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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 부모와 목수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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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쪽 | | 140*211*22mm
ISBN-10 : 1190257017
ISBN-13 : 9791190257015
정원사 부모와 목수 부모 중고
저자 앨리슨 고프닉 | 역자 송길연 | 출판사 시그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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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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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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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는 아이에서 자라는 아이로 이 책에서 저자는 규범적인 양육 모델이 부모들을 잘못 안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양육이 잘못된 모델이라면 올바른 모델은 무엇인가? 그것은 아이를 특정한 종류의 어른으로 조각하려는 목표를 향한 것이 아니며,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가진 많은 아이들이 스스로 적응력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사랑·안전·안정성의 보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세상에서 허용된 모든 가능성들을 탐색하며 기성세대가 예측하거나 상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앨리슨 고프닉
UC버클리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철학과 겸임교수다. 그리고 아동학습과 인지발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 아이의 머릿속』, 『요람 속의 과학자』 등이 있다. 세 아들의 엄마이자 세 손주의 할머니기도 한 고프닉은 남편인 알비 레이 스미스와 함께 버클리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송길연
서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발달심리학 전공)에서 석사학위를, 중앙대학교 대학원(발달심리학 전공)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오랫동안 발달심리학과 발달정신병리학 강의를 했으며, 발달심리학회 전문가 자격관리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아이캔!인지학습발달센터장으로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FIE프로그램을 사용한 인지치료를 하고 있으며, 두 손자의 할머니로서 영유아시기 발달에서의 부모역할에 관심을 두고 부모교육 및 상담을 하고 있다. 부모 됨에 대한 저서를 포함해 발달심리학 및 발달정신병리학, 사회적 기술 발달 관련 번역서가 다수 있다.

역자 : 이지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발달심리학 전공)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영아를 대상으로 한 종단연구에 참여했다. 현재 대학에서 시간강사로 발달심리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게으른 아빠의 놀이비서』가 있으며, 역서로는 『발달심리학』, 『학습심리학』을 비롯하여 다수가 있다.

목차

역자 서문
들어가는 말: 부모 패러독스
양육으로부터 부모 되기로
패러독스
사랑의 패러독스
학습의 패러독스
아동기의 독특함
아이 정원

1. 양육하지 마라 : 양육에 반대하며
혼란에 대한 찬양
우리 대신 죽는 아이디어들
탐색 대 개발
보호하는 부모

2. 왜 인간의 아동기는 길어졌을까 : 아동기의 진화
두 개의 그림
그저 그런 이야기가 아닌
미성숙의 패러독스
학습, 문화, 피드백 고리
미지의 것은 알 수 없다
양육으로의 회귀

3. 사랑하는 부모는 양육하지 않는다 : 사랑의 진화
짝 결합, 참으로 복잡한
사랑의 다양성
할머니들
동종부모 역할
헌신 퍼즐
헌신의 뿌리
헌신의 대가
사랑과 양육

4. 아이들은 보고 배운다 : 보는 것을 통한 학습
어린 배우들
거울 뉴런의 신화
모방의 탄생
세상에 대한 학습
아이가 어른보다 잘할 때
과잉모방
의식
여러 문화에서의 모방
함께하기

5. 아이들은 듣고 배운다 : 듣기를 통한 학습
진술로부터의 학습
확신하기
누구를 믿을 수 있는가
이야기하기
질문과 설명
‘왜’라는 질문은 왜 하는가
본질적인 질문
그 녀석이 알아내도록 하기

6. 아이들은 놀아야 잘 자란다 : 놀이의 작용
몸싸움을 하는 쥐
모든 것에 빠져들기
팝비즈와 포퍼
가장하기
베이지안 아기들
여러 가지 마음들
춤추는 로봇
미스 해비샴을 넘어

7. 탐색은 계속되어야 한다 : 성장
도제 기간
학업 기술들
다르게 생각하기
주의력 결핍 장애
학교교육과 학습
놀이터의 사람들
청소년기의 두 가지 체계

8. 아이와 테크놀로지 : 미래와 과거
글 읽는 뇌
스크린의 세계
에덴과 매드 맥스
테크놀로지 톱니바퀴
웹의 도시
할 일

9.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 : 아이들의 가치
사적인 유대와 공적인 정책
돈을 찾아서
노인과 아이
일, 놀이, 예술, 과학
결론

책 속으로

잘 놀고 제대로 논 아이가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세상에서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이전에도 들어왔던 그저 그런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프닉은 진화심리학 영역의 다양한 연구들을 근거로 제시합니다. 한 까마귀 종은 알에서 깨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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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고 제대로 논 아이가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세상에서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이전에도 들어왔던 그저 그런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프닉은 진화심리학 영역의 다양한 연구들을 근거로 제시합니다. 한 까마귀 종은 알에서 깨어나 독립하기까지 2년간 어미에 의지해 지냅니다. 다른 새들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에 비해서도 긴 아동기입니다. 그동안 새끼 까마귀들은 나뭇가지로 도구를 만들어 먹이를 잡는 기술을 획득합니다. 놀이를 통해서. 충분히 생각하고 시도할 기회를 갖게 되어 까마귀는 다른 새들보다 더 유연하게 적응하는 새로 자랍니다. 무엇을 배우는가 보다 더 중요한 점은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자신의 역량을 얼마나 유연하게 쓸 수 있는 가입니다. 그리고 이런 힘은 어린 시절 자유로운 놀이와 탐색을 했던 사람들에서 더 크게 나타납니다. 그러니 학교를 가서도 교육과 함께 탐색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역자 서문> 중에서

사랑은 목표나 기준, 청사진이 없다. 그러나 목적이 있다. 사랑의 목적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것을 주는 것이다. 사랑의 목적은 사랑하는 사람의 운명을 조형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조형하도록 돕는 것이다. 길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길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다. 비록 그들이 가는 길이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니고 혹은 우리가 그들을 위해 선택할 것이 아닐지라도 그래야 한다. 특히 아이들에 대한 사랑의 목적은 무기력한 어린 인간들에게 풍요롭고 안정되고 안전한 환경을 주는 것이다. 이것은 다양성과 혁신, 참신함이 꽃필 수 있는 환경이다. 이것은 생물학적이고 진화적인 관점, 개인적이고 정치적인 관점 모두에서 진실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은 그들에게 목적지를 주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위한 자양물(음식과 물)을 주는 것이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양육은 끔찍한 발명품이다. 그것은 아이와 부모의 삶을 향상시키지 못했고, 어떤 방식으로든 분명히 더 나쁘게 만들었다. 중산층 부모들의 경우, 아이들을 더 훌륭한 어른으로 만들려는 노력은 좌절과 짝을 이루며 끝없는 불안과 죄책감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중산층 부모 아이들의 경우, 양육은 기대로 가득한 숨막히는 구름과 같다. 중산층 부모들은 양육 전문성을 습득하라는 압박에 사로잡혀 있다. 그들은 양육에 관한 조언과 양육용품들에 엄청난 비용을 지불한다. 그러나 동시에 양육의 위대한 창시자이며 진원지인 미국의 사회기관들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아이들을 위한 지원에 인색하다. 많은 양육 서적들이 팔리고 있는 미국은 선진국들 중에서 영아사망과 아동 빈곤율이 가장 높다.
-<1. 양육하지 마라> 중에서

인과관계를 학습하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하나는 시행착오를 통한 학습이며,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이나 사건들에 대한 관찰을 통한 학습이다. 시행착오 학습은 동물의 가장 기본적인 학습방식이다. 파리, 민달팽이, 달팽이처럼 극히 단순한 생명체들도 과거에 보상을 받았던 행위들을 반복할 것이다. 시행착오를 통해, 행동이 어떻게 사건들을 유발하는지 알아보고 새로운 일이 일어나게 하는 법을 학습한다. 침팬지나 까마귀 같은 보다 세련된 동물들은 때로 스스로 행동하지 않고 다른 동물들의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학습한다. 그러나 인간은 다른 동물들보다 훨씬 더 많은 부분을 간접적인 관찰학습에 의존한다. 그리고 이것은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배우는 특히 강력한 방식이다.
-<4. 아이들은 보고 배운다> 중에서

아이들은 논다. 아동기와 놀이는 함께 간다. 그리고 대부분의 부모와 교사들은 놀이는 좋은 것이라고 애매하게 인식한다. 놀이를 격려하는 것이 좋은 양육 기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놀이에 대해 생각해보면 양육의 목표로서 놀이는 모순이다. 무엇보다 놀이의 정의에 따르면, 놀이는 어떤 것을 하려고 노력하지 않을 때 하는 것이다. 목표가 없는 것이 목표인 활동이다. 만일 어른들이 원하는 대로 한다면 그게 놀이인가?
-<6. 아이들은 놀아야 잘 자란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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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할머니가 된 발달학자의 생활밀착형 통찰, 부모는 ‘아이’라는 정원의 정원사다 ‘양육’이라는 단어는 1958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고, 양육 모델은 20세기 미국에서 일어났던 여러 사회적 변화들로 인해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양육의 목표는 내 아...

[출판사서평 더 보기]

할머니가 된 발달학자의 생활밀착형 통찰,
부모는 ‘아이’라는 정원의 정원사다

‘양육’이라는 단어는 1958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고, 양육 모델은 20세기 미국에서 일어났던 여러 사회적 변화들로 인해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양육의 목표는 내 아이를 다른 아이보다 더 행복한, 더 성공적인 어른이 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에 의하면 실제로 양육은 끔찍한 발명품이다. 그것은 아이와 부모의 삶을 향상시키지 못했고, 어떤 방식으로든 더 나쁘게 만들었다. 중산층 부모들의 경우, 내 아이를 남들보다 더 성공한 어른으로 만들려는 노력은 좌절과 짝을 이루며 끝없는 불안과 죄책감의 근원이 되었다. 그들은 양육에 관한 조언과 양육용품들에 엄청난 비용을 지불한다. 그러나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행복하고 성공한 어른으로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양육에 힘을 쏟을수록 부모와 그 아이들은 덜 건강하고 덜 행복한 듯하다.
이 책은 양육 모델의 대안으로서 바람직한 부모 되기를 제시한다. 즉 아이 돌보기는 정원 돌보기와 비슷하고, 부모는 정원사와 같다는 것이다. 반면 양육 모델에서 부모는 목수에 비유될 수 있다.
목수의 역할은 특정 재료를 최초의 설계에 부합하는 최종 산물로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완성품을 통해 얼마나 잘했는지 평가받을 수 있다. 반면 좋은 정원사는 서로 다른 강점과 아름다움, 서로 다른 약점과 문제점이 있는 다양한 식물들이 전체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는 비옥한 토양을 만들기 위해 일한다. 좋은 의자와 달리 좋은 정원은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결국 다양하고, 유연하고, 역동적인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매우 주의 깊은 보살핌을 받은 온실의 꽃보다 더 강하고 더 큰 적응력을 갖게 될 것이다.
이처럼 부모의 역할은 아이를 특정한 어른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며, 좋은 부모 되기는 아이를 똑똑하거나 행복하거나 성공적인 어른으로 만들지 못할지라도 강하고 유연하며, 미래에 대면하게 될 불가피하고 예측할 수 없는 변화들에 더 능숙하게 대처하는 세대가 되도록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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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이 책의 저자 앨리스 고프닉은 심리학자 할머니이다. 부모들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알고싶어 하지만 세상에 그...

    이 책의 저자 앨리스 고프닉은 심리학자 할머니이다. 부모들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알고싶어 하지만 세상에 그런 방법은 없다고 한다. 무수히 많은 양육도서, 정보들 어떤것이 맞는지 헷갈리는 상황들, 아이들의 기질 특성이 다른데 모든 기법을 사용할 수는 없는 노릇...

      저자는 양육에 반대하고, 먼저 아이를 사랑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 부모가 되라고 말한다. 그것이 아이의 미래 적응과 생존에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이것은 나도 전적으로 동의하며 나의 부모님과 나의 관계에서 있어도 매우 친밀하고 다정한 사이였다고 자부한다. 목수 부모는 아이가 어떠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목표달성을 원하고 그를 위해 계획을 세운다. 정원사 부모는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는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둔다. 어떤 부모가 좋은 부모 일까? 자신이 선택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져가며 살아가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 정원사 부모와 목수 부모 | to**7530 | 2019.09.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육아를 시작하기...

    육아를 시작하기 전부터 그런 생각을 했었지만 실전으로

    아이들을 키우자 현실 육아는 생각보다 더욱 절실하고 내 자식

    문제는 일반적인 개관적 판단이 어려움을 깨달았어요.


    가끔 내가 아이를 키우는 것이 결국 내가 어릴 때 하지 못했던

    일종의 아쉬움을 대신 실현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밀고

    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일종의 자괴감이 들기도 했답니다.

    분명 아이의 행복을 위한다고 말은 하고 있지만 나의 결핍과

    부족함을 애들만은 경험하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자주

    무리한 욕심을 부리고 눈 앞에 당면한 문제에만 집중했었죠.



    시그마북스 출판사의 신간도서 정원사 부모와 목수 부모 책은

    양육에서 벗어나 세상을 탐색할 기회를 주는 부모 되기 노하우를

    전문가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서술하며 양육 자체를 반대해요.

     



     내 아이를 키우는 모든 과정이 양육이라고 믿어마지 않았던 저에겐

    조금 생소한 접근법이었기 때문에 도서의 시작부터 완전히 빠져들 수

    밖에 없었는데 넓게는 인간 아동기의 장기화까지 이해하게 되었죠.




    생각해보면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비교하면 유난히

    양육 시기가 너무 길고 이렇게 인간의 아동기가

    길어진 이유가 바로 이런 점에 기인한다 싶더라구요.

    그럼 이런 양육 자체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인간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저자는 고민했고

    그 결과 양육하지 않는 진화를 제안하고 있답니다.

    사실 저에게는 생소했는데 양육이 아닌 보는 것을 통한 세상에

    대한 학습이라는 것도 신기했고 모방이라는 방법이

    충분히 가능하리라는 것을 실제 육아에서도 경험했거든요.

    물론 아이들은 놀아야 잘 자란다는 사실은 어느 정도

    듣기는 했지만 어떤 놀이를 의미하는 것인지 몰랐었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놀이의 작용에 대해서 만날 수 있었던 것도 좋았죠.

    성장을 위한 탐색의 개념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고 그와 동시에 질문과 설명 그리고 아이들이 스스로

    알아내도록 유도하는 과정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답니다.

    어찌 보면 가장 기본이 되는 고전에 가까운 자연주의 육아법이라

    생각했는데 도서 말미에는 미래와 과거를 아우르는

    테크놀로지의 측면에서 부모의 역할과 뇌과학까지 총망라해요.


    제가 가장 주목했던 부분은 역시나 우리 아이들의 진정한

    가치와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한 고찰이었는데

    수많은 아동학자들의 연구와 이론을 결집시켜놓았더라구요.

    고전적인 의미의 육아 이론에 현대적인 최첨단 과학

    아동 연구 내용을 결합하여 우리들에게 진정한 육아란

    과연 무엇인가를 제시하는 조화로운 육아서랍니다.

  • 정원사 부모와 목수 부모 | yd**ee | 2019.09.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정원사 부모와 목수 부모

    :: 시그마북스

     

    양육에서 벗어나 세상을 탐색할 기회를 주는 부모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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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게 된 동기

    두 아이를 키우면서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하는지 늘 고민하였고, 아이들 양육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했었다.

    이 책에서는 어떠한 부모가 옳은지 부모로서 독자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를 어떻게 알려주는가가 궁금하여 읽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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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먼저 이 책의 저자는 UC버클리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철학과 겸임교수이며 아동학습과 인지발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손꼽힌다고 한다.

    저자는 진화심리학 영역의 다양한 연구들을 근거로 독자들을 이해시키는데 그 중 까마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조류 중 어미와 같이 지내는 기간이 긴 까마귀는 놀이를 통하여 충분한 시도와 생각을 갖는다고 한다. 까마귀는 나뭇가지로 도구를 만들어 먹이 잡는 기술을 익혀 다른 새들보다 융통성 있게 살아가는 걸 언급하며 아이들에게 놀이와 탐색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느낀점

     

    양육이란 ?

    아이를 보살펴 자라게 하는 것.

     

    4살, 2살 아이를 키우는 나에게 양육이란 무엇일까? 라고 생각해 보았다. 양육의 사전적인 의미로 생각해보면 나의 아이들을 부모의 보호라는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어린 자식에게도 거는 기대가 크다.

    첫 아이의 경우에는 올해 4살이고, 내년에는 유치원을 갈 수 있는 나이가 되는데 현재 어떤 유치원을 보내느냐에 고민과 갈등을 하며 원서를 쓰는 기간을 기다리고 있다. 활동적이고 뛰어노는 걸 좋아하며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첫째에게는 신체 활동이 많고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체육형 유치원이 적합하다고 생각했으며,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골프를 아들도 흥미를 갖고 잘 치면 좋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더 멀리 보자면 골프선수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에 체육을 많이 하는 유치원을 보내고자 하는 것이다. 이제 고작 4살인 아이에게 말이다.

    부모는 왜 자식에게 기대를 하는 걸까?

    저자는 부모 되기의 가장 중요한 보상은 아이들이 받은 성적이나 트로피가 아니고 졸업이나 결혼도 아니라한다.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의 순간순간 느끼는 신체적, 심리적인 기쁨들이 보상이라 한다.

    양육 모델에서 부모 되기는 목수가 되는 것과 비슷하다. 목수의 일은 재료를 가지고 시작할 때 마음먹었던 설계에 맞는 최종 산물로 만들고 그 완성품을 보며 얼마나 잘했는지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정원사의 경우에는 식물들이 잘 자라도록 보호하고 자양분이 많은 공간을 만들어주며 서로 다른 강점과 아름다움, 서로 다른 약점과 문제점이 있는 다양한 식물들이 전체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는 비옥한 토양을 만들기 위해 일한다.

    목수가 만든 좋은 의자와 달리, 좋은 정원은 기후와 계절이 변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지속적으로 변하고 주의 깊은 보살핌을 받은 온실의 꽃보다 더욱 크고 강한 적응력을 갖는다고 생각한다.

    또한 좋은 부모 되기는 아이를 똑똑하거나 성공적인 어른으로 바꾸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강하고 적응력이 뛰어나고 미래에 예측할 수 없는 변화들을 더 잘 다룰 수 있는 새로운 세대가 되도록 도울 수 있다라고 전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은 후

    나도 모르게 어린 아이들에게

    기대하고 있는 것들.

    아이가 클수록 그만큼 커져 가는 아이에 대한 기대감들을 떨쳐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 자식 만큼은 특별했으면 하는 마음보다는

    진정으로 아이를 사랑하고 아이가 형편없는 선택을 할지라도 자신만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어른이 되도록!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어른이 되도록 ! 정원사 같은 부모가 되어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도록 '부모'라는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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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사부모와 복수부모 | mi**311 | 2019.09.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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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육에서 벗어나 세상을 탐색할 기회를 주는 부모되기

    [시그마북스] 정원사 부모와 목수 부모


    저자 앨리슨 고프닉은 UC버클리대학 심리학과 교수이며,

    아동학습과 인지발달 분야에서 세계 권위자로  손꼽히는 인물이랍니다.

    부모들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확실한 양육방법을 알고자 하고

    넘쳐나는 양육기법에 대한 정보를 언제 어떻게 써야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아이에게 맞는지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양육기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하기 전에

    아이들은 어떻게 자라고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알 필요가 있어요

    그래야지만 알고 있는 기법들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저자 고프닉은 '양육'에 반대해요.

    그녀는 양육 대신 먼저 아이를 사랑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 부모가 되라고 말합니다.

    책 속엔 정원사 부모와 목수부모들이 등장을 하는데 두 부모의 양육방식이 다르답니다.

    목수부모들은 아이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세웁니다.

    목표지향적인 양육모델을 갖고 아이들을 기르기 때문에 비교하고 경쟁하기 쉬워요

    하지만 그것이 더 큰 불안을 가져오고 불안하게 만들게 되죠

    하지만 정우너사부모들은 아이들 각자가 다르다는 인정하고

    서로 다른 아이들이 자신을 스스로 성장시키고 키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을 믿고 지원하는 환경을 만들면서 다른사람과 비교하며 경쟁하기보다는

    다양한 탐색기회를 통해 스스로 노력하며 성공과 실패를 다루어나가도록 도와줘요

    과연 우리는 어떤 부모일까요?

    아이들의 미래를 미리 결정해주고 그것에 따라 커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는 건 아닌지...

    다시 한번 이 책을 통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네요.


    <정원사부모와 목수부모>는  

    1. 양육하지 마라 : 양육에 반대하여

    2, 왜 인간의 아동기는 길어졌을까 : 아동기의 진화

    3. 사랑하는 부모는 양육하지 않는다 : 사랑의 진화

    4. 아이들은 보고 배운다 : 보는 것을 통한 학습

    5. 아이들은 듣고 배운다 : 듣기를 통한 학습

    6. 아이들은 놀아야 잘 자란다 : 놀이의 작용

    7. 탐색은 계속 되어야한다 : 성장

    8. 아이와 테크놀리지 : 미래와 과거

    9.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 : 아이들의 가치 

    의 순으로 진행이 되요.

     글의 목차만 보아도 저자가 어떤것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보이죠?

    단순한 양육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탐색하고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부모라는 것...

    저희 쌍둥이들은 고1이라 다 자랐다고 생각되요.

    이제 스스로 미래 직업을 결정하고 그 직업과 관련된 과목들을 선택해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부모는 이제 아이들이 스스로 하고자 하는 것을 뒷받침해주어야겠죠?

    이 시기의 아이들도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예요.

    하지만 이제 막 자라는 유아기와 아동기의 아이들은 스스로 선택하는 시기가 아니잖아요

    이 때의 부모들...저처럼 아이들과 함께 하는 교사의 입장에서는

    목수부모보다는 정원사부모가 되고 싶은데 잘 되지 안잖아요?

      

    이 책의 저자 고프닉은 이렇게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길을 제시해주고 있어요.

    양육보다는 아이들이 스스로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도록 환경을 제시해주는 것

    그리고 아이들은 잘 놀아야하고 계속 탐색해야 한다고 말이예요

    요즈음 누리과정이 바뀌면서 놀이가 강조되고 있죠?

    저도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보았던 것이 '아이들은 놀아야 잘 자란다'라는 부분이었어요,

    대학원 수업을 들으며 '거친놀이'와 '가장놀이'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고 토론해보았는데

    여기서도 거론되고 있어 자세히 살펴보게 되었네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스스로 놀게 하는 것은 그들의 학습을 돕는다고 해요

    놀이의 순수한 즐거움을 통해 유아들은 다양한 기회를 습득하게 되고

    그것을 통해 자라는 아이들은 여러 탐색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고

    그것을 바라보는 부모들은 양육보다는 함께 해야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게 되는 거겠죠?

    지금까지 많은 양육서를 읽고 전공서적을 많이 읽어지만

    이렇게 부모의 입장에서 양육이 아닌 

    어떻게 세상을 탐색할 기회를 주는 부모가 되어야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는 책은 드문것 같아요.

    이 책과 함께하면서 부모로서 교사로서 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으네요. 

  • 정원사부모와 목수부모 | na**004 | 2019.09.1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정원사 부모와 목수 부모>

    앨리슨 고프닉 지음

    송길연. 이지연 옮김


    양육에서 벗어나 세상을 탐색할 기회를 주는 부모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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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만으로도 우리 부부는 아이에게 어떤 부모인지 고민하게 하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엄마도 아빠도 부모는 처음이고 학생이였던 기억은 있지만 학생을 키워본적이 없는 초보자니 자꾸만 시행착오를 하는것 같아요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심리학과 교수이자 철학과 겸임교수인 작가님</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발달심리학 및 진화심리학의 연구 결과를 통해 아이를 양육 대신 먼저 아이를 사랑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 부모가 되라고 강조하고 있어요</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목수 부모들이 갖는 양육모델은 아이가 어떠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모는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아이의 행복을 고민하기 보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해요</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그에 반해서 정원사 부모는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는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사랑하며 친밀한 관계를 맺고 다양한 탐색을 통해 아이가 자신을 성장시키도록 도와준다고 해요</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좋은 부모는 아이를 비록 형편없는 선택일지라도 자신만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어른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해요</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아이들이 어른으로서 실패할 기회가 없다면 우리는 부모로서 성공하지 못한것이란 말에 매번 실수하지 않게 주의부터 주던 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다치거나 실패할까봐 먼저 주의를 주거나 할 기회도 빼앗았던것은 아닌지 스스로 반성을 했네요</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p> <p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아이의 꿈을 같이 키울수 있는 정원사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가지면서 신랑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눠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친구들에게도 권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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