다. 학자들에 의하면 하부두정엽은 시공간을 인지하고, 수학적 사고를 돕는다고 한다. 아인슈타인은 바로 이러한 하부두정엽으로 시각적 이미지를 수학적 언어로 변환시키는데 뛰어난 통찰력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사실 그는 광선을 타고 우주 공간을 비행하는 상상을 하면서 특수상대성이론을 만들었다고 한다.


    김완석 교수의 조사에 의하면 뇌 기능 10%만 활용 = '평생 10% 정도의 뇌 기능만을 사용한다'는 물음에 10명 중 8명꼴은 그렇다는 대답이 나왔다. 그렇다면 그 생각들이 맞는 걸까?


    결론을 먼저 얘기하자면 그것은 뇌에 대한 오해가 많은 '틀린 상식'이라는 학계의 주장이다.

    '태어난 이후에는 뇌 세포가 더 이상 생기지 않는다' '머리가 크면 지능도 높다' '평생 뇌의 10% 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인종에 따라 지능 수준이 다르다' '왼손잡이가 오른손잡이보다 머리가 더 좋다' '태아에게 클래식음악을 들려주면 머리가 좋아진다'등 이 말들은 모두 뇌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에서 비롯된 근거 없는 말들이라 한다.


    사람들은 뇌의 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한다. 심장에서 보내는 혈액의 30% 이상을 사용할 정도로 중요한 뇌의 기능을 10%만 쓴다면 그런 낭비가 없을 것이다. 뇌중에는 눈곱만큼만 다쳐도 생명을 지탱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곳도 있다. 뇌 중 일부에 이상이 생기면 길거리에서 거품을 내뿜으며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기억이나 논리적 사고 등에도 큰 장애를 일으킨다.


    이런 오해가 생긴 것은 뇌의 기능은 쓰면 쓸수록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뇌의 무게는 우리 몸의 2%에 불과하다. 그러나 총 에너지의 20%, 흡입한 산소량의 25%, 일일 칼로리의 30%, 탄수화물의 65% 등을 소모할 만큼 활발한 활동을 한다.


    우리는 뇌 덕분에 햇빛을 바라보고 언어를 배우며 농담을 건넨다. 또한 친구를 알아보고 위험에서 달아나며 지금 이 문장도 읽을 수 있는 것이다. 지난 20년간 신경과학자들은 뇌가 이 모든 일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지식을 습득했다.


    뇌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일을 한다. 그 방법들 중의 하나는 속임수와 지레짐작도 포함되는데 이것들은 효율적인 작업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예측 가능한 실수로 이어지기도 한다. 『똑똑한 뇌 사용설명서 천재적인 뇌를 평범한 습관에 방치하지 마라』 일상적으로 하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해 담고 있다. 그 과정에서 "모든 사람들이 사실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 역시 믿고 있었던 사회적 통념들의 진실도 이 책에서 알게 된다.


    뇌는 알수록 재미있고 유용하다. 뇌를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과 우리들이 더 행복하고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가 어떻게 뇌를 손상시키는지 그런 손상을 어떻게 예방하고 회복할 것인지도 잘 알려주고 있다.


    1부에서는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뇌 기능에 대한 이해와 오해, 뉴런과 시냅스에 대해서, 생체 시계를 활용한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생활적인 것들에 대해서, 뇌를 속여 다이어트 하는 법 등 뇌에 관한 전반적인 것들에 대해 소개했으며

    2부에서는 뇌의 감각적인 영역에 대해 여행하며 보고 듣고 느끼고 냄새를 맡으며 맛을 보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3부에서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일생을 통해 뇌가 어떤 변화를 겪는지 보여주어 성장에 따른 교육과정 학습에 대한 방법과 뇌의 진화에 대해 언급했으며

    4부에서는 뇌의 감정시스템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감정을 통해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살아나갈 수 있는지를 설명하여 우리의 불안 심리와 행복을 느끼는 것들, 호르몬에 의한 인간의 차이점과 암수의 성과 사랑 등에 대해 흥미롭게 언급했으며

    5부에서는 의사결정과 지능, 인지적 성차 등을 비롯한 추론 능력을 다루어 이성과 지능의 차이점에 관해 알아 본다.

    6부에서는 의식과 수면, 약물, 알코올, 질병 등으로 인한 뇌졸중과 뇌의 변성 상태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의 뇌는 30세가 넘으면 매일 10만개 이상의 뇌세포가 소실된다고 한다.

    우리 몸의 장기는 인위적으로 그 노화를 막기 힘들지만, 뇌는 독서 등 창의적인 활동과 균형 잡힌 음식과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어느 정도 노화를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똑똑한 뇌 사용설명서 천재적인 뇌를 평범한 습관에 방치하지 마라』를 통해  우리의 몸에 대해서 우리의 뇌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의 폭을 키워 준다. 하지만 다소 내용이 좀 딱딱하여 읽다보면 지루한 감이 없지 않으나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다 읽으려하기 보다 어디든 펼쳐들고 한 편 한 편 읽으며 밑 줄 긋고 읽는 것이 이 책을 읽기에 더 재밌게 다가가는 방법일 것이다. 또한 수시로 정리된 '아시나요?'코너는 우리의 삶과 밀접한 상식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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