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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니샤드(귓속말로전하는지혜)(청소년철학창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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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쪽 | A5
ISBN-10 : 8974745283
ISBN-13 : 9788974745288
우파니샤드(귓속말로전하는지혜)(청소년철학창고 2) 중고
저자 편집부 | 역자 이재숙 | 출판사 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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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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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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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철학사의 다양한 지혜를 전해주는 고전 <우파니샤드>의 주요 내용을 풀어쓴 책. 우파니샤드란 말은 '비밀스런 지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지혜를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에 담아 전해 주는 책이 바로 이 <우파니샤드>이다.

이 책에는 10개의 주제를 선별하여 우파니샤드 원문과 해석, 그에 대한 해설을 수록하였다. 우파니샤드가 전해주는 다양한 지혜를 통해 자신의 참모습과 세상의 참모습을 살펴보고, 삶의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소개

이재숙 선생님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를 졸업하고, 인도 델리대학원 산스끄리뜨 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외대와 경희대에서 산스끄리뜨, 인도철학, 인도문학사 등을 강의하면서 산스끄리뜨 원전 번역과 인도학 연구를 하고 있다. 원전 번역 및 저서로는《우파니샤드》,《마누법전》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산스끄리뜨 문헌의 언어철학적 요소>, <인도 대서사시의 종교문학적 성격: 마하바라따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목차

'청소년 철학창고'를 펴내며
들어가는 말
우파니샤드의 주요 개념
 
1. 염라대왕과 나찌께따
2. 나에게 소중한 사람
3. 씨앗 속에 무엇이 들어 있나
4. 감각의 한계
5. 신들의 자만
6. 천둥의 노래
7. 하늘을 감싼 것을 감싸고 있는 것은?
8. 가까이 그리고 멀리에서
9. 둘을 구분해서 보기
10. 요가의 진실
 
인도 철학의 젖줄, 우파니샤드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인도 철학 사상의 고전, 우파니샤드 우파니샤드는 “나는 누구인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탐구심이 만들어낸 고대 인도의 고전이다. 그러나 우파니샤드는 어느 한 사람이 쓴 철학 책이 아니다. 수백 년...

[출판사서평 더 보기]

인도 철학 사상의 고전, 우파니샤드 우파니샤드는 “나는 누구인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탐구심이 만들어낸 고대 인도의 고전이다. 그러나 우파니샤드는 어느 한 사람이 쓴 철학 책이 아니다. 수백 년 동안 수많은 선지자들의 사색이 만들어 낸 이 고전은 존재나 삶에 대해 새로 고민하기 시작한 새로운 세대에게 언제나 등불과 같은 구실을 해 왔다. ‘비밀스런 지혜’라는 뜻인 우파니샤드. 재미있는 이야기에 해설을 곁들여 자신의 참모습과 세상의 참모습이 무엇인지를 차근차근 들려주는 이 책을 읽다 보면, 삶의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문득 깨닫게 될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에 담긴 지혜, 이야기의 숨은 뜻을 이해하자 이 책은 주요 우파니샤드로 꼽히는 18종의 우파니샤드 가운데 일부만을 뽑아, 열 가지 주제로 다시 구성한 것이다. 나찌께따가 염라대왕을 찾아간 이야기, 땅 속의 악마 아수라와 하늘 위의 신들이 싸움을 벌인 이야기, 인드라와 비로짜나가 조물주를 찾아가 배움을 청한 이야기, 브리하드라타라는 왕이 온갖 명예와 재산을 버리고 고행하는 이야기 등 어렵고 심오한 철학적 내용들을 재미있는 이야기에 담아 우리에게 들려준다. 따라서 우파니샤드를 읽을 때 중요한 것은 이야기에 담긴 숨은 뜻, 숨은 지혜를 알아내는 것이다. 그러나 이야기만 읽고 마는 것으로는 그 뜻을 제대로 이해하기 쉽지 않다. 여기에 담긴 철학적 내용이 너무 난해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난해한 철학적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원문을 쉽게 풀어주고, 꼼꼼하게 설명을 곁들여 주었다.《우파니샤드, 귓속말로 전하는 지혜》를 읽다 보면 우파니샤드에 담긴 철학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다. 우파니샤드는 인도 철학의 젖줄 우파니샤드는 인도의 철학 사상을 대표하는 고전이다. 대부분의 인도 철학이 그 뿌리를 우파니샤드에 두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우파니샤드가 이렇게 ‘인도 철학의 젖줄’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우파니샤드는 어떻게, 누구에 의해 형성되었을까? 우파니샤드와 불교, 힌두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 책은 전체 해설을 통해 이런 내용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해 주었다. “우파니샤드의 행복론은 매우 독특하다. 우파니샤드에서는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은 자신의 근원적 모습을 깨달음으로써 얻게 되는 행복(해탈, 즉 모든 것으로부터의 자유)이며, 그것은 하늘나라에 간 사람보다도, 그 어떤 신보다도, 창조주가 느끼는 행복보다도 백 배 크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 행복은 나와 세계, 나와 남을 구분하지 않는 큰 만족감을 주는 행복이고, 따라서 사람이든 자연이든 세상 모두를 자신으로 여기고 사랑하게 되는 인식 단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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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우파니샤드 | la**psj | 2012.04.01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아주 오래전부터 서양과 동양 가릴 것 없이 인간은 자신의 삶에 대해 자아에 대해 많은 사유와 연구를 해왔다. 고대 인도에서 ...
    아주 오래전부터 서양과 동양 가릴 것 없이 인간은 자신의 삶에 대해 자아에 대해 많은 사유와 연구를 해왔다.
    고대 인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비밀스런 지혜, 우파니샤드....
    인도는 많은 종교가 있는 나라이다.  아직도 종교로 인한 갈등과 각종 신분제등... 문제들을 안고 있기도 하다.
    가끔 TV에서 수도를 통한 깨달음을 찾는 이들이 신체에 극심한 고통을 가하며 수행하는 모습을 보기도 한다.
    깨달음을 얻는 방법은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그 민족의 문화와 정서에 따라 갖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시선으로는 훌륭한 사상이나 정신이 종교라는 개념을 만나 왜곡되어 진 것이 아닌가? 하
    는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다.
    그런 편견 때문이었는지 우파니샤드란 제목을 보고 왠지 사이비나, 비현실적 사상이 아닌가 의심스러웠다.
    하지만 우파니샤드는 전혀 낯설지 않다.
    불교의 모체가 인도이듯이... 동양의 여러사상과 근본적으로 맞닿아 있는 느낌이다.
    어떤 사상이나 가르침은 그 가르침을 잃지 않으려는 왜곡된 사랑으로 후대 사람들에 의해서 혹은 학자들에 의
    해서 세월을 덧입혀져 퇴색되는 경향도 있는 것 같다.
    물론 발전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성인의 가르침이 전해 내려오면서 그대로의 진리를 잃지 않는 것과 더욱 발전 계승하는 것의 문제는 아주 중요
    하고도 미묘한 문제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상이나 진리를 전함이라면 여러각도의 관점이 허용될 수
    있겠지만, 종교로 발전되는 경우에는 많은 문제점을 낳기도 하는 것 같다.
    어쨌든 우파니샤드는 인간의 참모습에 대한 물음... 외부적인 것은 결국 어떤 의미도 없고 진실한 것은 나의 참
    모습을 찾는 것이라고 한다.  그에 따른 방법으로 명상과 요가로 발전되었다.
    나에게 새로운 자극제를 주는 책이다.
     
  • 마침내 인도철학의 대표적인 고전이라 불리우는 우파니샤드를 보았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우파니샤드가 무엇인지 ...

    마침내 인도철학의 대표적인 고전이라 불리우는 우파니샤드를 보았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우파니샤드가 무엇인지 몰랐었는데 예전 간디의 철학이 바가와드 기따에서 나왔음을 인용한 책을 보고서 바가와드 기따가 우파니샤드를 계승한 철학이란 사실을 지금에서야 알게 됐다. 아직 간디의 자서전을 읽을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그의 무저항 비폭력 운동의 힘이 바로 바가와드 기따 이전에 우파니샤드에서 전승됐다라는 점이 무척 흥미로웠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검소한 삶의 표본, <월든>의 저자 소로우가 평생동안 <바가바드 기타>의 철학에 매료되었다고 하듯이, 인도의 철학과 간디의 정신을 이해하기 위해서 <바가바드 기타>의 원조격인 우파니샤드를 이해할 이유와 구실이 명백해진 셈이다.

     

    우파니샤드는 어느 한사람에 의해 집필된 경전이 아니라 수세기동안 내려온 인도 사상의 젖줄이라고 한다.

    자기 자신이 누구인가? 자신과 삶의 의미를 질문하고 질문에 답하려는 진지한 노력이 담겨진 것으로 삶의 고통을 존재의 참모습을 발견하는 것으로 나를 완성시켜 극복하려는 의지의 우화가 담겨져 있다. 

    이 책은 우파니샤드의 주요내용을 풀어서 쓰고, 한길사에서 1996년도에 출간한 우파니샤드1,2에서 18개의 우파니샤드를 인용, 임의의 10개의 주제로 읽기 쉽도록 재구성했다고 한다.

    풀빛의 청소년 철학창고 시리즈를 애독하는 나로서는 책의 편집이 상당히 잘되어 있어서 어렵게 느껴지는 인도의 고전을 나름대로 쉽게 이해하며 읽을수 있었는데, 첫 페이지 '저자의 들어가는 말'에서 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갸늠할수 있었고, 우파니샤드의 주요 개념을 설명한 해석집에서 도움을 먼저 얻었다. 본문의 내용을 읽기 전에 빠른 이해를 구하기 위해 에필로그 차원에서 <우파니샤드>를 정리하는 해석에서 적절한 힌트를 얻으며 이 책을 읽어 나갔다.

     

    자연신을 숭배하는 베다는 제사의 형식주의와 권위를 강조한 반면, 점차 형식적인 제례의식보다 정성의 중요함, 신에게 제사를 지내기보다 인간 스스로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지닌 새로운 전통사상의 필요성을 고대 인도에서 이미 인식했다는 점이 놀랍도록 기이하다.

    문화적인 측면에서 보았을때 서구는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해서 인간의 재발견, 인간성의 해방의식을 갖게 되었다는 측면에서 인간성에 대한 자성 의지가 이토록 빨리 발전한 인도의 철학, 힌두교에 새로운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됐으며 아울러 전세계의 정신 철학의 기원과 유래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생겼다.

     

    우파니샤드의 형성시기는 기원전 800년에서 300년경 사이라고 한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가 기원전 400년경이라고 보면 동양의 정신 철학은 서양보다 훨씬 발달된 시기인데, 비밀스런 지혜란 뚯이 담긴 우파니샤드에서는 인도의 다양한 신을 끌어들여 우화 형식으로 비유법을 들여 설명하는 것이 중국의 그것과 유사해보인다.

    신채호 선생의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은 본질적인 의미야 다른 것이지만 나의 정신을 아로 보고 육체를 비아로 보든, 우파니샤드의 브라흐만과 아뜨만을 아로 보고 그렇지 않은 모든 것을 비아로 보는 해석이 나름대로 쉽게 와닿는다.

    찬도기야 우파니샤드 제3장 14편 1절에서 "이 세상에서 그대가 행하는 바대로 육신이 죽은 뒤에 이루어지리라. 그러므로 자신이 이룰 일을 스스로 만들지어다" 란 말씀이 인상적이다. 앎을 삶에 적용하는 것, 균형잡힌 눈으로  세상과 자신을 알려고 노력하고 행하는 것, 마치 알고도 행하지 않으면 군자가 아니다란 공자의 말씀과 일맥상통하지 않은가.

     

    자신을 통찰하는 삶, 내가 원하는 삶의 목표다. 

  • 우파니샤드 | fo**82 | 2006.08.3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삶의 의미는 나를 작게 가두는 것이 아니라, 나를 크게 확장하여 그 속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것이다.“ ...

    “삶의 의미는 나를 작게 가두는 것이 아니라,

    나를 크게 확장하여 그 속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것이다.“

    이 구절이 몹시도 마음에 들어 아끼는 사람 세 명에게나 메일과 쪽지를 띄웠다.

    한 뼘만큼만 더 자유롭게 살라고, 그래서 조금만 더 크고 풍요로워지라는 의미에서.


     인도에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사실  처음이 아니었다. 어느 유명한 시인의 수필집에서 ‘인도에 가면 누구나 철학자가 된다’ 라는 구절이 한동안 잊혀지지 않아서, 꽤나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저 인도에 가서 그들을 만나고, 그 공기 속에 속해 있으면 가지고 있던 심각한 고민들을 모두 털어버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었다. 가장 가보고 싶은 나라는 주저할 필요 없이 ‘언제나’ 인도였고,  그래서 다가오는 올 겨울 방학을 내내 벼르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에 ‘우파니샤드’를 읽고 나서는 겨울 방학까지도 기다릴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던 인도의 사람들이 그리워서, 그들의 목소리에, 냄새에 ,그들을 포함하는 공기에 미치도록 닿고 싶어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결국은 인도에 관한 다큐멘터리로 울렁대는 가슴을 겨우 진정시켰다. 그럼에도 이 눈치 없는 녀석은 여전히 두근거리는 중이어서 그저 ‘마음의 내달림과 평온함을 통제하라’는 우피나시댜의 가르침을 주문처럼 외고 있는 중이다.

     

      누군가는 심각한 엄살이라며 비웃겠지만, 우파니샤드의 가르침을 읽은 독자라면 내가 늘어놓은 말에 금세 공감할 것이다. 우파니샤드는 그만큼 매력적이고, 신비롭고, 그런 이유로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닿고 싶은 가르침이다. ‘귓속말로 전하는 지혜’ 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이 책은, 과연 그렇게 ‘지혜’롭다. 10개에 챕터로 나누어진 짧은 이야기들은 쉽게 읽히고, 많이 떠들지 않으나 이상한 기운으로 머리는 맑아지고 마음은 깨끗해진다.

     이야기는 주로 ‘자아’와 ‘삶’에 대해 의문을 품고 질문하는 이와 그 질문에 대답해주는 이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고 거기에 풀어쓴 이가 설명을 곁들이곤 하는데, 이 질문과 답변의 가운데 나는 함께 묻고, 함께 가르침을 얻어 (책 속에 등장하는) 슈웨따께뚜처럼, 나찌께따처럼  혼란스러웠던 머릿속이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우파니샤드의 주제란 사실 간단한데, 그것은 아뜨만. 즉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라는 것이며 자신의 참모습인 이것을 발견함으로써 자신을 포함하는 우주와 세상의 근원의 이치에도 닿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렇게 우주와 세상과 자신의 참모습에 욕심이나 집착을 버리고 깨달음을 얻는 순간, 우리는 해탈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렇게 설명하면 이 책이 마치 종교서적처럼 느껴지지만, 우파니샤드의 가르침은 종교적인 가르침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한용운의 ‘님의 침묵’에서 ‘님’ 이 간절히 원하는 모든 것 안에 깃들어 있었던 것처럼, 이 책 안에서의 가르침이란 우주적인 영역 어디에나 적용되고 와닿는 것이어서, 전혀 다른 종교와 시공간에서 살고 있는 나에게도 큰 감동이 되고 마는 것이다.

     

      나는 무엇인가? 세상은 무엇인가?

    태어나서 나는 몇 번이나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았는가. 아주 어렸을 적에 있을 수도, 없을 수도 . 혹 어쩌면, 태어나서 한번도 해보지 않았는지도 모르는 질문. 오늘 하루 종일 그 질문을 곰곰이 되새겼으니 어쩌면 나는 ‘아뜨만’에 한 뼘만큼은가까워지지 않았을까?

      진정한 참모습을 알 때 사람은 죽음을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고 이 책은 말한다. 이 가르침 앞에서 매순간 경쟁하며 물질 만능주의 사회속을 악다구니하며 살아온 나는 무척이나 초라해지지만, 다시 그 작은 지혜로 가장 큰 세상에 한층 가까워지는 셈이다. '인문학은 죽었다'는 세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철학은 평범해보이는 무수한 것들을 특별하게 만든다. 그런 이유로 작은 철학서 한 권 앞에서 나는, 이 거대한 세상은 물론이오, 그러한 거대한 세상의 반복까지도 괜히 귀엽게 느껴진다.  그래서 자꾸 까닭모를 미소만 지어지고, 대단한 비밀을 전수받은 수호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이다.

     
  •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 hs**381 | 2006.03.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우파니샤드를 정말 감동 깊게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이 가는 책이고요.. 내가 누구이며 삶에 있어...
    우파니샤드를 정말 감동 깊게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이 가는 책이고요.. 내가 누구이며 삶에 있어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앞으로에 죽음에 대한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이러한 고민에 대한 해답이 될 수는 없겠지만 복잡한 생각에 정리는 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어려운가요? 우파니샤드에 뜻이 귓속말로 전하는 지혜입니다. 예전 부터 내려오는 인도에 고전이지요.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서 죽음을 맞이 합니다. 삶에 있어서 가장 두려운 것이지요. 누구나 내가 죽어서 어떻게 되는지 한번쯤은 고민을 해봤을 겁니다. ( 항상 답은 없지만요 ) 하지만 책속에서는 불교 사상에 영향으로 죽음에 대한 의미를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 뭔가 다른게 있다는 것 죽음이 끝이 아니면 어떻게 되냐구요? ........ 한 번 읽어 보세요. 설명을 잘 못해서..^^:: 이 책을 통해서 인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꼭 인도에 가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다 같이 인도 갑시다.. 가서 삶에 대한 뭔가를 찾아봅시다... ( 놀러가자는 소리지요 ㅋㅋ ) 삶에 대한 의미와 인생에 대한 중요한 무언가를 찾지 못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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