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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건국신화(한겨레옛이야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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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쪽 | B5
ISBN-10 : 8984313459
ISBN-13 : 9788984313453
고조선 건국신화(한겨레옛이야기 31) 중고
저자 조현설 | 출판사 한겨레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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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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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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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신화는 한 나라가 세워지기까지의 역사를 신성하게 꾸민 이야기이다. 따라서 이야기의 현실성을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대신 신화 속 설정이 가지는 상징성을 엿보는 것이 신화를 제대로 읽는 방법이다. 신화적 상징은 그 당시 역사, 문화, 종교, 예술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건국 영웅은 알에서 태어나거나 하늘에서 내려온다. 이것이 상징하는 바는 무엇일까. 이는 그 영웅이 나라를 세울 수밖에 없는 필연성을 지닌 인물로 특별히 선택되었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하늘의 자손 환웅은 왜 땅의 자손 웅녀와 결혼한 것일까. 웅녀는 진짜 곰이었을까. 여신 마고할미가 단군에게 항복했다는 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천제의 아들 해모수는 왜 하필 다섯 마리 용이 끄는 오룡거를 타고 내려왔으며, 왜 물의 신인 하백의 딸과 결혼했을까. 주몽은 고구려의 영토 확장에 결정적 방해가 되는 송양과의 대결에서 왜 변신술을 택했을까……. 이번에 나온 책들은 글 사이사이에 적당한 힌트들을 제공하면서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신화 속 상징들의 의미를 생각해보도록 돕는다.

- 출판사 제공

저자소개

저자 : 조현설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아시아 건국신화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있으며, 신화와 옛이야기의 마력에 빠져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지역의 신화와 민담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한겨레 옛이야기 건국신화편을 기획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고전소설 『심청전』『유충렬전』『전우치전』 등을 풀어 썼고, 어른들을 위한 한국신화 안내서 『우리 신화의 수수께끼』를 펴내기도 했습니다.

그림 : 원혜영
강원도 시골에서 태어나 자연속에서 풍요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한 뒤 중국과 인도에서 오랫동안 판화 작업을 했다. 그린 책으로 『골목대장』『모캄과 메오』『나무는 꼭 필요해』 등이 있다.

목차

환웅은 신시를 열고 단군은 조선을 세우다
웅녀, 태초의 이야기를 들려주다
우리 조선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마고족의 항복을 받다
네 왕자에게 임무를 주다
태백산 산신이 된 단군
부루 단군, 범신 종족과 화해하다

- 해설ㅣ진짜 고조선 건국신화를 찾아서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한겨레 옛이야기 시리즈 ‘건국신화편’ 출간 한겨레 옛이야기 시리즈는 지금까지 신화, 인물, 전설, 민담, 고전소설 등 다섯 갈래의 옛이야기를 30권의 어린이책으로 엮어 펴냈다. 그동안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은 한겨레 옛이야기는 이제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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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옛이야기 시리즈 ‘건국신화편’ 출간
한겨레 옛이야기 시리즈는 지금까지 신화, 인물, 전설, 민담, 고전소설 등 다섯 갈래의 옛이야기를 30권의 어린이책으로 엮어 펴냈다. 그동안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은 한겨레 옛이야기는 이제 나라를 세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건국신화편(31권∼35권)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한겨레 옛이야기 건국신화편’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부터, 가장 넓은 영토를 가졌던 고구려, 한반도 최초의 통일 국가 신라, 700년 동안 역사가 이어졌던 가야, 그리고 중세 국가인 고려까지 다섯 나라의 건국신화를 살핀다.
『고조선 건국신화』와『고구려 건국신화』가 먼저 출간되었고, 이달 말까지『신라 건국신화』『가야 건국신화』『고려 건국신화』등을 출간하면서 시리즈를 마칠 예정이다.

한겨레 옛이야기 건국신화편, 이렇게 다르다
1. 신화 전문가가 쓴 제대로 된 건국신화
지금까지 어린이용으로 나온 건국신화들은 신화 전문가가 아닌 동화 작가들이 쓴 책이 대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지나친 상상력을 발휘해 신화 본연의 모습과 의미는 사라지고 재미난 옛이야기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한겨레 옛이야기 건국신화편’은 동아시아 신화 전문가로 알려진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조현설 교수가 기획하고, 집필했다. 근거 없는 옛이야기가 아니라 신화학자의 손끝에서 빚어진 제대로 된 건국신화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전문가가 아니면 엮어 내기 어려운 고려의 건국신화를 어린이책으로 처음 소개한 점은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2. 건국신화 본래의 모습에 가깝도록 재구성
지금까지 선보인 건국신화들은 <삼국유사>나 <동명왕편> 등 하나의 텍스트만을 채택해 그 위에 작가의 상상력을 덧입히는 방식으로 기술되었다. 게다가 주로 한 권에 여러 나라의 신화를 한꺼번에 소개하다 보니 큰 줄기 중심으로 간단히 축약되곤 했다.
‘한겨레 옛이야기 건국신화편’은 대표적인 문헌들을 바탕으로 삼되 또 다른 기록들과 구전돼온 다양한 자료들을 모아 전체 틀 안에서 재구성하는 방식을 취했다. 건국신화가 가진 본래의 모습에 가장 가깝게 구성되었다고 자부하는 이유이다.
예를 들어『고조선 건국신화』의 경우, 일연이 쓴 <삼국유사>만을 텍스트로 삼지 않았다. <삼국유사> 전후에 나온 여러 가지 기록들을 모아 잘 알려진 단군 이야기와 더불어 흩어져 있는 단군 이야기를 함께 엮음으로써 더욱 풍성한 신화를 들려준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단군의 활약상만이 아닌 하늘님의 아들 환웅이 어떻게 신시를 세웠는지, 웅녀가 어떻게 환웅을 만나 단군을 낳았는지, 단군을 낳은 뒤의 웅녀는 어떻게 살았는지, 단군의 네 아들은 어떤 일을 했는지, 동굴을 뛰쳐나갔던 호랑이는 어떻게 되었는지 그 자취까지도 추적하고 있다.

3. 신화적 상징이 살아 있는 건국신화
건국신화는 한 나라가 세워지기까지의 역사를 신성하게 꾸민 이야기이다. 따라서 이야기의 현실성을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대신 신화 속 설정이 가지는 상징성을 엿보는 것이 신화를 제대로 읽는 방법이다. 신화적 상징은 그 당시 역사, 문화, 종교, 예술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건국 영웅은 알에서 태어나거나 하늘에서 내려온다. 이것이 상징하는 바는 무엇일까. 이는 그 영웅이 나라를 세울 수밖에 없는 필연성을 지닌 인물로 특별히 선택되었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하늘의 자손 환웅은 왜 땅의 자손 웅녀와 결혼한 것일까. 웅녀는 진짜 곰이었을까. 여신 마고할미가 단군에게 항복했다는 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천제의 아들 해모수는 왜 하필 다섯 마리 용이 끄는 오룡거를 타고 내려왔으며, 왜 물의 신인 하백의 딸과 결혼했을까. 주몽은 고구려의 영토 확장에 결정적 방해가 되는 송양과의 대결에서 왜 변신술을 택했을까…….
이번에 나온 책들은 글 사이사이에 적당한 힌트들을 제공하면서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신화 속 상징들의 의미를 생각해보도록 돕는다.

4. 역사를 이해하는 키워드로서의 건국신화
건국신화가 역사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다. 그러나 제대로 된 신화를 접하는 것은 그 나라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키워드가 될 수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다섯 나라를 놓고 보면 우리나라의 건국신화는 남과 북
보도자료
이 조금씩 다름을 알 수 있다. 건국 영웅이 태어나는 모습에서도 고조선이나 고구려를 세운 인물은 하늘과 땅의 만남으로 태어나는데 신라와 가야는 하늘에서 내려온 알에서 태어난다.
이는 고조선이나 고구려는 힘이 센 부족이 다른 부족을 흡수하면서 나라를 세웠고, 신라나 가야는 주변 여러 나라들이 평화로운 과정을 거쳐 나라를 세운 건국 과정의 차이를 반영한다. 또한 백제는 이렇다 할 신화를 갖고 있지 않은데, 그 이유는 백제왕이 정기적으로 고구려 땅에 있는 시조의 사당에 제사를 드리러 갈 만큼 백제가 고구려와 같은 시조를 모시고 있었다는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이렇듯 건국신화를 통해 한 나라가 세워질 때의 정치적 지향이나 사회적 상황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으며, 이번에 나온 책들은 그런 단초를 제공하기에 충분하다.

5. 영웅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
건국신화 하면 바로 대표적인 영웅들이 떠오른다. 물론 선택받은 한 사람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만 영웅 한 사람이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단군은 고조선을 세운 뒤 각 부족장들의 힘을 빌어 나라의 기틀을 마련해갔으며, 네 아들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고구려를 세운 주몽도 오이, 마리, 협보라는 용감한 친구들과 현자들의 도움으로 고구려 건국을 완성할 수 있었다. 특히 뒤이어 나올『신라 건국신화』에서는 기존에 나온 책에서 크게 다루지 않아 미궁 속 인물이었던 호공의 활약이 자세히 그려진다. 박을 차고 바다를 건너온 호공이 혁거세왕과 남해왕의 신하가 되어 신라를 세우는 데 중요한 일을 하는 인물로 그려지는 것이다. 또한『고려 건국신화』를 보면 왕건이 고려를 세우기 위해 무려 5대조 때부터 그에 맞는 상서로운 일들이 이어져왔음을 알 수 있다. 각 권의 제목을 단군, 주몽 등 영웅의 이름이 아닌 나라 이름으로 정한 까닭도 여기에 있다.
‘한겨레 옛이야기 건국신화편’에서는 나라를 세우는 데 기여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지며 장대한 드라마를 연출한다.

이야기 조각을 모아 엮은 새로운 단군 이야기!
하늘님 환인의 아들 환웅이 태백산 아사달로 내려와 신시를 세우고 하늘로 돌아간다. 아버지 환웅의 승천의식을 마친 단군은 이제 아침의 나라 조선의 새 임금이 된다.
단군은 나라의 기틀을 마련해 간다. 적당한 인물을 뽑아 나랏일을 맡기고, 이족들에게 사신을 보내 족장들과 손을 잡는다, 또한 물을 섬기는 풍이족 족장 하백의 막내딸과 결혼해 네 아들을 낳는다. 그러던 어느 날 별궁에 머물던 웅녀 할머니가 네 손자를 불러 태초 이야기를 들려준다. 캄캄한 어둠뿐인 세상에 어떻게 해와 달이 생기고 산천초목이 이뤄지고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는지에 대해 들려준다. 이후 큰 홍수가 일어나 세상에 사람들이 다 사라지고 오누이만 남게 되었는데 하늘의 뜻을 물어본 오누이가 그 뜻에 따라 결혼을 했고, 우리는 모두 그 오누이의 자손이라는 이야기도 들려준다. 이어 단군은 네 아들에게 빛나는 아침의 나라 조선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전한다. 네 아들의 가슴 속엔 조선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 차게 된다.

단군은 많은 이족들을 조선의 백성으로 받아들였는데 그중 조선이 커지는 데 불만을 가진 마고족이 있었다. 단군은 마고족 족장인 마고할미를 항복시켜 조선의 백성으로 받아들인다. 그 일을 계기로 조선은 더욱 넓어지지만 나라 안팎으로 여러 문제들이 생겨난다.
단군은 네 아들에게 나라를 맡겨야겠다고 생각한다. 맏아들, 부루에게는 황하 지역 ‘하나라’의 축하 행사에 참여해 조선을 알리라는 임무를, 둘째 부소에게는 짐승들의 해를 물리칠 방법을 연구하라는 임무를, 셋째 부우에게는 아픈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줄 약을 만들라는 임무를, 막내 부여에게는 이족들의 난을 진압하고 오라는 임무를 내리게 된다. 네 아들은 무사히 임무를 마쳤고, 단군은 큰아들 부루에게 2대 단군의 자리를 물려주고 태백산 산신이 되어 대대로 조선의 백성을 돌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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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이야기가 바로 건국신화이다. 어릴때는 나라를 세운 사람이 하늘에서 내려오거나 알에서 ...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이야기가 바로 건국신화이다. 어릴때는 나라를 세운 사람이 하늘에서 내려오거나 알에서 깨어났다고 하는 이야기가 무척 신기하고 재밌었다. 실제로는 있을 수 없는 황당한 얘기들이지만 옛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친근감 있고 정감있게 느껴졌던 것 같다. 하지만 기억에 남는 건  대략적인 이야기밖에 없었는데  한겨레옛이야기 시리즈에서 건국신화가 나왔다.  반가움에  우리나라의 시초가 된 고조선의 건국신화 이야기를 먼저 읽어보았다. 

     

     단군신화하면 우선 곰과 호랑이 이야기가 먼저 떠오른다.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님이 호랑이와 곰에게 동굴안에서 스무하루동안 마늘과 쑥을 먹으며 견디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약속하셨는데  호랑이는 참지 못해 동굴을 뛰쳐나갔고 곰은 스무하루를 참아내어 결국 인간이 될 수 있었고 환웅님과 혼인을 하여 단군을 낳았다는 것이다. 이렇게 태어난 단군이 신시에 조선을 세워 하늘님이 주신 천부인을 가지고 널리 세상을 이롭게 다스렸다는 이야기는 아이들도 많이 들어본 이야기지만 이렇게 짤막한 이야기로는 건국신화가 상징하고 있는 의미를 전달하기 힘든 것 같다. 

     

     한겨레옛이야기의 건국신화에서는 다소 황당하게 느껴질 수 있는 웅녀의 이야기를 그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며  환웅이 평화를 위해 곰을 숭배하는 곰신족과 화합의 의미로 족장의 딸과 혼인을 하였고 쑥과 마늘을 먹는 것은 신시의 예의와 법도를 따르겠다는 서약이었다고 이야기하니 더욱 설득력이 있게 들린다. 또  단군의 네 아들들이 수행했던 임무와  주변부족들을 통합해서 나라를 키워가는 과정을 통해 백성을 먼저 위하고 이웃과의 화합과 평화를 추구했던 고조선의 통치이념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지금까지 단군이야기는 수많은 종류의 책으로 나왔지만 어떤 책은 '삼국유사'에  실려 있는 단군신화를 그대로 옮기기도 하고 어떤 책은 작가의 지나친 상상력으로 건국신화는 사라지고 옛날이야기만 남아있는 모습이 되어 버렸다. 그러다보니 저자인 조현설교수는 우리 아이들에게 진짜 고조선 단군신화의 모습을 보여주어야겠다는 의지를 갖고  옛 책에 기록된 단군이야기들과 구전되어 오는 단군 이야기들을 모아 다시 이 책으로 엮었다고 한다. 

     건국신화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기록이 아니라 건국의 역사를 신성하게 꾸민 이야기이다. 그렇기에  건국신화에서는 상징, 즉  왜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하는지, 단군의 네 아들이 한 일은 무엇을 말하는지, 이야기에 숨어 있는 뜻을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중간중간 판화의 느낌을 주는 삽화들은 옛이야기의 흥미를 더 높여주는데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또한 읽고 나서 건국신화 이야기의 상징을 같이 생각해보고 이야기해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 고조선 건국신화 | me**ung0 | 2010.01.1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제 3학년되는 큰아이를 위해서 요즘은 역사관련된 책들을 많이 보고있습니다. 배우긴 했는데 이야기는 알고있는데 솔직히 아이가...

    이제 3학년되는 큰아이를 위해서 요즘은 역사관련된 책들을 많이 보고있습니다.

    배우긴 했는데 이야기는 알고있는데 솔직히 아이가 물어보면 시원하게 답해주기 힘들꺼 같아서

    요즘은 하나씩 찾아서 다시 한번씩 제가 아이보가 먼저 읽어 보고 있습니다.

    아이가 물어보면 시원하게 답해주기 위해서 말입니다.

     

    이제 10살인 우리집 큰아이는 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역사를 참 좋아합니다.

    텔레비젼을 통해서 만나는 위인들을 위인전을 통해서 다시 한번 만나보게 하고 있습니다.

    언젠간은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단군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신 모양입니다.

    그때는 인터넷을 찾아서 말로 설명해 주었는데......

     

    고조선 건국신화 이 책을 조금 일찍 만났더라면 좋았을거란생각을 했었습니다.

    짧은 시간안에 읽고 반납해야 하기에 그냥 대충대충 보았었는데

    오늘은 아이랑 함께 아니 아이에게 제가  이 책을 읽어 주었습니다.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삼국유사 책을 읽을때 보았던 내용들을 기억하더라구요.

    학교 선생님께 조금씩 들었던 이야기라고도 말 하더군요.

    저역시도 많이 들었던 이미 배웠던 내용이긴 하지만 솔직히 잘 몰랐던 내용들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들도 있어서 새롭게 배운 내용들이 더 많았습니다.

     

    창작 동화와는 다르게 우리의 입에서 입으로 내려오는 이야기를

    요즘 아이들에게 맞도록 재구성하여 만들어서 아이들도 쉽게 이해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려운 낱말이 간혹 등장하기도 하는데 그 단어들은 아래쪽에 뜻을 적어주어서

    아이가 혼자서도 책을 읽는데 어려움이 없더라구요.

    한겨례 아이들에게 아이들을 위한 생각하는 마음까지 보이더라구요.

     

    글밥이 많아서 지루할때쯤 등장하는 그림들로 인해 잠시 생각도 정리할수 있다.

    그림 또한 일반 역사 관련 책들과는 다르게 벽화/판화 느낌의 그림이다.

    그림을 보면서 그 당시의 의상이나 머리스타일등 생활 습관 등을 알수도 있어....

    책을 읽으면서 아이랑 함께  책속의 내용과 함게....

    그 시대의 옷차람에 대해서도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역사 알면 알수록 어렵다는 생각을 먼저 하고 생각이 들고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고조선 건군신화를 통해 고조선에 대해 재대로 기억해 주길 바란다.

     

     

     

  • 역사서를 많이 만나 보았지만 건국신화에 대한 책은 처음으로 접해 보았습니다. 허투루 꾸민 이야기가 아닌 근거가 있고 있을...

    역사서를 많이 만나 보았지만 건국신화에 대한 책은 처음으로 접해 보았습니다.

    허투루 꾸민 이야기가 아닌 근거가 있고 있을 법한 이야기들을 모아 상상력으로 엮은 새로운 단군의 이야기입니다.

    단군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 알고 있지만 아버지와 그의 네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엮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단군이 세운 나라는 조선이지만 태조 이성계가 세운 조선과 구별하기 위해 고조선이란 이름을 쓰고 있지요.

    있을 법한 이야기를 상상해서 재미있게 꾸며 놓아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실제 있었던 이야기 처럼 흥미롭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쟁보다는 평화를 중요시 여겨 나라를 넓혀가는 단군의 어진 성품과 지혜로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신시를 연 환웅이 아들 단군에게 나라를 세우라는 계시를 남기고 하늘 나라로 돌아간 후 단군은 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웁니다.

    단군은 나라를 세우고 하백의 셋째딸과 결혼해 네 아들 부루, 부소, 부우, 부여를 낳아요.

    환웅님이 하늘로 올라간 뒤 혼자 땅에 남아 있던 웅녀할머니는 손자들에게 태초의 이야기를 동화처럼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조선의 땅은 점점 넓어지고 백성들도 많아지면서 단군은 해야할 일이 많아졌어요.

    자신의 일을 왕자들에게 맡기기 위해 네 왕자들의 재능을 시험해 본답니다.

    네 왕자들은 각자 맡은 일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올 수 있을까요?

    앞으로 네 왕자의 지혜롭고 멋진 활약이 펼쳐집니다.

    다른 창작동화와는 다르게 역사 속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꾸며놓았습니다.

    새로운 이야기를 길고 재미있게 엮어 놓아 아이와 즐거운 독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나라가 탄생하면서 어떻게 이끌어 올 수 있었는지 아이와 서로 물음을 통해 숨은 뜻을 찾아 보세요.

    고구려, 신라, 가야, 고려의 건국신화도 궁금해 지는데요.

    아이와 역사 속의 숨겨진 동화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아닌 또 다른 이야기로 아이의 생각도 다양하고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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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yup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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