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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혼돈의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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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쪽 | | 154*225*24mm
ISBN-10 : 8950981483
ISBN-13 : 9788950981488
한국경제, 혼돈의 성찰 중고
저자 정갑영 | 출판사 21세기북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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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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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거의 새책입니다~~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bewhi*** 2020.03.18
103 분명 최상 상태 제품이었는데 표지에 살짝 찢김과 접힘이 보임 5점 만점에 1점 efsfam*** 2020.02.09
102 깨끗한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20.01.23
101 배송이 6일만에ㅠ 뽁뽁이 비닐포장과 종이상자까지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고 책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DISC*** 2020.01.14
100 새책같이 깨끗한 책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ki***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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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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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 하락, 만연해가는 위기설
기존 질서가 안 통하는 저성장, 불안의 시대!
지속가능한 한국경제 성장 전략은 무엇인가? 세계 경기 위축,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불안정성, 고용 부진 등 한국을 둘러싼 경기 여건이 좋지 않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2.2%로 낮춰 발표했고, LG경제연구원 역시 경기하향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020∼2024년에 1.9%로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일본의 장기불황 ‘잃어버린 20년’보다 더 심한 저성장 위기가 한국에 닥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위기설은 1997년 IMF 때도,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제기됐었고 우리 사회는 그 위기를 잘 극복해냈다. 그런데 지금의 위기설은 과거와는 전혀 다르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투자와 고용, 수출 등 주요 경제지표가 안 좋고, 한국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해 온 국내외 여건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으며,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 주력 산업이 부진한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의 부재 등 여러 면에서 우리 경제는 심각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

한국경제가 ‘잃어버린 20년에 빠진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벗어나려면, 그리고 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경제와 산업, 과학 기술, 정보 미디어, 외교 안보 분야의 100여 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술연구단체 사단법인 FROM은 지난 2년 동안 학제적 토론을 통해 한국 사회가 당면하게 될 위험과 기회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담아 『한국경제, 혼돈의 성찰』을 출간했다.

4차 산업혁명과 기술혁명, 보호무역, 북한의 핵 위협 등 메가트렌드가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국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 중산층 중심의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제 분야뿐 아니라 정치, 안보, 교육, 노동, 환경까지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정갑영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이자 (사)FROM 100 대표이고, 영국의 저명 출판사 루틀리지(Routledge)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글로벌 이코노믹 리뷰(Global Economic Review)」의 에디터를 맡고 있다. 미국 코넬 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연세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이래 교무처장, 정보대학원장, 부총장을 거쳐 17대 총장(2012. 2~2016. 1)을 역임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삼성경제연구소 석좌연구위원, 감사원 혁신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매경 이코노미스트상, 다산 경제학상,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저자 : 강미은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이다.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저널리즘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박사를 취득했고, 동 대학교 사회조사연구소(Institute for Social Research)에서 연구원을 지낸 후 미국 클리블랜드 주립대학교 커뮤니케이션 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저자 : 강성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자 KU-KIST(에너지환경정책기술대학원) 겸임교수이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한국경제학회 부회장, 한국경제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속발전연구소 소장으로서 국내외 변화를 기반으로 한국경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자 : 김동훈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이자 동 대학교 국제학연구소 소장이다. 한국은행에서 근무했으며, 미국 코넬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후 코네티컷 주립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전문 분야는 산업구조 분석과 경쟁 정책, 에너지 정책 등이며, 저서로는 『산업조직론』이 있다.

저자 : 김상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이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게이오 대학 법학부 정치학 석사, 미국 시카고 대학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방문교수, 일본 게이오 대학 법학부 방문교수를 지냈다. 연세대학교 대외협력처장, 현대일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목차

머리말 - 한국경제의 새로운 전환을 모색하며
여는 글 _ 선진국을 향한 새로운 전환 _정갑영

1장.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전이 필요하다 : 경제, 산업, 노동, 금융
1 _ 글로벌 경제 위기와 한국경제의 도전 _ 이인실
2 _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 경쟁력 확보 전략 _ 김동훈
3 _ 고용의 확대와 노동 생산성 향상 _ 박철성
4 _ 글로벌 경쟁 시대의 미래 금융 전략 _ 김소영

2장. 안정과 번영을 위한 글로벌 복합 거버넌스를 만들자 : 지역, 국가, 글로벌 경쟁체제
1 _ 지역 거버넌스와 소상공인 성장 전략 _ 모종린
2 _ 통상 위기를 극복하는 국가 거버넌스 강화 _ 김영한
3 _ 북한의 성공적 경제체제 전환 _ 강성진
4 _ 신흥안보 거버넌스와 국가 미래 전략 _ 최현정

3장. 지식과 문화 기반의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자 : 교육, 과학, 기술, 문화, 미디어
1 _ 사회개혁과 지식에 대한 재인식 _ 김상준
2 _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교육 _ 이성호
3 _ 글로벌 기술혁명 시대의 과학기술 혁신 전략 _ 박기영
4 _ 문화예술과 창조산업의 미래 _ 박은실
5 _ 뉴미디어 시대의 플랫폼 비즈니스 _ 강미은

4장. 건강한 일상을 보장하자 : 환경
1 _ 환경과 경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논의 _ 정태용
2 _ 미세먼지와 한국의 경제 _ 김호

참고문헌
집필진 약력

책 속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지진techquake이 경제, 사회, 교육 등 모든 영역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와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 주력 산업마저 큰 위협에 직면해 있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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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지진techquake이 경제, 사회, 교육 등 모든 영역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와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 주력 산업마저 큰 위협에 직면해 있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인공지능 AI, 로봇, 핀테크와 금융혁신, 정밀의료와 에너지 혁명 등 파괴적 기술혁신이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수출 주도 성장을 뒷받침해 왔던 자유무역의 규범도 각국의 자국 우선주의에 밀려 크게 흔들리고 있다. 어떻게 하면 신기술과 신사업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을 이룰 수 있을까? 한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무엇보다 사회 모든 영역에서 시대적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_p. 12~13

커져가는 경제 불확실성과 리스크
한국경제는 국가 차원은 물론 기업과 개인 차원에서 과거 40여 년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불확실한 미래에 맞서야 하는 상황이다.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과잉 부채,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양극화 확대 등 세계경제는 역사적 위기와 시스템의 위기가 결합된 글로벌 복합 위기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한마디로 한국경제는 ‘회색 코뿔소grey rhino 위험’ 상태에 있다. 아프리카 너른 풀밭에 있는 회색 코뿔소처럼 멀리서도 잘 보이고 움직일 때의 진동도 커서 코뿔소가 달려오면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데도 아무런 대처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_p. 38

서비스 산업의 규제 시스템 개선
한국경제의 활로를 열어줄 중요한 미래 과제로 오랫동안 주목해 왔는데도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서비스 산업의 규제 시스템 개선이다. 글로벌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한데 높은 가계부채, 서비스 부문의 생산성 침체 및 부진한 중소기업 부문이 국내 수요를 제약하는 요인이 되어왔다. 1990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의 생산성 증가율이 연평균 5%로 OECD 국가 중 가장 빨랐지만, 2011년 이후 OECD 평균에 근접한 0.8%로 하락한 것은 주로 서비스업 부문의 저생산성에 기인한다. 수출 주도의 개발로 인해 자본, 재능 및 기타 자원이 서비스업 부문에서 제조업 부문으로 이동한 결과라는 것이다. 2014년 서비스업 부문에서 노동 투입 시간당 생산량이 한국은 제조업 부문의 45%에 불과한 반면, OECD 국가는 제조업 부문의 90% 수준이었다. 한국에서 기업가 정신에 대한 장애물은 2013년 기준 OECD 국가 중 일곱 번째로 높다. 규제에 의한 높은 진입 장벽은 생산성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창조적 파괴를 방해한다. 두말할 필요 없이 서비스 산업 규제 시스템의 개선은 절체절명의 과제이다. _p. 45

포스트 WTO 시대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
향후 대한민국 경제의 생존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통상 정책의 기본 방향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중장기적으로 통상 환경의 안정화를 위해 WTO 체제를 복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최근까지 정부의 통상 정책의 근간이었던 단기적인 특혜적 시장 접근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한 FTA 중심의 통상 전략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둘째, 자유무역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피해를 입는 비교열위 산업을 비교우위 산업으로 전환하고 과도기에 피해를 보전하는 포용적 통상 정책inclusive trade policies을 강화해야 한다.
즉, 국내의 비교열위 산업에 고용되었던 노동자들이 비교우위 산업으로 재배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과도기에 최저 생계를 보장하는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국제적으로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시장개방과 함께 적극적인 기술 이전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향후 산업 정책은 단순히 해외시장 접근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구조 및 경제구조 고도화로 이어질 수 있는 전략적인 통상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 _ p. 138

가장 큰 미래의 위기는 무엇인가
국제사회는 향후 10년 안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보 위협으로 기상이변, 기후변화, 자연재난과 같은 환경적 위협, 사이버 테러와 개인정보 관련 기술적 위협, 대규모 비자발적 난민 등과 같은 사회적 위협을 인식하고 있다. 또한 피해의 영향력에 대해서도 기후변화, 기상이변, 자연재난 등의 환경적 위협이나 수자원 위기 등의 사회적 위협이 핵무기 등의 대량 살상 무기 다음으로 크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국경과 주권을 초월하는 신흥안보 위협들은 과거의 전통적 안보 위협 요인들과는 달리 국가 및 국제 거버넌스 시스템으로 해결되거나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
_ p. 163~165

한국의 환경문제
대기 중 온실가스의 농도가 급격히 증가함으로써 기후변화는 더 빨리 진행되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정책을 세워야 하는데, 인간 활동의 결과로 생기는 문제를 환경부가 다루기에는 여러 가지 제약과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각 부문별로 정책을 세워야 한다. 즉, 화석연료의 사용은 에너지 부처, 농업 생산 활동으로 배출되는 메탄가스 문제는 농수산부에서 다루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도 인간의 경제활동으로 인한 것이다. 미세먼지는 인간의 건강과 보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가능한 빨리 해결해야 하는 환경문제이다. 특히 중국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가 심각하기 때문에 국가 간 협력과 논의를 하려면 외교부와 업무 협조도 필요하다. 에너지 사용과 관련해서는 산업자원부, 수송 부문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는 국토부와 협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환경문제이지만 부처 간의 조정이 우선되어야 할 문제인 것이다. _ p. 264~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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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6명의 각 분야 석학들이 혼돈에 빠진 한국경제의 극복 대안을 성찰하다 한국을 둘러싼 주변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수출이 영향을 받고 있고, 북한과의 관계가 변하면서 새로운 안보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AI,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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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의 각 분야 석학들이
혼돈에 빠진 한국경제의 극복 대안을 성찰하다

한국을 둘러싼 주변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수출이 영향을 받고 있고, 북한과의 관계가 변하면서 새로운 안보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AI, 로봇, 핀테크와 금융혁신, 정밀의료와 에너지 혁명 등 파괴적 기술혁신이 사회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한국은 선진국 도약이라는 기로에 서 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경제 상황은 불안정하다. 양극화의 심화, 중산층 감소, 저출산 문제 등 사회적 문제도 심각하다. 이런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은 무엇일까?
『한국경제, 혼돈의 성찰』은 4차 산업혁명부터 미디어, 환경문제까지 각 분야 16명 학자들이 정부, 단체, 사회 각계에서 주목해야 할 내용을 담아 정리한 책이다. s
1장에서는 경제, 사회, 교육 등 모든 영역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 4차 산업혁명과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고용 문제에 대해, 2장에서는 통상 문제와 새로운 위협 요소가 되고 있는 신흥안보 위협, 즉 사이버 테러와 개인 정보 관련 기술적 위협, 난민 문제 같은 사회적 위협,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지구온난화 같은 환경적 위협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미래 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학기술과 문화 콘텐츠에 대해, 4장에서는 미세먼지와 환경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이 집약된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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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올바른 지식과 생각 | js**das | 2019.08.2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한반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땅이 지금 전세계적으로 많은 뉴스 꺼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안보적...

     

    한반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땅이 지금 전세계적으로

    많은 뉴스 꺼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안보적으로는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그리고 북한이라는 괴물이 있다.

    경제적으로는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 미국과

    중국의 자국 중심의 무역질서 재편.

    또 전세계 경제의 무한 경쟁 체제가,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우리나라의 무역환경을 위협한다.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런 많은 문제들을

    하나 하나 정리하게 해주는 아주 현명한 

    지식의 책이다. 물론 많은 교수분들의 내용이지만

    정치적 편견없이 학자로서의 시각에서 다양한

    방면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서술하지 않았나 생각든다.


    현재 우리나라는 어느때 보다 진보와 보수, 

    좌파와 우파 등의 이념적 갈등이 어느때 보다,

    심각한 때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부분에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에 더욱 안심이 되고 좋은 책이다.


    서평을 마치며 이책의 많은 부분이 정말 좋았지만

    지식에 대한 지적은 새로운 느낌을 주어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숲은 나무로 이루어졌다는 인식에 한정될 경우

    숲의 문제를 나무의 문제로 간주하게 된다 

    -중략- 숲의 모든 나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온도와 습도, 그리고 영양소라는 인식을 하게 되면

    숲을 근본적으로 치유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찾을 수 있다."

    "사회를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변혁적 지식은

    2가지로 구분된다.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게 하는'자기개발'

    의 역할이 강조되는 지식과 사회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자기수정'의 역할이 강조되는 지식이다.


    우리는 어떠한 지식을 가져야 하는가?


  • 4차 산업혁명이 시끄러웠던 때가 있다. 당장이라도 큰 변화가 닥칠 것처럼 시끄러웠지만, 생각보다는 조용하게 적응하고 있는 것 ...
    4차 산업혁명이 시끄러웠던 때가 있다. 당장이라도 큰 변화가 닥칠 것처럼 시끄러웠지만, 생각보다는 조용하게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바뀌는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는 사람은 앞서갈 수 밖에 없다. 나 역시 순식간에 변하는 시대에 발맞추려 통계학을 공부했다. 이미 직장을 다니고 한 분야에서 6년 간 근무하면서 어느정도 '적응했다'고 말할 수 있는 정도였지만, 안일하게 있는 순간 도태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통계와 빅데이터에 관한 공부를 시작했다. 그래서 공부하니 어떠냐는 질문을 꽤 많이 받았다. 결론만 말하자면, 딱히 쓸모가 없다. 공부는 끈기와 부지런함으로 종착지에 닿을 수 있지만, 이를 활용하는 것 역시 노력이 필요했다. 나는 그 노력이 부족했고 지금은 그 학문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

    나와 같은 실수를 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라 장담할 수 있다. 매 새해가 찾아오면 개개인은 자신의 역량보다 큰 목표를 삼기 마련이고, 이맘때쯤 그 큰 포부는 사라진다. 정확히 말하자면 잊혀진다. 나는 이럴 때면 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책에서 답을 찾는다. 자기계발서를 선호하지 않는 덕분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때의 포부에 관련된 최신 교양서적을 조심스럽게 열어본다.

    나는 미디어를 전공하고 올드미디어 플랫폼에서 근무했다. 정석이라면 정석이라고 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다보면서 올드미디어가 도태되고 있는 현실을 마주했다. 물론 한순간에 무너질 곳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지만, 딱히 뉴미디어에 맞서거나, 그런 노력조차도 하지 않는 그들의 모습에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이곳에 머무르면서 배울 것이 저것이라는 생각이 들 때쯤 나는 퇴사를 결심했다. 현재는 뉴미디어와 밀접한 곳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사실 이곳이라고 특별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나는 답을 내렸다.

    어디선가 배우려고 하지 않고 스스로.
    그렇게 <한국경제, 혼돈의 성찰>이라는 책장을 열었다.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변화하는 한국사회의 현실을 짚어주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이렇게 표현하니 꽤 진부하고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런 부분도 물론 있다. 어떤 사람이 모든 분야에 능통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을까. 나는 그럴 때면 내가 좋아하고 흥미를 느끼는 분야를 먼저 찾아본다. 우리 사회는 모든 분야가 밀접하게 연관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내가 관심 있는 분야를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곳까지 시야가 넓어진다. 그렇게 나는 문화와 미디어 분야를 먼저 읽어나갔다.

    "콘텐츠가 왕이라면 콘텍스트는 신이다. (If content is king, context is god.)"

    아무리 해당 분야의 전문가라도 대부분 학자에 불구하다. 특히나 미디어에 관한 학문은 역사가 길지 않고, 무엇보다 변화가 빠르다보니 학자들이 2년차 실무진보다 전문지식이 떨어질 때가 많다. 이건 학자가 부끄러워할 이야기도 아니고, 실무진이 자랑스러워 할만한 배경도 아니다. 그저 특수한 환경일 뿐이다. 미디어에 관한 책을 읽으며 지식을 쌓아가는 걸 좋아하지만 국내 서적은 썩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많았다. 시의성이 한참 뒤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오류가 잔뜩 묻은 책을 접하고 인상을 찌푸린 기억도 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하나다. 적어도 이 책은 시의성이 뒤떨어지지도, 엉터리 지식도 없다. 오히려 근거 자료를 세세하게 적어둬 도움이 될 이야기ㅡ이렇게 지식의 질이 높은 책은 언제라도 꺼내볼 수 있어서 좋다. 다른 분야를 읽는 데도 거부감이 없고ㅡ도 많았다.

    앞서 말했지만, 이 지식을 앞으로 어떻게 내 직업에, 또는 삶에 녹이느냐가 중요하다. 아무리 잘 가공된 정보라 할지라도 내가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면 한낱 텍스트에 불과하다. 2019년의 시작을 함께했던 엄청난 포부를 다시금 일깨우는 정보의 향연. 이를 계획에서 그치지 않고 오롯이 녹일 수 있는 실천의 나날로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책장을 덮는다.




  • 한국 경제, 혼돈의 성찰 | gr**e3 | 2019.07.2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한국경제, 혼돈의 성찰.   저성장, 불안의 시대를 헤쳐 나갈 한반도 미래 전략. 4차 산업혁명, 경제, 과학,...

    한국경제, 혼돈의 성찰.

     

    저성장, 불안의 시대를 헤쳐 나갈 한반도 미래 전략.

    4차 산업혁명, 경제, 과학, 교육, 환경, 각 분야 16명의 석학이 진단하는

    선진국 도약을 위한 새로운 전환.

    여기까지 이 책의 표지에 적힌 글들이다.

     

    아주 적당한 시기에 읽어야 할 좋은 책이 나온것 같다.

    여러 분야의 학자들이 함께 저자로 참여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어떤 학회의 논문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만큼 소중한 내용들이 들어있다.

    성찰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았다.

    성찰의 사전적 의미는 ‘자신이 한 일을 깊이 되돌아보는 일’을 뜻하며, 주로 자신의 내면적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심리학에서는 메타인식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교육학적으로는 성찰을 듀이(Dewey,J.)의 ‘반성적 사고’로 설명하며, 합리성과 증거를 바탕으로 신념을 확립하려는 의식적이고 자발적인 행동을 의미한다.

    이 책이 이시대의 여러분야에서 앞으로의 전진을 위해 되돌아보는 길잡기 같은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요즘 우리나라의 경제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다. 하기사 10년간의 기업 중심의 경제 체제의 패러다임을 소득주도로 바꿀려는데 ...

    요즘 우리나라의 경제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다.

    하기사 10년간의 기업 중심의 경제 체제의 패러다임을 소득주도로 바꿀려는데

    기존 세력의 저항은 당연한 것이고

    거기에다가 미중 무역전쟁에 지금은 쓰레기 같은 아베의 무역 침략과 그에 동조하는 내부 세력들까지

    요즘 우리나라의 경제를 보면

    경제라는 이슈가 정치화가 되어 경제 본연의 분석과 의견제시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경제는 심리인데... 토픽을 전달해야할 경제신문까지도 정치적 관점의 경제분석을 하기 때문이다.

     

    이럴때 일 수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팩트체크와 다양한 견해의 옥석을 가리는 노력이 필요한다.

     

    개인적으로 경제분석에 대한 독서를 권장한다.

    시기적인 부분에서는 다소 떨어질 수도 있으나 경제적인 사건에 대해

    나름 객관적인 의견과 분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게다가 이 책은 어느 경제 전문가 한명의 글이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동등한 비중으로 싣고 있어

    이런한 취지의 독서에 더욱 부합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읽어보면 알겠지만 현학적이거나 어렵게 쓰여지지도 않아서

    틈틈히 시간을 내서 읽는 다면 한국 사회의 최근 이슈와 현상에 대한

    전문적인 견해를 한정된 시간에 일정한 수준으로 올릴 수 잇는 좋은 독서 기회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한권의 책에 다양한 전문가의 글이 있는 책을 좋아한다.

    책속의 또 다른 책과 같다는 느낌에서 그렇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크게 4개의 분야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1장.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전이 필요하다 : 경제, 산업, 노동, 금융
    2장. 안정과 번영을 위한 글로벌 복합 거버넌스를 만들자 : 지역, 국가, 글로벌 경쟁체제
    3장. 지식과 문화 기반의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자 : 교육, 과학, 기술, 문화, 미디어
    4장. 건강한 일상을 보장하자 : 환경

    이 책을 통해서 짧은 시간에 대한민국 전반의 이슈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키울 수 잇는 기회를 가져보길 권한다.

     

  • 한국 경제. 혼돈의 성찰 | an**bsy | 2019.07.0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한국경제는국내외여건들이급속히악화되는심각한구조적위험에직면해있으며투자와고용, 수출등대부분의경제지표에경고등...

    한국경제는국내외여건들이급속히악화되는심각한구조적위험에직면해있으며투자와고용,

    수출대부분의경제지표에경고등이켜진장기침체의우려마저점쳐지고있는실정이다.

    과도한정부주도의경제드라이브는고용창출의부진과취약계층의일자리감소와소득분배의

    악화를가져와 기업들의재투자의지마저꺽어놓고있다. 앞에다가오는역사적운명(변화,

    혁신)인지하지못하고낡은제도와정책, 기득권에포획되어앙시앙레짐(ancian regime)

    집착하는상황을저자는자신들의표준만고집함으로써세계시장에서고립되는현상인

    갈라파고스화에비유한다. 


    경제가건강하게발전하려면경제적자유가있어야하며, 물질적풍요와후생이뒷받침되어야

    하며, 경제적평등과정의그리고형평이보장되어야하고, 소득과고용을지속적으로늘릴수

    있어야하는데사실모든가치는어느덧하나간과할없는궁극적가치(ultimate value)이지만

    동시에달성하기는불가능한가치이기도하다. 그럼에도가치가어느정도충족되어야그나마

    건강한경제를이룰있다.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전략'경제전략으로들고나와부의분배와평등에기여하려하지만

    실제적으로이론에불과한전략으로지나친획일적평등주의가되어오히려노동시장의붕괴와

    계층간의양극화극대라는허점을드러내고있다. 저자는인간의자율성과창의성을기대하기

    어려운획일적평등주의에대해아테네외곽의언덕에서가는나그네를붙잡아동일한크기의

    침대에눕혀놓고사람의키가침대보다길면튀어나온만큼잘라내고, 짧으면만큼늘여서

    죽인 '프로크루스테스의침대'예로들어부당성을지적한다. 성장과분배는결코제로

    게임(zero-sum game)아니기에지속가능한성장이필요하다. 세계각국의역사적경험을

    분석한연구결과를보면시장친화적이고, 개방경제를지향하며, 장기간에걸쳐합리적이고일관성

    있고, 경제자유와재산권보호, 정치제도의안정성이유지되는정책이뒷받침되어야만지속

    가능한성장이가능해지는데현재우리입장에서는어느것하나도쉽지않아보인다.

     

    사회를실질적으로바꿀있는 '변혁적지식(transformative knowledge)'새로운세계로나아가게

    하는사회혁신(social innovation)연관되는자기계발(self-amelioration)역할이강조되는지식과

    사회문제를파악하고대안을제시하는사회개혁(self-reform)연관되는자기수정(self-correcting)

    역할이강조되는지식이있다. 사회혁신이사회를새롭게하는프로젝트라면사회개혁은사회의

    모순을극복하는작업이다. 실제로많은나라들이사회혁신과사회개혁을통해안정과변화를이루어

    냈다. 하지만동아시아국가들중에서도 '정부규제'유독많은한국은문제해결의주체가정부가

    되어문제해결을위해동원할있는지식의양과범위를제한하는상황으로인해효과적인해결이

    아닌타의와강제에의한문제해결이많은 '지식의정치화' 시대를살고있다. 이와같은지식의

    정치화가장애가되는또다른이유는다수결주의때문이다. 미군정과함께도입된민주주의제도가

    학습과정에서다수의원칙(majority rule)으로축약되어민주주의가단순한의사결정과정으로이해

    되었고, 대화와타협이전제되지못하는기형적형태로존재하게된다. 다수를확보한승자는소수와

    타협하지않고도자신의주장을관철할있기때문에자신들의이익을극대화하는데혈안이되고

    소수파의입장에서는다수파와타협할가능성이극히낮고결과가뻔한상황이기에현실에결사적으로

    된다. 결과적으로한국정치는사회갈등을조절하는것이아니라사회갈등을조장하고국민을

    분열시키는경향을보였고적대관계가두드러지게되었다. 이러다보니토론을통한의사결정이거의

    불가능해져서다수파들의횡포가계속되고어떻게해서든지머릿수늘리기에혈안이되어버렸다. 이미

    많은선진국들이 '숙의민주주의' 또는 '심의민주주의'중요성을강조하며길로나아가고있는데

    말이다.

     

    책은현재한국의위기상황에비추어중요시되는 13가지의주제들을각각의분야의학자들이기술한

    것을모아놓은책이다보니지향하는바의일관성은없지만다양성이뛰어나다. 읽는내내현실을

    들여다보는시야가넓어짐을느꼈고내놓은대안들에고개가끄덕여졌지만이론과현실의괴리앞에

    다시안타까움을느낀다. 지금우리에겐사회모든영역에서시대적변화를수용할있는패러다임의

    대전환이필요하다. 4산업혁명을바탕으로초부가가치산업을개발하고미래의성장기반을확고히

    구축해야만세계적경쟁력을유지하고선진화복지와후생을이룰있다. 무엇보다도 '상생'

    필요한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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