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고정]e캐시 더드림 이벤트
  • 교보 손글씨 2019 무료 폰트
  • 교보아트스페이스 5-6월 전시
  • 손글씨스타
  • 손글쓰기캠페인 메인
  • 손글씨풍경
우리 아들이 미술로 달라졌어요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23쪽 | A5
ISBN-10 : 8961961152
ISBN-13 : 9788961961158
우리 아들이 미술로 달라졌어요 중고
저자 최민준 | 출판사 아트북스
정가
16,000원
판매가
7,000원 [56%↓, 9,000원 할인] 반품불가상품
배송비
3,0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3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2012년 8월 24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이 상품 최저가
7,0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4,400원 [10%↓, 1,6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입금확인후배송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2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imst*** 2018.09.06
1 택배사 사정으로 조금 늦었지만 잘 받아서 읽고 있어요 5점 만점에 5점 agim*** 2018.04.10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아들의 가능성을 끌어내는 특별한 미술 수업! 남자아이를 위한 맞춤형 미술교육 노하우『우리 아들이 미술로 달라졌어요』. 남아 미술교육 전문가 최민준이 미술을 도구로 남자아이의 가능성을 어떻게 끌어낼 것인가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지혜를 전해주는 책이다. 오랫동안 남자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면서 남자아이의 특성에 맞는 교육방법을 익힌 저자만의 미술교육 노하우를 소개한다. 아들을 둔 엄마와 교사에게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미술을 통해 아들을 이해하고 교육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반항하는 아들, 의욕이 없는 아들, 에너지가 넘치는 아들 등 아들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법과 검은색만 쓰는 아들, 폭력적인 그림을 그리는 아들, 그려달라고 떼를 쓰는 아들 등 아들을 변화시키는 실전 미술 교육법을 아들상대 노하우 팁과 함께 설명한다. 언어 발달이 느려 기발한 생각이 나도 좀처럼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남자아이에게 미술을 가르쳐 남자아이가 갖고 있는 온전한 가능성들을 끌어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소개

저자 : 최민준
저자 최민준은 남아 미술교육 전문가. 대학생 때부터 열 살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아동미술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미술보다는 아이들이라는 것을 깨달아 미술심리치료를 공부했다. 2009년 본격적으로 남자아이들만을 대상으로 한 미술교육을 시작했으며, 남자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얻은 노하우와 남자아이들의 성향을 연구한 결과를 블로그와 카페에 올리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소년 조선일보』에 칼럼을 기고했으며 현재는 일산?대전?전주에서 남자아이들만 가르치는 ‘자라다’ 남아미술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남자아이들의 수업 사례와 교육 방법에 대해 좀 더 심도 깊은 연구를 하고 있다.

목차

머리글 미술로 아들의 가능성 끌어내기
l 이제는 아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이야기할 때다! l 아들에게 독이 되는 수업, 약이 되는 수업 l 아들에게 음악이나 태권도보다 미술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1장. 딸인 엄마는 절대 모르는 아들의 마음
아들을 갖는 순간 전쟁에 대비하라
아들은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절대’ 말하지 않는다
아들의 ‘네’는 긍정이 아니다
말 안 듣는 아들이 창의적이다
쓸데없는 일이 아들을 크게 만든다
골고루 먹는 것보다 맛있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산만한 아들은 큰 에너지를 갖고 있다

2장. 아들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미술교육
“내 마음대로 할래요!”-자기 주도 성향이 강한 아들
“이런 건 하기 싫어요!”-반항하는 아들
[tip. 아들 상대 노하우 1] 아들을 움직이는 말은 따로 있다
“내가 더 잘할 수 있어요!”-경쟁심이 강한 아들
“우당탕쿵쾅!”-산만한 아들
[tip. 아들 상대 노하우 2] 아들의 수많은 단점, 어떻게 극복할까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목표 집중력이 약한 아들
“별로 하고 싶지 않아요……”-의욕이 없는 아들
“와하하! 진짜 신 나요!”-에너지가 넘치는 아들
“저는 이런 거 못해요”-소극적인 아들
[tip. 아들 상대 노하우 3] 남자아이를 변화시키는 주문
“어…… 아직 다 못 했는데요”-너무 굼뜬 아들
“선생님, 다 했는데요?”-너무 빨리 하는 아들
“순서를 지켜야 해요”-규칙적인 것을 좋아하는 아들
[tip. 아들 상대 노하우 4] 남자아이들은 끊임없이 “왜요?”라고 묻는다

3장. 아들을 변화시키는 실전 미술 수업
“우리 애는 하나만 파고들어요”-한 가지에만 빠져 있는 아들
“마음이 어두운 건가요……?”-검은색만 쓰는 아들
[tip. 아들 상대 노하우 5] 아들을 바꾸는 핵심 노하우
“색깔 쓰는 걸 어려워해요”-색을 마구 섞는 아들
“폭력적인 사람으로 자라면 어쩌죠?”-폭력적인 그림을 그리는 아들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리지 않아요”-만화만 그리는 아들
[tip. 아들 상대 노하우 6] 아들이 미술학원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
“우리 아이는 소심한 걸까요?”-그림을 작게 그리는 아들
“좀처럼 완성하질 못해요”-작품을 부수는 아들
“종이를 앞에 두고 아무것도 안 그리네요”-그리기를 어려워하는 아들
“스스로 할 생각은 안 하고 그려달라고만 해요”-그려달라고 떼쓰는 아들
“그림 그리기를 싫어해요”-만들기만 좋아하는 아들
“미술에 통 흥미를 못 느끼네요”-뭐든지 시시하다고 하는 아들
“도무지 통제가 안 돼요”-뭐든지 마음대로 하겠다는 아들
[tip. 아들 상대 노하우 7] 아들은 교실이 아닌 비밀 연구실에 가고 싶어한다]

부록 남자아이들을 움직이는 키워드
(1) 자동차와 탱크 자동차 l 탱크 l 비행기 l 헬리콥터
(2) 무기류 차세대 망원경 l 창, 부메랑 l 석궁 l 갑옷 l 기관총
(3) 생물류 공룡 l 드래곤 l 에이리언 l 곤충
(4) 스포츠 축구 l 야구
(5) 게임 캐릭터
(6) 로봇
(7) 구슬과 건물 구슬 l 건축 l 도시 건설 l 나무집 건축
(8) 기계
(9) 설계도
(10) 원리와 논리 풍선을 이용한 작품 l 전구를 이용해 도시에 불 밝히기 l 전구를 이용한 로켓 모형 l 날아다니는 새 l 실제로 날 수 있는 비행기 l 모터를 이용한 헬리콥터 l 모터를 이용한 풍력발전소 l 용수철의 원리를 이용한 대포와 몸에 착용하는 갑옷 l 모터를 단 전투기 l 페트병 보트 l 버튼을 누르면 돌아가는 미니 기관총 l 모터를 이용한 비행기 프로펠러 l 물 위에서 나아가는 보트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아들을 둔 모든 엄마와 남자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를 위한 필독서! 놀이이자 치유 행위인 미술은 창조력 계발을 넘어 긍정적이고 품위 있는 성품을 다지기 위한 초석이다. 지은이의 오랜 현장 경험을 토대로 남자아이들의 보편적 특성에 따른 미술교육을 알...

[출판사서평 더 보기]

아들을 둔 모든 엄마와 남자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를 위한 필독서!

놀이이자 치유 행위인 미술은 창조력 계발을 넘어 긍정적이고 품위 있는 성품을 다지기 위한 초석이다. 지은이의 오랜 현장 경험을 토대로 남자아이들의 보편적 특성에 따른 미술교육을 알기 쉽게 정리한 이 책은 참 반갑다. 아들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던 엄마들에게도 이 책은 큰 힘이 될 것이다. 아들을 둔 모든 엄마들에게, 남자아이를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필독서로 추천한다.
김충원_ 명지전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교수, 『김충원의 미술교실』 『이지 드로잉 노트』 지은이

내 아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싶은 부모를 위한 실질적이고 재미있는 교육서

이 책은 재미있다. 게다가 실질적이기까지 하다. 아들을 둔 엄마들에게 이토록 딱 맞는 교육서가 있을까 싶다.“그림 그리기는 시시해”“색칠하기는 유치해”“난 공룡하고 자동차만 그릴 거야!”를 넘어 1분 만에 “다 그렸다구!”를 외치는 남자아이들이 익숙한 부모들에게 지은이의 진단과 조언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내 아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허영림_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EBS 「60분 부모」 「라디오 멘토 부모」 전문 패널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와 다르다!

“어쩜 10분을 제대로 앉아 있지 못하는지, 병이 아닌가 싶다니까요.”
“하루 종일 온 집안의 물건들을 두드려대고, 돌아버릴 지경이에요.”
“싫어, 안 해, 유치해. 그 소리만 안 해도 살 것 같아요.”

아들은 딸과 다르다. 딸로 태어난 엄마에겐 미스터리하기만 한 아들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심리분석부터 뇌 과학까지 책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런 책들은 아들은 감성이 아닌 이성으로 대해야 하며, 규칙을 정해두고 그에 따르지 않았을 때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단호한 어조로 이야기하라고 가르친다. 그렇게 해야 아들을 위대하게 키울 수 있다는 부담도 함께 지우기 일쑤다.
하지만 실전은 이론과 다른 법. 눈앞에서 온 집안을 어지르고 다니고, 교과서와 다른 엉뚱한 답으로 말문을 막고, 온갖 물건을 두드려대는 아들을 보며 이 모든 게 남자아이들의 특성이니 그 자체로 인정해주자, 규칙을 따르지 않았으니 단호하게 다스리자고 마음먹기는 쉽지 않다. 그리하여 남자아이를 둔 엄마의 목소리는 데시벨로 그 수치를 측정해야한다는 말이 정설처럼 돌아다닌다.

다르다는 것은 충분히 알겠어. 그러면‘어떻게’가르쳐야하는 거지?

이 책은 오랫동안 남자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면서 남자아이의 특성에 맞는 교육방법을 몸소 익힌 지은이가 그간의 노하우를 통해 아들을 둔 엄마와 교사에게 미술로 아들을 이해하고 교육하는 법을 알려주고자 쓰였다. 딸인 엄마가 이해할 수 없는 아들의 성향은 물론 실전 미술의 영역까지, 아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아들과 어떻게 소통해야하는가를 정리한 실전 지침서다.

다르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정작 그 다름을‘어떻게’다뤄야 할지에 대한 방법이 없는 남자아이 관련 교육서들은 나를 더 혼란스럽고 답답하게 만들었다. 그리하여 나는 직접 남자아이들을 가르치며 터득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남자아이 미술교육의 노하우를 만들어 보자고
생각했다. 그렇게 해서 ‘남아미술연구소’가 생겼다.
- 「머리글」에서

지은이는 그림 ‘좀’ 그린다고 인정받던 어린 시절의 자신이 미술학원에 가고 학교에 가면서부터 제대로 된 그림을 ‘못 그리는’ 아이가 되었던 경험을 이야기한다. 자신의 그림을 그 자체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와 교사에게 인정받지 못하니 그림에는 점점 더 흥미를 잃어가게 되었다. 그러고 나서 둘러보니 어느새 주위의 모든 남자아이들이 점점 미술을 재미없고 여자아이들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더란다. 지은이는 단순히 남자아이들이 미술에 흥미를 잃어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의 하나를 잃어버린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머릿속의 깜짝 놀랄만한 생각을 가장 쉽게 표현할 수 있는 도구인 미술, 이를 통해 아이가 자신을 드러내고 부모와 친구와 소통하게 하는 것, 그 수단을 찾는 것이 바로 남자아이들에 맞는 미술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이자,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왜 아들을 이해하고 교육하는 방법이 하필이면 ‘미술’이어야 할까?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데 지대한 관심을 갖는다. 지은이는 ‘미술’이야말로 세상 모든 아들에게 내재한 창의력을 발굴해내고 최대한으로 키우는 데 적합한 것이라고 말한다. 창의력을 “새로운 것을 생각하는 과정, 무엇이든 자신이 표현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라고 한다면, 미술만큼 이런 특성을 잘 계발시킬 수 있는 것은 없다는 얘기다. 정해진 악보를 최대한 정확하게 음으로 옮겨내야 하는 음악교육, 정해진 몸동작을 최대한 정확하게 구현해야 하는 태권도 같은 운동과 달리 미술은 아이가 가진 생각을 형상화하거나 표출하기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은이가 실제로 실행하고 또 권하고 있는 미술교육은 기계적으로 그리는 방법을 가르치는 식이 아니라 아이의 가능성을 끌어내는 데 집중되어 있어 아이의 창의력을 끌어내는 데 최상의 방법이다.

1장 “딸인 엄마는 절대 모르는 아들의 마음”은 엄마들과 오랫동안 상담해온 지은이가 실전 노하우를 알려주기 전에 아들의 특성을 알기 쉽게 정리한 내용이다.
아들이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시시콜콜 얘기하지 않는 것은 귀찮거나 엄마를 우습게 여겨서가 아니라 남자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 때문이라는 것, 진짜 창의력은 재미에서 나오는 것임에도 아들의 창의력을 길러주고 싶다는 부모나 교사가 정작 주어진 주제를 벗어나거나 예상치 못한 것을 이야기하면 곧바로 제지하는 것은 결국 반쪽짜리 창의력이 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 아들이 하루 종일 물건들을 두드리거나 나무 아래 쪼그리고 앉아 구멍을 들여다보면 쓸데없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런 ‘쓸데없는 일’을 하지 않고는 멋진 작품이 나올 수 없다는 이야기 등, 엄마들이 알고 싶고 궁금한 아들의 마음을 재미있게 들려준다.

내가 가르치는 아이 가운데 한 명은 하루 종일 나무를 들고 다니며 바닥을 두들겨대더니 그날 깡통과 나뭇가지를 이용해 드럼을 만들었다. 공원에 버려진 나뭇가지와 솔방울을 상자에 모으던 녀석은 미니 생태공원을 만들었고, 구슬을 가지고 아무 데나 굴려 보던 녀석은 오랜 시간을 들여 구슬이 재미있게 떨어지도록 장치한 구슬판을 만들었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보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대단하다며 혀를 내두르지만, “아이가 수업 시간 내내 책상을 두들겼습니다”라는 이야기에는 불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중략) 쓸데없는 일에 관대하기란 쉽지 않다. 만일 아이가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엄마라면, 아이가 하는 쓸데없어 보이는 일들에 관대해지자. 아이가 어떤 것에 손을 대도 위험하거나 남에게 피해주는 일이 아니라면 편견을 갖지 말고 마음껏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자. 우리가 보기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하는 아이는 결국 예측 범위를 벗어나지 못할 테니까!
- 「쓸데 없는 일이 아들을 크게 만든다」에서

2장 아들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미술교육은 남자아이들을 성향별로 분류하여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알려준다.
대부분의 아들교육서들이 모든 ‘아들’이 마치 하나의 성향을 가진 것처럼 진단하고 이해하도록 한다. 하지만 이 책은 ‘자기 주도 성향이 강한 아들’ ‘경쟁심이 강한 아들’ ‘에너지가 넘치는 아들’ ‘소극적인 아들’ ‘목표 집중력이 약한 아들’ ‘규칙적인 것을 좋아하는 아들’ ‘너무 굼뜬 아들’ ‘너무 빠른 아들’ 등 각기 다른 성향의 남자아이들을 분류하여 이에 맞는 교육방식을 이야기해준다. 또한 ‘자기 주도 성향이 강한 아들’의 경우에도 차분하면서 자기 주도 성향이 강한 아이와 자기 주도 성향이 고집으로 나타나는 아이로 분류하여 정리하고 있으며, ‘소극적인 아이’의 경우에도 환경과 사람에 대한 탐색전 때문에 소극적인 아이와 자존감이 낮아 소극적인 아이로 나누어 하나의 성향 안에서도 세부적인 아이의 특성을 고려했다. 지은이가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며 마주했던 상황이고 몸소 활용했던 방법이기에 부모를 비롯한 교사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실제 적용도 용이할 것이다.

자기 주도 성향이 강한 남자아이들은 선생님이 주제를 미리 정해주는 것만으로도 흥미가 떨어지므로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미리 생각해서 수업을 짜면 효과가 없다. 완성품을 갖다 놓고 그대로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는 수업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수업을 진행해야 할까? 이런 성향의 아들에게는 주제가 아닌 재료로 다가가야 한다.

“선생님, 오늘은 뭐 해요? 제 맘대로 해도 돼요?”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되, 이 재료만 가지고 하는 것이 규칙이야. 만일 다른 재료가 필요하면 선생님한테 달라고 할 수 있어.”
이런 말에는 이런 마음이 전제가 된다.
‘너는 능력 있는 사람이야. 나는 너를 학생이 아닌 작가로 생각하고 있어. 너의 세계를 보여줘.’
- 「“내 마음대로 할래요!”―자기 주도 성향이 강한 아들」 중에서

3장 아들을 변화시키는 실전 미술 수업은 미술 수업에 있어서 남자아이들이 보이는 특성에 따라 현장에서 저자가 실제 사용하는 방법들을 정리해놓았다.
공룡, 자동차 등 한가지에만 빠져 있는 아들, 검은색만 쓰는 아들, 색을 마구 섞는 아들, 폭력적인 그림을 그리는 아들, 만화만 그리는 아들, 그림을 작게 그리는 아들, 스스로 그리지 않고 남에게 그려달라고 떼쓰는 아들, 작품을 부수는 아들 등, 미술과 관련하여 남자아이들이 보이는 행태 특성에 따라 정리되어 있다.
엄마들은 한가지에만 빠져 있는 아들을 보면 다른 쪽으로 방향을 바꾸지 못할까봐 걱정이고, 검은색만 쓰는 아들은 마음이 어두운 것이 아닌지 심리 상담을 고려한다. 폭력적인 그림만 그리는 아들을 보면 아들이 혹시 폭력적인 아이로 자라지나 않는지 또 걱정이고 그림을 작게 그리면 남자아이가 험한 세상에서 소심하게 자라면 어쩌나 싶다. 작품을 부수는 아들을 보면 충동적이고 참을성이 없는 것 같아서 가슴을 쓸어내린다. 그려달라고 떼쓰는 아들을 보면 그려줘야 할지 네가 그리라고 해야 할지 혼란이 오고, 색을 마구 섞는 아들을 보면 성격장애가 아닌지 또 걱정이다.

“빨강과 파랑이 섞이면 무슨 색이 나올까?”
“보라색이요!”
“그럼 빨강을 조금 섞고 파랑을 많이 섞으면?”
“??!?!”
여기서 우리의 과제는 빨강과 파랑 두 가지 색만 가지고도 열 가지 이상의 색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직접 해보면서 깨우치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아들은 전보다 훨씬 더 색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그 다음에는 아이스크림 막대를 이용해 새로운 색이 나올 때마다 칠해서 색깔 샘플을 만들어 보게 하자. 샘플들이 모일수록 빨강과 파랑 두 가지 색으로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색이 한눈에 들어올 것이다. 아들은 우리가 정해 놓은 ‘예쁜 색깔’이라는 틀에 숨이 막힌다. 아이들은 스스로 만들어 낸 색깔에 마음 깊이 기꺼워한다. - 「색을 마구 섞는 아들」에서

“자, 지금부터 그리기를 할 건데 오늘은 규칙이 있어. 눈을 감고 그리는 거야.”
“눈을 감고요?!”
“응. 자, 손으로 눈을 가리고 그리는 거지. 절대로 눈을 뜨면 안 돼. 엇! 너 실눈 떴지?”
“아니요! 안 떴어요.”
“하하, 좋아. 시간은 딱 3분이다. 준비하시고, 시작!”
눈 감고 그리기는 여러 가지 효과가 있는데 첫 번째 효과는 아이가 그림 그리기를 게임처럼 재미있게 받아들일 여지가 많다는 것이다. 두 번째 효과는 자신이 어떻게 그리는지 볼 수 없기 때문에 조금 더 과감하게 그릴 수 있다는 점이다.
- 「그리기를 어려워하는 아들」에서

마지막으로 자동차와 탱크, 무기류, 생물류 등 남자아이들이 듣기만 해도 숨넘어가는 키워드에 따라 구성된 부록은 남자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놀라운 작품들로 읽는 재미는 물론 시각적인 재미까지 선사한다.

지은이는 아들을 둔 엄마들에게 조용하지만 강하게 남자아이들을 움직이는 말을 알려주고, 아들이 정작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들려준다. 그리고 자신이 그간 축적했던 방법을 통해 남자아이들과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노하우를 들려준다.
이 책은 남자들의 세계에서 자신들만이 공유했던 노하우를 딸인 엄마와 교사 들에게 공개하는 일종의 비기(秘技)다. 엄마의 목소리는 세기가 아니라 데시벨로 측정해야한다고 자조 섞인 농담을 하는 엄마들에게 책 속에 담긴 사례와 아들 상대 노하우는 아들과 진정한 소통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남자아이들은 참 가르치기 어려운면이 있다. 자신들이 관심없어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무관심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열심히 ...
    남자아이들은 참 가르치기 어려운면이 있다. 자신들이 관심없어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무관심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열심히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 아들을 셋이나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정말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은 그림 그리는 것...
    아들을 셋이나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정말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은 그림 그리는 것을 다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시간만 나면  그림그리는 둘째와 셋째에게는 더욱더.
    그 그림들을 보면서 엄마의 마음속에서 삭트는 불만들을 책에서 말끔히 설명해주고 있다.
    그림이건 다른 활동들이건 일단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를, 아니 아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는 기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의 교육 현실이 여자아이의 특성에 맞게 되어 있고,
    요즘 흔히들 말하는 ADHD를 측정하는 표준들이 기본적인 남자아이들의 본질과 비슷하다는 글을 읽었다.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자신들이 가진 본성들을 억눌러야 하고 힘들어한다고 한다.
    남아 미술교육 전문가라는 저자의 많은 경험담들이 어우러져서
    이 책을 읽는 아들의 엄마들은 무척이나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일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딸인 엄마는 절대 모르는 아들의 마음'을 읽으며넛 얼마나 많은 공감을 했던지.
    책을 읽는 내내 "맞아, 맞아!  우리 아들들도 이래." 하면서 말이다.
    그저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아들들의 진심에 관해 많이 알고 이해할 수 있게 해서 참 유익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또 각자 다른 여러 가지 아들의 성향에 따라서 어떻게 미술을 접근해야 하는지 사례를 통해서 잘 알려준다.
    혹은 엄마 혼자서 고민하고 있을 걱정에 대해서도 따스한 격려의 방법을 제안한다.
    한 가지만 빠져 있는 아들, 색을 마구 섞는 아들, 폭력적인 그림을 그리는 아들, 만화만 그리는 아들, 그림을 작게 그리는 아들.
    우리 아이들에게 해당하는 내용들이 참 많았다.
    더불어 거기에 적힌 내용들도 많은 도움이 된다.
    얼마 전에 큰 맘먹고 바다 생물들을 입체적으로 완성할 재료가 있어서 세 아이들에게 준 적이 있었다.
    스티커에 그려진 물고기를 색칠해서 비닐에 붙여 입체적인 바다를 꾸미는 거였는데, 완성된 물고기들을 보니 색이 모두 어두컴컴한 단색이 되버렸다.
    속상한 엄마는 왜 색을 이렇게 칠했냐, 안이쁘게 이게 뭐냐며 잔소리를 해댔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많은 남자아이들이 그런가보다.
    아들들은 칠해진 색보다 책을 섞으면서 변해가는 과정에 더 집중한다고 한다.
    이쁘게 잘 그려진 그림에 색을 칠했더니 엉망이 된 경험이 있는 우리 둘째에게도 맞는 말같다.
    저자도 어렸을 적에는 색칠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하니 말이다.
    잘 그리다가 순식간에 색을 섞어버리면서 입에서 '토네이도~ 슈욱슈욱~!'하는 따위의 말이 나올 때 가장 당혹스럽다는 말에 얼마나 웃음이 나던지.
    내가 매일 겪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 아들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부족함을 채우려는 순간, 모든 것이 문제로 보인다.
    반대로 우리 아들이 다른 아이들보다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라고 생각하는 순간 문제는 가능성이 된다.(p162) -
     
    정말 마음깊이 새겨놓고 꼭 이렇게 해야지 하는 다짐을 하게 만들었던 구절이다.
  •     남자아이들만을 위한 미술학원인 자라다 미술 연구소를 운영중인 저자의 남아 미술 교육 노하우가 ...

     
     
    남자아이들만을 위한 미술학원인 자라다 미술 연구소를 운영중인 저자의 남아 미술 교육 노하우가 담겨 있는 책.
    방문 교습을 통해 아이들을 가르치다 남아 심리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관심을 기울여 아들의 특성을 알고 보면, 미술 교육 뿐 아니라 아이교육까지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님을, '딸로 태어난 엄마'들에게 일깨워 주는 책이었다.
     
    다섯살 아들을 둔 엄마라 이런 이야기가 더욱 귀에 쏙쏙 들어왔다.
    아이가 유순한 편이라 남아라도 여아들과 같이 다니는 미술학원이 좋을 것 같아서, 소수 정예로 한다는 모 미술놀이 센터에 보낸 적이 있었는데, 선생님과 1:1로 했을 적에는 아이도 재미나했지만 이내 다른 여아들과 어울려 하는 수업에는 큰 흥미를 보이지 않고, 다니기 싫다는 말을 해서, 곤란한 적이 있었다. 꽤 유명한 프로그램이었는데 잘 다니는 다른 여아들과 달리, 분명 집에서는 그림 그리기도 좋아하고, 블럭 만들기, 책 읽기도 좋아하는 우리 아이가 아직 사회성을 키워주지 못해 그런것인지 왜 다른 미술학원에서는 적응하기 싫어하는 것일까 엄마로써 걱정도 되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이런 저런 아이의 입장에 서서 아이의 마음 들여다보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괜찮은 교육 시설들이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해있는데 놀랍게도 자라다 남아 전문 미술 연구소가 일산, 대전, 전주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혹시? 하고 검색해보니, 대전에서도 바로 우리집 근처에 있는 곳임을 알고 반가운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책에 등장한 학원의 모습은 사실 학원이라기보다 비밀 연구소라는 선생님들 말마따라 아이들 눈에 그렇게 보일 연구실? 엄마들 눈에는 어쩌면 창고 비슷해보이는 구조랄 수도 있을 그런 모습들이 아이들 활동 틈틈이 보였다.
     
    적어도 아이 교육에 관한한 하나하나의 개성에 살려 맞춤식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아이들이 싫어하는 주입식, 선생님의 지도가 우선인 교육이 아닌 아이가 주도가 되는 교육을 해서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었기에 어디에 있는 곳인지를 찾아봤던 것이다.
     
    아뭏든, 꼭 미술교육이 아니더라도 아들 둔 엄마들에게는 육아서로도 도움이 될 그런 책이었다.
    아들의 심리를 제대로 이해하면, 아들을 내 기호와 규율에 맞게 교정한다는 것이 얼마나 비효율적인지를 깨닫게 된다는 것.
    사실 나 또한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착한 아이에게 자꾸만 내가 원하는 대로 하자고 강요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곤 한다.
    오히려 내 앞에서 짜증을 낼 지언정, 아빠가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이 더 효율적으로 보이고 둘 사이에도 큰 유대감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보면, 엄마로써의 내가 부족함이 많은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는데, 아빠는 아들과 생각이 비슷한 남자였기에 딸인, 여성인 엄마가 이해하고 보듬어주기에 부족한 면을 채워줄 수 있는 면이 많았던 것이다.
     
    어렸을 적을 되돌아보면, 그림그리기를 좋아했던 나에 비해, 오빠를 비롯한 주위 친구들, 남자아이들은 대부분 만들기에 발군의 실력을 보이는 아이들이 많았었다. 과학상자 조립대회도 그랬고, 간단한 수수깡이나 종이로 뭔가를 만드는 것도 남자아이들은 눈에 불을 켜고 좋아했던 것 같다. 저런게 왜 재미날까? 싶었던 나와 달리 말이다.
     
    이 책에서도 어린 남자아이들이 만든, 깜짝 놀랄만한 작품들이 꽤 많이 실려 있다.
    사실 선생님이 이렇게 해라~ 를 지도한 것이 아니라, 아주 간단한 최소한의 룰을 주고, 이 규칙만 지키면, 정해진 시간 동안은 여기 있는 모든 재료를 네 마음대로 써도 돼~ 하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은 자기만의 세상 속에 빠져들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두 남자 초등학생이 스타워즈 우주선을 커다랗게 만들어내는가 하면, 여섯살밖에 안된 남자아이가 꽤 정교한 자동차 그림을 뚝딱 그려내기도 한다. 미술학원에 오기 전부터 이미 실력이 뛰어났던 아이도 있고, 그리기 싫다, 미술학원은 지루하다 등등을 내뱉던 아이들이 미술학원 못가게 할까봐 엄마말 잘듣게 되었다는 아이들도 있다. 어찌 됐건 남자아이들의 경쟁심리서부터 (여아들과는 다른), 자기 주도 성향, 반항 심리, 혹은 천성적으로 청각적 자극에 둔감한 남아들의 성향을 확실히 분석해서, 아이들 스스로 재미난 창작활동을 해내고, 미술학원이 아닌 비밀 연구소라 굳게 믿게 만드는 그 자유로운 시간들이 작품으로 완성이 되면 보는 이까지 뿌듯해질것같았다. 다만, 모든 아이들이 다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도 아니고, 재료 탐색을 더욱 즐기고 과정만 더 소중히 여겨 만든 작품을 찢거나 부수는 아들들도 있다니 그 점도 감안할 부분이었고 말이다.
     
    우선은 아들을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쭉 읽어내려갔다.
    아이가 아직 어리기도 하지만, 소극적으로도 보이고, 얌전해보이는 면이 강하다 생각되었는데, 외향적이고 상당히 산만해보이는 아이들 못지 않게 소극적인 남아들을 위한 맞춤법 교육 방법도 소개가 되어 있어 주목할만했다.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남아들에게서 보이는 성향들은 자칫 잘못하면 요즘 엄마들이 겁을 내는 그 ADHD 양성으로 판정받을 수도 있다는 이야길 읽고 깜짝 놀랐다. 예전에 아는 의사 선생님도 자신의 아이가 산만해서 ADHD 진단을 받고 약을 투약하고 있다는 이야길 듣고 놀라웠는데 요즘은 예전과 달리 그렇게 ADHD진단후 투약까지 받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다는 이야길 듣고 걱정도 되고 안타깝기도 하였다.
    책에서는 말을 한다. 아이들의 성향을 잘못, ADHD로 오인하여 섣불리 투약하고, 아이를 병에 가둬버리면, 개선될 수 있는 여지가 닫혀버릴 수 있다고 말이다. 아이도 엄마도,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약을 먹지 않아서 그래, 하면서 수동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제대로 성숙하게 되는 문을 통과하지 못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무서운 생각마저 들었다. 제대로 된  ADHD판단을 내리기도 쉬운 문제가 아니라니, 섣불리 내 아이가 ADHD가 아닐까 하며 약을 먼저 먹여 산만함을 가라앉혀 보겠다 하지 말고, 아이의 가능성을 잘라버리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산만함은 병이 아니다. 나는 에너지가 넘쳐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를 보면 어떻게 방향을 잡느냐에 다라 세상을 바꿀 위인이 될 수도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 실제로 세상에 알려진 많은 발명가, 선동가, 정치가 들은 어려서 엄청나게 산만한 아이들이었던 경우가 많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아는 발명왕 에디슨을 포함해서 말이다. 톰 하트만은 산만하고 에너지가 넘치며 엉뚱한 아이들을 두고 에디슨 유전자를 타고 났다고 한다. 나는 이 이름이 좋다. 나 역시 어린 시절, 산만했지만 스스로 에디슨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던 긍정적인 아이였기때문이다. 52.53P
     
     
     
  • 아들 아들 하던 남아선호 사상은 옛말이 되어가고, 딸이 선호되는 시대다. 그 심리에 따라 요즘엔 주변에서 남아보다 여아를 더 ...
    아들 아들 하던 남아선호 사상은 옛말이 되어가고, 딸이 선호되는 시대다. 그 심리에 따라 요즘엔 주변에서 남아보다 여아를 더 많이 목격하게 되는 것 같다. 그 이면에는 아들 키우기 더 힘들다는 사실이 있기도 하다. 첫 아이로 아들을 낳은 엄마들에게 둘째를 낳을 거냐고 물어보면 하나같이 '딸이라면 낳겠다'라고 말하는 것도 무리가 아닌 듯 하다. 나 또한 동감한다. 이제 갓 돌을 맞은 아들 아이를 얼마나 키워보았다고 호들갑떠느냔 소리를 할지도 모르겠지만, 아들은 딸과는 확연히 다른 무언가가 있다. 그런 점에서 <우리 아들이 미술로 달라졌어요>는 주목받을 만한 육아서 임에 확실하다. '딸로 태어난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아들 교육서'라는 문구로 이 책을 소개하는 것처럼 그야말로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다. 남자아이들만 따로 모아 미술교육을 해 보겠다는 기발한 생각을 해내다니! 선천적으로 다른 기질과 특성을 드러내보이는 남자아이들에게 맞춤식 미술 교육을 한다는 발상 자체가 신선하면서도 대단해 보였다. 다양한 교육 중에 왜 미술교육을 해야 하는지 설득하는 것으로 머리말을 연 저자는 아들의 마음, 성향에 따른 맞춤 미술 교육의 사례, 변화를 불러오는 실전 미술 수업을 차례로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남자아이들이 혹할 만한 키워드를 소개하는 부록을 삽입하였다. 이 책을 읽으며 틀에 박힌 교육방법에서 벗어나야 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내 아이의 가능성을 작은 틀에 맞춰 재단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겠다는 많은 지침을 얻을 수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남아 미술교육 전문가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사례를 접함으로써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받아 들일 수 있었다. 평소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TV프로그램을 관심있게 시청해 왔는데, 미술교육을 키워드로 한 육아서라 색다른 측면에서 흥미롭게 육아를 조명해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산만한 아이, 소심한 아이, 반항하는 아이, 의욕없는 아이, 에너지 넘치는 아이 등 다양한 성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어 많은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내 아이의 성향 파악을 가장 우선시 하는 저자의 교육 철학에 아마 많은 부모들이 공감을 하지 않을까 싶다. 또한 엄마로서 자연히 가지게 되는 걱정심리가 불러오는 '장점 보다는 단점'을 부각시키는 측면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엄마로서 가져야 되는 역할에 대해 정리해 보게 되었다. 또 한편으로는 우습지만, 흔히 주부들이 말하는 '우리 집 제일 큰 아이' 남편의 심리까지 대입해 흥미롭게 읽었다. 아들 키우기에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기분이다.
     
    좋은 교육은 아이가 가진 고유의 성향에 최적화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p.135)
  • 이 책은 남자아이를 위한 맞춤형 미술교육 노하우를 알려준다고 되어 있었다. 사실 내 직업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라 미술을 접...
    이 책은 남자아이를 위한 맞춤형 미술교육 노하우를 알려준다고 되어 있었다. 사실 내 직업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라 미술을 접목 시킬때 남자아이들은 애를 많이 먹게 된다. 여자아이들은 형형색색의 싸인펜 색연필을 꺼내놓고 알록달록 꼼꼼하고 예쁘게 하지만 남자아이들은 한색깔로 대충 칠하기 일쑤이며 가이드 라인이 있는 것을 주어도 삐져나오고 그냥 연필로 쓱쓱 해버리고 만다. 내 딴에는 재미있게 해볼려고 미술을 접목 시켰지만 여자아이들은 더할나위 없이 좋아하고 남자아이들은 3분만에 끝내고 다했어요를 외치기 일쑤이다.
    참으로 달라도 한참 다르다. 그러나 난 여자이다 보니 남자아이들의 이런 점을 이해 못하고 정성을 들일 수 없냐고 나무라거나 열심히 하지않으면 숙제를 내어줄거라며 말하기 일쑤였다.
    이 책을 읽어보고 그 아이들이 얼마나 난감했을지 이해가 간다.
    특히 요즘 수업시간에 전혀 집중을 못하고 맨날 딴짓만 하며 나의 말에 계속 거꾸로 말하고 재미없어를 말하는 학생이 한명 있다. 다 컸으면서 이 무슨 반항인고 싶어 아이들앞에서 무안을 주기도 하고 혼내기도 하고 따로 불러서 타이르기도 해보고 화를 내보기도 하였지만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 그런데 그 학생의 한가지 특징은 바로 그림 그리기이다. 수업시간에 조용히 하면 늘 그림을 그리고 있다. 가끔 그린 그림을 두고 가서 보게되면 갖가지 무기들과 좀비 (!)들이 그려져 있다. 그 그림을 보고 먼저 든 생각은 이 아이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였다. 남자아이들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나의 편견이였다. 그래서 내 마음속에는 그 학생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그건 남학생들에게는 당연한 현상이란다.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이런 아이들을 어떻게 접근해야 되는지 어떻게 그런 삐뚤어진 표현들을 풀어나가야하는지 나와있다. 참으로 놀라웠다. 그리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였다.
    하지만 한교실에서 30명 가까이의 학생들을 다 끌고 가야하는 내 입장에서는 이해는 가나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내 아이를 위해서는 충분히 해 줄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나의 과목이 미술은 아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볼때는 이 책은 정말 아들을 가진 엄마라면 꼭 한번쯤은 읽어봐야할 것 같다. 인터넷에 보면 아들이라도 정말 이쁘게 색칠하고 잘 하는 아이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은 소수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우리 아들이 이런 그림을 그린다면 이런 만들기를 한다면 엄마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
    아마 내가 처음 그 힘든 남학생이 그린 그림을 보면서 혹시 ADHD는 아닐까하고 의심한 것 처럼 엄만 당장 병원에 데려가서 진단을 받고 약을 먹을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는 생각보다 ADHD의 진단 방법이 아직은 확실히 검증되지 않았고 간단한 설문조사만으로 이뤄진다고 말한다. 그걸 보고 깜짝 놀랬다. 조금만 산만한 남자아이들은 ADHD로 판정을 받을 확률이 높은 것이다. 물론 정말 심한 경우도 있겠지만 말이다.
    아들에 대해 남자에 대해 그리고 미술 교육에 대해 나의 생각을 완전히 바꿀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들의 유형에 대해 어찌 대해야 할지도 팁을 얻을 수 있었다. 내 아들한테도 미술로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표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다.
    결국 아들도 남자이니말이다. ^-^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MI0
판매등급
새싹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5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11%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