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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허허 동의보감. 1: 죽을래 살래?  1,2 (완결) -허영만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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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쪽 | A5
ISBN-10 : 899848014X
ISBN-13 : 9788998480141
허영만 허허 동의보감. 1: 죽을래 살래? 1,2 (완결) -허영만 작가- 중고
저자 허영만 | 출판사 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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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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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8 책도 이정도면 괜찮구요. 배송빠르고 좋으네요. 5점 만점에 5점 li*** 2020.03.14
2,217 깨끗한 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ikt*** 2020.03.12
2,216 포장이 잘 되어있고 빠르게 도착했어요.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parkey*** 2020.03.12
2,215 많이 읽은책이네요. 책방 책은 재판매하는건 좀. 하여튼 잘 읽겠습니다. 5점 만점에 3점 qgm*** 2020.03.10
2,214 좋네요 굿굿굿ㅋㅋㅋㅋ 5점 만점에 5점 they9*** 2020.03.09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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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화백의 만화로 400년 만에 재탄생한 《동의보감》! 『허영만 허허 동의보감』 제1권 《죽을래 살래》 편. 만화가 허영만이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 허준의 《동의보감》 탄생 40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만화로 재탄생시켰다. 《동의보감》은 동서고금 남녀노소의 건강을 책임진 대국민 건강서로서, 오늘날에도 임상 치료의 기준을 제시하며 한의대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저자는 원전의 체계와 구성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동의보감》에 정통한 한의사 3명의 의학적 검증과 수정을 거쳐 알토란같은 건강 지혜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동의보감》의 탄생 과정과 편찬 목적부터 '내 몸에 맞는 물의 양', '밤일에는 밤이 최고', '장수의 조건' 등 흥미로운 건강 정보가 가득하다.

저자소개

저자 : 허영만
저자 허영만은 1966년 1월 175㎝에 깡마른 19세 허영만은 이불 한 채 메고 서울역에 내렸다. 여수에서 서울까지 비둘기호 야간열차로 9시간이 걸렸다. 1974년 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에 《집을 찾아서》가 당선되며 만화가로 공식 데뷔했다.
1974년 《각시탈》, 1981년 《무당거미》, 1989년 《날아라 슈퍼보드》, 1994년 《비트》, 1999년 《타짜》, 2003년 《식객》 등 40년간 수없이 많은 히트작을 낸 허영만은 1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로 손꼽힌다. 특히 철저한 사전조사와 취재를 통해 탄생한 콘텐츠의 힘 덕분에 허영만의 작품은 ‘믿고 보는’ 만화로 통한다. 더불어 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게임 등으로 제작된 많은 작품이 큰 성공을 거두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작품 연재에 들어가기 전 끊임없이 배우고 관찰하고 4~5년씩 ‘과외 수업’도 불사하는 그가 2011년부터 매주 수요일 밤을 ‘과외 시간’으로 못 박았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을 정보와 재미를 섞어 교양 만화로 재해석한 《허허 동의보감》을 집필하기 위해서이다.
그는 앞으로 《허허 동의보감》의 완간까지 열정을 쏟을 예정이다.

감수 : 박석준
감수자 박석준은 박석준은 충남 아산에서 한의사 박인상 선생의 막내로 태어나 서울에서 학교를 다녔다.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전대 한의대와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졸업 후 동의과학연구소를 만들어 한의사, 철학자, 자연과학자들과 같이 공부하고 있으며, 《동의보감》의 온전한 번역을 위해 20년째 여러 한의사들과 고군분투하고 있다. 현재 들꽃피는한의원과 ㈜동의과학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 《몸》, 《동양철학과 한의학》(공저), 《기학의 모험2》(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동의보감》 1, 2권(공역) 등 다수가 있다.

감수자 : 오수석

감수자 오수석은 동국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에서 한방부인과를 전공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1984년 몸이 아파서 방황하던 중 동의보감을 ‘사람은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 관점에서 계승한 지산 박인규 선생을 만나서 치료받은 후 이 관점에서 20년째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에서 인보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방부인과의 불임, 생리통, 생리불순, 산후조리 등 여성질환 치료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저서로 《형상의학임상경험집》, 역서로 《婦人大全良方(부인대전양방)》(공역)이 있다.

감수자 : 황인태

감수자 황인태는 원광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신경정신과를,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산업의학을 공부했다. 한살림 자문위원, 전국농민회총연맹 진료부장, 귀농운동본부, 다솜건강교실 등에서 활동하며 ‘스스로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건강강좌를 열어 한의학 지식을 이웃들과 나누려고 애써왔다. 현재는 다솜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 《하늘, 땅, 그리고 우리들》, 《다솜건강교실》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_ 건강에는 욕심을 부려라

동의보감 그것이 궁금하다
① 탄생 과정
② 편찬 목적
③ 일본에서 탐낸 동의보감
④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화 * 같은 병이라도 처방은 가지가지
2화 * 여자는 항구, 남자는 배
3화 * 남녀를 구별하라
4화 * 경계를 지켜라
5화 * 내 몸에 맞는 물의 양
6화 * 달콤한 살인자
7화 * 약은 소화 가능한 만큼만
8화 * 약의 조제 기준
9화 * 신형장부도의 비밀
10화 * 우리 몸은 국가
11화 * 정기신의 창고, 단전
12화 * 혼 심기
13화 * 정액은 보배 중의 보배
14화 * 밤일에는 밤이 최고
15화 * 기의 흥망성쇄
16화 * 자식을 가질 수 없는 나이는?
17화 * 장수의 조건
18화 * 옛날 100세 vs 요즘 50세
19화 * 천명을 누리려면
20화 * 누가 더 오래 살까?
21화 * 장수와 단명의 차이
22화 * 오래 사는 사람의 호흡법
23화 * 선택은 2가지, 죽느냐 사느냐
24화 * 소 잃고 외양간 고치면 늦다
25화 * 계절 따라 사는 법
26화 * 4계절 건강한 몸 만들기
27화 * 여름 최고의 보양식 삼계탕
28화 * 열이 나면 보리 주머니
29화 * 기후가 유행병을 좌우한다
30화 * 월요병과 춘곤증
31화 * 감기에 왜 걸려
32화 * 예방 또 예방
33화 * 산삼, 인삼, 홍삼의 차이

산삼 해부
① 산삼은 죽지 않는다
② 산삼의 놀라운 효과
③ 산삼 감정법
④ 자연삼 vs 재배삼
⑤ 별난 산삼, 별난 사기 수법
⑥ ‘심봤다’의 숨은 뜻
⑦ 좋은 직업
⑧ 8월 삼과 9월 삼, 뭐가 좋을까 ?
⑨ 산삼을 취급하면서 단명한 사람
⑩ 산삼잎은 5옆

34화 * 자궁에 좋은 해삼
35화 * 염도 0.9%의 비밀
36화 * 자연산 비아그라, 낙지
37화 * 모든 병의 근원은 마음
38화 * 도인과 의원의 차이
39화 * 사람의 진가는 1근
40화 * 소박하라
41화 * 진정한 수명
42화 * 숟가락과 술잔을 내려놓아라
43화 * 삭발해 주세요
44화 * 권장 교접 횟수
45화 * 매일은 무리야
46화 * 맛있는 음식은 가난한 사람이 먹는다
47화 * 건강할 때 보약을 챙겨라
48화 * 발뒤꿈치로 숨쉬기
49화 * 침 뱉지 마라
50화 * 히말라야에서는
51화 * 다섯 가지 맛
52화 * 홀아비는 오래 살겠네?
53화 * 재물 욕심
54화 * 새벽에는 참아라
55화 * 감기는 고마운 병
56화 * 양생법의 총칙
57화 * 오장 양생법
58화 * 오관과 얼굴 양생법
59화 * 어깨와 허리 양생법
60화 * 허영만의 양생법 도전기
61화 * 쉬운 듯 어려운 마음 양생법
62화 * 생활 습관 양생법
63화 * 오래 살게 하는 베개
64화 * 젖은 노인에게 좋다
65화 * 영만아, 이불을 덮어라
66화 * 오래 살게 하는 약
67화 * 오래 살게 하는 단방

취재일지①약초 산행_ 약초의 약성은 생존의 결과물
취재일지②산삼 채취_입산 첫날 심봤다!

편집 후기_ 우리의 수요일밤은 불탄다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 허준의 《동의보감》탄생 400주년! 후손 허영만에게서 명품 만화로 재탄생하다 《동의보감》, 韓?中?日 앞다투어 차지하려고 한 천하의 보물! 21세기 유네스코가 세계기록유산으로 인정한 최초의 의학서적! 후손 허영만...

[출판사서평 더 보기]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 허준의 《동의보감》탄생 400주년!
후손 허영만에게서 명품 만화로 재탄생하다

《동의보감》, 韓?中?日 앞다투어 차지하려고 한 천하의 보물!
21세기 유네스코가 세계기록유산으로 인정한 최초의 의학서적!
후손 허영만에 의해 전문 의학서의 베일을 벗고 만화로 재탄생하다!


국내 최고 만화가 허영만에게서 또 하나의 명작이 탄생한다. 1610년, 14년간의 집필 끝에 허준은 《동의보감》을 세상에 내놓았다. 《동의보감》은 출간되자마자 조선을 넘어 중국, 일본에서 출판되어18세기 동아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09년 유네스코는 수백만 동아시아인의 건강을 지켰던 《동의보감》의 의학적 우수성과 현대에도 통용되는 보편적 가치에 주목하여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했다. 이렇게 400년의 시공간을 초월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동의보감》은 그동안 TV 드라마를 통해 여러 번 소개되었지만 그 내용보다는 허준의 일대기에 치우쳤고, 한의학을 쉽게 풀어 쓰고자 한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의사 시각에서 쉬운 정도였다. 그런 한계를 넘어서 알토란같은 건강 지혜를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허준의 후손, 허영만이 나섰다.
《동의보감》이 전문 의학서의 베일을 벗고 허영만 《허허 동의보감》을 통해 4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지혜의 보따리를 풀기 시작했다. 짧게는 몇 백 년, 길게는 1,000~2,000년의 임상경험을 통해 검증된 《동의보감》은 동서고금 남녀노소의 건강을 책임진 대국민 건강서로서, 오늘날에도 임상 치료의 기준을 제시하며 한의대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허영만 화백은 원전의 체계와 구성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동의보감’에 정통한 한의사 3명을 스승으로 모시고 의학적 검증과 수정을 거쳤다. 그래서 한의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 그리고 ‘동의보감’을 고전으로 읽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기초 학습 자료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처음부터 허준 선생은 ‘의사가 필요 없는 세상’을 꿈꿨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폐허가 된 조선 땅에 굶주림과 병마로 쓰러지는 백성을 위해 돈 없이도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허영만 《허허 동의보감》에는 허준의 ‘애민 정신’은 물론 허 화백의 건강까지 챙기려는 사심까지 옹골차게 들어 있다. ‘건강에는 욕심을 부려라.’

누구라도 실천해볼 수 있는 ‘예방 의학의 바이블’
허영만 《허허 동의보감》, 현대적 해석과 실용적인 위트로 원전의 가치를 더하다
무병장수를 위한 건강 지혜 총망라


지난 40여년간 끊임없이 배우고 관찰하며 수많은 히트작을 양산한 허영만 화백의 꿈은 평생 만화가이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팔을 올리고 그림 그리는 자세를 오래하다 보니 어깨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허 화백은 고질적인 어깨통증에 울컥해지기 일쑤였고, 여러 병원을 가봐도 병명이 뚜렷하지 않아 애를 먹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찾은 한의원에서 스트레스로 기(氣)가 통하지 않아 생긴 병임을 알게 되었다. 발등에 침 몇 방을 맞고 잠깐 눈을 붙였을 뿐인데 어깨가 한결 시원해졌다. 어깨통증도 가라앉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허영만 화백은 건강과 한의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책을 집필하기로 결정했다.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하자 《동의보감》을 이해하는 것은 차원이 달랐다. 단순히 병의 치료법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도가의 철학을 담은 몸과 우주와 자연과의 상관관계까지 이해해야 했기에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공부를 시작한 지 1년쯤 지났을까. “내가 과연 동의보감을 독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실용적으로 그려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었다. 이때 허 화백이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이 궁리 저 궁리 하는 걸 아는 지인들이 말했다. ?네가 독자다. 평소 궁금했던 것을 만화가의 눈으로 그려보면 답이 나올 거 같은데…….?길이 보였다.
《허허 동의보감》은 400년 전의 《동의보감》을 단순히 그려내는 데 그치지 않았다. 현재의 관점에서 완전히 풀어헤쳤다. 그러면서 ‘실용’과 ‘재미’, ‘지식과 교양’, 이 세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고 있다. 400년 전 가가호호 ‘동의보감’을 상비했듯이 오늘날《허허 동의보감》을 모든 가정에 상비해두고 건강 지킴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허영만의 작품은 믿고 보는 만화로 통한다. 그래서 인지 허영만의 대형 만화 프로젝트 《허허 동의보감》은 출간 전부터 해외에서 판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2010년 7월 시작한 《허허 동의보감》 프로젝트는 2013년 8월 1권 [죽을래 살래?]를 시작으로 총 20권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허영만 화백은 지금도 매주 수요일마다 ‘과외수업’을 받으며 이 작품에 열정을 쏟고 있다.

?《허허 동의보감》, ‘허허’의 3가지 의미
첫째, 양천 허씨 20대손 허준과 31대손 허영만 두 분의 작품임을 표함.
둘째, 호방하게 웃는 의성어로 긍정의 에너지를 나타냄.
셋째, ‘허허로움’은 도가에서 신선의 경지에 이른 것을 뜻함.

《허허 동의보감》1권 [죽을래 살래?]에는…….
《동의보감》은 내경편(內景篇) 6권, 외형편(外形篇) 4권, 잡병편(雜病篇) 11권, 탕액편(湯液篇) 3권, 침구편(鍼灸篇) 1권으로 총 5개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내경편에서는 정기신이 흐르는 몸 안의 풍경(내경)을 살펴본다. 외형편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내려가면서 몸 밖의 모습(외형)을 살핀다. 잡병편에서는 내경과 외경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병(잡병)을 살핀다. 탕액편은 병을 진단하는 법과 치료에 쓰는 약을 자세히 다루었다. 마지막 침구편은 침과 뜸을 이용한 치료에 대한 내용(침구)을 소개한다.
총 20권으로 기획된 《허허 동의보감》1권 ‘죽을래 살래?’는 《동의보감》원전의 체계에 따라 ‘내경편’ 중 신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신형(身形)은 밖에서 보아 알 수 있는 몸의 구조를 그린 것으로 ‘우주와 자연과 몸의 구성 원리’를 담고 있는데, 이는 삶의 궁극적인 목표인 ‘병들지 않고 오래 살기’ 위한 핵심 포인트이다. 《동의보감》제일 첫 페이지에 신형장부도가 나온다. 이 그림은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정·기·신의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그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해부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허 화백이 이 정·기·신을 이해하는데 1년여 시간을 투자했다.
1권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첫째, 근본을 치료하라. 요즘은 겉으로 보이는 병만 치료하고 근본을 무시한다. 골병든 줄기는 놔두고 부러진 가지만 치료하는 격이다. 예를 들어, 양의학에서는 눈이 아프면 눈 자체를 치료한다. 하지만 동의보감에서는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간을 다스려 눈의 병이 되는 원인을 치료하라고 한다.
둘째, 자연의 이치에 맞게 섭생하고 생활하라. 일례로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지고 난 뒤의 운동은 금물이다. 운동은 양기(陽氣)로서 해가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다. 새벽이나 밤에 하는 운동은 오히려 몸을 쇠하게 만들기에 해가 지면 몸은 쉬어야 한다. 그 외에도 ‘많이 먹고 운동 많이 한 사람보다 적게 먹고 운동 적게 하는 사람이 오래 산다.’ ‘성격 급하고 화 잘 내는 사람은 단명한다’ ‘욕심이 많으면 독기가 쌓여 해롭다’ ‘배고프기 전에 먹되 과식을 삼간다’ ‘물은 갈증 나기 전에 마시되 많이 마시지 마라’ ‘겨울에 여행하거나 운동을 삼가라’ 등 자연의 이치에 맞는 생활 습관을 정리했다. 더불어 ‘자연산 비아그라 낙지’ ‘밤일에는 밤이 최고’ ‘여름 최고의 보양식 삼계탕’ 등 몸에 좋은 섭생법에 대한 소개도 빼놓지 않았다.
셋째, 허 화백 특유의 취재정신을 발휘하여 직접 전문가와 함께 ‘약초 산행’을 다녀온 후 독자들에게 ‘약초의 약성과 원리’를 전해준다. 더불어 독자들이 흥미로워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신비의 영약 ‘산삼’을 심층 취재함으로써 그 효능과 채취방법, 복용법과 진품 구별법 등 산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넷째, 오래 살게 하는 약과 단방을 소개한다. 《동의보감》 전체에 걸쳐 가장 중요한 보약이자 오래 살게 하는 대표적인 약인 ‘경옥고’의 효능과 복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경옥고 외에도 오래 살게 하는 주요 약 소개와 주변에서 쉽게 구하여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단방을 소개하여 독자들에게 편익과 실용성을 주고 있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이수면 님 2014.02.01

    축복은 받을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 내려진다.

  • 이수면 님 2014.02.01

    무심 無心 은 도 道 로 가는 지름길

  • 이수면 님 2014.02.01

    욕치기병 (欲治其病) , 선치기심 (先治其心) .” “ 네 병을 다스리고자 한다면 먼저 네 마음을 다스려라.”

회원리뷰

  • 《허허 동의보감》의 '허허'의 의미는 다음 세 가지다. 먼저 이 책이 양천 허씨 20대손 허준과 31대손 허영만 두 분의 작품...
    《허허 동의보감》의 '허허'의 의미는 다음 세 가지다. 먼저 이 책이 양천 허씨 20대손 허준과 31대손 허영만 두 분의 작품임을 표시한다. 둘째, 호방하게 웃는 의성어로 '긍정의 에너지'를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도가에서 신선의 경지에 이른 것을 뜻하는 '허허로움'을 상징한다. 저자는 원전의 체계와 구성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동의보감》에 정통한 한의사 3명(박석준, 오수석, 황인태)의 의학적 검증과 수정을 거쳐 동의보감의 지혜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허 화백은 동의보감을 "건강을 지키는 지혜서이자 안 아프고 오래 사는 비결을 적어 놓은 실용적인 책"으로 평가한다. 저자는 고질적인 어깨통증을 한의원에서 발등에 침 몇 방을 맞고 어깨통증이 가라앉기 시작한 경험이 있다. 
     
    "《동의보감》은 내 몸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내가 먹는 것, 내가 입는 것, 내가 움직이는 것은 물론 내 마음까지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동의보감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소중한 우리의 문화 유산이다. 허준(1539-1615)은 용천 부사 허론의 서자였다. 미암 유희춘의 추천으로 내의원 종4품이라는 직책을 받고 궁궐에 들어간 허준은 1575년부터 궁궐의원으로 일하면서 선조의 병을 치료하기도 했다. 1596년 선조로부터 의학서적 편찬 임무를 명받은 허준은 국가적 개인적 시련을 극복하고 1610년 귀양지에서 총25권의 《동의보감》을 마무리 짓는다. 집필 당시 많은 중국 의학서적을 참조했지만 우리 실정에 맞게 재구성했고, 특히 중국 약재 이름과 우리 약재 이름을 함께 기재해 백성들 누구나 쉽게 약재를 찾아볼 수 있게 편집했다. 1613년 최초로 목활자로 인쇄 발간된 《동의보감》은 내경편(內景篇) 6권, 외형편(外形篇) 4권, 잡병편(雜病篇) 11권, 탕액편(湯液篇) 3권, 침구편(鍼灸篇) 1권으로 총 5개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허허 동의보감》1권 ‘죽을래 살래?’는 내경편 중 신형(身形)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신형은 밖에서 보아 알 수 있는 몸의 구조를 그린 것으로 ‘우주와 자연과 몸의 구성 원리’를 담고 있다.
     
    "무릇 사람의 형체는 긴 것이 짧은 것만 못하고 큰 것이 작은 것만 못하며 살찐 것이 여읜 것만 못하다. 사람의 피부색은 흰 것이 검은 것만 못하며 색이 엷은 것은 진한 것만 못하다. 살찐 사람은 습기가 많고 여윈 사람은 화가 많다. 피부가 너무 흰 것은 폐의 기가 허한 것이며 검은 것은 신장의 기가 넉넉한 것이다."(27쪽)
     
    장수와 단명의 차이를 아는가? 형태와 기세가 수명을 정하는데, 형태와 기세가 조화로우면 장수하고, 그렇지 않으면 단명한다.
     
    "피부와 살이 같이 놀면 장수, 따로 놀면 단명.
    형이 튼튼하고 피부가 부드러우면 장수, 형은 튼튼한데 피부가 뻣뻣하면 단명.
    맥에 힘이 있고 충실하면 장수, 힘이 약하고 끊어질 것 같으면 단명.
    골격이 단단하면 장수, 약하거나 무르면 단명.
    살이 탄탄하면 장수, 물컹하면 단명."(72-3쪽)
     
  •   조선중기 우리 백성을 위하여 어려운 중국 의서 500권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14년에 걸쳐&...

     

    조선중기 우리 백성을 위하여 어려운 중국 의서 500권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14년에 걸쳐 새로 편찬하였다.
    일본에서도 탐내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도 등재 된 우리의 소중한 보물 <동의보감>
    동쪽에 있는 우리나라 의학 '동의' 그리고 보배롭고 귀중한 거울 '보감'
     
    허영만 선생님의 귀여운 그림과 위트로 동의보감을 더욱 더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허허동의보감'
     
    초반부에는 동의보감의 탄생과정, 편찬목적 등이 나오고
    본격적인 동의보감의 내용이 시작된다.
    살아움직이는 몸, 기가 흐르는 몸으로 정, 기, 신으로 이루어졌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정, 기, 신을 좋게 지키려면 자연의 이치를 따라 살아야한다고 한다.
    여름에 속이 찬 것을 보완하기위해 따뜻한 성질의 닭을 많이 먹어야 하며, 감기에 걸리는 이유 등
    유익한 내용이 가득하다.
    그리고 산삼, 홍삼 등 삼에 대한 내용이 정리되어있다.
    후반기로 들면서 올바로 사는 양생법이 수록되어있다.
    몸과 마음의 양생법
    특히 많은 도움이 되었던 마음의 양생법..
    요즘 이런저런 일들로 마음이 힘든데 좀 더 튼튼하게 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마지막에 약초산행으로 여러 약재의 효능과 복용법이 자세히 알려져있다.
     
    정말 재밌고 유익한 <허허 동의보감>
    이 한권의 책을 만들기위해 3년의 준비과정이 있었다고 하는데
    물론 힘든 과정이였겠지만 이제 1권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는데
    원래 동의보감이 25권..
    <허허 동의보감>의 25권이 기대된다.
  • 허허 동의보감 | ki**inzen | 2013.10.0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알면 좋지만 왠지 어려울것 같은 동의보감을 허영만 작가가 건드려주었다.그리하여 다가가기 한결 편해진 만화책으로 탄생하였다.&n...

    알면 좋지만 왠지 어려울것 같은 동의보감을 허영만 작가가 건드려주었다.

    그리하여 다가가기 한결 편해진 만화책으로 탄생하였다.

     

    '인간은 우주의 중심이다.

    내 몸을 알고 질병에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동의보감이니라.'

     

    사람은 맛있는 것을 먹으며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고싶어한다.

    우선 식객과 부자사전으로 음식과 재물에 대해서도 열심히 취재하고 만화를 그린 허영만 작가는

    식객을 그릴때 부터 '동의보감'에 관심을 많이 두었다고 한다.

    사람이라면 알고 싶을 수 밖에 없는 관심사를 그만의 방법으로 쉽게 푸는 것도 대단한 능력이라는 생각이든다.

     

                         

     

     

    동의보감은 동양화와 많이 닮아있다.

    소식하며 여유롭게 숨을 느긋하게 쉬며 사는 삶.

    추울때는 몸을 푹 쉬게하고 봄, 여름, 가을에는 농사를 지었던 조상들.

    화려하게 말고 수수하게 사는 것.

     

     

     

     

    소화가 잘안되고 손발이 차가워 겨울이면 늘 고생을한다. 

    제대로 밥을 안챙겨먹었더니 일교차가 심한 최근에는 감기로 고생도 꽤 했다.

    몸은 정확하게 움직이고 있고 둔한 주인이 못알아 차릴 만큼 많이 피곤하고 약해져 있었겠지~

    평생 데리고 살 몸인데 공부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지나치게 몸, 건강 따지고 들면 물론 피곤해지겠지만 적당히 아프지 않을정도로 관심가져 준다면 좋을것이다.

     

    앞으로 몇 권의 시리즈물로 출간될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아마 꽤 오래 이어지지 않을까?

     

     

     

     

     

  • 허영만 허허 동의보감 | dm**l6231 | 2013.10.08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허영만의 허허 동의보감 강용석의 고소한 19를 보고 오호라~ 하던중에 허영만의 신작이 동의보감을 주제로 하고 있다는 반가운...
    허영만의 허허 동의보감
    강용석의 고소한 19를 보고 오호라~ 하던중에
    허영만의 신작이 동의보감을 주제로 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식객 전권을 구입한 경험으로 미루어보았을때
    후회할 일은 적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 안되게 만화를 사도 돈이 아깝지 않다는 느낌이 드는 작가님
    그리고 만화책이 아니란 느낌이 들지 않도록 만들어주시는 작가님
    이미 허영만 작가의 만화책은 만화가 아닌, 소설책, 잡지 등 여러가지가 되었다.
     
    허영만이 허준의 후손이라니 신기했다는 점은 패스하고
     
    사실 조금 처음에는 이게 뭐지? 이런 느낌이 주를 이루었다
    흠................ 생각한것보다는 기대한것 보다는......... 뭔가 심심한 느낌
    하지만 재미만을 추구할 수도 없는 것이고 무엇보다 유익한 내용
     
    내용면에서는 조금 심심했다 하지만 만족했다
    특히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사실들
    현대의학이 말하는 것과는 다른 접근과 해석
    신선했다.
    내가 그동안 알고 있던 건강에 관한 지식이 잘못된 것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음과 동시에
    올바른 내몸 사용설명서를 지니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을 마시는 것, 음식을 먹는 것, 걷는 것 등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의 기초들
    두고두고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신작이 나올때마다 내 몸은 점점 더 건강에 가까워질 것 같다.
    허영만선생님의 허허 동의보감
    어서 2권이 나오길 바란다^^
     
     
  •   모 보험회사의 광고카피에 참 슬픈 말이 있었다. 유병장수!나이들면서 또 가족 중에 누가 아프기라도 하면 자...
     
    모 보험회사의 광고카피에 참 슬픈 말이 있었다. 유병장수!
    나이들면서 또 가족 중에 누가 아프기라도 하면 자연스레 건강쪽에 방점이 찍히지만 병원에만 맡기거나 "~하더라" 라고 주위에서 말하는 건강제품이나 민간요법으로 관심을 기울이게 되기 마련이다.
    팔랑귀가 되게하는,주변의 확인되지 않은 약이나 건강식품이 아닌 제대로 알고 우리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으로 '동의보감'말고 또 어떤 책을 떠올릴 수 있을까!
    중국의학서에만 의존했던 우리나라에서 우리 실정에 맞게 재구성하고 우리 약재이름을 함께 기재했던 소중한 의학서, 탄생 400주년이 되는 2013년에 국민만화가 허영만선생의 작품으로 다시 만나니, 의미있는 동의보감 다시보기가 아닐 수 없다.

    허허동의보감에서 '허허'의 의미가 재미있다. 양천 허씨 20대손 허준과 31대손 허영만 두 분 작품이라는 공통점과 호방한 긍정웃음의 의성어, 신선의 경지를 일컫는 '허허로움'에서 따온 말이라는^^ 동의보감하면 떠오르는 어려운 한자와 낯선 약재이름들을 만만한 만화그림과 일상용어로 쉽게 전달해서 보여준다. 글도 풀어쓰기는 외려 쉬워도 간단하게 요약하기가 어려운법, 방대한 동의보감을 글과 그림으로 깔끔하게 보여주니 쉽게 읽혀진다. 무엇보다 동의보감의 궁극적인 지향점인, 병들기 전에 몸과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는 예방의학을 강조하며 평소 생활에서 실천해야할 것들을 말해준다.
     
     
     
    소박하고 수수하게 살기, 천천히 길게 충분히 숨쉬는 느린 호흡법, 낙지, 삼계탕 등 우리가 먹는 음식의 효능, 음식에 첨가하는 약념의 의미, 주위에서 구할 수 있는 약재의 효능(물론 현대인들이 이런 약재를 쉽게 채취할 수는 없지만 약재를 처방받더라도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차이가 있으므로) 등 돈들이지 않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음과 몸 건강법, 건강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준다. 물론 한나라 무제 때의 오래 살게 하는 베개 이야기처럼 다소 과장^^된 이야기도 있지만
    같은 병이라도 다른 처방, 사람마다 마시는 물의 양 조차도 달리해야한다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맞춤형 예방의학이라는 점에서 내 몸을 자연의 이치에 따라 맞추어 나가면 병을 예방하는 제대로 건강챙기기가 될 것이다.
     
    p.172 "사람의 질병은 모두 조리와 섭생의 잘못에서 생기는 것이므로
    수양을 우선하고 약물은 그 다음이어야 한다."-선조
     
    p.78 건강할 때 경계하고 또 경계하라
     
     
    예전에 즐겨봤던 드라마 허준, 드라마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만나는 허영만 선생님의 허허동의보감으로 재미와 건강비법을 함께 만나보자. 유병장수가 아닌 무병장수가 되어 건강한 호탕웃음을 웃을 수 있지 않을까! 책에서 거듭 강조하듯 아는 것보다 실천이 훨~씬 중요함은 물론이다!
     
    꼼꼼한 취재와 조사로 익히 알려진 허영만 작가, 약초 산행과 산삼채취를 담은 취재일지를 보며 역시 열심히 공부하셨구나 싶다. (그나저나 서울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임에도 숲이 우거지고 맑은 물이 흐르는 심산유곡이 어딜까 궁금해지는, 숨겨놓고 싶은 마음에 위치를 밝히지 않기로 하셨다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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