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소셜리딩 프로모션
  • 교보아트스페이스
  • 교보 손글씨 2019 무료 폰트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 고등 시 (2011년)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32쪽 | A5
ISBN-10 : 8936458140
ISBN-13 : 9788936458140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 고등 시 (2011년) 중고
저자 박길제, 오연경, 표영조 | 출판사 창비
정가
10,000원
판매가
2,000원 [80%↓, 8,000원 할인] 반품불가상품
배송비
2,700원 (판매자 직접배송)
4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2011년 1월 1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상태 상세 항목] 선택 해당 사항있음 미선택 해당 사항없음

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선택 변색 [약간 색바램.]

이 상품 최저가
2,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2,000원 중고서적 자고...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000원 망고베리 우수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000원 토리북스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3,000원 예성사랑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3,000원 토리북스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3,000원 꿈꾸는 책방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3,000원 정미소 우수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3,000원 동훈서점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중급 내형 상급
  • 3,000원 포시즌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3,500원 dsbook1... 전문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새 상품
9,900원 [10%↓, 1,1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약간 색바램.

 

책 읽는 재미와 국어 실력을 쑥쑥 키워주는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새로 바뀐 16종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학 작품 가운데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을 엄선해 분야별로 모은 시리즈이다. 전국의 국어 교사 300여 명이 작품 선정에 참여하였으며, 원작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작품의 원문을 고치거나 줄이지 않고 그대로 수록했다. 또한 함께 읽으면 좋은 작품을 제시하거나 작품을 읽은 뒤 재미있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책읽기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제주도, 도서지역, 군부대는 택배비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489 잘받았습니다. 완전히 새책이 와서 놀랐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kangil0*** 2020.03.25
488 상품도 좋고 배송도 빠르게 왔어요! 5점 만점에 5점 kgh1*** 2020.03.24
487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oo*** 2020.03.09
486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5점 만점에 4점 kimnam*** 2019.12.21
485 깨끗한 책, 신속한 배송 감사드립니다~ 5점 만점에 5점 jun7*** 2019.12.07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책 읽는 재미와 국어 실력을 쑥쑥 키워주는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고등’ 시리즈는 새롭게 바뀐 11종의 국어 교과서와 문학 교과서에서 교육적 효과와 문학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엄선하여 엮은 것이다. 13명의 현직 교사가 책임 편집을 맡았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의 국어 교사 752명의 의견을 참고로 하여 작품을 선별하였다. 그리고 개정판에서는 고등 국어 교육과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고전편을 새로이 추가하여 총 5권으로 확대 개정하였다. 그리고 작품의 앞뒤로 도움말과 독후 활동을 붙여 국어과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되는 낱말풀이를 추가했다.

저자소개

저자 : 오연경
저자 오연경(문학 평론가, 전 서울 경일고등학교 국어 교사) 은 세상의 소문에 휩쓸리지 않고 남들과 ‘다른’ 성장을 꿈꾸는 길이 책과 문학에 있다고 믿고 있다. 200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 평론으로 등단하여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나의 알량한 글쓰기가 세상과 스스로를 속이는 사이비가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글을 쓰고 있다. 함께 엮은 책으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고등 시』,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 『칠판에 적힌 한 편의 시』 등이 있다.

저자 : 이삼남
저자 이삼남(광주 고려고등학교 국어 교사)은 좋은 시와 만나는 것은 세상으로부터 무수히 날아오는 주파수를 감지하여 가슴에 담는 일이라고 믿고 있다. 그것을 통해 아이들 마음 밭에 자라는 나무의 잎과 줄기가 더욱 파릇한 생기를 머금기를 소망한다. 1999년 『창조문학』을 통해 창작 활동을 시작했고, 시집『빗물 머금은 잎사귀를 위하여』, 『침묵의 말』을 펴냈다. 함께 엮은 책으로『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가 있다.

저자 : 표영조
저자 표영조(경기 진성고등학교 국어 교사)은 밑줄을 그어 가며 시를 가르칠 때마다 부끄럽고 막막하다. 그래도 아이들의 감성과 이야기가 가장 아름다운 시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읽고 느끼고 생각하면서 문학이 주는 감동을 교실에서 함께 나누고 있다. 함께 엮은 책으로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가 있다.

목차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개정판을 펴내며

한 걸음 나로부터 출발
1 민낯과 가면─나와 화자
김광규|나
이 상|거울
윤동주|쉽게 씌어진 시
김수영|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한용운|해당화
서정주|춘향 유문
김소월|접동새
서정주|추천사
2 어린 나와 성숙한 나─과거와 미래
박재삼|추억에서
기형도|엄마 걱정
나희덕|땅끝
손택수|길이 나를 들어 올린다
천양희|참 좋은 말
도종환|세 시에서 다섯 시 사이
3 돌아보기와 비판하기─삶에 대한 태도
윤동주|자화상
기형도|질투는 나의 힘
백 석|흰 바람벽이 있어
김광규|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백 석|남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
이육사|절정
황지우|한국생명보험회사 송일환 씨의 어느 날
김기택|사무원

두 걸음 바깥을 향하여
1 내 발길 닿는 곳─고향과 도시
박목월|나그네
이면우|소나기
정지용|향수
백 석|여우난골족
김소월|가는 길
정지용|고향
김광섭|성북동 비둘기
유 하|자동문 앞에서
정현종|들판이 적막하다
이문재|산성 눈 내리네
2 내 손길 닿는 곳─가족과 이웃
공광규|별국
정일근|흑백 사진─7월
백 석|고향
이용악|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고정희|우리 동네 구자명 씨
문정희|작은 부엌 노래
서정주|신선 재곤이
고 은|머슴 대길이
백 석|수라
이시영|공사장 끝에

세 걸음 너와 나의 거리
1 하나 되어 보기─대상과의 교감
김광섭|저녁에
이성선|사랑하는 별 하나
이육사|교목
조지훈|낙화
신석정|대숲에 서서
유치환|바위
서정주|국화 옆에서
김현승|플라타너스
이성부|봄
박성우|아직은 연두
2 비추어 보기─대상에 대한 투사
한용운|알 수 없어요
김수영|폭포
김영랑|모란이 피기까지는
장석남|배를 밀며
김수영|풀
황지우|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정희성|숲
최두석|성에꽃
서정주|견우의 노래
김혜순|납작납작
3 이미지로 보기─대상에 대한 묘사
김소월|산유화
박목월|산도화 1
정지용|비
이수복|봄비
정지용|춘설
김선우|단단한 고요
김춘수|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곽재구|사평역에서
김기림|바다와 나비
김수영|파밭 가에서

네 걸음 우리들의 삶
1 존재와 존재의 삶
윤동주|서시
신경림|갈대
김춘수|꽃
장정일|디오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이성복|서해
황지우|너를 기다리는 동안
김소월|진달래꽃
최영미|선운사에서
김소월|초혼
천상병|귀천
2 더불어 사는 삶
김종삼|묵화
안도현|너에게 묻는다
강은교|우리가 물이 되어
정호승|슬픔이 기쁨에게
박재삼|흥부 부부상
함민복|눈물은 왜 짠가
고 은|선제리 아낙네들
하종오|밴드와 막춤
백 석|국수
문태준|평상이 있는 국숫집
3 역사 속의 삶
이상화|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육사|광야
한용운|님의 침묵
윤동주|참회록
신석정|꽃 덤불
박두진|해
김수영|눈
신동엽|껍데기는 가라
신경림|농무
정희성|저문 강에 삽을 씻고
황지우|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최승호|대설 주의보

시인 약력
작품 출처
수록 교과서 보기
이 책을 엮는 데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110만 독자가 애독해온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2010년 최초로 국어 교과서가 국정에서 검정으로 전환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십 종의 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 가운데 반드시 읽어야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110만 독자가 애독해온 베스트셀러 시리즈다. 2010년 최초로 국어 교과서가 국정에서 검정으로 전환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십 종의 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 가운데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작을 현직 교사들이 직접 골라 엮은 것이 바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다. 국정 교과서 시대에도 교과서 수록작을 엮은 책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축약된 줄거리에 주제, 소재를 암기하게끔 만들어진 참고서 형식이 대부분이었다.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독자 스스로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원문을 그대로 싣고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독후활동을 함께 수록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인정받아 4년 만에 누적 부수 110만 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를 멀리하는 추세인 요즘의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재미를 찾아주었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대목이다.
그런데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 채택한 검정 교과서를 3년 만에 다시 바꾸게 되 면서 학교 현장은 또다시 혼란에 빠졌다. 고등학교의 경우 새로이 개발된 11종 국어 교과서가 2013년 6월 발표되어 2014년부터 교체된다. 이에 맞추어 창비에서도 내년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을 위해 2014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고등’ 시리즈를 내놓았다.

2014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고등 시』의 특징

⑴ 개정 국어 교과서 11종뿐만 아니라 문학 교과서까지 분석하다
국어 교과서만을 기준으로 만들었던 초판과 달리, 2014 개정판에서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이 발표된 개정 국어 교과서 Ⅰ·Ⅱ 11종뿐만 아니라 문학 교과서 11종에 실린 수천 편의 작품까지 국어 교사 3명이 꼼꼼히 읽고 분석했다. 또한 교육과정 목표에 맞춤한 안내글과 독후 활동을 집필하여 수록했다.

⑵ 역대 최대 규모인 국어 선생님 700여 명의 자문을 받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3명의 편자 외에도 현직 국어 교사들의 자문을 받아 작품 선정에 반영해왔는데, 이번 고등 개정판은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의 752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초판 대비 약 48%(104편 중 50편)의 작품 교체가 이루어졌다.

⑶ 국어 교육의 필요에 맞게 독후활동을 강화하다
문학 작품을 그냥 읽기만 해서는 국어 실력이 바로 늘지 않는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그간 상상력을 자극하고 독서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은 독후활동을 대폭 강화하여 국어 실력의 기초를 다지고 국어과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⑷ 시의 원문을 그대로 싣고 낱말풀이를 붙이다
문학 작품이 교과서에 실릴 때에는 생략되거나 수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시가 최초로 발표된 시집을 찾아 원문 그대로 싣고, 어려운 낱말은 풀이를 달아 이해를 도왔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국어교과서 작품읽기 고등 시 박길제 · 오연경 · 표영조 엮음 창비    ​ 시중에 나와있...

    국어교과서 작품읽기 고등 시

    박길제 · 오연경 · 표영조 엮음

    창비 

     

    ​ 시중에 나와있는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현대 시 중에서 97편을 가려 뽑고, 교과서에 없는 시 3편을 더해 총 100편의 시를 수록하고 있다.

    모든 시를 거론할 수 없기에 그 중에서도

    찬란한 슬픔에 대해 노래한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백석의 「팔원 - 서행시초 3」,

    ​윤동주의 「자화상」,

    김수영의 「폭포」,

    황지우의 ​「겨울 - 나무로부터 봄 - 나무에로」등을 읽고 그 지문을 통해 문학 문제풀이를 시도해 보았다.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네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백석

    팔원-서행시초3​

     차디찬 아침인데

     묘향산행 승합자동차는 텅 하니 비어서

    ​ 나이 어린 계집아이 하나가 오른다

     옛말속같이 진진초록 새 저고리를 입고

     손잔등이 밭고랑처럼 몹시도 터졌다

     계집아이는 자성으로 간다고 하는데

     자성은 예서 삼백오십 리 묘향산 백오십 리

     묘향산 어디메서 삼촌이 산다고 한다

     새하얗게 얼은 자동차 유리창 밖에

     내지인 주재소장 같은 어른과 어린아이 둘이 내임을 낸다

     계집아이는 운다 느끼며 운다

     텅 비인 차 안 한구석에서 어느 한 사람도 눈을 씻는다

     계집아이는 몇 해고 내지인 주재소장 집에서

     밥을 짓고 걸레를 치고 아이보개를 하면서

     이렇게 추운 아침에도 손이 꽁꽁 얼어서

     찬물에 걸레를 쳤을 것이다​

    김수영 

    폭포​

     폭포는 곧은 절벽을 무서운 기샏고 없이 떨어진다

     규정할 수 없는 물결이

    ​ 무엇을 향하여 떨어진다는 의미도 없이

     계절과 주야를 가리지 않고

     고매한 정신처럼 쉴 사이 없이 떨어진다

     

     금잔화도 인가도 보이지 않는 밤이 되면

     폭포는 곧은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곧은 소리는 소리이다

    ​ 곧은 소리는 곧은

     소리를 부른다

     번개와 같이 떨어지는 물방울은

     취할 순간조차 마음에 주지 않고

     나타와 안정을 뒤집어 놓은 듯이

     높이도 폭도 없이

     떨어진다​

     윤동주

    자화상​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나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서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집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황지우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나무는 자기 몸으로

     나무이다

     자기 온몸으로 나무는 나무가 된다

     자기 온몸으로 헐벗고 영하 13도

     영하 20도 지상에

     온몸을 뿌리 박고 대가리 쳐들고

     무방비의 나목으로 서서

     두 손 올리고 벌받는 자세로 서서

     아 벌받은 몸으로, 벌받는 목숨으로 기립하여, 그러나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온 혼(魂)으로 애타면서 손으로 몸 속에서 불타면서​

     버티면서 거부하면서 영하에서

     영상으로 영상 5도 영상 13도 지상으로

     밀고 간다, 막 밀고 올라간다

     온몸이 으스러지도록

     으스러지도록 부르터지면서

     터지면서 자기의 뜨거운 혀로 싹을 내밀고

     천천히, 서서히,​ 문득, 푸른 잎이 되고

     푸르른 사월 하늘 들이받으면서

     나무는 자기의 온몸으로 나무가 된다

     아아, 마침내 끝끝내

     꽃 피는 나무는 자기 몸으로

     꽃 피는 나무이다.​

    ​아무리 고3이라지만…….

    시를 시로 즐기지 못하고, 기출문제 풀이에 매달리고 있으니……​.

    시를 시로 즐길 날은 언제나 올까?​

    2016.3.1.(화) 이지우(고3)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중고서적 자고로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1%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