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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주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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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쪽 | A5
ISBN-10 : 898431420X
ISBN-13 : 9788984314207
스님의 주례사 중고
저자 법륜 | 출판사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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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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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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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모든 사람을 위해!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하면서 '정토회'를 설립한 법륜 스님의 『스님의 주례사』.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서는 현대인을 위해 '즉문즉설(卽問卽說)'로 대안적 삶을 이야기해온 저자가,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축복 같은 조언을 쏟아내고 있다. 결혼생활뿐 아니라, 사랑과 연애를 위한 지혜를 얻게 된다. 특히 아내와 남편이 서로를 속박하지 않으려면,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고, 같이 살아도 귀찮지 않을 때 결혼을 해야 함을 일깨우고 있다. 아울러 상대에게 베풀어주겠다는 마음이 아닌, 덕을 보겠다는 마음을 품고서 결혼을 선택한다면 불행까지 얻게 됨을 강조한다.

저자소개

저자 : 법륜
저자 법륜은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하고 ‘정토회(www.jungto.org)’를 설립했다. 법륜 스님은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즉문즉설(則問則說)’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 해왔다. 또 개인의 삶과 수행이 결코 둘이 아니라는 생각을 기초로 해서 기아·질병·문맹 퇴치 운동, 인권·평화·통일 운동, 생태 환경 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현재 정토회에서수행을 지도하고 있으며, 2000년에는 만해상 포교상을, 2002년에는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평화와 국제이해 부문)을, 2007년에는 민족화해상을 받았다. 대중적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스님의 주례사’란 글에 감동받은 독자들이, 가까운 친구와 직장 동료에게 소개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실천적 불교 사상》, 《인간 붓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 《금강경 이야기》, 《반야심경 이야기》, 《붓다, 나를 흔들다》, 즉문즉설 시리즈 《답답하면 물어라》, 《스님, 마음이 불편해요》, 《행복하기 행복전하기》 그리고 최근작 《행복한 출근길》, 《날마다 웃는 집》, 《기도 내려놓기》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용감하게 결혼을 결심한 당신에게

1. 최고의 배우자를 만나는 인연법
기대고 싶어 사랑한다면
조건 좋은 사람을 만나면 행복할까
망설이는 결혼, 부모 탓인가 욕망 탓인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마음
진정한 믿음이 있는 사랑이란
나이 차이가 많은 결혼
반대하는 결혼의 주례사
사주, 궁합의 딜레마
종교가 다른 결혼
잘못된 만남

2장 사랑 좋아하시네
결혼, 가장 욕심을 많이 내는 거래
잘 보이려 속이고 속는 마음
사랑 좋아하시네
착각,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마음의 작용
전생 탓이 아니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맺힌 것은 풀어라
상대의 생각까지 간섭하려는 마음
남편을 웬수로 만든 의심
관심도 지나치면 집착
제짝도 못 찾는 마마보이로 키우지 마라
결혼은 구속이 아니다

3장 사랑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작은 상처에 주의하라
사랑하는 사이에 더 쉽게 상처 받는다
성격이 다른 사람끼리 사는 법
남편의 외도로 생긴 우울증 털어내기
남편에 대한 소유권 내려놓기
질투, 어리석음에서 오는 죄
감사의 기도 제대로 하기
배우자를 대하는 현명한 자세
화내는 사람과 좋은 인연 짓는 법
지난 인연을 놓으면 새로운 인연이 다가온다
남을 바꾸려 말고 나를 변화시켜라
사랑한다면 아픔마저 껴안아라

4장 행복한 인연 짓는 마음의 법칙
무지, 만병의 근원
운명은 어제의 습관에서 결정된다
100만 원짜리 집의 행복
다 이룬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힘들 때는 무조건 쉬어라
부모에서 자녀까지 이어지는 심리적 대물림
긍정의 마음, 미래를 바꾼다
절망감, 욕심에서 나온다
방하착, 그냥 놓아라
주인과 손님의 차이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우리는 사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이해하는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남녀에게 쏟아지는 축복 같은 조언 ...

[출판사서평 더 보기]

우리는 사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이해하는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남녀에게 쏟아지는 축복 같은 조언


‘스님의 주례사’라는 제목으로 오랫동안 인터넷을 통해 회자되며, 결혼 전 반드시 읽어야 할 대표적인 글로 화제가 된 법륜 스님의 남녀 마음 이야기들을 모아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은 남녀 간의 사랑과 연애, 성공적인 결혼생활이란 주제를 통해 세상에 공것이란 티끌만큼도 없다는 인과(因果)의 법칙과, 수레바퀴가 소를 따르듯 모든 인연 맺음에는 과보가 따른다는 것, 그러하기에 스스로의 마음밭을 잘 다스려 자신만의 생을 피워 내어, 살아 있는 모든 존재를 향해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가르침을 담고 있다. 이런 이유로 법륜 스님의 책 《스님의 주례사》는 단순히 남녀의 사랑과 연애,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위한 방법론을 보여 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과관계의 질서를 일깨우는 인연론이자 스스로의 삶에 물음을 던지는 인생론이며, 다른 존재와 더불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주는 관계론이자 결국에는 자신의 마음밭을 일궈야 인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마음법이라 할 수 있다.

어머니가 딸에게, 아버지가 아들에게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사랑과 연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모든 지혜를 담고 있는 책!


불교에서는 인간관계의 인연을 겁(劫)에 비유한다. 겁이란 1000년에 한 번 떨어지는 물방울이 사방 1유순(약 15km)의 바위를 뚫는 시간 또는 사방 1유순에 겨자씨를 가득 채우고서 100년에 한 번씩 겨자씨를 꺼내 강물에 빠뜨려 그 겨자씨를 다 비워 낼 시간이다. 즉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의 오랜 시간을 말한다. 지구 안의 같은 나라에서 동시에 태어날 만한 인연이 되려면 1000겁의 인연이, 하루정도 같은 일을 하려면 2000겁의 인연이, 부부가 되려면 8000겁의 인연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남녀가 이생에서 부부가 되기 위해서는 이렇듯 오랜 기다림이 필요하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나라의 결혼 현실은 어떠한가? 누구나 결혼할 때는 행복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살다 보면 행복하기만 할까? 행복하기는커녕 결혼이 불행의 원인이 되기 쉽다. 배우자가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원수가 되기 쉽다. 행복하기를 원해 고민 끝에 선택했는데, 결과는 오히려 불행하기만 하다. 스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부 사이에 왜 갈등이 생기는지, 행복하려고 한 결혼생활이 왜 괴로움 속에서 돌고 도는지 그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즉 ‘상대에게 덕 보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책 《스님의 주례사》는 오늘 또 다시 용감하게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에 대해 장밋빛 꿈을 꾸며 새로운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려고 하는 예비부부와, 이미 사랑이란 이름으로 결혼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부부에게 법륜스님이 전해 주는 축복 같은 인생의 지혜라 할 수 있다.
법륜 스님은 《법구경》의 말을 빌려 사랑과 결혼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가지지 말라.
미운 사람도 가지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은 못 만나 괴롭고
미운 사람은 만나서 괴롭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결혼한다면 다음과 같은 말을 가슴에 품고 가라고 말한다.
“결혼은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고, 같이 살아도 귀찮지 않을 때 해야 한다. 그때 비로소 결혼이 서로를 속박하지 않게 된다. 베풀어 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하면 길 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상대에게 덕을 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면, 백 명 중에 고르고 골라도 막상 고르고 나면 제일 엉뚱한 사람을 골라 결국엔 후회하게 된다. 그러니 결혼생활을 잘하려면 상대에게 덕 보려고 하지 말고 ‘손해 보는 것이 이익이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고 새겨야 한다.”
결혼생활은 날실과 씨실로 짜 나가는 한 장의 천이다
지금 이 자리, 그대가 더하는 실은 무슨 빛깔인가?
결혼할 때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한다. 이 마음이 10년, 20년, 30년 가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막상 결혼 후에는 3년, 3개월을 못 넘기고, 심지어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상대 때문에 못 살겠다고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것이 현실이며, 그 결과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이혼율 1위’라는 불명예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스님은 이 책에서, 사랑한다고 하면서 서운한 마음만 들게 하는 남자친구, 세상에서 가장 잘 안다고 생각했던 배우자에게 받은 상처, 부모의 반대 때문에 망설이는 결혼 그리고 이기적이고 무관심한 배우자와의 갈등 등등, 관계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갈등의 본질이 무엇이며, 어떻게 그 괴로움 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불법 속 사성제를 통해 현실 속에서 적용 가능한 행동지침을 제시하며, 행복의 첫걸음이 되는 남녀관계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인생의 이치를 일러준다.
모든 존재는 행복을 추구하고 불행을 피하려는 욕구를 지니고 있다. 그렇다면 가장 빠르게 행복으로 가는 길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 법륜스님은 부처님 말씀을 빌려 행복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행복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진실로 행복과 불행,
다른 사람이 만드는 게 아니네.

어느 날 부처님께서 제자들과 길을 걷다가 새끼줄을 발견했다. 부처님께서 옆에 있던 제자에게 물었다.
“어디에 썼던 새끼줄인지 알겠느냐?”
“네, 생선을 엮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았느냐?”
“비린내가 나기 때문입니다.”
다시 길을 떠난 일행이 이번에는 종이를 발견했다. 부처님께서 다시 제자에게 물었다.
“이 종이는 어디에 썼던 것인지 알겠느냐?”
“네, 향을 쌌던 종이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았느냐?”
“종이에서 향내가 납니다.”
이렇듯 길거리에 버려진 새끼줄조차도 어디에 썼는지 흔적이 남는다. 생선을 엮었던 새끼줄은 비린내가 배어서 며칠이 지나도 여전히 비린내가 난다. 반면 향을 쌌던 종이는 버려진 지 며칠이 지났는데도 종이에 향내가 남아 향을 쌌던 종이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인간도 이와 같이 흔적을 남기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생선을 묶었던 새끼줄처럼 비린내가 나는 사람도 있고, 향을 쌌던 종이처럼 향내가 나는 사람도 있다. 결혼생활도 마찬가지다. 매순간 향기를 남기는 사람도 있고, 두고두고 악취를 풍기는 사람도 있다. 지나간 인생은 다 흘러가 버린 줄 알지만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들이 고스란히 쌓이게 된다. 자신이 뿌린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 고스란히 거두게 된다는 것이 우주의 질서이다.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은 잔상으로 남아 다음에 올 일들에 영향을 미친다. 마치 안개 속에서 옷이 젖듯, 향기 속에서 냄새가 배듯 훈습이 된다. 불교에서는 이것을 카르마, 곧 업의 파장이라고 한다. 우리가 순간순간 일으키는 마음, 생각, 행동이 모두 업이다. 자신이 지은 업은 반드시 이번 생이나 다음 생에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이것이 바로 인과관계의 질서이다.
결혼은 상대를 사랑한다는 마음만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철저하게 나와 인연 맺는 모든 것들을 철저하게 책임지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결혼할 준비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삶에는 많은 방향이 있으며, 어떤 방향을 선택할 것인가는 지금 이 순간의 나 자신에게 달려 있다. 결혼을 하거나 혹은 혼자 살거나 이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선택의 자유야말로 인간에게 부여된 가장 큰 선물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법륜 스님은 독자들에게 이렇게 당부한다.
“배우자와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오늘의 나는 무엇인지, 과연 나는 하루하루를 나답게 살고 있는지, 더 이상 방황하지 말고 행복과 불행이 모두 내 손 안에 있다, 내 운명은 나에게 달려 있다, 내 마음에 있다, 이 이치를 알게 된다면 종이 아닌 주인으로서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마지숙 님 2014.01.04

    소원하던 것이 이루어지면 정말로 좋을까요? 알 수 없어요. 그냥 최선을 다할 뿐이에요. 되고 안 되고는 중요한 게 아니에요.

  • 홍성아 님 2013.12.29

    상대가 고집이 센데, 그 센 고집을 꺾으려는 나는 얼마나 고집이 센지를 알아야 해요. 그러니까 함께 살려면 맞춰 주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에요

  • 홍성아 님 2013.12.29

    고집이 센데

회원리뷰

  • 스님의 주례사 | fa**er24 | 2018.03.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지난 토요일 막내 동생의 혼레가 있었다. 결혼식 날짜가 다가오면서 당사자 만큼이나 가족들도 긴장과 설렘이 있었을 것이다. 이번...
    지난 토요일 막내 동생의 혼레가 있었다. 결혼식 날짜가 다가오면서 당사자 만큼이나 가족들도 긴장과 설렘이 있었을 것이다. 이번 기회를 맞아 다시 예전에 읽다만 <스님의 주례사>를 펼쳐 들었다. 저자 법륜 스님은 즉문즉설로 유명하다. 몇 해 전에는 방송에서 수도 없이 많이 등장했다. 지금도 많은 곳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결혼이라는 건 낯선 두 사람이 만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이라 본다. 그 속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 좋아하는 감정이 사랑으로 바뀌고 상대방에 대해 이해와 양보가 된다는 전제 속에서 합의가 가능하고 추구하는 방향이 같기에 결혼을 선택하는 것이다. 더구나 상대방과 함께 그의 가족들까지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당사자 간의 만남임에도 결혼은 그만큼 복잡하다. 또한 결혼을 하면서 새로운 가족을 잉태하고 출산하여 양육한다.

    허나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하는 경우가 날로 늘고 있다. 기혼자들은 너나 할 것없이 미혼자들에게 충고랍시고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고 말한다. 이혼이 잘못된 행위라고 할 건 아니지만 시작부터 혹은 살아가면서 생기는 수많은 갈등을 슬기롭게 헤쳐가지 못해서는 아닐까 싶다. 결혼을 할 때는 누구보다 행복하고 잘 살 거라는 굳은 맹세를 하며 핑크빛 희망으로 시작하지만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갈등은 피할 수 없다.

    <스님의 주례사>에서 말하는 내용들은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을 돌아볼 내용들이다. 무엇보다 욕심을 버리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려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갈등과 투쟁이 없을 수는 없다. 또 원만히 해결되어도 시간이 지나면 또 반복하는 것이 인간이다. 하지만 지식을 가진 인간이기 때문에 스스로 깨달음을 얻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자성을 한다. 곁에 있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결혼 생활이나 앞으로 닥칠 결혼 생활에 대한 두려움과 괴로움을 말하기 전에 이 책을 보면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만들어 보면 좋을 거 같다.
  • 스님의 주례사 | hy**jun825 | 2018.02.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만나는 사람도 없고 결혼할 마음도 크게 없는 27살인 내가 이 책을 읽고있다. 단순히 말하면 모든 연애는 실패였다. 내가 집...
    만나는 사람도 없고 결혼할 마음도 크게 없는 27살인 내가 이 책을 읽고있다.
    단순히 말하면 모든 연애는 실패였다. 내가 집착하게 되고 사랑을 강요하고 나만 바라보기만 원하고.. 내려 놓는 법이 없었다.
    다 가지려고했으니까 이 책은 결혼을 앞둔 사람들만 읽으면 안된다 연애를 하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스님이 썼다고 스님의 주례사라고 종교적인 내용은 없다. 욕심을 버리고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한다.
    그 말은 참 쉬우면서 우리는 인간인지라 언제나 반복한다. 결국 나의 욕심으로 상대방과의 관계는 끝을맺고말았다.
    다음 사람에겐 덜 해야지 아니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깨닮음은 언제나 일이 발생하고 상처받고난 뒤일뿐
    연애의 성공은 결혼이 아니다. 결혼하고 이혼하는 사람들을 봐라. 그렇다고 실패가 헤어짐이란 말은 아니지만
    인간관계 특히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성공과 실패는 없다 이기고 져주는 게임으로 보지말고 양보와 이해와 존중이 필요할뿐
  • 스님의 주례사 | h3**37 | 2018.02.0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스님의 말씀도 기대를 했지만, 김점선의 그림도 좋았다. 내가 도우려는 마음을 갖는다면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살수 ...

    스님의 말씀도 기대를 했지만, 김점선의 그림도 좋았다.

    내가 도우려는 마음을 갖는다면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살수 있다는 말!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손익을 따져서 사람을 만나는 것의 연장에서 배우자를 선택하다 보니 그런 게 아닐까 싶다. 좋아서 만나야 한다. 내 감정이 좋아서인 것 뿐 아니라 연민과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가짐!

     생각해보면 상대에게 무엇이건 받겠다는 마음 때문에 갈등이 생긴다. 주고 싶었던 마음에서도 일말의 기대가 생기는 순간 갈등이 생기는 것이다. 처음의 마음가짐에서 흐트러져 무언이건 기대를 하는 순간 갈등이 생기고 갈등의 핑계를 상대에게 두는 한 어쩔 수 없이 우리는 갈등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 결국은 책임을 진다는 것은 스스로의 선택에 대해서 갈등하게 되는 많은 순간 중심을 잡고 자신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보는 것이다. 진심으로 바라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이다.

     

     내가 바라는 모습이  어떤 것인지, 어떤 선택을 하는 사람인지, 세상에 무엇을 기대하는 사람인지, 세상에 어떤 발자국을 남기고 싶은지를 생각하면 헷갈리지 않을 거 같다. 내가 보고 싶은 내 모습이 제일 중요하다

     

     법륜 스님의 말씀은 간단명료하고 냉정하다. 어투가 다소 건조하기도 하고, 어떤 의미에서는 징징거리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하는 어감이 들지 않는다.  그냥 좀더 차분히 생각하지 뭐 그렇게 징징거리나, 다시 생각해 보니 참 간단하지 않아?라는 느낌이 든다. 그럼에도 핀잔이라기 보다는 읽는 이가 자기 감정을 그렇게 조금은 내려 놓을 수 있도록, 자기 현실을 좀 더 한발 쯤 떨어져서 훑어볼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준다고 할까?

     문제 상황에 처했을 때 언제나 유연한 태도로 자신의 상황에 거리를 둘 줄 아는 것이 해결에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늘 그 간단한 태도의 전환이 어려워서 우리는 실수를 하고, 감정을 가벼이 드러내지만 말이다.

     

     나의 짝을 사랑하는 이유가 닮아서였건 달라서였건 처음에는 그것이 매력이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 이유로 해서 지겨워하고 증오하기까지 하게 되는 것은 스님의 말대로 내 마음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고, 초심을 지키지 못한 탓인거다. 처음처럼 그대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그대의 탓이 아니라 내 탓인거다.

     

     자기 자신도 지겨워지고 미워지고 하는 것을 보면 언제나 함께 하는 사람에 대한 변심만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마음도 잘 지키며 살아야 할 거 같다. 그래야 함께 하는 이에게도 변심하지 않을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     책속의 한줄이라는 어플을 즐겨봅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은 카톡을 통해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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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의 한줄이라는 어플을 즐겨봅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은 카톡을 통해 접하고 있고

     

    법륜스님을 존경하는 한 사람으로써

     

    그리고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법륜스님의 좋은 책을 접하고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주례사라고 적혀있지만 평생을 두고두고 봐도

     

    너무 좋은 글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자존심도 쎄고, 고집도 매우 강한 편입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기 전에 타인을 비판하는 편이고,

     

    그것이 잘못이라는 걸 깨닫는 데 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스님의 글을 보면서 저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기도 하고

     

    위로도 많이 얻었습니다.

     

    좋은 글을 읽으면 제 마음도 함께 정화되는 느낌이고

     

    열심히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책 추천 합니다 ^^*

     

     

  • [13] 스님의 주례사 | mk**llp | 2016.06.21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책을 읽는 순간 스님이 꼭 내 손을 잡고 옆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읽혀지는 대화체에 자연스레 귀를 기울리게 만드는 신기한 책.

    스님이 가끔 너무 직설적인 화법으로 옆집 언니 형처럼 말씀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나도 모르게 웃음 빵 터져버리는 책.

     


    그리고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그림들이 화려하진 않지만 책을 읽는 내내 한번씩 생각을하며 곱씹는 휴식시간 같은 느낌을 주어 이 부분 또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책.


     


    결혼 4년차 !! 결혼하기전 저 또한 많은 생각들을 했었는데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 했던것이 있었다.


    결혼을 하고 지내는것을 결혼환상이라고 하지 않고 결혼 생활이라는고 하는것은 단어 그대로 결혼하여 같이 생활을 한다고 그것을 잊지 말자 였는데 그 덕분인지 소소하게 한두번 다툼을 빼곤 거의 평화로운 일상이 흘러가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그 때 그 당시 이런저런 생각하며 결심했던 것들과 그래도 아직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 있구나

    이런 생각에 공감이 갔었고, 정말 책 앞의 쓰여져 있는 문구처럼 결혼한다면 이 책만큼은 읽고 가라 라고 되어있는데 결혼하기전 특히 결혼결심을 하고 연애를 하고 있는 도중이라면 더욱 도움이 될만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아마 연애를 하고 있다면 조금 더 성숙한 연애를 하고 결혼에 대한 마음가짐도 달리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결혼을 했다면 한번씩 의도치 않게 힘든일이 닥쳐올때 그 순간 이 책을 펼쳐 놓는다면

    저절로 모든일들이 흘러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책장 한켠에 꽂아두고 읽고 싶은 책.


    -결혼할때 기억 해야할 두가지 첫째, 내가 사랑하고 좋아할 뿐이지 상대에게 대가를 요구하면 안된다

     둘째, 안 맞는다는 것을 전제로 출발해야 한다. p52


    -자기의 솔직한 마음을 직시할 때 어떤 길을 가야 할 지 분명하게 알 수 있어요 p62


    -무엇을 선택하든 대가가 따른다는 것 p88


    -상대를 인정하고 상대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사랑.. 이해없는 사랑, 이것은 폭력입니다. p93


    -도움이 필요할때 돕지 않는다는 것은 사랑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지금 내가 괴로운것은 사랑을 못받아서가 아니라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p101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의 몫이지 내가 요구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다만 그를 좋아하고 사랑하니 내가 행복할 뿐인 거예요 내가 사랑한 만큼 너도 나를 사랑해라 이렇게 요구한다면 이것은 사랑이 아니라 거래 입니다. 즉 장사란 얘기예요 p138


    -내가 듣기 싫을 때 잔소리가 되고, 내가 듣기 좋으면 조언이 됩니다 p179


    -"눈 있는자 와서 보라" 눈만 뜨면 다 알수 있어요 그런데도 모른다는 거예요. 왜일까요?

      눈을 감고 있기 때문입니다.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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