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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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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쪽 | A5
ISBN-10 : 8901105403
ISBN-13 : 9788901105406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중고
저자 SBS스페셜제작팀 | 출판사 리더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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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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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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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분 가족 식사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SBS 스페셜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SBS TV 가 2009년 방송한 'SBS 스페셜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은 밥상머리 교육에 대한 재조명을 시도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하루 20분 밥상머리 대화가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모와 아이의 상호관계를 획기적으로 바꾼다는 새로운 이론이 제시된 것이다. 밥상머리 교육이 인성 함양은 물론 아이의 두뇌 발달과 학습 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놀라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세계 각지의 사례, 전문가 인터뷰, 과학적 실험을 통해 놀라운 효과를 검증했다. 이 책은 방송된 내용은 물론, 미처 방영되지 못한 구체적인 실천법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SBS스페셜제작팀
저자 SBS스페셜제작팀의
민인식 프로듀서는 ‘PD가 세상에 던지는 화두’를 TV로 옮기는 'SBS스페셜'의 아이템 선정부터, 최종감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총책임을 맡고 있다. 사교육 광풍이 몰아치는 한국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은 ‘알파맘, 베타맘’, ‘아키타 산골학교의 기적’ 등을 제작했다.
임우식 프로듀서는 N미디어의 피디로 SBS 'SBS스페셜', KBS '인간극장', '무한지대 큐' 등에서 사람 냄새 물씬 나는 다큐멘터리를 주로 연출했다. 열렬한 ‘밥상머리 교육’ 신봉자로 취재를 하며 얻은 노하우를 자신의 젖먹이 아이에게 적용할 날만 기다리고 있다.
심소희 프로듀서는 N미디어의 피디로 KBS '무한지대 큐', '오천만의 일급비밀' 등 생활과 밀착된 프로그램을 주로 연출했다. 밥상머리 교육이 인생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끼친다는 점을 취재하면서 밥상을 지켜주신 부모님께 새삼 감사를 느끼고 있다.
송현숙 작가(엮은이)는 방송작가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븐데이즈', 'SBS스페셜' 등을 집필했다. 사회문제 중 상당부분이 가정에서 발아된다면,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빠른 변화를 이끌 수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밥상머리 교육의 작은 기적을 집필했다.
김윤정 작가는 2007년부터 방송작가로 일했다. SBS 'SBS스페셜'에서 취재작가로 일했으며 OBS '독특한 연예뉴스', Q채널의 프로그램 다수를 집필했다. 신세대로서 당연하게 여기거나 혹은 회피하기 했던 밥상머리의 기적이 모든 가족에게 일어나길 바라고 있다.
배관지 작가는 2007년부터 방송작가로 일했다. SBS 'SBS 스페셜', KBS '시사기획 쌈'에서 취재작가로 일했으며 SBS '생방송 투데이', EBS '원더풀 사이언스'를 집필했다.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존재가 되어버린 가족의 존재를 다시 깨닫게 되었다.

목차

추천사 |
미래의 경쟁력은 밥상머리 교육에 있다 _문용린(전 교육부장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아이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시간 _서형숙(‘엄마학교’ 원장)

Part 1 인생 최고의 교실 밥상머리
1. 대한민국 상위 1% 아이들의 공통점
전두엽을 발달시키는 가족식사 대화 | 가족식사와 학업 성적의 관계
2. 하버드대학 연구진이 밝혀낸 밥상머리의 비밀 - 연구진을 놀라게 한 식탁 위 녹음기
연구진의 예상을 100% 벗어난 실험 결과 | 아이는 식사 중에 가장 많은 어휘를 배운다 | 평생 가는 밥상머리 교육 - 학습의 매튜효과
3. 하루 20분 가족식사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집중력을 강화하는 결정적 20분 | 담화식 대화 vs 설명식 대화 | 식탁 앞, 아이의 말문이 터지기까지
4. 언어발달의 촉진제, 설명식 대화
식탁 위의 화제가 풍부한 이유 | 공통의 경험으로 이해력을 높인다 | 다양한 화제가 도출되는 식탁의 돌발 상황 | 아이에게는 ‘나 홀로’ 밥상, 한국의 가족식사
5. 하버드대학 교수들이 말하는 가장 좋은 조기교육
식사 중에 이루어지는 확장담론 | 모방심리의 놀라운 효과 | 단어 하나가 추론력으로 발전하기까지
6. 지능발달의 보고, 밥상머리 대화
기억력이 크는 진짜 이유 | 아이를 달변가로 만드는 법

명사의 밥상 1 인생의 지혜를 대물림한다 | 카이스트 유룡 교수
명사의 밥상 2 홀어머니와 함께한 식탁 | 버락 오바마 대통령
명사의 밥상 3 밥상머리 교육은 부부의 콤비 플레이 | 밀레 코리아 사장 안규문

Part 2 뇌를 키우는 밥상 대화의 모든 것
1. 340g 뇌의 경이로운 비밀
두뇌발달의 결정적 시기 | 도토리 속의 떡갈나무
2. 식사 중에 이루어지는 연령별 두뇌발달
1~2세(0~24개월) : 가장 필요한 것은 밥상에서의 관심 | 3~6세(25~72개월) : 식사 준비 과정부터 동참시켜라 | 초등학생 : 밥상에서 배려를 가르쳐라
3. 성공의 키, 만족지연능력 - 한국의 전통 밥상에서 배운다
성공을 부르는 만족지연능력 | 만족지연능력을 제대로 키워주려면? | 전통 밥상 교육에서 배워야만 하는 것
4. 10대에 다시 찾아오는 ‘생후 3년’의 기적 - 10대의 전두엽은 밥상에서 자란다
평생을 걸쳐 변화하는 뇌 | 두뇌의 재도약을 이루는 사춘기 |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내려면? | 아침상에서 아이의 미래를 조각해내다
5. 사춘기 뇌 발달은 가족식사에 달려있다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사춘기의 뇌 | 반항아를 모범생으로 바꾸는 가능성 | 가족식사를 위한 귀가 작전 | 변하지 않는 교육 원칙
6. 가족식사에서 나오는 옥시토신의 비밀
10대의 뇌는 옥시토신이 키운다 | 옥시토신을 자극하는 부모의 말 한마디 | 미국 브라이언의 집에서 벌어진 일 | 부모와 친밀도를 높이는 단 하나의 방법
7. 일본, 밥상머리 교육의 부재가 낳은 비극
어느 초등학생이 그린 식탁의 그림 | 혼자 밥을 먹는 아이에게 생기는 문제들 | 같이 먹는 습관도 대물림된다 | 가족 밥상은 선순환의 시작
8. 아이가 바라는 가족식사
식탁에 앉은 아이의 속마음 | 10대를 위한 가장 좋은 예방접종 | 10대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명사의 밥상 4 밥상 위의 경영 수업 |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명사의 밥상 5 휴대전화도 문자도 없는 가족만의 시간 | 전 스타벅스 CEO 짐 제프리
명사의 밥상 6 유대인의 전통을 가족식탁으로 | 미리엄 와인스타인

Part 3 성공적인 가족식사의 7가지 열쇠 - 실전편
1. 우리 가족의 식사 의식 만들기
반복적인 훈련이 식사 의식을 만든다 | 예절은 최소화하고 가족 전통은 풍부하게 | 우리 집만의 의식을 만들어라 | 일상 공간과 가족 식탁의 분리 |식사 준비 과정에 아이를 참여시켜라 | 가족의 일과는 식사를 중심으로
2. 밥상 대화를 이어가는 3단계 기술
1단계 - 대답을 기대하지 말고 질문 던지기 | 2단계 - 공감과 경청을 통한 방향 제시 | 3단계 - 관심사를 토론으로 연결시키기
3. 아이를 밥상으로 유혹하려면
오감을 만족시켜라 | 시키고 싶은 것을 부모가 먼저 해라 | ‘권위적’인 밥상 대신 ‘권위 있는’ 밥상을 만들어라
4. 바쁜 일상에서 식탁을 사수하는 법
전교 1등이 가족식사를 많이 할 수 있는 이유 | TV 없이 식사하는 법 | 휴대전화는 퇴출 대상 0순위로 | 문명의 습격에서 가족식탁 대화를 지켜야 하는 이유
5. 완벽한 밥상머리 교육은 없다
슈퍼우먼이 되려고 들지 마라 | 분위기에 좌우되지 마라 | 생각만큼 어렵지 않은 좋은 부모의 요건
6. 바쁜 것은 핑계가 되지 않는다 - 평범한 가정의 실천 사례
식탁에서의 거리는 마음의 거리이다 |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의 퇴행현상 | 아빠와의 아침식사가 가져온 변화
7. 아빠가 함께하는 밥상은 이렇게 다르다
성 구분이 아닌 역할 구분 | 아빠만이 식탁에 가져올 수 있는 것 | 전문가가 말하는 아빠의 역할 | 아빠 역할 진단표

명사의 밥상 7 밥상 위의 난상토론 | 연기자 최불암
명사의 밥상 8 말없이 전해지는 내림 교육 | 연기자 강부자
명사의 밥상 9 10년 계획을 세우는 교육 사령탑 저녁 밥상 | 공병호

Part 4 잃어버린 밥상머리 되찾기 4주 프로젝트
1. 문제아는 없다, 문제 밥상만 있을 뿐
케이스 소개 | 관찰과 진단 | 문제적 밥상머리 바로 잡기
2. 1주 스스로 식탁을 지키게 하라
일정한 자리를 고수하라 | 가족의 서열을 분명히 밝혀라 | 어떤 이유가 있어도 다투지 마라 | 밥상머리 교육 1주의 풍경
3. 2주 자기조절을 강화하라
차례를 지켜 말하게 하라 | 표현은 도와주고 잘못된 말투는 바로 잡아라 | 하루 일과를 순서대로 표현하게 하라 | 밥상머리 교육 2주의 풍경
4. 3주 가족 대화 방법을 익혀라
오픈형 질문을 던져라 | 단어를 연결하는 훈련을 시켜라 | 밥상머리 교육 3주의 풍경
5. 4주 밥상교육의 효과를 타영역으로 확장하라
적절한 보상으로 독려하라 | 집밖 생활을 점검하라 | 상대의 감정을 살피게 하라 | 밥상머리 교육 4주의 풍경
6. 밥상머리를 되찾아주는 식사 중 대화법
성장 단계에 맞춰 대화하기 | 밥상 앞에서 버려야 할 대화에 대한 착각 |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생활 요령 | 밥상머리 대화를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언어 발달 지표

명사의 밥상 10 학교 밖의 교실 | 경영컨설턴트 겸 베스트셀러 작가 제프리 폭스
명사의 밥상 11 부엌을 최고의 학습터로 만들다 | 미국 이중 언어교육 시스템의 선구자 장병혜

엮은이의 말 |
밥상머리의 기적은 부모에게 더 크게 일어난다 | 송현숙

책 속으로

약물 중독의 원인과 오남용 실태를 연구하는 콜롬비아 대학 카사(CASA)는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서 가족 식사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발견한 콜롬비아 대학 CASA는 매해 아이들의 저녁 식사 실태를 조사했다. 2003년에 밝혀진 연구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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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중독의 원인과 오남용 실태를 연구하는 콜롬비아 대학 카사(CASA)는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서 가족 식사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발견한 콜롬비아 대학 CASA는 매해 아이들의 저녁 식사 실태를 조사했다. 2003년에 밝혀진 연구 결과, 카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가족 식사를 많이 하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동급생들에 비해 학업 성적에서 A 학점을 받는 비율이 2배 높고, 청소년 비행에 빠질 확률을 1/2 정도 낮다."
이는 연구진조차 미처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으며,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CASA 가족의 날 - 자녀와 함께 식사하는 날’이 연례 국경일로 정해지는 이례적인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매년 9월 4째주 월요일을 ‘가족의 날’ 기념일로 정해 부모에게 가족 식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날이 되도록 했다.
-24쪽

한국에서도 이런 놀라운 수치가 나타났다. 100여 개 중고등학교 전교 1등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주중 10회 이상의 가족식사를 해왔다는 대답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26쪽

2년의 연구 기간 동안 하버드대 연구진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2,000여 개의 단어를 빠짐없이 녹음했다. 이중 부모가 책을 읽어줄 때에 나온 단어는 140여 개에 불과했지만, 가족식사 중에 나온 단어는 무려 1,000여 개에 달했다.
-30쪽

하버드대 녹취록에는 최소 2분에서 45분까지 대화가 지속된다. 극단적으로 2분간 지속된 가정의 경우 “앉아라”, “ 손 씻어야지” 등 식사 관리용 대화만 진행되기도 했다. 그러나 식사시간이 평균 20분 정도 되는 가족식사에서는 이런 단답식 대화가 진행되는 경우가 5%에 지나지 않았다. 그 대신 상세한 묘사가 들어간 대화가 80%에 이른다. 앞서 설명했듯 상세한 묘사, 즉 설명식 대화는 아이가 처음 듣는 단어와 표현이 가득한 학습의 보고다.
-40쪽

콜롬비아대 CASA(The National Center on Addiction and Substance Abuse at Columbia University)는 가족식사가 아이들의 지적 발달과 품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내렸다. 현재 CASA의 이 연구 결과는 ‘가족의 날’을 만드는 계기가 되어 미국 전역에 광고되고 있다.
-25쪽

집에서 하는 가족식사가 아이의 뇌 발달에 좋은 점은 아이들에게 일정한 역할을 주어 전두엽을 활성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탁에 밥그릇을 놓거나 수저를 어른 수대로 놓는 등 아주 간단한 역할이라도 아이가 직접 하게 한다면 아이는 가족식사를 놀이의 일부분으로 즐겁게 받아들이게 된다.
-88쪽

이때 특히 중요한 것이 ‘공감’이다. 올바른 부모 자식 관계에서 공감은 피동적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아이가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게 하는 좋은 수단이다. 가능한 한 아이의 입장에 서서 아이의 생각과 감정이 어떠할지 추측해본다. 전문가들은 밥상에서 아이의 말을 경청할 때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하라고 말한다.
1. 부모 자신이 먼저 마음의 안정을 유지한다. 2. 아이가 입을 열 때 집중한다. 3. 반응을 보인다. 4. 표정관리에 주의한다.
-174쪽

같은 조건에서 전교 1등생들은 주 6회 이상 가족식사를 한다는 수치가 무려 73%에 이르렀다. 중간성적 39%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똑같은 환경에서 전교 1등생 가정은 어떻게 온 가족이 식사시간을 맞출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아침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다.
-191쪽

혼자 밥을 먹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 그림을 보면 식탁에 다른 가족의 자리는 없다. 그림에서 혼자 밥을 먹는 아이의 표정은 대부분 어둡고 심지어 눈과 코가 없는 그림도 있다. 실제로 이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방치된 예가 많았다. 가족식사의 부재는 아이들에게 영양결핍 등 신체 문제는 물론이고 여러 가지 정서상의 문제도 일으켰다.
-132쪽

가족식사를 할 때 아이는 엄마 아빠가 하는 말만 듣는 것이 아니다. 아이는 식사 중에 엄마 아빠가 보내는 말 아닌 다른 신호를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예민하게 포착한다. 따라서 밥상에서 아이와 대화를 할 때는 야단만 안치면 된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대화에 임해서는 곤란하다. 차라리 화가 난다면 “네가 이래서 엄마가 기분이 나빠” “너의 이런 모습이 엄마를 화나게 해” 하는 식으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28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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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하루 20분 가족식사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 아이는 책을 읽을 때보다 10배 넘는 어휘를 식탁에서 배운다 - 하버드대학 연구진 연구 결과 ▶ 가족과의 식사 횟수가 적은 아이는 흡연, 음주 경험률이 높다 - 콜롬비아 대학 카사(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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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분 가족식사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 아이는 책을 읽을 때보다 10배 넘는 어휘를 식탁에서 배운다
- 하버드대학 연구진 연구 결과
▶ 가족과의 식사 횟수가 적은 아이는 흡연, 음주 경험률이 높다
- 콜롬비아 대학 카사(CASA) 연구 결과

정기적인 가족식사 만으로 아이의 지능발달은 물론 엄청난 학습 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최근 수많은 연구 결과가 이를 입증하며 가족식사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와 건설, 조선업을 발전시킨 ‘정주영가’는 새벽 5시 가족 식사시간에 경영 수업을 했으며, 정치 명가 ‘케네디가’는 사회 리더로서의 필수 자질을 식탁에서 익혔다. 쉽게 말해 적절한 시기의 올바른 ‘밥상머리 교육’은 아이의 인생에 상상도 못할 만큼 큰 영향을 준다는 말이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생기는 걸까? 가족 식사 대신 사교육으로 일관하는 한국의 교육 문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과연 무엇을 잃고 있는 걸까? 바쁘게 돌아가는 무한경쟁 사회에 적합한 밥상머리교육의 비책은 없는 것인가?

SBS 정통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SBS스페셜이 2009년 방송한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은 전통적 가치로만 여겨지던 밥상머리 교육에 대한 재조명을 시도했다. 한국에서 가족식사 문화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사이.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현재 밥상머리 교육의 열풍이 일고 있었다. 그 바탕에는 밥상머리 교육이 아이의 두뇌 발달과 학습 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놀라운 연구결과들이 있다. 하루 20분의 밥상머리 대화가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모와 아이의 상호관계를 획기적으로 바꾼다는 새로운 이론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은 SBS스페셜에서 방송된 내용은 물론, 미처 방영되지 못한 세계 각지의 사례, 전문가 인터뷰, 과학적 실험과 더불어, 구체적인 실천법까지 제시한다. 밥상머리 교육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구체적 지침을 함께 다루고 있는 이 책이 자녀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 주요 내용 >
1) 대한민국 상위 1% 아이들의 공통점

요즘 보기 드문 아들 셋, 딸 둘의 많은 자녀를 둔 박진수 씨 가족. 입시를 앞둔 장남 범진이는 이미 미국 5개 대학의 입학 허가를 받은 상태이고, 둘째 세진이 역시 외고를 다니며 유학을 준비중이다. 나머지 동생 셋 모두 우등생 자리를 놓친 적이 없는 이른바 ‘엄친아’ 가정이다. 또 다른 엄친아 가정인 오진균 씨 가족. 쌍둥이 자매는 늘 전교 1등을 다툴 정도이고, 오빠 진승이 역시 같은 전례로 명문 의과대학에 입학했다.
이 두 가정의 공통된 공부비법은 바로 가족식사. 무슨 일이 있어도 가족식사만큼은 함께하는 것이 이 두 가정의 원칙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100개 중고등학교의 전교 1등생 중 주중 10회 이상 가족식사를 한다는 대답이 40%에 육박했다. 비밀은 밥상머리에서의 가족대화에 있었다.

2) 밥상머리의 가족 대화는 왜 특별한가?
가족식사는 단순히 영양 섭취만이 목적이 아니다. 우리 뇌에는 식사를 할 때 ‘옥시토닌’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하는 특효약이다. 특히 부모 형제를 비롯한 가까운 사람과 함께 밥을 먹을 때 옥시토닌의 분비가 왕성해지고, 이는 정신적 만족감과 함께 학습 동기를 일깨우는 훌륭한 매개체로 작용한다.

3) 하버드대학 연구진을 놀라게 한 밥상머리의 비밀
80년대부터 하버드대학 연구진은 보스턴의 저소득층 83가구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언어 습득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다른 어떤 조건보다 가족식사를 많이 하는 아이들의 어휘 습득력이 월등하게 나타난 것이다. 아이가 습득하는 2,000여 개의 단어 중 독서로 얻는 단어는 140여 개인 반면, 가족 식사로 얻는 단어는 무려 1000여 개에 달했다. 또한 콜롬비아대학 카사(CASA) 연구진이 청소년 1,2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가족식사를 하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A학점을 받은 비율이 약 2배 정도 높았다.
두 연구 기관의 실험 결과가 이렇게 나타난 이유는 가족식사에서 예측 불가능한 모든 종류의 대화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는 설명식 대화로 식사중에 일어나는 설명식 대화로 인해 새로운 단어를 익히는 것은 물론 언어구사능력까지 익혀 풍부한 어휘력을 갖게 된다. 이는 추후 학교에 진학했을 때 학업능력의 바탕이 된다.

4) 세계적 명사들의 공통점, 가족식사
60여개 회사의 자문을 맡은 컨설팅 회사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제프리 J 폭스(Jeffrey J. Fox). 전 세계적으로 경영서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로 유명한 그는 자수성가한 유명 CEO들의 식탁에 관한 책을 출간했다. 그가 만난 CEO 중 16세에 슈퍼마켓 점원에서 스타벅스 최고 경영자 자리까지 오른 스타벅스 전 회장 ‘짐 도널드(Jim Donald)’는 저녁 식탁 자리에서 상대가 누구든 존중하라는 어머니의 교훈을 경영철학을 삼았다.
뉴욕양키즈 구단주 ‘조지 스타인브레너(George M. Steinbrenner III)’의 부친은 식사중에 어린 조지에게 달걀 장부를 상세히 기록하는 것으로부터 비즈니스를 가르쳤고, 세계적인 주방장 ‘자크 페핀(Jacques Pepin)’은 식탁에서 어머니로부터 음식, 예술, 음악을 배웠다. 링링 브라더스 서커스를 운영했던 ‘케네스 펠드(Kenneth Jeffrey Feld)’의 부친은 식사 때마다 아이들에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늘 질문하는 랍비 역할을 했다.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은 식탁 자리에서 지속적인 대화가 이루어졌고, 그 자리에서 그들 인생의 첫 교실과 최고의 교실이 열렸다는 것이다.

5) 한국의 전통 교육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것들
한국의 대표 명문가로 꼽히는 류성룡가. 서애 류성룡에 이어 직계손들 모두 벼슬길에 오르고 현재도 사회지도층과 학계, 재계에 영향을 끼치는 인물들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
그만큼 전해 내려오는 교육이 남다를 법한데 14대 종손 류영하 옹이 밝히는 교육은 무척이나 단순했다. 그저 밥상머리에서 가족이 함께 하고, 최소한의 지켜야 할 것만으로도 교육이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기초적인 예절을 통해 교육이 이뤄진다는 것.
실제 한국의 전통 밥상 교육에서는 절제와 배려를 배운다. 이를 이론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만 5~6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시멜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기다리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는 반면 미래의 보상을 위해 기다리고 참는 아이들도 있었다. 그 옛날, 어른이 먼저 수저를 들기 전에 배웠던 기다림은 성공을 향한 자연스럽게 배운 생활 습관이자 훈련이었던 것이다.

6) 4주간의 잃어버린 밥상머리 되찾기 프로젝트
한 살 터울인 경수, 인수 형제의 식사 시간은 그야말로 전쟁터다. 바닥에 드러누워 생떼를 불리는 두 아들에게 애걸복걸 하며 밥을 먹이는 일은 일상이 된지 오래. 한창 말 안 듣는 성장기 아이를 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하지만 바쁜 아빠는 밥상머리를 지키는 일을 엄마와 할머니에게 미뤄두고 있고, 할머니는 아이들을 달래다가 호통을 치기 일쑤고 엄마는 그저 밥 한 술만 더 먹으면 감사할 뿐이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밥상머리 대화는 이들에겐 꿈같은 일이다.
이 가족에게 밥상머리를 되찾아주기 위해 전문가 진단 아래 1달간의 변화 프로젝트를 실현한다. 1주, 정해진 자리를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4주간의 놀라운 변화가 시작된다. 수저조차 들지 않던 아이들이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이 바탕 된 수준 높은 설명식 대화를 하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소개한다.

< 추천평 >
-문용린(전 교육부 장관,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온가족이 함께 하는 밥상머리에서 아이의 숨은 가능성이 무한대로 발전한다는 점은 이미 무수한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되었다. 한국의 부모들이 이 사실을 간과해온 점이 못내 안타까웠다. 방송에 소개된 내용을 책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배우고, 나아가 책에 실린 내용을 토대로 하나씩 실천해간다면 대한민국 가정 교육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다.”

-서형숙(‘엄마학교’ 대표)
“가족이 모인 밥상은 생업에 바쁜 부모로서는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확인하는 시간이고, 아이들에겐 가족이라는 유대감이 새삼 풀무질되는 자리이다. 가족 밥상에서 우리가 느끼는 것은 단순히 육체의 포만감은 아닐 것이다.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은 가족이 함께 밥을 먹는 행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반추하게 해준다. 꿀맛 나는 밥상에서 꿀맛과도 같은 육아를 이 책을 통해 공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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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이소정 님 2010.01.14

    아이는 책을 읽을 때보다 10배 넘는 어휘를 식탁에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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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으로 하는 식사 | su**ell | 2011.01.2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음식을 먹는다는 것’과  ’식구(食口)’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 책이었다.어찌 보면 일상에서 가장 흔하디 ...
    ’음식을 먹는다는 것’과  ’식구(食口)’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 책이었다.
    어찌 보면 일상에서 가장 흔하디 흔한 식사의 행위와 그 환경이 가장 훌륭한 교육의 장(場)이라니!  나는 책을 읽으며 ’아차!’ 싶었다.
    채근담에서 이르듯이 진리는 언제나 평범함 속에 있고 쉬운 일일수록 정성을 다해야 함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해야 할까?

    나는 여건상 하나있는 아들 녀석과 밥을 같이 먹는 경우는 주말 이틀이 고작이다.
    이러한 까닭에 밥은커녕 하루에 한번 전화하는 것도 가끔 잊을 때가 있다.  그나마 다행으로 여기는 것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내와 아들의 밥상머리를 든든히 지키고 있다는 사실일 것이다.  이처럼 내가 지키지 못하는 아들의 밥상머리를 다른 누군가에게 위임한 처지임에도 이 책이 눈에 띈 것은 역설적이게도 ’나도 이만큼 아들의 교육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다는 항변의 의미가 컸다.  

    어려서부터 아토피를 앓았던 아들 녀석은 우리 부부에게, 특히 아내에게는 커다란 짐이었고 먹거리 하나하나가  스트레스였다.  자주 들르는 소아과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쥐어 주는 사탕도 아들 녀석은 그것이 달고 맛있는 먹거리임을 알지 못할 정도였으니 오죽했을까. 
    가끔 아들과 산에 오를 때에도 지나치는 등산객들이 귀엽다며 건네주는 초콜릿을 받아 든 아들 녀석은 선뜻 먹는 법이 없고, 망설이며 내 눈치를 보다가 먹어도 되냐 묻곤 했었다.
    지금도 아들 녀석은 자신이 판단하여 안좋다 싶은 것은 스스로 절제하곤 한다.
    아내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지금은 건성 피부를 가진 일반인과 비슷할 정도로 좋아졌지만 좋아하는 것을 맘껏 먹지 못했던 아들에게 식사는 그닥 유쾌한 행위는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하지만 주말에 아들과 식사를 할 때면 쉴 새 없이 종알대는 아들의 목소리가 나는 그저 즐겁다.

    이 책은   Part 1 인생 최고의 교실 밥상머리, Part 2 뇌를 키우는 밥상 대화의 모든 것, Part 3 성공적인 가족식사의 7가지 열쇠 - 실전편, Part 4 잃어버린 밥상머리 되찾기 4주 프로젝트 4부로 구성되어 있다.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아빠들이 그렇겠지만, 온가족이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식사하는 것이 아무리 교육 효과가 좋고 아이들의 정신적, 육체적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할지라도 정작 그 시간을 낸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만만한 일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막상 모두 모여 식사를 할 때에도 서로간의 대화는 생각처럼 술술 이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부모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가족식사가 아이의 정서 안정과 삶의 만족감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정서 안정은 아이들의 성적에도 연쇄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 전국 중고등학교 100개 학교의 전교 1등 학생들과 중간성적의 학생들을 비교해보면 1등 학생의 주당 가족식사 횟수가 월등히 높다.  1등 학생 중, 가족식사가 없는 경우는 중간성적 학생의 1/4 수준으로 적었고, 주당 6~10회 이상인 경우가 무려 73%에 이르렀다." (P.142)

    이러한 결과를 수치로 확인하지 않는다 해도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하루 일과를 궁금해 하고, 고민을 털어놓고, 아이의 미래를 응원하는 일련의 행위들은 가족의 사랑을 몸으로 느끼고, 서로간에 믿음을 공고히 할 것임을 미루어 짐작하고도 남을 일이다.

    현재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의 실상을 보면 그 아이들이 그런 환경에서도 공부를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경제적 여건상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는가 하면 ,외부모 가정의 아이도 있으니 가족식사는 그야말로 꿈같은 일이다.  혼자 먹는 밥이 즐거울리 만무하고, 라면으로 끼니를 떼우는 경우가 허다하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그 아이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을 찾기 위함이었다.  내가 비록 식사를 같이 할 수는 없지만 식사 중에 나올 수 있는 자연스런 이야기를 그들 부모의 귀를 대신하여 내가 들어줄 수는 있기 때문이었다.

    어쩌면 아이들은 식사와 더불어 가족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 자라는 것인지도 모른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변한 것이 있다면 아들과의 전화 내용이 그것이다.  그저 하루 일과를 보고받는 형식에서 이제는 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나 궁금한 점을 때로는 묻기도 하고,  정성을 다해 아들의 말을 들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내 아들과 전화를 하듯 지금 가르치는 아이들의 말을 정성껏 들어주고 싶다.
    비록 사랑이 부족하고, 무뚝뚝한 사람이지만 그들을 위해 기꺼이 변하겠다 각오를 다져본다.  
  • 우리 가정은 어떨까요? | sy**seo | 2010.12.2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가족간에도 생활의 패턴이서로 다르다 보니,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서 식사를 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
     
    가족간에도 생활의 패턴이서로 다르다 보니,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서 식사를 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요즘에는 아침밥을 먹지 않고 등교를 하는 학생들도 많아졌고, 점심 식사는 가정이 아닌, 학교나 직장에서 하게 되고, 저녁도 집에 돌아오는 시간이 다르니, 많지도 않은 가족들이 따로, 또는 홀로 식사를 하게 된다.
    이처럼, 우리는 예전의 큰 밥상에 둘러 앉아서 식사를 하던 모습이 사라져 가고 있는 반면에 미국과 일본에서는 가족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면서 이런 가정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밥상머리의 기적'이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해지게 되는 것이다.
    하버드대학교의 연구진들이 3세 자녀를 둔 83 가정을 대상으로 2년 여에 걸쳐서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가족들이 함께 하는 식사가 많은 가정의 자녀들은 어휘 습득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100여 개의 중고등학교의 전교 1등을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더니, 주중 10회 이상 가족식사를 하는 가정이 40%를 차지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중고등학생들의 절반은 부모와 전혀 밥을 먹지 않는 경우도 절반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어떻게 하다가 우리나라의 현실이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지 않는 풍토가 되었는지 안타깝기만하다.
    학교에서 밤늦게까지 자율학습을 시키거나, 학생들이 학원으로 내몰리거나 이런 현상들이 이런 현상을 초래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실상은 그런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가족간의 밥상머리의 대화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임혜지'의 '고등어를 금하노라'에 보아도 독일에서 살고 있는 그들 가족은 저녁 식사 시간이 그들 가족의 토론의 장이 되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 대화를 통해서 가족간의 화목도 증진될 수 있는 것이며, 언어 능력도 탁월하게 향상되는 것이다. 밥상머리의 하루 20분의 대화가 언어발달의 촉진제가 되기도 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도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밥상머리에서의 대화는 다양한 주제가 나올 수 있기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밥상머리. 이것은 인생 최초의 교실이며, 인생 최고의 교실이기도 하며 가장 좋은 조기교육의 장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독자들은 자신의 가정과 비교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가정에서 왜 밥상머리 대화가 단절되었는가를.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하면 가족간의 서로의 식사 시간을 조절하여 함께 식사를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는 조금씩 가족간의 조절을 통해서 함께 식사를 하여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식사 시간에 대화를 좀더 폭넓게 해야겠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자녀의 두뇌발달만이 아닌 즐거운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 가족과 대화가 필요하다면 | gi**k2 | 2010.03.28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은 대화의 필요를 밥상이라는 가족 공동의 공간을 통해서 말하고 있다. 어린 시절 할머니와 함께 상을 받...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은 대화의 필요를 밥상이라는 가족 공동의 공간을 통해서 말하고 있다. 어린 시절 할머니와 함께 상을 받을 수 있는 특권(?)을 가졌던 기억이 있는 나는, 할머니와의 밥상의 특별했던 경험들또한 기억하고 있다. 할머니는 이야기의 화수분이었다. 매일같이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할머니의 이야기는 끝이 없었다. 조금 크면서 들었지만 할머니께서는 학교 근처에도 가보지 못하셨다고, 그래서 학교다닌 친구들한테 지지 않으시려고 책을 많이 읽으셨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랬는지 할머니 방에는 항상 책이 펼쳐져 있었다. 돌아가실 무렵에는 큼지막한 글씨가 쓰여있는 성경책만 읽으셨고, 이미 이야기를 들려주실 기력을 잃으셨었지만 그래도 할머니 옆에 있으면 좋았던 기억이 남아있다.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은 우리 가족의 변화와 발전, 특히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가 가족 공동의 식사라고 강조하고 있다.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물려주고 싶고, 그것을 통해서 아이가 인생에서 승리하기를 바란다면 아이를 위한 시간을 내라는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시간할애법이 아침이든 저녁이든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가족식사의 자리를 위한 시간 투자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막연히 모이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룰을 정하고, 아니 만들고... 이것을 함께 지켜가는 시간을 통해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단순히 가족의 범위가 아니라 아이들의 사회에서 살아갈 독립된 구성원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라는 것이다.

     

    "나에게, 우리 가족에게 가족식탁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아이들을 위해서 노심초사하면서 정작 아이들의 관심사를 알기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 책의 장점이라면 방송에서 했던 것을 책으로 정리한 것이어서 오히려 이야기를 듣듯이 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 현대를 살고있는 우리집 밥상의 모습은 어떠한가.... 각자의 시간이 바빠 함께하지 않는 식사시간...... 우리집의 밥상은...

    현대를 살고있는 우리집 밥상의 모습은 어떠한가....

    각자의 시간이 바빠 함께하지 않는 식사시간......

    우리집의 밥상은 기적과 아주 먼 밥상의 모습이었다

    책에서 소개된 집들의 모습은

    나를 반성하게 하기 충분하였다

    바쁘다는 이유로 가장 중요한 시간을 너무 멀리한것이 아닌지....

    아이와의 짧은 시간에서 이루어진 대화가

    아의 미래에 주는 영향을 실로 대단했다

    아이와 대화가 많은 아이가 사회적으로도 성공할수 있는 아이라니...

    난지금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인가

    여기에 소개된 아버지는 아이를 위해서

    신문이나 책을 읽고 밥상에서 재미있는 주재를

    이야기 해주었다고 한다

    그결과 지금은 아이와 서로 시사적으로 문화적으로 다방면의 이야기를 한다고

    우리집은 아이와 밥을 먹는 이시간 대화보다는

    아이에게 충고로 시작하고 빨리빨리라는 말을 제일 많이 했던것 같다

    반성에 반성을 하면서

    아이의 미래를 위해 오늘부터 우리집 밥상의 모습에

    조그마한 변화를 주려고 노력하려고 한다

    우리집과 같은 밥상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들이라면

    한번쯤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 책을 읽다보니, 몇일전 아이의 영유아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가 들은 의사의...


    책을 읽다보니, 몇일전 아이의 영유아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가 들은 의사의 충고가 생각났다. 유아시절에 아이가 엄마와의 시간을 충분히 갖으면, 커서 더이상 엄마를 찾지 않고 자주적인 아이가 된다는 것이였다. 맞벌이 직장맘인 나로서는 정말 아이에게 미안한 일이다. 아침마다 문을 열고 나설때 두눈에 그렁그렁 맺힌 눈물을 본 날에는 정말 가슴이 애려온다. 아이에게 내는 시간을 미안하다는 말로 용서(?)받기에는 그 시간이 너무 중요할텐데..
    그렇다면, 아이가 필요하는 충분한 애정과 부모자식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만들기 위해서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할까. 물론 하루종일 아이와 함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여유와 시간이 부족하다면 밥상머리 시간만큼은 지켜달라는 것이 책의 요점이다.

    밥상머리의 중요성은 영양가 많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에 있는것이 아니라, 가족 식사 대화에 숨어있었다. 부모와 아이와의 단답식이 아닌 설명식 대화를 통해 많은 어휘와 기억력, 이해력등을 발달시킬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아이에게 무엇인가 이끌어 내려면 부모도 대화속에서 오가는 이야기를 기억해주고 경청하는 태도를 잊지 말아야한다. 
    이러한 훈련을 계속 한다면 아이의 말속에서 (아이에게 따로 묻지 않아도) 현재 고민하고 있는것, 좋아하는 것, 관심을 갖고 있는것은 저절로 알게 된다는 설명이다. 그러한 것이 습관처럼 이루어지면 아이가 반항기에 접어드는 나이가 되어도 크게 삐뚤어지는 일이 없다고 한다.

    지금이라도 밥상에 녹음기를 한 번 놓아보자. 배경음처럼 깔린 티비소리, 식기가 달그락 거리는 소리, 그리고 잔소리를 해대는 당신의 목소리, 아이의 성장 발달에는 별 의미가 없는 이런 소리를 뺀다면 텅 비어있지 않은가, 아이에게 대화 없는 가족 식사는 결코 가족식사가 아니다. -p.062

    그럼 아이와 어떻게 대화해야하는거야? 라는 다음 질문이 떠오른다. 
    아마 밥상머리에서 꺼내야하는 아이에 관한 이야기가 성적이나 용돈 이야기 말고 뭐가 있을까 싶은 부모님들도 꽤 될것이다. 
    그래서 책에는 밥상대화를 이어가는 3단계 기술이 친절히 서술 되어있다. 
    1단계 : 대답을 기대하지 말고 질문 던지기
    오늘 뭐했니? 라고 묻는다면, 아이는 아무것도요 라고 대답할것이다. 
    여기서 아이에게 아무것도는 어제와 별다른 일은 없어요라는 뜻이란다. 
    그러므로 아주 일상적이고 오늘의 계획같은 질문이 낫다. 
    "요즘엔 친구 누구랑 친해?"라는 직접적인 질문보다는 "오늘은 뭐할꺼야?"라고 물은 질문에 "친구 아무개랑 도서관가요"라고 대답했다면 친구 아무개랑 친하구나 라고 추론하는 것 말이다. 물론 그 이름을 기억했다가 다음번에 그 친구의 이름을 꺼내준다면 부모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구나 하고 아이도 알아준다. 하지만 지난번에 대답했던 똑같은 질문을 또 궁금해한다면, 아이는 실망할것이다. 

    2단계 : 공감과 경청을 통한 방향 제시
     
    2단계는 경청을 통해 아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이끌어가는 대화법이다. 아이의 일과가 부모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더라도 일단은 아이의 말을 끝까지 성심껏 들어야 한다. 부모의 듣는 태도에 따라 아이는 말을 중단하기도하고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거짓 대답을 하기도 한다. 끝까지 듣는 경청과 아이의 말에 공감을 해주는것이 아이가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된단다.  때문에 아이의 말을 들을때에는 부모가 먼저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고, 아이의 말에 집중하고, 표정을 주의하며 반응을 보여야한다. 

    3단계 : 관심사를 토론으로 연결시키기
     
    처음 아이의 생각이 옳지 않더라도 부모는 계속 질문을 던지므로 해서 아이에게 효과적인 방법을 찾게한다. 
    물론 어렵지만 직접적으로 지적하거나, 지시를 내리는 대신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을 던지므로써 스스로 판단하도록 돕는 것이다. 굳이 결정을 내려주지 않고 질문만 던져보아도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볼 좋은 기회가 된다. 이럴때 대화가 확장되어 아이는 논리력까지 키울 수 있다. -P.177

    책의 마지막장의 잃어버린 밥상머리 되찾기 4주 프로젝트는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경수.인수네 밥상머리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볼수있었다. 
    1주차 : tv와 휴대폰을 치우고, 가족 누구라도 예외없이 시간을 맞추어 하루 20분 밥상머리를 지키게한다. 일정한 자기 자리를 만들어 가족 서열을 분명히 하고, 어떠한 이유가 있어도 밥상머리에서 만큼은 싸우지않는다. 
    2주차 : 차례를 지켜 말하고, 잘못된 문장은 고쳐준다, 하루일과를 순서대로 표현하게한다. 물론 그랬겠구나! 네 생각은 어떼? 라는 공감과 관심어린 질문은 부모의 몫이다. 
    3주차 :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라는 식의 표현은 버리고, 네 생각은 어떼? 어떻게하면 좋을까 라는 오픈형 질문을 던진다, 단어를 연결하는 훈련을 시킨다.
    4주차 : 아이가 정리정돈이나 밥상차리는 일을 도왔을때 칭찬과 적절한 보상으로 독려한다.

    밥상머리 교육? 처음에는 교육이라는 말에 머리가 지끈거렸다. 밥상머리에서는 큰소리를 내거나 떠들지 말고, 조용하고 빠르게 식사를 마쳐야한다고 배웠던 지난 수십년의 몸에 벤 습관을 뜯어 고쳐야한다니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과거처럼 대가족도 아니고, 가부장세대도 아니다. 개인이 혼자이길 고집하다 한없이 고립될수 있는 각종 사회 문제도 있고, 복잡한 청소년기의 아이의 세대를 극복하지 못하고 골머리를 앓는 부모도 있다. 
    그런 어려운 일들을 하루 20분, 작은 식탁위에서 보내는 대화로 즐겁고 재미있는 가정을 만들수 있다니, 이것이야말로 기적이 아닐수 있을까!? 물론 그 바탕에는 가족간의 신뢰와 애정을 빼먹어선 안되겠다. 아이가 먼저 다가오길 바라기보단 부모가 먼저 알아주고 기다려주고 안아주기. 그것이 내가 꿈꾸는 우리집 밥상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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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고구려2
판매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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