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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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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쪽 | 규격外
ISBN-10 : 8954417949
ISBN-13 : 9788954417945
초한지. 2 중고
저자 고우영 | 출판사 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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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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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잘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새 책이 왔어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amus19*** 2020.03.27
97 good very good 5점 만점에 5점 yoonj*** 2020.03.06
96 새책인듯한데 보관이 잘못되어 구김이 많네요. 그래도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4점 enoch*** 2020.02.03
95 거의 새책이네요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enoch*** 2020.02.02
94 보관 상태는 별로지만 잘 보겠습니다. 5점 만점에 3점 khr5*** 2020.01.31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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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고전들을 만화로 독특하게 재해석해 풍자와 해학 속에 당대를 투영하는 국민만화가 고우영 화백의 『초한지』 무삭제판. 중국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의 통일 천하가 무너지고 난 후, 다시 혼란에 빠진 천하를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영웅 호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허허실실로 사람을 끌어들이는 천민 출신의 유방과 원리원칙으로 사람을 내치는 명문 귀족 출신의 항우, 대조적인 두 지도자와 주변인물들의 대립과 처세 그리고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의 장세 판단을 담았다. <제2권>

저자소개

목차

이 책은 내용 자체에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고우영] 초한지 2 | yy**me53 | 2013.07.2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 고우영 화백의 작품의 특징은 만화면서도 소설 못지않게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읽기에 시간이 많이 걸...
    .
    고우영 화백의 작품의 특징은 만화면서도 소설 못지않게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읽기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또 내용을 이미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같은 이야기라도 고우영 화백이 어떻게 전개할지 알 수 없으므로 흥미진진하게 책장을 넘길 수 있다. 하물며 초한지의 세계에 대해서는 백지에 가까운 나인지라 책장을 쉽게 넘길 수 없었다.

    2권에서는 불사약을 구하는데 실패한 진시황은 사후에도 권세를 유지하겠다는 욕심으로 지하궁전의 대공사를 전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노무자들을 강제 동원할 때 시골의 이장 정도의 말단 관직에 있던 유방도 30여명의 동리 사람들을 이끌고 노역에 소집된다. 유방의 전송하는 잔치에서 번쾌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백정이라는 천한 신분에 불과한 그이지만 유방을 보자마자 인물을 알아보고 딸을 주었던 여씨 노인은 둘째딸을 번쾌에게 준다. 그는 후에 항우의 맹장으로 활약하게 된다.

    유방은 진시황의 지하궁전 노역장으로 가는 동안 거대한 구렁이를 죽이는 등 신화적인 사건들을 겪지만 도중에서 인솔하던 노무자들과 함께 탈영을 한다. 진시황은 자신의 지하궁전 비밀 유지를 위해 노역에 동원된 인부들을 암장했는데, 유방의 탈영은 장래 제왕이 될 그를 지키기 위한 신의 가호임을 암시한다. 유방이 숨은 곳에는 많은 무리가 모여들어 세력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유방의 아내 여씨는 남편이 숨은 곳을 짐작하고 음식을 제공해 준다.

    진시황은 자신의 명이 길지 않음을 짐작하고 지하궁전의 공사 진척을 채근하는 한편, 태자 부소를 후계자로 할 것을 유언한다. 그러나 측근인 환관 조고와 승상 이사는 궁녀가 낳은 호해를 옹립할 것을 추진한다. 진시황이 세상을 떠나자 어명을 빙자하여 태자 부소를 자진케 한 뒤, 유언을 왜곡하여 호해를 황제로 세운다.

    호해는 부왕인 진시황보다 더 잔혹한 자였다. 그는 진시황을 모시던 700궁녀를 순장시키고, 비밀 유지를 이유로 지하궁전에 동원되었던 수많은 인부들을 암장한다. 또한 왕권 강화를 구실로 이복형제자매들도 역적의 누명을 씌워 살해하고, 전왕의 측근들도 무자비하게 숙청한다.

    호해의 악정으로 민심이 동요하고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난다. 토벌군 중에 진승과 오광이란 말단 병졸이 동료들을 선동하여 세력을 형성한다. 그들의 거사가 진시황 사후 최초의 대규모 반란인 장초국 건설이다.

    각지에서 민란이 일어나는 와중에서 유방도 세력을 키우기 시작한다. 관리였던 소하와 조참이 군수를 죽인 뒤 유방을 초빙하여 수장으로 삼는 행운까지 겹치면서 유방의 무리는 세력이 확장된다.

    각지에서 민란이 일어나는 와중에서 한신을 연모하고 있던 서희는 반란군에 가담했다가 살해된다. 한신은 그 상황에서도 자신의 신분을 철저하게 위장하며 파락호로 행세한다. 백정의 가랑이 밑을 빠져나가는 수모를 당한 것도 이 무렵이다.

    강흥 회계 군수 은통은 야심이 가득한 인물이다. 그는 각지의 소요를 틈타서 자신도 세력을 키울 생각으로 초의 유민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항량과 항우를 초빙한다. 항량과 항우는 오히려 은통을 제거한뒤 그의 군사 8천을 접수한다. 항우는 8천의 병력을 거느리고 산채에 웅거하던 환초와 우영의 군사까지 거둬들여서 세력을 확장한다. 환초를 수하에 받아들이며 귀환하던 항우는 명마 오추마와 평생의 반려 우희(우미인)까지 만나게 된다.

    인의 장막에 쌓여서 상황 파악을 못하던 호해는 장한의 충간을 받아들여서 반군의 토벌을 명한다. 명장 장한은 장초국을 세우고 진의 수도로 공격하던 진승의 군대를 궤멸시킨다. 이로써 최초의 대규모 반란이었던 진승과 오광의 봉기는 무산되었다.

    그러나 항우와 유방의 세력은 더욱 확장되고 있엇다. 항우는 환초, 우영 외에도 영포, 진영, 종리매, 계포 등의 인재를 수하에 둔 뒤 13만 대군을 거느린 세력으로 성장한다. 특히 제갈량 못지않은 군사인 범증을 거둔 것이 큰 수확이었다.

    범증은 봉기의 명분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초의 왕손을 찾아서 옹립할 것을 제안한다. 항량은 이를 받아들여서 초의 최후의 왕이었던 희왕의 태자인 부추의 미망인 위씨부인과 아들 미심을 만나게 된다. 항량과 항우는 미심을 초나라 42대왕으로 즉위시킴으로써 명실공히 국가의 체계를 갖추게 된다.

    한편 10만의 병력으로 성장시킨 유방도 번쾌, 하우영, 조참 등의 맹장과 지략가 소하를 거느리고 초나라에 합류한다. 범증은 유방의 진영에서 범상치 않은 왕기를 느끼고 불안해 한다.

    한편 서희를 잃고 방황하던 한신은 서희의 몸종이었던 상희로 인해 심기일전한 뒤 초나라 항량을 찾아온다. 항량은 파락호 생활을 하던 한신을 대단치 않게 평가하고 하급 장교로 기용한다.

    호해는 초나라의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장한을 출정시킨다. 이로써 초한지 초반의 명장면인 백전노장 장한과 천하장사 항우의 격돌이 전개되는 상황에서 2권이 종결된다.

    항우와 유방의 본격적인 활약과 진의 멸망이 시작될 3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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