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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찾아서(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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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쪽 | A5
ISBN-10 : 8996602264
ISBN-13 : 9788996602262
악마를 찾아서(반양장) [반양장] 중고
저자 팀 부처 | 역자 임종기 | 출판사 에이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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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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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악마를 찾아서 (최상-에이도스) -현대사-암흑의 땅 서아프리카의 비극 그리고 비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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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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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문호 그레이엄 그린의 발자취를 따라, 서아프리카의 심장부로 들어가다! 암흑의 땅 서아프리카의 비극 그리고 비밀사회를 다룬 서아프리카 안내서 『악마를 찾아서』. 2007년 아프리카 콩고에 대해 쓴《피의 강(Blood River)》으로 영국 최고의 논픽션 상인 ‘사무엘 존슨 상’ 최종후보에 올랐던 저자 팀 부처의 신작이다. 이번 책은 쿠데타와 반 쿠데타, 내전, 소년병, 블러드 다이아몬드, 정령숭배와 비밀사회, 잔혹한 제의 살인 등으로 대변되는 지구 상에서 가장 위험한 땅 서아프리카의 참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영국 백인 식민주의자들의 ‘박애 프로젝트’에 의해 만들어진 시에라리온, 미국의 해방노예들이 건설한 흑인공화국 라이베리아, 그리고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기니를 관통하는 탐사여행을 통해 현대 서아프리카의 기원을 밝힐 뿐만 아니라, 이들 나라의 밑바탕에 자리 잡고 있는 악마의 ‘비밀사회’의 실체를 다루었다.

저자소개

저자 : 팀 부처
저자 팀 부처는 영국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맥댈런 칼리지에서 정치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1990년도부터 2009년까지 <데일리 텔레그래프>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보스니아, 코소보, 이라크, 알제리, 시에라리온 등 세계의 분쟁지역에서 종군기자로 활동하며 수많은 내전과 전쟁을 심층 취재했다. 특히 아프리카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던 지은이는 2004년 콩고 강 유역을 여행한 후, 『피의 강』(2007)을 출간한다. 이 작품은 19세기 영국의 탐험가 헨리 스탠리의 탐험 루트를 따라 콩고 강 유역을 탐사하는 여행기로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영국 최고의 논픽션 상인 ‘사무엘 존슨 상’ 최종후보작, ‘영국작가협회 최고 도서상’ 후보작에 오르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9년에는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인터내셔널의 기획에 따라 개발도상국의 어린 소녀들의 참담한 실상을 그린 『난 소녀이기 때문에』를 공동 집필했다.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이 살면서 <뉴욕 타임스>, <이코노미스트>, <선데이타임스> 등 다양한 저널에 글을 쓰고 있다.

역자 : 임종기
역자 임종기는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으며, 현재는 책을 쓰고 번역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SF부족들의 새로운 문학 혁명, SF의 탄생과 비상』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타임머신』 『철학적 탐구』 『투명인간』『프랑켄슈타인』 『빅 스위치』 『찰스 다윈 평전』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얼음의 제국』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_ 암흑의 땅, 서아프리카를 가다
몬로비아로 가는 길/ 최고의 순간과 최악의 순간/ 아프리카 여행자들/ 식인종과 노예의 나라/ 그레이엄 그린은 왜 라이베리아로 갔나/ 지도 없이 하는 여행

2장_ 자유 지역
프리타운/ 암사자의 산, 시에라리온/ 식민주의자들의 실험장/ 전쟁은 끝났다/ 원조, 밀수, 반군/ 재포로들의 후예

3장_ 식민지의 추한 문명
어떤 이들에겐 천국, 어떤 이들에겐 지옥/ 식민지의 추한 문명/ 타쿠가마 침팬지 보호구역/ 브루노의 탈출

4장_ 미지의 세계로
식민지의 철도/ 프리타운 버스정류장/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 물 위에서 춤췄던 악마/ 친구의 죽음

5장_ 블러드 다이아몬드
케네마의 라사열/ 블러드 다이아몬드/ 카이라훈으로 가는 포다-포다/ 피스 가든/ 전쟁의 상흔

6장_ 흑인노예와 원주민들
국경을 넘다/ 미국에서 건너온 노예들과 원주민들/ 보라훈의 선교회/ 악마를 만나다

7장_ 끝없는 비극
끝없는 비극/ 진실과 화해위원회/ 의심/ 물바 오벨리

8장_ 악령의 집
원숭이 다리/ 그들만의 삶/ 악령의 집/ 숲속 비밀사회/ 다시 국경을 넘다

9장_ 기니벌레
악어 떼는 없었다/ 불뱀 병/ 길을 잃다/ 기니의 밀월기간/ 원시세계로의 침입/ 첩보원 그레이엄 그린/ 고무농장

10장_ 비밀사회와 악마
조지 웨이 할리 박사/ 악마의 가면/ 그 사람을 속이지 마라

11장_ 저개발의 기억
제의 살인/ 아프리카에서의 질투/ 저개발의 기억/ 두 세계/ 파이어스톤의 좌절된 꿈/ 악마의 권력/ 죽음의 문턱/ 뷰캐넌 항구

12장_ 악마의 마지막 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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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위원회는 영국에 있는 가난한 흑인들을 설득해 열대지방으로 이주시켜 유토피아 공동체를 세우게 할 생각이었다. 열대지방에서 스스로 통치하며 백인 지배자들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발상이었다. 당시 영국의 지배층 사이에서는 노예제 폐지가 논의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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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회는 영국에 있는 가난한 흑인들을 설득해 열대지방으로 이주시켜 유토피아 공동체를 세우게 할 생각이었다. 열대지방에서 스스로 통치하며 백인 지배자들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발상이었다. 당시 영국의 지배층 사이에서는 노예제 폐지가 논의되고 있었고 흑인 빈곤층에 영국의 식민지를 넘겨주자는 생각이 일부 주도적인 노예폐지론자들 사이에서 열띤 지지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위원회는 대부분 고자세를 유지했던 일부 상류층 노예제 지지자들, 서인도 제도의 사탕수수 농장주들의 후원도 받아들였다. 이들은 런던에서 흑인 빈곤층을 정화해, 노예제에 대한 적대감의 고질적 원인을 없애자는 생각을 환영했다.
적당한 실험장으로 바하마를 비롯해 다양한 장소들이 제시되었지만, 런던의 흑인공동체 대표들과 논의를 거친 후 시에라리온이 ‘자유의 땅’이라고 부르기에 적합한 장소로 선정되었다.”(53쪽)

“아프리카 심령술은 내전에서 악명을 떨쳤다. 물신을 숭배하는 무장세력들은 식인이 강한 전사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적의 시신을 먹었다. 부모를 죽여 정신적 외상을 입은 소년병들이 온 나라에 득실댔다. 러시아의 기관총 칼라슈니코프를 든 소년병들은 『파리대왕』에 나오는 악몽 같은 광경을 만들어냈다.
몬로비아를 나오는 도로상에 있는 검문소는 아주 끔찍했다. 차도를 가로질러 사람의 장기가 줄에 매달려 있는가 하면, 다른 검문소에는 한 마리 원숭이가 삶과 죽음을 결정지었다. 원숭이가 건드리는 사람은 살해당했던 것이다. 피난을 가는 민간인들도 안전하지 못했다. 가나의 평화유지군이 라이베리아에 배치된 데 몹시 분개한 테일러의 무장세력은─몇 세대에 걸쳐 해안 어촌에서 살아왔던─가나 주민들을 공격했다. 흉악한 짓은 흉악한 짓으로, 잔혹한 짓은 잔혹한 짓으로, 보복은 보복으로 이어졌다.”(199쪽)

“숲속 학교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핵심은 상징적인 죽음과 부활의 과정을 치르는 것이다. 이 집단에 들어감으로써 어린 자아는 그저 죽는 게 아니라 원로 악마에게 먹힌다. 몇몇 부족들은 의식을 치르면서 입문하는 자의 몸에 새기는 상처를 젊은이가 전지전능한 인물에게 먹힐 때 생긴 이빨 자국이라고 믿는다. 외딴 숲속에서 몇 달 혹은 몇 년간 굶주림과 갈증과 곤경을 참아내며 훈련을 받은 후에야 학생들은 새로운 이름을 얻고 성인으로 다시 태어나서 마침내 가족 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훈련을 하면서 익히는 많은 기술들은 사냥하는 법이나 숲에서 약재성분이 있는 풀이나 나무를 찾아내는 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지만, 젊은이들이 갖춰야 할 노인에 대한 예절처럼 사회질서 유지에 목적을 둔 것들도 가르친다. 그러나 입문의식의 전 과정은 강한 심령술과 여러 단계의 비밀주의로 가득 차 있다.”(236~2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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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011년 조지 오웰 상 후보작.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끊임없는 쿠데타와 반란, 원시적인 정령숭배와 제의 살인, 마약에 취한 소년병들, 블러드 다이아몬드, 여성 할례 등으로 대변되는 서아프리카를 직접 탐사여행을 하면서 쓴 책이다. 영국의 식민지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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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조지 오웰 상 후보작.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끊임없는 쿠데타와 반란, 원시적인 정령숭배와 제의 살인, 마약에 취한 소년병들, 블러드 다이아몬드, 여성 할례 등으로 대변되는 서아프리카를 직접 탐사여행을 하면서 쓴 책이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에라리온 그리고 미국의 해방노예들이 건설한 흑인공화국 라이베리아, 마지막으로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기니를 관통하는 탐사여행에서 지은이는 이들 나라를 피폐하게 만든 내전의 참상을 생생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이들 나라의 밑바탕에 자리 잡고 있는 악마의 ‘비밀사회’의 실체를 다룬다. 1935년 영국의 대문호 그레이엄 그린이 떠났던 탐험의 발자취를 더듬어 떠난 여정을 담은 이 책에서 지은이는 서아프리카의 역사와 인류학적 통찰 그리고 저자의 생생한 목격담과 원주민들의 이야기들을 물 흐르듯 유기적으로 엮고 있다. 암흑의 대륙, 비극의 땅, 저개발 국가라는 피상적 아프리카 이해를 벗어나 이들 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추천사
“제의적인 폭력, 소년병, 블러드 다이아몬드, 정글 오지 공동체를 지키는 악마 등에 대해 매력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의미심장하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가디언〉

“서아프리카의 역사와 인류학 그리고 지은이가 직접 겪은 사실들이 같은 지역을 갔던 그레이엄 그린의 이야기와 함께 물 흐르듯 전개된다.”─〈데일리 텔레그래프〉

“찰스 테일러 같은 괴물을 만들어낸 서아프리카의 식민지 착취, 부족 간 갈등, 제의적 폭력, 블러드 다이아몬드 등이 유독성 칵테일처럼 혼재된 세계를 유감없이 폭로한다. …… 훌륭한 책이다.” ─〈선데이 타임스〉

“최근 두 나라가 겪었던 전쟁의 공포를 있는 그대로 생생히 그려낸다. 이 책에서 그려지는 전쟁의 공포를 마음에서 떨쳐내기 쉽지 않다. ─〈파이낸셜 타임스〉

“지은이가 서아프리카에 대해 갖고 있는 존경과 애정에서 진정성과 감동이 느껴진다. 기지 넘치는 글로 이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이들의 악마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매혹적이고, 끔찍하고, 파란만장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인디펜던트〉

“진정 빅토리아시대 탐험가의 훌륭한 기개를 타고난 지은이는 콩고에 이어 이번엔 서아프리카 정글의 심장부를 간다. …… 솔직하고 재기 넘치는 책이다.”─〈이브닝 스탠더드〉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멋진 책!”─〈옵서버〉

2011년 조지 오웰 상 후보작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끝없는 내전과 쿠데타, 블러드 다이아몬드, 저개발의 늪, 악마의 비밀사회…. 증오와 반목으로 얼룩진 비극의 땅 서아프리카를 가다.


2007년 콩고에 대해 쓴 『피의 강』(Blood River)으로 영국 최고의 논픽션 상인 사무엘 존슨 상 최종후보에 오른 바 있는 저자가 이번엔 내전으로 멍든 서아프리카를 탐사한다. 쿠데타와 반쿠데타의 연속, 끝없는 내전과 부족간 갈등, 블러드 다이아몬드, 소년병, 원시적인 정령숭배 등으로 대변되는 서아프리카의 비극적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1935년 영국의 대문호 그레이엄 그린이 탐험한 서아프리카의 흔적을 쫓아간 지은이는 그린이 갔던 당시와 현재가 크게 다르지 않음을 목격하면서, 서아프리카에서 포로와 산데로 대변되는 비밀사회가 얼마나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서아프리카를 움직이는 실체, 악마가 지배하는 ‘비밀사회’를 찾아서!

서아프리카를 갔던 탐험가들이나 인류학자들은 ‘포로’(poro)와 ‘산데’(sande)라는 특별한 비밀사회를 발견하고 연구를 진행하지만, 비밀사회라는 특성상 그 실체가 쉽게 알려지지는 않았다. 침묵의 규율, 아프리카 심령술, 엄격한 위계 등을 특징으로 하는 이들 비밀사회는 외부인들의 침입을 허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지은이는 아프리카 특유의 기괴한 가면을 쓴 악마들에 의해 지배되는 이들 비밀사회가 바로 서아프리카 사회를 이해하는 핵심이라고 말한다. 비밀사회를 연구했던 인류학자들, 탐험가들, 선교사들의 이야기기 그리고 지은이가 직접 정글 오지에서 목격한 사실들이 흥미진진하게 결합된 이 책은 서아프리카의 역사와 인류학적 분석이 담긴 책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악마’로 대변되는 서아프리카의 비밀사회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책과 차별화된다.
한편 지은이는 엄격한 위계질서, 침묵의 규율, 잔혹한 입문식 등으로 상징되는 서아프리카의 비밀사회가 공동생활을 하지 않고서는 생존할 수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 공동체의 생존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개인의 성공을 용납하지 않고, 정령숭배에 기초한 잔혹한 제의살인, 그리고 국가 권력을 넘어선 비밀사회의 막강한 권력이 서아프리카의 비극적 상황을 낳는 데 한 몫 했으며 이들 나라의 발전을 저해한다고 지적한다.

서아프리카의 파란만장한 역사와 인류학적 통찰이 정글 오지를 탐사하는 지은이의 이야기와 함께 생생하게 그려진다.

찰스 테일러 같은 잔혹한 군벌, 블러드 다이아몬드, 원시적인 심령술, 쿠데타와 반쿠데타, 무정부주의, 소년병 등 현대 아프리카를 상징하는 이 모든 혼란스러운 상황은 어디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일까? 왜 우리는 아프리카 하면 흔히 이런 혼란과 무정부 상태, 원시적 정령숭배를 떠올리는 것일까? 이런 혼란스러운 이미지들과 암흑의 대륙이라는 획일화된 편견을 아프리카의 실상을 이해하는 데 걸림돌이 될 뿐이다. 지은이가 서아프리카의 정글 오지로 직접 들어가는 것도 이들 아프리카 나라의 역사를 추적하는 것도 이런 자신의 편견을 깨기 위함이다.
영국 백인 식민주의자들의 ‘박애 프로젝트’에 의해 만들어진 시에라리온과 미국의 해방노예들이 건너가 건설한 ‘흑인공화국’ 라이베리아의 근현대사를 재구성하는 동시에 혹독한 서아프리카의 자연과 문화를 탐사하면서 지은이는 ‘암흑의 대륙’ 내부로 깊숙이 들어간다.
서아프리카 하면 포다인 산코나 찰스 테일러와 같은 잔혹한 군벌, 내전, 소년병, 원시적이고 잔혹한 제의(祭儀) 살인 등 자극적이고 피상적인 이해에 머물고 있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아프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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