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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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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쪽 | B5
ISBN-10 : 8952717759
ISBN-13 : 9788952717757
철학의 역사 중고
저자 브라이언 매기 | 역자 박은미 | 출판사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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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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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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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철학자, 저술가, 방송인인 브라이언 매기 교수가 사진과 함께 풀어 설명한 '쉽게 읽는 서양철학의 역사'. 주요 철학자들의 사상을 중요한 문제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그들의 주요 저작을 분석했다. 400여 컷의 원색 사진과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입체적 서술방식이 눈에 띄는 책으로 철학에 관심 있는 사람과 철학을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저자소개


지은이 브라이언 매기는 옥스퍼드대학에서 철학, 역사, 정치학, 경제학 분야의 학위를 받고, 옥스퍼드 유니언의 회장을 역임했다. 1956년에는 예일대학에서 철학 연구원을 지냈는데, 그 후 학계를 떠나 저술가, 비평가,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그는 1970년 대학으로 다시 돌아와 옥스퍼드의 밸리올 칼리지 철학 교수를 역임하였고 동시에 방송 활동도 계속하였다. 또한 1974년부터 1983년까지 레이턴 의회 의원, 1984년부터 1994년까지 런던대학의 킹스 칼리지에서 사상사 분야의 명예 수석 연구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이 대학 초청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현대 영국철학(Modern British Philosophy)』, 『쇼펜하우어의 철학(The Philosophy of Schopenhauer)』, 『어느 철학자의 고백(Confessions of a Philosopher)』 등이 있고, 국내에는 『칼 포퍼』, 『위대한 철학자들』, 『현대철학의 쟁점들은 무엇인가』 등이 소개되었다. 매기 교수는 유명한 BBC 텔레비전 시리즈인 "사유하는 인간"과 "위대한 철학자들"을 담당하면서 방송 내용을 책으로 엮었으며, 그로 인해 1979년에 왕립 텔레비전 학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였다.

옮긴이 박은미는 이화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방송대에 출강하고 있다. 옮기거나 쓴 책으로는 『50인의 철학자』(공역), 『삐딱한 소크라테스에게 말걸기』(공저), 『철학의 눈으로 읽는 여성』(공저)이 있다.

목차

서론
철학에의 초대...6

그리스, 그들의 세계
소크라테스 이전...12
소크라테스...20
플라톤...24
아리스토텔레스...32
키니코스 학파...40
고대 회의주의...42
에피쿠로스 학파...44
스토아 철학...46

중세철학
성 아우구스티누스...50
중세철학...54

근대 과학의 시작
코페르니쿠스에서 뉴턴까지...64
마키아벨리...72
프랜시스 베이컨...74
홉스...78

위대한 합리주의자들
데카르트...84
스피노자...90
라이프니츠...96

위대한 경험주의자들
로크...102
버클리...110
흄...112
버크...118

혁명적인 프랑스 사상가들
볼테르...122
디드로...124
루소...126

독일철학의 황금기
칸트...132
쇼펜하우어...138
동양과 서양의 비교...146
피히테...154
셸링...156
헤겔...158
마르크스...164
니체...172

민주주의와 철학
공리주의...182
미국 실용주의...186

20세기의 철학
프레게와 현대 논리학...194
러셀과 분석철학...196
비트겐슈타인과 언어철학...202
실존주의...208
베르그송과 현대 프랑스철학...214
포퍼...220
철학의 미래...226

용어해설...228
더 읽을거리...232
찾아보기...235
그림 자료 출처...237
그림 사용권 제공처...238
지은이 후기...238
옮긴이 후기...239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1. 2,500년 서양철학의 역사를 한눈에!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시작하여 현대의 러셀, 비트겐슈타인, 사르트르, 포퍼를 지나 미래의 철학에 이르기까지, 2,500년 서양철학의 역사를 꼼꼼하게 정리한 이 책은 잘 정리된 한 권의 철학 강의 노트 같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1. 2,500년 서양철학의 역사를 한눈에!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시작하여 현대의 러셀, 비트겐슈타인, 사르트르, 포퍼를 지나 미래의 철학에 이르기까지, 2,500년 서양철학의 역사를 꼼꼼하게 정리한 이 책은 잘 정리된 한 권의 철학 강의 노트 같다. 여기서는 주요 철학자나 사조를 시대순으로, 챕터 별로 잘라 정리하였는데, 그 복잡하고 다양한 내용이 아주 명료하게 정리되어 있다.

<그리스, 그들의 세계>에서 소크라테스 이전과 이후, 서양철학의 모태가 되는 고대 그리스 철학에 대해 정리하였고, <중세철학>에서는 그리스도교라는 종교와 철학의 만남과 갈등에 대해 아우구스티누스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근대과학의 시작>에서는 과학의 발달에 따른 세계관의 변화와 과학철학의 발전을, <위대한 합리주의자들>에서는 이성을 통해 세계를 꿰뚫어보려 했던 데카르트와 라이프니츠 등, 수학자 출신의 위대한 철학자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위대한 경험주의자들>은 특히 저자가 영국 철학자이어서 더욱 돋보이는 부분이고, <혁명적인 프랑스 사상가들>에서는 볼테르, 디드로, 루소를 통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프랑스 철학만의 개성을 살펴본다. <독일철학의 황금기>에서는 우리나라 독자들이 가장 관심 있는 철학자로 꼽는 칸트, 니체, 마르크스 등의 철학자에 대해 정리하고, 동서양 철학의 만남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하였다. <민주주의와 철학>은 특히 정치철학과 관련하여 근대 사회와 철학 사조를 살펴보았고, <20세기의 철학>에서는 현대 우리 사회를 움직이고 있는 주요 철학자들과 분석철학, 언어철학, 해체철학 등의 사조를 살펴보고 철학의 미래를 진단해 보면서 마무리를 하였다.

이와 같이 이 책은 단순히 철학자와 철학 사조를 시대순으로 다루었을 뿐만 아니라, 정치철학, 과학철학, 미학, 종교철학, 도덕철학 등 인간 문화사의 곳곳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철학의 모습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

2. 주요 철학자들의 생애, 이론, 저서 등을 한 번에 꿰뚫는 명쾌한 설명!
이 책은 철학자의 사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용어 설명, 주요 저서 정리, 관련 인물 설명 그리고 그 배경이 되는 문화나 역사적 사건 등도 함께 정리하여 문화사적인 지식도 함께 얻을 수 있게 하였으며, 철학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책의 뒷부분에는 "용어 설명"을 실어 기본적인 철학 용어에 대한 쉬운 설명을 곁들였고, "더 읽을거리"에서는 철학에 좀더 깊숙이 접근하려는 독자를 위해 각 철학자의 저서를 정리하였다. 챕터 별로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독자들은 각 챕터를 읽다가 관심 있는 철학의 부분이 생기면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이미 번역되어 소개된 책의 경우에는 역자가 직접 조사, 정리한 내용을 통해 어렵지 않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3. 유명한 철학자, 저술가, 방송인인 브라이언 매기 교수가 이룬 철학의 대중화!
단순히 철학자나 철학 이론에 대한 '대학생 리포트식의 정리'가 아니라, 그런 철학과 철학자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발전 과정, 관련 인물과 문화 등을 명쾌하게 엮어 가는 능력. 이것은 어쩌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학자이자 저술자, 방송인인 저자 브라이언 매기만이 이룰 수 있는 업적이다. 부담 없이 읽는 교양서의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확고하고 명료한 철학관이 돋보이는 이 책의 스타일은 여러 편의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대중적인 저서 등을 통해 나온 브라이언 매기만의 스타일이기도 하다. 독자는 마치 화려한 화면으로 구성된 교양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기분으로 2,500년 철학사를 훑어 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영국인 철학자의 분석은 독일식(일본식) 철학사관에 물들어 있는 한국의 기존 철학계에 신선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그 동안 기계적으로 어떤 철학자는 중요하고 위대하며, 어떤 철학자는 별로 안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다면 그건 아마도 독일철학의 시선과 가치관에 따른 것일 테다. 이 책의 출간을 통해 철학사를 보는 좀더 다양한 시각을 소개함으로써 열린 사고를 지향하고, 우리 시각을 확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4. 400여 컷의 원색 사진 자료로 화려하게 꾸민 철학사 절정!
이 책은 단순히 텍스트가 흐르는 지루한 방식을 탈피하여, 철학사로서는 파격적으로 시각적인 편집을 시도하였다. 각 장마다 이러한 요소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역사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러한 요소들만으로도 훌륭한 인문서 구실을 하고 있다. 특히 400컷이 넘는 다양한 그림과 그림설명은 철학자의 모습과 이론을 구체화해주고, 당시의 문화상과 사회상 등의 배경 지식을 풍부하게 해주어 인문학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준다. 또한 "아킬레스는 결코 거북을 따라잡지 못한다?", "참모습을 보기 위한 노력, '동굴의 비유'", "신의 존재는 증명될 수 있는가?", "쇼펜하우어가 세상에 남긴 위대한 유산", "우리 시대를 변화시킨 아인슈타인의 혁명, 상대성 이론" 등 재미있는 주제로 이루어진 테마별 글상자는 단순히 철학을 정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위대한 철학자의 문제에 대해 독자가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문 소개


철학, 과학, 예술이 서로 어긋나지 않는다는 점을 깨닫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언뜻 보기와는 달리 철학, 과학, 예술은 공통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사실 과학은 철학에서 나왔다. 철학, 과학, 예술이 탐문하는 것은 바로 이 '세계'이다. 철학, 과학, 예술은 모두 세계나 인간의 문제와 직면하는 것으로, 이들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구하고자 한다. 철학은 과학과 예술을, 과학은 철학과 예술을, 예술은 철학과 과학을 풍부하게 만든다. - 9쪽

태양이 지구에서 얼마나 먼지 또는 태양의 크기가 펠로폰네소스만한지, 아니면 전체 세계보다 큰지와 같은 문제를 아는 것이 우리의 실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우리의 행동은 결코 그러한 지식에 좌우되지 않는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우리의 삶을, 우리 자신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의 문제이다. 우리에게 절실한 문제는 다음과 같은 것이다. 선이란 무엇인가? 참이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우리가 이 대답을 안다면 우리의 삶은 달라질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이러한 문제들의 답을 몰랐다. 단지 어느 누구도 모른다는 사실만을 깨달았을 뿐이다. - 20쪽

토마스 아퀴나스의 위대한 업적은, 서양 사상에서 자신의 시대까지 중요하게 논의되어 왔던 모든 것을 폭넓게 망라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상이 그리스도교 신앙과 양립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그는 심지어 유대적인 사유와 이슬람적인 사유의 특징들을 포함하는 이교 문화의 자료들에서도 많은 도움을 얻었다. 우리가 이미 살펴보았듯이 그리스도교 철학은 처음부터 플라톤주의와 신플라톤주의의 높은 이상들과 함께 발전했다. 그러나 이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이 그리스도교를 통해 복원되었고, 나아가 플라톤주의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교 사상으로 흡수될 수밖에 없었다. - 59쪽

뉴턴 이후 100여 년에 걸쳐 몇몇 위대한 철학자들이 이러한 질문을 제기했다. 신에 대한 믿음과 과학이 밝혀 낸 사실을 어떻게 조화할 것인가? 과학적 법칙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도덕은 어떤 기능을 할 것인가? 결정적인 우주에서 자유 의지는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가? 뉴턴의 연구는 이처럼 과학뿐 아니라 철학에 대해서도 의미 있는 과제를 던져 준 것이었다. - 71쪽

영국 신사는 오래도록 영국 지식인들의 이상형이었다. 로크는 이 이상형에 민주주의적, 청교도적, 실천적 성향을 불어넣어 신흥 부르주아들이 받아들일 만한 모습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생각은 영국 교육 사상의 발달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 104쪽

예술의 역할에 대한 마르크스주의적 견해는 폭넓게 퍼져 있으며 오늘날에도 강력히 작용하고 있다. 이 견해는, 예술의 진정한 기능은 사회 비판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따르면 예술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살고 있는 사회의 문제점, 사회와 자신들의 관계, 그리고 자신들의 삶에 대해 좀더 깊이 있는 반성을 해야 한다. 따라서 사람들로 하여금 사회를 바꾸고 싶도록 이끌어야 한다. 마르크스주의는 예술을 혁명의 도구로 여긴다. 나쁜 예술은 사람들로 하여금 기존의 사회 가치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예술이다. 예술의 역할에 대한 이러한 견해는 마르크스 이전에는 없었지만 오늘날에는 풍미하고 있다. 이는 마르크스주의의 마지막 요새일 것이다. - 171쪽

포퍼에 따르면 논거주의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만일 여러분이 습지에 터를 잡고 집을 지으려 한다면 전체 구조를 지탱할 수 있을 만큼 기둥을 훨씬 깊이 박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는 집을 확장하려고 할 때마다 기둥을 점점 더 깊이 박아야 할 것이다. 이 과정에는 정해진 한계가 없다. 즉 어떤 것을 떠받치는 토대에는 궁극적인 단계가 없는 것이다. 어떤 것이든 자연적으로 주어진 토대는 없다.
- 222쪽



저자 소개
지은이 브라이언 매기는 옥스퍼드대학에서 철학, 역사, 정치학, 경제학 분야의 학위를 받고, 옥스퍼드 유니언의 회장을 역임했다. 1956년에는 예일대학에서 철학 연구원을 지냈는데, 그 후 학계를 떠나 저술가, 비평가,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그는 1970년 대학으로 다시 돌아와 옥스퍼드의 밸리올 칼리지 철학 교수를 역임하였고 동시에 방송 활동도 계속하였다. 또한 1974년부터 1983년까지 레이턴 의회 의원, 1984년부터 1994년까지 런던대학의 킹스 칼리지에서 사상사 분야의 명예 수석 연구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이 대학 초청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현대 영국철학(Modern British Philosophy)』, 『쇼펜하우어의 철학(The Philosophy of Schopenhauer)』, 『어느 철학자의 고백(Confessions of a Philosopher)』 등이 있고, 국내에는 『칼 포퍼』, 『위대한 철학자들』, 『현대철학의 쟁점들은 무엇인가』 등이 소개되었다. 매기 교수는 유명한 BBC 텔레비전 시리즈인 "사유하는 인간"과 "위대한 철학자들"을 담당하면서 방송 내용을 책으로 엮었으며, 그로 인해 1979년에 왕립 텔레비전 학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였다.

옮긴이 박은미는 이화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방송대에 출강하고 있다. 옮기거나 쓴 책으로는 『50인의 철학자』(공역), 『삐딱한 소크라테스에게 말걸기』(공저), 『철학의 눈으로 읽는 여성』(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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