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sam 그리고 책 오픈
2020책점운세보기
선착순 e캐시
[VORA]카카오프렌즈편
  • 한국출판문화상 북콘서트
  • 북모닝 책강
  • 낭만서점 독서클럽 5기 회원 모집
딱새에게 집을 빼앗긴자의 행복론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08쪽 | A3
ISBN-10 : 8970634371
ISBN-13 : 9788970634371
딱새에게 집을 빼앗긴자의 행복론 중고
저자 최병성 | 출판사 열림원
정가
11,000원
판매가
7,700원 [30%↓, 3,300원 할인]
배송비
2,600원 (판매자 직접배송)
50,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004년 10월 20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1,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1,000원 희서아빠 전문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2,000원 xeroxco 특급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2,900원 바이킹79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 3,000원 다섯남매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3,500원 ccdoo03...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3,500원 하나북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4,000원 호랑이책방 특급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4,000원 제이에스 우수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4,000원 모아북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중급 내형 상급
  • 4,000원 wooyup2...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새 상품
9,900원 [10%↓, 1,1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시중에는 품절된 소중한 책

집에서 소장하던 깨끗한 도서입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9 잘 받았습니다. 좋은 책과 만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읽을게요. 더욱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m*** 2019.11.26
8 책이 좀 오래안된거였더라면 좋았을걸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5점 만점에 5점 nblin*** 2015.08.20
7 상태가 정말 굿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allid*** 2015.06.03
6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tma*** 2015.01.08
5 새책 같은 중고네요ㅋㅋ 5점 만점에 5점 onlyisl*** 2014.11.25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최병성 목사가 서강과 함께 한 기나긴 시간 동안 보고 듣고 나눠 온 자연의 이야기와 사진을 담은 그의 첫 산문집. 강원도 영월 동강 옆에 있는 서강에 외딴집을 짓고 살아온 지 11년째, 그곳에서 최병성 목사는 쓰레기매립장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1999년부터 단신으로 환경운동에 몸담기 시작했다. 이 산문집 안에는 서강에서 그와 함께 동거하고 있는 딱새, 박새, 비오리, 물총새 등의 다양한 새들과 질경이꽃, 은방울꽃, 소나무 민들레 등의 식물들, 배짱이, 개미 등을 포함한 여러 곤충들, 산토끼, 너구리 같은 산짐승들을 주인공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로 나뉘어 이야기하고 있다. 자연과 이웃이 되어 체험하게 되는 이야기들, 우리가 그토록 추구했던 행복이라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는 주제를 싣고, 자연 가까이에서 기거하는 이의 눈에만 포착될 수 있을 듯한 장면들, 자연이 일부러 취해 준 듯한 포즈들이 책 안에서 생생하게 살아난다.

저자소개

글 / 사진 최병성 강원도 영월 땅 서강 괴골마을에 사는 ‘서강지기’ 최병성 목사는 서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외딴집에서 삶을 일구어 온 지 11년째다. 맑고 고요한 생명이 온 공간에 살아 숨 쉬는 천혜의 자연인 서강에 쓰레기매립장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는 단신으로 환경운동에 몸담기 시작했다. 1963년 인천 부평에서 태어나 신학을 전공한 뒤 수도원 생활, 선교 활동 등을 해온 그는 1994년 어느 날, 신앙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낯선 서강가에 은거를 위한 집을 지었다. 그곳에 들어앉아 글을 쓰고 사진을 찍으면서 자연과 어우러진 삶을 배워 갔다. 그러던 중 영월 동강 댐 건설 반대 운동이 국민의 성원으로 결실을 맺게 된 1999년, 서강 유역에 쓰레기매립장을 건설하기로 한 계획이 발표되자 그는 사재를 털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서강을 살려 내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세상으로부터 은거하기 위해 들어간 서강이 다시 나를 세상으로 불러냈다’고 고백하는 그는 서강 지키기 운동이 결실을 맺은 이후에도, 청소년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고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하며 강연을 다니는 등 환경운동과 신학이 만나는 지점에서 중요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그의 사진들은 서강이 그에게 열어 보여 준 아름다운 세상을 오롯이 담고 있다. 그는 장차 생태 교육을 위한 박물관을 세울 꿈도 갖고 있다. 저서로 여행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영월 여행》, 생태 교육 교재 《청소년을 위한 숲과 생명 이야기》 등이 있다. * 최병성 연락처: 011-9797-9424

목차

작가의 말 ㅣ 서강이 그에게 마음을 열다
-
봄 ― 땅에서 향기가 피어나는 계절
서강에서의 동거 방식
타임머신을 타고 온 씨앗
너의 이름을 안다는 것은
첫 번째 잡초 이야기: 잡초는 없습니다
두 번째 잡초 이야기: 숲을 꿈꾸다
나의 꽃말을 찾아서
향기 나는 삶을 꿈꾸다
민들레가 알려 준 삶의 경이로움
딱따구리의 살림
-
여름 ― 물 위로 새들이 솟아나는 계절
물총새의 아름다운 사냥
인생의 멋을 아는 베짱이
나무가 흘린 땀방울
나도 물처럼 살고 싶다
새들의 생존을 위한 처세술
식물에게 말을 건다는 것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 물까마귀
쓸모없는 나무가 오래 산다
누가 동강을 똥강으로 만들고 있을까?
한 방울 이슬 속에서 찾은 행복
-
가을 ― 빛깔이 눈을 뜨는 계절
보석보다 아름다운 가을 단풍
숲의 치유하는 힘
참된 감각이 달아 준 자유의 날개
썩고 싶은 낙엽의 마음
시간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듣다
뿌리에 어울리는 가지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
상처 입은 치유자
우정은 숲에 난 길과 같다
최고의 나무는 없다
-
겨울 ― 씨앗이 하늘을 나는 계절
세배하러 온 산토끼
숲 속의 고요한 운동회
비오리의 특별한 새끼 사랑
겨울을 나는 달맞이꽃의 지혜
겨울 나무처럼 가면을 벗어 봐요
새들의 식사 습관
삶을 향한 위대한 만세
봄을 만들어 가는 버들강아지

책 속으로

◆ 서강에서의 동거 방식 ― ‘딱새에게 집을 빼앗긴 자의 행복’이란 새집, 벌집 등 자연이 살다 간 빈 둥지들을 주워다 집 안에 모아 놓는 취미를 가진 작가는 어느 날, 처마 밑에서 장수말벌집을 떼어 낸다. 집주인들이 떠나간 빈 벌집 ...

[책 속으로 더 보기]

◆ 서강에서의 동거 방식 ― ‘딱새에게 집을 빼앗긴 자의 행복’이란 새집, 벌집 등 자연이 살다 간 빈 둥지들을 주워다 집 안에 모아 놓는 취미를 가진 작가는 어느 날, 처마 밑에서 장수말벌집을 떼어 낸다. 집주인들이 떠나간 빈 벌집 안에 딱새가 보금자리를 만들어 놓았다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한 채. 딱새에게 미안한 마음을 품고서 며칠 후 외출했다가 돌아온 그는 현관문을 여는 순간, 딱새가 창틈으로 들어와 신발장 위에 둥지를 틀고 알을 품고 있는 장면과 마주친다. 딱새를 놀래지 않기 위해, 집을 출입할 때마다 남의 집에 든 양 몸가짐을 조심해야 했던 그는 두 번 나갈 것 한 번만 나가게 되면서 집 안에 갇힌 꼴이 되어 버렸고, 멀쩡한 현관을 놔두고 도둑처럼 창으로 넘어 다니곤 했다. 그래도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저들의 모습을 엿보던 즐거움, 자연과 함께 사는 행복함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이 밖에도 한겨울에 산속에서 그의 집 앞 현관까지 뛰어왔다가 주인이 없어 돌아간 듯한 산토끼의 발자국을 바라보며 ‘내년엔 꼭 산토끼의 세배를 받으리라’ 다짐했다는 등의 작가의 다채로운 경험담들은 독자들을 신비로운 자연 세상에 새로이 눈뜨게 한다. 서강가의 저희 집은 한 지붕 아래 세 가족이 사는 대식구입니다. 작은 집에 세 가족이 살려면 비좁고 불편하지 않냐고요? 그렇지 않답니다. 가끔 오랜만에 연락되는 지인들은 저더러 요즘도 혼자 사냐고 물어 옵니다. 제가 아니라고 대답하면, 다들 반가운 듯이 누구와 같이 사냐고 다시 묻습니다. 저는 천연덕스럽게 “박새, 딱새와 함께 살아요”라고 대답하지요. 너무 싱거운 대답이었는지 다들 “그런 거 말고” 하며 실망하는 눈빛들을 짓고 맙니다. 그러나 정말 그들이 나와 함께 사는 식구들인 걸 어떡합니까? -본문 중에서 ◆ 자연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침묵의 봄》의 저자인 레이첼 카슨은 ‘자연을 가까이 하는 기쁨은 땅과 바다와 하늘, 그리고 그 모든 것이 간직하고 있는 놀라운 생명의 경이에 자기 자신을 기꺼이 내맡길 줄 아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고 했다. 자연을 일종의 지식과 정보로만 생각한다면 우리에겐 설명하고 가르쳐 줄 전문가가 필요하다. 그러나 자연이 그간 살아온 공간과 시간의 이야기를 듣고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면, 생명의 아름다움 앞에 놀라워하고 기뻐할 수 있는 열린 눈과 열린 마음만 있으면 충분하다. 작가는 또한 동강의 래프팅 때문에 강여울마다 희귀어류의 보금자리가 허물어져 가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진정한 생태주의와 환경운동이 무엇인지를 독자들로 하여금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알면 사랑하게 됩니다. 사랑하면 더욱 잘 보이게 됩니다. 한 송이 꽃과 한 그루 나무 그리고 한 마리 새와 곤충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면 우리는 더 이상 어느 녀석이 더 희귀하고, 천연기념물이 어떤 종인지, 어떤 녀석이 더 중요한지를 구별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본문 중에서 ◆ 자연의 섬세한 습성과 지혜에 눈을 뜨다 황폐한 땅에 제일 먼저 뿌리를 내려 땅을 기름지게 만들고는 바로 떠나가는 잡초들, 홀씨를 멀리 날려 보내기 위해 작은 키를 쳐들고 고개를 높이 올리는 민들레, 꽃술을 빼먹은 후에 앞발로 더듬이를 입으로 가져가 더듬이에 묻은 꽃가루를 훑어 내리는 귀여운 모습의 베짱이, 나무에 구멍을 뚫으면서도 물관 같은 중요한 부위는 건드리지 않는 딱따구리, 모래밭과 똑같은 보호색으로 자신을 위장하는 꼬마물떼새, 한겨울에 낮은 곳에서 잎사귀를 활짝 열고 햇볕을 받아 크는 달맞이꽃 등 수없이 나열된 자연의 섬세한 습성과 지혜는 자연에게 마음을 연 사람에게만 전해지는 우화들이다. 좁고 갑갑한 어둔 땅속의 씨앗들은 오랜 시간 기다리고 기다리면서도, 언젠가 푸른 하늘을 향해 팔을 흔들며 예쁜 꽃을 피우리라는 소중한 꿈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꿈을 잃어버리는 날, 그때가 죽는 시간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때를 기다리는 지혜를 알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아니면 내일, 내일 아니면 내년……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시간을 기다리며 오늘도 참고 기다립니다. -본문 중에서 ◆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렌즈, 그 안에서 찾은 행복 아름다움은 특별한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발견하는 사람의 열린 눈과 마음에 있다. 사물과 사건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해하는 것, 그것은 우리의 삶을 행복으로 인도하는 비결이다. 좋은 사진이 되기 위해서 피사체에 알맞은 다양한 렌즈를 이용하는 것처럼, 행복한 삶을 만나기 위해서는 세상을 다양하게 바라보는 여러 개의 렌즈를 지녀야 한다. 자연은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최병성 목사의 산문집 《딱새에게 집을 빼앗긴 자의 행복론》이 열림원에서 출간되었다. 최병성 목사는 강원도 영월 땅 서강가에 외딴집을 짓고 살아온 지 11년째다. 서강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동강 옆에 있는 강으로, 맑고 고요한 생명이 온 누리에 살아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최병성 목사의 산문집 《딱새에게 집을 빼앗긴 자의 행복론》이 열림원에서 출간되었다. 최병성 목사는 강원도 영월 땅 서강가에 외딴집을 짓고 살아온 지 11년째다. 서강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동강 옆에 있는 강으로, 맑고 고요한 생명이 온 누리에 살아 숨 쉬는 평화로운 공간이다. 최병성 목사는 이 천혜의 서강에 쓰레기매립장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1999년부터 단신으로 환경운동에 몸담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도 환경운동과 신학이 만나는 지점에서 중요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딱새에게 집을 빼앗긴 자의 행복론》은 최병성 목사가 서강과 함께한 기나긴 시간 동안 보고 듣고 나눠 온 자연의 이야기와 사진들을 담은, 그의 첫 산문집이다. ‘세상으로부터 은거하기 위해 들어간 서강이 다시 나를 세상으로 불러냈다’고 고백하는 그는 《딱새에게 집을 빼앗긴 자의 행복론》 안에서 서강에서 그와 동거하고 있는 딱새.박새.비오리.물총새.물까마귀 등의 다양한 새들과, 질경이꽃.은방울꽃.금낭화.소나무.은행나무.달맞이꽃.민들레 등의 식물들, 배짱이.개미 등을 포함한 여러 곤충들, 산토끼.너구리 같은 산짐승들을 주인공으로 소개한다. 이들이 보여 주고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이 책에서 봄(‘땅에서 향기가 피어나는 계절’), 여름(‘물 위로 새들이 솟아나는 계절’), 가을(‘빛깔이 눈을 뜨는 계절’), 겨울(‘씨앗이 하늘을 나는 계절’) 등 사계절로 나뉘어 재구성된다. 학술적이고 관찰자적인 입장과 서술로는 결코 읽어 낼 수도 담아 낼 수도 없는 이야기들, 자연 속에 파묻혀 직접 그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만이 보고 듣고 나눌 수 있는 이야기들이 친숙한 구어체의 목소리로 《딱새에게 집을 빼앗긴 자의 행복론》 안에 담겨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의 무대 안에 인간들이 빠져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자연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동시에 인간의 삶, 우리의 진실을 성찰하는 것이 이 책의 독특함이자 소중한 미덕이다. 달리 말하면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우화집인 것이다. 또한 동서양의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에서 발췌한 글들, 국내 시인들의 작품들, 옛 타령과 동요들, 신학과 생태주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에세이에서 뽑아낸 글들을 풍부하게 인용하여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 자연을 통해 얻어 내는 우리 삶의 지혜를 보다 깊이 있게 다루고자 했다. ‘딱새에게 집을 빼앗긴 자의 행복론’이란 제목은 이 책이, 자연과 이웃이 되어 체험하게 된 흥미롭고도 소박한 우화적 이야기들과 더불어, 우리가 그토록 희구하는 행복이라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는 무게 있는 주제를 싣고 있음을 드러낸다. 《딱새에게 집을 빼앗긴 자의 행복론》에 수록된 최병성 목사의 90여 컷의 사진들은 서강이 그에게 마음을 열어 보여 준 아름다운 세상을 담고 있다. 자연 가까이에서 기거하는 이의 눈에만 포착될 수 있을 듯한 장면들, 자연이 일부러 취해 준 듯한 포즈들이 이 책 안에 생생하게 살아 있다. 지식의 대상이 아니라 교감의 대상으로서 자연과 관계를 맺어 가는 과정이야말로 《딱새에게 집을 빼앗긴 자의 행복론》에서 다루어지는 내용이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 환경을 생각하고 생태를 배려한다는 것이 진정 어떤 것인지를 이 책으로써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자연은 마음을 스스로 연 자에게만 그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행복의 길을 안내해 준다는 사실을 감동적으로 일깨워 주고 있는 이 책은 험난하고 각박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삶을 향한 용기와 위안을 선사하는, 힘 있는 책이다. - 서강을 지키기 위해 한창 투쟁하던 어느 겨울 깊은 밤이었습니다. 그날따라 얼음 갈라지는 소리가 대단하였습니다. 이제 쓰레기매립장 건설로 인해 수만 년 동안 간직해 온 자신의 맑디맑음을 잃게 될 것을 슬퍼하는 서강의 울음소리였습니다. 도저히 잠들 수가 없어 주섬주섬 옷을 입고 밖에 나가 매서운 강바람이 불어오는 얼음 위에 올라섰습니다. 꽁꽁 언 차가운 강 표면에 얼굴과 귀를 대고 양팔을 벌려 그대로 넙적 엎드려 서강을 나의 작은 가슴으로 안아 주었습니다. 그때 저는 서강과 그 속에 더불어 살아가는 물고기들에게 눈물로 한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울지 마, 어떤 일이 있어도 내가 너의 맑음을 꼭 지켜 줄게!’ 오랜 시간 동안 서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수 있었던 것은 서강의 평화로움과 그 안의 생명들이 내 가슴속에 함께 살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약속을 지켜 준 것이 고마워서일까요? 그들은 자신들 안에 감춰져 있던 이야기들을 나에게 하나 둘 들려주기 시작했습니다. 맑은 물속에 사는 물고기들뿐만 아니라,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벌레 한 마리, 심지어 낙엽 한 장에 이르기까지 이 친구들은 마음을 열고 자신들의 오랜 이야기를 소곤소곤 들려주었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들을 마음에 담으며 행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들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자연이 말하다 | es**r64 | 2008.07.2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주변에 있지만 전혀 눈치채지 못하게 우리를 감싸주는것이 있다.  그것은 자연이다   조그만 잡풀서부터 커...

    주변에 있지만 전혀 눈치채지 못하게 우리를 감싸주는것이 있다.  그것은 자연이다

     

    조그만 잡풀서부터 커다란 숲에 이르기까지  정말 없어서는 안될 그것이  바로 말없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이 아닐까 우리에게 고맙다는 인사는 커녕 우리를 편의를 위해 숲은 마구 인간의 손에 의해 망가져 가고 있는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런현실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기위해서 애쓰는 분이 바로 이글을 쓰신 최병성목사님같은분일것이다.

     

    이글을 보며 자연의 작은 몸짓조차도 얼마나 우리에게 의미로 다가오는지 알수 있었다.

    글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자연에 대한 애뜻함,  인간에 대한 연민, 인간에 대한 무지함을 꾸짖는 글속에서 서강의 아름다움까지 더해져 글이 살아움직이는듯 하고 내가 그속에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

     

    새삼 우리주변에 그 흔한 풀조차도 귀하게 여겨지는 것은 이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당연한 생각이 아닐까 한다.  결국은 우리가 무심히 넘기는 자연훼손이 우리를 압박해 올 날이 멀지 않을거라는것이 자연이 우리에게 말하고 싶은것은 아닐까

     

    우리의 귀는 그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귀는 아직까지 소음에 익숙해져서 아파서 외치는 자연의 소리는 그 소리에 묻혀버리고 말았다. 우리는 언제나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자연의 노랫소리를 들을수 있을까

     

    좀더 마음의 귀를 열어야 될것 같다. 익숙한 소음을 떠나 나뭇잎의 작은 떨림에 귀기울여야 할때이다. 바로 지금...........

  • 나에게 행복은 어떤것일까... 이 책은 나에게 행복하기 위해 아니 행복을 알기 위해 고요히 머무르는 능력을 배우라 가르친다....
    나에게 행복은 어떤것일까... 이 책은 나에게 행복하기 위해 아니 행복을 알기 위해 고요히 머무르는 능력을 배우라 가르친다. 바쁘다는 것이 현대인의 일상이며 미덕이 되어버린 요즘 세상에서 고요히 머무른다는 것은 또다른 위기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바쁘고 무언가를 성취하는 삶이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주진 않는다. 고요히 머무르며 나의 삶의 방향이 맞게 가고 있는지 가끔은 생각 해 볼 시간을 가지는 여유를 가지는 것도 괜찮을 것같다. 책의 곳곳에 실려있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느끼는 것 또한 이 책의 묘미이다. 알지 못했던 알아도 느껴보지 못했던 자연속의 많은 진리를 가르쳐 준 귀한 책이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행복했다. 책 읽는 것에서 잠시 멈춰 나무와 얘기하기도 했던 시간들도~~
  • 너를 알아가는 마음 | si**23 | 2004.10.1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너를 알아가는 마음'을 이책에서 배우게 된다. 너를 안다고 하는 건, 단순히 너의 이름을, 너의 일을, 너의 모습만을 말하...
    '너를 알아가는 마음'을 이책에서 배우게 된다. 너를 안다고 하는 건, 단순히 너의 이름을, 너의 일을, 너의 모습만을 말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책에서 나온 '너'는 강원도 영월, 서강의 자연이다. 신발장 위에 둥지를 튼 너, 딱새에게 목사님은 혹시 새끼 새들이 놀랄까봐 남의 집 드나들 듯 조심한다. 이미 가족이라 오히려 자라는 새끼들의 모습이 마냥 대견스럽다고 한다. 위험한 상황에서 머리를 땅에 박는 타조처럼, 꿩에게도 그런 습성이 있고 그래서 들려주는 꿩가족과의 숨박꼭질은 정말 생생하게 그려지고 재미있었다. 한국 답사도 많이 따라다니고, 이색적인 이국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도 알지 못했던, 진정 너를 알아간다는 마음. 자연에서 나아가 사람에 대한 마음까지 배울 수 있는, 참 고마운 책이였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music fan
판매등급
새싹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25%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