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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세잔: 색채와 형태의 미학(ART BOOK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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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쪽 | A5
ISBN-10 : 8960531448
ISBN-13 : 9788960531444
폴 세잔: 색채와 형태의 미학(ART BOOK 2) 중고
저자 실비아 보르게시 | 역자 김희진 | 출판사 마로니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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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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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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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에 큰 영향을 미친 색채와 형태의 대가, 폴 세잔의 삶과 작품세계!

예술가의 회화 속에 깃든 삶을 잔잔히 풀어낸「Art Book」시리즈 제2편.「Art Book」시리즈는 고흐, 세잔, 미켈란젤로, 모네, 모딜리아니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삶과 작품을 찾아가는 안내서이다. 예술가의 생애를 시작으로 그들의 작품이 만들어진 경로와 자취를 차분히 따라가며, 역사적 흐름에 따른 전체적 맥락을 소개한다.

제2편『폴 세잔: 색채와 형태의 미학』는 색채와 형태를 대담하게 사용한 19세기 프랑스 화가 폴 세잔의 작품세계를 그의 생애에 비추어 찾아간다. 공간과 색조를 지각하는 독특한 방식을 통해 회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개척한 폴 세잔의 인생과 작품세계를 조명한다.

각 장은 세잔의 삶의 정점을 담아낸 서문외에도 약 300여점의 화려한 원색 도판과 관련설명이 수록되어 있다. 세잔의 삶과 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통로가 된다. 또한 맨 마지막 부분에는 세잔과 주변 인물들, 동시대에 활동하던 다른 예술가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제시된다. 아울러 책에 실린 작품들의 소장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유년기와 청년기, 예술적 형성기, 예술적 완성기, 첫 번째 개인전, 절정기 등의 이야기가 시대별로 정리되어 있다. 폴 세잔의 일생을 관통하며 그의 아름다운 예술혼을 살펴보는 특별한 여정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실비아 보르게시

밀라노 브라이덴세 도서관의 예술사가이자 프랑스문화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예술과 문학과의 관계를 18~20세기 프랑스의 역사·문화적 맥락 안에서 조명한 연구물들을 내놓았다.

옮긴이 김희진

성균관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와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동 대학원 불어불문학과에서 번역학을 공부하고 있다. 『번역비평』지에 ‘저자의 죽음과 번역가의 탄생’을 발표하면서 번역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1839-1870: 유년기와 청년기, 예술적 형성기
8 ■ 엑상프로방스에서의 성장기
10 ■ 두 여인과 한 아이가 있는 실내
12 ■ 나폴레옹 3세의 황제 등극
14 ■ 화가의 꿈
16 ■ 루이-오귀스트 세잔의 초상
18 ■ 에밀 졸라와의 우정
20 ■ 주류 미술계: 아카데미와 살롱
22 ■ 1861년, 파리의 세잔
24 ■ 대주연(大酒宴)
26 ■ 1863년, 낙선전
28 ■ 아실 앙프레르
30 ■ 나폴레옹 3세의 웅대한 계획
32 ■ 사진술의 탄생과 나다르
34 ■ 탄호이저 서곡
36 ■ 도미에와 캐리커처
38 ■ 세잔과 플로베르

1870-1880: “세잔은 미장이다”
42 ■ 오르탕스 피케와의 만남
44 ■ 1870년, 보불전쟁의 발발
46 ■ 목매단 사람의 집
48 ■ 전쟁과 예술가들
50 ■ 오베르쉬르우아즈에서 피사로를 만나다
52 ■ 제3공화정과 파리 코뮌
54 ■ 에스타크
56 ■ 목욕하는 세 여인
58 ■ 1874년, 최초의 인상주의 전시회
60 ■ 빅토르 쇼케의 초상
62 ■ 카페와 모던 라이프
64 ■ 붉은 안락의자에 앉은 세잔 부인
66 ■ 마지막 인상주의 전시회 출품
68 ■ 위스망스와의 만남
70 ■ 정물화
72 ■ 비스킷과 과일 바구니
74 ■ 드가와 사진의 필요성

1880-1890: 예술적 완성기
78 ■ 새로운 물결
80 ■ 모자를 쓴 자화상
82 ■ 아버지와의 불화와 결혼 생활
84 ■ 자 드 부팡의 밤나무와 농장
86 ■ 에밀 졸라와의 절교
88 ■ 아를캥
90 ■ 상징주의 화가들
92 ■ 르누아르의 방문
94 ■ 만국 박람회
96 ■ 부엌 테이블
98 ■ 자본주의의 성장과 사회주의의 이미지들
100 ■ 푸른 꽃병
102 ■ 마침내 완성된 걸작: 목욕하는 사람들

1890-1906: 원뿔, 원통, 구
106 ■ 첫 번째 개인전
108 ■ 동양적인 것과 고대의 것
110 ■ 큐피드 석고상이 있는 정물
112 ■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
114 ■ 커피포트와 여인
116 ■ 영사기의 발명: “죽음은 더 이상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118 ■ 귀스타브 제프루아의 초상
120 ■ 1905년, 기적의 해, 아인슈타인과 상대성 이론
122 ■ 앙브루아즈 볼라르
124 ■ 야수주의
126 ■ 대수욕도
128 ■ 마지막 뮤즈: 생트빅투아르 산
130 ■ 1907년, 회고전

찾아보기
134 ■ 소장처 색인
138 ■ 인명 색인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예술가의 회화 속에 깃든 삶 ‘Art Book’ 시리즈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 피카소까지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찾아가는 안내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 시대를 풍미한 서양 미술사의 거장들, 그들의 삶과 예술이 펼쳐진다. 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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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회화 속에 깃든 삶
‘Art Book’ 시리즈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 피카소까지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찾아가는 안내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
시대를 풍미한 서양 미술사의 거장들, 그들의 삶과 예술이 펼쳐진다. 빛을 담은 영혼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을 조각한 예술가 미켈란젤로, 빛의 시대를 연 화가 모네, 고독한 영혼의 초상을 담은 모딜리아니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Art Book’ 시리즈 안에서 조명한다.

역사적 흐름에 따른 전체적 맥락을 소개
예술가의 생애를 시작으로 그들의 작품이 만들어진 경로와 자취를 따라간 ‘Art Book’ 시리즈는 각 화가의 삶과 예술을 당대의 문화적이고 사회적이며 정치적인 문맥 속에서 보여준다. 책의 본문은 화가의 삶과 작품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 역사적 ․ 문화적 배경, 주요 작품들에 대한 분석으로 나뉘어 있으며, 특정한 주제에 초점을 맞춘 각 장에는 서문과 함께 300여 점의 화려한 원색 도판과 부가 설명이 더해져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각 권마다 첨부된 색인에는 예술가의 주변 인물들과 동시대에 활동하던 다른 예술가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 그리고 책에 실린 작품들의 소장처에 대한 정보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아름다운 예술혼과 만나는 여정
단순한 감상을 넘어, 각 분야에 정통한 미술사가로 활동 중인 저자들의 감성과 깊이가 더해진 이 시리즈는 화가의 일생을 관통하는 화두를 담고 있어 당시 회화의 순례뿐 아니라 아름다운 예술혼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이 될 것이다.

전 세계 독자들의 친절한 안내서
이탈리아 몬다도리 출판사가 출간하고 있는 ‘Art Book’ 시리즈는 현재 여러 언어로 출판되어 예술을 사랑하는 전 세계 독자의 친절한 안내서로 호평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마로니에북스를 통해 ‘반 고흐’와 ‘폴 세잔’을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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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세잔 | ja**shez | 2013.07.1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후기 인상파를 이끈 세잔은 당대의 예술가들에게 그다지 인정받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외길을 꿋꿋히 걸었으며, ...
    후기 인상파를 이끈 세잔은 당대의 예술가들에게 그다지 인정받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외길을 꿋꿋히 걸었으며, 후대의 입체파와 추상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래서 사후에야 인정 받았던 화가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이 책은 그런 세잔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전반부는 그의 지인들이 나와서 세잔에 대해 추억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후반은 그의 친구였던 에밀 졸라와의 에피소드와 함께, 나중에 그와 결별하는 이야기로 꾸며져있다. 왜 헤어졌을까? 졸라가 그의 소설에서 세잔을 실패한 화가로 그렸기 때문에, 마음이 무척이나 상했기 때문이다. 친구나 동료, 가족들이 주는 상처는 매우 큰 상실감을 가져온다.

    한편, 필자가 기억하는 세잔의 걸작은 목욕하는 남자들이다. 이와 쌍을 이루는 목욕하는 여인들도 있지만 자꾸만 눈길이 가는 것은 전자다. 세잔 스타일을 보여주는 평범한 그림이다. 정면의 두 남자는 뒷모습으로 그려지고 한 남자는 완전한 나체, 다른 사람은 흰팬츠만 입고 있다. 그 양 옆으로 한쪽 다리를 구부린 남자가 정면을 응시하며 --이 인물은 다른 사람에 비해 푸른색조가 상당히 짙게 드리워져 있음-- 흰 팬츠의 우측에는 이제 막 물속으로 들어가려는 남자의 엉덩이와 발걸음이 경쾌하게 표현되어 있다. 그리고 약간 멀리 있는 여러명의 사람들이 각각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경으로는 하늘색과 흰구름, 인체의 피부색과 녹색의 나무들이 있다. 왜 이렇게 이 그림에 시선이 가는줄 모르겠다. 흠. 아마도 한쪽 무릎을 기울인 남자의 바로 아래에 물속에서 얼굴만 드러낸 한 남자가 관찰자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그 장면에서 뭔가 코믹함을 느꼈기 때문일까? ㅎㅎㅎ
  • 폴 세잔_실비아 보르게시 | sk**346 | 2012.02.1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폴 세잔(색채와 형태의 미학)_실비아 보르게시     폴 세잔 이라는 이름의 화가를 생각하면 '큐미즘'...
    폴 세잔(색채와 형태의 미학)_실비아 보르게시
     
     
    폴 세잔 이라는 이름의 화가를 생각하면 '큐미즘'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그만큼 입체파에 형성에 큰 영향을 준 화가이며 괴짜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그이다.
    이 책은 '폴 세잔'이란 사람의 삶과 작품, 배경, 명작을 나누어 설명해주고 있는 책인데 얼마전에 읽은 '안녕하세요 세잔씨'라는 책에 비해 깊이감과 그를 소개하는 내용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었다.
    '폴 세잔'은 에밀 졸라와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둘은 영혼의 친구였다고 한다.
    에밀 졸라는 가난을 이겨내며 소설가로 자립하였고 이미 프랑스 파리에 자리잡고 있던 그는 폴 세잔에게 화가가 되기 위해 파리에 오기를 여러차례 편지를 보내며 종용했고 세잔은 그런 그와 법조인이 되길 바라는 아버지 사이에서 방황하며 확실한 결정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졸라는 세잔을 천재성은 있지만 노력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후에 세잔이 경제적으로 어려울때 도와준 이는 졸라였으며 서로 깊은 우정을 나누며 지냈다고 한다.
    하지만 에밀졸라가 그의 자서전적 소설'작품'이라는 소설집을 내면서 둘의 사이는 벌어졌고 결별했다고 하는데 이 작품 중 졸라가 묘사한 화가는 '실패한 천재'로 묘사되고 있으며 폴 세잔은 이 화가가 자신을 지칭한 것으로 생각하게되어 결별하게되었다고 한다.
    이 '작품'이라는 책을 읽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또한 카미유 피사로가 '폴 세잔'을 높이 평가했으며 함께 그림도 그리고 세잔을 도와주었다고 한다.
    세잔은 카미유 피사로를 자신의 스승이라고 칭하며 존경심을 표했다.
    이 책은 '폴 세잔'에 대한 자세한 삶의 서술이나 작품의 성격을 표현했다기 보다는 폴 세잔이라는 사람이 그려온 삶을 간략하게 서술한 책이 아닌가 싶다.
    폴 세잔의 그림이 궁금하다면, 무겁지 않은 느낌의 책을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세잔,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 18931896, 파리, 오르세 미술관.
     
    평소에 이 그림이 왜 유명한가 생각했었는데 이 책의 내용을 빌자면 이전의 화가들이 동일한 주제로 카드놀이를 그릴때는 사교생활이나 휴식, 혹은 여가를 묘사하기 위해서거나 탐욕, 속임수, 불안등을 나타내기 위한것이였는데 세잔은 이 그림에서 사람들이 카드놀이에 완전히 몰입하여 어떠한 감정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며 그림 자체도 실제 카드놀이판과는 대조적이다. 세잔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전형적인 떠들썩한 순간을 이지적인 순간으로 변모시켰다고 한다.
     
    폴 알렉시스에게 쓴 편지에서 세잔은 모델들을 한곳에 모아 두고 그림을 그린 것이 아니라고 인정했다. 먼저 세부적인 면을 잘 관찰한 후에 화면안에 배치하는 편을 선호했기 때문이었다.
     
     
     
    자연의 빛 아래서 풍경을 볼 때에 보이는 것은 단일한 대상이 아니라 눈앞에서, 아니 오히려 마음 안에서 떠오르는 다양하게 혼합된 톤이라는 사실을 발견해낸 것은 그야말로 진정한 혁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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