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의 일대기와 업적을 정리한『HISTORY IN YOUR HANDS』제3권. <나폴레옹의 영광>은 리처드 홈즈를 비롯하여 영국의 저명한 군사역사학자들이 참여한 책이다. 당시의 사료와 그림 250여 점을 바탕으로, 나폴레옹의 탄생부터 몰락까지를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풍부한 자료를 통해 나폴레옹의 특별한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에는 유럽 전역의 문서 보관소와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나폴레옹이 직접 작성한 편지와 보고서, 당대의 암호문과 비밀신호, 당시 발행된 공고와 포고문, 넬슨의 항해일지 등이 원본 형태 그대로 담겨 있으며, 이들 자료에 대한 번역본을 소책자 형태로 구성하였다. 또한 나폴레옹이 지휘한 전투의 현황을 담은 올컬러 지도를 통해 당시 나폴레옹군과 연합군의 전투 양상 및 규모를 생생하게 복원해냈다.
저자소개
리처드 홈즈는 크랜필드 대학과 영국 군사학교에서 군사 및 보안 분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웰링턴: 강철의 공작》과 《붉은 코트》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영국 전쟁 박물관의 디데이》를 썼으며, 《군대의 역사, 옥스퍼드판 길잡이》의 편집장이기도 하다. 리처드 홈즈는 BBC를 위해 <전쟁의 방식>부터 최근의 <처칠의 발자취>에 이르기까지 일곱 개의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하였다.
목차
나폴레옹의 시대 지도 찾아보기
혁명의 배경 나폴레옹의 탄생, 그리고 명성을 높이다 대포 이탈리아 출정 보병 이집트와 시리아 나폴레옹의 등극: 브뤼메르와 마렝고 통치자이자 입법자 1805년 울름과 아우스터리츠 해전 나폴레옹의 전술 1806년 예나 전투, 전술의 승리 대육군 베를린에서 틸지트로 기병대 스페인의 나폴레옹 나폴레옹의 가족 1809년 바그람 전투 스페인 궤양 1809~1811년 황궁 1812년 전쟁: 영국과 미국과 프랑스 러시아: 니에멘에서 모스크바로 러시아: 불과 눈의 재앙 군대 의학 스페인 궤양 1812~1824년 나폴레옹 치하의 프랑스 라이프치히: 국가 간 전투 나폴레옹 최대의 적들 프랑스 방어전: 샹파뉴 전쟁 빈 회의 백일천하: 귀환과 공격 제국 근위대 백일천하: 워털루 제국의 여명: 세인트헬레나
History in your Hands 시리즈 제3탄 유럽 제국의 꿈을 꾼 나폴레옹의 시대 속으로 “나를 대중의 기억에서 지우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프랑스 역사가들은 제정 시대를 논해야 할 것이고, 결국 나에 대해 정당한 평가를 내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나폴레옹의 일대기 및 업적에 관해 자세하게 다룬 이 책은 리처드 홈즈를 비롯하여 영국의 저명한 군사역사학자들이 저술한 것이다. 당시의 사료들과 그림 250여 점과 함께 나폴레옹의 탄생부터 몰락까지를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이를 위해 유럽 전역의 문서보관소,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다양하게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나폴레옹이 직접 작성한 편지와 보고서, 당대의 암호문과 비밀신호, 당시 발행된 공고와 포고문, 넬슨의 항해일지 등이 원본 형태 그대로 수록되어 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이들 자료에 대한 번역본을 소책자 형태로 구성하였다. 또한 나폴레옹이 지휘한 크고 작은 전투의 현황을 올컬러 지도를 통해 복원하였다. 당시 나폴레옹군과 연합군의 전투 양상 및 규모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유럽 제국의 꿈을 꾼 나폴레옹 19세기의 프랑스 소설가 스탕달은 나폴레옹을 “줄리어스 시저 이래 세상에 존재한 가장 위대한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프랑스 혁명 기간 등장한 나폴레옹은 1796년부터 1812년까지 여러 차례 전투를 통해 유럽 전역에 자신의 명성을 드높였다. 피라미드, 마렝고, 아우스터리츠, 예나, 바그람, 보로디노 등에서 벌어진 전투는 나폴레옹 전술의 진가를 보여주었으며, 이런 승리를 바탕으로 당시 나폴레옹의 제국은 포르투갈에서 모스크바까지 그 영역을 넓혔다. 이후 나폴레옹에 대항하여 결성된 유럽 연합군을 맞이하여 결국 패배를 맞았지만, 나폴레옹의 존재와 그가 남긴 명성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 생애를 통해 유럽 대륙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나폴레옹.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지금까지 살아 있는 나폴레옹의 시대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