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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신곡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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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쪽 | A5
ISBN-10 : 8991312497
ISBN-13 : 9788991312494
단테의 신곡 살인 [양장] 중고
저자 아르노 들랄랑드 | 역자 권수연 | 출판사 황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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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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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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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신곡>의 지옥 편 그대로 펼쳐지는 살인 게임

18세기의 베네치아, 모두 9옥으로 이루어진 단테의 <신곡>을 그대로 재현하는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프랑스 신예작가 아르노 드릴랑드 장편소설로, 유럽 문화의 정점에 위치하고 있던 18세기 베네치아의 뒷골목, 그리고 정치인들의 음모와 배신이 연쇄살인과 함께 버무러져 생생하게 펼쳐진다.

1756년 물의 도시 베네치아. 도시의 한 극장에서 유명 배우 마르첼로 토레토네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잔혹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결국 총독은 감옥에 갇힌 당대 최고의 스파이이자 바람둥이인 피에트로 비라볼타를 풀어 주며 이 사건을 해결토록 지시한다.

하지만, 연쇄살인은 계속된다. 마르첼로의 숨겨진 동성애인이었던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의 신부 카펠리. 그리고 명망 높은 원로원 의원의 정부이자 고급 창녀였던 루차나 살리에스트리. 돈을 밝히는 유리 공예 장인 스파데티 등이 연속적으로 살해되고, 피에트로가 그 현장에 남아 있던 수수께끼의 문장들을 조합해 본 결과 이 사건이 단테의 <신곡>에 묘사되어 있던 형벌을 그대로 모방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양장제본>

작품 자세히 들여다보기!
단테의 <신곡> 중 유명한 '지옥 편'은 모두 9개의 지옥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곳에 떨어지는 자들은 신을 거부하는 자, 육욕의 노예, 식탐자, 인색하고 낭비하는 자, 쉽게 분노하는 자, 이단자, 폭력적인 자, 사기꾼, 배신자들이다. 자칭 악마는 베네치아를 심판하려 하고, 도시의 한복판 극장에서 유명 배우를 십자가에 못 박는 것으로 심판을 시작한다.

18세기 베네치아의 열광적인 카니발을 화려한 문장으로 재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은 고전의 향기에 현대적인 스릴러와 모험소설의 진행이 어우러져 펼쳐지며 색다른 재미를 전해주고 있다.

저자소개

목차

제1옥
제곡. 어두운 숲, 1758년 5월
제곡. 지옥의 입구
제곡. 림보

제2옥
제4곡. 육욕의 노예들
제5곡. 미노스의 유리
제6곡. 지옥의 폭풍우

제3옥
제7곡. 케르베로스
제8곡. 아홉 층의 지옥
제9곡. 식탐자들

제4옥
제10곡. 아르세날레와 아름다운 레이스
제11곡. 비카리오의 무도회
제12곡. 인색한 자와 낭비하는 자

제5옥
제13곡. 카드 점성술사와 판옵티카
제14곡. 쉽게 분노하는 자들
제15곡. 스틱스 강

제6옥
제16곡. 디테
제17곡. 아르칸젤라
제18곡. 이단자들

제7옥
제19곡. 폭력적인 자들
제20곡. 미노타우로스
제21곡. 센사

제8옥
제22곡. 바다의 혼례식
제23곡. 사기꾼들
제24곡. 거인들의 우물

제9옥
제25곡. 배신자들
제26곡. 루시퍼
에필로그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단테의 <신곡>의 지옥 편 그대로 펼쳐지는 살인 게임 단테의 <신곡>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아마도 '지옥 편'일 것이다. 모두 9개의 지옥으로 이루어진 그곳에 떨어지는 자들은 신을 거부하는 자, 육욕의 노예, 식탐자, 인색하고 낭비하는 자,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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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신곡>의 지옥 편 그대로 펼쳐지는 살인 게임
단테의 <신곡>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아마도 '지옥 편'일 것이다. 모두 9개의 지옥으로 이루어진 그곳에 떨어지는 자들은 신을 거부하는 자, 육욕의 노예, 식탐자, 인색하고 낭비하는 자, 쉽게 분노하는 자, 이단자, 폭력적인 자, 사기꾼, 배신자들이다. 1756년,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그 번영의 한편으로 이러한 지옥에 떨어질 만한 자들로 가득하다. 그야말로 단테의 지옥에 해당될 만한 상황인 것이다.
자칭 일 디아볼로, 즉 악마는 이러한 베네치아를 심판하려 한다. 도시의 한복판 극장에서 마르첼롤는 유명 배우를 십자가에 못 박는 것으로 시작되는 악마의 살인은 예고편에 불과한 것이었다. 그리고 살인의 현장에 떨어져 있던 고급스러운 브로치, 악마의 지혜는 신의 그것을 능가하리만치 간교한 장치로 이루어져 있었다.

베네치아 카니발의 완벽 재현 등 모험소설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18세기의 베네치아는 이탈리아 전토, 더 나아가 모든 유럽문화의 꽃이었다. 외교와 군사력 면에서의 정점뿐만 아니라 예수승천절, 즉 센사를 전후해서 거의 6개월 동안 이 도시는 카니발에 휩싸이는데 그것은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등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 시기의 베네치아는 가히 민중의 해방구였던 것이다. 프랑스의 주목받는 신예 아르노 들랄랑드는 18세기 베네치아의 열광적인 카니발을 화려한 문장으로 완벽하게 재현해 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사노바를 능가하는 베네치아의 영웅 피에트로 비라볼타, '흑란'
바이올린의 명연주자인가 하면 시정잡배이기도 하고, 정부의 스파이인가 하면 모든 여인의 달콤한 사랑이기도 한,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인간, 피에트로 비라볼타. 가슴에 흑란을 꽂고 다니며, 사건의 현장에 늘 떨어져 있는 그 꽃 한 송이. 범죄자들은 그 꽃만 보고도 벌벌 떨었고, 여인들은 가슴을 설레었다. 하지만 유부녀를 사랑한 죄로 감옥에 갇히게 된 그는 일 디아볼로의 잔인하고도, 예고된 살인의 해결을 위해 총독으로부터 임시 사면된다. 수사를 진행하면서 그는 명망 높은 원로원 의원의 정부이자 고급 창녀인 루차나, 그리고 무라노 섬의 유리 공예 마에스트로 스파데티,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의 고뇌하는 신부 카펠리 등을 차례로 만난다. 신부 역시 살해됐을 때 피에트로는 국가 전복을 꾀하고 있는 한 사교 집단이 사건 뒤에 있음을 알아낸다. 그리고 단테의 <신곡>을 접하면서 연쇄 살인의 규칙을 밝혀내는데, 즉 <신곡> 지옥 편의 9개 지옥의 형벌을 재현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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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단테의 ‘신곡’을 소재로 삼거나 단테 본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미스터리 작품은 은근히 독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힘이 있습니다. 단테 혹은 단테의 ‘신곡’이 가진 힘일 수도 있고,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인물이나 유산을 픽션으로 풀어내는 기법 자체의 힘일 수도 있습니다.   ...
    단테의 신곡을 소재로 삼거나 단테 본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미스터리 작품은
    은근히 독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힘이 있습니다.
    단테 혹은 단테의 신곡이 가진 힘일 수도 있고,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인물이나 유산을 픽션으로 풀어내는 기법 자체의 힘일 수도 있습니다.
     
    단테의 신곡 살인은 분량 자체가 600페이지에 육박하는 데다
    일단 손에 쥐자마자 적잖은 부담감이 느껴지는 두툼한 하드커버 제본이고,
    (1756년 베네치아를 무대로 설정했고, 단테의 신곡을 소재로 삼은 것이 주된 이유겠지만)
    어휘나 문장이 무척 예스럽고 고전적이어서 완독하는데 여러 날이 걸렸습니다.
    이야기의 구조는 의외로 심플한데, 한 줄로 요약하자면
    베네치아 공화국을 전복시키려는 세력들과 그에 맞선 주인공 피에트로의 대결입니다.
     
    ● ● ●
     
    바람둥이, 건달, 사기꾼, 한량, 칼잡이, 비공식 첩보원 등 화려한 이력을 지닌데다
    남미에서 들여온 꽃을 단춧구멍에 꼽고 다녀 흑란이라는 별명을 지닌 피에트로는
    베네치아를 뒤덮은 불길한 사건 수사를 위해 특별사면을 받고 감옥을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수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연이어 벌어지는 참혹한 연쇄살인이
    단테의 신곡중 지옥편을 본떠 자행됐다는 사실을 눈치 챕니다.
    배교, 육욕, 식탐, 낭비, 분노, 이단, 폭력, 분열, 배반 등
    9()의 테마에 따라 희생자들이 속출하는데,
    고급 창녀에서부터 베네치아의 핵심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 걸쳐있습니다.
     
    자신을 감옥에서 꺼내준 베네치아 10인 위원회의 수장 에밀리오 빈디카티와
    조반니 캄피오니 등 유력 정치인들의 도움을 받아 수사를 벌이던 피에트로는
    일련의 사건들이 단순한 형사 사건도, 신의 계시를 받은 광신도 집단의 소행도 아닌,
    베네치아를 혼란에 빠뜨리고 궁극적으로는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반역의 일환임을 파악합니다.
    하지만 일 디아볼로 또는 키마이라로 지칭되는 적의 수장을 쫓던 중
    피에트로는 죽음의 문턱까지 내몰리기도 하고, 심지어 연쇄살인범으로 오인받기도 합니다.
    베네치아 최대의 축제인 승천절에 이르러 반역은 가시화되고,
    피에트로와 총독의 군대는 그들의 무력 침탈을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합니다.
    하지만 모든 미션을 마쳤다고 판단한 피에트로에게 마지막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 ●
     
    쉽고 가벼운 현대의 문장들에 익숙해진 탓인지
    고전적인 문장이 주는 생경함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낯설게 느껴졌지만,
    단어 하나하나를 곱씹어 읽다 보니 어느 새 그 나름의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그녀는 쾌락의 수식을 빌려 희극을 연출함으로써
    자신의 번민을 안전한 곳으로 감춘 뒤, 그 번민에 권태와 도피의 옷을 입히고 있었다.
     
    이런 식으로 두 세 번은 되읽어야 대략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문장들이 많은데,
    가끔은 피곤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고전의 맛이라고 생각하면서 읽다 보니 금세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단테의 신곡을 모방하여 벌어진 끔찍한 사건 현장의 묘사,
    1756년 베네치아의 화려한 풍광과 곤돌라를 비롯한 수로와 뒷골목의 풍경 묘사,
    그리고 자유분방하고 외설스럽기까지 한 당시의 풍습이나
    주인공 피에트로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남녀 캐릭터들의 묘사는
    현대물에서는 보기 힘든 현란한 어휘들과 리듬감으로 가득 차 있어서
    이야기 전개와 관계없이 즐거운 책읽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테의 신곡 살인은 방대한 서사와 분량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는데,
    우선은 나무는 많은데, 정작 숲이 허술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단테의 신곡’, 연쇄살인, 애절한 멜로, 비밀과 거짓말, 피아가 구분 안 되는 은밀한 캐릭터 등
    개별적인 요소들은 매력적으로 포진되어 있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 뼈대 악당들의 목표, 주인공과의 대결 과정 등은
    읽는 도중 몇 번씩 맥을 빠지게 할 만큼 허술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상세하게 언급하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조심스럽지만,
    굳이 비유하자면, ‘단테의 신곡으로 시작해서 헐리우드 액션영화로 마무리된 느낌이랄까요?
    결국 선과 악의 대결이 이런 식으로 전개될 거라면
    단테의 신곡이 반드시 필요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초반부에 긴장감 넘치게 묘사된 단테의 신곡을 모방한 연쇄살인은 존재감을 잃었습니다.
     
    더불어, 피에트로의 수사는 몇 번의 결정적 계기를 통해 악의 실체를 파악해 나가는데,
    그 과정이 안이하고 쉽게 처리된 점도 아쉬운 대목이었습니다.
    목격자와 증인은 필요에 따라 적재적시에 나타나주고,
    악당들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상세한 정보 역시 친절하게피에트로의 손에 전달됩니다.
    고전의 맛을 느끼게 해준 훌륭한 번역 덕분에 낯설면서도 흥미 있는 책읽기를 경험했지만,
    미스터리 자체의 완성도 면에서는 이런저런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이런 훌륭한 필력을 지닌 작가가 헐리우드 액션영화의 공식이나 스케일 대신
    차라리 18세기 베네치아의 소시오패스 이야기를 다뤘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득, 얼음장 같은 연쇄살인범이 등장한 영화 세븐이 떠올랐기 때문인데,
    그 작품에도 단테의 신곡과 쵸서의 캔터베리 서사시가 연쇄살인의 모티브로 등장했지요.
    매력적인 주인공 피에트로가 단테의 신곡을 모방하며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베네치아의 소시오패스 일 디아볼로 또는 키마이라를 쫓는 이야기였다면
    좀더 흥미와 완성도를 갖춘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 생각보다... | hs**9 | 2010.12.3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단테의 신곡을 소재로 한 추리 소설이 여럿 있기에 이 책에 대해서 큰 흥미는 없었다. 그런데, 기대를 하지 않아서 일까 생각...
    단테의 신곡을 소재로 한 추리 소설이 여럿 있기에 이 책에 대해서 큰 흥미는 없었다.
    그런데, 기대를 하지 않아서 일까 생각보다 흥미진진했다.
    단테의 신곡을 모티브로 한 살인 사건과 그 이면에 숨어 있는 반역의 사건까지, 많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가 않았다.
    뜻하지 않은 것에서 맞게 된 유쾌함이 기분좋은 울림을 주었다.
  • 다빈치 코드, 모레 와 비슷한 쓰릴러 소설이다.   긴박감이나 복선은 이들 소설에 매우 못미치지만,  ...

    다빈치 코드, 모레 와 비슷한 쓰릴러 소설이다.

     

    긴박감이나 복선은 이들 소설에 매우 못미치지만,

     

    베네치아 풍경과 각 상황, 그리고 각 인물들의 심리 묘사는 아주 좋았다.

     

    유럽 여행 때 베네치아를 가보았으면 좀더 재미있게 읽었을텐데 아쉽네...

     

    베네치아보다도 단테의 신곡을 일단 읽어봐야되겠다.

     

    마지막 결말은 너무 뻔해서 좀 허무했다.

     

    그래도 재미는 다빈치코드보다 없지만, 확실히 글은 더 잘 쓰는 것 같다.

     

    아르노 들랄랑드의 다음 작품을 기대해본다.

     

     

  • 단테의 살인 신곡 | po**du | 2007.09.2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단테와 그가 지은 신곡에 대해서는 지옥에 대한 서사시라는 것 정도로만 알았지만 그 정도의 정보 만으로도 단테의 신곡과 살인 추리 소설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배합이다 라는 생각과 함께 추리 소설을 썩 선호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사는데 주저 하지 않았다....

    단테와 그가 지은 신곡에 대해서는 지옥에 대한 서사시라는 것 정도로만 알았지만 그 정도의 정보 만으로도 단테의 신곡과 살인 추리 소설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배합이다 라는 생각과 함께 추리 소설을 썩 선호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사는데 주저 하지 않았다.

    많은 추리 소설이 그렇겠지만 전체 600여 페이지의 글 중 거의 마지막에 가서야 전혀 예상치 못했던 범인을 알게까지 도대체 누가 범인일까 하는 조급함으로 이 책을 읽었다.

    베네치아 어느 희곡 극장에서 한 배우가 예수 처럼 십자가에 못 박혀처참하게 죽는 살인 사건이 발생 하면서 이 소설은 시작 된다. 1700년대 베네치아 공화국을 쿠테타로 정권을 뒤집으려는 살인자와 그의 무서운 조직은 스스로 지옥의 사자가 되어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9가지의 죄와 그에 상응하는 지옥을 연관하여 쿠테타 과정에 제거해야 할 인물들을 살인해 나가고, 무절제한 사회적 막나니 짓으로 투옥되어 있는 피에트로(주인공)가 이 사건의 해결사로 투입된다. 도서관에서 단테의 신곡을 보고 나서 살인 사건이 단테의 신곡과 깊숙한 관계가 있다는 것과 베네치아 정권을 뒤집으려는 무서운 음모가 함께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이어지는 살인 사건을 막지 못하고 뒷북만 치게 된다. 결국 해년 마다 열리는 축제 기간에 살인자의 여덟번째 목표인 베네치아 총독의 살인을 저지한 주인공은 이 음모의 핵심 주동자를 찾아내고 혼란과 암흑속의 베네치아를 구해 낸다.

     

    2007 9 16()

  • 단테의 신곡 살인 | da**some | 2007.08.1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18세기의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정치인들의 음모와 암투,연쇄살인 사건을 다룬다.   단테의 '신곡' 중 지...


    18세기의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정치인들의 음모와 암투,연쇄살인 사건을 다룬다.

     

    단테의 '신곡' 중 지옥편의 9개의 지옥을 재현한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그 살인 사건을 파헤치면서 정치적,종교적인 음모가 드러난다.

     

    줄리오 레오니의 '단테의 빛의 살인'과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과 시리즈인 듯한 제목이지만

    두 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 책들은 단테가 탐정으로 분해서 살인 사건들을 해결하는 내용이고

    이 책은 살인의 장치와 의미부여를 위해서 단테의 신곡을 이용한다.

     

    비교적 탄탄한 서사와 배경의 재현도 훌륭하고 캐릭터도 괜찮다.

     

    작가의 의도인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단테의 신곡이 주는 강한 인상을

    사건에 대한 복선을 제공하는 단서로 사용하면서

    한편으로는 독자로 하여금 시선을 분산시켜서 사건의 본질을 마지막까지 오해하게 만드는

    이중적인 장치로 사용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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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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