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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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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쪽 | A5
ISBN-10 : 8994125132
ISBN-13 : 9788994125138
을사사화 중고
저자 한국인물사연구원 | 출판사 타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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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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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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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사화』는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로 이어지는 조선 4대 사화 중 '을사사화'를 다룬 책이다. 이를 통해 조선의 현실 정치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갔는지 알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백성들의 생활상이 아프게 전해진다.

저자소개

저자 : 한국인물사연구원
한국인물사연구원은 원장 이은식 박사를 중심으로 한국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행적과 사건을 통해 진실된 역사를 반추하고, 잊혀지고 왜곡된 과거를 밝혀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문을 열었다. 현재 『이야기 고려왕조실록』 상하권과 『읽기 쉬운 고려왕 이야기』, 『신라 천년사』를 출간하였으며 앞으로 우리의 고대사를 알려 주는 지침서가 될 다양한 역사서들을 지속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원장 이은식 박사는 현재 한국인물사연구원 원장, 성균관 수석 부관장, 사육신현창회 연구이사, 사)퇴계학연구원 퇴계학진흥협의회 이사, 서울문화사학회 이사, 사)사명당기념사업회 이사, 서울시 지명위원으로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조선 시대 4대 사화
외척들이 벌인 권력 쟁탈전의 결과 ∣ 을사사화의 여파 ∣ 붕당 정치의 출현

을사사화
천아성天鵝聲은 슬피 울리고 ∣ 인종을 제거하려는 소윤 일파의 음모 ∣ 오히려 형제를 파직하는 문정 왕후 ∣ 인종과 인성 왕후의 마음고생 ∣ 재위 1년도 안 되어 하직하는 인종 ∣ 명종의 즉위와 문정 왕후 윤씨의 야욕 ∣ 대윤과 소윤, 치열한 당파 싸움의 시작 ∣ 인성 왕후를 통해 신원을 청하는 폐비 신씨 ∣ 대윤 타도의 계책을 실행하는 인면수심의 윤원형 ∣ 왕후의 밀지, 바로 법률이 되다 ∣ 처형당하는 대윤 일파와 계림군 일가의 몰락 ∣ 을사사화의 여파 ∣ 형제 윤원로와 윤원형의 대치 ∣ 윤춘년의 상소문과 숙청당하는 윤원로 ∣ 무고한 사람들을 처형하는 소윤 ∣ 꼬리를 무는 자중지란自中之亂 ∣ 을사사화의 비극, 이약빙과 두 아들 이홍남 이홍윤 가계도 ∣ 권좌의 전면에 나서는 윤원형 ∣ 보우의 출현과 양종兩宗을 부활하는 문정 왕후 ∣ 난세에 상소를 올리는 상진 ∣ 친정을 시작하는 명종 ∣ 왜구의 침입과 기강이 무너진 조선 병사들 ∣ 올바른 인재를 찾고 국방에 힘을 쏟는 명종 ∣ 비운의 여인 폐비 신씨의 죽음 ∣ 세력을 키워 가는 청송 심씨 일파 ∣ 밝은 횃불을 들고 나선 임꺽정 ∣ 불교를 탄압하는 또 다른 이유 ∣ 윤원형과 신진 세력의 대결 ∣ 임꺽정 토벌에 어려움을 겪는 조정 ∣ 새로운 왕세자빈을 맞이하는 순회 세자 ∣ 임꺽정의 최후 ∣ 선릉의 완성과 기로소에 들어가는 상진 ∣ 무너지는 외척 이양의 아성 ∣ 방탕을 일삼던 순회 세자의 요절 ∣ 문정 왕후의 죽음과 유배를 떠나는 보우 ∣ 탄핵은 간신 윤원형을 피해 가지 않았다 ∣ 신의 심판을 받는 윤원형과 정난정의 종말 ∣ 풍진으로 흉흉해지는 세상 ∣ 인자하던 명종의 표변 ∣ 궁중으로 입시하는 중종의 손자 하성군 ∣ 익선관은 아무나 쓰는 것이 아니옵니다 ∣ 결국 명종의 부름에 응하는 이황 ∣ 후사는 어찌하오리까 ∣ 조선 제14대 임금 선조의 등극

을사사화의 인물
인간의 근본을 버리고 역사의 중심에 선 윤원형 ∣ 파평 윤씨 윤임ㆍ윤원형ㆍ문정 왕후를 중심으로 한 가계도 ⧗ 윤원형과 음독자살한 정난정 ∣ 초계 정씨 관동파 정윤겸ㆍ정난정 가계도 ⧗ 누나와 동생의 심부름만 하다 떠난 윤원로 ⧗ 정유삼흉의 중심인물 김안로 ⧗ 대윤의 거두 윤임 ⧗ 조광조 일파를 적극적으로 공격한 유관 ⧗ 억울하게 죄를 입은 선비들을 서용한 윤인경 ⧗ 일생을 성리학에 전념한 이언적 ⧗ 기묘ㆍ을사 사화를 혹독하게 치룬 충신 유인숙 ∣ 진주 유씨 혈맥 ⧗ 퇴계 이황의 형 이해의 죄 없는 죽음 ∣ 진성(진보) 이씨 이해ㆍ이황을 중심으로 한 가계도 ⧗ 윤원형과 문정 왕후를 비호한 상진 ∣ 상대의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리다 ∣ 상진의 후손이 창달하지 못한 이유 ∣ 목천 상씨 상진 가계도 ⧗ 대윤 제거의 밀지를 받은 허자 ⧗ 당파 싸움을 지적한 구수담 ⧗ 이기의 모함으로 파직된 성세창 ⧗ 국방 강화에 힘쓰다 임지에서 죽은 이윤경 ⧗ 임금의 신임에 올바른 보답을 한 이준경 ⧗ 을사사화에 참여한 것을 후회한 민제인 ⧗ 윤원형의 대윤 배척을 반대한 권벌 ∣ 안동 권씨 혈맥 ⧗ 간신들과 대립하다 혹독한 고문을 받은 정희등 ⧗ 국난 극복을 위해 노력한 윤근수 ⧗ 문약에 저항한 문인 임형수 ∣ 평택 임씨 혈맥 ⧗ 간신 윤원형의 사위 자리를 뿌리친 박계현 ∣ 밀양 박씨 박계현 가계도 ∣ 권세를 누림을 자책하며 자결한 박승종 ⧗ 윤원형의 악행을 낱낱이 감긴 사관 박근원 ⧗ 난세에 곧은길을 걸은 백인걸 ⧗ 의적을 자청하며 전국을 뒤흔든 임꺽정 ⧗ 윤원형의 최측근으로 간신의 선두에 선 이기 ∣ 능안 마을에 있는 덕수 이씨 세장지지世葬之地 ∣ 이기의 형 청학도인 이행 ∣ 숙부 이기를 비판한 충신 이원록 ∣ 덕수德水 이씨 이기 가계도 ⧗ 권력을 두려워하고 흠모한 간흉 정순붕 ∣ 유관의 원수를 갚은 노비 갑이 ∣ 짐승과 대화하던 기인 정순붕의 아들 정렴 ∣ 숙부 정백붕에게 입양된 둘째 아들 정현 ∣ 의술에 뛰어났던 셋째 아들 정작 ∣ 온양 정씨 혈맥 ∣ 온양 정씨 정순붕 가계도 ⧗ 관직을 삭탈당한 을사사화의 공신 임백령 ∣ 임백령과 윤임의 악연 ⧗ 동생 임백령과 다른 길을 걸은 임억령 ⧗ 을사사화의 공으로 보익 이등공신에 오른 임구령 ⧗ 명종 대에 위사공신에 오른 홍언필 ⧗ 간신 이기의 충견 이무강 ⧗ 부조리한 시대를 호기롭게 살아낸 면앙정 송순 ⧗ 명종이 촛불을 켜고 귀가를 도운 박순 ⧗ 시세를 좇아 지조를 버리고 살아남은 이감 ⧗ 김안로의 잘못을 지적해 좌천당한 권철 ⧗ 삼사의 요직을 두루 거친 소윤 김광준 ⧗ 현량과 출신으로 홀로 조정에 남은 김명윤 ⧗ 신숙주의 손자 신광한 ⧗ 김안로의 재집권을 막으려다 좌천된 송인수 ⧗ 이조판서로 친족을 대거 등용한 최보한 ⧗ 문정 왕후 교지의 잘못됨을 지적한 임보신 ⧗ 대윤 일파로 파직당한 한숙 ⧗ 김안로 배척에 힘쓴 홍춘년 ⧗ 윤원형 비호에 앞장선 백인영 ⧗ 공물의 폐단을 개선하고자 노력한 신영 ⧗ 음험한 성품으로 모의에 능하였던 박한종 ⧗ 억울하게 죽은 인종을 위해 절의를 지킨 김인후 ⧗ 글씨에 일가를 이룬 남응운 ⧗ 태종의 후손으로 중종의 총애를 받은 이영현 ⧗ 간신배의 횡포를 피해 낙향한 유사 ⧗ 어전에서 외척의 전횡을 직간한 유종선 ⧗ 윤원형을 보좌하여 좌의정에 오른 윤개 ⧗ 임꺽정을 물리치고자 했으나 물러나야 했던 유지선 ⧗ 손녀가 순회 세자의 비가 된 윤사익 ⧗ 혼란기를 맞아 지혜롭게 살다간 임열 ⧗ 간흉 이기의 매제 조광원 ⧗ 선비가 학문에 힘쓸 것을 상소한 이담 ⧗ 을사사화로 20년 넘게 귀양살이를 한 이진 ⧗ 강직하여 불의에 승복하지 않은 이준민 ⧗ 청렴한 학자이자 뛰어난 문장가 이탁 ⧗ 중국의 사신을 접대하며 문명을 떨친 정사룡 ⧗ 계림군 역모 사건에 걸려든 윤여해 ⧗ 나라의 기강을 헤치고 청백리에 오른 윤춘년 ⧗ 동생들을 단속하지 못한 윤원필 ⧗ 아버지 윤원로의 원수를 갚고자 한 윤백원 ⧗ 중종의 장자로 사약을 받은 복성군 ⧗ 공신 홍경주의 외손자로 사사된 중종의 아들 봉성군 ⧗ 거열형을 당한 왕족 계림군 ∣ *『을사전문록乙巳傳聞錄』 ⧗ 왕의 일족임을 탐하지 않은 한경록과 의혜 공주 ⧗ 인종의 정비와 네 후궁 ⧗ 명종의 정비와 두 후궁

훈구파와 사림파, 정몽주에서 윤원형까지
현실적 능력이 부족한 사림파와 권력을 농단하는 훈구파 ∣ 사회적 변화가 사림파 등장에 끼친 영향 ∣ 정치를 개혁하고자 한 성종의 노력과 한계 ∣ 폭군 연산의 집권과 무오사화 ∣ 갑자사화로 극에 달하는 연산군의 패악 ∣ 중종반정으로 인한 연산군의 폐위 ∣ 조광조의 신속한 개혁과 추락 ∣ 당시 흉흉했던 조선을 둘러싼 상황 ∣ 외척 권력투쟁의 끝 을사사화

책 속으로

한편에서는 윤원형의 첩 정난정이 궁중을 드나들면서 문정 왕후와의 연락을 맡았다. 윤원형 등이 대윤의 탄핵을 받고 삭직되어 궁중 출입이 금해진 뒤에, 윤원형은 정난정을 통해 문정 왕후와 연통하기 시작했다. 윤원형이 자주 드나들면 대윤 일파가 시끄럽게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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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서는 윤원형의 첩 정난정이 궁중을 드나들면서 문정 왕후와의 연락을 맡았다. 윤원형 등이 대윤의 탄핵을 받고 삭직되어 궁중 출입이 금해진 뒤에, 윤원형은 정난정을 통해 문정 왕후와 연통하기 시작했다. 윤원형이 자주 드나들면 대윤 일파가 시끄럽게 들고 일어날 것이므로 윤원형은 정난정을 시켜 궐내 사정을 속속 알아 오게 한 것이다.
이렇게 하여 소윤의 거두 윤원형이 대윤의 윤임 일파를 제거할 준비를 갖추는 데에는 불과 한 달 남짓에 불과했다. 1545년(명종 즉위) 7월에 윤원로가 해남에 부처된 후 곧 이은 8월에 그 아우 윤원형은 칼을 뽑았다.
-- 대윤 타도의 계책을 실행하는 인면수심의 윤원형 中

원체 사건이 애매했으므로 대윤을 실각시키는 정도로 온건히 마무리 지으려던 소윤들은 백인걸의 상소에 크게 정신을 차렸다. 잘못하다간 오히려 자신들이 모조리 당하게 될 터였다. 윤원형의 사주를 받은 정순붕이 맹렬히 윤임을 공격하였다.
“윤임은 지난날 삼흉 김안로, 허항, 채무택과 손잡고 국모를 해치고자 하였으나 일이 잘 안되자 다시 중종 대왕이 동궁을 폐하고 경원 대군을 세자로 세우려 하신다고 거짓말을 퍼뜨려 조정을 불안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대행왕이 승하하여 자신의 지위가 불안해지자 권신들과 결합하고 불궤不軌를 꿈꾸어 노리는 자이옵니다. 극형에 처하십시오!”
정순붕은 대사헌을 쟁쟁히 지낸 사람이므로 탄핵하고 언론을 움직이는 데에는 빠삭했다.
-- 왕후의 밀지, 바로 법률이 되다 中

정난정에게 갈 평안 감사의 뇌물을 몽땅 털어 버린 임꺽정 일당은 유유히 구월산의 저희 본거지로 들어갔다. 임꺽정은 의적임을 자처하여 빼앗은 물건을 불쌍한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니 그들에게 협조하는 백성들도 늘어나고 있었다. 이렇듯 임꺽정 무리가 백성들의 마음을 얻자, 경상도 예천의 도적떼들은 저희가 나라에서조차 손대지 못하는 임꺽정의 패거리라고 말하며 다녔다. 이에 조정에서는 군사 전략이 뛰어난 합천 군수 이윤탕과 예천 군수의 자리를 바꾸어 임명하고, 도적을 잡도록 하였다. 그러나 예천의 품관들은 임꺽정이라는 말만 들어도 두려워하여 감히 손도 대지 못하는 형편이었다.
-- 밝은 횃불을 들고 나선 임꺽정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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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로 이어지는 조선 4대 사화를 보면 조선의 현실 정치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갔는지 알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백성들의 생활상이 아프게 전해진다. 조선의 체제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자 하던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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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로 이어지는 조선 4대 사화를 보면 조선의 현실 정치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갔는지 알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백성들의 생활상이 아프게 전해진다. 조선의 체제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자 하던 조정 대신들은 보수성을 띨 수밖에 없었고, 체제를 위해 그들이 내린 선택은 인간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것이었다. 그리고 관료 자신들의 기반이 걸린 일이 되면서 점차 공의公義를 위한 정치에서 멀어지기 시작한다.
인격이 결여된 연산군이 왕으로 오르면서 그런 왕을 이용해 자신들의 안락을 추구하려는 간신들로 인해 무오사화, 갑자사화가 일어났다. 법이 무의미해져가는 세상을 바로 세우고자 중종반정이 일어났으나 공신들은 왕의 권력을 넘어서는 지위를 갖고 정치를 좌지우지하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공신들이 죽고, 공정하고 풍족한 세상을 만들어 보려던 중종의 꿈은 조광조와 만나면서 이루어지는 듯 싶었으나 그 역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기묘사화로 인해 실패로 돌아갔다. 을사사화는 연산군 대의 사화와 마찬가지로 포장된 대의명분이라는 것이 너무도 보잘 것 없을 정도였다. 반복되는 사화는 죄 없는 사람들이 고문을 당하고 생명을 잃는 것은 물론, 연좌제로 인해 일족까지 몰락해야 했다.
사욕을 추구하던 권력자들로 인해 발생한 조선의 4대 사화는 각자의 권력을 확장하고 분명히 하기 위한 싸움의 결과라 보여진다. 그렇지만 또한 권력 싸움에만 그쳤던 것이 아니라 당시의 사회, 경제적인 변동과 깊은 관련을 가지는 정치 현상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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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을사사화 | hw**o73 | 2011.05.12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어려서 책을 유난히 좋아했건만 집에 주니어 명작전집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았었다. 그러다가 위인전집이 하나 들어와서 정말 게...
    어려서 책을 유난히 좋아했건만 집에 주니어 명작전집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았었다. 그러다가 위인전집이 하나 들어와서 정말 게걸스럽게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어디서 중고로 가져오신 듯한 명작이 드디어 생겨서 그것도 열심히 읽었다. 지금도 생각나는 제목들은 철가면, 기암성, 몬테크리스토 백작, 15소년 표류기 등등 열다섯권도 넘게 기억이 난다.
    그리고 또 한참 뜸하다가 중학교때 집에서 갑자기 발견한 책이 있었으니, 바로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였다. 당시에 누가 지었는지 어느 출판사였는지 잘 기억이라도 해둘걸.. 정말 몇번이나 두꺼웠던 책(3권짜리였나 5권짜리였나 그것도 가물가물하다) 에서 성종의 용안이 긁히던 장면, 장희빈이 나왔던 장면, 사도세자의 이야기, 영조나 정조의 이야기 등 열심히 읽었던 것에 비해선 너무나도 단편적인 기억만이 날 뿐이었다. 그래서 그 비슷한 책을 찾고 있었건만 원하던 책을 찾를 수가 없었다. 너무 픽션식이거나 너무 논문식인 책들이라 맘에 들지가 않았다. 중학교때 재미있게 읽었던 그런 '이야기 한국사'같은 책을 찾지 못했던 것이었다.
     
    그러다가 타오름 출판사에서 사화 시리즈가 나오는 걸 알았는데 이제야 한 권을 읽게 되었다. 을사사화는 사화중에서도 유명한 사화이다. 연산군의 기묘사화와는 또 다른 임꺽정이 등장한 시대가 바로 을사사화인데 비로소 어렸을 적에 읽었던 이야기 한국사를 떠올릴 수가 있었다. 바로 그런 식의 책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은이의 감상이랄까 주관이 너무나 뚜렷이 드러나서 조금 불편하게 읽게 되는 부분도 있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이야기식으로 엮었더라면 더 좋았을 터이지만 그래도 어렸을 적의 그 책과 가장 비슷했던 것 같다. 그래서 추억도 되살아나고 재미있게 우리 역사에 대해서 읽을 수가 있었다.
     
    서양같았으면 중세에서 르네상스 시기가 되는 시기에 우리나라는 조선의 전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시기였다. 1545년의 을사사화는 인종의 외삼촌인 윤임이 속한 대윤을, 인종이 그만 병으로 일년만에 죽고 난 그 뒤를 이어 즉위한 명종의 외삼촌 윤원형이 속한 소윤이 축출한 사건으로 이 때 죽은 조정의 대신이나 관련된 사람이 백명이 넘었던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국사시간에 배웠던 훈구파와 사림파의 대결은 조선시대의 유명한 당파 싸움이었는데 작금의 한나라와 다른 당의 대립과 비슷한 추세로 역사적으로 되풀이 되어왔다는 것이 놀라웠다.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도 항상 큰 두 당파가 싸웠던 것 같다. 백성들의 안위가 가장 중요한 것이 되어야 할 터인데 지도계층간의 싸움으로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지는 꼴이라서 지도계층은 항상 왜 이렇게 되야만 하나 하는 회의도 든다.
     
    이 책은 어떤 식으로 을사사화가 일어났는지, 외척과 왕후들의 성격이나 배경들을 하나하나 배경삼아 보여주어서 더욱 읽기가 쉬웠다. 왕이었음에도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던 인종같은 인물에게 안타까움과 불쌍함이 일어난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정사를 돌보았더라면 태평성대를 이룰 왕이 되어있었을지도 모를 인물이었다. 윤씨일가의 가까운 친척간의 축출이 보기에도 좋지 않았다. 인간의 야망과 욕망의 끄트머리를 목격한 기분이다. 암튼 우리나라의 국사에 대해서 이런 책을 하나씩 읽는다면 제대로 알 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재미있게 읽었다.
  • 을사사화 | mi**393 | 2011.05.0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흔히 우리가 중, 고등 학교때 배운 역사가 한 번도 왜곡되었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었다....
    흔히 우리가 중, 고등 학교때 배운 역사가 한 번도 왜곡되었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었다.
    단지 역사는 역사일 뿐 그냥 옛 이야기로만 생각했고 그 시절엔 당연히 권력과의 싸움으로 인해 부모는 물론 자신의 신화나 백성을 죽이는 일이 대소롭지 않다 여겼다.
    한국인물 역사 연구원에서는 원장 이원석 박사를 중심으로 우리가 미처 느끼지 못했고 잊혀져만 갔던 왜곡된 역사를 밝혀 과거를 단지 과거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점을 배우게 하였다.
    조선시대 4대 사화는 정치적인 탄압과 그로 인해 온 백성이 울부짖었으며 단순한 권력 싸움에만 그 영향이 미친것뿐만 아니라 당시의 사회, 경제적인 변동과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는 정치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사화는 조선중기에 신진 사류의 훈신과 척신들로부터 정치적인 탄압을 말하며 총 4건의 사화가 조선시대 때 일어났다.
    1. 1498(연산4) 무오사화는 김일손 등 신진사류가 유자광 중심의 훈구파에게 화를 입은 사건이다. 사초가 발단이 되어 일어난 사화로 조선시대 4대사화 가운데 첫 번째 사화이다
    2. 1504(연산10) 갑자사화는 갑자년에 연산군의 생모인 성종비 윤씨의 폐출과 사사에 대한 연산군의 보복과 이를 기화로 척신세력이 훈구사림세력에게 화를 입힌 사건이다.
    3. 1519(중종14) 기묘사화는 기묘년에 일어난 사화이다. 죽음을 수반한 재앙으로 남곤, 홍경주 등의 훈구파에 의해 조광조 등의 신진 사류들이 숙청된 사건이다.
    4. 1545(명종1) 을사사화는 조선 왕실의 대윤(인종의 외척)과 소윤(명종의 외척)의 반목으로 일어난 사림의 화옥으로 소윤이 대윤을 몰아낸 사건이다.
    이 책에서는 네 번째 사화로 을사사화에 얽힌 이야기와 그에 관련된 인물들을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중종이 세상을 떠나자 인종이 제 12대 왕이 된다.
    그러나 중종의 외척 세력이 두 갈래로 갈리게 되는데 인종의 외숙 윤임을 대윤(사림파)이라고 불렀고 문정왕후의 동생 윤원형을 소윤(훈구파)이라 불렀다.
    중종이 죽기 전에 대윤과 소윤의 싸움은 치열해졌다.
    인종은 성품이 부드럽고 여린데 비해 대윤이 왕위를 잇자 문정왕후는 자신의 소생을 왕위에 올리게 위해 무단히 애를 섰는데 그녀는 여장부 기질이 타고 났으며 조선 역사상 가장 권력을 많이 잡았던 왕후이기도 하다. 그만큼 욕심도 많았고 야심도 큰 여자이다.
    인종이 왕위에 오르자 대윤 일파의 세력은 날로 강해 졌으며 그동안 중립선을 타고 있던 사람들도 대윤으로 몰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광경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은 문정왕후였다. 인종의 목숨을 무단히 없애려 노력했고 문정왕후의 노력 탓인지 모르지만 마침내 인종은 즉위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났고 죽은지 닷새만에 문정왕후의 소생 이환이 13대왕 명종에 즉위하게 된다. 당시 명종은 어린 나이였기에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을 하였다. 한마디로 권력을 휘두를수 있는 힘이 생긴 것이다. 인종때는 소윤이 많은 박해 사건이 없었지만 명종이 즉위하자 상황은 완전히 뒤바뀌고 말았다. 많은 움모와 밀고로 인해 소윤의 세력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대윤의 세력들을 하나하나씩 제거해 나가기 시작했다. 마침내 대윤의 우두머리인 윤임마저도 제거에 성공한다. 뿐만 아니라 윤원형은 자신의 형으로 인해 자신이 화를 입을까봐 형까지 죽였으며 대윤의 세력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즉각 처리하였을 정도로 문정왕후와 윤원형은 피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당시 을사사화로 인해 윤원형 일파의 음모로 화를 입은 반대파 명사들은 100여 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을사사화는 표면적으로는 윤씨 외척간의 싸움이었으나 사림파에 대한 훈구파의 공격이었다.
    권력 앞에선 형제도 없고 눈물도 양심도 없는 4대 사화를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를 함께 읽으면 보다 이해가 잘 되고 이어지는 내용들이 많아서 한편의 사극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다.
  • 을사사화 | jj**gbread | 2011.04.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을사사화          조선의 4대사화를 시리즈로 다룬 '...
    을사사화
     
     
         조선의 4대사화를 시리즈로 다룬 '타오름'의 네 번째 '을사사화'는 명종 즉위와 함께 문정 왕후의 권력에 대한 욕심과  '윤임' 이 속한 대윤과 '윤원형'이 속한 소윤의 싸움으로 100여명의 피를 부르게 된다.  핏빛 사화라는 글처럼  역사적인 사화를 읽어가면서  권력이라는 것이  형제나 인척간에도  서로  적이 되어  죽고 죽이는  모습을 보면서,  한 번 차지한 권력을 놓지 않기 위한  끝도 없는 인간의 욕망은 과거나 현재 모두  같은 모습으로 비쳐진다.  자신의 적이라고  생각되는 순간 그것이 형제라고 해도  피를  봐야  안심을 할 수밖에 없는 그들이지만, 어느  경우든  그 권력이  끝나지 않은 경우는 없었다. 
     
         한 부모 밑에서 난 형을 죽이면서 권자에 오른  '을사사화'의 주역  윤원형과  그의 첩실이지만,  본처를 독살하고  결국은  정실이 된  정난정.  세상을 다 가질 것만 같았던 그들이지만  두 사람의 마지막은 비참하기만 하다. 소윤의  중심에서  수 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던 피도 눈물도 없던  그들이었지만,  권력을 잃은 후  정난정은  스스로 비상을 먹고 자살을 택해야만 했다.  윤원형 역시  정난정의 죽음 이후  독약을 먹고 죽음을 택했으니,  권력이란,  한 순간의 일장춘몽처럼 얼마나  허망한 것인가.  무엇을 위해 그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자신의  조강지처까지 죽음에 이르게 하며  욕망 앞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았던가.
     
        권력은  늘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  물길처럼   끝도 없이  흘러가면서  피를 부르고,  조선의 사대 사화를   알아가는 과정은 인생에 대해, 삶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다.  평생 자손만대가  부귀영화를  누릴 것만 같지만,  꽃이 피고 지듯이   그들도 한 때는  활짝 피는 순간이 있었겠지만  다시  시대가 바뀌고 권력을 잃게 되면 시들어 버리고  지고 마는 것이다. 
     
         나라에 크고 작은 당파싸움은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백성들을 힘들게 하면서  오늘에 이르렀고, 지금도 여전히  정치인들의  반목은 이어지고 있다.  물론  모두가 같은 마음일 수는 없고, 서로 자신에게 이로운  쪽에서  힘을 겨루는 일은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상황들이 우리  인류를 지금까지 전쟁과  고통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제  이기심이나 욕심을 버리고 더불어  함께 가는 방법을  찾기를  소망해본다.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 까지 ''핏빛 조선 4대 사화' 의 네 번째인 을사사화를 먼저 만나 읽게 되었다.  앞서 나온 나머지 3가지 사화를 아직 읽지 못했지만,  을사사화의 구성이  매우 마음에 들어 다른  시리즈도 기대가 되고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을사사화의 경우  '조선의 사대 사화, 을사사화, 을사사화의 인물, 훈구파와 사림파, 정몽주에서 윤원형까지 라는 순서로 그저 사화에  관한 내용만을  다루지 않고,  책의  절반정도는  을사사화에 대해 다루고 있고,    뒷 부분에 다시  사화와 관련된 수 많은 인물들을  그들의 가계도와 함께 무덤, 인물등의  많은 사진자료를 포함해  설명하고 있다.  따로  사건과 관계된 인물마다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매우 깊이 있는 역사공부를 할 수 있었기에 나머지  시리즈도 소장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도 한다.
     
     



     
  • 을사사화 | yg**1102 | 2011.04.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우리의 역사에는 빛나는 업적을 세운 역사의 인물이 있는가 반면 상대적으로 씻을 수 없는 과거에 빚어진 악행과 해서는 안 될 일...
    우리의 역사에는 빛나는 업적을 세운 역사의 인물이 있는가 반면 상대적으로 씻을 수 없는 과거에 빚어진 악행과 해서는 안 될 일들을 한 인물들이 너무도 많다.
    기록으로 전해지든 구전으로 내려오든 같은 문제들이 반복 되는 일이 없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일들이 많다.
    이것을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 현재 존재하고 있는 우리의 몫이라면 더 이상의 반복되는 일이 없어야 될 것 같다.
     
    을사사화는 조선시대 4대 사화로  무화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중 제일 마지막에 일어난 사화로
    무호사화는  연산군대에 첫번째 사화로 조선중기 신진사류들과 유자광 중심의 훈구파 척신들의 탄압이며.
    갑자사화는 연산군대에 연산군의 생모인 성종비 폐비 윤씨의 폐출에 관한 사화이다.
    기묘사화는 중종대 왕비 책립을 시초로 하여 남곤등의 훈구파에 의해 조광조 등 신진 사류들의 화를 당하는 사화이다.
     
    을사사화의 대표적인 인물로 문정왕후를 꼽을 수 있다. 문정왕후는 조선시대 보기 드문 여장부 기질을 갖고 있었으며 중종과  1계비인 장경왕후 사이의 난 인종을 제거하기 위한
    갖은 수단의 역모를 꾸미고 결국 자신의 아들 명종과 중종을 뒤흔든 악녀이다.
    문종왕후의 뒷 배경으론 친정오라비인 윤원형과 윤원형의 첩인 정난정의 막강한 자금 동원력으로 더욱 강력한 자리배김을 한다.
    20년동안 막강한 위세를 떨쳤던 문정왕후도 자신이 믿었던 불교에 심취되어 결국 죽고
    살아서 중종을 뒤 흔들더니 살아서 옆에 묻히고자 하는 바램은 그의 악행으로 인한 것인지...
    결국 그의 옆에도 묻히질 못했다.
     
    처음에는 중종 옆에 묻혔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릉을 옮기고 중종의 원비 단경왕후 신씨는 온릉에 홀로 묻혀 죽어서도 홀로이고
    1계비 장경 왕후는 희릉에, 2계비 문정왕후는 태릉에 묻혔으니 살아서나 죽어서나 서로의 바램대로 되지 않은 것 같다.
    문정왕후의 죽음후  윤원형과 정난정은  백성들의 눈을 피해 살다  위기에 몰린 정난정은 비상을 털어 넣고 죽는다.
    매일 같이 정난정의 무덤 곁에 앉아 원통해 하다 정난정이 죽은지 한달만에 정난정의 무덤 옆에서 독약을 마시고 죽음을 선택하니
    이들의 인연은 무어라 표현해야 할지...
     
    역사를 대하면서 인물들을 각각 기억하기는 쉽지만 그들의 성격과 행적을 이해하기가 무척 힘든데 반하여
    이번 을사사화를 접하면서 문정왕후의 시대적 사건들을 제대로 접한 것 같다.
    이 책은 중고생 일반인 누구나 접하기 쉽게 잘 연결이 되어 있는 것 같다.
     
  • 을사사화 | to**y13 | 2011.04.3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핏빛 조선 4대 사화 네 번째 이야기 - 을사사화   을사사화는 조선시...
    핏빛 조선 4대 사화 네 번째 이야기 - 을사사화
     
    을사사화는 조선시대 4대 사화의 하나로서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왕실 외척인 대윤과 소윤의 반목으로 일어나 소윤이 대윤을 제거한 사건이다.
    중종의 제1계비 장경 왕후가 낳은 아들 인종과 제2계비 문정 왕후가 낳은 아들 명종을 둘러싼 파평 윤씨 세력의 집안 다툼이다. 중종이 죽은 뒤 인종이 왕위에 오르자 외척인 윤임을 중심으로 한 대윤파가 실권을 잡지만 인종이 이른 나이에 병사하자 명종이 왕위에 오른다. 정권은 대윤 윤임 일파에서 소윤 윤원로 윤원형 형제에게 넘어가게 된다. 실권을 잡은 이들 형제는 다시 권력을 놓고 으르렁 거리며 이빨을 드러낸다. 이렇게 대윤과 소윤, 그리고 형제들이 다투는 사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권력의 흐름에 따라 죽음을 당하게 된다.
     
    특히 을사사화는 권력의 정점에 선 여인의 치맛바람이 한 몫을 했다. 바로 문정왕후와 윤원형의 첩인 정난정이다. 권력을 손에 잡기 위한 비열한 궁중 암투를 벌리고 음모를 꾸미며 사적인 이익을 도모하는 그들의 모습은 악독하기 그지 업다. 게다가 외척들에게 둘러싸여 제대로 된 정치 한 번 펼쳐보지 못한 명종의 나약한 모습은 안타깝기 그지 없다. 읽으면서도 조금만 더 자신의 주장을 할 줄 아는 왕이었다면 하고 바라게 된다.

    부모 자식간 혹은 형제간에도 나눠 가질 수 없는게 권력이라더니 대체 어떤 것이기에 이토록 집착하는 지 궁금해진다. 조선의 4대 사화만해도 다 권력을 탐해서 이뤄진 것인 아닌가? 하지만 그렇게 해서 얻어진 권력이 과연 얼마나 갔는지, 그 최후는 어떠했는지는 바로 역사가 증명해준다. 이러한 사실들이 있기에 우리는 지나간 역사의 과정을 잘 알아야한다.
     
    역사적 사실 속에는 우리가 자랑스러워하는 사건도 있는 반면 치욕스럽고 부끄러운 역사도 많다. 하지만 이것 역시 우리의 역사임을 잊지 말아야한다.
    어떤 이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한다. 특히 권력을 둘러싼 음모는 가장 되풀이 되지 말아야할 역사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정치적 실권을 잡기위한 서로간의 투쟁은 계속된다. 하나의 입장만으로는 바로 선 권력이 있을 수 없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올바른 정치를 위해 서로간의 비난과 힐책 보다는 비판을 통해서 균형을 이루어야한다.
    오늘도 나는 깨끗하고 투명한 권력을 통해 올바른 정치로 모두가 행복한 그런 나라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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