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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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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쪽 | 규격外
ISBN-10 : 8985548859
ISBN-13 : 9788985548854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중고
저자 유시민 | 출판사 개마고원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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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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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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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불과 넉 달 앞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대한민국 두번째로 큰 정당의 대선후보와 발행부수 1위의 신문사간의 싸움. 이 비정상적인 현상이 왜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공정하게 편파적으로' 분석했다. "공정하게 편파적인 것이 가장 공정한 것이며, 편파적으로 공정한 것은 가장 편파적인 것이다"라는 입장-즉, 노후보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대한민국을 반세기간 지배해온 앙시앵 레짐의 해체를 위한 싸움으로써의 노 후보와 조선일보를 바라보았다.

'둘은 왜 서로를 싫어하는 가'부터 서로 어떻게 공격을 주고 받고 있는지, 사회/정치적인 배경, 그 결과가 한국 사회에 미치게 될 영향까지 노 후보와 조선일보 중 어느 쪽을 응원할 지 분명하게 판단하지 못하거나 한쪽을 편들면서도 그 배경과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제시대부터 얽혀온 한국 정치, 언론간의 관계에서부터 현재의 현상의 의의와 앞으로의 방향까지 다루고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 유시민
이십대엔 포악한 독재권력에 대항해 감옥 구경도 했지만, 이제 마흔 고개를 넘긴 중년의 남자로 돌아와 독자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식소매상'으로 평생을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지은이. 그래도 세상에 대한 '슬픔과 노여움, 그리고 부끄러움'은 여전히 그의 삶을 붙드는가 보다. 최근 '칼럼 쓰기 중단' 선언을 하며, 다시 바리케이드 앞에 선 심정으로 그는 이번 작업에 임했다.
저서: {거꾸로 읽는 세계사}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Why Not? -불온한 자유주의자 유시민의 세상읽기} {유시민과 함께 읽는 유럽문화 이야기}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목차

머리말 ... 5

1. 전쟁의 서막 ... 17
정치와 언론, 유권자와 언론인 / 조선일보, 밤의 대통령? / 노무현, 돈키호테? / ... /
탄압받는 언론은 없다

2. '조,한동맹'과 노무현의 선전포고 ... 71
노무현, 조중동의 뭇매를 맞다 / 노무현, 무모한가 대담한가 / 노무현의 언론관 / ... /
인터넷과 네티즌의 등장

3. 조선일보는 왜 노무현을 싫어할까? ... 154
조선일보, 항일신문인가 친일신문인가 / 원조사주 방응모는 누구인가 / ... /
조선일보는 개혁 정치인을 싫어한다

4. 조선일보는 어떻게 노무현을 죽였나? ... 186
노무현은 위선자? / 노무현은 경박한 인물? / 노무현은 빨갱이? / 노무현은 김대중의 양자?

5.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235
조선일보의 힘은 의제 설정 능력 / 한겨레, 너마저도.. / ... / 마지막에 웃는 자 누구일까?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라는 충격적 비극에 이어 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추모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지속되는 가운데, 각종 미디어와 지식인들은 이런저런 분석을 쏟아내기에 바쁘다. 그 가운데 한 평범한 시민의 “대한민국 권력은 조?중?동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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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라는 충격적 비극에 이어 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추모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지속되는 가운데, 각종 미디어와 지식인들은 이런저런 분석을 쏟아내기에 바쁘다. 그 가운데 한 평범한 시민의 “대한민국 권력은 조?중?동으로부터 나온다”는 한탄에 찬 비판이 인상적인 것은, 지난 대통령선거 국면에서 드러난 족벌언론의 문제가 지금도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척결되지 않고 있음을 ‘노무현의 죽음’이 생생히 증거하기 때문이다. 2002년에 나온 이 책을 다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이다.

신문 그 이하의 신문, 정치 그 이상의 정치
발행부수로만 따지자면 {조선일보}는 그야말로 '대한민국 1등신문'이다. 그런데 그 '1등신문'만 보는 사람들은 대선 국면이 한창인데도 대한민국에서 두번째로 큰 정당 대통령 후보의 인터뷰 기사를 단 한 번도 접할 수 없다. 우째 이런 일이? 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읽는 신문과의 인터뷰를 거부하다니?

노무현과 {조선일보}의 싸움이 갖는 의미
이 책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는 바로 이 특이한(?) 현상, 즉 유력한 대통령 후보 노무현과 '1등신문' {조선일보}와의 싸움에 관한 것이다. 저자 유시민은 머리말에서 "노무현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욕을 먹고 불이익을 당하면서도 굳이 {조선일보}와 싸우는 것일까?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자칭 '대한민국 1등신문'의 싸움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 여기에 어떤 사회·정치적 배경이 있으며, 이 싸움의 결과는 한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라고 질문을 던진 후 이렇게 대답한다.

"노무현과 {조선일보}의 싸움에는 대한민국을 반세기 동안 지배해온 '앙시앵 레짐(구체제)'의 목숨이 걸려 있다. (…) 국민은 6월항쟁을 통해 군부독재를 종식하고 민주화의 문을 여는 데는 성공했지만, 강고한 동맹을 맺은 극우언론과 극우정당의 사상적·정치적 지배에서 사회를 전면적으로 해방시키는 데까지 나아가지는 못했다는 말이다. {조선일보}를 상대로 한 노무현의 전쟁은 바로 '앙시앵 레짐'의 해체를 겨냥한 것이다. 노무현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무관하게 이 싸움은 그런 정치적 의미를 지닌다."(7∼8쪽)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거절한 이유에 대한 노무현의 대답 역시 이러한 의미를 잘 드러내고 있다.

"{조선일보}가 반민주적인 특권집단이라는 본질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조선일보}의 권위와 신뢰를 높여주는 어떠한 인터뷰도 응할 수 없다. (…) {조선일보}의 특권과 공격에 짓밟혀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인간적 도리 차원에서도 {조선일보}의 인터뷰에는 응할 수 없다. {조선일보}는 민주화과정에서 남은 마지막 특권세력이자 성역이며, 이 특권세력을 실질적 법치주의의 지배 아래 놓이게 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완성시키는 민주화운동이다."(95쪽, {한겨레} 11월 19일자에서 재인용)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특권은 '이상(以上)'이 아니라 '이하(以下)'다
노무현은 {조선일보}를 단순한 신문으로 보지 않는다. {조선일보}는 수구세력의 선봉이며, 스스로 "{조선일보}식 정치구도"를 만들어 나간다. 그래서 {조선일보}를 상대로 한 싸움은 "개혁세력 방어를 위한 전략이며 몸부림"이 되는 것이다. {조선일보} 역시 스스로를 단순한 신문으로 보지 않는다. '신문 그 이상의 신문'으로 본다. 그러나 '그 이상'이 반민주적 특권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조선일보}의 제 이름은 '신문 그 이상의 신문'이 아니라 '신문 그 이하의 신문'인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반민주적 특권세력에 정면으로 맞서지 않았던 그간의 정치와 비교할 때, 노무현의 싸움은 '정치 그 이상의 정치'이다. 적어도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 사회'를 지향하고 있기라도 하다면 말이다.

저자 유시민은 1991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신문 그 이하의 신문'과 '정치 그 이상의 정치' 간의 싸움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전개과정을 거쳐 왔는지, 풍부한 자료를 배경으로 조목조목 짚어간다. 또한 {조선일보}가 노무현을 싫어하는 이유 노무현은 민주화 운동가이며, 북한을 미워하지도 않는데다가 개혁을 부르짖는다 및 {조선일보}가 노무현을 '죽여온' 방식 노무현은 위선자이고, 경박하고, 빨갱이이며, 김대중의 양자이다 뿐만 아니라 노무현이 {조선일보}와 정면대결을 펼침으로 인해 유발된 정치적 효과까지 면밀하게 분석한다.

공정하게 편파적으로
그러나 이 싸움의 전개과정에 대한 서술에서도, 그리고 이 싸움이 갖는 의미에 대한 서술에서도 유시민은 결코 '객관성'을 가장하지는 않는다. 유시민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의 "우리는 대단히 편파적이다. 그러나 편파적이 되는 과정은 대단히 공정하다"는 말을 빌어 스스로의 편파성을 드러내고는, '마구만'이라는 네티즌의 말을 빌어 그 편파성의 의미를 갈무리한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불공정, 비중립은 두 인물이 같은 행동을 했음에도 '자신의 정치적 비중립성으로 인하여' 다르게 평가하거나, 다른 행동을 했음에도 '같은 원인으로' 같게 평가하는 것이다. 공정하게 편파적인 것이 가장 공정한 것이며, 편파적으로 공정한 것이 가장 편파적인 것이다."

이러한 공정성의 기준을 바탕으로, 유시민은 결국 노무현과 {조선일보}의 싸움을 '상식과 몰상식의 싸움'으로 규정하면서, 독자에게 어느 편을 택할 것인가 라고 묻는다. 그 물음에 답하는 것은 결코 중용의 도를 벗어나는 것도 아니며 '편 가르기'라는 비난과도 무관하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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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성역과 투쟁한 전사 | th**ll5 | 2017.04.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중Ã고등학교 시절에서 대학 다닐 때까지 우리 집에서는 조선일보나 동아일보, 중앙일보라 불리는   언론이...

    Ã고등학교 시절에서 대학 다닐 때까지 우리 집에서는 조선일보나 동아일보, 중앙일보라 불리는

     

    언론이라고 할 수 없는 조, , 동을 몇 번씩은 구독했다.

     

    어른들의 조언에 따라 사설을 읽어야 언어력이나 사고력이 증진된다고 해서

     

    이들 신문의 성격을 모른 채 사설을 매일 읽었던 적도 있고

     

    수능 폭망 이후 지잡대에 가서는 도서관에서

     

    조선일보의 정체를 모른 채 조선 일보를 매일 읽기도 하는 미친 짓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본인이 최초로 기억하는 대선인 14대 대선부터 우리 집에서는

     

    영남 지방을 기반으로 하는 보수라 칭하지만 대부분 친일, 친미 매국노를 조상으로 둔 탐욕정당에

     

    집안 식구들 중에서 어느 누구도 투표를 한 적이 없다.

     

    뉴스를 보면 어른들은 항상 탐욕정당을 수구 기득권 정당이라고 욕하기 바빴고

     

    경상도라는 지역 때문에 계속 한국이 이 모양이라면서

     

    항상 영남지방 유권자들의 성향에 대해 대책 없다고 푸념을 늘어놓기도 했다.

     

    정치색은 뚜렷하나 이에 비례하는 언론관은 부재했던 배경에도

     

    본인의 두 눈을 번뜩 뜨이게 한 건 군대다.

     

    공식적인 조직 생활인 군대에서 소대장 생활을 하다 보니

     

    군대라는 조직이 얼마나 몹쓸 조직이며 진급에 목매단

     

    인간들의 상관에 대한 굴욕과 부당함을 감내하는 걸 보고는 질려버렸다.

     

    전역 후엔 본인에게 닥친 취업난과 국가 곳곳에서 벌어지는 요지경 속에서

     

    , , 동의 몹쓸 속성을 알게 되었고 군대라는 지독한 교훈을 얻은 탓에

     

    이 세 언론의 본질까지도 차츰 알게 되어 요지경 한국이 되는데 이 세 신문사의 악행을 깨닫게 됐다.

     

    정치를 그만두고 작가이자 강연가로서 대중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유시민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그의 저서를 읽어본 적이 없어 이번에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를 읽게 됐다.

     

    박근혜의 정신 나간 국정 농단 사태 속에서 점점 더 노무현 이라는 역동적이며 혁신적이었던

     

    전 대통령을 기억하는 순간이 늘어나고

     

    또한 작가로서 대중을 매료시키는 유시민이라는 저자의 명성이 융합된 저작은

     

    대통령이기 이전에 노무현이라는 한 인간이 지닌 굽히지 않는 신념을 뚜렷하게 드러내면서

     

    조선일보가 왜 노무현과 싸울 수밖에 없는 운명인가를 아주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서술한다.

     

    노무현에게 조선일보는 보통 언론이 아닌 당시 영남지방 정당이었던 한나라당의 기관지이며

     

    친일, 친 독재 행위로 악인들의 권력 유지를 지원했으며

     

    권력을 유지시킨 악인들의 비호아래 온갖 부정특혜를 누린 성역이다.

     

    어느 정도 상식이 있는 이들이라면 이런 사실을 모두 알고 있을 테지만

     

    조선일보라는 펜을 지닌 괴물을 상대해서 그 누구도 승리한 적이 없다는 사실 때문에

     

    쉬쉬하다가 정치적인 배경도 빈약하고 고졸로 사법시험을 통과한 자수성가한 사람이지만

     

    고졸자라는 한계에 타인들로부터 탄압을 받은 노무현은

     

    어떠한 두려움도 없이 조선일보의 정체를 만천하에 공개하고 조선일보와 투쟁할 것을 선언한 것이다.

     

    조선일보가 바라보는 노무현은 괘씸한 놈이다. 자신들이 누려온 특혜부터 부정하고

     

    제왕과도 같은 자신들과 싸우겠다는 태도 자체가 엄청나게 오만 불손하다.

     

    1920년에 창간한 조선일보는 경영난을 겪다 1933년 방응모라는 평북 의주 출신의 사업가가 인수한 이후엔

     

    노골적인 친일 행위로 승승장구 하다가 해방 후에는 독재자들을 비호하면서 세를 불려나갔고

     

    정언유착의 선두주자로서 자신들의 말을 안 듣는 정치가, 학자들을 자신들의 의도대로 매도하고

     

    사회에서 매장시켜 버렸다. 한국의 치욕적인 일제강점기, 6Ã25이후에도 친일파들이 득세하는 모양새에다

     

    항상 악랄한 권력층에 기생한 조선일보는 언론사가 아닌 권력의 실체로서 자신들의 위상을 정립하고 싶은 거다.

     

    이런 자신들의 위상을 부정하는 노무현이 얼마나 미웠을지는

     

    필자 유시민이 열거한 조선일보의 기사들을 읽어보면 단박에 드러난다.

     

    노무현을 공격하는 조선일보의 행태에 대해 유시민은 조선일보가 노무현 같이 자신들과 싸우겠다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정의로운 민주화 운동에 투신한 사람이나 정권에 비판적인 지식인들을 눈엣가시처럼 여길 수밖에 없다고 했다.

     

    조선일보가 비호하는 세력들이 다 군사독재자들로 그들로 인해 자신들이 먹고 살며 정체성을 유지 하는 건데

     

    민주화운동하는 이들은 이런 자신들의 행태에 대해 비판하고 반론을 제기할 것이기 때문이다.

     

    조선일보의 편협함과 악행, 탐욕을 일일이 열거하며 시비를 거는 조선일보에 맞선 노무현의 의연한 태도가

     

    흥미진진하게 읽히는 저서는 마지막 장엔 근본적으로 한국의 고질적인 정치의 낙후성을 탈피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저서의 초판 인쇄시기가 2002년인 걸 감안하면 고 노무현 대통령은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이 되지 않았던 때로

     

    작가는 노무현의 흥미진진한 성역과의 투쟁기와 더불어 거시적으로 한국 정치의 질적 발전과 박근혜 농단으로 등장한

     

    적폐청산의 해법을 열거해 독자들로 하여금 신중한 선택과 동시에 수구 기득권들의 야욕까지 묘사하고 있다.

     

    노무현이 싸우려고 했던 조선일보는 고인이 단정한 대로 언론이 아닌 편협한 수구 탐욕정당의 기관지이자

     

    한국의 해결책 없는 요지경 세상을 만든 장본인 중에 하나다. 유시민은 노무현이라는 이의 인간적인 매력과 조선일보와 더불어

     

    수구 탐욕정당이 지닌 근본적인 악마적 속성을 드러냄으로서 16대 대선에서 독자들로 하여금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하는데

     

    이 저작에서 열정을 받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이책은 노무현이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지 그 합당한 이유와 증거를 일일이 대조해가며 보여준다.   1991...

    이책은 노무현이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지 그 합당한 이유와 증거를 일일이 대조해가며 보여준다.

     

    1991년부터 조선일보가 노무현에게 어떠한 기사로 공격 했는지 노무현이 또 어떠한 방법으로 대응 했는

     

    지를 그당시 실제 신문 기사와 뉴스 자료등을 글로 보여준다.

     

    사실 학식이 짧고 한번만 읽어 봤기에 책을 논평 하기엔 너무 부족하다.

     

    하지만 왜 노무현이 조선일보와 이길수 없는 싸움을 해야 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면,정말

     

    누가 좀더 잘못이 크고 작은가를 알고 싶다면 읽어봐도 좋음직한 책이다.

  • 상식 vs. 몰상식 | oh**love | 2004.06.1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1
    유시민을 아는가? 최근 개혁당으로 일산에서 출마하여 당선된것.캐주얼차림으로 국회선서 나갔다가 한나랑당 국회의원들에게 개난장을 ...
    유시민을 아는가? 최근 개혁당으로 일산에서 출마하여 당선된것.캐주얼차림으로 국회선서 나갔다가 한나랑당 국회의원들에게 개난장을 당하면서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국기에 대한 맹세는 제국주의의 잔재라고 하여 논란을 일으킨 것. 유시민은 정치인이기 이전에 집필가이며 시사평론가이다.서울대 경제학과 재학시절 학생운동으로 2번의 투옥을 당하고 제적을 당한 끝에 졸업을 했다. 이후 독일로 유학을 가 5년간 경제학을 공부하고 mbc 100분토론을 진행했으며...(손석희 전임^^)'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거꾸로 읽는 세계사','WHY NOT - 불온한 자유주의자 유시민의 세상 읽기' 등의 저서로 골수팬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이책은 그의 냉철하고 정곡을 찌르는 필체로 인해 그의 매니아 골수팬을 만들수밖에 없는 매력을 지닌다. 차가운 머리를 통해 쏫아내는 열정어린 직언은 읽는이들의 속을 후련하게 한다. 2002년 8월.대선을 4개월 앞두고 출간된 이책은 당선직후 쏟아진 수많은 노무현관련서적 중에서도 그 선봉역할을 해냈기에 더욱 빛을 발한다고 하겠다. (실 당시에 노무현을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책은 거의없었다...당선이 불확실했을뿐 아니라...지지하는 것만으로 수구세력에 의해 몰살당할 운명이었으니깐 ㅡ.ㅡ) 노무현은 '조선일보'와는 인터뷰를 하지않는다.대통령후보로서 (자칭) 최고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1위 정론지와 싸우는 것은 분명..제정신이 아니다.왜 노무현은 조선일보와 싸울수밖에 없는가? 유시민은 그싸움을 필연적인 것이라고 규정한다.'불관용'을 선동하고 '불신'과 '증오'를 부추기는 '조선일보'는 '적과의 화해를 주장하는 자'와 '기성질서에 도전하는 자'를 가차없이 격리하고 제거해야 한다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노무현은 통합과 화해를 추구하기때문이다.편가르기는 물론 통합과 화해를 저해하는 요소임에는 분명하나..그 편가르기의 대상이 '불관용'의 메카 조선일보라면.........해볼만한 편가르기라는 생각이다...아니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편가르기라는 표현이 적절할듯.. 어제 자니가 오방의 집에 왔다가 이책을 빌려갔다...이책역시 오방이 산 책이다. 물론 읽고자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대여가능]이다. 이것은 상식과 몰상식의 싸움이다. 나는 이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을 상식의 편으로 만들고 싶다. - 유시민 -
  • 유시민의 글에는 감동이 있다. 그것은 그의 논리가 차분하고 유려하게 이어져서만이 아니라, 독자의 마음을 파고드는 진정성이 있...
    유시민의 글에는 감동이 있다. 그것은 그의 논리가 차분하고 유려하게 이어져서만이 아니라, 독자의 마음을 파고드는 진정성이 있기 때문이다. 정치 평론은 정치가의 문제만이 아니다. 그것은 정치와 정치가의 행태에 대한 비판을 통해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 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유시민의 글은 지극히 공정하며 그 공정성 속에 자리 잡은 뚜렷한 주관을 통해서 올바른 관점을 제공한다. 그가 말하는 우리 사회의 부조리는 극복해야 하는 대상이다. 그리고 그것의 극복을 위해서 유시민은 목청껏 소리치고 그 소리에 합당한 실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나서야 할 때를 알고 주저없이 나서는 유시민의 지성은 아름답다.
  • 강준만은 고종석을 가리켜 '당대의 명문장가'라고 하지만, 내게 있어서 최고의 문장가는 유시민이다. 30대 ...
    강준만은 고종석을 가리켜 '당대의 명문장가'라고 하지만, 내게 있어서 최고의 문장가는 유시민이다. 30대 중반이 넘어 어느 정도 사고가 굳어 버렸고, 남들이 뭐라고 한들 나만의 생각을 고집하는 나지만, 유시민의 말에는 그냥 넘어가 버린다. 그의 글은 언제나 짙은 호소력을 담고 있으며, 지식인들이 갖기 마련인 현학이 없어 그대로 가슴에 와닿는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은 그가 오직 진실만을 말하기에 가능한 것이리라. 이 책은 첫페이지부터 끝까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조는 게 절대 아니다) 유시민의 역작으로, 왜 노무현이 조선일보와 싸우는지 궁금한 분들, 남들이 조선일보를 왜 나쁘다고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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