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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1 - 아프라카, 중동, 중앙아시아 / 푸른숲[1-4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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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쪽 | A5
ISBN-10 : 8971847476
ISBN-13 : 9788971847473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1 - 아프라카, 중동, 중앙아시아 / 푸른숲[1-420006] 중고
저자 한비야 | 출판사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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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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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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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한비야의 지구별 여행기!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한비야의 지구별 여행기,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제1권. 2001년부터 국제 NGO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7년 간의 지구별 여행기로,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출간된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를 새롭고 산뜻한 모습으로 재출간한 것이다.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로 이어지는 저자의 여행길의 출발을 엿볼 수 있다. 편안하게 관광지로 다니지 않고, 여행자가 드문 오지로 찾아가 온몸으로 체험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온마음으로 체험한 오지 사람들의 고난과 행복이 감동적으로 묻어난다.

제1권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홍보 회사에서 근무하다 어린 시절에 꿈꾼 ' 걸어서 세계일주'를 실천하기 위해 자리를 박차고 나오기까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란,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터키,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러시아 등에서 체험한 일들과 사람들에 대한 일화를 맛깔스럽게 들려주고 있다.

이란에서 짧지만 아름다운 로맨스를 나눈 일, 아프가니스탄에서 사진 촬영 때문에 목숨을 잃을 뻔한 일, 그리고 난민촌에서 아이들의 잘려나간 팔과 다리를 보며 마음을 아파한 일 등을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뭉클하게 설명한다. 그속에는 10여 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저자의 지구와 지구 사람들을 향한 신념이 들어 있다.

저자소개

저자 한비야

1958년 서울 출생. 홍익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대학교(University of Utah) 언론홍보대학(Department of Communications)에서 국제 홍보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제홍보 회사 버슨-마스텔라에서 근무하다 어린 시절 계획한 ‘걸어서 세계 일주’를 실현하기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여행길에 올랐다.
그렇게 시작한 7년 동안의 세계 여행 중 아프리카에서 중동, 아시아를 거쳐 중남아메리카, 알래스카 여행 경험을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전 4권)에, 우리나라 해남 땅끝마을에서 강원도 통일전망대까지의 여정을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에 담았다.
그리고 긴급구호 활동에 필요한 중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1년 동안 머물렀던 중국 이야기를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으로 펴냈고, 세계 곳곳의 긴급구호 현장에서 숨 가쁘게 발로 뛰며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썼다.
2007년, 세계시민학교 프로그램인 ‘지도 밖 행군단’ 캠프를 시작한 저자는 2001년부터 국제 NGO 월드비전에서 긴급구호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환경재단이 선정한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
2004년 YWCA 젊은 지도자상 수상

목차

개정판 서문 : 나의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여러분께

책 머리에 : 나의 세계 여행이 있기까지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약속 | 제2의 부모 위튼 씨 부부 도움으로 미국 유학
유럽 배낭여행으로 자신감 얻어 | 언제, 어디로, 어떻게 떠날까?
‘나 홀로 여행’은 나 자신과의 여행 | 여행 1년은 평범한 인생 10년


이란ㆍ아프가니스탄

- 반정부 지도자와 나눈 열흘간의 사랑
걸프 해변 방파제 데이트 | 그와 함께 있어 더 좋은 테헤란
마지막 날의 뜨거운 입맞춤

- 신드바드의 나라 페르시아
프랑스 거지가 가르쳐준 이란 비자 받는 법 | 팔자에 없는 ‘이복동생’ 야스오
귀여운 여대생 미나네 집 구경 | “여기서 내 아들하고 같이 살아”
1500년 동안 타고 있는 불

- 탈레반 병사 사진 찍다 총살 직전까지
종군기자 말만 믿고 겁 없이 전쟁터로 | 여자는 집 아니면 무덤에 있어야 한다
목숨과 바꿀 뻔한 사진 두 장

- 커피 한 잔이면 어린이 셋을 살릴 수 있다
지뢰밭에서 노는 아이들 | 아! 이 일을 하고 싶다


투르크메니스탄ㆍ우즈베키스탄ㆍ터키

- 칼바람 속에 울며 넘은 국경
내 여권이 가짜라고? | 얼굴이 텅 비어버린 사람들
고려인 아줌마의 뜨거운 밥상

- 사마르칸트의 귀한 사랑
중앙아시아의 옥외 박물관 부하라 | 사마르칸트, 이슬람제국의 진주
혼자 맞는 새해는 너무 외로워

-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얼떨결에 러시아 경찰을 물리치다 | 눈물의 밤 기차 15시간
밀항 파티, 보드카는 내가 쏜다 | “나타샤 나타샤, 쟁기 쟁기”

- 내 품에 안긴 터키 꼬마 친구
천 개의 얼굴 천 개의 매력 | 외국 손님 찻값은 안 받겠다고?
“비야 이모 따라 한국 갈래”

- 산 산 산, 단풍 단풍 단풍
운전사 싸브리, 간 떨어지다 | 쿠르드 할머니가 싸 주신 달콤한 살구
유스펠리에 가보지 않고 가을 산을 말하지 말라

- 세계에서 가장 이름값 하는 도시 이스탄불
카파도키아의 동화 속 동굴 방 | 터키탕 체험기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사부가 되다 | 내 목소리도 잠재운 수다 퀸의 내공


케냐ㆍ탄자니아ㆍ말라위

- 잠보! 아프리카 첫날부터 강도를 만나다
따끈따끈한 정보가 넘치는 배낭족 숙소 | 대낮의 무법천지, 케냐 나이로비
당신의 사랑은 어떤 모습인가 | 사자는 장난으로 약자를 죽이지 않는다
현지인들의 마음을 여는 열쇠

- 맘바 마을 ‘프로’ 엄마의 사랑
미혼모가 더 인기 있는 이유 | 일만 하는 여자들이 더 많이 웃는다
장관님, 전 관심 없거든요 | 이별 없는 마을은 없을까?

- 킬리만자로는 내게 천천히 가라 한다
정상에 오른 사람의 행복한 얼굴 | 고산병, 인간에게 보내는 자연의 경고
아름다움은 고통을 뛰어넘는다 | 마침내 정상, 그러나 시력을 잃다
아싼테 싸나, 고마운 내 몸

- 슬픈 역사의 아름다운 섬 잔지바르
올드스톤 타운에서 길을 잃다 | 코란으로 점치고 부적 만들고
그 사람 조나단

- 여행은 떠나는 자만의 것이다
범선을 타고 인도양을 떠다니며 | 흑백영화 같은 기찻길
말라위에서는 라르고의 속도로 | 진심으로 원하는 일 하며 살기
걸을 줄만 알면 일하는 호숫가 아이들

- 여행의 가장 큰 소득은 자신에 대한 믿음
젊은이는 오버랜드 트럭을 타라 | 잠깐 머문 곳도 내게는 고향
“누나, 콘돔 가지고 다녀요?” | 빗속의 귀곡 산장
10달러에 산 탄자니아 입국 도장

- 우유만 먹고도 용맹한 마사이 사나이들
신들린 한국말 수다 | 한 남자의 아내 넷이 친자매처럼 살아
내 생애 첫 딸기 우유 | 마사이, 문명이 범치 못한 원시의 위엄
물만 있으면 부러울 게 없다 | 한비야, 케냐 TV 뉴스에 나오다

- 보란족, 남녀평등? 좋아하시네
트럭 얻어 타고 가다 엉덩이 다 까져 | 킴의 눈빛
언니 같은 국경 병원 이탈리아 수녀 | 최소한의 것만으로 감사하며 살기
내 룸메이트는 어린 송아지 | 여자의 몸값은 소 다섯 마리
앞니가 벌어져야 미인


에티오피아ㆍ에리트레아ㆍ이집트

- 커피의 원산지가 어딘지 아시나요
에티오피아의 1년은 13개월 | 눈에 띄는 밀수 작전, 눈감아주는 검문 작전
말라리아 예방약 때문에 황달 걸리다 | 젖가슴 예쁜 콘소 마을 처녀들
닭 잡는다고 식칼 들고 설쳐 | 벌거벗고 근무하는 누드 경찰서장

- 말라리아보다 무서운 라면 결핍증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내 가족 | 아디스아바바에서 보낸 부활절
오, 블루나일!

- 우울한 사람은 시멘 산으로 가라
랄리벨라의 교회는 천사들이 만들었다네 | 서서히 드러나는 ‘영국 히피’의 정체
그리스 신들의 체스 놀이판 | 이그, 진작에 얘기를 하지

- 에리트레아, 들어는 보셨나요
악, 하고 숨 막히는 ‘악숨’ 가는 길 | 30년을 싸운 작은 거인
군더더기 없는 삶의 아름다움

- 아프리카와 중동의 교차점 이집트
카이로는 45℃ | 3시간 만에 백 년 전으로 | 남편 앞에서만 허락되는 춤 솜씨
사랑 잃은 남자의 마음 다지기 여행 | 사막에는 태고의 정적이 남아 있다
흑사막 오아시스의 꿀수박

- 푸른 나일 강 달빛 여행
과일 칵테일 같은 도시 카이로 룩소르에서 파라오의 욕망을 만나다
돛단배 타고 3박 4일 흐르고 흘러


요르단ㆍ시리아

- 천 년을 묻혀 있던 로즈 시티, 페트라
다하브는 배낭족의 파라다이스 |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마신 샘물
놀라움에 젖어 해가 지다 | 사해에 누워서 정말 책을 읽을 수 있을까?

- 베두인족은 목숨은 내놔도 손님은 내주지 않는다
여권에 이스라엘 흔적을 남기지 마라 | 그들 모두의 예루살렘
양 몇 마리면 돼요?

- 팔레스타인, 내 가슴을 아프게 하는 땅
남한 사람 절대 입국 금지 | 이야기로 듣는 팔레스타인 투쟁사
팔미라에서 읽은 한국인 편지 | 칠겹살 시리아 여자들과 알몸 사우나
러시아ㆍ시베리아 횡단 열차


러시아ㆍ시베리아 횡단 열차

- 마음까지 얼어붙는 모스크바
무표정, 무관심, 무반응, 온통 화난 사람들 | 강도보다 경찰이 더 무서워
놓칠 뻔했던 모스크바의 아름다움

- 9500킬로미터, 178시간, 시베리아 횡단 열차
7박 8일간의 룸메이트 | 러시아 아저씨의 세뱃돈
이 순간의 키워드는 보드카 | 강아지 밀수꾼에 마피아까지
끝없는 평원, 지구는 평평하다

- 내일이면 ‘우리 집’에 간다
베이징에서도 보이는 건 한국뿐 | 떡볶이, 김치찌개, 비빔국수……

책 속으로

여행이란 결국 무엇을 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서 수많은 나를 만나는 일이다. 여행 중에는 참 많은 일이 벌어진다. 그 사건들마다 얻은 경험이 내 안에 들어와 나를 만들어간다. 멕시코에서 두 달간 장맛비를 맞고 다녀보면 3~4시간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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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결국 무엇을 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서 수많은 나를 만나는 일이다.
여행 중에는 참 많은 일이 벌어진다. 그 사건들마다 얻은 경험이 내 안에 들어와 나를 만들어간다. 멕시코에서 두 달간 장맛비를 맞고 다녀보면 3~4시간쯤 비를 맞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네팔에서 20박 21일 등반을 하고 나면 하루 14시간 산행은 차라리 휴식이다. 7박 8일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나면 서울-부산 간 기차 여행은 눈 깜빡할 사이다. 인도 슬럼가에서 납치당할 뻔했던 사람에게 서울의 밤거리는 안방처럼 편안하다.
그러고 보면 여행은 간을 키우는 작업인지도 모르겠다. 자기 한계의 지평을 넓히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중요하게 여겨질지 모르는 ‘남들과의 비교’는 나중에 인생을 되돌아볼 때는 아무것도 아닌데, 그것에 얽매여 소중한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다는 거다.
여행이라는 것도 그렇다. 우리 일생에서 일부러 노력하지 않으면 여행 조건이 딱 갖추어지는 기회는 없다. 태어나서 30세 정도까지는 시간은 있지만 돈이 없고, 30세부터 60세까지는 돈은 있는데 시간이 없으며, 60이 넘어서는 돈과 시간은 있지만 여행할 힘이 없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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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여행이란 그 과정을 통해서 수많은 나를 만나는 일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홍보 회사 버슨-마스텔라에서 근무하다 어린 시절에 계획한 ‘걸어서 세계 일주’를 실현하기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여행길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 나온다.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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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그 과정을 통해서 수많은 나를 만나는 일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홍보 회사 버슨-마스텔라에서 근무하다 어린 시절에 계획한 ‘걸어서 세계 일주’를 실현하기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여행길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 나온다.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를 다니며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 여러 가지 사건들을 들려준다. 특히 내전 중인 아프가니스탄에서 목숨이 위험했던 일, 탄자니아 맘바 마을에서 저자를 친딸처럼 보살펴주었던 로즈 엄마네 집에서 한 민박, 난민촌 아이들의 잘려나간 팔다리를 보며 가슴 아파한 일 그리고 짧았지만 아름다웠던 이란에서의 로맨스 등 세계 곳곳에 사는 소중한 사람들을 유쾌하고 흥미롭게 보여준다.
지역은 이란·아프가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터키, 케냐·탄자니아·말라위, 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이집트, 요르단·시리아, 러시아·시베리아 횡단 열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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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저자인 한비야 씨를 처음 알게 된 것은 5년 전에 어느 시골 학교에 근무할 때이다. 각급 학교에서는 매년 학기 ...
     
    저자인 한비야 씨를 처음 알게 된 것은 5년 전에 어느 시골 학교에 근무할 때이다. 각급 학교에서는 매년 학기 초에는 학교 도서를 구입하는데, 도서 담당이었던 나는 동료 교사와 학생들에게 희망도서를 신청 받았다. 이왕이면 호응도가 높은 책을 구입해서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그때 어떤 학생이 적어낸 책이 바람의 딸 1~4편이었다. 그 무렵까지도 나는 한비야 씨가 누구인지 모르고 있었다. 다만 이 책이 기행문인 것은 알았으므로, 한비야 씨가 한가인 씨처럼 유명 연예인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다. 그 학생을 연예인이나 좋아하는 한심한 학생으로 여기기까지 했다.

    그  뒤 학교를 옮긴 뒤에 올해 초에 읽은 책이 한비야 씨의 <지도밖으로 행군하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 느낌은 가슴을 울렸다. 당시 내가 남긴 리뷰에는 이런 글이 있었다.

    "짤막한 문장 속에서 그 지역의 풍광은 물론 국제 NGO 월드비전의 긴급구호팀장으로 활동하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

    나는 올해 초에 2007년에 그 학생이 신청했던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시리즈 1~4편을 모두 구입했다. 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책을 펼칠 여유가 없어서 미루기만 했다. 그러던 중 지난 주일에 3박 4일 동안 제주도 올레길을 걸으면서 이 책을 가지고 가서 읽게 되었다. 공항에서 기다리는 동안, 숙소에서 읽기 위해서이다.
     
    한비야 씨의 인생관과 여행 경로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중언부언 하는 것은 사족에 불과할 것이다. 그저 이 책에 대한 나의 느낌을 두 가지만 덧붙이겠다.
     
    첫째, 한비야 씨의 책은 학창 시절은 물론 청춘을 지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필독서이다. 이 책은 여행지에 대한 정보이자, 인생의 여로에 대한 지침서이기 때문이다.

    둘째, 남국의 태양이 작열하는 올레길을 걸으면서 나는 이 책에서 힘을 얻었다. 한비야 씨는 원초적인 세계인 오지에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씻지도 못하면서 만 3년을 걸었다. 그런데 매일같이 세 끼 식사를 챙기고  저녁마다 샤워까지 하면서 3~4일이 힘들다고 생각한다면 사치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정해진 공간에 대한 여행 안내서가 아니다. 앞으로 다가올 시간과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지침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한비야씨의 초창기 책인가보다. 세계의 방방곡곡을 다녀와서 지역별로 쓴 여행기. 이런말을 해도 될런지 모르겠...
     
    한비야씨의 초창기 책인가보다.
    세계의 방방곡곡을 다녀와서 지역별로 쓴 여행기.
    이런말을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역마살'낀것같은 그녀의 자유분방함?이 나는 제일 부럽다.
    어딘가에 정착할수 없는 삶이 왠지모르게 묘하게 끌린다.
    한비야씨가 꼭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1권에 소개된 지역은 아프리카,중동,중앙아시아 이다.
    육로를 통해서만 가야한다는 그녀의 철칙이 굉장하다싶다.
    아무래도 그지역들의 정세가 불안하니만큼 여행자에게 쉬이 비자를 안내주는것뿐더러
    방문할수 없었던 지역들도 있었다.  
    그것만 빼면 한비야씨 특유의 친화력으로 배도 얻어타고 사람들과 금방 또 친해지고 금방 정이 들고
    또 베짱과 뻔뻔함이 철통같은 대사관사람들에게 먹혀 비자도 받게끔 하였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하는 여행에서는 친화력,베짱,뻔뻔함. 이 세가지가 제일 중요한듯.
     
    제일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킬리만자로등반이 아닐까 싶다. (등산을 좋아하니 그것만 생각이 날수밖에)
    이름부터가 정말 매.력.적.이.다.
    헤밍웨이의 '킬리만자로의 눈'으로 귀에 익었던 단어.
    고산병으로 내려오는 사람들, 올라갈수록 점점 변하던 식물계의 변화, 정상에 올라갔을때의 그 뿌듯함!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이책이 여행에 관한 책이니만큼 사진을 많이 실어주었더라면 좀더 흥미진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나는 책을 읽으면서 주로 글에 따라 상상속에서 상황을 만들어가며 읽는데
    이 책은 그게 너무 힘들었다ㅠ 
    가보지 않은 곳을 상상하기도 힘들었고 게다가 아무런 사전지식이 없는 내가 그 내용들을 흡수하려니..... 너무 버거웠다.
     
     
    하지만 한비야씨의 매력이 철철철 넘쳐나는 책!
     
     
     
      
     
  • 이 책은 한비야씨가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를 여행하고 쓴 여행기이다. 이 책은 재미있다. 그리고 잘 썼다....

    책은 한비야씨가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를 여행하고 여행기이다. 책은 재미있다. 그리고 썼다.

     

    奇山은 살아오면서 여행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앞으로도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고, 얼마나 하고 싶을지 모르겠다. 책은 저자가 하필이면 오지로 여행을 떠나고 여행을 하면서 깨달은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선택했다. 책을 통해 한비야씨가 여행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과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는 것은 알게 되었다. 그런데 굳이 그리 오랫동안 여행을 했는지는 이해가 되는 하면서도 모르겠다. 저자는 미지에 대한 호기심과 여행이 있는 기대를 오지 여행의 이유로 제시(P31)한다. 여행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다양성을 얻을 있었다고 스스로 분석한다. 하지만 여행의 성과로서 얻게 자신감과 다양성 인식은 다른 방법을 통해서도 단기간에 얻을 수도 있다 진심으로 원하는 일하기, 난민 돕기, 필요한 최소한으로 살기 등을 여행을 통해 깨달은 것으로 소개된다. 물론 이러한 깨달음도 여행을 통해서만 얻을 있는 것은 아니다.

     

    책은 재미있고, 읽어볼 가치가 있다. 작은 단점이라면 너무 많은 여행지를 다루기 때문에 정신이 없다는 것이다. 책을 읽는 독자라면 천천히 읽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리라 생각해 본다.

     

     

    奇山

  • 여행을 좋아하는 나에게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띈 책한권 그전에 책이 출판되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냥 무심코 지나다 ...

    여행을 좋아하는 나에게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띈 책한권

    그전에 책이 출판되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냥 무심코 지나다 본 책에 빠져들었다.

    그냥 이 책이 좋다.

    한비야 정말 멋진 분이다~~~~

    그저 용기가 없어서 패캐지 여행만 다니는 내겐 너무도 신선한 향기와 같았다

    그리고 세계 어디를 가든지 그 나라 사람이 다 되어 생활하는 그녀의 그 모습이 아름답다

    현지인들이 지내는 곳에서 잠을 자고, 비록 벼룩이 잔득있어도 그 곳에선 가장 좋은 손님용 침실~~~

    그런곳을 마다하지 않고,

    정말 싫을것만 같은 피가 섞인 우유를 마다하지 않고 먹을수 있는~~~

    원주민을 베려하는 그 마음에 반했다.

    자신의 음식을 싫은 표정을 하면서 먹으면 얼마나 보기 싫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하곤했다. 그들에겐 최고의 음식일수도 있는데........

    어렵게 산다고 값싼 동정을 하지 않는다.

    그것이 내가 본 한비야의 모습이며,

    내가 존경하게 된 이유이다.

    이제부턴 나도 자유여행을 꿈꾸어볼란다~~~

    현지식을 먹고~~~ 다만 현지 숙소는 좀~~~ㅋㅋㅋㅋ

    소심한 나도 비야언니를 본받아 대범해졌음 좋겠다.

    그리고 영어 스페인어도 좀 잘하면 좋겠구~~~~

  • 한비야님가위 첫만남. | ba**hick78 | 2008.11.0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1
      이미 유명해진 작품을 본 후 그 작가에게 빠지게 되어 전작들을 찾을 때가 많지만, 가끔은 이런 스토리의...

     

    이미 유명해진 작품을 본 후

    그 작가에게 빠지게 되어

    전작들을 찾을 때가 많지만,

    가끔은 이런 스토리의 연결성이 없는 책들도

    기왕이면 첫 작품부터 읽으려 신경쓴다.

    특별한 이윤 없다.고지식한 성격 탓일뿐.

     

    <한비야님과 그녀의 글을 좋아할수밖에 없는 이유>

     

    *목표와 주관이 뚜렷하니까.

    무모하고 엉뚱한 선택을 해도

    허풍 같지 않고 의심스럽지 않고 

    '뭔가 또 특별한걸 얻어내겠군'

    이라고 기대하고 응원하게 만든다.

      

    *구체적이지만 어렵지 않으니까.

    각나라의 토속음식이며 문화를 전달할때

    필요이상으로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

    이집트 음식을 얘기할때

    '시금치 비슷한 채소로 갈아 만든 수프'

    정도이다.

    대충 소개한단 뜻이 아니다.

    나처럼 그저 여행의 대리만족이면 족하는 독자에겐

    어느 대목에선 이정도면 충분하다는거다.

     

    '비야'의 뜻

    페르시아어로 '이리와''여기야''빨리해'

    스페인어로 말그대로 '비'란 뜻의 '주비야'

    인도어로 '내사랑'

    이스라엘 히브리어로'하늘에서의 섹스'

    에티오피아 '나의 조국'

     

    이름만으로도 각국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을만 하다.하하하~

     

    또 하나의 에너자이저 발견

    한.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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