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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정원 /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 '언어의 정원'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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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1133440061
ISBN-13 : 9791133440061
언어의 정원 /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 '언어의 정원'소설) 중고
저자 신카이 마코토 | 역자 김효은 | 출판사 대원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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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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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아주 만족하고 좋은 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ulla*** 2020.02.14
326 깔끔하게 포장해주시고 배송도 완전 빨랐어요! 저도 정말 재밌게 읽은 책인데 맨날 빌려서 읽다가 이제야 소장하게 됐네용 책 상태도 최상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ar5*** 2020.02.14
325 책 상태가 좋네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whob*** 2020.02.13
324 비닐커버까지 씌어져 있고 매우 상태도 좋은 책이네요. 감사합니다. 매번 손글씨로 감동주시느라 손아프겠어요^^ 5점 만점에 5점 youngop***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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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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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초록빛으로 가득한 청춘의 계절! 신카이 마코토의 비와 초록빛으로 가득한 계절을 안타깝게 표현한 청춘 소설 『언어의 정원』. 애니메이션 《언어의 정원》에서는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인물들의 속마음과 이야기를 신카이 마코토 감독 본인이 직접 집필하여, 더욱 아름다우며 새로운 세계를 그려냈다. 구두장이를 꿈꾸는 고등학생 타카오는, 비가 오는 날 오전에는 학교 수업을 빼먹고 공원으로 구두 스케치를 그리러 간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그 공원의 정자에서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연상의 여성, 유키노와 만나게 된다. 이윽고 두 사람은 특별한 약속을 하지 않아도 비 오는 날만의 밀회를 계속 이어가는데…….

저자소개

저자 : 신카이 마코토
저자 신카이 마코토는 1973년 나가노 현 출생. 애니메이션 감독.
2002년 1인으로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별의 목소리』가 주목을 받으면서,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초속 5센티미터』, 『별을 쫓는 아이』, 『언어의 정원』을 연이어 발표하여 국내외에서 수많은 수상을 했다. 그리고 2016년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발표하여 크나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신이 감독한 작품을 직접 소설로 각색한 『초속 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목차

제 1 화 비, 까진 뒤꿈치, 우렛소리 ― 아키즈키 타카오
제 2 화 부드러운 발소리, 천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것, 사람에게는 누구나 조금씩 이상한 면이 있다 ― 유키노
제 3 화 주연 여배우, 독립과 머나먼 달, 10대의 목표는 작심삼일 ― 아키즈키 쇼우타
제 4 화 장마 초입, 먼 산봉우리, 달콤한 음성, 세상의 비밀 그 자체 ― 아키즈키 타카오
제 5 화 자줏빛 찬란한, 빛의 정원 ― 유키노
제 6 화 베란다에서 피우는 담배, 버스에 타는 그녀의 뒷모습,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 이토 소이치로
제 7 화 동경하던 단 하나의 것, 비 오는 날 아침에 눈썹을 그리는 것, 그 순간 벌이라고 생각한 것 ― 아이자와 쇼우코
제 8 화 내리지 않아도, 물 밑의 방 ― 아키즈키 타카오
제 9 화 말로는 못 하고 ― 유키노 유카리와 아키즈키 타카오
제 10 화 어른은 따라잡지 못할 속도, 아들의 연인, 색이 바래지 않는 세상 ― 아키즈키 레이미
에필로그 더 멀리 걸을 수 있게 되면 ― 아키즈키 타카오와 유키노 유카리

작가 후기
해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애니메이션의 차세대 거장으로 우뚝 선 신카이 마코토 감독! 그의 남다른 애정이 돋보였던 소설『언어의 정원』. 비와 초록빛으로 가득한 청춘의 계절이, 잔잔하게 그려진다! 비가 내리면……. 혹시 그러면. 다시 만날지도. 구두장이를 꿈꾸는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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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의 차세대 거장으로 우뚝 선 신카이 마코토 감독!
그의 남다른 애정이 돋보였던 소설『언어의 정원』.
비와 초록빛으로 가득한 청춘의 계절이, 잔잔하게 그려진다!

비가 내리면……. 혹시 그러면. 다시 만날지도.

구두장이를 꿈꾸는 고등학생 타카오는, 비가 오는 날 오전에는 학교 수업을 빼먹고 공원으로 구두 스케치를 그리러 간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그 공원의 정자에서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연상의 여성, 유키노와 만나게 된다. 이윽고 두 사람은 특별한 약속을 하지 않아도 비 오는 날만의 밀회를 계속 이어가는데…….
서로 방황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두 사람은, 어느 곳을 향해 발을 내딛고 있는가.
애니메이션 『언어의 정원』에서는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인물들의 속마음과 이야기를 신카이 마코토 감독 본인이 직접 집필하여, 더욱 아름다우며 새로운 세계를 그리고 있는 작품. 비와 초록빛으로 가득한 계절을 안타깝게 표현한 청춘 소설을 지금 선사한다.

언제나 소설을 외사랑해왔다.
소설만이 아니다. 만화에도, 영화에도, 애니메이션에도, 현실의 풍경에도 외사랑을 품어온 것 같다. ……적어도 애니메이션을 상대로는 고백다운 고백을 할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소설을 상대로는 그렇지가 않았다. ……그래서 무척 행복했다. 글을 쓰는 것이 즐거웠다.

- 작가 후기 중에서 -

해설 (칸다 노리코/칼럼니스트)

스토리 라인과 배경과 고전문학이라는 바탕 위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만의 투명한 바탕을 겹쳐 탄생시킨 소설.
빛의 난반사를 보고 있는 것 같은, 아찔한 감각을 느끼게 하는 작품.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에 의한 「소설 언어의 정원」은 그가 직접 제작 · 감독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토대로 쓰인 작품이다.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은 그대로지만, 등장인물 각자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서술됨으로써 인물과 스토리가 입체적으로 떠오르게 만드는, 소설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소설에서 각 장의 마무리에 첨부하고 있는, 일본의 가장 오래된 가집(歌集) 「만요슈(万葉集)」의 노래는 이야기의 흐름과 등장인물의 마음의 움직임을 상징하는 효과를 주며 이야기를 다음으로 움직여가는 ‘추진력’이 된다.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근사한 문장 묘사법도 소설만의 놀라운 점이다. 그것은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부유감’이라고 부를만한 것이다. 신카이 마토코가 그려내는 시점은 때때로 둥실 떠올라 부감적(俯瞰的)인 시선이 되고, 바로 그 순간에 덧없고 아름다운 어긋남이 생겨나며 문장을 매력적으로 빛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소설가 신카이 마코토가 직접 입체적으로 그려낸 소설을 다 읽고 나면, 애니메이션치고는 다소 짧은 <언어의 정원>이라는 작품이 이야기에서 떠오른 투명하고 아름다운 부분을 얼마나 섬세하게 퍼내서 만들어진 것인지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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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영화로 먼저 봤던 이야깁니다. 한번쯤 이런 인연에 관해 상상해봤을런지 모르겠네요. 처음봤을 때 무척이나 친숙하고도 ...
    영화로 먼저 봤던 이야깁니다.

    한번쯤 이런 인연에 관해 상상해봤을런지 모르겠네요.
    처음봤을 때 무척이나 친숙하고도 그립던 느낌은
    언젠가 꿈 속에서 보았던 그림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작중
    '세상을 향해 걸어나가기 위한 연습' 이란 표현을 가장 좋아합니다.

    신카이 마코토
    개인적으로 애정을 가지고 보는 작가인데,
    '인연'에 관한한 조금의 깊이있는 심층을 가진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림도 잘 그리구요.
    하지만 이따금씩 아쉬운 점들에 관해서
    더 잘됐으면하는 마음에 속으로 사정없이 채찍질을 때리곤 합니다만, 그게 다 관심과 사랑의 애정의 폭력 표현이지요.
    좀 더 분발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이런 말을 할 자격같은 게 내겐 없겠지만, 그런 말을 할수만 있다면야 기어코 하지싶네요.
    좋아하니까요.

    초속5cm는
    1인 제작으로 알고있는데,
    그 부분에 관해 무척이나 경이롭게 생각하고있습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초속5cm',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세 작품 중에서
    '초속5cm' 가 가장 
    깊이 파고들어간 심리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단편적 이야기들이 무척 현실감있게 그려져 
    마음에 와닿게 다가오는
    그 와중에 전반을 이루는 특유의 마코토풍의 공기가 그림과 모든 것들이 일체가 되어서 
    표출되어 나오는
    (진정 작가의 모든것이 쏟아부어담겨진)
    일생의 역작이 아닌가 생각해본적있습니다.

    잔잔하고도 아련함이 약간 서린 
    따뜻하고도 약간은 고독한 벚꽃향의
    그의 상징과 일치할만한
    작가의 필생의 역작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길지 않은 단편적 시간에 강렬한 인상을 새기며 장편적 여운을 남기는 바로 그 
    꽃과 같이하는 정체성을 지닌.

    간혹 첫작품이 가장 좋은 경우들이 있죠.
    물론 여전히 아닐 수 있고, 애초부터 아니었을 수도 있겠지만,
    열심히해서 그 이상의 것을 만들어내줄 수만 있다면
    더욱 더 존경하게 되면 좋지않을까싶은 마음에서 
    항상 자신을 뛰어넘는 작가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도서 언어의 정원. | su**00 | 2017.11.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신카이 마코토 원작의 소설이다. 재미잇다.

     

    신카이 마코토 원작의 소설이다.

    재미잇다.

  • 언어의 정원 | ri**ard82 | 2017.02.2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유카리와 타카오의, 다르게 말 하면 12살 연상과 연하의 사랑이야기. 그들에겐 사랑이야기 이지만 독자들에겐 청춘, 그 시절에...

    유카리와 타카오의, 다르게 말 하면 12살 연상과 연하의 사랑이야기.

    그들에겐 사랑이야기 이지만 독자들에겐 청춘, 그 시절에만 느낄 수 있는 청춘, 사랑이야기 인 것 같다.


     이 책.

    남자친구가 읽었던 소설이고, 예쁜 문장을 페이스북에 올렸길래 읽은 소설.


    그것도 그거지만, 정말. 

    마지막 장을 읽고 책을 덮는 순간 눈물이 쏟아질 뻔 했다.


    문체도 너무 예쁘고 내용조차도 눈물나게, 순수한, 


    거리의 공기가 점점 차가워지면서 가로수의 이파리가 색을 바꾸기 시작하고

    리카가 피코트를 입게 되었을 즈음에 우리는 연인이 되었다.

    <언어의 정원 77p 중> 

     -지금까지 살아온 나날 중에 지금이


     타카오는 문득 생각했다. 가슴속 가장 깊은 곳에서 떠오른 감정이

     부서지지 않도록 소중하게, 머릿속으로 되뇌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나날중에 지금이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것 같아. 

    <언어의 정원 132p 중> 

  • 애니메이션의 감정을 넘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연일 흥행 중이다. '...

    애니메이션의 감정을 넘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연일 흥행 중이다. '초속 5센티미터'와  '언어의 정원'에 이르기까지 그는 청춘들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물론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하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이름 보다 영상이 아름다워서 저절로 눈길이 갔던 '초속 5센티미터' 를 시작으로 그의 작품을 계속해서 눈여겨 보고 있었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감정을 넘어 더 깊은 이야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지만 애니메이션을 먼저 본터라 소설보다는 영상이 자꾸만 눈앞에 어른거렸다.


    비를 보는 것은 좋아하지만 실제 비가 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터라 비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했지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비의 잔잔함을 극대화 시키며 구두장이를 꿈꾸는 소년인 타카오와 공원 정자에서 우연히 만난 유키노와의 이야기를 내밀하게 들려준다. 영상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고등학생인 타카오가 왜 구두를 그리며 구두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되는지 소설에서는 보다 더 깊이있게 잘 그려내고 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그의 이름이 바뀌고, 엄마의 흔적이라고 할만한 구두를 통해 소년의 고독과 씁쓸함이 동시에 묻어난다. 형인 쇼우타의 관계 역시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어서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주는 것 보다 관계의 틈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하나의 동작이나 개인의 심리가 돋보이는 작품이지만 너무 내밀해서 주인공들의 마음 하나하나를 염두해서 보지 않으면 동감하기가 힘들 정도로 가냘픈 마음의 목소리들이 담겨져 있다. 어느 때는 그 목소리들이 마음에 콕콕 박히듯이 들리다가도 어느 때는 자그마한 목소리를 캐치하기가 힘이 든다. 책을 읽는 사람의 심리에 따라 감정의 폭이 왔다갔다 반복을 하지만 그들의 아픔과 고독, 관계의 균열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더불어 그가 그려낸 작품마다 붙여지는 제목들이 그야말로 너무나 예쁘고 아름다워서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할 만큼 예쁜 제목이 붙어 있어 자꾸만 그의 작품 속으로 들어가게끔 하는 것 같다.


  • 언어의 정원 | 88**een | 2017.01.2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언어의 정원 '언어의 정원' 이란 애니메이션은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부천 판타지 영화제에서 인상 깊게 본...

    언어의 정원



    '언어의 정원' 이란 애니메이션은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부천 판타지 영화제에서 인상 깊게 본 애니메이션이었다.

    1시간 남짓한 이 애니메이션은 나에게 짧지만 긴 울림으로 남아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소설이 나왔을 땐

    다시금 그때의 그 감정이 되살아 났다.


    이번 소설 언어의 정원은 애니메이션의 원작이라고 하기보다

    애니메이션 확장판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우선. 소설 속에서

    유키노의 모습은 그녀의 내성적인 모습을 섬세하게, 그리고 좀 더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고.

    타카오 역시 그가 어린 시절 겪는 아픔과 그의 성장통을 보여 줌으로써 그의 내면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그들이 왜 비오는 날에 유료공원의 정자에 가서 일탈을 하는지에 대한 사연이 들어있다.

    이를테면 유카타가 비오는 날이면 공원 정원에 가서 캔맥주와 초콜릿을 먹으며 비 오는 모습을 바라보는 보는 이유와 그녀가 겪은

    아픔들과 슬픔들. 타키오가 겪은 사춘기를 지나 구두 디자인에 관심을 가진 계기 등이다. 또한 형인 쇼우타가 왜 동생에게 쌀쌀맞게 대하는지에 대한 사연과 주변 인물들에 대한 에피소드 등이 자세하게 그려지고 있다.

     

    주 내용은 애니메이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타키오와 유키노는 이제 비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비가 오면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그런 위로를 받는 느낌이 들어서이기 때문이다.


     소설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하다.

    애니메이션과 자꾸 비교를 하게 되는데.

    애니메이션은 그 고독에 대한 감정적 정서가 진하게 묻어 있어 느끼지 못했지만,

    소설 속 유카타와 타카오는 주변에 흩뿌려진 인간들의 틈 속에서 나란 존재에 대한 고뇌와 고독을 독자에게 들려주고 있다.

    유키노가 학교생활을 잘 하다가 어느 틈엔가 작은 균열로 그것도 뜻하지 않은 작은 사건으로 다시금 예전의 아스러질듯한 모습으로

    돌아가거나,

    그 외, 타카오의 형은 일본의 젊은 샐러리맨의 비애를 담은 듯하고, 쇼우코 역시 애정에 목마른 듯한 행위를 잘못된 방향으로

    표출시키는 모습 등이 그러하다.   


    그러나 너무 많은 에피소드들이 섞여서 였을까? 진부한 사람들의 이야기 같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었다.

    오히려 애니메이션만 보았어도 충분히 그들의 감정에 공감했을 듯하다.


    유카타와 내연녀인 체육 선생인 사토와의 관계 역시 알면 재미있지만, 굳이 알지 않아도 되는 에피소드라 생각한다.

    유카타가 동네의 백주 바에서 만난 한 출판사 직원인 남자와 맥주를 마시고 러브호텔로 향하는 장면이나, 타카오의 아르바이트 에피소드 역시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이야기 같기도 하다.

     

    애니메이션 의 그 짧은 울림만으로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던 건. 그림체와 그들의 분위기 묘사가 좋아서였다.

    굳이 구구절절 사연을 설명하지 않았어도 애니메이션은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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