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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진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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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3*218*23mm
ISBN-10 : 8952788443
ISBN-13 : 9788952788443
오늘부터 진짜부부 중고
저자 김아연,박현규 | 출판사 지식너머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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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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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배송이 빨리 와서 놀랐습니다ㅎㅎ 도서 상태 양호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rlaals1*** 2019.05.21
26 만족합니다. 책 잘 보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os120*** 2019.03.25
25 책상태 A급이며 배송도 엄청 빠르네요 5점 만점에 5점 suji*** 2018.12.31
24 삶을 사랑하는 기술 5점 만점에 5점 hg2*** 2018.10.24
23 책 깨끗하고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crazy0***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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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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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부부를 위한 일-가정-나 균형 잡기 솔루션! ◎ 부부인 동시에 ‘나’를 잊지 말기◎ 집안일은 ‘일’이 아닌 ‘책임’을 나누는 것 ◎ 엄마 아빠를 넘어 부모라는 한 팀 되기 네이버 포스트 누적 조회 수 2,000만 스타 에디터 틈틈이 & 박쿤이 말하는 ‘일-가정-나’ 균형 찾기 솔루션! “결혼이 진화하는 만큼 부부도 진화해야 합니다.” 여기, 한 남자와 여자가 있다. 온종일 데이트를 하고도 헤어지는 걸 더는 참을 수 없을 때 이들은 결혼을 결심한다. 결혼하니 헤어질 필요가 없었고, 아침에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눈을 뜬다. 하루빨리 좋은 아내, 좋은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아내는 퇴근 후 서둘러 장을 보고 집안일을 했고, 남편은 처자식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책임감에 회사 일에 더욱 매진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함께 생활하니 좋을 것만 같던 두 사람의 일상이 삐거덕거리기 시작한다. 같이 벌고, 함께 생활하면 여유롭고 행복한 것이 정상이 아닌가? 그러나 결혼 후의 현실은 우리의 예상을 비껴간다. 요즘 부부들은 우리 부모 세대와 달리 남녀 구분 없이 같이 일하고, 같이 살림하고, 같이 아이를 키우고 싶어 한다. 문제는 우리가 ‘평등적 부부’의 모습을 지향하면서도 성 역할에 따라 역할을 구분하는 ‘전통적 부부’의 모습도 유지하는 것에 있다. 남편과 아내 두 사람 모두 일과 가정을 2인분씩 끌어안고 있으니 울트라 초특급 파워를 발사하기는커녕 둘 다 지쳐서 나가떨어지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부부가 ‘일-가정-나’ 사이의 균형을 잡으며 행복하게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을까? 결혼 생활의 점검이 시급하다. 《오늘부터 진짜 부부》에서는 아내와 남편이 슈퍼우먼, 슈퍼맨이 되지 않고도 좀 더 영리하게 행복한 결혼 생활을 지속하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네이버 포스트 누적 조회 수가 2,000만에 달하는 스타 에디터 김아연과 박현규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한 권의 책을 썼다. 결혼 후에도 ‘나’를 지키며 살고 싶은 부부들에게 새로운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성장곡선을 타는 부부가 되기 위한 유쾌하고 세심한 조언들! 당신에게, 이 책이 꼭 필요합니다. 《오늘부터 진짜 부부》의 저자 김아연은 ‘워킹맘 성장보고서’를, 박현규는 ‘아빠의 육아 일기’를 포스트에 연재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네이버 스타 에디터들이다. 평범한 이들의 일상에 수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찬사를 보내는 이유는 그들의 이야기가 현실 부부들의 시선에서 삶의 균형과 부부 관계의 노하우를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진짜 부부》는 두 사람이 그동안 각자의 포스트에서 연재해 온 결혼 생활의 솔루션을 담은 책이다. 성별도, 결혼 경력도 다르기에 좀 더 객관적인 시선에서 현실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커플이나 예비부부, 신혼부부는 물론이고 결혼한 지 5년 이내 부부라면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생각해 볼 내용이다. 이 책을 통해 ‘남편과 아내’를 넘어 ‘사람과 사람’으로 성장하는 결혼 생활을 하길 기대해 본다. 이 책은 결혼한 언니·오빠(혹은 누나·형)가 친동생에게 이야기하는 편지글의 형태로 쓰였다. 딱딱한 지침이 아닌 따뜻한 조언이 되길 바라는 저자의 배려다. 결혼 생활의 큰 줄기라고 할 수 있는 부부의 균형 - 가사분담 - 부모 성장 - 가족 문화 등 네 장으로 나누어 조목조목 짚었다. 또한 챕터별 솔루션에는 100여 명의 부부를 만나 그들의 사례와 노하우를 인터뷰하여 재가공해 다양한 현실 목소리를 듣고자 했다. ‘실천하기’, ‘점검하기’, ‘살림 노하우’ 등을 적절하게 배치해 책의 활용성도 높였다. ‘남편과 아내’를 넘어 ‘사람과 사람’으로 성장하는 알짜배기 결혼 생활 노하우! 《오늘부터 진짜 부부》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는 ‘집안에서의 역할을 나누기 전에 함께 해 보고, 같이 기준을 정하자는 것’이다. 남편과 아내 각자가 한 사람의 독립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독립된 역할이 가능할 때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진정으로 감사할 수 있다. 보통의 부부 싸움은 ‘내가 얼마나 힘든데 그것도 몰라주고’라는 야속한 마음에서 비롯된다. 서로를 진짜 이해하려면 역지사지로는 부족하다. 상대방의 신발에 발을 넣고 걸어봐야 알 수 있다. 상대방의 신발에 과감히 발을 넣고 함께 걸어볼 때 진짜 소통이 시작된다.

저자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01 대한민국 현실 부부, 롤모델이 사라졌다! Chapter 1. 여자에게 결혼은 ‘손해’다? 결혼,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시간 ‘잘하고 싶다’는 조바심을 경계하라 ‘어떤 아내가 될 것인가?’ 나에게 묻기 친정엄마에게서 진짜 독립하기 부부 이전의 ‘나’를 챙겨라 부부균형 솔루션 1. ‘틀리다’와 ‘다르다’를 구분하라 부부균형 솔루션 2. 서로의 인생 계획을 공유하라 Chapter 2. 그 남자는 왜 결혼을 ‘무덤’에 비유했을까? 결혼으로 자유를 잃다? ‘나’인 동시에 부부임을 인식하기 처자식 먹여 살리기? 서로 먹여 살리는 시대 이제는 새로운 책임감이 필요할 때 ‘대리 효도’보다 강력한 ‘셀프 효도’ 부부균형 솔루션 3. 서로의 일상을 궁금해하라 부부균형 솔루션 4. 우리 부부만의 ‘금지어’ 만들기 Chapter 3. 부부도 진화가 필요하다 그 후 그들은 정말 행복했을까? 결혼의 성장곡선을 타라 전통적 부부 vs 과도적 부부 vs 평등적 부부 과도적 부부를 벗어나 평등적 부부로! 평등은 ‘5대5’가 아니다 부부균형 솔루션 5. 서로의 든든한 ‘백업’이 되자 부부균형 솔루션 6. 진짜 연애는 결혼 후에 시작된다 Part02 집안일을 대하는 현명한 자세 Chapter 4. 가사분담의 첫걸음은 서로를 이해하는 것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순간, 전쟁이 시작되었다 집안일은 ‘아내의 일’이라는 생각부터 버려라 꾸준히 배려하며 요구하기 ‘일’이 아닌 ‘책임감’으로 생각하기 ‘문지기 행동’을 줄이는 방법 가사분담 솔루션 1. 규칙이 줄어들면 남편이 뛰어든다 가사분담 솔루션 2. 살림이 줄어들면 집안일도 줄어든다 Chapter 5. 함께 웃는 부부가 되는 비법 가사분담의 진짜 의미 찾기 집안일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집안일≠뒤치다꺼리 집안일 ‘계획’을 공유하라 아버지 세대와 비교하지 않기 가사분담 솔루션 3. 끝없는 집안일, 능동적으로 계획하기 가사분담 솔루션 4. 일거양득 살림법 Chapter 6. 집안일에도 ‘수습 기간’이 필요하다 결혼한 후에야 보이는 것들 집안일, 나누기 전에 같이 해 보기 집안일 기준 같이 정하기 완벽함보다는 편안한 집 만들기 진정한 가사분담, ‘감사’를 나누는 것 가사분담 솔루션 5. 집안일의 숨은 패턴 찾기 가사분담 솔루션 6. 꼭 우리가 해? 현명한 ‘외주’의 법칙 Part03 부부가 부모가 될 때 Chapter 7.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부 부모 되기, 숙제도 겁먹을 일도 아니야 힘들지만 행복하다? 育兒(아이를 키운다)? 育我(나를 키운다)! 엄마 아빠를 넘어 부모라는 ‘한 팀’ 부부, 여전히 뜨겁게 사랑하라 부모성장 솔루션 1. 부부 싸움 피할 수 없다면 잘 싸우기 부모성장 솔루션 2. 엄마, 아빠 대신 ‘부모’로 생각하기 Chapter 8. 처음부터 부모는 없다 엄마는 되어가는 것 나만의 ‘좋은 엄마’ 만들기 ‘엄마’는 나의 여러 역할 중 하나 일과 아이 사이, 고민된다면 남편이 아빠로 성장할 ‘틈’ 만들기 부모성장 솔루션 3. 최고의 산후도우미는 남편 부모성장 솔루션 4. 엄마 노릇, 제대로 하고 싶다면 Chapter 9. 아이는 부모의 시간을 먹고 자란다 좋은 아빠의 첫걸음, 시간 내기 아이는 순식간에 자란다 모성애? 만만치 않은 부성애! 육아와 살림은 한 몸 육아의 고단함, 마음으로 함께해 부모성장 솔루션 5. 하루 10분 틈새 육아법 부모성장 솔루션 6. 주말, 부부의 역할 바꾸기 Part04 따로 또 같이, 가족의 균형을 잡다 Chapter 10. 타임푸어가 아닌 퀄리티타이머! 우리 가족만의 분위기 만들기 함께하는 시간? 함께하는 경험! 가족이라는 한 팀 되기 가족이 모두 지키는 ‘가족 규칙’ 만들기 무조건적인 사랑, 무조건적인 믿음 가족행복 솔루션 1. ‘사랑해, 고마워’ 마음 보여주기 가족행복 솔루션 2. ‘패밀리 타임’ 사수하기 Chapter 11. ‘나’를 먼저 돌보는 마음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 ‘나’ 스스로를 챙기는 건강한 가족 되기 나만의 시간 확보하기 ‘크로스 데이트’ 활용하기 나만의 시간? 나만의 공간 가족행복 솔루션 3. 용돈, 부족해도 자유롭게 가족행복 솔루션 4.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Chapter 12. 다시 태어난 가족 부모가 되면 보이는 것들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가족을 위한 희생? 가족끼리 힘 합치기! 진짜 독립적인 가족이란 가족행복 솔루션 5. 같이 결정하고, 같이 돌아보기 가족행복 솔루션 6. 우리 가족의 버킷리스트 만들기 에필로그 참고문헌

책 속으로

엄마는 나에게 ‘아내 정답’이었어. 결혼을 하면 엄마 같은 아내가 되어야 한다고 막연히 생각했지. 그런데 어느 날 궁금해지는 거야. 난 정말 엄마 같은 아내가 되고 싶은 걸까? 결혼하면 으레 엄마처럼 살아야 한다고, 현모양처가 되어야 한다고 받아들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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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나에게 ‘아내 정답’이었어. 결혼을 하면 엄마 같은 아내가 되어야 한다고 막연히 생각했지. 그런데 어느 날 궁금해지는 거야. 난 정말 엄마 같은 아내가 되고 싶은 걸까? 결혼하면 으레 엄마처럼 살아야 한다고, 현모양처가 되어야 한다고 받아들였던 건 아닐까?엄마와 나는 결혼하기 전까지 다른 삶을 살아왔어. 엄마는 ‘여자는 얌전히 있다가 좋은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살림 잘하고 애 잘 키우면 된다’는 시대에 나고 자라셨지. 나는 “여자라고 못할 것 없다.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라”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어. 그 말을 나에게 가장 많이 했던 건 다름 아닌 엄마였어. “엄마처럼 집에만 묶여 있지 말고 훨훨 날아다니며 살라고 공부시키는 거다”라고 하셨어.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했고 남자 친구들과의 경쟁에서도 지지 않았어. 대학입시에서도 취업에서도 마찬가지였지. 그런데 이상하게 결혼을 하는 동시에 다들 엄마처럼 살라고 하더라. 사회도, 나 스스로도 한 치의 의심 없이 ‘엄마 같은 아내’가 되라고 한 것 같아. 엄마 같은 아내는 ‘남자는 바깥주인, 여자는 안주인’인 세상의 정답이었어. 그런데 우리는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이 없는 세상에 살고 있잖아. 아니, 그런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하고 있잖아. 그러니 ‘아내 정답’도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나부터 우리가 보고 자란 아내상(像)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줄 새로운 아내상(像)을 만들어야 하는 거지. - ‘어떤 아내가 될 것인가?’ 나에게 묻기 중에서 특히 여자들은 ‘역할’ 중심의 사고를 하는 것 같아. 나에게 중요한 역할일수록 그런 경향은 더욱 강해져. 결혼을 하면 ‘좋은 아내’, ‘좋은 며느리’가 되는 게 가장 큰 과제가 돼. 문제는 ‘좋은 아내’, ‘좋은 며느리’가 되려고 자꾸 나를 우선순위에서 미루게 된다는 거야. 밥상을 차릴 때만 봐도 그래. 아이 둘의 엄마가 되니까 남편 밥, 아이들 밥을 담고 마지막에 내 밥을 담게 되더라. 네 식구 먹을 양을 계산해서 밥을 했으면서도 혹시나 모자랄까봐 남편이나 아이들의 밥을 충분히 담고 남은 밥을 내 밥그릇에 담는 거지. 누군가는 여자가 어렸을 때부터 희생과 양보를 미덕이라고 배워왔기 때문이라고도 하더라. 사실 결혼하기 전까지는 희생과 양보를 해야 할 일이 많지 않았어. 그런데 결혼을 하면 돌봐야 할 가족, 살림이 생겨. 그때부터 희생과 양보가 시작되는 것 같아. 남편 챙긴 다음에 나를 챙기고, 집안일을 다한 다음에 소파에 앉아 쉬는 거야. 그게 쌓이다보면 ‘결혼했더니 나만 손해구나’라는 생각으로 이어지지. 그러지 않았으면 해. 남편을 챙기는 만큼 나도 챙겨야 해. 집안일을 하는 시간만큼 내 여가도 확보해야 해. 누구도 너에게 손해를 강요하지 않아. 네가 너를 챙길 때 손해는 사라질 거야. - 부부 이전의 ‘나’를 챙겨라 중에서 결혼이 진화한다는 건 달리 말해 결혼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다는 말이기도 해. 여기서 문제가 시작되는 것 같아.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지. 요즘 부부들은 결혼에 대한 기대가 크니 실망도 큰 거야. 과거보다 결혼 만족도가 낮아질 수밖에 없어. 어르신들이 ‘요즘 부부들은 다 가지고도 사네 못사네 한다’며 혀를 차지만 다 가졌다고 행복한 건 아니잖아. 기대치를 낮추면 행복해진다는 사람도 있어. 맞는 말이야. 하지만 노력도 하기 전에 기대치부터 낮추는 건 좀 우울하지 않아? 그것보다는 “결혼하니 너무 행복해요”라고 말하는 부부들의 비결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안정과 사랑을 넘어 결혼을 통해 성장한 부부들에게서 배워보자는 거야. 자세히 살펴보니 이들 부부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거든. 결혼이 진화하는 만큼 부부도 진화한다는 거야. - 결혼의 성장곡선을 타라 중에서 같이 벌고, 같이 집안일을 하고, 같이 아이를 키우기 시작하니 일상이 달라졌어. 남편은 집안일과 육아를 함께하며 워킹맘인 나를, 나는 사회생활을 하며 워킹대디인 남편을 이해하게 됐어. 더 이상 “내가 더 힘드네, 네가 더 힘드네” 하고 싸울 일이 없더라. 역할을 공유하니 “너도 힘들고 나도 힘들다”라는 결론이 나더라고. “우리 같이 힘을 합쳐 해 보자” 하고 서로를 토닥이게 됐지. 이게 다 평등적 부부가 된 덕분이야. 그리고 평등적 부부가 되니 알겠어. 가사를 분담하고 아이를 같이 키우는 것은 단순히 역할을 공유하는 게 아니었어.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꿈을 공유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거였어. 그래서 그런가봐. 부부 관계가 평등할 때 결혼 만족도가 높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서도 입증됐더라고. 연구들에 따르면 남편이 가사분담에 적극적일수록 아내의 우울증과 결혼 생활에서 오는 갈등이 줄어들고 만족은 커져. 남편이 육아에 참여하면 인내심과 공감, 적응력이 발달해 부부 관계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해. - 과도적 부부를 벗어나 평등적 부부로! 중에서 엄마인 나도 중요하지만, 엄마가 아닌 나도 있어야 해.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 ‘아이에게 많은 걸 해 주고 싶다’라고 이야기들 하잖아. 생각해 보면 이런 바람들에는 항상 주어가 빠져 있어. 주어는 ‘나’야. 내가 아이를 키우고, 내가 아이에게 무언가를 해 주지. 내가 없다면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것도 없어. 그러니 내가 엄마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라는 역할을 내 안으로 품어야 해. 프랑스어에 ‘에킬리브르equilibre’라는 단어가 있어. 균형이라는 뜻으로 일과 가정을 포함해 삶의 어떤 역할도 다른 역할을 압도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야. 마치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 과일, 채소가 균형을 이룬 식단처럼 삶의 모든 역할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거지. 물론 균형을 이룬다는 게 모든 역할이 삶에 있어서 같은 비중을 차지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야.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권장 섭취량이 다르고 어른과 아이, 남자와 여자의 권장 섭취량이 또 다르잖아. 그렇듯 삶에는 다양한 역할이 있고, 역할마다 차지하는 비중은 달라. 또 그 비중은 삶의 단계에 따라 변할 수 있어. 엄마 역시 삶을 구성하는 역할 중 하나야. 아이가 태어나면 삶의 대부분을 투자해야 하는 아주 크고 중요한 역할이지. 그러다 아이가 자라면 엄마의 비중을 줄이고, 다른 비중을 키우며 삶의 균형을 맞춰가는 거야. - ‘엄마’는 나의 여러 역할 중 하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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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추천의 글 정서 중심의 부부치료 전문가로서, 결혼 선배로서 이 책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꿈꾸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그리고 결혼 생활을 점검해 보고 싶은 부부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는 유용한 책이라고 단언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부부 관계가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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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정서 중심의 부부치료 전문가로서, 결혼 선배로서 이 책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꿈꾸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그리고 결혼 생활을 점검해 보고 싶은 부부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는 유용한 책이라고 단언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부부 관계가 힘들어 상담실을 찾아오는 수많은 부부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들에게 권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더 많은 부부가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두 저자의 조언은 행복한 부부로 성장하는 지름길이 되어줄 것입니다. - 연리지가족부부연구소 박성덕 소장 《당신, 힘들었겠다》, 《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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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나는 현재 교제중인 남자...

    나는 현재 교제중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을 하기 전에 예측가능한 갈등상황에 대해 미리 예방하고 준비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이라는건 나 혼자만 하는게아니라,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일이라서 결혼을 앞두고 관련 도서를 꼭 읽고 싶었다.

     

     

    그래서 읽게 된, 오늘부터 진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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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상대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었는데,

    내가 찾던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한 마음이 든다.

     

     

    갈등이 생길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문제에 대한 대처능력을 갖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부부에게 제일 중요한건 대화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상대가 하는 행동이 바람직하지 않아도 이걸 사실대로 말해야할지, 참아야할지 고민할 것 같다.
    부부로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은 바로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자주 소통하는 거 아닐까?

     

     

    대화를 통해 나와 배우자에 대해 서로 몰랐던 감정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하여

    갈등이 있더라도 슬기롭게 해결해나가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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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엔 감정을 숨기지 않고 상대에게 표현함으로써

    남편과 함께 성장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갈등을 해결할 때 감정이 먼저 앞서는 경우가 있는데,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공감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서 남편의 입장에 서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현명한 여자가 되고싶다.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나를 알고 상대를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지금도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비혼주의자가 점점 많아 지고 있다.

    결혼에 대한 가치관도 달라지고 있는게 오늘날 현실이다.

    변해가는 결혼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많이 배우고 훈련하는게 필요한 것 같다.

     

     

    이 책을 바탕으로 결혼을 하더라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남자친구에게도 이 책을 읽어보라고 했다.

     

     

    똑똑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신

    김아연, 박현규 저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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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 오늘부터 진짜부부 지식너머





    육아든.. 살림이든..부부생활이든

    뭐든 정답이 없는거 같아요

    너와 나.. 부부가 서로 만나서 같이 살고

    아이도 낳고 이러면서 두 사람의 생각차이가 얼마나

    부부생활에 영향을 미치는지..

    한명만 무조건적인 양보가 아닌 대화로 서로 해결점을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오늘부터 진짜 부부에서는

    부부가 아닌 두 사람이 아내의 입장에, 그리고 남평의 입장에서

    책을 쓰고, 현실 부부들에게 좀 더 객관적으로 도움이 되었음 해서 쓰셨다고 해요


    100여명 현실부부들을 만나 그들의 사례와 노하우를

    인터뷰하여 재가공한 내용을 담아서 더 현실적이고!

    먼저 결혼한 언니, 오빠, 친동생에게 이야기 하듯

    편지글 형태로 쓰여졌어요!


    따로 또 같이,

    한번쯤

    고민해야 할

    가족이라는

    팀플레이


    4가지 파트로 구성해서 딱딱!정해진것같은 지침서가 아닌

    정말 믿음직한 언니가 조언해주는거 같이 이야기가 너무 구성이 잘 되어있어요!


    항상.. 이런 남자 이런 남편을 만나고 싶다..그런 사람이였으면 좋겠다라고

    상대방에게 바라기만 했지만

    먼저 나 부터 어떤 아내가 되고 싶은지.. 

    난 어떤역할이였는지... 생각하고 반성하게 되었고

     나부터 바뀌게 해주었어요..


    배우자의 못마땅한 행동을 생각해보고 고쳤으면 하는 행동들을 적어보고

    상대방의 행동이 틀린건지.. 아님 나와 다른건지..

    틀린것과 다른것의 차이가 생각차이였다는걸 알게되었고

    그러니 상대방에 대한 것들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서로의 꿈이 뭐였고.. 우린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육아를 같이 하면서

    우리의 꿈을 위해서.. 서로가 해줄수 있는게 어떤것들이 있는지 얘기할수 있었던

    좋은 대화거리도 되었어요..


    매일매일 보고, 같이 있으면서 아침에 일어나서 잘잤냐고

    따뜻한 말한마디가 서로의 기분을 좋게하고

    이런게 소소한 행복이 아닐까.. 소소한 일상에 대한 행복을 느껴봤어요


    항상 신랑이 지적하는 말, 말투~

    부부사이에 독이 되는 말.. 특히 싸울때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들을 하는거 아닌지..

    점검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남편이 아빠로 성장할 틈을 주고 아빠로 믿어주면

    진정한 아빠가 되더라구요!

    첫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 후 엄마,아빠도 처음이라 많이 어렵고 서툴러서

    잘 몰랐는데.. 둘째를 낳고 보니 엄마, 아빠 둘다 많이 성장해 있더라구요~


    아이가 자라면서 엄마,아빠도 같이 성장하는거 같아요!!



    오늘부터 진짜부부~

    대화가 부족한 부부들.. 그리고 신혼부부들, 육아 맘, 아빠들에게 꼭!! 추천해주고싶어요





  • 오늘부터 진짜부부 | sw**t100p | 2018.11.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오늘부터 진짜부부 - 지식너머

     



    일단 시작부터

    '오늘부터 진짜부부' 라는 책 제목이

    제 궁금함을 자아냈습니다.



    읽고 보니, 정말 한 번쯤 고민해 봐야 할 내용이 빼곡하네요.


    한마디로 정리하자만

    가족(가정)이라는 팀플레이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결혼을 앞둔 연인, 신혼부부, 몇 년차, 아이가 있는 가정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글들이 많이 들어있네요.


    자~ 그러면

    무작정 역할을 나누기 전에 '오늘부터 진짜부부'를 참고하여

     서로 공유를 통해 균형을 잡아봅시다.




    그 균형에 대해...

    집에서 아아! 했던 몇 구절 가져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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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아내가 되고 싶은가를 먼저 생각해 보는 것.


    '부부의 역할'이니 독단적인 생각과 결정보다는

    부부 서로가 대화하며 상의해서 정해 나가기.


    참 기본이라면, 기본인데

    사실 제대로 안 되는 부분입니다.


    저도 모르게 제 기준에서 생각하고

    결정해 버릴 때가 많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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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스럽지만, 가정을 이루게 되고는


    원 부모로부터의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독립이 이뤄져야 하는데...

    특히 정신적 독립은 참 어렵죠.


    저도 결혼생활 초기에

    배우자와의 갈등이 일어날 땐

    도피처처럼 제일 먼저 친정엄마가 떠올렸거든요.




    문제는 신랑이 도피처로 당신의 엄마(제게 있어 시어머니)를 떠올릴 때였습니다.



    '왜 나와의 일을 당신 부모님과?'



    같은 생각이 바로 떠오르더군요.



    그 순간, 아 내가 친정엄마를 도피처로 삼을 때

    신랑이 이런 기분이겠구나...!



    그걸 깨달은 이후

    신랑과의 대화를 통해서, 서로 부모님께 의지(정신적) 하지 말고,

    서로(당사자)와 해결하도록 하자며 대화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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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신랑이 고개를 연신 끄덕거렸던 부분이에요.


    저는 아이 셋을 잘 키우면서도,

    앞으로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계속 방법을 고심하는데


    신랑은 제가 고민하는 걸 별로 신경 쓰지 않더라고요.


    혼자서 경제적인 문제를 책임지는 게 무거울 텐데 왜지 싶었는데...



    그 페이지를 읽고는 단 번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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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든다는 부분이 참 좋더라고요.




    그리고 '문지기 행동'에 대한 내용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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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내가 하고 만다!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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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에게는 많은 기회를 주면서,

    왜 아빠에게는 기회조차 주지 않았나 생각해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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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아빠로 성장할 '틈'을 줘봅니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하는 일들

    우리도 처음엔 어색했었지만


    계속하다 보니 요령도 생기고, 잘하게 되었다는 것을 떠올리며


    일단, 남편을 믿고 맡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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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공감했던

    자꾸 눈에 보이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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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모두가 서로서로

    사랑하며, 양보하며, 희생하며...



    우리 가족 모두 웃음이 끊이지 않길 바라봅니다.
     


  • 오늘부터 진짜부부




     

    20181115_143919[3].jpg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김아연

    “서로가 있어 든든한 부부를 꿈꿉니다.”
    동아일보에서 14년째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내이자 엄마이자 직장인으로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네이버 포스트에 ‘틈틈이’라는 필명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워킹맘입니다》, 《엄마로만 살지 않겠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네이버 포스트ㅣpost.naver.com/zinc81|||“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성장하는 부부가 되고 싶습니다.”
    육아 관련 칼럼, 강연, 방송을 하고 있으며 네이버 포스트에 남편의 입장, 아빠의 입장에서 매일 일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하유 아빠의 아이주도 이유식》, 《아이를 크게 키우는 놀이 육아》, 《세상 편한 유아식판식》 등이 있습니다.
    네이버 포스트ㅣpost.naver.com/winephk


    [예스24 제공]



    .

    .

    .


    따로 또 같이..


    이 말에 꽤나 공감하면서

    역할 속 균형 잡기와

    내 역할에 대한 시선을 똑바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엄마인 나도 중요하지만, 엄마가 아닌 나도 있어야 해.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

    €'아잉에게 많은 걸 해 주고 싶다'라고 이야기들 하잖아.

    생각해 보면 이런 바람들에는 항상 주어가 빠져 있어.

    주어는 '나'야. 내가 아이를 키우고, 내가 아이에게 무언가를 해주지.

    내가 없다면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것도 없어,/p164


    엄마 역시 구성원 중의 일부인데

    뭔가 큰 희생과 큰 비중으로 아이를 책임지고 아이를 전두지휘하려니

    혼자서 마음이 참 분주해서 여유가 없었던 느낌이다.


    그래서 날 돌아볼 시간적 여유가 없이 느껴졌다.

    지금 다른 비중을 줄이면서 나에게 좀 더 집중하면서

    아이에게 집중도를 나에게 끌어 쓸 수 있는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이 단순히 부부만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처럼 생각했지만

    가족 구성원을 이루는 우리 부부가

    어떻게 역할을 하고 분담할 일들을 지혜롭게 나누며

    서로가 각기 다른 패턴 속에서 이해하고 사는 것이

    쉽진 않겠지만 맞추려 노력하고

    엄마로 아빠로 더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 같다.


    나에겐 엄마로써의 모습도 좋지만

    상당 부분 아내보다 엄마의 역할에 더 애를 쓰고 힘들어 했던 것 같다.


    내 욕심이 사실 컸었고,

    주어가 내가 아닌 아이에게 맞춰 살았던 것 같아

    아이가 커가면서 그 상실감도 크게 느껴진다.


    그렇기에 균형이 더욱 필요한 때란 걸 직감한다.


    책을 보면서 가정 안에서 내 역할과 노력이

    너무 압도하면 안되겠다란 생각이 들기에

    적당한 균형에 좀 더 맞춰 나가야 할 것을 세삼 느끼고 깨닫게 된다.


    엄마들이 우스갯소리로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잖아.

    나도 그래. 누가 나 좀 챙겨줬으면 좋겠어.

    하루는 마음에 울적해 있는데 '누가 나를 챙겨주길 바란다면 그 '누가'는 나여야 하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엄마 말이 뒤늦게 생각난 거지.

    동시에 '가족 모두가 스스로를 챙기는 가족이 건강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

    내가 나를 챙겨야 해. 생각해 봐. 나에게 필요한 거.

    내가 원하는 건 누구보다 내가 잘 알고 있잖아?

    알면서도 무시하고 알면서도 뒤로 미루는 거야.

    그러면 안돼. 다른 사람을 돌보듯 내 자신을 돌봐야지./p220 


    부부로 함께 하는 시간도 많지만

    각자의 시간을 필요로 할 때가 있다.


    그런 시간이 재충전되는 시간이 되기도 하고,

    혼자만 있는 시간이 절실할 땐 더 간절하다.


    가끔 아이들의 굴레에서 벗어나

    남편과 둘의 데이트도 필요하다.


    더욱이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 그런 시간을 가질 필요를 느낀다.


    여전히 나에게도 서툴지만 부부로 살아가는 우린

    서로를 아직도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르는 부분들도 많은 것 같다.


    서로 다름을 인정해주면서도 존중하는 법도 우린 배워나가고 있다.


    여러 과도기를 거치면서

    아내로써 엄마로써 나로써

    챙겨야 할 부분들이 많음에도 여전히 성숙하지 못하지만

    어제 보단 나은 오늘로 살아가고 싶다.


    정말 부부의 참된 모습이 무언가를 살펴보고자 하면서도

    오히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역할이 많은 나에게 억눌릴 필요도 없고,

    나에게 주어진 상황에 나또한 균형을 맞춰

    이 안에서 내가 행복하고 싶다.

  • <오늘부터 진짜부부>   부부생활 8년차!!! 부모생활 7년차!!!   사랑으로 시작해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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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진짜부부>
     
    부부생활 8년차!!!
    부모생활 7년차!!!
     
    사랑으로 시작해도 한이불속에서 매일매일 함께살아가는게 쉽지는 않은 시간들이예요!
    서로를 위한다고 하는 행동들이 의도하지않게 싸움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부모교육을 받는 만큼 부부교육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꺼내들게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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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집들이를 하지 않았어요
    정확하게 신랑측 친구나 회사의 집들이를 하지 않았지요
    신랑이 집에 누가 오는걸 불편해하는 내 성격을 알아서 스스로 배려를 해준 부분이였어요
    결혼할때 꽤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배려심이 이럴때 발휘가 되더라구요!!
     
    그때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신랑의 배려 부분이 컸다는걸 세삼 느꼈네요!
    잘하고 싶은마음에 덜컥 하자고 했다면 분명 싸움의 원인이 되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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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껏 군대라는 감옥에서 탈출했으면서 결혼이라는 다른 감옥으로 지원해 들어가다니 참 유별나시군요 <은하영웅전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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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일은 참 해도해도 티가 안나는것 같아요
    워낙 집안일에 소질이 없는 편이라서 어느 선 까지만 하면 되었다고 생각을 해요.
    신랑도 집안일에 손을 대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깔끔하게 정리하기만을 바라지는 않더라구요.
    책에 그림처럼 서로 의견을 조율해가며 도와가면서 같이 집안일을 한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그게 되지않는다면 적정선에서 타협을 보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가끔 집안일이 버겹거나 신랑에게 서운하다 싶으면 도와달라는 말을 하기도 한답니다
    혼자 끙끙앓기만 하면 서로 모르기에 이야기를 해야한다는걸 요즘 많이 느껴요
    20181111_181502_635_edit.jpg

     부부도 처음 부모도 처음인 우리들.
    시행착오는 당연히 생길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서로 한번 뿐인 인생이기에 조금 더 서로를 아끼고 자기자신도 아끼며 지내야겠어요
     
    실철하기에 나온것처럼 오랜만에 신랑에게 책 하나 선물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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