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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하룻밤의 지식여행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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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쪽 | A5
ISBN-10 : 893492506X
ISBN-13 : 9788934925064
마키아벨리(하룻밤의 지식여행 39) 중고
저자 패트릭 커리 | 역자 이상헌 | 출판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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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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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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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알찬 하룻밤의 지식여행

입체적인 인문학 지식을 제공하는『하룻밤의 지식여행』시리즈. 영국 Icon Books의 'Introducing' 시리즈 중 주요 도서를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뛰어난 실력을 갖춘 필자들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들이 호흡을 맞춰, 세련된 일러스트와 재치 있는 설명으로 다양한 인문학 지식을 쉽게 풀어내고 있다. 플라톤에서 촘스키까지, 수학에서 심리학까지, 그동안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문적인 내용들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39권에서는 표리부동한 정치학의 상징, 마키아벨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친다. 마키아벨리는 근대적 정치사상의 기원이라는 찬사와 교활하고 기회주의적인 정치가라는 평가를 동시에 받으며 논란이 대상이 되었다.『군주론』역시 비도덕적이라는 비난과 함께 금서의 목록에 올랐지만, 프랑스의 계몽주의 철학자 몽테스키외를 거쳐 미국의 독립헌법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변함없는 통치론의 고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 책은 권력을 위해서는 어떤 대가도 감수하고, 목적을 위해서는 어떤 수단도 정당화될 수 있다는 마키아벨리즘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살펴본다. 프란시스 프랑코, 마가렛 대처, 사를 드골 등 이 시대의 유명한 정치가들의 행보 속에서도 엿볼 수 있는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현대적 시각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 패트릭 커리
프리랜서 작가이자 역사가이다. 런던에 살고 있다. 점성술의 역사, 문예 비평, 정치학, 생태학 등이 그의 관심 분야이다.

그린이 오스카 저레이트
하룻밤의 지식여행 시리즈 가운데 『프로이트』, 『스티븐 호킹』, 『양자론』, 『진화심리학』, 『멜라니 클라인』, 『마음과 뇌』 등 여러 권의 삽화를 그렸다. 그는 또한 『작은 살인』을 포함하여 다수의 저명한 그래픽 소설들을 제작하였다. 『작은 살인』은 매해 최고의 그래픽 소설에 주어지는 윌 아이스너 상(Will Eisner Prize)을 1994년에 수상하였다. 그는 그래픽 단편 소설 모음집인 『런던은 어두워』(1996)을 엮어내기도 하였다.

옮긴이 이상헌
서강대학교 철학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와 철학연구소 상임연구원 역임, 현재 가톨릭대학교 교양교육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마누엘 칸트』『우리뿐인가』『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칸트』 『생명이란 무엇인가 그후 50년』(공역) 『서양철학사』(공역) 『탄생에서 죽음까지』(공역) 등의 책을 번역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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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마키아벨리는 통치자가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과 사랑받는 것 가운데 어느 쪽이 더 좋은 것인지 묻는다. "나의 답변은 이것이다. 두 가지를 다 얻는 것을 누구나 바랄 것이다. 하지만 그 둘을 결합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사랑을 받는 쪽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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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는 통치자가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과 사랑받는 것 가운데 어느 쪽이 더 좋은 것인지 묻는다.

"나의 답변은 이것이다. 두 가지를 다 얻는 것을 누구나 바랄 것이다. 하지만 그 둘을 결합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사랑을 받는 쪽보다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쪽이 훨씬 더 낫다".

마키아벨리가 인간의 자연본성에 관해 비관적인 입장을 드러내는 이유는 이렇다. 사람들은 “배은망덕하고, 변덕스러우며, 거짓말쟁이이고 사기꾼이며, 겁 많고 탐욕스럽다. 당신이 사람들을 잘 대해 주는 동안 그들은 당신의 편이다…. 그러나 당신이 위험에 처한다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등을 돌릴 것이다.” 결론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누군가가 해를 입는 것에 관해서, 자신이 두려워하는 누군가가 해를 입는 것에 관해서보다 덜 걱정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신들이 두려워하는 누군가로부터 신속하고 확실한 처벌을 예상할 수 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는 고삐 풀린 망아지 같은 운명에 맞설 보호 장치나 고대적 관습의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실행을 하는 혁신가이다. 그러므로 군주는 신속하게 행동해야 한다. 그런데 군주가 의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랑을 얻게 되는 데는 너무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키아벨리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과 증오의 대상이 되는 것 사이를 예리하게 구분한다. 군주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야 하지만, 증오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군주가 백성들에게 증오의 대상이 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며 반드시 피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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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탁월한 정치이론가인가, 권모술수의 대가인가? 표리부동한 정치학의 상징, 마키아벨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 권력을 위해서는 모든 대가도 감수하며, 목적을 위해 어떤 수단도 정당화될 수 있다는 마키아벨리즘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근대...

[출판사서평 더 보기]

탁월한 정치이론가인가, 권모술수의 대가인가? 표리부동한 정치학의 상징, 마키아벨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
권력을 위해서는 모든 대가도 감수하며, 목적을 위해 어떤 수단도 정당화될 수 있다는 마키아벨리즘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근대적 정치사상의 기원이라는 찬사와 교활하고 기회주의적인 정치가라는 평가를 동시에 받으면 논란이 대상이 되었던 마키아벨리. 하지만 그의 사상은 격동과 혼란의 시기에 접어든 이탈리아를 강력한 군주의 힘으로 구하고자 한 애국심의 발로였으며, 그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얻고자 한 권력은 오로지 시민의 자유와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강한 국가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군주론』 역시 비도덕적이라는 비난과 함께 금서의 목록에 올랐지만 프랑스 계몽주의 철학자 몽테스키외를 거쳐 미국의 독립헌법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변함없는 통치론의 고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프란시스 프랑코, 마가렛 대처, 사를 드골 등 이 시대를 주름잡은 정치가들의 행보 속에서도 엿볼 수 있는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현대적 시각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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