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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토론수업
248쪽 | 규격外
ISBN-10 : 8987390055
ISBN-13 : 9788987390055
마키아벨리의 토론수업 중고
저자 정의석 | 출판사 북씽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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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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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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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교하고 약삭빠르기 이를 데 없는 권모술수의 달인이자 신의와 도덕 따위는 저 멀리 내팽개친 사람, 우리가 생각하는 ‘마키아벨리’의 모습은 이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이미 오래 전 신뢰를 잃어버린 우리나라의 썩은 권력과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이 책은 마키아벨리를 통해 이 답답한 현실을 어떻게 하면 현명하고 당당하게 극복할 수 있을지를 논하고 있다.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지녔던 마키아벨리의 토론수업에 함께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저자소개

저자 : 정의석
저자 정의석은 어린 시절부터 책에 관심을 쏟으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읽던 중 생각의 지류를 넓히도록 도와주는 인문고전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제 2의 독서 인생을 시작하게 된 ‘21세기 선비’. 손자나 마키아벨리 등의 고전을 영어 원서로 읽으며 공부하는 것을 즐기는 저자는 ‘공부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종합예술이다’라는 신념하에 세상을 보는 편리한 안경인 책을 통해 인생에서 자신만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소망한다.

역사서를 읽으며 지적 호기심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거와 현재의 역사적 사건을 통해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 할 소중한 원리원칙을 발견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책을 썼다. 자유롭게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고,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며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 저자는 독서로 얻은 지식과 생각을 블로그에 공유하며 독자와 나누는 삶을 보람되게 여기고 있다. 저서로 “21세기 공부법”, “인간 노무현의 27원칙”, “하버드 도서관 24시”, “아들어 명언 200선”, “학부모의 진짜 공부”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토론수업1 - 사람의 생각, 사람들의 생각
1.사람은 언제 속아 넘어 가는가?
2.선은 악의 씨앗이다
공동선을 유지하기 위한 조건
사랑은 보편타당한 가치인가?
3.오래된 권력은 필연적으로 부패한다
권력은 유익한 가치에서 출발한다
권력은 어떻게 약해지는가?
4.능동적인 사람은 많지 않다
5.좋은 제도와 나쁜 제도는 무엇이 다른가?

토론수업2 - 강자의 프레임, 약자의 프레임
1.분란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2.외부의 요인이 운명을 결정하지 않는다
내 목표는 스스로 정한 것인가?
내부의 적이 더 위험하다
3.한 사람이 운명을 바꿀 수 없다
개인의 생존 vs 사회의 생존
호랑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4.행운은 시대에 따라 변한다
행운과 불운은 동시에 존재한다
시대가 리더를 받아들이는 방식
5.사람은 본래 악하다
6.사람들의 욕심은 모두 똑같다

토론수업3 -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1.올바른 규율과 뛰어난 역량을 갖추어라
2.위험을 감수하고 좋은 질서를 도입하라
완벽한 규칙은 있는가?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변화는 없다
3.상대를 위협할 수단을 갖추어라
안전장치는 어디에서나 필요하다
사회적 약자는 어떻게 착취당하는가?
4.처음의 완벽함을 생각하라
소중한 가치는 ‘시작’에 있다
5.유능한 지도자를 만나서 배워라
인생의 성공을 결정하는 리더의 조건
잭 웰치와 짐 굿나잇의 경영방식

토론수업4 - 가치 있는 인생을 결정하는 삶의 원리
1.욕심을 부리지 마라
비움의 미학, 군대의 청빈함
잘못 끼워진 첫 단추
2.유익한 가치를 생산하라
공동선으로 자신의 욕심을 숨기는 사람들
희망을 대출해 드립니다
3.사람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일을 하라
힘은 자연스러움에서 나온다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방법
4.모든 것을 돈에 의존하지 마라
돈으로 산 능력은 영원하지 않다
막스 베버가 말하는 천민자본주의
5.균형을 맞추어라
균형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좋아하는 일을 오래하는 법
6.모두가 상생하는 시스템을 꿈꿔라
계급의 대립은 사라질 것인가?
연결경제의 혜택을 누리기 위한 우리의 자세

에필로그

책 속으로

그렇다면 군주론을 읽은 지배층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대개 안에 있는 내용이 지나칠 정도로 뛰어나면 책을 읽은 사람은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걸 꺼립니다. 당시 지배층은 군주론이 사람들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방법과 상대방을 잔인하게 밟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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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군주론을 읽은 지배층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대개 안에 있는 내용이 지나칠 정도로 뛰어나면 책을 읽은 사람은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걸 꺼립니다. 당시 지배층은 군주론이 사람들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방법과 상대방을 잔인하게 밟는 수단을 효율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그 전략 하나하나가 인간의 본성을 꿰뚫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그들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지 말아야 할 책(금서, 禁書)으로 규정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마키아벨리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은 이때부터 이어져 온 것이죠.
그러나 이런 현상은 표면적으로 드러난 모습에 불과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마키아벨리의 책을 금서로 지정했던 지배층에서 그의 사상을 이용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마키아벨리 이전의 지배층들은 정치를 신의 뜻에 따르거나 세상의 초월적인 원리에 순응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마키아벨리는 이런 의견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었습니다. 부하들이 충성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 배신을 당한다는 문구나 부모를 죽인 사람은 잊어도 유산을 가로챈 사람은 잊지 못한다는 마키아벨리의 주장은 이전의 정치사상에 비해 훨씬 현실적이고 진보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인들이 그의 사상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필연이었습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이런 전략은 정치인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마키아벨리가 주장했던 내용은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는 약자에게 더 필요합니다. 권력층은 자신을 보호할 수단이 있지만 약자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해야 하는 대부분의 약자들은 권력자에 비해 열악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들은 오로지 자신이 갖춘 경쟁력으로 세상에 맞서야 합니다. 그러나 권력층의 상황은 전혀 다릅니다. 이들은 자신이 가진 힘만으로도 상대방을 충분히 압도할 수 있습니다. 약자에게는 참 슬픈 일입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것을 선택합니다. 점심 메뉴와 같은 간단한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대학교 전공, 들어가게 될 회사 등 그 수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그 선택이 항상 좋지만은 않습니다. 무심코 시켰던 짬뽕이 너무 매워서 먹을 수 없는 경우도 있고, 경력을 키워줄 것이라 생각했던 회사에 들어간 후 퇴직을 심각하게 고민하기도 하죠. 좋은 선택은 항상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선택을 잘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지식이 부족하다는 점을 이야기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남자에게 여성 속옷을 사달라고 요청하거나 화장품을 선물해달라는 부탁을 한다면 그가 제대로 이 일을 수행할 수 있을까요?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답은 부정적입니다.
허나 사실 이 문제는 그리 심각한 게 아닙니다. 만약 잘 모른다면 열심히 공부해서 잘 대비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우리는 나를 속이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누군가가 부정한 방법으로 이익을 보려면 어떤 방식으로든 남을 속여야 합니다. 물론 모두가 이익을 보는 ‘윈-윈’이라는 좋은 말이 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세상에 그런 관계는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잘 속지 않기 위해 우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은 무엇일까요? 먼저 마키아벨리의 의견을 살펴봅시다. 그의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_<사람은 언제 속아 넘어 가는가?> 중에서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그 일을 잘했던 롤 모델의 역사를 살펴보는 일입니다. 사이클을 잘 타기 위해 열심히 연습만 하는 것보다는 사이클 경기의 토대인 투르 드 프랑스를 공부하고 익히면 자전거에 대한 생각을 달리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춘추시대의 패자가 되었던 제나라 환공을 보필한 재상 한 사람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저희가 머릿속에 품어야 할 의문은 ‘과연 그 재상이 어떤 일을 했는가?’, ‘재상이 왜 이렇게 일할 수밖에 없었는가?’ 입니다.
앞서 말한 재상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그는 우리에게 관포지교(管鮑之交)라는 말로 유명한 관중입니다. 삼국지에서 유명한 인물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제갈공명이 닮고 싶어했던 사람으로, 중국에서는 관중과 제갈공명을 합쳐 중국의 2대 재상이라고 부릅니다. 어떤 이유로 제갈량이 이토록 관중을 존경했던 것일까요? 우리는 그 내용을 그의 언행과 행적이 담긴 책인 관자(管子)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관자는 총 86편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10편이 분실되어 현재는 76편만 전해지고 있으며 그 내용은 정치, 법률, 제도, 경제, 군사, 법학, 철학 등 다방면에 걸쳐있습니다. 춘추전국시대의 사상백과사전이라고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명저이지요. 이 중 제일 우리가 눈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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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간교하고 약삭빠르기 이를 데 없는 권모술수의 달인이자 신의와 도덕 따위는 저 멀리 내팽개친 사람.’ 우리가 생각하는 ‘마키아벨리’의 모습은 이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사실 사람들이 그를 이런 악랄한 이미지로 기억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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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교하고 약삭빠르기 이를 데 없는 권모술수의 달인이자 신의와 도덕 따위는 저 멀리 내팽개친 사람.’ 우리가 생각하는 ‘마키아벨리’의 모습은 이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사실 사람들이 그를 이런 악랄한 이미지로 기억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군주론’이라는 작품 때문입니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 ‘인간들이란 다정하게 안아주거나 아니면 아주 짓밟아 뭉개버려야 한다.’ 등의 소름끼치는 말이 담긴 작품이니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마키아벨리는 우리의 마음 속에 무자비함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작품을 모두 약자의 입장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비록 마키아벨리의 저작이 정치에 필요한 전략이나 역사적 사례를 주로 언급하고 있기는 하지만, 작품 내에 기본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주제는 ‘사람과의 관계를 현명하게 다루는데 필요한 전략’ 입니다. 우리가 타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하나의 핵심 가치였습니다. 물론 이 가치는 시대적인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이 책의 목적은 크게 2가지입니다. 로마사 논고의 내용을 통해 우리가 지금까지 오해해왔던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과 그가 말하는 인생의 방향과 가치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책을 읽고 나서 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더 나아가 그의 원전인 로마사 논고에도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것이 저희의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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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마키아벨리의 토론수업 | di**ni | 2017.04.1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노력과 열정, 그리고 탁월성,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전략적 토론수업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유명하지만 솔직히 그가 쓴 ...
    노력과 열정, 그리고 탁월성,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전략적 토론수업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유명하지만 솔직히 그가 쓴 군주론을 읽으면서 제대로 이해했다고는 말하지 못할 것 같다. 그러했기에 <마키아벨리의 토론수업>을 통해 그의 생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 왠지 어렵게 다가오는 제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책을 읽다보면 토론이라는 말이 주는 거창함보다는 마키아벨리가 로마사 논고에 썼던 말들을 발췌하여 저자의 생각과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어 이해하는게 한결 수월했던 것 겉다. 전에 군주론을 읽을 때와는 달리 그가 썼던 글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설명을 같이 읽어나가면서 그 시대에 그런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글을 썼다는 것이 놀랍게 다가왔는데 춘추전국 시대의 공자나 노자의 말에 깊은 공감을 받았던 것처럼 이 책을 통해 마키아벨리의 통찰력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좋은 정부의 각각은 그것과 연관된 것(나쁜 정부 형태)과 너무 유사해서 한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쉽게 변형된다. 곧 군주정은 참주정으로 쉽게 변하고, 귀족정에서 과두정으로의 이행은 손쉬우며, 민주정은 어렵지 않게 무정부상태로 변질된다. 그러므로 공동체를 조직하는 자가 처음으로 세 가지 형태 중 어느 하나를 세운다면 그는 단지 일시적으로 지속되는데 불과한 정부 형태를 세우는 셈이 된다. 왜냐하면 그 경우에 덕이 악덕과 공존하기 때문에 어떤 대비책을 세워도 좋은 정부 형태가 그 반대 형태로 변형되는 것을 도저히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p60 

     

    지금 대한민국은 중요한 시기이다.

    추운 겨울 내내 촛불집회로 대통령 탄핵이 이루어졌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지금이라 할 수 있겠다. 마키아벨리 말했던 것을 우리는 역사속에서 경험했고 고통받았기에 아마 책을 읽으면서 이 문장이 굉장히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국민들을 위한 명목으로 소수의 기득권층이 혜택을 받으며 살아가는 현실, 공리주의라는 허울좋은 눈속임에 속기보다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제도적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바라본다.

  • 마키아벨리 군주군... 무거운 주제고 어려운 내용일것같은 책임에 분명해보였는데, 읽고 나니 무척 재미있고, 무엇보다...

    마키아벨리 군주군...

    무거운 주제고 어려운 내용일것같은 책임에 분명해보였는데,

    읽고 나니 무척 재미있고, 무엇보다 정의석 작가님의 전작들을

    본적이 있어서 그런지, 술술 잘 읽히는것이,

    어려운 책이라기보다는, 이해를 잘 할수있도록 정말 설명을 잘하셨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고..


    또 직접 강의 같은걸 하시면, 꼭 듣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끔..

    저자가 설명을 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을때가 있는데, 이 책 또한..

    어마어마한 방대한 양의 지식을..

    강연자 혹은 저자가,

    깔끔하게, 요약을 잘 하셔서,

    독자로 하여금 이해를 쉽게 할수 있도록 해주시는 분들을

    뵐수있는데... 이 책의 저자님 또한 그러하신분같아서..

    어려운 책을 쉽게,

    인문학 지식이 많지 않은 저같은, 독자도 쉽게 다가갈수있도록.

    쓰신거같아서. 무척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분은 인문학 서적을 더 많이쓰셔서,

    저같은 사람도, 많이 인문학에 가까이 다가갈수 있게 해주시니, 너무 감사한 분이세요.^^

    그렇게 감탄을 하면서 책을 내내 읽어내려갔습니다.^^


    마키아벨리 군주론...


    예전에 학창시절에... 군주론이 어떤 책인지도 모르면서,

    마키아벨라 ? 군주론.. 이런식으로,

    한국의 수도는? 서울...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그런 답이었습니다.

    그만큼 유명하다는 것이지만, 사실 군주론의 내용을 어렴풋이,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내용만을.

    아주 어렴풋하게 알뿐이었죠.


    근데 이 책을 보면서 새롭게 알 수 있었던 것은

    마키아벨리도 독재, 군림 그런 단어와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힘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인생을 보냈을꺼라는 선입견과는 다르게...

    그도 절망을 많이 체험하고, 어려서는 고문도 당했으며,

    비교적 순탄했다고 생각할수 있는 공직에서도, 약소세력이었던 피렌체의 상황으로 마음을 조리며 조마조마한 시간을 보내기도했다는 사실이 새로웠습니다.

     





     

    토론수업_(1).jpg


     

    책을 읽으면서 내내 저자님에 대한 감탄을 많이 했습니다.

    사회시간에도 못들었고, 인문학을 가까이 하지 않았던 저 같은 사람도,

    인문학이 뭘까? 어렵지 않고 재미있네.. 흥미있네 하는 마음이 들게끔..

    너무 설명을 잘 하시네요.

    마치 어마어마한 양의 지식을 가지신 분이,

    채로 톡톡 치셔서, 밀가루 알갱이 거르시듯이 거르셔서는..

    독자들로 하여금 알맹이를 재미나게 흥미롭게 집중할수 있도록

    들려주시는 것이 너무 감탄스러웠습니다.




     

    토론수업_(2).jpg


     

    토론수업_(4).jpg


     

    €책 중간중간에 던져지는 화두를..

    저자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통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설명합니다.

    그럼 나는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을까..





     

    토론수업_(5).jpg


     

    토론수업_(6).jpg


     

    토론수업_(7).jpg


     

    토론수업_(8).jpg


     

    토론수업_(9).jpg


     

    토론수업_(10).jpg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설명한 예..



    아래는 외부의 요인이 운명을 결정하지 않는다 라는 소제목으로,


    같은 자연재해를 두고도

    어떤 경우는 자연재해는 어찌할수 없는 외부의 경우라고 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같은 자연재해라도 그것을 또다른 것으로 활용하여 이득을 얻는 경우가 있다.


    그러한 것보다는 자기 내면을 탄탄히 하고, 단단한 마음가짐을 가져야한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는 것..






     

    토론수업_(11).jpg


     

    토론수업_(12).jpg


     

    이런 식으로 이 책에서는 의견을 피력하는 법을..

    설명하는 방법을 설명해주기도 한다.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고, 양쪽의 의견을 피력하고, 뒷받침하는 내용을 풀기도하면서..

    아.. 역시 배경지식이 많으면, 의견을 이런식으로 잘 피력할수있구나 다시한번 느낀다. ^^



    토론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나같은 사람도..

    두리뭉실한 문화에 익숙해져서,

    " 대세에 따를 께요.^^"  이런거 말고.ㅎㅎ

    자기의 의견을 피력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내용도 잘 말할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 마키아벨리의 토론수업 | to**7530 | 2017.04.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자신의 단점을 드러내고 싶지 않고 싶어하는 인간의 본능으로 우리는 어쩌면 체면을 차리고 양심을 지키면서 나쁜 마음 속의 악마...

    자신의 단점을 드러내고 싶지 않고 싶어하는 인간의 본능으로 우리는

    어쩌면 체면을 차리고 양심을 지키면서 나쁜 마음 속의 악마의 속삼임을

    외면하고 이겨내기 위해서 많은 심리적인 갈등에 자주 휩싸이는 것 같아요.

    전 인간의 성선설을 믿다가도 가끔 이런 바닥을 치는 인간의 이기심을

    느끼는 순간 모두가 한번쯤은 간교하고 약삭빠른 심리를 가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측면에서 바라보자면 자기가 생각하는 우리 마음속에 양심과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그대로 배제한다면 분명 최악의 생각을 가감없이

    군주론에 담아낸 마키아벨리라는 인물은 지나치리만큼 솔직한 사람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마키마벨리라는 인물과 군주론을 잘 알고 있는 전문지식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런 측면은 매우 큰 오해가 있다하여 저는

    이미 알고 있는 잘못된 생각에 오해가 있다면 바꾸어보고 싶었답니다.

    권모술수의 달인이며 양심과 도덕적 관념은 1도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했던

    마키아벨리라는 인물이 사실은 지극히 현실적인 사람이었으며 군주론을 작성했던

     그 시기적인 특징때문에 현대의 우리 관점에서 보면 오해도 존재하더라구요.

    이 도서는 그동안 우리가 오해했던 마키아벨리라는 인물의 사상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면서 동시에 그의 저서로 유명한 군주론 이외에

    그의 로마사 논고와의 비교로 왜 그런 작품이 쓰여졌는가를 이해하게 만들어요.

    단순하게 마키아벨리라는 인물의 저서 내용만을 수록한 것이 아니라

    이 도서는 토론수업을 통해서 그의 사상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정치와 처세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 도와줘요.

    그동안 인생을 살면서 정치에 대해서 무관심하게 살았던 이유로

    현재의 혼란이 온 것 같아서 마음이 무척 심란했는데

    이 도서의 강자의 프레임과 약자의 프레임을 보면서 많은 배움을 얻었어요.

    도서는 마키아벨리라는 인물의 오랜 저서인 군주론과 로마사 논고의

    내용을 함께 제시하면서 현실적인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떤 삶의 방향이 필요한가를 토론수업으로 제시하고 있죠.

    진정한 삶의 가치 뿐만 아니라 우리가 자본과 권력의 노예가

    되는 것이 왜 위험하고 그것이 어떻게 영원할 수 없는가를

    이 도서의 토론수업을 통해서 본질을 보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것이 좋았어요.

    지금까지 제가 생각했던 마키아벨리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가는 여러분이

    군주론으로 선입견이 있다면 이 도서를 통해서 스스로 판단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은데

    영원한 진리가 없는 것처럼 그 역시도 시대의 희생자로 보편타당한 가치와

    정치적 상황 틈바구니에서 고통받은 한 명의 사람이었다고 느꼈답니다.

  • 마키아벨리의 [토론수업] | pu**sad | 2017.04.1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   내 학창시절의 학교에서는 토론이라는 것은 찾아볼 수 없었다. 중학교, 고...

    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 

     내 학창시절의 학교에서는 토론이라는 것은 찾아볼 수 없었다.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도 심지어 대학에서조차 가르치는대로 배워라라는 주의였다.

    그래서 그런지 토론이라는 것은 무조건 어렵다고만 느껴진다.

    이 책을 통해 토론이라는 것을 배워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설명 - 

     책은 240페이지 정도로 많은 양은 아니다.

    그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는지 활자와 자간이 약간 크다는 느낌이 든다.

    들고 다니기에 무거운 편도 아니고 한권 들고 다니면서 읽으면 좋을 책이다.


    책의 아름다운 모습 - 

    토론이란 것은 참 어려운 것 같다.

    1.jpg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상황.

    2.jpg


    성악설에 가까운 내용이다. 

    3.jpg


    살면서 깨달은 것 중 하나인 모방.

    4.jpg



    서평 - 

     마키아벨리라고 하면 군주론으로 유명한 철학자이자 사상가로 알고 있다.

    이런 사람은 과연 토론에 관하여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였을까?

    저자는 마키아벨리가 지은 로마사 논고라는 책의 일부를 부분부분 발췌하여 논리를 펴나가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진정 옳은 것이다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분명 로마사 논고라는 책은 어려운 책일텐데 워낙 글이 잘 쓰여져 있어서 보는 내내

    흥미를 잃지않고 고개를 끄덕이며 봤을 정도이다.


     그 중 머리를 딱 치고 스쳐지나가는 내용은 "지식의 저주"라는 것이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해 몰랐던 때의 자신의 모습은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지식을 몰랐던 때의 자신의 모습을 기억할 수 있다면 남을 가르치는 것에 대해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을 텐데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왜 이 사람은 이것을 모를까라는

    생각때문에 가르치는 것이 더 어렵게 된다는 것이다.

    프로그래머를 하고 싶다는 사람들을 여러명 가르쳐봤고 취업을 하기까지

    도움을 꾸준히 주었었는데 문득 뒤돌아보면 과연 내가 잘 가르쳤을까라는 질문에

    당당히 대답을 못하는 것이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리고 "능력을 통해 돈을 번다."라는 구절도 머릿속에 자리잡아 버렸다.

    능력은 돈을 벌어주지만 돈은 능력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고 하니

    왜 사람들이 노후대비로 이것저것 배우는지 백번 이해가 간다.


    굳이 토론이라는 주제를 놓지 않더라도 저자의 마키아벨리에 대한 해석과 논리는

    책을 읽을만한 이유가 된다.


    서평을 마치며 - 

     토론이라는 것을 해본 일이 있었을까라고 생각해봤을때 나의 경우에는 손에 꼽을 정도이다.

    예전부터 뜻이 달라 부딪혔다면 어떻게든 이겨야했고 그 끝이 좋지 않다는 것을

    오래전에 알았기 때문이다.

    뜻이 다르다면 그럴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토론이라는 것 자체가 남과 다른 이견을 모으고 조율하여 더 좋은 생각을 하자는 행동인데

    토론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막상 겁부터 난다.

    그래서 회의라던지 토론같은 것이 시작될때면 입부터 다물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좀 더 토론에 가까워지기를 바라며 나같은 겁쟁이에게 책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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