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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내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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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쪽 | 규격外
ISBN-10 : 8998266121
ISBN-13 : 9788998266127
버텨내는 용기 중고
저자 기시미 이치로 | 역자 박재현 | 출판사 엑스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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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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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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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게 이기는 것이다.” 드라마 《미생》의 명대사를 통쾌하게 해부한 심리학! 『버텨내는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1인자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가 공저한 《미움받을 용기》의 이론적 토대와 임상적 사례를 풍부하게 담아낸 책이다. 프로이트나 융과 달리 보편적 인간보다는 개개인 각자의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이론을 현대인의 생활과 환경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이끈다.

병약한 신체조건, 만만찮은 가족 관계, 세계대전 참전 등 수많은 난관을 극복한 아들러의 개인적 삶과 전후 세대인 이치로 자신이 겪은 소소한 경험, 수십 년 동안의 상담을 통해 축적한 심리학 문제를 이야기 소재로 꺼내와 인간의 생활 습관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것이 인생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자세히 들려준다.

이처럼 인간의 심리가 작동하는 근본적인 법칙을 따라가다 보면, 막막한 인생 과제와 꼬여있는 대인관계를 버텨낼 수 있는 용기와 노하우를 얻게 된다. 이 책은 이 용기로부터 혁명이 가능해진다고 말하며, 과거를 핑계 삼지 말고,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 여기서’ 이 순간을, 오늘을, 현재를 가꾸어 가면 된다고 응원한다.

저자소개

저자 : 기시미 이치로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일본과 한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에서 플라톤 철학을 전공한 철학자이자 20여년간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한 전문가다. 일본 아들러 심리학회 인정 카운슬러, 국제 아들러 심리학회 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재 메이지 도요 의학원 전문학교, 헤이세이 의료학원 전문학교에서 강의와 카운슬링을 열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아들러 심리학 입문―보다 나은 인간관계를 위해》 《미움 받는 용기》 《곤란할 때의 아들러 심리학》 《육아를 위한 심리학 입문》 《사람은 왜 신경증이 되는가》, 《잘 산다고 하는 것―죽음에서 삶을 생각한다》 등이 있다.

역자 : 박재현
역자 박재현은 상명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 통?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도서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좌선을 권하다》 《니체의 말》 《최강의 가르침》 《싸우는 물리학자》 《머리 청소 마음 청소》 《이성의 한계》 《하루 시간 사고법》 《인생의 격차는 30대에 만들어진다》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어떻게 살 것인가 ....5
상식을 의심한 심리학자 아들러
우리 모두 같을 수는 없다
당신 탓이 아니라고?
내 인생은 내가 정한다

제1장 인간 욕구의 근원을 찾아서 ....17
열등감 뛰어넘기
신체가 정신을 지배할 수는 없다
공격욕구는 왜 생길까
애정욕구의 실체
프로이트를 흔들어라
심리학은 개인에서 출발한다

제2장 인생의 목적을 먼저 생각하라 ....29
우리는 사는 세상은 똑같지 않다
모든 선택은 내 의지였다
인생에서 무엇이 선인가
모든 행위에는 목적이 있다
인과법칙에 속지 않기
내가 나를 속이는 이유
내게 최고의 선은 무엇일까
감정은 얼마든지 다스릴 수 있다
과거는 바꿀 수 있다
열등감 뒤에 숨어있는 목적

제3장 나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51
라이프스타일이란 무엇인가?
내 삶에 의미부여하기
라이프스타일에서 볼 수 있는 미래
내 인생을 바꾸는 출발점
내 성격은 내 선택이다
라이프스타일을 결정하는 요소
아들러를 만든 친자관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틀렸다
거부할 수 없는 문화적 환경
나도 내 삶을 바꿀 수 있을까
그래도 라이프스타일은 바꿀 수 있다
어떻게 바꿀 것인가
선택을 좌우하는 단 한 가지
인생의 과제 속으로

제4장 집착에서 벗어난다는 것 ....85
혼자서는 살 수 없다
공동체감각이란 무엇인가
선과 악은 단정할 수 없다
타자에 대한 관심
집착을 버려야 하는 이유
현실 극복을 위한 이상주의
공격욕구를 멈추게 하는 명령
닿을 수 없는 이상

제5장 인간은 누구나 우월성을 추구한다 ....107
우월 콤플렉스와 열등 콤플렉스
자클린 뒤 프레에게서 배워야 할 것
세계를 바꾸기 위해서
선이라는 궁극의 목표
어떻게 우월성을 추구할 것인가

제6장 세상을 심플하게 사는 법 ....125
신경증자의 라이프스타일
응석받이 아이들
자립하지 않는 자들의 특징
어른이 되어도 달라지지 않는다면
신경증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충격을 수용하는 방법
좋은 의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광장공포증은 왜 생기나
아직 오지도 않은 불행도 핑곗거리
신경증은 치료보다 예방
신경증에서 벗어나기

제7장 인생의 과제와 용기부여 ....153
빈에서의 활약
역경에 도전하는 정신
세상을 바꾸는 교육
문제는 누가 풀어야 하는가
문제를 회피하는 이유
스스로 가치 있다고 생각하기
어떻게 꾸짖을 것인가
칭찬의 독
용기 부여와 나의 가치
남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기
단점을 장점으로 본다
나의 가치는 어떻게 얻을까
타자에게 바라지 않기
친구로 받아들여진다는 것
공헌감은 왜 중요한가
실패를 잊지 마라
상대를 동등하게 보기
용기 부여의 위력

제8장 타자와 어떻게 지낼 것인가 ....187
나를 살리는 타자
주는 것과 받는 것
나를 다르게 보는 타자의 눈
타자의 승인은 필요 없다
경쟁에서 나를 구해내기
힘에서 대화로

제9장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207
인생 자체가 의미 있는 것은 아니다
현실을 극복하겠다는 의지
인생을 인도하는 별
낙관주의, 낙천주의, 비관주의
키네시스와 에네르게이아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
죽음의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잘 산다는 것
살아가는 기쁨
언제나 준비한다는 것
이중적인 삶의 방식
세계를 개선한다
버텨내겠다는 용기
놀이로서의 인생
아들러가 우리에게 남긴 것
나오는 말

책 속으로

아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쾌락을 얻으려 하는데 주위의 세계는 그것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아이는 자기 만족을 얻기 위해 싸우려는 욕구를 갖게 됩니다. 이같은 순수한 공격욕구는 때리거나 무는 행위를 통해 나타나는데 스포츠, 경쟁, 결투, 전쟁, 지배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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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쾌락을 얻으려 하는데 주위의 세계는 그것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아이는 자기 만족을 얻기 위해 싸우려는 욕구를 갖게 됩니다. 이같은 순수한 공격욕구는 때리거나 무는 행위를 통해 나타나는데 스포츠, 경쟁, 결투, 전쟁, 지배욕, 종 교적?사회적?국가적?인종적 다툼 같은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22p

경험 자체가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결정됩니다. 따라서 특정 경험을 앞으로 살아나갈 인생을 위한 기초로 받아들이면 자칫 잘못을 저지르게 될 수도 있지요. 의미는 상황에 따라 정해지는 게 아닙니다. 상황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정해지는 겁니다. 31p

인간은 외부 자극이나 환경에 단순히 기계적으로 반응하지 않습니다. 자연재해나 사건.사고를 직접 당했을 때는 말할 것도 없고, 가족이나 친지가 상처를 입거나 목숨을 잃었을 때 누구나 큰영향을 받지만 모든 사람이 똑같이 받아들이는 건 아닙니다. 마음에 상처를 입어 오래도록 아파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곧 충격에서 벗어나 재기하는 사람도 있지요. 결론적으로 외부 작용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는 우리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행위자actor이지 결코 반응자reactor가 아니란 말이지요. 32p

우리가 화를 내는 것은 내 생각을 강하게 주장함으로써 상대가 그것을 인정하도록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내 생각을 주장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건 아닙니다. 다만 화를 냈을 때 자기 주장이 제대로 전해지는지는 의문이지요. 어쩌면 화를 내서 자기 말이 통했던 경험이 있었을지도 모르죠. 아마 그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알았다면 그것을 선택하겠지만 화를 내는 사람은 그걸 알지 못했을 겁니다.
아들러는 분노라는 감정이 어떤 행동을 하도록 부추기는 건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내 생각을 받아들이게끔 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보았지요.감정이 사람을 완전히 지배하는 건 아닙니다. 46p

아들러는 세계, 인생, 자기 자신에 대해 의미부여하는 것을 라이프스타일lifestyle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성격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라이프스타일이 겉으로 드러나면 그게 곧 성격이지요. 성격은 대개 선천적으로 타고난다고 여겨서 바꾸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란 거죠. 성격을 바꾸는 게 결코 간단한 일은 아니지만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52p

우리는 타자를 친구로 볼 것인지 적으로 볼 것인지 먼저 결심하게 되는데, 이때 타자를 적으로 보는 사람은 인생의 과제도 회피하려고 하지요. 적이라고 생각하는 타자와는 적극적으로 관계하지 않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이처럼 타자를 친구로 볼 것인지 적으로 볼 것인지는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과 관련된 것이어서 둘 중 어떤 태도를 취할지 결정해야만 합니다. 이것은 타자의 존재 여부를 인정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타자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가치의 문제입니다. 88p

타자에게 관심을 갖는 게 중요한 이유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서만 타자를 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고 듣고 생각하는 방식이 유일하지도 절대적이지도 않다는 걸 알지 못하면 타자를 이해할 수 없지요. 따라서 ‘타자는 이해할 수 없다’는 전제 하에 타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오히려 타자를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타자를 자신이 안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자신의 이해가 잘못되었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하니까요. 96p

특히 남다른 야심을 가진 사람은 자칫 어려운 상황에 처하기 쉽습니다. 성공했느냐 못했느냐만 놓고 모든 걸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역경에 맞섰을 때 그것을 극복할 힘이 있는가를 판단하는 습관이 붙지 않은 것이죠. 결과를 창출하는 것은 분명히 필요한 일이지만, 단지 결과를 내놓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지요. 결과를 내놓기 위해 뭐든 해도 좋은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역경과 맞닥뜨렸을 때 그것을 극복할 힘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성공에 더 관심이 많지요. 그러나 노력하지 않고 얻은 성공은 쉽게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그런 사람은 실패하면 두 번 다시 역경과 맞서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만 생각하는 사람은 성공을 하고도 칭찬받지 못하면 결코 만족하지 않습니다. 타인의 칭찬 없이는 못 살지요. 그러다 보니 타인의 의견에 이리저리 휘둘리지요. 110p

아들러는 부모에게 응석부리는 아이는 착취자가 된다고 말합니다. 가령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아이가 있다고 합시다. 그 아이의 어머니는 “우리 애가 말이 늦다”며 아이의 통역을 자처합니다. 통역이 있으니 아이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부모가 대신 이야기해주기 때문이지요. 아이가 이야기를 끝내기 전에 부모가 참견하거나 아이 스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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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책 소개 드라마 《미생》의 명대사를 통쾌하게 해부한 심리학! “버티는 게 이기는 것이다!”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가 제안하는 인생을 꿋꿋하게 살아가는 용기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아들러 열풍을 불러...

[출판사서평 더 보기]

■ 책 소개

드라마 《미생》의 명대사를 통쾌하게 해부한 심리학!
“버티는 게 이기는 것이다!”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가 제안하는
인생을 꿋꿋하게 살아가는 용기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아들러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심리학자 기시미 이치로의 ‘내 인생 애프터서비스 심리학’.
《미움받을 용기》의 이론적 토대와 임상적 사례를 풍부하게 담고 있는 이 책은 종잡을 수 없는 내 마음, 바꿔버리고 싶은 라이프스타일, 껄끄럽기만 한 대인관계를 내 의지대로 가꿔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프로이트나 융과 달리 보편적 인간보다는 개개인 각자의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이론을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병약한 신체 조건, 만만찮은 가족 관계, 세계대전 참전 등 수많은 난관을 극복한 아들러의 개인적 삶, 전후 세대인 저자 자신이 일상에서 겪는 소소한 경험, 수십 년 동안의 상담을 통해 축적한 심리적 문제를 이야기 소재로 꺼내와 인간의 라이프스타일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것이 인생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자세하게 들려준다.

이 책은 인간의 심리가 작동하는 근본적인 법칙을 파고든다. 나 자신도 잘 모르는 ‘나’의 내면세계를 파악하는 법, 내 성격과 라이프스타일을 바꿔갈 때 고려해야 할 것들, 타자와의 관계를 원만하게 설정하는 법, 인생을 대하는 근본적인 태도 등을 따라가다 보면 막막한 인생 과제와 꼬여있는 대인관계 등을 버텨낼 수 있는 용기와 노하우를 얻게 된다. 드라마 《미생》의 명대사가 왜 심금을 울리는지 그 심리학적 근거를 생생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행복한 삶’에 다가가기 위해 타자와 세상을 대하는 방법을 집요하게 다룬다는 점에서 이 책은 특별하다. 인생의 모든 문제와 연결돼 있는 타자(타인, 가족, 세상)와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느냐에 따라 개인의 인생 자체가 달라진다고 보기 때문이다.

■ 출판사 리뷰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한 것이다

아무도 내 인생을 지금처럼 이렇게 살라고 정해준 사람은 없다. 내 삶은 내가 선택한 결과다. 순간순간 나 자신을 위해 선택한 결과가 지금의 나를, 내 인생을 만든 것이다. 이 간단하고 명확한 사실을 깨닫는 순간 내 인생을 바꾸는 혁명은 시작된다.

나를 흔드는 것은 세상에 없다
어릴 때의 가정환경, 부모의 양육방식, 마음에 상처를 준 사건은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준다. 누구나 그런 환경과 경험을 겪었거나 겪고 있지만 똑같이 영향을 받는 건 아니다. 따라서 그것들 앞에서 굴복하면 안 된다. 무의식 속에서 그것들을 핑계 삼아 대인 관계와 인생의 과제를 피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러는 나를 스스로 속이고 있는 건 아닌지 냉정하게 점검해 보아야 한다.

모든 문제는 관계에서 비롯된다
모든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타인과 세상이라는 ‘타자’와 부딪치며 살아간다. 아들러는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가 거기서 발생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그들과 적이 될 것인가, 친구가 될 것인가? 타자를 적으로 삼아 불안과 불화와 도피를 일삼을 것인가? 그들과 친구가 되어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평화롭게 살 것인가?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180도 달라진다.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타자와 친구가 되려면 먼저 알아야 할 게 있다. 세상은 절대로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나 자신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야 한다. 누군가에게 주목받으려고, 인정받으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 그 시작이다. 타자와 친구로서 더불어 살아가면 타자와의 관계도, 궁극적으로 인생의 과제도 저절로 술술 풀린다고 저자는 말한다.

지금부터라도 내 인생을 살겠다
내 인생을 내 생각대로 살아가겠다고 결정했다면 차분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나는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순간순간 뭔가를 선택할 때 적용하는 가치 기준은 무엇인가? 내 인생의 과제는 무엇인가? 저자는 이 책에서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그것을 우리에게 되묻는다. 그 질문에 답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면 내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시간문제다. 인생은 누구도 아닌 바로 내 자신이 선택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버텨내겠다는 용기만 있으면 된다
내 인생을, 내 세계관을, 내 가치관을 바꾸겠다는 용기만 있다면 현재의 상황을 꿋꿋하게 버텨낼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로부터의 혁명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도 저절로 다가온 다고 강조한다. 과거를 핑계 삼지 말고, 누군가에게 인정받으려고 애쓰지 않고, 오지도 않은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 여기서’ 이 순간을 느긋하게 바꾸어 가면 된다. 타자와 친구처럼 어깨를 걸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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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서평] 버텨내는 용기 | io**s | 2015.04.19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xx내는 용기’ 언제부터인가 이 시리즈가 서점에서 상위권을 점령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자기계발서 내용들이 다 거기서 거기라...

    ‘xx내는 용기언제부터인가 이 시리즈가 서점에서 상위권을 점령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자기계발서 내용들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손이 안간 것도 있지만, 제 스스로 성격 자체도 그런 용기가 이미 있다고 여겼기 때문에 안 읽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시댁 이모님께서 꼭 한번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추천해주셔서 집어들게 되었습니다.

     

    심리학의 대가로 일컬어지는 아들러, 사실 심리학이란 자체가 뭔가 애매모호하고 어렵다고 느껴졌지만 많은 사람들이 읽는다고 하기에 쉽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한번 정독으로 이해하기엔 살짝 힘든감이 있었습니다. 우선 용어 자체도 생소한게 많았고, 번역투의 말투가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초반의 이 어려움만 잘 견녀내면 그 다음부턴 술술 읽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초반에는 내가 그저 당연하게 생각했던 나의 행동과 가치관들이 왜 그런지에 대한 원인(?)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트라우마의 경우 진정 그것이 현재에 영향을 미친다기 보다는 스스로 그렇게 의미 부여함으로써 보다 강한 진실을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단순하게 현재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7장 인생의 과제와 용기 부여의 경우 훗날 자식의 교육에 참고하기에 참 좋은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이 책은 한번 읽고 그냥 덮기엔 굉장히 아까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힘들거나 생각이 복잡할 때 옆에 두고두고 곱씹어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내가 현재 왜 이런 상황에 처해있는지 그 원인을 생각해보기에 적절한 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아들러심리학에 대한 책이 국내에 많이 나왔고 저도 어드덧 4권째 읽게 되었습니다. 모두 일본인 저자의 책이고, 용기의 심리학 ...

    아들러심리학에 대한 책이 국내에 많이 나왔고 저도 어드덧 4권째 읽게 되었습니다. 모두 일본인 저자의 책이고, 용기의 심리학 한권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기시미 이치로가 단독 또는 공동 저자로 참여한 책이라 모두 비슷한 분위기이라 어떻게 보면 시간 낭비인 것 같지만, 제 생각은 아들러심리학은 이렇게 여러번 읽고 생각해 볼만한 가치가 있고 유용한 분야라는 생각이 강하여 즐겁게 읽을 수 있었는데, 이 책은 심리학이라기보다는 철학이고, 유용하다기보다는 큰 가르침이었습니다.


    책의 초반부(심리학에 관련된 부분)는 기시미 이치로의 다른 책과 유사하지만, 후반부의 라이프 스타일이라 불리는 인생관, 세계관에 대해서 다른 책보다 많은 지면과 논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로이트의 원인을 찾는 심리학이 문제해결의 도구가 될 수 없고, 자신이 정한 목적에 따라 삶의 모든 면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기에, 이를 바른 방향으로 수정하여 자신의 문제를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이 아들러 심리학의 내용이었습니다.


    아들러는 이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이 목적론을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드는데 이용하는 세계의 변혁을 꾀했습니다. 나 자신에 대한 관심을 타자에 대한 관심으로 바꾸는 공동체 감각을 가지는 것이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이며 동시에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 길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동체란 각 개인 속한 좁은 집단(폐쇄적인 이익집단)이 아니라, 예수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이야기한 무한히 열려있는 이상적인 사회를 이야기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아들러의 생각은 이러합니다.

    분명히 이 세계에는 악, 역경, 편견이 있다.그러나 그것이 우리들 세계이고, 그 이로운 점도 불리한 점도 우리의 것이다.이 세계에 악과 역경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상, 나의 과제에 기죽지 않고 적절한 방법으로 맞선다면 세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인생과 그 과제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공동체 감각이 발달하지 않아 타인보다도 나를 더 많이 생각하고, 비관적인 세계관을 갖는 경향이 있어 산다는 것을 즐길 수 없다. 우리를 고통 주고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감정으로부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텨내 날아오르겠다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는 정신적 발달의 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기위해서는 오랜 세월 익숙해진 라이프스타일을 바꿔야한다.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것, 나아가 세계를 좀 더 낫게 만들기 위해 나의 역할을 다하고, 타자에게 공헌하겠다고 결심해야 한다.


    아들러는 스스로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가 1926년 56세에 처음 뉴욕에 갈 때, 런던에서 출발하던 밤 이런 꿈을 꾸었습니다. "예정대로 배를 탔는데 돌연 배가 뒤집혀 가라앉았고, 엄청나게 큰 파도에 배가 부숴졌고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다. 하지만 사납게 일러이는 파도 속에서 죽을 힘을 다해 헤엄쳐 드디어 육지에 무사히 도착했다." 아들러가 꾼 꿈은 신천지 미국에서 새로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아들러는 영어로 강연하면서 자신감이 붙을 때까지 매일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자동차 운전을 하게 된 것은 그의 나이 예순 때의 일입니다. 영어를 배우는 것도, 운전을 배우는 것도 쉽지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영어가 완벽하지 않다고 해서 강연이라는 과제를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것은 인생의 과제를 피하기 위해 핑계거리를 찾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었습니다.결국 아들러는 자신의 불안을 멋지게 극복합니다.


    아들러가 그의 인생에서 직접 보여준 것 처럼, 그의 심리학을 적용하여 지금 살아가는 인생이 숨 막히는 긴장 상태가 아니고,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인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결단을 내립니다.

  • [서평] 버텨내는 용기 | wh**ehehe2 | 2015.04.0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버텨내는 용기]는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쓴 책이다. 이미 '미움받을 용기'와 '아들러 심리학...

    [버텨내는 용기]는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쓴 책이다.

    이미 '미움받을 용기'와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2권의 책을 통해서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 접하면서 내 안의 생각들을 조정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내가 만나는 그의 3번째 책 [버텨내는 용기] 또한 저자에 대한 신뢰하는 마음과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열게 되었다.

     

    들어가는 글에서는 이전의 그의 저서와 이 책의 바탕이 될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서 간단하게 재조명해준다.

    융과 프로이트와 더불어 심리학의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아들러.

    하지만, 융과 프로이트와 다른 심리적 주장을 펼친 아들러의 심리학을 통해 우리의 삶을 재조병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책을 전체적으로 접하면서 개인적으로 '내 삶은 내가 결정한다'는 것에 대해 다시한 번 확신을 갖는다.

    우리는 말로는 내 삶은 내가 결정하는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환경과 사건의 결과로

    나의 삶이 이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융과 프로이트의 심리학)

    하지만 아들러가 말하듯이 우리와 환경과 사건과는 별개로 내 삶을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모든 요소가 우리안에 있다.

     

    외부 작용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는 우리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행위자이지 결코 반응자가 아니란 말이지요. (32p)

     

    또 한가지 새롭게 다가온 것은 바로 '과거는 바꿀 수 있다'는 것이었다.

    과거를 아예 잊을 수도 있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함으로서

    사건이 아닌 과거에 일어난 사건에 대한 의미를 바꾸는 것이다.

    나에게 참 신선한 도전을 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저자의 말처럼 새롭게 의미부여를 했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이겨내는 것이 쉽지 않다.

    그렇기에 아들러의 심리학을 통해 저자가 말하듯 '버텨내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나의 인생은 결국 나의 것이기에 나의 의지와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미움받을 용기',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그리고 이번 책 '버텨내는 용기'까지 3권의 책을 읽으면서

    아들러 심리학에 대한 신뢰 및 확신이 쌓였을 뿐 아니라, 내 삶을 스케치해가는데 있어서

    조금의 용기를 더 얻게 된 것 같아서 참 기쁘다.

     

     

  • 버텨내는 용기를 읽고!! | de**012 | 2015.04.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은 요즘 심리상담사 공부를 하면서 프로이드 아들러 등의 심리학자 공부를 하는 내게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아들러의 ...
    이 책은 요즘 심리상담사 공부를 하면서 프로이드 아들러 등의 심리학자 공부를 하는 내게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아들러의 심리학., 아들러의 일대기라 해도 될 정도로  그의 심리학에 대해
    매우 자세히 제시하고, 또 예를 들어 설명을 해주고 있다.


     책의 목차들... 흥미로운 주제가 가득하다.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나처럼
    혹~ 하지 않을까 싶다.~ 목차의 주제들만으로
    이 책에 대해 충분히 흥미를 느꼈고 그래서 생각보다 빠르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제 1장 인간 욕구의 근원을 찾아서라는  주제에서
    공격욕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아들러는 성적욕구와 공격욕구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있다고 하였다.
    프로이드와 첨예한 대립을 보이며 서로의 의견을 주장한 가운데
    " 아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쾌락을 얻으려 하는데 주위의 세계는 그것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아이는
    자기 만족을  얻기 위해 싸우려는 욕구를 갖게 됩니다. " 라는 문장이 매우 기억에 남는다.

    제2장  인생의 목적을 먼저 생각하라 라는 주제안에서
    ' 과거는 바꿀 수 있다' 라는 소주제와 그 내용이 매우 마음에 와닿았다.
    개에게 물린 사건에 관한 이야기
    개에게 물렸는데 기억이 그곳에서 끝나 개에게 물렸다는걸 기억하지 못하는데
    그 이후에  이 세상은 위험한 곳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두려움을
    많이 갖게 되었다..라고 적고 있다. 그러면서  그 이후에 개에 물린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나중에 떠올린 기억에 의해  더이상 이 세계가 위험한 곳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 과거도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라는 질문으로
    맺고 있다.  그럴 수 있지만, 그 마음먹기가 참 어렵다고 생각되는데
    뭔가 희망적이기도 하고.  내 자신을 조금 바꿀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제3장 나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에서  형제순위, 친자관계, 문화등이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해서 적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형제관계에 대한 내용이 많이 공감되고 와닿았다.
    형제가  몇명인가  성별분포가 어떤가에 따라 아이의 성향은 제각각 이라는 것이다.
     " 막내는 형, 누나, 언니가 부모에게 들어야 했던 말을 들을 기회가 없는데
    "너는 오늘 부터 형이니까 네 일은 스스로 해"  따위의 명령 말입니다.
     그래서 의존적인 아이로 성장할지 모릅니다. 힘에 벅찬 일도 자력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첫쨰 아이와 달리 능력 밖의 일이 닥쳤을 때  언제든 타인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라는 내용에서.  나는 막내이고, 의존적 성향이 있고 타인에게 도움을 많이 청하는 편이고.
    딱 들어맞아서 깜짝놀랐다!!


    제 4장  집착에서 벗어난다는 것 이라는 주제 안에
    현실 극복을 위한 이상주의라는 부분에서 나오는 내용이다.
    " 비록 현실에서 이상을 찾지 못하더라도 현실을 그대로 인정할게 아니라 이상에 가까워지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인생에서도 마찬가집니다. 현실을 극복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우리 인생은 그저
     제자리에 머물 따름입니다."
    이 부분에서 많은 자극이 되었다. 현실을 극복하려고 얼마만큼 노력했는가.. 반성하게 되었다.


    제6장 세상을 심플하게 사는 법에서
    신경증에서 벗어나기 라는 내용중
     "자신에게 친숙했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되돌릴 수도, 바꿀 수도 없는
    과거에 의해 현재와 미래가 규정되는 건 아니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신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새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용기 부여 라고 합니다"
    누구든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용기 부여... 이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에
    매우 큰 힘이 될 것 같다.  아들러의 심리학에서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란 것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 세계는 나를 중심으로 돌고 있지 않지만, 세상 안에  내가 머물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이 문장이 매우 오래 기억에 남았다.
    제 7장 인생의 과제와 동기 부여
    어떻게 꾸짖을 것인가  라는 내용에서는
    " 실수를 했을 때 부모가 무섭게 느껴진다면 아이는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될지 모릅니다.
    실수를 두려워 하는 아이는 과제에 힘을 쏟을 수 없고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없지요
     그것이 고정관념이 되어 아이는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고 믿게 됩니다.

    부모의 역할이  꾸짖음의 방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는 내용이었다. 
    나도 엄한 집에서 자라  꾸짖음에..  주눅들고  이렇게 해서 혼나면 어떻게 하지?
    이런생각을  나도 모르게 하게 되었는데.. 실수를 했을때  무서운 엄마의 표정 때문이 었던 것 같다. 
    이것은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칠때도 기억해서 잘 적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기부여의 위력...
     "아이에게 어떻게 용기를 줄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되고 비록 시행착오를 할지라도
    아이에게 말을 건네는 일이 시작됩니다.
    그러다 어느날  깨닫게 되지요 내가 아이에게 용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이에게 너무도 많은 용기를 받고 있다는 것을 말이죠"

    이 말은 너무 감동적이어서 읽고 또 읽게 되었다. 부모님들이라면 실감할 이야기..
    현장에서 일하면서 사랑스런 조카가 커가는 걸 보면서 도 난 느끼는 것 같다.
    엄청난 용기와 에너지를 받고 있다고.



    죽음에 대한 이야기.. 굉장히 감명깊게 읽은 부분이다.
    특히  다나카 미치타로는 " 죽음의 자각만이 생의 사랑이다" 라고 말했는데
    죽음을 응시할때  생을 사랑하게 된다.
    라고 하며,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다.
    또한  아들러는 "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는지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라고 말하였다. 
    죽음을 두려운 것이라고 단정짓지 않는 자세...
    인생의 끝에서 반드시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아있는 생을 좀더 '
    즐겁게 살자는 이야기가 된다.   죽지 않는 사람은 없으므로..
    그것에 너무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두려움 없이 죽음을 받아들이지는 못할 것 같다.


     P225
      앞으로 살아가는 시간을 좀더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생각해야 한다
    - 소크라테스- 
     인생은 끝이 있지만 살아갈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들기에는 충분히 길다
    - 아들러 -
    이 두 명언은 오래도록 기억하고 마음에 남을 것 같다.
    책을 덮고  오히려 무덤덤해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아들러의 심리학에 대해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한번쯤 소장하고 되새겨볼 가치가 잇는 그런 의미있는  책이었다.
  • 버텨내는 용기 | to**7530 | 2015.04.0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누군가 저에게 버텨내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면 처음 들을때는 버텨내는 상황도 용기가 필요한 것 일까라는 의문이...

    누군가 저에게 버텨내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면

    처음 들을때는 버텨내는 상황도 용기가 필요한 것 일까라는 의문이 들었을 것 같아요.

    저는 버텨내는 상황이라는 것은 인내심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하지만 인생을 버텨내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하는 대전제가 붙는다면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공감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우리들의 삶이라는 것은 버텨내고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용기가 필요하더군요.

    현대 심리학의 거장 3인중에 한명인 알프레드 아들러

    그의 심리학을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칼 융의 이론과 비교하면서

    아들러의 심리학만이 가지는 특징을 쉽고 편안하게 풀어내고 있는

    이 도서는 인간의 욕구의 근원을 찾아가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 세상은 모든 사람이 똑같은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이 아니고

    심지어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도 모두 다른 어린시절과 시간속에서 살아왔기에

    그들의 경험은 결코 같을 수 없지만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서

    상황의 해석도 달라지고 똑같은 경험을 해도 모두가 다른 이유도

    자기 목적에 맞게 경험을 받아들이기 때문이라고 아들러는 설명합니다.

    원인론과 반대되는 목적론은 저에게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아들러가 말하는 우월성은 선이라는 궁극의 목표에 해당하며 선은

    궁국적으로 나에게 득이 되는 것을 의미하고 있더군요.

    인간은 대개 자신을 위한 게 아니면 원치 않고 그것만이

    행동 목표이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움직이고

    살아가면서 진화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결국 나의 과거의 경험에서 나 스스로가 나를 속여가면서

    그렇게 생각할 만한 근거를 억지로라도 찾아내고 있는 나의 해석은

    나를 위한 ​스스로에게 있어서 선이라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핑계였으며 정당화시키고 싶었던 나의 마음은

    모든 것을 심지어 나 자신조차 속이면서 판단을 내렸던 거죠.

     

    아직 오지도 않은 불행도 모두 핑곗거리이며 지금까지 저는

    미래를 향한 원인론에 가까운 삶의 오류에 빠져서

    벌어지지도 않은 일이 현재 상황을 만든 원인이 된다고 결정해

    버리면서 살아온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어요.

    나를 살리는 타자라는 개념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타인과의

    다른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는 타자와 어떻게

    지낼 것인가에 대한 부분에서 저는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아들러의 가족 어린시절 그리고 지인들과의 교류라는 삶의 전반과 저자의

    개인적인 다양한 경험과 객관적인 사실들을 통해서 나타나는

    아들러의 심리학 내용을 편안한 문체로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나가는 저자의 글은 그동안 ​나 자신에 대해서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항상 고민했던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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