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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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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33870644
ISBN-13 : 9788933870648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중고
저자 애덤 스미스 (원저) | 역자 이현주 | 출판사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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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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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 잘 받았습니다. 다음에 또... 5점 만점에 5점 cantort*** 2020.07.25
1,837 감사합니다~~ 잘 받았어요! 5점 만점에 5점 1he***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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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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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론》의 저자 애덤 스미스가 평생을 걸쳐 완성한 역작 《국부론》의 저자이자 ‘자본주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일찍이 ‘더 나은 삶을 이루고 싶어 하는’ 인간의 본성을 알아차렸다. 그는 더 나은 삶, 잘 되는 나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을 꼽았다. 그리고 이에 대한 주옥같은 해답지를 사람과 인생에 대한 애덤 스미스의 통찰력이 빛나는 불후의 역작, 《도덕감정론》에 정성스레 담아냈다.

이 책은 250년 전 쓰인 《도덕감정론》의 핵심적인 내용을 현대인의 삶에 맞추어 풀어쓴 책이다. 부, 행복, 이기심, 이타심, 정의, 관계 등 개인과 사회를 만드는 여러 요소들의 본질을 알려주고, 그것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애덤 스미스의 가르침을 오롯이 담아냈다. 내면에 그 가치들을 잘 심어놓는다면, 부와 행복, 관계의 균형을 찾는 새로운 삶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애덤 스미스 (원저)
원저자 애덤 스미스(Adam Smith)는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의 저자. ‘자본주의의 아버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는 정치경제학자이기 이전에 위대한 도덕철학자이다. 그 때문인지 애덤 스미스 자신은 『도덕감정론』을 유난히 아끼고 사랑했다. 생전의 애덤 스미스는 자신의 묘비에 ‘『도덕감정론』의 저자, 여기에 잠들다.’라고 새겨지길 원할 정도로 이 책을 생애 중요한 저서로 생각했다.『도덕감정론』은 당시 명강의로 유명했던 그가 글래스고 대학에서 가르쳤던 도덕철학 강의를 토대로 평생에 걸쳐 완성한 대작이다. 지난 250년 동안 그 진가를 알아보는 수많은 리더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았던 이 책은, 대중들에게는 다소 낯선 고전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부를 넘어 진정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도덕감정론』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으로 인식되면서 애덤 스미스의 인생철학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저자 : 러셀 로버츠
저자 러셀 로버츠(Russell Roberts)는 스탠포드 대학 교수이자 『보이지 않는 마음』 『선택의 논리』 등을 쓴 베스트셀러 저자. 그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이콘토크]는 쉬운 경제학 지식을 알려주는 것으로 인기가 높다. 저자는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을 읽고, 이 책이 주는 감동을 널리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원제가 『How Adam Smith Can Change Your Life』인 이유도 『도덕감정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이 바뀌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이 책의 출간 직후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스』 등 유수 언론들로부터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을 일상의 언어로 훌륭하게 재탄생시켰다'는 극찬을 받았다. 독자들에게도 숨겨진 고전을 새로이 소개한 노력을 인정받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현재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역자 : 이현주
역자 이현주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매일경제신문사 편집국 편집부에서 근무했다.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대중의 직관』 『담대하라, 나는 자유다』 『넥스트 컨버전스』 『증오의 세기』 『음식은 자유다』 『위대한 연설 100』 『슈퍼클래스』 『유혹과 조종의 기술』 『뉴미디어의 제왕들』 『위닝포인트』 『매력자본』 『X 이벤트』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펭귄과 리바이어던』 『살면서 한번은 묻게 되는 질문들』 『상상하면 이긴다』 등이 있다.

목차

1장. 어떻게 우리의 삶이 바뀔 수 있는가
자본주의, 그리고 인생철학
이제야 만난 숨겨진 보물
내 인생을 바꿀 기막힌 여정

2장. 나에게 질문하는 시간
새끼손가락 vs. 수만 명의 목숨
공정하게 나를 관찰하는 사람이 있다
장발장의 노래에서 깨달은 사실
실수를 인정할 때 보이는 것들

3장. 행복을 위한 새로운 우선순위
우리가 인생에서 간절히 원하는 것
사랑받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위험한 칭찬의 함정

4장. 진짜와 가짜 구별하기
자아도취가 불러오는 비극
두 자매의 엇갈린 본심
거울을 봐도 내가 안 보일 때
나심 탈레브의 뼈아픈 충고

5장. 잘되는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할까
사람들이 부와 명예를 추구하는 진짜 이유
돈에 대한 애덤 스미스의 생각
왜 우리는 명인에게 열광하는가
진정 통하는 것은 따로 있다

6장.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법
적절과 부적절의 경계는 어디인가
감정의 조절이 빚어내는 마법
기쁨과 슬픔의 벽

7장. 끌리는 사람들의 공통점
스스로 삶의 품격을 높이는 법
생활에서 실천하는 정의의 원칙
무엇이 과연 진정한 선행인가
우정이라는 인생 최고의 헌사

8장. 불확실한 세상을 잘 살아가려면
세상의 질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또 하나의 ‘보이지 않는 손’
인간이 가진 가장 위대한 장점

9장. 살기 좋은 사회가 만들어지는 과정
모두가 기억해야 할 ‘체스판의 오류’
태생적인 치유의 힘이란
무엇이든 자기 원칙에 따를 권리

10장. 현재의 우리를 위한 애덤 스미스의 따뜻한 조언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의 차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관계들
인생이 주는 혜택을 제대로 누리려면

책 속으로

마침내 책을 독파했을 때는 감정에 복받쳐 지붕 위에 올라가 크게 소리치고 싶었다. ‘정말 놀라워! 숨겨진 보물을 이제야 찾아내다니! 이건 다른 사람들도 무조건 꼭 읽어야 해!’ 내가 이 책에 탄복한 건, 애덤 스미스가 나로 하여금 사람들을 바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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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책을 독파했을 때는 감정에 복받쳐 지붕 위에 올라가 크게 소리치고 싶었다.
‘정말 놀라워! 숨겨진 보물을 이제야 찾아내다니! 이건 다른 사람들도 무조건 꼭 읽어야 해!’
내가 이 책에 탄복한 건, 애덤 스미스가 나로 하여금 사람들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어놓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 이 책은 나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어놓았다. 스미스 덕분에 비로소 나는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전에는 전혀 몰랐던 것들이다. 그는 돈, 야망, 명예, 미덕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 시대를 초월한 현실적인 방법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 어떻게 물질적인 성공과 실패를 다루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1장. 어떻게 우리의 삶이 바뀔 수 있는가

공정한 관찰자란 인간의 상상 속 인물로, 스미스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은 이 공정한 관찰자와의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공정한 관찰자는 우리와 대화를 나누며 우리의 행동이 도덕적인지 확인해주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물이다.
-2장. 나에게 질문하는 시간

내가 사랑받고 있고, 또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 얼마나 행복할까? 반대로 내가 미움받고 있고, 미움받아 마땅하다는 사실을 알면 얼마나 불행할까?
스미스는 사람들이 비도덕적인 일을 안 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도 공정한 관찰자를 적용한다. 즉, 사람들의 행동이 객관적인 관찰자의 판단에 의해 저지된다는 뜻이다. 스미스는 주위에서 우리의 행동이나 본모습을 관찰한 사람들이 ‘당신은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해.’라고 말해줄 때, 우리가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고 말한다.
-3장. 행복을 위한 새로운 우선순위

우리는 우리 삶을 만족시킬 도구들을 이미 모두 갖고 있다. 삶의 기본적인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이탈리아 반도를 정복할 필요는 없다. 그러므로 우리 내면의 인간다움을 유지하고 마음속 비열한
생쥐를 짓눌러야 한다.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음미하고 즐기는 기나긴 여정이다.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끈질긴 욕구, 즉 야심이 우리를 삼켜버릴 수 있다.
-5장. 잘되는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할까

감정의 강도를 서로 맞춘다는 개념을 정확히 표현하기 위해 스미스는 음악을 빗대어 화음을 위해 올라간 반음을 내린다고 말했다.
감정을 누그러뜨려 주위 사람의 감정과 조화를 이루려면, 원래 올라가 있던 음에서 반음을 내려야 한다. -6장.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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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어렵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입니다.” ㆍ 책 소개 250년 전 쓰여진 가장 완벽한 인생 조언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뒤바꾼 책 일과 관계, 부와 행복에 관한 숨겨진 보물 같은 책 ★ KBS [TV...

[출판사서평 더 보기]

“어렵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입니다.”

ㆍ 책 소개

250년 전 쓰여진 가장 완벽한 인생 조언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뒤바꾼 책
일과 관계, 부와 행복에 관한 숨겨진 보물 같은 책

★ KBS [TV, 책을 보다] 선정 도서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이달의 읽을 만한 책’
★ 한국경제 ? 교보문고 선정 대학생 추천 도서
★ 2016 새해에 함께 읽고 싶은 서울시 추천도서 선정
★ 학교, 도서관, 기관 선정 ‘이 달의 책’
★ 유수의 문화독서모임 선정도서
★ 독자들의 리뷰로 전해지는 끊임없는 찬사들!


나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나 자신일까, 또 다른 무엇일까?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에 대한 질문인데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다. 혹시 내가 아닌 다른 외부적 요소들이 나를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직업, 사는 곳, 자동차, 통장 잔고 등 지금 나는 내 바깥에서 만들어지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왜 이 질문이 중요한가?
살아가면서 우리가 원하는 확실한 한 가지 때문이다.
‘잘되는 나’, 더 나은 삶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그것이다. 그렇다면 진짜 ‘잘되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국부론』의 저자, ‘자본주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어떤 거창한 주장을 펼쳤을까?
애덤 스미스는 이런 인간의 본 모습을 일찍이 알아차렸던 것 같다. 그는 더 나은 삶, 잘되는 나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주옥같은 해답지를 『도덕감정론』이라는 책에 정성스레 담아냈다. 사람과 인생에 대한 그의 통찰력이 빛나는 불후의 역작이다.
이 숨겨진 대작을 스탠포드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러셀 로버츠가 다시 끄집어내어 쉽게 풀어쓴 책이 출간됐다. 250년 전 쓰여진 고전을 전 세계 현대인의 삶에 맞추어 새롭게 설명한 책,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이다. 『도덕감정론』이라는 원저의 중심 내용을 친절한 해설,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읽을 수 있는 교양 도서다.
무엇보다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은 옛 고전이 주는 무게감을 덜어내도록, 쉽고 편하게 쓰였다. 그렇지만 원저가 주는 깊이와 감동은 동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그 핵심과 정수를 고스란히 담았다. 이 책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인생 예습’이자 ‘인생 수업’이라 할 수 있다.

부, 행복, 관계의 균형을 찾는 가장 완벽한 인생 수업
시대를 초월한 애덤 스미스의 보물 같은 조언들


생전의 애덤 스미스는 묘비에 -『도덕감정론』의 저자, 여기에 잠들다. - 라고 새겨지길 원할 만큼 이 책을 아꼈다. 『국부론』과는 다르게 평생 동안 6번의 개정판으로 고쳐낼 정도였고, 경제학자이기 이전에 도덕 철학자였다. 애덤 스미스는 개인의 인생뿐 아니라 더 살기 좋은 세상까지 원하는 사람들의 욕심을 꿰뚫고 있었다. 그는 사람들의 이런 욕심을 긍정적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삶에 대한 우리 욕심을 만족시킬 답을 찾아주고자 했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세상을 꿈꾸기 때문이다.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은 부, 행복, 이기심, 이타심, 정의, 관계 등 개인과 사회를 만드는 여러 요소들의 본질을 알려주고, 그것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애덤 스미스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 이런 가르침들은 우리를 한 번 더 생각하게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겸손하게 한다. 훌륭한 고전이 가지는 위대함이 자꾸 우리를 부끄럽게 한다.
이 책은 나 자신과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그렇게 그 시간을 통해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과 가까워질 수 있다면, 누구든지 앞으로의 인생을 얻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두고 고전이 주는 오래된 향기에 빠져볼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겠는가.
‘돈이 전부다.’라는 논리가 자꾸 사실처럼 되어가는 것 같은 아슬아슬한 시대다. 다행히 사람의 인생은 부에 굴복할 만큼 만만하지는 않다. 우리의 삶은 훨씬 정교하고 섬세하며, 수많은 가치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나를 만드는 소중한 가치에도 깊이 신경 쓰자.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이 그런 당신의 노력을 열심히 도울 것이다. 그렇게 나의 내면에 그 가치들을 잘 심어놓는다면, 어떤 어려움이 와도 절대 내 중심이 흔들릴 일은 없을 것이다. 나아가 지금보다 더 잘되는 삶에 성큼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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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미묘한 책이다. | wi**tip | 2018.06.21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내가 필요한 게 아니라 상대가 필요한 것을 말하자 이기적인 존재도 다른 사람의 행복을 바란다. 남을 사랑하지만 나를 더 사...
    내가 필요한 게 아니라 상대가 필요한 것을 말하자
    이기적인 존재도 다른 사람의 행복을 바란다.
    남을 사랑하지만 나를 더 사랑하다.
    누구나 마음 속에 공정한 관찰자가 있다. 이 사람은 옳고 그름의 기준을 제시하는 가상의 인간이다.
    인간은 사랑받길 원한다.
    인간은 타인을 속이는 헤치는 과정에서 죄책감을 느낀다?
    NO 인간은 타인을 속이는 헤치는 과정에서 우월감과 승리감을 느낀다.
    현명한 살마은 사랑받고 싶은 충동을 잘 억제한다.
    가장 거부하기 힘든 것은 자기에 대한 칭찬이다.
    망치를 든 사람의 눈엔 못만 보이게 마련이다.
    비열한 생쥐가 출세를 위해 극심한 경쟁을 부축인다.
    링컹은 불만을 편지로 써서 서랍에 넣어 두었다.

    괜찮고 공감가는 말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책이 중간 쯤가면서 굉장히 딱딱하고 상투적인 얘기들만 구구절절 늘어 놔서 덮어버렸다.

    글쎄, 제 값하는 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나를 나이게 만드는 것들 | qu**tz2 | 2016.10.2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인간이 아무리 이기적인 존재라 할지라도, 기본 바탕에는 이와 반대되는 선한 본성도 있다. 그래서 인간은 다른 사람의 운명과 처...

    인간이 아무리 이기적인 존재라 할지라도, 기본 바탕에는 이와 반대되는 선한 본성도 있다. 그래서 인간은 다른 사람의 운명과 처지에도 관심을 갖는다. 또 자신에게 아무런 이득이 없을지라도 다른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기도 한다.

     

    인간의 이기심. 사람들은 이를 자본주의의 근간으로 보았다. 이익을 추구하려는 본능에 사람들이 충실하고, 본능을 발현하려는 행위를 정부가 나서서 규제하지 않으면 자본주의 질서는 무난하게 돌아간다는 게 지금껏 우리가 믿어온 바였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물론 위기는 많았다.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는 전쟁을 비롯하여, 경기침체로 인한 대량해고 등의 위험에 우리는 연일 노출된 상태이다. 하지만 자본주의는 언제나 해법을 발견하곤 했다. 우린 어쩌면 우리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현명한지도 모른다.

     

    ‘자본주의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18세기 인물이다. 그가 오늘날을 본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가 궁금하다. 당시로선 상상조차 불가능했을 다양한 문명을 현대인이 누리고 있는 모습부터가 적응 불가능하지 싶다. 오늘날은 그가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더 발전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그러나 화려함을 걷어낸 이후에도 계속해서 찬사를 내뱉을 수 있을까는 의문이다. 신분제가 사라졌다곤 하나 견고한 계급, 계층제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법적으론 만인이 평등하다는 이론과 그렇지 못한 현실 사이의 간극은 좀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이까지도 스미스가 바라던 바는 아닐 것이다. 그가 제시한 이론에 충실했을 뿐이라고? 스미스의 <국부론>만을 이는 어쩜 항변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그의 또 다른 저서를 접하고 나면 생각이 달라질 듯하다.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은 스미스가 취한 조금 다른 관점을 담아낸 책이다. 이제껏 존재마저도 희미했고, 역시나 대다수가 읽지 않은 책인 <도덕감정론>이 다룬 내용들을 이번 독서를 통해 접하게 됐다. 무엇보다도 내게 가장 강렬하게 다가왔던 건 우리가 믿어온 전제가 애덤 스미스가 가정한 전부가 아니란 점이었다.

    사실 가정은 너무도 단조로웠다. 인간이 매순간 예외 없이 이기적이기란 쉽지가 않다. 부모의 조건 없는 자식 사랑을 비롯하여, 대가를 바라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아예 알지도 못하는 제3 자를 돌보는 이들이 세상엔 참으로 많다. 그들의 모든 행동을 이기심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노릇이다. 수십억 명에 육박하는 모든 인류를 범주로 놓고 생각한다면 이기적인 게 옳을지도 모르겠다. 이름조차 낯선 타국에서 무시무시한 자연재해로 엄청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순간 우리를 슬프게 할 순 있으나 그렇기 때문에 나의 신체 일부분을 그들에게 내어준다거나 그들을 위해 끼니를 거르는 등의 시도를 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는 이기적이고 다른 누군가에겐 너그러운 우리를 ‘이기심’의 영역에 가둔 것은 지나친 단순화라 하겠다.

     

    스미스는 우리가 알고 있는 냉철한 경제학자로서의 이미지를 털어내고, 색다른 관점을 우리에게 선사했다. 얼마든지 사람을 속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진솔하게 상대를 대하는 사람의 심리를 파헤쳤다. 얼마든지 이득을 얻을 수 있음에도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양심의 가책을 언급했다. 너무 추상적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으나 이는 이미 우리도 겪어 알고 있는 내용이다. ‘사회적 자본’이라 하여 언급되곤 하는 ‘신뢰’에 기반한 관계가 사회 전 영역에 보편적일 때 그 사회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각종 노력에 투자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는 돈으로 환산하기 쉽지 않은 개념이다. 그러나 매사 의심하고 검증해야만 한다고 상상해보자. 그만큼 모든 행위가 더뎌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상대를 속임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득 못지않게 큰 것이 속이려 시도한 이가 짊어지고 가야 하는 불안감임을 스미스는 잘 알았다. 사람마다 선택은 각기 다르겠지만, 차라리 마음의 평온을 택하는 사람들의 선택이 합리적이라고 스미스는 생각했던 것 같다.

    돈,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스미스는 일상에서 실천하면 좋을 작지만 영향력 있는 실천이 보다 중요함을 잘 알았다. 나를 나이게 만드는 일관성 있는 선택이 부를 제공하진 않을 수도 있다. 꼭 돈의 형태는 아닐지라도 스미스는 모두가 바라는 행복이 오늘날 인류가 놓치고 있는 다양한 가치들에 기반한 선택으로부터 나온다는 걸 잘 알았다.

     

    이기심과 이타심, 그 어딘가. 서로 상반되는 듯한 가치의 중간지점에서 균형을 잘 잡는 것. 스미스의 시대에도 그랬고 현대에도 이는 중요하다. 스미스는 이를 잘 알았다. 그를 경제학자로만 바라봤던 지난날을 반성케 된다. 

  • 매력적인 이야기 | cu**g | 2016.09.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아담 스미스의 원작은 어렵게 느껴졌었는데,글도 술술 읽히고 내용도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아담 스미스의 원작은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글도 술술 읽히고 내용도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 내 인생의 주인은 나다! | ki**kim89 | 2016.08.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덴 누구의 허락도 필요없이 지금 이 순간 시작하면 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나가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덴 누구의 허락도 필요없이 지금 이 순간 시작하면 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나가면서 나도 할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단순히 글만 보는게 아닌,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을 바꿔야 하는지 모든것을 알기 쉽게 했고 누구든지 시작할수 있다는 믿음과 나 자신을 믿어라! 이 생각이 떠오르게 하는 좋은책이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자신에게 기쁜마음이 떠오릅니다. 특히 나 자신을 믿고 행동하는 요령까지 정말 많은것을 배웁니다 항상 더 좋은것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대 그 기대를 충족시켜준 책이었습니다. 책을 살땐 의구심도 들었지만 이렇게 글을 보고나니 나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행동하겠습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입니다.
  •    


    [Booktube by Eunju] 애덤스미스 원작의 도덕감정론을 기반으로 저자가 현대사회에 맞도록 

    어떻게 애덤스미스의 사상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수 있는지(미국원제)를 잘 풀어낸 작품이예요. 

    엄청 재미나거나 교훈이 퐉퐉느껴지진 않아도, 국부론을 쓴 애덤스미스에 대해 정말 다시 생각하게 되고

     얼마나 통찰력있는 사람인지 감동하게 되는 책이예요. 


    요즘 베스트 셀러인데 가독성이 뛰어나진 않지만, 나름 괜찮았던 것 같아요,



    IMG_03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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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안에서 나를 만드는것들 

     

    애덤스미스 보이지 않는손 주장한 그유명한 사람 읽어보진 않았지만 유명한 국부론의 저자이고 

    도덕감정론이란 책이 그렇게 생전에 많이 고쳐지며 완성된 수작이라는 것을 몰랐다. 

     

    책은 도덕감정론을 바탕으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경제학자 러셀로버츠가 정리를 해 놓은 느낌인데,

    250년전에 쓰여졌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지금 시대에도 어울리는 고전을 바탕으로 

    저자가 나름대로 소화하여 오늘날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부각하면서 나름의 이야기를 풀어나간 책이다. 

     

    원작이 아니다보니 애덤스미스의 생각을 직접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간혹있지만, 

    도덕감정론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들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원제는 How Adam Smith Can Change Your Life.라는데, 

    이 제목이 내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이라는 제목보다 훨씬 책의 내용을 잘 설명하고 있는것 같다. 

    사실 애덤스미스가 어떻게 너의 인생을 바꿀수 있는지라는 제목으로 보면 목차들이 훨씬 더 논리적인 목차임을 알 수 있다. 

     

    책은 

    돈이나 명예,미덕등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 건지에 대해 방법이나 해결책등을 나름 제시하고 있고, 

    우리가 어떻게하면 행복해 질수 있는지, 물질적 성공에 대한 단점은 무엇인지 등을 알려주고 있고, 

    말미에는 선량하고 미덕을 갖준 삶은 무엇이고 어떤게 가치 있는 삶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긴 한데, 

     

    애덤스미스의 도덕감정론과 다른 고전과 명언을 인용하면서 이렇게 폭넓은 주제를 커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지만, 

    폭넓은 주제를 설명하다 보니 좀 애매모호한 점도 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느낌으론 경제학자가 돈이 아닌 다른것들에 대해서 인생을 얘기한다는 점이나, 

    책에서 보면 경제학이 인생을 최대치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학문이라고 하면서

    인생에서 좀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도와주는 학문이라고 하면서 경제와 인생을 연관시킨점이 재밌었다. 


    다른 행동경제학책들처럼 제가 읽기에 편안하고 쉬운책은 아니였지만 읽는내내 250년전의 애덤스미스의 통찰력에 감탄을 할 수 있는 책임은 분명함. 

     

     

    47P 공정한 관찰자는 우리에게 인간이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내가 남들보다 중요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떠올리면 다른사람에게 더 친절할 수 있다. 공정한 관찰자는 지나친이기심은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은 훌륭하고 고상한 것이라고 일깨워 주는 목소리다. 


    59P공정한 관찰자를 상상하면, 나 자신으로부터 한걸음 물러서서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다. 이는 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피하거나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용감한 행동이다. 그러나 이를 피하지 않고 잘 해낼 수 있다면, 즐 한걸음 물러서서 우리 자신을 지켜 볼 수 있다면, 우리는 우리가 진정 누구인지 어떻게 하면 점점 나아질 수 있는지 알수 있다. 

     

    83P 현명한 사람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칭찬을 거부할 수 있다. 

    그러나 현명해지는 게 어디 그리 쉬운가. 특히 우리가 가장 거부하기 힘든 것은 바로 스스로에게 건네는 칭찬이다. 

     

    94P 첫번째 원칙은 자기 자신을 속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자기 자신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속이기 쉬운 사람이다. 

     

    115P스미스는 인간 본성에 결점이 있음을 알려준다.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려는 인간의 욕구는 반대의견을 아예 묵살해 버릴 정도의 무서운 힘을 발휘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속여 사랑스럽다고 믿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러면서 정작 진짜로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고자 노력하지는 않는다. 

    또한 자신을 솔직하게 바라보려고 애쓰지도 않는다.

     

    140P 인간의 삶이 비참하고 혼란스러운 가장 큰 이유는 소유물이 자신이라 착각하기 때문이다.

     

    149P  세인의 관심으로 행동에 제약을 받고 자유를 상실하는 일이 뒤따르더라도 사람들은 관심을 받고 싶어 한다. 

    이를 통해 선망의 대상이 되는 과정에서 겪었던 고생과 근심, 굴욕을 충분히 보상 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주중요한 사실은, 이런 관심을 얻는 순간 모든 자유와 편안함. 근심 걱정 없는 안전함은 영원히 잃게 된다는 것이다. 

     

     


    도덕감정론을 평생을 고치며 애덤스미스가 이야기 하고 싶은것은 돈과 관련없는 인생의 주제들이였나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고, 

    말미에 저자가 아주짦게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의 차이도 설명해주기도 하고.. 


    나름괜찮은 책이지만 도덕감정론을 내가 읽어봤었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더 남는 그런 책이다. 


    읽은기간: 2016.02.19- 02.21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지금 가까워질 수 있다면 인생을 얻을 수 있다) 

    아담 스미스(경제학자), 러셀 로버츠 저  이현주 역  세계사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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