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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시를 쓰다(손으로 생각하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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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쪽 | 규격外
ISBN-10 : 8994702563
ISBN-13 : 9788994702568
사랑, 시를 쓰다(손으로 생각하기 2) 중고
저자 고두현 | 출판사 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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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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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내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출간 20150819, 판형 175x225, 쪽수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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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랑, 시를 쓰다-마음필사 사랑시 편 [중고 아닌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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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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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감성으로 한 자 한 자 새겨 넣는 사랑시 필사! 잊고 있던 ‘나’를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일, ‘필사’.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마음필사》사랑시편이 출간되었다. 『사랑, 시를 쓰다』는 사랑만으로도 행복한 순수한 영혼들의 사랑, 백년을 더불어 사는 동반자들의 사랑, 이루지 못해 더욱 애절한 사랑, 죽어서 더욱더 사랑하는 불멸의 사랑 등 높낮이 없는 사랑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국내외 명시 55편과 32개의 명문장을 담고 있는 책이다.

총 5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노래가 된 시 정호승 ‘우리가 어느 별에서’, 시 같은 노래 이선희 ‘인연’, 김현성 ‘가을 우체국 앞에서’ 등을 수록해 자유롭게 장르를 넘나들며 편안하게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 정서를 풀어냈다. 또한 각장에는 한 편 한 편 정성들여 쓴 에세이를 포함함과 동시에 전편보다 고두현 시인의 육필을 더 많이 실어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저자소개

저자 : 고두현
저자 고두현은 시인·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고두현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에서도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경남 남해 금산에서 자랐다.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으로 등단했다. 서정과 서사의 깊이를 함께 아우르는 그의 시는 ‘잘 익은 운율과 동양적 정조, 달관된 화법으로 전통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으며 박목월의 시에 방불한 가락과 정서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와 시학 젊은 시인상’ 등을 수상했다. 1988년 한국경제신문 입사 후 주로 문화부에서 문학과 출판을 담당했고, 문화부장을 거쳐 지금은 논설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KBS와 MBC, SBS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서 책 관련 코너를 오래 진행했다. 『시 읽는 CEO』를 통해 시와 경영을 접목하면서 독서경영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시에 담긴 인생의 지혜와 일상의 소중함을 전하는 일에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랑, 시를 쓰다』를 비롯해 명시 필사집 『마음필사』,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시에세이집 『시 읽는 CEO』, 『옛 시 읽는 CEO』, 『마흔에 읽는 시』, 독서경영서 『독서가 행복한 회사』, 『미래 10년 독서』(전2권) 등이 있다. 동서양 시인들의 아포리즘을 담은 『시인, 시를 말하다』를 엮었고 『곡선이 이긴다』를 공저했다.

목차

여는 글 내 살아 만난 것 중 가장 오래 빛나는 너
여는 시 서시

1. 생명의 나뭇가지 끝에 핀 첫 꽃망울
저자 에세이 - 산돌을 주워다가 국화밭에 두고 날마다 물을 주어 기르는 마음
손으로 쓴 시 - 간밤에

첫 키스에 대하여 - 칼릴 지브란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 장석주
내 마음을 아실 이 - 김영랑
상생 - 고두현
바르바라 축제일의 버들가지 - 마르틴 그라이프
하늘의 융단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제위보 濟危寶 - 이제현
말레이꽃 - 호르스트 자울
사랑이란 - 오쇼 라즈니쉬

2.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저자 에세이 -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손으로 쓴 시 - 마음의 등짐

즐거운 편지 - 황동규
행복 - 유치환
가난한 사랑 노래 - 신경림
너에게 쓴다 - 천양희
먼 그대 - 고두현
또 기다리는 편지 - 정호승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 글로리아 밴더빌트
가을 우체국 앞에서 - 김현성

3. 걸음의 속도를 맞추어 한 발 또 한 발
저자 에세이 - 섬들은 수평선 끝을 잡아 그대 처음 만난 날처럼 팽팽하게 당기는데
손으로 쓴 시 - 보고 싶은 마음

우리가 어느 별에 - 정호승
미라보 다리 - 기욤 아폴리네르
만리포 사랑 - 고두현
부부 - 함민복
百年 - 문태준
남편 - 문정희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서정주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 고두현
인연 - 이선희

4. 너 두고 돌아가는 저녁
저자 에세이 - 복사꽃만 예처럼 봄바람에 웃고 있네
손으로 쓴 시 - 횡단보도

사모 - 조지훈
먼 후일 - 김소월
조그만 사랑 노래 - 황동규
도성 남쪽 장원에서 題都城南莊 - 최호
더딘 사랑 - 이정록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였을 때 - 앨프레드 에드워드 하우스먼
잊어버립시다 - 새러 티즈데일
남으로 띄우는 편지 - 고두현
세월이 가면 - 박인환
사랑했지만 - 한동준

5. 못 잊어 차라리 별이 되어도
저자 에세이 - 내 속에 당신 있고, 당신 속에 내가 있네
손으로 쓴 시 - 묵언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고요? - 엘리자베스 배럿 브라우닝
봄꽃 편지 - 고두현
사랑하는 까닭 - 한용운
그리움 - 유치환
칠월칠석 - 이옥봉
민들레꽃 - 조지훈
아농사我?詞 - 관도승
소네트 89 - 셰익스피어
빛나는 별이여 - 존 키츠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냐고 묻기에 - 바이런
너에게 - 신동엽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 도종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박춘석

그리고……
사랑의 마음으로 따라 쓰는 명문장 32

책 속으로

사랑을 소유욕과 착각하지 마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당신은 사랑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반대말인 소유욕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이다 . - 생텍쥐페리 『사막의 도시』 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사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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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소유욕과 착각하지 마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당신은 사랑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반대말인 소유욕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이다 .
- 생텍쥐페리 『사막의 도시』 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사랑에 더 열중하고
그 결말에 대해선 덜 걱정했으리라.
설령 그것이 실패로 끝난다 해도
더 좋은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었으리라.
- 킴벌리 커버거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중

사랑할 시간을 따로 떼어두어라. 그것은 인생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 로버트 브라우닝

사랑이 그대들에게 따라오라고 손짓하면
주저하지 말고 그를 따라가라.
그 길이 비록 험하고 가파를지라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들을 감싸 안을 때면
모든 것을 맡기라.
날개 속에 감추어진 칼날이 비록 그대들에게
깊은 상처를 줄지라도.
- 칼릴 지브란 <사랑에 대하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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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육필(肉筆)은 곧 시의 몸이다” - 고두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마음필사』 사랑시 편 따뜻하고 밀도 높은 시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섬세한 구성 베껴 쓴다는 것은 단순히 글자를 옮겨 적는 것이 아니라, 종이와 펜으로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육필(肉筆)은 곧 시의 몸이다”
- 고두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마음필사』 사랑시 편
따뜻하고 밀도 높은 시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섬세한 구성

베껴 쓴다는 것은 단순히 글자를 옮겨 적는 것이 아니라,
종이와 펜으로 시간의 결을 따라가며 문장 속의 내밀한 소리를 듣는 일이다.
행간에 숨은 뜻이 그 속에서 하나씩 드러나고 교감과 공감의 울림도 그곳에서 시작된다.

『사랑, 시를 쓰다』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마음필사』의 사랑시 편이다.
사랑스럽고 따뜻한 구성이 사랑의 감성에 흠뻑 젖을 수 있게 해준다.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사랑의 기쁨을 더욱 샘솟게 하고
남몰래 앓아야 하는 사랑의 아픔이 있다면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져 달래준다.

■ 시인의 감성으로 다시 쓰는 사랑, 시

『사랑, 시를 쓰다』는 총 5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명시 55편과 32개의 명문장을 담고 있다. 생명의 나뭇가지 끝에 핀 꽃망울 같은 첫사랑의 설레임, 사랑만으로도 행복한 순수한 영혼들의 사랑, 백년을 더불어 사는 동반자들의 사랑, 이루지 못해 더욱 애절한 사랑, 죽어서 더욱더 사랑하는 불멸의 사랑까지, 높낮이 없는 사랑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각장에는 한 편 한 편 정성들여 쓴 에세이가 포함되어 있다. 짧은 에세이에 사랑의 영원함이 담겨 있어 에세이만 읽어도 왈칵왈칵 사랑이 흘러넘치는 듯하다. 고두현 시인의 육필시도 전편보다 더 많이 실어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정호승 시인의 ‘우리가 어느 별에서’처럼 노래가 된 시를 비롯해 이선희의 ‘인연’ 김현성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 등 시 같은 노래도 수록하고 있다. 시가 곧 노래이며 노래가 곧 시라는 생각으로 장르에 경계를 두지 않고 넘나들며 편안하게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 정서를 풀어내고 있다.

■ 소슬한 느낌의 수채화로 시적인 감성 극대화
모든 작품은 감성을 어루만지는 수채화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다가 또 이내 화사한 햇살 속에 미소로 빛나는 사랑의 마음이 시와 그림에 녹아 있다. 이 책은 본디 필사 책이지만 다 따라 쓰지 않아도 좋다. 그냥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다 사랑을 만나는 날 말없이 건네도 좋고, 한 자 한 자 소중하게 새겨서 연애편지 대신 전하기에도 그만이다. 사랑도 시가 되고 비어 있는 공간도 또 한 편의 시가 되는 시간, 그것이 『사랑, 시를 쓰다』의 가장 큰 매력이다.

■ 좋은 글 따라 쓰는 ‘손으로 생각하기’ 시리즈
필사는 잊고 있던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일이다. 손으로 생각하고 마음으로 쓰는 과정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나를 만나게 된다. 맛의 장인에게 레시피만으로는 담아낼 수 없는 특유의 손맛이 있듯이, 오감을 동원해 사각사각 써내려가는 육필의 질감에서 우리는 깊이 있는 글의 참맛과 오래된 사색의 숙성미를 함께 체득할 수 있다.

1 『나를 다시 꿈꾸게 하는 명시 따라 쓰기 - 마음필사』
『나를 다시 꿈꾸게 하는 명시 따라 쓰기 - 마음필사』스페셜 에디션(한정판)
2 『마음필사 사랑시 편 - 사랑, 시를 쓰다』
3 ‘손으로 생각하기’ 시리즈는 더 알찬 주제로 계속됩니다.

■ 필사에 대한 단상 ■■■■

필사는 여행이다. 시와 함께 떠나는 이 기쁜 여행 속에 내 인생이 걸어가야 할 사랑의 길이 보인다.
- 정호승(시인)

필사는 애무다. 저자가 품은 그리움의 숨결이 뼛속까지 스며들어 독자와 혼연일체가 되는 한바탕의 뜨거운 격정이다. 향기로운 그 몸짓과 함께 한 줄씩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나는 그 속으로 젖어들고 그는 내 속으로 들어와 요동친다. - 유영만(한양대 교수)

생각의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쓴다. 생각의 속도가 필사의 속도와 보조를 맞추면 비로소 숨통이 트인다. 필사는 내게 숨고르기다. - 홍동원(글씨미디어 대표)

필사란 그가 밤새 그린 악보를 내가 아침에 흥얼거리는 것. 내가 그의 노래를 부르면 그의 새들은 내게 깃을 친다. - 주철환(아주대 교수)

필사란 필사적인 읽기다. 쓰기에 읽기는 최고가 아니라 전부니까! - 송숙희 《최고의 글쓰기 연습법, 베껴쓰기》 저자

필사는 사고를 명쾌히 해서 논리단계를 만들어주는 생각의 조력자다. - 양소영(변호사)

머리로 읽는 것과 근육으로 읽는 것은 다르다. 필사는 각인이다. - 김유진 《한국형 장사의 신》 저자

필사는 동사(動詞)다. 손이 움직이는 순간, 마음도 따라 움직인다. - 김정선(한국토지신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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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사랑, 시를 쓰다 | ga**hbs | 2016.06.0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최근 필사(筆寫)가 인기인것 같다. 어떤 분들은 아예 원고지 노트에 옮겨 쓰시기도 하고, ...
     

     

    최근 필사(筆寫)가 인기인것 같다. 어떤 분들은 아예 원고지 노트에 옮겨 쓰시기도 하고, 책 중에는 필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해놓은 경우도 있는데 『사랑, 시를 쓰다』는 아예 필사를 위해 만들어진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나 이 책의 경우에는 사랑시를 모아 놓은 책이기 때문에 동서고금을 망라한 시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시 한편 읽기 힘든 요즘 시도 읽고 필사를 통해 감동을 배가 시킬 수 있는 구성인 것이다.

     

     

    상당히 짧은 한 시도 있고, 장문의 시도 있으며, 아예 영어로 쓰여진 시도 있다. 한 시의 경우에는 우리말 번역이 있고 한자어로도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우리말로 필사를 하는 것에서 벗어난 원작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시집이라고 하기엔 책의 사이즈가 다소 큰 편인데 아마도 필사 때문이 아닌가 싶다. 어떤 시의 경우에는 빈 공간을 제시하고 왼쪽 페이지에 쓰인 시를 오른쪽 페이지(빈공간)에 쓰는 형식도 있고 어떤 시의 경우에는 아예 엹은 색으로 시가 쓰여져 있기 때문에 그 시를 따라서 써볼 수도 있다.

     

    필사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글씨체가 예쁘거나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이 쓰면 필사는 그 자체로 한 권이 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글씨를 잘 못 쓰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차분히 꾹꾹 눌러 담아 써도 완성된 필사를 보니 아쉬움이 크다.

     

     

    『사랑, 시를 쓰다』는 5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명시 55편과 32개의 명문장을 담고 있기 때문에 결코 적은 분량은 아니며, 곳곳에 시와 어울리는 서정적인 그림이 그려져 있기 때문에 감상을 더욱 풍부하게 해줄 것이다.

     

    그래도 위의 사진처럼 한자의 경우에는 엹게 쓰여져 있는 글자 위에 진하게 써서 그런지 좀 괜찮아 보이기도 하는데 천천히 쓰면서 마음을 차분히 하고 사랑시를 통해서 힐링을 한다는 생각으로 한자한자 쓴다면 잘을 못해도 그 자체로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기에 필사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 사랑 시를 쓰다 | zi**37 | 2015.12.0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10대때는 시집을 사서 읽기도 했고 비록 원해서는 아니지만 교과서에 있는 시들을 읽고 배워야했으며 가끔은 외우기도 해야...

    10대때는 시집을 사서 읽기도 했고

    비록 원해서는 아니지만 교과서에 있는 시들을 읽고 배워야했으며

    가끔은 외우기도 해야했다

    굉장히 친숙했던 시는 학교를 졸업하고 어느새 멀어져버렸다

    최근엔 시를 읽을일이 거의 없다

    시는 산문과는 다른 느낌이다

    극도로 정제되어있다

    한구절 한구절이 그냥 나온것이 아닌것같다

    그저 문장으로 쉽게 설명할수없는것을

    짧게 그러면서도 이미지적으로 나타낸다

    시인은 아무나 할수없다는말이 이해가 되기도 한다

    이책은 사랑에 관한 시가 가득하다

    친숙한 시도 있고 영문시도 있다

    이시들을 직접 써보면서

    그냥 눈으로만 읽을때와 손으로 직접 펜을 들고 한자하자 써보니 또다른 느낌이었다

    한번에 여러편을 쓰기가 힘든데다가

    한자 한자 쓰면서 되새기며 읽게되니 필사라고 거창하게 이름 붙이긴뭐하지만

    시를 눈으로 한번 손으로 한번 다시 곱씹을수있었다

    한번 읽고 두번 쓰면서

    참 아름다운 말이구나 표현이구나

    글에서 느껴지는 사랑의 울림에 먹먹해지기도 했다

    누군가에게 사랑받고싶다가 아닌 사랑하고싶다라고 강렬하게 느끼게 해줬다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시를 쓰다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수채화같은 그림들을 보면서 시를 읽으니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매일밤 시를 한편씩 필사해보면 어떨까

    꼭 예쁘게 쓰기보다는 시를 읽고 쓴다는것 그리고 거기서 위안을 얻는다는게 중요한게 아닐까


  • 이 가을, 사랑하실래요? | li**x00 | 2015.09.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가을인가 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따뜻한 햇살...시원한 바람... 주변의 사물들도 초록의 기운을 잃어가고 ...
    가을인가 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따뜻한 햇살...시원한 바람...
    주변의 사물들도 초록의 기운을 잃어가고 노란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 가을과 함께 할 좋은 책을 소개합니다.

    왠지 가을을 외로움을 느끼는 계절이라고 하지요..
    그래서인지 더욱 '사랑'이 그리워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사랑'에 대한 좋은 글, 멋진 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보여만 주는 것이 아니라, 아래의 사진처럼 옆에, 혹은 다음 장에 직접 필사를 할 수 있는 여백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제가 악필이라 왠만하면 손글씨를 잘 쓰지 않는데, 이처럼 공간을 딱~ 만들어 놓으니 괜히 손이 가네요. ㅎㅎㅎ
     

    poem.JPG



    너무나 좋은 글, 좋은 시를 예쁜 일러스트들과 함께 보여주어 이 가을이 조금은 외롭고, 공허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풍족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제가 좋아하는 고두현님의 시를 비롯해서 정호승, 도종환 님을 비롯한 작가님들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단지 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칼릴 지브란을 비롯한 명사들의 사랑에 대한 명언들도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처음에 왠지 낯익은 시(?)를 발견하고 읽어 내려가는데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더군요. 
    헉~~ 뭐지??
    ㅎㅎ.. 좋은 노래가사도 이 책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노래로만 접하다가 이렇게 글로 접하니 그 어떤 시에 못지않게 좋은 글귀네요.
    하긴, 작사란 것이 결국 글로 시작되니 당연하겠지만, '음'이 아닌 '글'로 접하니 왠지 생소하다고 할까...
    그리고, 요즘은 이런 멋진 글들을 음으로 들리지 않는 아쉬움도 큽니다.

    필사나 스케치에 대한 책들이 서점가에 많이 보이는데 이 책이 더욱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제본입니다.
    PUR제본이라고 하는데 필사를 위해 책을 쫙~ 펼쳐도 책이 갈라지거나 책장이 뜯어지지 않네요.
    솔직히 책이 갈라지고 책장이 찢어지는거...엄청 싫어하거든요..
    그래서인지 이 책은 옆에 있는 시를 그대로 옮겨쓴 것도 많지만, 쓰면서 생각나는 애잔한 생각들도 많이 썼습니다.
    비록 못쓰는 글씨지만 오랫만에 손글씨의 매력에 빠졌다고나 할까..
    너무 많은, 그리고 깊은 이야기를 썼기에 이 책은 당분간 나의 비밀 창고에 있어야 할 듯 싶습니다. ㅎㅎ

    이 가을.. 이 책과 함께 한다면 보다 풍요롭고 따뜻한 가을을 보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가을은 쓸쓸한 계절이 아니라, 풍요로운 계절이니까요..

    * ps. 원래 서평 스타일이 이렇게 '~요' 스타일이 아닌 '~다'스타일인데, 책 한 권으로 문장 스타일이 바뀌네요. ㅎㅎ
  • 사랑, 시를 쓰다. | o5**5hj | 2015.09.1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사랑, 시를 쓰다] 라는 제목의 책.  이벤트에서 보자마자  호기심에 신청했는데 기분좋게 당첨. 유후~...
    [사랑, 시를 쓰다] 라는 제목의 책. 
    이벤트에서 보자마자  호기심에 신청했는데 기분좋게 당첨.
    유후~~ 신나신나.. ㅎㅎ

    한동안 블로그에 시를 올리지 못했고..
    가끔 지하철역에서 페이스북에서 접해도 휙휙 지나가면서만 보게 되었는데.
     
    이렇게 직접 옆에 적어볼 수 있는 책을 통해, 직접 한글자 한글자 적어보니
    눈으로만 읽는거랑, 컴퓨터에 자판을 두들겨 적는거랑, 손으로 직접 적는거랑 느껴지는게 달랐다.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기쁨.
     
    이미 알게 되었던 시를 만나는 것도 반갑고, 모르던 시를 새롭게 만나는 시간도 설레였다.

    다만, 글씨를 좀 잘 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떠나지 않는.
    캘리그라피를 배우면 조금은 더 예쁘게 시의 마음을 담아낼 수 있을까? 싶은 시간이기도 했던...
     
    고두현의 시가 많이 있어서 신기하다 싶었는데.. 저자였다. ^^
    그 외에 좋은 시와 사랑에 관한 글들이 있다..
    사진을 모두 올릴 수는 없공~~ 함민복시인님의 부부라는 시도 반가웠음.
     
    제일 마음에 와닿은 글은 
     
    사랑할 시간을 따로 떼어두어라.
    그것은 인생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로버트 브라우닝.
     
     
    살아간다는 건, 생의 시간이 줄어드는 일.
     
    살아보니, 아쉬움은 사랑.
    사랑할 시간을 따로 떼어두어야겠다.
    아무리 바쁘다 한들, 사랑할 시간이 없는 바쁨이란
    생의 전체에서 무슨 의미일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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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시를 쓰다 | ea**e1329 | 2015.09.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읽게 된 '사랑, 시를 쓰다'. 표지에 적혀있는 '마음필사' 라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책을 열...

    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읽게 된 '사랑, 시를 쓰다'.


    표지에 적혀있는 '마음필사' 라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책을 열어보니 


    왼쪽에는 사랑시가 쓰여있고, 오른쪽에는 그 시를 따라 쓸 수 있는 공간이 예쁘게 마련되어 있었다.


    마음으로 따라쓰는 시라서 마음필사구나 싶었다.


    시를 읽다보면 비슷한 문체의 시가 있어 시인 이름을 살펴보면 고두현 시인이었다.


    담백하고 과하지 않은 문체와, 어간의 미가 참 따사로웠다.


    마치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을 되살려주는 시인 것만 같았다.


    사실 시를 정말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이렇게 각국의 시인들이 쓴 시를 묶어서 읽는다는 건 큰 축복이다.


    시는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며, 각박한 사회에 지친 심신을 달래준다.


    특히나 이런 사랑시를 읽을 때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그 사람과 있었던 행복했던 시간들을 떠올릴 수 있다.


    높낮이 없는 사랑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국 내외 명시 55편과 명문장 32편을 담고 있으며


    이 시를 따라쓰면서 그 시 자체를 마음으로,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시를 직접 써본다는 것은 그냥 읽는 것과 큰 차이가 있다.


    마음에 스며드는 시와, 그냥 스쳐가는 시는 살아가며 마음에 남는 정도가 다르다.


    이렇게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시집을 읽게 되어서 참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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