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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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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쪽 | A5
ISBN-10 : 8935209449
ISBN-13 : 9788935209446
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 중고
저자 해리 덴트 | 역자 권성희 | 출판사 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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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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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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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경제예측가 해리 덴트의 부채 위기를 넘는 생존 전략! 『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는 인구구조와 이에 따른 소비 성향의 변화를 토대로 한 경제 전망과 투자 전략의 최고 권위자인 해리 덴트와 로드니 존슨이 미국과 세계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는 감당하기 어려운 부채 문제와 2013년에서 2015년 사이에 닥칠 경제 위기를 다룬 책이다. 예리하고 비판적인 분석과 역사적 사례를 통해 경제학의 기본 가정들의 허구를 낱낱이 파헤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인 미국이 과도한 부채와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을 맞아 향후 10년간 경기 둔화를 겪을 것이고, 중국은 부동산을 중심으로 경제 버블이 붕괴되면서 경제가 급강하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디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여건을 설명하고, 이러한 디플레이션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개인과 기업이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해리 덴트
저자 해리 덴트(Harry Dent)는 경제예측 연구소인 HS덴트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 인구구조와 이에 따른 소비 성향의 변화를 토대로 한 경제 전망과 투자 전략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1980년대 말, 절정에 달했던 일본 경제가 장기 불황에 빠질 것으로 예측하고 1990년대 초 당시 3000포인트를 밑돌던 다우지수가 1만 포인트 선까지 오를 것이라 밝혀 이목을 끌었다. 덴트가 이 두 가지 전망을 내놓았을 때 많은 사람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모두 정확히 실현되면서 덴트의 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주류 경제학에서는 금리와 통화량을 조절해 거시경제를 조정할 수 있다고 보지만 덴트는 근본적으로 경제의 큰 방향을 결정짓는 것은 사람들의 소비 결정이라 주장한다. 따라서 경제 현상을 제대로 분석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예측하려면 인구구조와 이에 따른 소비의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덴트는 미국의 급격한 경기 하강으로 몇 년 내에 다우지수가 3800포인트까지 추락하고 최근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부동산 가격도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런 점에서는 단기적으로 비관론자이지만 2020년 이후에는 새로운 경기 호황기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점에서는 낙관론자다. 특히 그는 2020년 이후 전세계경제 주기가 다시 호황기를 맞으면 인구구조와 도시화 수준상 인도가 가장 유망할 것으로 본다. 덴트는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경영컨설팅회사 베인앤컴퍼니에서 전략 컨설턴트를 지냈으며 경제전문지 〈포천〉에서 ‘100대 컨설턴트’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불황기 투자 대예측》《버블 붐》《부의 패턴》《미래 대호황》 등이 있다.

저자 : 로드니 존슨
저자 로드니 존슨(Rodney Johnson)은 경제예측 연구소인 HS덴트의 사장이자 투자자문회사인 HS덴트투자관리의 사장. HS덴트가 발간하는 투자 뉴스레터인〈HS덴트 예측HS Dent Forecast〉과 〈HS덴트 전망HS Dent Perspective〉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서던메소디스트대학교를 졸업하고 조지타운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각종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에서 경제 논평을 하고 있다.

역자 : 권성희
역자 권성희는〈머니투데이〉국제경제부 전문기자. 현재 뉴욕 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한국경제신문〉에 입사해 유통부, 문화부 기자를 거쳐 경제주간지〈한경비즈니스〉에서 마케팅 전문기자로 활동했다. KTB네트워크 홍보마케팅 차장을 거쳐 2000년부터〈머니투데이〉에서 일하고 있다. 국제부, 증권부, 경제부 차장과 정치경제부 부장을 두루 역임하고 증권전문방송 MTN에서 경제증권부 부장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준비하는 엄마는 돈 때문에 울지 않는다》《그들은 어떻게 유명해졌을까》《돈 잘 버는 여자들의 9가지 원칙》등이 있으며,《돈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피터린치의 이기는 투자》《베어 마켓》등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_ 동아시아의 떠오르는 별, 한국의 미래를 향한 도전
서문_ 디플레이션 시대 모든 것이 달라진다

1장 왜 디플레이션인가_ 버블과 고령화의 뒤끝은 디플레이션
미디어에선 결코 들을 수 없는 이야기 ┃ 중국과 신흥국이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 고통만 주는 정부 부양책 ┃ 개인과 기업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

2장 인구 추이가 경제의 핵심 동력_ 혼돈 속에서도 소비는 계속된다
노쇠한 경제 이론의 한계 ┃ 소비 동기는 모두 우리 안에 있다 ┃ 세대별 소비 패턴 분석 ┃ 경제의 사계절

3장 대저택에서 단칸방으로_ 유례없는 부동산 버블과 신용 버블
개인 소비와 부채 ┃ 곳곳에 숨어 있는 부채 조장자들 ┃ 미친 듯 퍼져 나간 금융 혁신 ┃ 연준의 섣부른 처방이 질병을 키운다 ┃ 불붙은 주택 구매 열풍에 기름 붓기 ┃ 투자가들의 수익률 사냥 ┃ 증권화와 레버리지 ┃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한 의지로 만들어졌다

4장 남의 돈과 지킬 수 없는 약속_ 전대미문의 정부 부채
난제에 직면한 미국 주 정부들 ┃ 미적립된 기금으로 불어난 빚 ┃ 부채에 발목 잡힌 미국 경제 ┃ 부채 구조조정

5장 모든 것이 돈과 부채 조정의 문제_ 부채 축소와 디플레이션
연준의 인플레이션 유도 정책은 실패했다 ┃ 달갑지 않은 디플레이션 ┃ 통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이론 ┃ 금리 조정 외에 정부가 쓸 수 있는 다른 방법 ┃ 화폐 발행의 인플레이션 유발 효과 ┃ 상품 가격 상승이라는 잘못된 결과 ┃ 연준 정책은 과연 효과가 있을까 ┃ 인구구조적인 변화는 결코 극복할 수 없다 ┃ 평생의 부채 줄이기

6장 살아나지 않는 고용시장과 주택시장_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실패하는 이유
경제활동인구의 범위 ┃ 미국의 실업률이 떨어진 진짜 이유 ┃ 최악의 실업률 ┃ 왜곡된 고용통계 조사 ┃ 여전히 동면 상태인 주택시장 ┃ 누적된 압류 주택과 담보 주택 ┃ 잘못된 경기부양책

7장 무거운 빚에 시달리는 사람들_ 회복 불가능한 신용 주기
베이비부머들의 저축, 소득, 부채 ┃ 더 이상 늘지 않는 소득 ┃ 우리가 빚지고 있는 것 ┃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8장 과잉 투자가 글로벌 디플레이션을 부른다_ 마지막 버블 중국
과소평가된 중국의 도시화 ┃ 부풀대로 부푼 중국의 부동산 버블 ┃ 세계경제에 대한 통찰과 전망

9장 불황 속에서 생존해 번영하는 법_ 투자와 경력관리 전략
대폭락에 대비해 자금을 보존하라 ┃ 빚 사용법 ┃ 현금흐름의 유입을 고려하라 ┃ 즉시 활용 가능한 채권을 사라 ┃ 주식은 피하거나 2014년 중반 이후를 노려라 ┃ 투자할 때 하지 말아야 할 것들 ┃ 세금과 각종 부담금을 피하라 ┃ 지금의 일자리를 지켜라 ┃ 개인과 기업가의 시대가 온다

10장 저성장 시대에 사업 지배력 확대하기_ 궁극의 장기 전략
매수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파악하라 ┃ 우리 회사는 성장세에 있는가 ┃ 인식의 변화를 감지하라 ┃ 대출 받기가 어려워진다 ┃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신용 위축 ┃ 토지와 장비 가치가 하락한다 ┃ 고용이 줄어든다 ┃ 경쟁업체들을 쇼핑하라

11장 위대한 네트워크 혁명이 온다_ 더 먼 미래와 선택들에 대한 생각
새로운 경영 목표를 추구하라 ┃ 독재정권을 무너뜨리는 정보기술 ┃ 전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한 기구의 필요성 ┃ 불황은 위대한 혁신의 어머니 ┃ 우리 앞에 펼쳐질 미래

역자 후기 ┃ 주

책 속으로

정말 신용이 위기의 뿌리라면 신용시장이 조정되기만 하면 미국 경제는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재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정부가 사람들이 달러를 더 쉽게 얻어 쓸 수 있도록 단기 금리를 제로(0) 수준으로 유지하고 은행들에 엄청난 돈을 투입하며 대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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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용이 위기의 뿌리라면 신용시장이 조정되기만 하면 미국 경제는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재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정부가 사람들이 달러를 더 쉽게 얻어 쓸 수 있도록 단기 금리를 제로(0) 수준으로 유지하고 은행들에 엄청난 돈을 투입하며 대출기관들에게 돈을 더 많이 빌려주도록 장려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정부 정책은 별 효과가 없다. 이제 개인들은 과거처럼 더 많은 것을 사기 위해 돈을 빌리지 않는다. 신용이 좋은 사람들은 더 이상 큰 집이나 멋진 차 혹은 더 많이 소비하려는 유혹에 흔들리지 않으며 좀 더 절약하는 생활을 선택하고 있다. 도대체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경제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설명은 사람들이 돈 쓰기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불안해 소비를 줄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들의 이익이 줄어들고 국가 경제가 주춤하고 있다. _pp.29∼30

신용으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면 미래 소득의 일정 부분이 부채 상환으로 소진된다. 돈을 빌려 소비하는 것은 내일 벌 돈의 일부로 오늘 진 빚을 상환하겠다고 약속하는 일이다. 이는 미래에 경제적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거나 혹은 지금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지내기 위해 미래의 생활수준 일부를 기꺼이 희생하겠다는 의미다. 부채의 철학적 의미가 바로 이것이다. 더 많은 빚을 지라고 설득당해온 개인들은 매순간 “빚을 좀 더 내서 안 될 게 뭐야”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소비가 늘어나고 소비 풍조가 적정 수준을 넘어서면서 이른바 남에게 보이기 위해 돈을 쓰는 ‘과시적 소비’라는 말까지 생겼다. 미국의 대형 할인점 타깃의 계산대 직원은 이렇게 묻는다. “타깃 신용카드로 결제하시겠습니까?” 타깃처럼 거의 모든 회사가 비자나 마스터카드와 제휴해 자사 이름의 신용카드를 만들어 제공한다.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모기지도 크게 유행했다. 마치 세상 전체가 거대한 현금인출기 같았다. 지금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는 데 필요한 것은 오직 훗날 돈을 갚겠다는 약속뿐이다. 하지만 돈을 빌려 쓰는 흥겨운 잔치는 이제 끝났다. 엄청난 숫자의 베이비부머들은 인생 경로에 따라 예측 가능하게 소비를 늘려왔지만 이제부터는 그들이 소비를 줄이면서 경제가 위축될 것이다. 불행하게도 미국은 빚과 사랑에 빠져 있다. 빚은 한계를 모르는 듯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소비는 포물선 모양으로 부풀어 올라 경제에 타격을 입히고 있다. _pp.78∼80

무슨 수를 써서라도 현재의 위기를 피하려고만 하는 것은 무분별한 일이다. 신체든 환경이든 문화든 혹은 경제든 무엇이든 과잉이나 거품을 겪은 다음에는 반드시 자연스러운 ‘해독 과정’ 혹은 치료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이 과정을 미루기 위해 더 강력한 마약과 같은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써왔다. 이런 접근방법은 우주와 자연계는 물론 경제를 움직이는 모든 자연 법칙에 위배되는 것이다. 리스크를 짧은 기간에 제거할 수 있는 것처럼 가장하면서 리스크를 더 길게 연장시키고 있을 뿐이다. 이 같은 과잉 부양책은 현재의 리스크를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1780년대 이후 반복해 발생해왔고 1980년대부터 2000년 초까지 걷잡을 수 없이 부풀어 오른 거대한 팽창과 버블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 가장 중요한 교훈은 바로 과잉 부양책의 해악일 것이다. (…) 망각은 변화와 전환기 때 가장 중요한 요소다. 호황일 때 효과가 있었던 것이 경기가 하강할 때는 효과가 없다. 인플레이션 때 가치가 있었던 것이 디플레이션 때는 가치가 없다. 사랑에 빠졌을 때 효력이 있었던 것이 사랑했던 그 사람과 함께 살 때는 효력이 없다. 아이였을 때는 중요했던 것이 10대 때는 의미가 없어진다. 30세 때 효과적이었던 것이 70세 때는 쓸모가 없어진다. 한마디로 세상이 이제 부채 축소 과정과 디플레이션에 의해 완전히 뒤바뀔 것이다. 따라서 ‘금값은 계속 오를 것이고 미국 달러는 지속적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식의 당연해 보이는 가정은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디플레이션 추세는 상식의 반대가 사실임을 증명할 것이다. _pp.10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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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 ‘1980년대 일본 버블 붕괴’와 ‘1990년대 미국 경제 호황’을 정확히 예측한 세계적 경제예측가 해리 덴트의 부채 위기를 넘는 생존 전략 “디플레이션 시대 모든 것이 달라진다!”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

[출판사서평 더 보기]

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

‘1980년대 일본 버블 붕괴’와 ‘1990년대 미국 경제 호황’을 정확히 예측한
세계적 경제예측가 해리 덴트의 부채 위기를 넘는 생존 전략
“디플레이션 시대 모든 것이 달라진다!”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환경에서 우리는
어떻게 투자하고 기업을 경영하며 경력관리를 해나갈 것인가?

“길고 어두운 조정의 시기가 지난 후에는 새로운 호황이 펼쳐진다!”


“한국 증시는 2013년부터 2015년 사이에 50퍼센트 가량 폭락하며 코스피지수가 1000포인트선 아래로 내려갈 것이다. 한국의 주택 가격 역시 50퍼센트가량 하락 조정의 여지가 있다.” 세계적인 경제예측가 해리 덴트가 새 책 《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원제: The Great Crash Ahead)에서 내놓은 전망이다.
덴트가 이처럼 한국 경제를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인 미국이 과도한 부채와 가장 큰 인구 집단인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을 맞아 향후 10년간 경기 둔화를 겪을 것이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경제 규모 2위인 중국은 부동산을 중심으로 경제 곳곳에 끼어 있는 버블이 붕괴하면서 경제가 급강하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가장 큰 직격탄을 받을 수밖에 없다.
덴트는 이 책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미국 경제의 호황을 이끌었던 베이비붐 세대가 나이가 들어가며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고 있기 때문에 미국 경제가 2020년까지 하강을 계속할 수밖에 없다고 진단한다. 아울러 유례가 없는 미국 부동산 버블과 신용 버블에 따른 후유증으로 부채를 줄여나가는 과정이 계속 이어지며 경제는 당분간 계절상 겨울과 같은 추운 조정기를 지날 것으로 전망한다.
덴트는 특히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주요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을 완화해 돈을 풀어도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오히려 디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여건을 설명하고, 지금까지 경험했던 세상과 다른 디플레이션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개인과 기업이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전략을 소개한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이 책은 예리하고 비판적인 분석과 역사적 사례를 통해 경제학의 기본 가정들의 허구를 낱낱이 파헤친다. 덴트는 정부가 경제 문제에 대해 개인과 기업에 현실적인 대책을 제시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리고 경제에 유통되는 돈의 대부분을 창출하는 것은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아니라 민간 은행 시스템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미국과 세계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는 감당하기 어려운 부채 문제를 매우 설득력 있게 분석한 이 책은 왜 다음 위기가 불가피한지 그리고 그것이 2013년에서 2015년 사이에 닥칠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제시한다. 덴트는 길고 어두운 경제의 겨울이 지난 후에는 봄이 찾아오듯 새로운 호황이 펼쳐질 것이므로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기회로 삼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하라고 조언한다.

경제를 움직이는 것은 사람들의 소비 결정이다

해리 덴트는 인구구조와 이에 따른 소비 성향의 변화를 토대로 한 경제 전망과 투자 전략의 최고 권위자다. 주류 경제학에서는 금리와 통화량을 조절해 거시경제를 조정할 수 있다고 보지만 덴트는 근본적으로 경제의 큰 방향을 결정짓는 것은 사람들의 소비 결정이라 주장한다. 따라서 경제 현상을 제대로 분석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예측하려면 인구구조와 이에 따른 소비의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비슷한 삶의 경로를 따라간다. 그 경로에는 소비 성향이 포함된다. 부모의 품을 떠나 결혼을 하고 집을 사고 자녀를 낳고 자녀를 키우고 자녀를 독립시키고 퇴직을 준비한다. 대개는 이러한 경로로 살아가기에 연령대별로 수요나 소비 성향도 비슷하다. 덴트는 이에 착안해 인구구조의 변화를 바탕으로 경제를 예측하고 있다.
그는 폭발적으로 증가한 노동 인구가 80년 주기로 경제에 편입되면서 인플레이션이 온다고 말한다. 이러한 80년 간격의 경제 주기는 예측 가능한 ‘사계절의 순환’을 따른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면서 성장이 재개된다. 뒤이어 여름이 찾아오면 경제가 과열되고 과잉이 빚어진다. 이후 가을이 되면 생산성이 올라가고 소비 흐름이 형성되면서 성장이 일어난다. 경제의 겨울에는 소비가 감소하면서 남아도는 생산 능력을 축소하는 과정이 이어진다.

‘재정절벽’도 미국 정부의 과도한 부채가 원인!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는 주택시장이 반등을 하고 고용시장도 개선되며 나아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덴트는 이것이 모두 마약 효과라고 지적한다. 연준이 경제 시스템에 막대한 규모의 돈을 투입하면서 경제가 살아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오히려 문제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의 경우 기업과 가계에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채가 줄어왔지만 정부 부채는 오히려 급증했다. 최근 전세계 금융시장을 불안에 떨게 만들고 있는 이른바 ‘재정절벽’도 미국 정부의 과도한 부채가 원인이다.
지난 4년간 미국의 재정적자는 매년 1조 달러씩 늘어나 전체 국가부채가 이미 16조 달러를 넘어섰다. 증가하는 재정적자는 미국 경제에 시한폭탄과 같은 존재다. 미국 정치권은 재정적자를 줄이려 타협을 시도하다 협상이 결렬되자 일단 1월1일부터 자동적으로 세금이 오르고 예산이 삭감돼 재정적자가 축소되도록 만들어놓았다. 1월1일부터 갑작스럽게 정부가 쓸 수 있는 재정이 급감한다는 의미에서 이를 ‘재정절벽’이라 부른다.

경제에 쌓여온 ‘과잉’을 제거해야 할 때!

미국 정치권은 이 같은 재정절벽이 현실화되면서 세금이 오르면 가계 소비가 줄고 예산이 삭감되면 정부 감원이 증가하고 정부 지출이 위축돼 미국 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질 것을 우려해 이를 피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일단 재정절벽을 피한다 해도 재정적자를 줄이고 부채를 축소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허리띠 졸라매기는 앞으로 불가피하다.
덴트는 따라서 부채 축소가 진행되는 동안 미국 경제 역시 내리막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물론 정부 지출이 줄어도 민간 부문에서 소비와 투자가 늘면 경제는 성장한다. 문제는 민간 부문에서도 기대할 것이 없다는 점이다. 미국의 최대 인구 집단인 베이비붐 세대가 자녀를 독립시킨 뒤 퇴직 준비에 돌입하면서 소비를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렸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는 2000년까지 호황을 누렸다. 2000년대 이후 2007년까지는 주택 경기로 호황을 이어갔다. 이런 경제 호황의 주역은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가 계속 늘어나도록 돈을 써온 베이비붐 세대다. 이 베이비붐 세대가 지갑을 닫기 시작하면 점차 미국의 소비는 위축될 수밖에 없다. 처음에는 이러한 소비 위축이 서서히 진행되지만 어느 순간 가속도가 붙으면 미국 경제는 2013년에서 2015년 사이에 또 한 번의 대붕괴를 맞을 수밖에 없다.

중국이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중국도 세계경제를 구할 수는 없다. 중국 경제는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버블이 심하다. 중국 정부가 경기를 관리하면서 성장률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고 있지만 속으로 곪고 있는 문제가 터져 나오기 시작하면 중국 경제도 급격하게 추락할 것이다. 위기란 언제나 그렇듯 체감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서서히 진전되다 갑작스럽게 폭발하기 마련이다.
덴트는 중국은 이번 경제 버블에서 마지막으로 터져야 할 버블이라 말한다. 중국을 위시한 신흥국들의 경제가 성장할 것이란 사실은 자명하다. 하지만 이들 신흥국들은 현재 인프라 투자 지출과 내수 소비에 있어 심각한 불균형 상태에 처해 있다. 중국 경제의 버블이 터지면 중국에 원자재와 에너지를 공급해왔던 아시아와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국의 경제성장이 둔화될 것이다.
미국이 부채 감축과 소비 위축을 경험하고 중국이 버블 붕괴로 위기에 처하면 당연히 세계경제는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디플레이션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우리의 경제적 사고는 언제나 인플레이션, 가격이 오르는데 맞춰져 있었지만 이제 앞으로 수년간은 디플레이션 환경에 맞도록 체질 개선에 들어가야 한다.

대폭락에 대비해 자산 매입에 나서라

덴트는 이 책에서 디플레이션 시대에는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개인과 기업을 나눠 상세히 설명했다. 한마디로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가 불현듯 찾아오는 대폭락의 시기에 자산 매입에 나서라는 조언이다.
덴트는 언뜻 비관적으로 보이지만 앞으로 10년을 버텨내면 2020년 이후엔 새로운 대호황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때 경제 호황의 주역은 중국이 아니라 오히려 인구가 더 빠르게 늘고 도시화가 더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인도가 될 것이다.
앞으로 짧게는 2년, 길게는 10년 이후를 생각하고 투자 전략을 세우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한다. 특히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가 성장하면서 함께 성장해온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더욱 읽어야 할 것이다.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돈을 마구 뿌려대는 데도 인플레이션 압력은커녕 디플레이션 압력이 더 커지는 혼란스러운 경제 환경에서 길을 잃고 자산마저 잃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추천의 글
인구구조 분석을 통해 베이비붐 세대들이 저축을 늘리고 소비를 줄이면서 연준의 경기부양책이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제시했다.
-로버트 맥티어, 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미국 경제와 세계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는 대규모 부채 문제를 매우 설득력 있게 분석했다. 앞으로 다가올 필연적인 부채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존 몰딘, 《엔드게임》저자

덴트의 가장 큰 장점은 매우 인간적이고 지극히 상식적인 관점으로 경제를 바라본다는 사실이다.
-앤서니 로빈스,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저자

<책속으로 추가>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기 시작한 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은 디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인이 된 젊은 세대에게 일할 자리는 극히 부족하며 일본 정부는 어린이와 교육을 희생하면서 노인들에게 우호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는 사이에 일본의 국가 부채는 GDP의 200퍼센트까지 쌓였다. JMR생활종합연구소의 마츠다 히사카즈 대표는 나이트클럽과 가라오케에 돈을 뿌려댔던 이전 세대와 비교해 일본의 현재 20대를 ‘소비 혐오 세대’라 명명했다. 일본의 현재 젊은 세대들은 인플레이션을 경험한 적이 없어 가격이란 떨어지는 것으로만 알고 있으며 따라서 서둘러 물건을 사는 것은 분별없는 짓이라 생각한다. 그들은 주위에서 콘도를 50만 달러에 샀다가 10년 뒤에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파는 사람들을 목격했다.
현재 일본의 평균 주택 가격은 정확히 1983년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일자리는 대부분 나이 든 세대가 차지하고 있어 젊은 세대는 그저 전 세대가 퇴직하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별도의 혜택이나 해외 이주 없이 안정적인 월급을 기대하며 일하는 것 외에 젊고 야심 있는 젊은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계속 떨어지는 자산 가격, 정체됐거나 조금씩 줄어드는 월급, 빠르게 고령화하고 있는 인구, 이 모든 것이 일본의 디플레이션을 지속하는 요인이다. 디플레이션의 영향은 서서히 그리고 꾸준하게 일본의 생활수준을 끌어내리고 있다. _pp.158∼159

현재 미국의 경제활동인구는 2007년 8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퇴직하는 베이비부머보다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하는 베이비부머의 자녀들이 더 많아 매월 10만 명가량이 경제활동인구에 새로 편입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이상한 일이다. 미국 경제가 단순히 제자리걸음을 하기 위해서라도 매월 새로운 일자리가 10만 개씩 생겨나야 한다고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미국의 경제활동인구는 어떻게 2007년 중반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이는 2008년 이후 2년 남짓 동안 많은 근로자들이 경제활동인구에서 사라졌음을 의미한다. (…) 고용지표에서 사라진 이 사람들 중에는 경제활동인구 경계선에 접한 실망실업자들도 있다. 또 정부가 어떤 명칭도 붙여주지 않은, 1년 이상 구직활동을 포기한 사람들도 있다. 이들도 먹고살아야 하며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 이들도 모기지와 자동차 할부금, 신용카드 대출 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이들을 고용지표에 반영하지 않는다. 이 결과 실업자 수와 경제활동인구가 함께 줄면서 실업률이 마술처럼 떨어지게 된다. 이것이 취업자 수가 현저하게 증가하지 않았는데도 미국의 실업률이 떨어진 이유다. 취업자 수가 늘진 않았지만 경제활동인구와 실업자로 분류되는 사람들의 숫자가 줄어 실업률이 떨어진 것이다. 이 결과 실업률 하락이라는 즉각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_pp.217∼219

중국 오르도스 지역의 캉바시는 유령도시로 유명하다. 이곳은 대규모 주택과 사무용 건물, 각종 편의시설, 반듯한 도로 등 필요한 것은 모두 갖추고 있지만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 캉바시는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대도시로 떠나면서 남겨진 농촌도시가 아니다. 이곳은 석탄 자원이 풍부한 오르도스 지역에 계획적으로 건설된 신도시다. 중국 허난성의 성도 정저우 인근에도 정둥신구(??新?, 정동신구)라는 신도시가 조성됐지만 건물들만 화려할 뿐 텅 비어 있다.
중국 지방 정부들은 그 지역 경제를 얼마나 성장시키고 일자리를 얼마나 많이 만들어냈는지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 이 때문에 중국 지방 관료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리려 노력한다. 중국은 2008∼2009년 세계경제가 하강하고 있을 때 경기 둔화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발견했다. 대규모 건설이었다. 중국은 때로는 정부의 분명한 지원 아래, 때로는 정부의 암묵적인 지지 아래 막대한 자금을 사회간접자본과 공장, 건물, 시설 등에 투자했다.
영국 언론사인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2010년 12월에 중국 20여 개 신도시에 최대 6,400채의 주택들이 비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증거로 텅 빈 중국의 도시들을 찍은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투자 그 자체만이 목적인 이러한 과잉 투자가 끝나면 중국 경제는 물론 그간 중국 경제가 먹여 살려온 상품과 장비산업까지 곤경에 처할 것이다. _pp.267∼268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중국 같은 국가들은 수출에서 수입으로 경제의 의존도를 바꾸려 시도했다. 중국은 여전히 수출 의존도가 높고 중국 개인들은 여전히 부동산이나 금 같은 유형자산 투자와 저축을 더 선호하며 소비를 매우 느린 속도로 조금씩밖에 늘리지 않고 있다. 중국은 북미나 유럽에 비해 사회 안전망이 거의 없는 상태다. 중국은 각종 과잉 문제를 해결하는 데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붕괴 이후에 중국보다는 다른 아시아 국가가 더 유망하다고 판단된다. 다만 미국 달러 가치가 오를 때는 해외 투자의 매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외국채는 그리 현명한 투자 대상이 아닐 수도 있다. 반면 개발도상국의 주식은 달러 강세에 따른 환차손을 상쇄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수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미국 달러 가치의 상승은 2012년 초에서 2014년 말 사이에 있을 금융시장 붕괴와 하락세 때 집중될 것이다. 이후 신흥국 시장은 달러 가치 상승의 역풍과 그리 심각하게 싸우지 않아도 될 것이다. _pp.33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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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 | ne**oer | 2013.01.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촉발된 미국의 경제위기는 전세계적인 경제위기로 확산되어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남유럽 국가들마저 파산의 위기 속에 자본주의 체제에 위협이 될 정도로 격랑에 휩싸이게 되었다. ‘헬리콥터 벤’이라는 비아냥을 들어가며 달러를 시장에 쏟아부은 미 연준의 벤 버냉키 의장은 추가 양적완화를 시도중에 있고 새로 정권을 잡은 일본의 아베 총리는 아베노믹스로 불리우는 엔화의 무한 공급으로 경기를 부양시키려 하고 있으나 국내외 시장의 반응은 회의적이기만 하다.   ...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촉발된 미국의 경제위기는 전세계적인 경제위기로 확산되어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남유럽 국가들마저 파산의 위기 속에 자본주의 체제에 위협이 될 정도로 격랑에 휩싸이게 되었다. ‘헬리콥터 벤이라는 비아냥을 들어가며 달러를 시장에 쏟아부은 미 연준의 벤 버냉키 의장은 추가 양적완화를 시도중에 있고 새로 정권을 잡은 일본의 아베 총리는 아베노믹스로 불리우는 엔화의 무한 공급으로 경기를 부양시키려 하고 있으나 국내외 시장의 반응은 회의적이기만 하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세계 경제는 어떻게 전개될까?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서는 우리가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고 그 흔적을 통해 방향을 가늠하는 것이 중요한 과정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경제위기에 대한 명확한 원인과 냉철한 진단을 통해 미래를 전망해야 할 것이다.
     
    <2013-2014 세계 경제의 미래><불황기 투자 대예측>, <부의 패턴>등 역작을 통해 이미 미래 경제 예측에 있어 가장 정확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해리 덴트가 로드니 존슨과 공동으로 저술한 책이다. 해리 덴트는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소비패턴의 움직임에 주목하여 경제를 전망하고 투자 전략을 조정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보여 왔었다. 특히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영원한 성공만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던 일본 경제의 최전성기 1980년대에 일본 경제가 장기 불황에 빠질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음으로서 논란의 중심에 서고 관심을 촉발시켰던 그가 1990년대 들어 미국이 경제 호황에 접어들 것이라는 또 하나의 예측을 적중시킴으로서 경제는 금리와 통화량에 따라 이뤄지고 방향이 정해진다는 기존의 경제관에서 탈피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경기전망이 현 경제체제하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가장 우수한 방법이라는 것을 입증시켰다.
     
    이 책 역시 예의 그의 장기인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라 소비구조가 달라짐으로서 경제가 침체를 겪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다양한 지표와 통계를 통해 독자들을 설득한다. 이러한 주장 속에서 사례로 드는 미국 중산층의 탐욕으로 얼룩진 부동산 투기와 쌍둥이 적자(재정적자 및 경상수지 적자)의 증가로 인한 부채의 급증은 앞으로 소비의 대다수를 차지했던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인한 소비패턴의 보수화로 현 케인즈식 거시정책의 구사는 무위에 그칠 것이라는 설명에는 불안감을 느끼게 한다.
     
    저자는 이러한 원인의 진단과 현재의 미국 경제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고 냉정하게 비판하는데 그치지는 다른 책들과 다르게 올해와 내년도에 우리 서민들이 어떻게 혹독한 추위(?)를 벗어나야 할지 방법을 제시해 준다.
     
    우선 대폭락에 대비해 디플레이션 시대에 가장 현명한 대응인 자금을 보존하라다. 자산시장의 폭락으로 부동산이나 주식은 피하라고 조언한다. 최대한 빚을 줄이고 2014년 중반 이후에 회사채를 사며 위기가 고조될 시에는 개발도상국의 채권이 더 낫다고 구체적으로 충고한다. 주식은 굳이 투자한다면 2014년 이후에 뛰어들라고 말한다. 특히 부동산의 경우 경제침체로 인한 폭락이 시현되더라도 절대 투자하지 말 것을 권한다. 굳이 투자한다면 10년 후에나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이러한 조언이 더 빛나는 점은 바로 저자가 바라보는 경제위기에 대한 관점이다. 저자는 이 경제위기를 도전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단지 위협으로만 생각하고 공포에 떨기 보다 현재의 자산과 수익을 최대한 보존한다면 지금의 경제위기는 씨를 뿌리는 시기로 여겨 10년후 회복기에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음을 강력하게 표명한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를 내포하는 단어다. 위험은 피할 수 없다. 최대한 몸을 웅크리고 이 혹독한 경제위기를 추위를 이기기 위해 겨울잠을 통해 발바닥을 핥아가며 버티는 곰처럼 우직함과 원칙을 지키는 뚝심으로 따뜻한 봄을 기다리자. 해리 덴트의 조언은 한줄기 빛이 될지 아니면 우매한 민중 앞에서 절규했던 공허한 선지자의 외침이 될지는 우리에게 달렸다.
  • "한국의 부동산 가격이 앞으로 50% 정도 떨어질 수 있다. 증시는 앞으로 2~3년 내에  폭락해 코스피 지수가 ...
    "한국의 부동산 가격이 앞으로 50% 정도 떨어질 수 있다. 증시는 앞으로 2~3년 내에  폭락해 코스피 지수가 1000포인트 아래로 내려갈 것이다"
     
     
    '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라고 증권업계가 펄쩍 뛸 소리다. 심지어 손해배상 청구까지 나설 수도 있을 법한 발언이다. 아마도 내국인이라면 증권계 주변에 얼씬도 못하도록 하지 않을까 싶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으나 이는 어느 외국인의 발언이다.
     
    그는 이미 증권계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경제예측연구소 HS덴트투자자문사를 설립한 해리 덴트다. 그는 인구구조와 소비성향의 변화를 토대로 경제를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1980년 말 일본경제의 추락, 1990년대 초 다우지수의 1만 포인트 돌파를 정확하게 예측했다.
     
    금리와 통화량 조절로 경제를 조절해야 한다는 기존의 통화주의자와는 달리 사람들의 소비성향과 소비결정이 경제의 흐름과 방향성을 좌우한다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그는 미국 경제가 2020년까지 하강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경기둔화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한국 경제를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인 미국이 과도한 부채와 더불어 가장 큰 인구 집단인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으로 향후 10년 간 경기 혹한기에 들어선다는 전망이다. 더 큰 문제는 G2인 중국이 부동산을 중심으로 버블이 발생했고, 이 버블이 붕괴하면서 경제가 급강하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에 한국은 수출 의존도가 높아서 가장 큰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그 이유를 제시한다.
     
    해리 덴트에 의하면 한 가구의 소비는 자녀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인 46살에 정점을 찍는다. 따라서,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는 2007년에 정점을 찍고 2020년까지는 소비가 계속 줄면서 덩달아 버블이 꺼져간다는 계산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정부가 아무리 강력한 부양책을 가동해도 소비의 축소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국은 미국보다 베이비부머 출현이 10년 정도 늦었고, 지출의 정점 시기도 50~55세로 미국보다 늦는데 이는 교육비 비중이 미국보다 크고 이를 제외하면 소비 계층은 50대 중반으로 늦춰진다는 반론이다. 아울러 한국의 50대 인구 비중은 2015년까지 빠르게 증가하며 소비 여력도 덴트 박사의 전망만큼 나쁘지 않다는 반론이다.
     
    아무튼 덴트가 내다본 세계경제의 10년은 비관적이다. 극한의 디플레이션이 닥쳐 와 전 세계의 경기하강과 주식시장 대붕괴, 일자리의 대폭적인 축소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베이비부머를 포함, 역사상 가장 많은 인구가 퇴직함으로써 소비가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세계 경제는 2020년까지 하강곡선을 면치 못한다는 분석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각국은 금융시스템의 붕괴를 막으려고 막대한 유동성으로 경기부양책을 펼쳤지만 실패로 끝났다. 중국이 주도한 글로벌 버블도 한 몫을 거든다. 산업시설, 부동산, 사회간접자본을 과도하게 건설했기 때문이다. 그 어떤 나라도 2013~2015년 사이에 발생할 세계경제의 붕괴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현재의 위기를 피하려고만 하는 것은 무분별한 일이다. 신체든 환경이든 문화든 혹은 경제든 무엇이든 과잉이나 거품을 겪은 다음에는 반드시 자연스러운 '해독 과정' 혹은 치료 과정을 거쳐야 한다" 
     
    미국 경제가 당분간 겨울과 같은 조정기를 지날 것으로 전망한다. 일본을 포함한 다른 선진국들의 고령화도 문제다. 그렇다면 중국과 신흥국이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저자는 전세계 GDP의 65% 이상이 선진국에서 산출되므로 이 또한 힘들다고 말한다. 특히, 중국의 경우 선진국 경제가 침체에 들면 과잉 생산 능력이 시한 폭탄이 되어 디플레이션을 재촉할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중국의 생산가능인구의 구조적 추세는 2015년에 정점을 찍고 2025년부터 떨어질 것으로 진단한다.
     
    지구촌의 경제 성장은 2020년 또는 2023년이 되어야 가능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 디플레이션이라는 경제 혹한기를 이겨낼 생존법은 없는 것일까? 저자는 우리에게 대비책을 제시하고 있다. 인도 등 신흥국은 2020년부터 시작해 2036년까지 이어질 경제 부흥의 주역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폭락에 대비해 자금을 보존하라
    지금의 일자리를 지켜라
    즉시 활용 가능한 채권을 사라
    주식은 피하거나 2014년 중반 이후를 노려라   
     
  • 세계경제의미래 | sd**ick | 2012.12.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경제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항상 세계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
     
    경제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항상 세계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최근 글로벌 네트워크가 심화된 세상에서 한 나라의 경제 상황에 따라 많은 국가들이 연쇄적으로 경제 환경이 변화되는 사회가 된 요즘은 더욱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은 경제입니다. 경제행위라는 것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현상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연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인구구조학적인 관점에서 경제상황을 파악해서 주목을 받고 있는 학자의 책을 펼쳐보고 있습니다.
     
     
    저자는 80년 주기로 세계경제가 4계절처럼 변하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요즘의 상황은 사계절 중 겨울에 해당이 된다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겨울이라는 의미는 경제에서 가장 냉혹한 상황이며, 소비의 주체세력 즉, 각국의 베이비붐세대가 노후생활을 위하여 소비보다는 저축의 단계로 진입을 하면서 생겨나는데, 소비가 주춤하니 경제에 파급되는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뜻이고, 이것이 디플레이션의 구조로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경제를 생각할 때 중요한 세대는 베이비붐세대입니다. 이들에 의해서 모든 경제의 소비구조나 생산구조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우선 많은 수의 사람들로 이루어졌기에 모든 생산과 소비가 이들의 행동에 달려있으며 유심히 바라봐야 할 대상이 분명합니다. 우리는 미래에 발생하게 될 여러 가지 문제점, 즉, 디플레이션에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해야만 합니다.
     
     
    자기 경력을 쌓는 것은 물론이고, 자연 환경과 경제 환경을 만드는 원인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서 준비를 해야지만 미래가 있다는 의견을 펼치고 있습니다. 자연 환경은 온난화와 더불어 오염을 시키는 여러 수단을 최대한 방호해야하며, 경제 환경은 저 출산의 사고를 없애주어야만 미래가 어느 정도 준비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급속한 고령화와 저 출산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은 미국의 예와 마찬가지로 디플레이션의 영향권 안으로 들어온다는 사실입니다. 이 경기의 겨울국면은 자연의 이치와 같이 봄을 태동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위협적인 경기상황에서 희망찬 미래를 강도 높게 준비하는 지혜를 갖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2012.12.17
  •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 선뜻 받아들이기 쉽진 않지만,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기록이 이를 증명하고 있기도 하다. 2000년대 걸쳐 쉽게 이해하지 할 수 없었던 골디락스 경제와 버블을 겪고 나서, 이후 전 세계 경제는 저성장의 공포에 떨고 있다. 그 사이 잠깐의 경기회복 모습이 보였고, 주가 또한 위기 이전과 비슷하게 돌아갔지만, 전체 경제를 짓누르는 저성장의 공포는 경제주체들을 매우 두렵게 만들고 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 선뜻 받아들이기 쉽진 않지만,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기록이 이를 증명하고 있기도 하다. 2000년대 걸쳐 쉽게 이해하지 할 수 없었던 골디락스 경제와 버블을 겪고 나서, 이후 전 세계 경제는 저성장의 공포에 떨고 있다. 그 사이 잠깐의 경기회복 모습이 보였고, 주가 또한 위기 이전과 비슷하게 돌아갔지만, 전체 경제를 짓누르는 저성장의 공포는 경제주체들을 매우 두렵게 만들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현상의 모든 원인이 바로 베이비부머의 은퇴로 인한 소비여력의 감소를 꼽고 있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이야기 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 책의 내용은 이 주제를 매우 분석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항상 주가 상승을 외칠 수 밖에 없는 애널리스트와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들은 이러한 우려에 대해 비록 그러한 부분이 우려가 되지만, XXX한 이유 때문에 향후 주가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항상 외쳐댄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그 결과는 옳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사실 이 책의 결론은 상당히 우울하다. 필자에 따르면 2013~2014년 사이에 전 세계 경기에 큰 폭풍우가 닥칠 것이고, 이는 약 최소 7~10년은 유지될 것이라 말한다. 2020년대부터 다시 경기 회복이 될 것이라 말하지만, 막상 그 시기를 겪어나가야 하는 우리로서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야기 이기도 하다. 물론 필자는 이러한 시기를 어떻게 이겨나가야 할지에 대한 해답을 책에서 논하고 있다. 어떠한 아이디어가 담겼는지에 대해서는 스포일러 성이기에 논하지 않도록 하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할 수 있었던 부분은, 역사는 반복되며 이는 상당히 신빙성 있게 바라봐야 하는 부분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상당 부분은 지난 미국과 전 세계 경제가 1900년대 초반 버블과 이후 공황시기를 어떻게 견뎌 내왔는지, 어떠한 기업들은 살아남았고 어떠한 기업들은 사라져갔는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들은 그 당시 한 번만 벌어진 것이 아니라 그 이후 여러 시기를 통해서 유사하게 반복되어 왔기에, 이러한 주장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다시 한 번 곱씹으면서 필자가 말하는 경기 대침체기가 왔을 떄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세계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해 궁금함을 가지고 있는 독자라면, 한 쪽의 의견을 참고하는 차원에서 한 번 꼭 읽어봐도 좋을 책이라 생각이 든다.
     
  • 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 | es**em99 | 2012.12.1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이 책의 저자인 해리덴트는 경제의 호황과 불황의 주 원...

    이 책의 저자인 해리덴트는 경제의 호황과 불황의 주 원인을 인구구조에 중점을 두고 

    분석을 하고 예측을 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탄 사람이다. 예전에 지었던 

    '불황기 투자 대예측'이라던지 '버블붐' 같은 책을 통해서도
    인구구조를 통해 전세계의 경제흐름을 예측한 바 있다. 
    이 책에서 해리덴트는 장기적으로 2023-25년까지는 혹독한 경제겨울이 올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는 베이비부머들이 끊임없이 지출하고 소비했던 시기가 끝나고 노후를 

    걱정하며 그동안 빚졌던 것들을 갚아나가고 지출을 줄이며
    저축을 통해 앞으로의 노후생활을 계획하는 시기가 오면서 소비가 줄고 따라서 

    기업들의 이익도 줄어드는 시기가 올 것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기존에 앨런 그린스펀이나 다른 경제전문가들이 금리정책을 통해 경기를 부양했던 
    것보다는 오히려 베이비부머들이 소비를 늘리는 시기가 그 시기와 겹치면서 2000년도 

    초중반에 호황을 누렸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 책에서는 앞서 쓴것처럼 앞으로 10년 정도는 주식이나 채권등의 자산가격이 

    폭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현금을 보유하고 기존 직장에 잘 있으면서 

    꾸준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일본이 지난 20년간 그렇게 디플레이션을 탈피하기 위해 애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디플레이션에 빠져있는 현실을 직시하라고 말이다. 물론 일본이 디플레이션을 탈피하기 

    위해 쓴 정책은 내가 생각하기에 조금은 적절치않은 측면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 
    우리사회가 일본을 따라간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고령화 문제도 그렇고 부동산 시장 

    문제도 그렇고..내 생각에도 어느정도 일본을 따라가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거 같다. 
    따라서 해리덴트의 이런 예측도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는 이야기인거같다. 
    다만 그의 예측이 지금까지 주장했던 대로 다 맞아떨어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갈것이라고 속단하는 건 금물일 거 같다. 이런 예측들이 있기에 사람들은 이런 전처를 

    밟지 않기 위해 머릴 짜내고 더욱 더 노력하리라 본다. 암튼 현 시점에서 해리덴트가 

    이야기하는 인구구조에 기반한 디플레가능성 및 우리가 미래에 대비해 대처해할 자세 등에는

     어느 정도 공감이 가며 사람들이 한번은 읽어보고 대비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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