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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로의 의무론(개정판)(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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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5
ISBN-10 : 8930606245
ISBN-13 : 9788930606240
키케로의 의무론(개정판)(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키케로 | 역자 허승일 | 출판사 서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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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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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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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로의『의무론』을 번역한 책. 1989년에 번역하여 출간한 <키케로의 의무론: 그의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수정, 보완하여 펴낸 개정판이다.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 인문학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라틴어 원문을 함께 수록하였다.

이 책은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권의 주제는 도덕적 선으로, 여기에 속하는 4가지 기본적인 덕에 대해 논한다. 제2권에서는 유익함이라는 주제 아래 인간이 살아가는 데 편리하고 유리한 것들을 논한다. 제3권에서는 도덕적 선과 유익함이 서로 상충될 때 어떤 것을 우선해야 하는지 실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역자 : 허승일
옮긴이 허승일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서양사학과에서 ‘로마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국대학교 교수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교수, 한국서양고전학회, 한국서양학회, 한국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서 한국키케로학회 회장과 한국서양사연구회 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증보로마공화정연구》(서울대학교출판부, 1995), 《로마공화정》(서울대학교출판부, 1997), 《스파르타교육과 시민생활》(삼영사, 1998), 《로마 제정사 연구》(서울대학교 출판부, 2000)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로마사회사》(탐구당, 1979), 《서양사학사》(한울, 1994), 《로마혁명사 1,2》(한길사, 2004), 《펠레폰네소스 전쟁사》(공역, 까치, 2006)와 한국일보 문화상(번역도서 부분)을 수상한《키케로의 의무론》(서광사, 1989)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로마군대와 원로원의 정치”와 “가이우스 그라쿠스의 사법 개혁”외 다수가 있다.

목차

개정판을 내면서
옮긴이의 말

제1권 도덕적 선에 대하여
제2권 유익함에 대하여
제3권 도덕적 선과 유익함의 상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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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 PRIMVS
LIBER SECVNDVS
LIBER TERTIVS

책 속으로

내 아들 키케로야, 이제 너는 아버지인 나에게서 큰 선물, 즉 나의 위대한 사상을 받았다. 그렇지만 그 선물은 네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것이다. 그러나 그 가치는 네가 그것을 받아들이는 정신 상태에 달려 있게 될 것이다. 그러니만큼 너는 이 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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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키케로야, 이제 너는 아버지인 나에게서 큰 선물, 즉 나의 위대한 사상을 받았다. 그렇지만 그 선물은 네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것이다. 그러나 그 가치는 네가 그것을 받아들이는 정신 상태에 달려 있게 될 것이다. 그러니만큼 너는 이 세권의 책을 크리팁푸스 선생의 강의록 속에 끼워 넣고 다니면서, 너의 동료 친구인 것처럼 잘 간수하면서 항상 기쁜 마음으로 일어야 한다..... - 제 3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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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철학서적 전문출판사 서광사는 1989년에 출판한 《키케로의 의무론 : 그의 아들에게 보낸 편지》(서광사, 1989)를 수정, 보완하여 개정판으로 출간하였다. 이 책은 이미 문화공보부와 서울대 고전 200선과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에 선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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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서적 전문출판사 서광사는 1989년에 출판한 《키케로의 의무론 : 그의 아들에게 보낸 편지》(서광사, 1989)를 수정, 보완하여 개정판으로 출간하였다.

이 책은 이미 문화공보부와 서울대 고전 200선과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에 선정되어 많은 청소년의 윤리 도덕 교육에 도움을 주었었다. 옮긴이는 개정판에서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잘못된 부분을 수정, 보완하였다. 또한 인문학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라틴어 원문도 함께 수록하였다.

이 책은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권의 주제는 도덕적 선 (honestum)으로 여기에 속하는 4가지 기본적인 덕인 지(知), 의(義), 용(勇), 인(忍)에 대해 논하고 있으며, 제2권에서는 유익함 (utilitas)이라는 주제 아래 인간이 살아가는 데 편리하고 유리한 것들을 논하고. 제3권은 도덕적 선과 유익함이 서로 상충될 때 어떤 것을 우선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실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각 권에 고사(故事)들을 인용하여 흥미를 북돋아 줌은 물론 옮긴이가 주를 달아 설명하고 있어 다소 어려울지 모르는 내용을 모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펼쳐나갔다.

특별히, 옮긴이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많이 읽혀야 하겠다는 큰 사명감을 가지고 펴낸 책인 만큼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참된 철학적 삶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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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Classic 46: 『의무론』, 키케로 지음, 허승일 옮김, 서광사(2006), 263쪽 .........(키...
     
    Classic 46: 『의무론』, 키케로 지음, 허승일 옮김, 서광사(2006), 263쪽 .........(키케로 읽기 4)
     
     
     
    키케로는 로마공화정의 최후를 지키려던 대표적인 정치가이자, 세네카와 더불어 로마 최고의 철학자였다. 그는 제정을 향해 질주하는 카이사르에 맞선 공화주의의 상징이었다. 그의 저서 『국가론』과 『법률론』이 그의 정치철학을 대변한다면, 『최고선악론』과 『의무론』은 그의 실천적 도덕철학을 보여주고 있다.  
     
    키케로의 저서 가운데 『의무론』은 헬레니즘 이후 만개한 스토아 학파의 윤리사상을 전해 주어 서양인의 정신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작품으로 꼽을 수 있다. 볼테르가 “아무도 이보다 더 현명하고 더 진실되며, 더 유용한 어떤 것도 쓰지 못할 것이다”라고 평했고, 프레데릭 대왕이 “지금까지 씌어졌거나 씌어질 수 있는 도덕에 관한 최상의 책”이라고 극찬한 것이 이를 웅변한다.  
     
    이 책은 모두 3권으로 이루어졌으며, 제1권은 ‘도덕적 선에 대하여’, 제2권은 ‘유익함에 대하여’, 제3권은 ‘도덕적 선과 유익함의 상충’을 논의하고 있다. 키케로가 논의하는 내용은 상당히 묵직한 철학적 주제이지만, 서간문 형식으로 편안하게 기술하고 있어서 독자들이 친근한 느낌으로 읽게 해준다. 편지의 수신자는 아테네에 유학하고 있던 아들 마르쿠스다. 그래서인지 자식에게 인간이 살아갈 도리와 행동규범을 가르치려는 아버지의 자상하고 애틋한 마음이 절절이 배어 있다. 
      
  •   Classic 45: 『후대 경세가들에게 보내는 로마인의 편지』, 키케로 지음, 이영훈 옮김, 굿인포메이션(20...
     
    Classic 45: 『후대 경세가들에게 보내는 로마인의 편지』, 키케로 지음, 이영훈 옮김, 굿인포메이션(2002), 140쪽 .........(키케로 읽기 3)
     
     
     
    이 책은 기원전 1세기 중엽 로마 정계의 주요 인사이던 마르쿠스 키케로 형제의 정치철학을 살필 수 있는 서간문이다. 키케로가 자신의 동생 퀸투스 키케로와 주고받은 충고와 조언이 편지 형식으로 담긴 짧은 분량이다. 로마의 최고관직인 집정관에 출마하는 키케로에 대해 동생이 훈수(?)두는 선거 전략과 아시아 속주의 총독인 동생에게 키케로가 당부하는 편지 2편이 실렸다. 두 편의 편지는 키케로 형제의 각기 다른 성격과 특장, 우애를 엿볼 수 있게 하면서, 당시 로마의 정치상황과 공직 선거 풍토, 그리고 속주와 로마 중앙 정계의 관계를 이해하게 해준다.  

    대중을 의식하지 않고 쓴 격식을 갖추지 않은 서간문들은 당대의 사회상이나 필자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내면을 그대로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 나온 키케로 형제의 편지 역시 정치인으로서의 야망을 숨기지 않지만, 한 개인의 소박한 욕망과 혈육 간의 우애를 여과 없이 드러내 인간적 면모를 살필 수 있게 한다.  

  •    자신의 아들에게 주는 의무에 대한 저자의 논구는 젊은이에게만이 아니라, 각박해지는 경쟁시대에 공동체의...
     

     자신의 아들에게 주는 의무에 대한 저자의 논구는 젊은이에게만이 아니라, 각박해지는 경쟁시대에 공동체의 공동선을 추구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모두에게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저서는 무엇이 도덕적으로 선한 것인가를 1권에서 논하고, 유익함은 무엇인가를 2권에서 논하며, 이러한 도덕적인 것과 유익함이 상충될 때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 대해서 마지막권에서 논하는 체제로 되어있다.

     

     먼저 무엇이 도덕적으로 선한 것인가에 대해서 선한 것을 가르키는 의무의 네가지 원천으로서 윤리덕 네가지 지혜, 정의, 용기, 인내(절제)를 말하고 각각 이들에 의해서 어떻게 의무가 형성되는 가를 살핀다.

     인간에게 유익한 것에 대해서 인간이 바로 이익과 해악의 원천이므로 어떻게 덕으로서 인간과의 관계를 형성할 것인가를 논하는데 앞에서 말한 윤리덕들 특히 정의에 대해서 자세한 논급이 따른다.

     도덕적 선과 유익함이 상충됨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선한 것은 유익한 것이므로 상충이란 있을 수 없지만, 유익함을 추구할 때에 도덕적 선과의 상충이 발생하게 되고 그러한 경우에 어떠한 규칙을 찾을 필요가 있음은 규칙에 따를 때에 도덕적 의무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규칙의 경우를 여러 가지 사례에서 찾는데 공동체의 이익이나 신의와 성실의 원칙등이 논급되어 진다.

     

     도덕적 이상에 대한 언급에서 푸플리우스 스키피오가 여가시에도 한가한 적이 없었고, 혼자 있을 때 고독한 적이 없었다는 언명을 인용하면서, 항시 공적인 의무감에서 떠나지 않았고 혼자 있을 때도 자신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었던 사실을 찬양하고 있는데 이러한 귀감의 중요성을 생각하여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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