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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시간에 철학하기(지식의 사슬 시리즈 4)
222쪽 | B5
ISBN-10 : 8901109093
ISBN-13 : 9788901109091
지리 시간에 철학하기(지식의 사슬 시리즈 4) 중고
저자 안광복 | 출판사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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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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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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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ㆍ사회 통합 교육 시대를 위한 새로운 역사 교양서 사슬처럼 얽혀 있는 여러 지식의 연결 고리를 찾아봄으로써 지식의 폭을 넓히는 「지식의 사슬」 시리즈 제4권 『지리 시간에 철학하기』. 지리적 현상의 의의와 가치를 이야기하며 철학적 접근을 시도한 책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명당’을 찾는 이유, 부동산 가치가 오르는 현상을 통해 알 수 있는 철학, 민족 갈등, 종교 갈등의 원인, 환경 보존의 이유 등을 살펴보며 그 안에 살아 있는 지식을 찾아내고 이것이 바로 철학임을 강조한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풍수지리학이 발달한 과정과 이유를 고찰하고 그것을 어떻게 발전시키며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교과서에서 배우는 ‘지리’를 실생활에 접목시켜 학문을 배우는 이유를 깨닫고, 그 안에서 새로운 지식을 찾을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소개

저자 : 안광복
저자 안광복은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소크라테스 대화법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중동고등학교 철학 교사로 학생들에게 철학과 논술을 지도해 왔다. 일상에서 철학하는 즐거움을 전해 주려 애쓰는 인문학 필자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아마추어 철학자로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한 『철학의 진리나무』, 철학적 상담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정리한 『인생고수』, 『열일곱 살의 인생론』, 철학 사상을 역사에 엮어 풀어낸 『철학, 역사를 만나다』 등이 있다. 이 책, 『지리 시간에 철학하기』는 지리학의 주제를 철학적으로 풀어낸 글이다. 앞으로도 문학과 철학, 경영학과 철학, 심리학과 철학 등의 만남을 계속 주선해 나갈 예정이다.

저자 : 강응천
기획 강응천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세계사 신문(3권)』, 『한국생활사박물관(12권)』, 『근현대사 신문(2권)』, 『즐거운 역사 체험 어린이 박물관』, 『청소년을 위한 라이벌 세계사』 등 역사 교양서를 쓰고 만들어 왔다. 현재 출판기획 문사철(文史哲) 대표로 있다.

목차

1부 땅 읽기 먹을거리, 살거리의 지리학
01 | 풍수지리 조상님, 조상님, 명당 드릴게 복을 주세요
02 | 바다와 육지 21세기, 바다가 육지가 된다면
03 | 음식과 식품 전 세계 식탁, 석유로 하나가 되다
04 | 지도는 타고난 거짓말쟁이? 눈 뜨고도 넘어가는 지도의 속임수
05 | 아파트 한국인은 유목민이 되었는가?

2부 비즈니스 지리학 쇼핑과 관광, 그리고 스포츠
01 | 시간과 산업 시계는 어떻게 달력을 이겼을까?
02 | 쇼핑 왜 편의점은 건물 꼭대기에 들어서지 않을까?
03 | 지역 브랜드 뭉쳐도 죽고 흩어져도 죽는다?
04 | 관광 산타에게 고향을 돌려줘!
05 | 리조트 유토피아 흉내 내기
06 | 스포츠 논두렁 골프가 대중화된다면

3부 도시 지리학 시가지 계획의 철학, 교통 속에 숨은 비밀
01 | 도시 설계 도시는 광고판이다!
02 | 길과 도시 넓은 도로, 빈부격차를 키우다
03 | 철도와 시간 시간은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을까?
04 | 뱃길과 도시 권력은 강물을 타고 흐른다
05 | 지하철 땅값을 끌어올리는 45분의 규칙

4부 지리의 눈에 비친 지구 민족, 종교, 환경 그리고 전쟁
01 | 민족 세상에서 제일가는 민족은?
02 | 종교 갈등 경제가 풀리면 신들도 화해한다?
03 | 국경선 긋기 맥도날드끼리는 전쟁을 안 한다?
04 | 날씨와 문명 ‘날씨 프렌들리’한 문명은 불가능할까?
05 | 환경 문제 지구의 코털을 건드리지 않으려면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지리는 공간을 보는 눈을 틔우고 철학은 공간의 가치를 일깨운다. 지리학의 주제를 철학으로 성찰할 때 우리의 삶은 한결 건강해질 것이다.” 이제 지리학은 평화를 위한 학문으로 거듭나는 느낌이다. 지역 특성을 이해하면 상대방이 왜 그렇게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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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는 공간을 보는 눈을 틔우고 철학은 공간의 가치를 일깨운다.
지리학의 주제를 철학으로 성찰할 때 우리의 삶은 한결 건강해질 것이다.”


이제 지리학은 평화를 위한 학문으로 거듭나는 느낌이다. 지역 특성을 이해하면 상대방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쉽게 가슴에 다가온다. 사람 먹을 음식도 부족한 중앙아시아의 혹독한 사막을 알면, 돼지고기를 먹지 못하게 막는 이슬람의 풍습이 지혜로 여겨질 테다.
나아가 철학적으로 깨인 생각은 땅의 가치를 한결 깊게 만든다. 철학자들은 ‘왜?’라는 질문을 거듭해서 던진다. 땅과 공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삶과 자연을 건강하고 튼실하게 가꾸어 준다. 먹을거리에서 비즈니스, 도시에서 환경 문제에 이르는 이 책에 담긴 논의는 이런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교실 안 지식이 생활 속에 생생하게 살아나다!
『지리 시간에 철학하기』는 다른 책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지리적인 주제들을 다루지만, 이 주제들을 풀어가는 방식은 확연히 다르다. 보통 지리적인 개념을 동원하여 원인과 결과를 설명하는 식이라면, 이 책에서는 현상의 의의와 가치를 조목조목 이야기하며 철학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보지만 생각 없이 지나치게 되는 주제들 -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명당을 찾을까? 왜 편의점은 주로 건물 1층에 있을까? 민족 갈등, 종교 갈등의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는 왜 환경을 보존해야 하나? - 을 살펴보면서 그 안에 살아있는 지식을 찾아내고, 동시에 이러한 과정이 바로 '철학'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풍수지리학과 명당의 개념을 설명하며 서울이 왜 명당인지 알아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풍수지리학이 발달한 과정과 이유를 고찰하고 나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야 삶에 보탬이 될지,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지까지 살펴본다. 청소년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책에서 배운 지식을 생활에 적용하는 방식을 배울 것이며, 나아가 자신의 삶을 건강하게 가꾸는 방법도 익히게 될 것이다.

세상을 넓게 보게 하는‘왜’라는 질문
저자는 본문에서 지리학은 세상을 넓게, 철학은 세상을 깊게 보게 해 준다고 했다. 그리고 지리 시간에 철학하는 작업을‘순리(順理)’를 찾아 가는 작업이라고 했다. 순리를 찾는다는 것은 고리타분한 설교가 아니라, 땅의 가치를 찾아 그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땅 위에 사는 사람들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철학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논술 시험 등에서 강조하는 논리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생활 속에서 기발한 호기심을 갖는 방법, 또 이런 호기심을 풀어가는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앞으로는 모든 수업 시간을 생기 넘치는 토론 시간으로 바꿔갈 수 있는 기초 체력을 마련할 것이다.

고등학교 철학 교사의 생생한‘철학하기’
『지리 시간에 철학하기』의 저자 안광복은 철학박사이자, 교육의 현장에서 고등학생들에게 철학을 가르치는 교사이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히 짚어서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므로,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저자의 설명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철학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철학의 역사나 철학자들의 사상에 관한 지식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철학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생생한‘철학하기’강의는 청소년들이 앞으로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생각할 동기를 부여하는 수준 높은 일러스트와 생생한 사진
『지리 시간에 철학하기』는 청소년 교양서에서는 드물게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활용했다. 독자는 일러스트를 통해 주제를 쉽게 이해하고 독창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우리 주변을 촬영한 사진을 곳곳에 배치하여 철학의 주제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주변의 사소한 것도 철학의 주제가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본문의 내용을 보충할 수 있는 상세한 지도를 삽입하여 더 알고 싶은 욕구를 충족할 수 있게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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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지리 시간에 철학하기 | bb**00 | 2010.08.1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을 읽고 한참을 학창시절 내가 어떻게 공부했나 옛 기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모든 일에...

    이 책을 읽고 한참을 학창시절 내가 어떻게 공부했나 옛 기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고 그 원인에 따라 결과가 만들어졌음에도 그런 헤아림 없이 

    오직 결과만을 생각하며 무작정 외웠던 것 같습니다.

    역사, 지리, 사회, 철학의 사조 등 끊임없이 외우고 또 외우며 ~~~    

    사실은 세상을 보는 눈을 만들어 주기 위한 진짜 공부였음에도 그 안에 담긴 의미는  

    알지 못한 채, 노래로 불러 외우고, 앞글자만 따서 외우고 외우고... ...

    그러고는 시험 성적이 신통치 않다는, 암기 과목이 영 내게 맞지 않는다는 둥,

    암기하는 것에, 무작정 외우는 것에 소질이 없다는 둥 괴변을 늘어 놓았습니다. 

    그 때는 왜 세상 돌아가는 일을 넓은 시야로 멀리 그리고 좀 더 세심히게 들여다  

    볼 생각을 못했는지 ~~~ 원인을 보고 결과를 헤아려 볼 줄 알았다면 구태여 그리  

    힘들게 외우지 않아도 되었으련만, 그리고 더불어 세상을 보는 안목도 갖게되어  

    이 공부의 의미도 깨닫게 되었으련만... ... 

     < 지리시간에 철학하기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  읽고 난 후, 학창시절의 좁고  

    편향된 시야에, 그 담긴 의미를 깨닫지 못함에, 때늦은 ~~~ 미련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살고 있는 공간과 그 환경에 따라서 먹을거리, 가옥의 형태, 심지어 재료까지도 

    우리 생활의 모든 것들이, 그 땅의 지리적 환경적 기후적 영향으로 각 문화가  

    만들어졌음에도 달랑 눈 앞에 보이는 결과만 주야장천 외웠으니 그리 시험 문제들을 

    틀리고, 세상을 보는 눈 역시 편협하고 짧았던 겁니다. 

    < 지리시간에 철학하기 >를 읽는 내내 이렇게 '지리 공부'가 매력적이었고,  

    우리 인간의 모든 분야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던가 거듭하여 감탄이 나옵니다.   

    땅이라는 공간과 그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왜? 라는 물음을 하고 생각에 생각을 더해 

    고찰하니 먹을거리, 주거, 산업, 쇼핑, 관광, 스포츠, 교통, 시가지, 민족, 종교, 전쟁, 

    그리고 이 시대 최고 화두인 환경까지 '지리'와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고 자연스레

    우리가 사는 땅과 공간으로 설명됨에 놀라울 뿐 입니다. 우리 인간의 생각, 사고 방식, 

    소소한 모든 것까지도 내가 태어나고 처한 공간에 의해 지배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지리를 잘 이해하면 세계가 하나되어 유기적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에 나와  

    우리를 이해하고 다른 공간에서 살아가는 타문화권의 사람들을 이해하여 다툼없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지리'의 눈을 통해 바라 본 지구의 모습에 철학적 물음과 사고를 더해 지금 지구에  

    사는 우리들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생기고 가까운 미래에  

    지구가 가진 어려운 문제들 환경, 기아 , 종교 분쟁까지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낼 

    것입니다. 

    울 아이가 이 지혜를 얻기를 , 원인을 보고 그 원인으로 생겨난 결과를 파악하여 

    합리적으로 대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두고 두고 가까이 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근본을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지기를, 넓은 시야로 당장 바로  

    앞보다 더 멀리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물론 세상일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딱 '이 원인때문이다.'라고 단정하기 어렵지만   

    공간에서 비롯된 원인을 찾고, 그 위에 철학적 물음과 사고로 고민한다면 아이가 

    살아가는데 좀 더 좋은 해답을 찾기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상 속으로 나가기 전 많은 준비를 해야하는 중고생 학생들에게  이 책을 필독서로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늘 가까이 두고 세월이 흐른 후에도 요모조모  

    다른 더 큰 가르침을 줄 책으로 자주 읽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사회에 나가 

    사회 여러 현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눈을 가지는 것만큼 큰 재산은 없지요.

    세상을 조금 일찍 경험한 선배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시야를 넓혀줄 '멋진 책'임이

    틀림없기에 읽기를 강력하게 부탁하며 추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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