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315쪽 | A5
ISBN-10 : 8935209759
ISBN-13 : 9788935209750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중고
저자 정구현 | 출판사 청림
정가
16,000원
판매가
14,240원 [11%↓, 1,76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3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더보기
2013년 8월 19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1,200원 다른가격더보기
  • 1,200원 헌책 이야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200원 북팩토리 특급셀러 상태 중급 외형 중급 내형 중급
  • 1,500원 유희왕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1,900원 지리산.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000원 이규민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2,000원 고시책사랑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2,500원 예성사랑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3,000원 유니콘북 전문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3,100원 남문서점 전문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4,500원 이규민 특급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4,400원 [10%↓, 1,6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주문다음날로부터1~3일이내발송)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 입니다. 제주 산간지역은 추가배송비가 부과됩니다. ★10권이상주문시 택배비용이 추가됩니다.★ 소량기준의 택배비2.500원입니다. 택배사에서 무거우면 2.500원에 안가져가십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택배비를 추가로받는경우가 생깁니다. 군부대/사서함 발송불가합니다. 설 물량증가로 21일 화요일 택배 조기마감되며 17일 금요일이후 주문부터는 연휴지나고 발송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42 배송이 조금 그렇지만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ccc2*** 2020.02.20
41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co*** 2020.02.20
40 새도서라 해도 믿을만큼 너무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babosy*** 2020.02.15
39 깨끗한 책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jo*** 2020.02.13
38 책 상태 깨끗하고 좋아서 만족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anatr*** 2020.02.12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정구현 전 삼성경제연구소장의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제언!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는 정구현 전 삼성경제연구소장이 향후 15년간 한국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재가동하기 위해 개인과 기업, 정부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혁신 과제를 보여준다. 지난 60년간 성취를 이끈 성공방정식을 설명하고 앞으로 15년의 세계정세와 경제여건의 변화에 대한 예측을 바탕으로 한국과 한국인의 가치관 변화를 내다본다. 이런 미래 전망을 전제로 한국경제의 성장동력을 재가동하기 위한 정책과 주요한 제도를 치밀하게 분석하고 제언한다. 마지막으로 북한체제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면서, 2027년 한국경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정부의 역할 정립과 효율화 방안을 제안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정구현
저자 정구현은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초빙교수이자 전 삼성경제연구소장이며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연세대학교에서 25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영학과 인접 사회과학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연구를 했으며, 삼성경제연구소를 이끌고 현대건설 등의 사외이사로 활동해 실물경제에도 정통한 국내 대표적인 경영학자다. 한국의 기업 경영과 세계화에 대한 연구로 널리 알려졌으며 기업의 경영 진단과 전략 제시에 활발하게 참여해왔다. 경영전략, 국제경영, 마케팅의 대가이며 세계화와 국제정세, 기업의 글로벌화, 기업의 지배구조, 동아시아 경제통합 등을 연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시간대학교 객원교수를 거쳐 1978년부터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동서문제연구원장, 경영대학원장, 상경대학장을 역임했다. 이후 삼성경제연구소로 자리를 옮겨 소장 겸 대표이사를 지내며 학교에서 오랫동안 경영학을 연구한 경험을 현실에 접목하는 기회를 가졌다. 삼성경제연구소장으로 근무할 당시 중국 북경에 지사를 세우는 등 연구 활동을 중국, 미국 등으로 넓히며 연구소의 글로벌화를 이끌었다.
현재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에서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국제포럼 회장과 자유경제원 이사장, 경기개발연구원 이사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다. 한국경영학회장, 한국비영리학회장, 한국경영교육인증원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에는 한국경영학회가 경영학 발전에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남경영학자상’을 받았다. 저서로 《한국의 기업 경영 20년》《금융위기 이후를 논하다》《한국기업의 글로벌 경영》(이상 공저) 등이 있다.

목차

서문_ 2027년, 한국경제의 기회와 위험

PART 1 지난 60년과 향후 15년

1장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나
세계적인 모범국가 vs. 실패한 불량국가 | 저신뢰사회의 경제와 정치 발전의 원동력 | 산업화와 개방정책이 가져다준 것들 | ‘공부’와 ‘일’에 매달리는 사람들 |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는가

2장 가까운 미래 전망과 한국의 선택
중국의 성장과 세계경제 지도의 변화 | 셰일가스혁명과 에너지시장의 변화 | 서구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 경제 중심의 이동 | 인구동향과 한국경제의 성장동력 약화 | 초연결사회와 빅데이터시대 | 검은 백조 북한의 체제 변화 | 중국의 시대, 한국의 미래 전략

PART 2 경제 활력 되찾기

3장 창조경제의 활성화
창조경제는 왜 필요한가 | 창조경제를 가로막는 5가지 딜레마 | 시장 혁신과 창조는 민간기업의 몫 | 개방형 혁신으로 연구개발 활성화 | 생계형 창업에서 혁신적 창업으로의 전환 | 대학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4장 국제화 4.0시대
국제화 4.0시대가 열렸다 | 동아시아는 새로운 성장동력 | 제조업 강국이 경제 강국이다 | 초연결사회의 승자는 개인과 소기업 | 성장 지향적 세제와 인센티브 강화

5장 서비스산업의 빅뱅
서비스산업이 영세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경계가 사라지다 | 서비스산업을 제3의 성장 기둥으로 | 경제의 서비스화를 주도하는 지식기반형 서비스업 |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서비스업 | 아시아의 문화 중심으로 성장할 펀산업

PART 3 경제제도 개선하기

6장 인구동학과 노동시장
인구구조 변화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 고용률 제고는 30~40대 여성에게 달렸다 | 공보육이 확대돼야 출산율도 올라간다 | 100세시대 노인의 기준과 정년연장 | 근로조건 격차 줄여야 비정규직 문제 해결된다 | 청년 일자리 늘리려면 미스매치를 해소해야

7장 경제민주화와 기업 생태계
왜 지금 경제민주화를 논하는가 | 경제민주화의 세 가지 얼굴 | 경제민주화를 다시 생각해보자 | 재벌의 지배구조는 과연 타당한가 | 한국식 자본주의 고쳐 쓰기

8장 사회복지와 재정건전성
복지 확대, 필요하지만 신중하게 | 늙어갈수록 더 불행한 한국의 노인들 | 고령화시대 건강보험료 인상은 불가피 | 복지전달체계 개선으로 복지체감도 높이기 | 국가 재정건전성을 위협하는 것들

PART 4 남북한 통합시대

9장 동아시아 공동체와 남북한 통합
동아시아 안보협력체와 경제공동체 구축하기 | 불안한 북한 정세와 군사적 위협 | 북한의 급변사태 가능성 | 남북한 통합을 위한 준비

10장 효율적 정부
공공부문의 비대화 경향과 작은 정부의 필요성 | 정부가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 | 분권화할 것인가, 집권화할 것인가 | 정부 조직의 질적 효율성 높이기 | 글로벌시대 새로운 지역 개념 정립하기

책 속으로

한국이 실력주의사회가 된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한국의 전통이다. 좁은 의미의 실력주의는 ‘공무원을 선발할 때, 연고나 다른 기준이 아니라 실력을 보는 것’이며, 여기서 실력이란 시험이었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에서는 가정환경이 미천하더라도 ...

[책 속으로 더 보기]

한국이 실력주의사회가 된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한국의 전통이다. 좁은 의미의 실력주의는 ‘공무원을 선발할 때, 연고나 다른 기준이 아니라 실력을 보는 것’이며, 여기서 실력이란 시험이었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에서는 가정환경이 미천하더라도 장원급제를 하면 신분이 달라졌으며, 지금도 역시 집안배경과 관계없이 행정고시에 합격하면 간부급 공무원으로 바로 채용된다. 특히 유교적 전통이 강한 한국 사회에서는 장관 등 고위공무원이 되는 것이 최고의 출세라고 생각하는데, 출세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이 과거나 고시에 합격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실력주의사회가 된 첫 번째 이유다.
다른 하나는 20세기에 한국 사회에서 계급이나 신분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한국은 20세기에 세 번이나 사회가 완전히 뒤집히는 변혁을 경험했다. … 한국에서는 1910~80년에 이르는 70여 년의 짧은 기간에 기존의 사회계층이 모두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가 자리 잡았던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대변혁을 겪으면서 한국 사람들은 나와 내 자식의 미래를 보장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실력을 쌓는 것밖에 없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에 가고, 고시에 합격하거나 대기업에 취직하면 어느 정도 일생이 보장되던 사회 진출 공식은 외환위기 이후 다소 약화되었다. 또한 한국 사회와 경제가 지난 60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안정화되면서 새로운 사회계층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2013년의 시점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사회 변화가 중요하다. 그러나 지난 60년간의 한국의 성취에서는 실력주의라는 가치가 한국인의 지배적인 가치이자 핵심적인 역할을 했음을 분명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이 가치관 때문에 한국인은 공부와 일에 몰입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몸에 밴 학습능력이 한국 인적자원의 가장 큰 특징이다. _pp.43∼45

청년 창업은 결국 능력 있는 젊은이들이 창업과 취업의 기대수익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달려 있다. 지적 수준이 높은 한국의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노후가 어느 정도 보장된 변호사나 의사와 같은 전문직, 다음으로 정년까지 직업안정성을 가진 공무원이나 교수, 그다음이 대기업이다. 그들의 입장에서 대기업이나 금융기관 취업은 높은 초봉과 사회적인 인정이 뒤따르기 때문에 창업보다 더 선호된다. 청년에게 창업은 가장 선호도가 낮고 리스크가 큰 대안이다. 따라서 청년 창업을 촉진하려면 대박의 가능성이 있어야 하며, 높은 기대수익이 가능해야 한다. 잠재능력이 풍부한 청년들이 창업을 매력적인 대안으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_p.117

동아시아는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다. ‘동아시아 지향전략’이란 두 가지 의미로 정의할 수 있다. 먼저 생산적 측면에서는 동아시아를 한국의 가치사슬에 편입시키는 것이다. 우리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에서 단순히 물건을 판다는 개념이 아니라 연구개발 및 새로운 기업경쟁력을 갖추는 활동을 동남아 국가에서 수행하는 것이다. 한국 기업들은 동남아 국가들의 경제발전과 부가가치 확대에 기여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세계시장으로 나가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활동은 국내에서 하고, 생산과 조립은 베트남이나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하는 식의 생산의 유기적 연계가 바로 국내시장의 개념을 동아시아로 확대하는 것이다.
소비적 측면에서 동아시아 지향전략은 동아시아를 우리 상품의 내수시장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아세안 국가들은 높은 경제성장률로 인해 1인당 국민소득이 증가하면서 중산층이 확대되고 내수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아세안 5’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의 경우, 구매력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이 2005년 3,975달러에서 2011년 5,554달러로 40퍼센트나 증가했다. 아세안의 인구는 2012년 기준 6억여 명에 달하며 아세안 국가들은 출산율이 높다. 젊은 노동력, 풍부한 광물?삼림?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크다. 상대적으로 후발국인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도 구매력이 증가하면서 중산층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아세안 국가들을 저임금 제조업 생산기지를 넘어 내수시장화해야 한다. 높은 출산율로 인한 아세안의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으로 인한 구매력 증대는 앞으로 서비스산업의 진출지로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_pp.131∼132

서비스산업은 글로벌 대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이윤 창출의 원천이 되고 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경계도 모호해지고 있다. 급속한 세계화, 디지털기술 인프라, 글로벌 중산층의 성장, 제조업 가치사슬의 글로벌 분산화, 자유무역 확산 등으로 인해 기업들은 ‘제조업의 서비스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윤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정구현 전 삼성경제연구소장이 내다본 한국경제의 기회와 위험 “주춤거리는 경제성장 열차를 어떻게 재도약시킬 것인가?” 경영경제 이론과 실물경제에 정통한 국내 최고 석학의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제언 과거 60년 경제 기적을 이룬 성공방정식...

[출판사서평 더 보기]

정구현 전 삼성경제연구소장이 내다본 한국경제의 기회와 위험

“주춤거리는 경제성장 열차를
어떻게 재도약시킬 것인가?”
경영경제 이론과 실물경제에 정통한 국내 최고 석학의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제언

과거 60년 경제 기적을 이룬 성공방정식은 끝났다!

한국경제가 올라탄 성장 열차의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일본식 장기 불황이 온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핵심은 과연 어떻게 한국경제를 재도약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이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보편적 복지’나 ‘동반성장’ 같은 거대 담론보다는 경제 불균형을 바로잡으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실제적인 방법론이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는 이론과 현장을 고루 경험한 석학이 휴전 60년간 위대한 경제 기적을 이룬 성공방정식이 이제는 유효하지 않다면서, 향후 15년간 새로운 성장동력을 재가동하기 위해 개인과 기업, 정부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혁신 과제를 보여주는 역저다.
전 삼성경제연구소장이자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인 저자는, 향후 15년간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의 성장 전망이 매우 밝은 것에 비해 한국경제의 미래는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인구구조의 변화로 더 이상의 노동력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고, 고임금구조로 인해 투자생산성이 악화되면서 국제경쟁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지난 60년 비약적 성장의 기반인 한국인 특유의 성과주의 가치관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지금 한국경제가 직면한 위험은 성공 속에 싹트기 시작한 나태함, 자신만을 위하는 이익집단의 고착화, 변화를 주도할 리더십의 부재 그리고 고비용구조라고 주장한다. 특히 강력한 노조가 고비용구조를 주도하고 있으며 정부가 이에 끌려다니고 있다고 말하고, 이런 침체의 씨앗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더 늦기 전에 한국경제의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단행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대한민국 60년의 성공시스템이 위기를 맞고 있으나 정부와 기업은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이 그가 이 책을 쓴 이유다.
연세대학교에서 25년간 강단에 섰던 저자는 경영학과 인접 사회과학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연구를 했으며, 삼성경제연구소를 이끌고 현대건설의 사외이사로 활동하는 등 경영경제 이론과 실물경제에 정통한 국내 최고 경영학자다. 저자는 이 책에서 향후 15년간 한국을 둘러싸고 어떤 변화가 예상되고 어떤 선택이 우리 앞에 놓여 있으며, 어떤 문제가 밀어닥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은 무엇인지 통찰력 넘치는 혜안을 보여준다. 저자의 학계와 연구 분야에서 폭넓게 쌓아온 지식과 경륜에서 묻어나오는 합리적인 논리와 균형 잡힌 판단력이 돋보인다.
향후 15년은 세계경제의 지도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한반도에 지정학적 변동이 일어나며 한국경제의 내적 동력이 변화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저자는 앞으로 한국경제가 겪어야 할 변화와 도전은 결코 만만치 않지만, 어떤 위험이 닥치더라도 시스템이 견고하고 리더십이 확고하면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지난 60년을 돌아보고 향후 15년을 내다보는 이 책은 한국경제가 새 길을 찾는 데 활력소가 될 것이다.

‘공부’와 ‘일’에 매달리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한국인들!

지난 60년간 한국은 세계사에서 유례없는 비약적 성장을 했고, 경제적 발전이 정치, 사회, 문화 등에 순차적으로 영향을 주면서 사회 전체가 점진적으로 발전해왔다. 경제 발전으로 형성된 중산층이 정치적 자유를 원했고, 정치적 자유가 생기면서 비정부기구와 시민사회가 활성화되었다. 사회 분위기가 자유로워지면서 창의적 활동들이 활성된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성취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발전의 원동력이 무엇인지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한국이 지금처럼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된 것은 지정학적 요인, 정치제도의 발전, 산업화와 개방정책, 성과주의 가치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주장한다.
한국의 눈부신 성공의 이면에는 지정학적 우연이 자리하고 있다. 남북 분단 이후 남한의 지정학적 여건이 시장경제와 민주주의를 받아들이게 했다. 1945년 이후 줄곧 세계 질서를 유지해온 패권국가인 미국과의 특별한 관계와 일본이라는 또 다른 성취 국가의 존재가 한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20세기를 지나면서 경험한 세 차례의 대변혁으로 인해 한국 사회는 계층이 사라지고 평등한 사회가 되었다. 그 결과 전통적인 실력주의가 더욱 강화되면서 한국은 고도의 학습사회로 변화하고 한국인은 일벌레가 되었다. 한국인은 더 열심히 하고 더 잘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보상이 따른다고 믿었기에 치열하게 공부하고 부지런히 일했다.
경제정책 면에서는 산업화 초기부터 시도해온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주효했고, 1990년 이후에는 과감한 개방정책을 통해 한국은 세계적인 수준의 제조업 기반을 갖춘 통상국가로 성장했다. 1987년 이후 민주주의가 본격적으로 정착되기 시작했고 시민사회도 활발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회로 탈바꿈해왔다.
결과적으로 지난 60년 한국의 성공은 시장경제와 민주주의라는 제도가 한국인의 학습동기와 과업몰입이라는 성과주의 가치관과 결합된 결과였다. 다시 말해 시장경제와 민주주의가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발전의 기회를 주었기 때문에 지금의 한국이 가능했던 것이다.

경제가 발전하려면 인센티브 시스템이 제대로 자리 잡아야 한다

민간기업이 가진 자원, 인재, 창의력을 최대한 동원할 수 있는 ‘친기업 분위기의 조성’과 경제민주화로 집약되는 ‘대기업에 대한 감시와 규율의 강화’는 2013년에 출범한 새 정부가 당면한 난제다. 저자는 경제성장과 사회복지를 모두 달성하는 소위 ‘포용적 성장정책’을 달성하려면 지금까지 한국경제의 발전이 인센티브가 제대로 부여되었기에 가능하다는 인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한다. 더 열심히 하고 더 잘하는 개인과 기업에 보상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 그것이 가능하려면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게 하되, 그로 인해 생기는 소득불균형을 조세와 사회복지로 완화하는 시스템을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21세기 들어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등과 같은 한국의 대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의 반열에 오른 것도 따지고 보면 강력한 인센티브의 역할이 컸다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재벌의 지배구조에 대해서도 이제 객관적으로 숙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저자는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의 핵심은 ‘기업이 제대로 돌아가게 하는 동시에 공평한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고 말한다. 기업의 지배구조는 형평성과 효과성의 관점에서 검토되어야 한다. 또한 기업은 기본적으로 사적이윤을 추구하는 조직이지 공공성을 실현하는 조직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요컨대 재벌의 지배구조는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자본시장의 움직임에 의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부의 대안이 기업의 성과를 해치게 된다면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는 어리석음’을 범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국식 자본주의 고쳐 쓰기

최근 논란이 되는 경제민주화 논쟁도 크게 보면 한국의 자본주의제도를 수정해가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 한 나라의 경제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경제제도와 정치제도다. 저자는 좋은 경제제도는 경제 주체들이 혁신과 효율화를 추구하도록 인센티브를 준다고 말한다. 한국경제가 지난 60년간 이룬 성과는 나름대로 경제제도가 잘 제정되고 운영되었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경제민주화 논쟁의 핵심은 ‘제도를 바꾸었을 경우 새로운 제도가 개인과 기업에게 과연 올바른 인센티브를 줄 것인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또한 지금까지 높은 경제적 성과를 내고 있는 한국의 자본주의제도를 한순간에 개조하는 것은 큰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한다. 시장경제의 기본 원리인 사유재산제도와 수요와 공급을 통한 생산, 유통, 소비활동 등을 대체할 만한 새로운 제도를 찾는 것도 현재로서는 쉽지 않다. 저자는 이런 점들을 고려할 때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경제민주화를 서두르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주장한다.

경제는 시장에 맡기고 정부 개입을 최소화하라

경제성장을 통해 시장경제는 급속하게 발전되었지만 사람들의 의식이나 제도의 변화 속도는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다. 그러나 향후 15년간 한국경제가 민간의 창의성에 기반한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정부 역할의 재정립이 시급하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시장경제가 발전되고 시장제도가 활성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경제에서 차지하는 정부의 역할은 축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제성장은 근본적으로 민간기업이 주축이 될 수밖에 없으며 선진국의 문턱을 넘고 있는 한국경제의 성장전략이나 산업정책을 정부가 ‘계획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고 말한다. 갈수록 커지는 경제 규모와 급변하는 세계경제 환경에서 정부가 신속하고 경제 전체를 총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정부가 꼭 해야 할 일을 확실히 하고 나머지 부분에서는 관여하지 않는 것이 기본 방향이 되어야 한다.
정부는 국가 경제의 총괄자이자 조정자로서 거시경제의 안정, 특히 물가, 고용, 환율 안정이라는 3대 거시경제 목표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리고 확고한 재정준칙에 따라 불황일 때는 재정확장, 호황일 때는 재정긴축을 유연하게 실시하면서 장기적으로 재정건전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시장이 자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장에 대한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되어야 한다. 시장의 기본 원리는 열심히 노력해 경쟁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것이다. 열심히 하고 잘하는 사람과 기업에게 보상이 더 돌아가는 성과주의가 근간이 되어야 경제가 발전한다. 저자는 경제는 시장에 맡기고 정부는 시장원리가 작동하기 어려운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앞으로 15년, 새로운 성장방정식은 무엇인가?

한국의 경제제도는 영미식, 대륙식 그리고 동아시아적 특징이 섞여 있는 혼합형이다. 자본시장은 가족자본주의의 성격이 강하면서 영미식 자본시장의 규율을 일부 도입한 형태다. 정규직 중심의 경직된 체제를 비정규직이 보완해주는 노동시장은 양극화가 고착되어 있다. 제조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업이 된 소수의 기업과 다수의 내수 중심 서비스업이 공존하며, 특히 영세자영업자의 비중이 커 경제가 이중, 삼중 구조화되어 있다. 외환위기 이후 불안한 대외균형을 원화가치 저평가로 대처하면서 경제의 불균형구조는 더욱 심화되었다.
저자는 경제의 이중, 삼중 구조를 완화하려면 수출과 내수, 제조업과 서비스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좀 더 균형 있는 성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영세자영업의 문제는 경제정책보다는 사회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경제의 효율성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제언한다.
고령화와 노동인구 부족에 대처하려면 여성의 취업 확대, 정년제도의 폐지 혹은 정년연장과 청년층의 사회 진출 시기를 앞당겨 고용률을 70퍼센트 이상으로 향상해야 한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가가 만0~5세 아동의 보육에 대한 책임을 지는 정책이 필요하다. 비정규직을 없애려 할 것이 아니라 기간제 및 시간제 일자리를 늘려 근로의 유연성을 높이되, 이들에 대한 사회복지 혜택을 확대하는 정책을 채택해야 한다.
한국의 청년실업 문제는 교육시스템과 산업 수요의 부조화 문제로서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고 대학의 수를 줄이는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 재벌의 지배구조는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자본시장의 움직임에 의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회복지제도는 노인빈곤을 포함한 생계부조에 초점을 맞추되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어도 지속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고령화, 민주주의, 사회복지의 치명적인 결합이 재정건전성을 위협하지 않도록 엄격한 재정준칙도 세워야 한다. 국민부담률이 점진적으로 높아지는 것은 불가피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조세감면 축소와 세원 발굴을 통해 세입을 늘려야 하며, 고령화와 남북통합에 대비해 간접세의 세율인상 여지를 확보해야 한다.

경제적 역동성은 유지하되 삶에 대한 만족도는 높여야

2013년 시점에서 보면 지난 60년간 한국이 이룬 성취의 효용은 크게 약화된 반면 지속적인 성취를 하기는 어려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제 한국경제는 필연적으로 저성장시대에 들어설 수밖에 없다. 특히 연령별 인구구성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더욱 어렵게 할 것이다.
저자는 그렇다고 해서 성장을 포기해서는 안 되며 ‘질 좋은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질 좋은 성장이란 좀 더 부가가치가 높고 생산성이 높으면서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는 성장을 의미한다. 한국은 이제 국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면서 동시에 경제적 역동성을 유지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일과 삶, 성장과 분배, 성취에 대한 보상과 기회균등 등 여러 가지 상반되는 목표를 조정하면서 사회의 질적 변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 책은 지난 60년간 성취를 이끈 성공방정식을 설명하고 앞으로 15년의 세계정세와 경제여건의 변화에 대한 예측을 바탕으로 한국과 한국인의 가치관 변화를 내다본다. 이런 미래 전망을 전제로 한국경제의 성장동력을 재가동하기 위한 정책과 주요한 제도를 깊고 치밀하게 분석하고 제언한다. 마지막으로 북한체제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면서, 2027년 한국경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정부의 역할 정립과 효율화 방안을 제안한다.

추천의 글

휴전 60주년을 맞는 지금 산업화와 민주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만족스런 현실과 불투명한 미래가 우리를 불안에 빠뜨리고 있다. 이 함정에서 벗어나 다시 발전 궤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경제제도의 재정립과 성장동력의 재가동이 시급하다. 저자는 이를 위한 건설적인 토론의 주제와 행동지침을 제시하며 우리의 동참을 호소한다. 경제와 정치의 새 길을 찾는 데 활력소가 될 역저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

지금부터 15년 후 우리 경제가 어떤 모습이고 국민생활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어떤 문제가 밀어닥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은 무엇인지 통찰력 넘치는 혜안을 보여주는 책. 타임머신을 타고 우리 경제의 가까운 미래를 탐험하는 호기심을 일깨운다. 경영학과 경제학을 넘나들고 이론과 현장을 고루 누빈 저자는 이런 문제들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그가 펼치는 논리 전개의 합리성과 가치판단의 균형감각이 돋보인다.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미래를 내다보는 일은 언제나 어렵다. 어느 때보다 가파른 기술변화에 따른 세계화의 가속화와 지식기반사회의 심화 추세를 가늠해볼 때 앞으로 15년을 내다보는 일은 더욱 어렵다. 저자는 학계와 연구 분야에서 폭넓게 쌓아온 지식과 경륜 그리고 탁월한 혜안으로 이 어려운 일을 놀랍도록 잘해냈다. 저자는 더 나아가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들까지 명확하게 짚어주고 있다. 비단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전 무역협회장

지난 60년 위대한 기적의 역사를 이룬 대한민국의 15년 후를 내다본 책이다.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목전에 두고 멈칫하고 있는 한국이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국민의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저자와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과 함께 찾고 싶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한국경제가 고도성장을 달성하고 외환위기를 극복한 저력을 다가오는 미래에 어떻게 지속적으로 발휘할 것인가? 과연 우리는 21세기에 한국경제가 맞게 될 새로운 도전을 슬기롭게 타개할 자세가 되어 있는가? 개인과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부딪히게 될 혁신 과제를 석학의 안목으로 폭넓게 다루고 있는 수작이다. -정갑영, 연세대학교 총장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1953년 한국전쟁 휴전 이후 지난 60년에 걸쳐 한국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을 했다. 한국은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정치가 민...
    1953년 한국전쟁 휴전 이후 지난 60년에 걸쳐 한국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을 했다. 한국은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정치가 민주화되고 사회가 발전하면서 국민의 창의력이 발현되고 문화가 꽃피는 계단폭포와 같은 모습으로 발전해왔다.
     
    지난 60년간의 한국의 성공은 시장경제와 민주주라는 제도가 한국인의 학습동기 및 과업몰입이라는 가치관과 결합된 결과였다. 이 성공방정식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한국인의 가치관이다. 한국의 성공은 성과주의라는 가치관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한국인은 더 열심히 하고 더 잘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보상이 따른다고 믿었기 때문에 치열하고 공부하고 부지런히 일했다.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거친 후 2001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4.0퍼센트로 1986년부터 1996년까지의 연평균 경제성정률 8.7퍼센트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경제가 발전할수록 인구는 고령화하고 자본의 한계생산성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지난 60년 간의 대한민국 성공방정식이 계속 유효하도록 하려면 한국인의 성과주의 가치관을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가 그 핵심 과제다. 즉 성과주의 가치관이 지속되도록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치, 경제제도를 정립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공방정식이 오늘에도 여전히 유효한가? 삼성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던 저자 정구현은 향후 15년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굳이 15년을 거론한 이유는 첫째 중국의 급성장, 둘째 인구의 고령화, 셋째 북한의 체제불안정 등 때문에 2027년이면 '완전한 성공'이 될지 아니면 '미완의 추억'이 될지 판가름 난다고 예측한다.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서 하버드대학 제임스 로빈슨 교수와 MIT 대런 애쓰모글루 교수는 정치 및 경제제도가 국가의 성패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저자들에 의하면 문화, 국민성, 기후 등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 증거로 남한과 북한을 예로 든다. 일본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났을 때 천연자원이나 공장 등은 북한이 남한에 비해 월등했다. 하지만 60여 년이 지난 지금 남북의 경제규모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남한이 우세하다.
     
    한 나라는 '세계적인 모범국가'인 반면 다른 나라는 '실패한 불량국가'이다. 이 현격한 차이는 무엇 때문일까? 남한은 시장경제와 민주주의를, 북한은 계획경제와 김씨 왕조 독재체제를 채택했기 때문이다. 즉 남한은 노력과 능력에 따라 상응하는 보상을 받고 자유롭게 재산을 소유할 수 있다. 북한은 개인의 노력 결과와 상관없이 비슷하게 배급을 받고 사유재산이 인정되지 않는다.
     
    한국이 지금처럼 비약적 성장을 하게 된 것은 산업화민주화 두 축이 크게 발전했기 때문이다.
     
    경제가 발전하려면 인센티브 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돼야 하고, 이를 위해선 당연히 사유재산권이 보장돼야 한다. 그리고 법치가 정착되어 계약과 약속이 지켜지는 신뢰성 높은 사회 속에서 자유로운 경쟁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 높은 신뢰 수준은 경제 발전의 필수불가결한 조건으로 '사회적 자본'이라고 불린다.
     
    사실 한국의 신뢰 수준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그렇지만, 한국은 경제 발전을 이룩했다. 이와같은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고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을까? 첫째, 사회적 신뢰를 '가족의 신뢰'로 대신해 가족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했다. 둘째, 관료제도 때문에 어느 정도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셋째, 실력주의가 법치를 보완해주었다. 
     
    한국경제는 투자인적자본을 효과적으로 동원한 경제정책 덕분에 빠르고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 한국의 산업화는 1960년대에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1970년대에 주로 중화학공업을 위한 투자가 진행됐다. 당시 박정희 정부는 민간기업에 몰아주는 정책을 펼쳤는데, 대표적인 기업이 현대그룹이었다.
     
    기업도 초기 투자부터 수출에 염두를 두고 사업을 시작했다. 현대자동차가 좋은 예다. 독자 모델인 포니를 만들어 1975년부터 바로 미국, 캐나다 등으로 수출했다. 현대자동차는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기술을 도입할 때 해외시장 진출을 제한하는 계약을 맺지 않았던 것이다.
     
    1986~1988년의 저유가, 저금리, 저달러의 소위 '3저低'호황과 경상수지 흑자로 한국은 본격적으로 수입을 개방했다. 성공적인 서울올림픽 개최와 빠른 경제성장으로 자신감을 얻어 1989년부터 수입자유화와 해외여행자유화라는 개방정책을 시행하게 되었다. 이 시기는 민주화 선언과 대통령 직선과 맞물렸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크게 도약했다.
     
    1996년 말 무리한 OECD 가입과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자본자유화 조치로 인해 1997년 심각한 외환위기에 내몰렸다. IMF 외환위기는 개방정책의 시행착오로 빚어진 일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더욱 강한 경제개방이 이루어졌다. 주식시장에 외국인 투자가 자유화되고, 영미식 자본주의를 도입하면서 주식시장을 통한 기업 규제가 강화되었다. 한국경제는 크게 업그레이드되었다.
     
    한국경제의 발전 원동력은 '사람'이었다. 한국인은 근면하고 성취동기학습동기가 매우 강했다. 자원이 부족한 나라가 경제를 부흥시키려면 당연히 인적자원에 기반한 산업을 발전시켜야만 했다. 학습능력이란 새로운 것을 빨리 잘 배우는 능력이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서양 스포츠인 펜싱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한 사례는 한국인의 뛰어난 학습능력을 대변해준다.
     
    한국인은 왜 어려서부터 공부에 매달려왔을까? 대다수 국민들은 지식과 실력을 쌓는 것이 가장 확실하게 잘살 수 있는 길이라고 믿었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소위 '개룡족'의 탄생, 이것이 바로 실력주의다. 실력이 있어야 잘살 수 있다는 믿음이 결국 한국 발전의 밑거름이었다. 그런데, IMF 외환위기 이후 공부해서 좋은 대학 마치고 고시에 합격하거나 대기업에 취직하면 어느 정도 일생이 보장되던 사회 진출 공식이 다소 약화되었다.
     
    한국경제는 과거의 성공 속에 싹트기 시작한 나태함, 자신만을 위하는 이익집단의 고착화, 고비용구조, 변화를 주도할 리더십의 부재 등으로 현재 위험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향후 15년을 잘 준비해야만 '한강의 기적'이라는 우리의 경제신화가 물거품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같은 신화창조의 근간이 되었던 성과주의를 인정하고 계승해야 한다.
     
    향후 15년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 나가야 할까? 저자는 창조경제 시대에 적합한 인센티브 시스템이 제대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점을 첫 손에 꼽는다. 시장기능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정부의 간섭은 배제 내지는 최소화되어야 할 것이다. 최근 논의되는 경제민주화 이슈에 대해 저자는 회의적인 시각을 보인다.
     
    경제민주화 논쟁의 핵심은 '제도를 변경했을 때 새로운 제도가 개인과 기업에게 과연 올바른 인센티브를 줄 것인가'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경제민주화를 서두르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시장제도가 활성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역할은 축소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더 늦기 전에 한국경제의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단행해야 한다.
     
  •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정구현 전 삼성경제연구소장이 내다본 한국경제의 기회와 위험 &nbs...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정구현 전 삼성경제연구소장이 내다본 한국경제의 기회와 위험
     
    최근에 유행하는 말 중의 하나는 '경제가 어렵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특정 분야에만 치중된 것이 아니며,
    사회전반적인 측면에서 이런 소리들이 들리는 듯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분위기도 좋기 보다는
    안좋은 분위기를 강조하는 뉴스들을 많이 보는듯 합니다.
    이런 와중에 현재의 어려움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앞으로에 대한 예측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는것은 선택해야할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는 측면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말로는 이렇게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원인을 분석하는 것도 쉽지않고, 분석한 결과가 제대로 된 것인지
    확인하기도 어려우며, 확인했다고 하더라도, 현재 우리가 해야할 행동에 대한
    내용을 정하기도 어렵고, 앞으로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게다가, 어렵다고 포기해 버릴 수도 없는 것들이라서
    그 답답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현재 우리가 당면한 이런 문제들을 돌아보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 하나의 해법이 바로 이 책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책은 과거를 되돌아 보고, 현재를 살펴보며, 앞으로의 세상에 대한 예측과 함께
    우리가 해야할 행동 지침이나 눈여겨봐야할 것들에 대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전체 4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역사적인 흐름을 돌아보는 1부와
    현재의 정책을 살펴보는 2부, 그리고 제도 개선에 대해 알아보는 3부를 거쳐서
    남북한 문제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는 4부에 이르기 까지,
    지금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대안과 방향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 있어서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남북한 문제에 대해 서술한 4부가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남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막연히 좋은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식의 원칙만이 있을뿐
    구체적인 그림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점이 많았는데요. 이런 부분까지 우리가
    준비해야할 점이라는 것을 환기시켜준 점에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 책에 나와있는 내용에 동의할 수도 있고, 반대할 수도 있지만,
    앞으로 나가기 위한 반성과 대안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그 내용을 살펴볼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는데 필요한 시야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현재,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국가적 방향과 경제의 움직임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
     현재,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국가적 방향과 경제의 움직임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책과 전문기관에서 발행하는 서적을 통해서 정보를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트렌드를 따라가려고 노력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이코노미스트 시리즈나 SERI 시리즈 등 경제전망에 대한 서적들이 매년 11월~12월에 지속적으로 출간된다.
     
     이 책은 그러한 서적들이 Micro하게 1년을 전망한다면, 이 책은 Macro하고 향후 15년을 바라보고 있다. 격동의 지난 60년을 되돌아보고, 우리가 앞으로 가야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초빙교수이자 전 삼성경제연구소장을 거친 분으로 전체적인 우리나라의 지표와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 듣기에는 상당히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4부로 되어 있다. 1부는 지난 60년(1953~2012)동안 한국이 이룩한 큰 성취를 설명하고 성공요인을 파악함과 동시에 앞으로 15년(2013~2027)의 세계정세와 경제여건의 변화를 바탕으로 한국과 한국인의 가치관 변화를 전망한다. 이런 미래 전망을 전제로 진단한 한국경제의 중요한 정책과 제도가 이어지는 제 2부와 제3부에 각각 제시된다. 2부에서는 한국경제의 성장동력을 재가동하기 위한 정책들이 논의되며, 경제 전반의 혁신, 서비스산업의 빅뱅, 그리고 새로운 글로벌전략 등이 제시된다. 3부에서는 주요한 경제제도의 재정립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여기에는 노동시장, 자본시장(재벌과 기업 생태계)과 사회복지제도가 포함된다. 마지막 4부에서는 북한체제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면서, 2027년 한국경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정부의 역할 정립과 효율적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전체적으로 대한민국의 경제흐름을 인지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현재 대한민국이 접하게 되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한국은 향후 15년간 세가지 커다란 도전에 직면할 것이다.
    1. 중국의 급성장이다.
    2. 인구의 고령화다.
    3. 북한의 체제불안정이다.
     
    이러한 문제점과 관련한 키워드는 "경제 불균형"으로 바라볼 수 있다. 그리고 중국의 급성장을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은 "창조경제"의 슬로건이라 하겠다.
     
     창조경제정책은 다섯 가지 딜레마가 절묘한 균형과 조합을 이루어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해결 방향은 다음과 같다.
    1. 민간이 주도하도록 하고 정부는 인프라만 제공한다.
    2. 기업에 대한 감시와 규제를 대폭 풀어야 한다.
    3. 일자리 창출보다 혁신과 효율성을 더 중시해야한다.
    4. 대기업과 중소기업, 국내기업과 외국기업을 차별하지 않는 정책을 추진한다.
    5. 창조경제의 효과가 나타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긴 안목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면 충분한 경제적 성장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   ...
     
    우리나라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사실 한국은 운이 좋은 나라였다. 지정학적으로 분단의 위험이 항상 있었지만 미국이 남한 측에 붙어 민주주의를 정착시킬 수 있었다. 또 교육열이 강하고 열정 가득한 국민성은 단기간에 무언가를 이룩하기 좋은 조건이었다. 그 결과 빠른 시간 내에 산업적인 성장을 맛보았다. 반면 북한은 분단 이후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우리보다 유리하게 출발했지만 결국 실패한 불량국가로 평가받으며 주변국들로부터 원조를 받고 있다.
     
    현재 우리의 위치는 ‘세계적인 모범국가, 실패한 불량국가’ 사이에 있다. 미국의 원조로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한 우리나라는 미국의 모범생 같은 대우를 받고 있지만 북한은 버려진 자식처럼 주변국들의 눈밖에 났다. 하지만 주변국들이 북한을 버려도 같은 형제는 버릴 수 없다.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언젠가 통일은 이뤄져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통일방식을 가져가야 할까. 점진적이든 급진적이든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지만 이것도 우리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점진적 통일을 준비하고 있어도 북한 내부 또는 외부 문제로 통일이 급진적으로 이뤄질 수도 있다. 현재도 북한으로 인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발생하고 있는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불안하다면 우리는 통일 시나리오를 예상해 준비해둬야 한다. 통일은 우리가 가게 될 ‘정해진 길’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앞으로 중국과 미국의 패권국가로서의 경쟁은 여전할 것이다. 거대한 중국은 묵직하게 항해하고 있다. 빈부격차가 심하고 빠른 발전속도로 인한 부작용도 있지만 미국을 위협할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셰일가스 매장량도 중국과 미국이 나란히 1, 2위를 기록해 앞으로 이 두 나라와의 관계가 중요하게 될 것이다. 또 아시아에 전세계 인구의 반이 살고 있다. 아시아 신흥국가의 성장도 우리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기에 중국과의 관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한국 내부적으로는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문제다. 30대 이후 여성들의 일자리를 어떻게 양질로 채울지가 관건이고 중소기업 기피현상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중소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여러 혜택을 줘서 대기업에서 주지 못하는 복지혜택을 대신해준다면 돈은 적게 주더라도 중소기업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다. 결국 현대에는 크지만 불확실한 돈보다 적지만 예측가능한 돈, 복지가 더 인기를 얻을 것이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이상기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 이런 현상은 가속화될 것이다. 도심에서 뜨거운 열기를 뿜으며 다니는 자동차들을 보면 숨이 턱턱 막히는데, 북극 얼음은 녹아내리고 있고 전력난 뉴스는 하루 종일 나온다. 이상기후 대책은 실천되지 못하고 있는데 시간은 흐르고 있다. 통일의 방법이 우리가 예상한 것과 다를 수 있는 것처럼, 이상기후 문제도 뜻밖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를 위해 평소에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는 방법과 시스템들이 강구돼야 하고 지금부터라도 실천에 옮겨야 한다. 이런 시스템들이 가동될 때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지난 60년과 향후 15년   ...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지난 60년과 향후 15
     
    2027, 앞으로 15년은 세계경제의 지도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한반도에 지정학적 변동이 일어날 것이며 한국경제의 내적 동력이 변화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다. 중국이 경제력이 성장과 함께 미국의 패권에 도전할 것이며, 세계경제의 중심이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이 되며 셰일가스혁명은 에너지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미국과 중국의 위치는 더욱 확고하게 될 것이다. 중국의 급성장과 인구의 고령화, 그리고 북한의 체제 불안정은 미래사회에 많은 영향력을 줄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는 어떤 기회와 위험을 가지게 될 것인지를 예측하고 방향성을 책을 통해서 제시한다.
    우리는 지금 60년을 지나오면서 산업화와 개방을 통해서 성장해 왔다. 하지만 우리는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높은 성장에 있는 높은 스트레스는 우리가 성장을 누리지 못하고 더 높은 성장이라는 목표에 자신을 채근하면서 힘들게 한다. 그것은 현재 뿐 아니라 미래에도 그런 상황에 있다는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는 주변국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중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북한의 영향에서 우리들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고령화된 사회는 생산력 약화와 성장동력의 약화를 가지고 온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대통령이 강조하는 창조경제는 우리가 이런 상황을 해치고 나갈 수 있게 하는 동력이 될 것이다. 미래의 먹거리를 위해 우리는 성장 지향적인 동력을 찾아야 한다. 특히 미래는 동아시아 중심의 시대가 될 것이다. 제조업이 아니라 서비스업을 통해 성장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서비스업은 영세한 상태다. 하지만 우리는 서비스 산업이 미래의 주도적인 사업이 되어야 한다.
    경제성장을 위해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가 중요하다. 노령화되는 시대에 전문성있는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노동인력간의 차별대우를 없애고 경제민주화를 이루어야 한다.
    현재 사회에서도 많이 회자되고 있는 사회복지와 재정에 대한 문제도 저자가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고령화시대에 재정건전성을 강화해야 한다.
    우리는 남과 북 사이에 여러 가지 변화 상황을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급변하는 정세와 통일을 준비해야 하는데 이것을 위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정구현 소장은 우리의 미래에 대해 기회와 위험이 있음을 이야기하고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 것인지를 여러 가지 방면으로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앞으로 성장해야 할 길을 찾고 앞으로 더 도약하는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교보할인점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2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26%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