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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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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쪽 | 규격外
ISBN-10 : 8970597166
ISBN-13 : 9788970597164
정보의 우주 중고
저자 나가하라 야스히토 | 역자 김남주 | 출판사 안그라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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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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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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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디자인의 세계가 열린다! 디자인을 위한 상상력 『정보의 우주』. 1998년에 설립되어 인터랙션 디자인과 미디어아트를 기준으로 정보디자인을 다루는 다마미술대학 정보디자인학과 1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된 책이다. 우주가 품은 상상력과 창조성을 예술과 디자인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신화, 종교, 건축, 디자인, 예술을 정보의 공간으로 해석한다. 종교라는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미디어 소개 융합을 통해서 열린 창작 활동의 자유를 다룬다. 디자인을 위한 상상력이 지닌 힘과 그 창조성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목차

비주얼 스테이지 | 미나토 치히로, 나가하라 야스히토
한국어판 머리글 | 미나토 치히로
제2의 빅뱅을 향해 | 미나토 치히로

1 우주론의 모험
천지창조와 그 창조주 | 하타 고헤이
무카르나스 ? 공허의 장식 | 다카하시 시로
깊은 우주론 ? 우주로부터의 메시지 | 이토 도시하루

2 관계성의 힘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관계를 디자인하다 | 스나가 다케시
상호작용적 원근법 | 장 루이 부아시에
계산하는 다우주의 바둑 | 구보타 아키히로

3 미디어를 넘어서
오픈 크리에이션 ? PAZ의 실천 | 시카타 유키코
관측되는 현 위치 ? 존재의 리얼리티 | 히라카와 노리미치
부드러운 디지털 | 존 마에다, 나가하라 야스히토
정보우주의 작도법 ? 인터랙션 유니버스를 위한 제작노트 | 나가하라 야스히토

감수자의 글
옮긴이의 글
관련기관
관련도서

책 속으로

이 책의 목적은 인간의 창의력을 우주로부터 탐구하려는 시도다. 예로부터 인간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우주의 탄생을 상상하고, 그것을 신화와 음악, 미술을 통해 표현해왔다. 천체의 움직임은 아주 정확해서 수학적으로 나타내기 쉽다. 천문학은 가장 오래된 과학...

[책 속으로 더 보기]

이 책의 목적은 인간의 창의력을 우주로부터 탐구하려는 시도다. 예로부터 인간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우주의 탄생을 상상하고, 그것을 신화와 음악, 미술을 통해 표현해왔다. 천체의 움직임은 아주 정확해서 수학적으로 나타내기 쉽다. 천문학은 가장 오래된 과학으로, 고대부터 발달하여 오늘날 우주 기원의 모습을 그려가고 있다. 전자는 ‘느끼는 우주’이고 후자는 ‘아는 우주’라고 할 수 있겠다. 수제 망원경으로 달과 위성을 관찰한 갈릴레오는 뛰어난 스케치를 남겼다. 지적 이해와 예술적 감각은 떼려야 뗄 수 없다. 인간의 감성과 지성에서 우주는 평생에 단 한 번 주어진 기회다. 그 기회를 창의력으로 삼아온 인간의 도전이야말로 예술과 과학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예술과 디자인은 지금, 인류가 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1980년대 컴퓨터가 등장하면서 편집과 디자인 현장이 크게 바뀌었고, 그로부터 30년 뒤 그 컴퓨터가 이제는 레이저 가공기와 3D 프린터와 결합하여 개인이 지닌 창조의 가능성을 비약적으로 확장시켰다. ‘21세기의 산업혁명’이라고도 불리는 이 변화는 예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가속화시키고 인간의 감성과 지성이 협력하는, 새로운 창조 분야를 만들어냈다.
(중략)
아득한 하늘을 올려다볼 때, 인간은 어린 시절의 천진난만한 상상력을 동원한다. 우리 모두에게 우주란 영원한 학교이며, 그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다.

- 미나토 치히로


천지창조와 그 창조주(하타 고헤이)
구약성서의 창세기에서 볼 수 있는 창조주의 모습에 대해 그 대표적 이미지를 해석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스어로 쓰인 최초의 성서를 번역하는 난행 속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해석의 차이를 다루며, ‘창조주’라고 불리는 존재의 이미지에 신앙만이 아닌 권력에 얽힌 역사가 숨겨져 있음을 밝힌다.
무카르나스-공허의 장식(다카하시 시로)
이슬람교 세계에서 탄생한 특수한 건축양식인 무카르나스에 대한 연구다. 10세기 중반 페르시아 북동부와 북아프리카에 출현해서 이슬람 세계로 퍼져 나간 무카르나스는 매우 복잡하고 호사스러운 장식을 탄생시켰다. 무카르나스가 ‘대칭성’ ‘내면성’ ‘수평성’이라는 몇 가지 원리로 성립되었다는 것을 규명한다.
깊은 우주론(이토 도시하루)
갈릴레오가 망원경으로 성계를 발견한 것에서부터 현대의 우주 관측까지, 우주가 어떻게 시각화되어왔는지를 미디어와 이미지의 관계에서 찾아본다.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관계를 디자인하다(스나가 다케시)
시각을 인간과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보는 생태심리학을 기반으로 다룬다. 필자가 디자인의 기초로 중요시하는 것은 세계는 사전에 부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보고 있는 자기의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이다. 자기 좌표계를 기본으로 하는 ‘생성하는 시각’은 어포던스 개념과 함께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상호작용적 원근법(장 루이 부아시에)
영상과 미디어아트에서 관계성 개념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더듬어본다. 필자는 르네상스 시대에 생겨난 원근법처럼 현대에서는 관계성이 새로운 인식과 창조성을 가능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계산하는 다우주의 바둑(구보타 아키히로)
바둑을 예로 들어 게임이라는 인터랙션을 극한까지 추구한 결과 출현하는 엄청난 수의 세계를 전망한다. 모든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바국에서 가능한 패턴 수에는 전쳐 미치지 못하는 것임을 제시해가며, 양자론 세계에서 전개되는 바둑을 고찰한다.
오픈 크리에이션(시카타 유키코)
20세기 예술에서 관계성의 역할을 살펴보고, 21세기의 정보통신 환경을 배경으로 탄생하고 있는 새로운 창조 형태를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필자가 제안하는 ‘오픈 크리에이션’에서는 리얼타임에 추가해서 시간성이라는 제한 속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창조물이 탄생한다.
관측되는 현 위치(히라카와 노리미치)
미디어아트의 최전선에서 창조되고 있는 작품을 통해 우주와 인간의 관계를 논의한다. ‘Global Bearing’의 인터랙션에서 핵심이 되는 ‘각속도’는 감각과 지각의 차이를 둘러싼 철학적 물음을 내포하고 있다.
부드러운 디지털(존 마에다, 나가하라 야스히토)
이제껏 논의해온 몇 가지 주제들을 ‘수’가 만들어내는 ‘이미지’라는 관점에서 재검토한다. 여기에서 거론되는 것은 ‘역’이다.
정보우주의 작도법(나가하라 야스히토)
경험 세계의 기초가 되는 시간의 제도화를 최신의 인포그래픽스를 통해 탈구축되는 것 ‘정보디자인 우주도’라고 하는 구체적인 예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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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지금까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정보디자인의 세계가 펼쳐진다. 인간에게 우주는 ‘둘도 없는’ 사고를 위한 기회이자 끝없는 상상력의 원천이다. 이 책은 우주가 품은 상상력과 창조성을 예술과 디자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신화, 종교, 건축, 디자인, 예...

[출판사서평 더 보기]

지금까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정보디자인의 세계가 펼쳐진다. 인간에게 우주는 ‘둘도 없는’ 사고를 위한 기회이자 끝없는 상상력의 원천이다. 이 책은 우주가 품은 상상력과 창조성을 예술과 디자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신화, 종교, 건축, 디자인, 예술을 정보의 공간으로 해석한 정보디자인의 새로운 도구를 찾는 시도이다.

특징

『정보의 우주 ? 디자인을 위한 상상력』은 1998년에 설립되어 인터랙션 디자인과 미디어아트를 기준으로 정보디자인을 다루는 다마미술대학 정보디자인학과 1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되었다.
종래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그 범위를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미디어 소개와 융합을 통해 맛볼 수 있는 자유를 바탕으로 ‘열린 창작 활동’을 다룬다. 또한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디자인에 접근하여 우주라는 광활한 영역이 지닌 상상력과 창조성의 가능성을 담았다.

편집자의 글

“달은 가장 오래된 TV다.”라고 말한 이는 백남준이다. 이 TV를 바라보고 있는 우리 또한 우주의 일부다. 현대우주론은 우주를 바라보고 있는 우리의 특징 또한 무작위의 우연이 아님을 말하지만,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우리를 포함한 우주가 전체로서 어떤 방법으로든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꿔 말하면, 살아 있는 관측자를 포함한 우주는 스스로를 창조하는 주인인 것이다. 우리의 지성과 감성은 이를 위해 태어났고, 그렇게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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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다마미술대학 정보디자인학과의 10주년 기념 논문집.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지만, 이론적인 촛점이 강한 몇편은 내가 보...
    다마미술대학 정보디자인학과의 10주년 기념 논문집.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지만, 이론적인 촛점이 강한 몇편은 내가 보기에도 이미 낡은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이슬람권의 천장장식인 무카르나스와, 우주아트에 대한 글, 바둑에 대한 글, 그리고 포스트 디지털이라는, 마치 개인적인 필체와 같이 디지털로 처리된 이후의 후처리적인 개념에 대한 아이디어 들이 흥미로웠다.
     
    다만 안그라픽스가 판형의 통일을 기하고, 편집 디자인을 잘하는 것은 맞지만, 너무 여기에 치중하다가 도판 등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는 것은 좀 짜증이 난다. 디자인 책에서 도판이 안보이면 글을 어떻게 읽으라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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