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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경영하라(개정증보판)
417쪽 | A5
ISBN-10 : 8934924543
ISBN-13 : 9788934924548
열정을 경영하라(개정증보판) 중고
저자 진대제 | 출판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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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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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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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강국 코리아를 만든 정보통신부 역사상 최장수 장관인 진대제의 솔직한 이야기!

세계 최초로 16M D램을 개발한 엔지니어, 삼성 반도체 신화를 이끌어 낸 CEO, 그리고 정보통신부 장관에 이르기까지 IT시대의 핵심인재로 살아온 진대제. 그는 실리콘밸리 IBM에서 근무하다 한국의 반도체산업에 기여하겠다는 일념으로, 삼성에 입사하여 각종 신화를 창조했다. 21세기의 핵심인재로 살아온 진대제의 모든 것을 들여다보자.

『열정을 경영하라』는 가난한 산골소년에서 성공한 CEO를 거쳐 대한민국 장관의 자리에까지 오른 진대제의 자전 에세이다. 진대제의 지나온 인생뿐만 아니라 어떻게 해야 일을 잘할 수 있는지, 일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 자기경영을 하는지,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리더십의 기본은 무엇인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아울러 끝부분 부록 코너에서는 강연 중 자주 나오는 질문들을 선정하여 Q&A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이를 통해 CEO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일을 잘해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는지, 공부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성공하기 위한 기초적인 마인드와 비결을 알 수 있다. (개정증보판)

이 책의 독서 포인트!
현장기술자와 한 기업의 이익을 책임지는 CEO를 거쳐 한 나라의 이익까지 생각하게 된 장관의 자리에 오른 진대제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열정, 도전의 이야기는 성공하는 직장인이 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보석 같은 가르침을 제공한다.

저자소개

진대제

경남 의령 출생. 경북중, 경기고 서울대 졸업. 국비유학생 제1호로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 전자공학과를 거쳐 스탠퍼드대학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의 IBM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중 “조국의 반도체 산업을 일으켜 일본을 집어 삼키겠다”며 1985년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긴 그는 4M D램과 16M D램의 개발책임자였고, 1990년에는 일본에 앞서 세계 최초로 16M D램 샘플을 시장에 공급하여 삼성의 ‘반도체 신화’를 이끌어내는 주역이 되었다. 정통 엔지니어 출신으로 87년에 이사, 92년에 상무, 95년에 부사장으로 초고속 승진을 계속한 그는 2000년 삼성전자의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이 되었다. 이후 소니와의 진검승부를 선언, 노트북 시장 공략에 이어 대형 디지털TV로 전 세계가 난공불락이라 믿었던 소니의 아성을 깸으로써 오늘날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소니를 따라잡는 기반을 마련했다. ‘미스터 칩’, ‘IT카우보이’ 등으로 불리며 탁월한 추진력과 판단력, 위기관리 능력을 가진 테크노 CEO로서의 명성을 쌓던 그는 2003년에 "IT산업을 일으켜 10년, 15년 뒤 대한민국이 먹고살 거리를 마련해 보라"는 국가의 부름을 받아들여 9대 정보통신부 장관에 임명되어, 체신부를 포함한 정보통신부 역사상 최장수장관 기록을 세우면서 3년여 동안 IT강국 코리아의 입지를 굳혔다. 장관 재직 중 세계 경제전쟁의 레드오션 속에서 한국의 블루오션을 찾기 위해 IT839 전략과 U-코리아 프로젝트를 수립,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휴대인터넷)’와 ‘DMB’ 등을 개발했고 이것들이 속속 국제표준으로 확인 승인됨에 따라 IT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재수립했다. 2006년 10월에는 IT기업 투자전문회사인 ‘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를 설립, 우리나라 IT 기업들이 세계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회사로 커갈 수 있도록 기업조련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한국정보통신 대학교(ICU)와 광운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21세기 한강의 기적을 이룰 한국의 신성장동력은 IT산업과 과학기술에 있다고 믿는다.

목차

책머리에

1장. 세상에서 목구멍이 제일 큰 놈
16M D램을 개발하던 날 / 반도체신화의 서막 / 16M D램으로 쿠데타를 일으키다 / 꼬냑이 두 개 / IBM을 떠나며 / 일본을 삼켜버리겠습니다 / 삼성과 현대의 진대제 쟁탈전 / 이건희 회장의 리더십, 스택이냐 트렌치냐 / ‘웃기는’ 전두환 대통령

2장. 디지털 신세계의 카우보이가 되라
독자기술로 세계를 제패하라 / 회장님, 저 약속 지켰습니다 /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삼키다 / 귀신도 곡할 불량 / 삼성반도체가 망하는 시나리오 / 이번엔 비메모리반도체다! / 재떨이로 외국인 협상자의 머리를 내려쳤다고? / 비메모리의 꽃, 마이크로프로세서 사업에 뛰어들다 / 실패로부터 배운다 / 카우보이모자를 쓴 사장 / 소니를 잡아라 / 디지털TV로 세상을 제패하자 / For your eyes only / 동양인 최초의 국제가전쇼 개막기조연설

3장. 벽촌 소년의 실리콘밸리 정복기
엄마, 내가 모래 팔아가 돈 억수로 마이 벌어주께 / 오뚝이공부법과 40년 습진 / 전자공학과가 대체 뭐 하는 곳입니까? / 맨땅에 헤딩하듯 공부한 반도체 / DMZ 땅굴을 찾아라 / 팔목 잡혀 한 결혼 / 최초의 빵점과 최초의 A학점 / 전화 한 통이 바꾼 운명 / 새 부리 문제를 해결하라

4장 정보통신부 주식회사
10년 뒤 한국이 먹고살 거리를 만들어보시오 / 최단명 장관에서 최장수 장관으로 / 정통부 때문에 못살겠다 / 공무원들 좀 그만 못살게 구소 / 진 장관이 기획예산처 장관 하세요 / 디지털TV 전송방식 협상의 고통과 교훈 / 내가 경험한 공무원, 그들을 변호한다 / 나는 작명의 전문가

5장. 그래, 대제야! 실컷 울어라
아내의 섭섭시리즈를 공개합니다 / 호텔에서 만난 하느님 / 고부간의 종교전쟁 / 아, 어머니! / 내가 백두산 천지로 달려간 까닭은 / 나에 대한 세 가지 오해

6장. 강하고 따뜻한 IT코리아를 향하여
한국의 장래가 왜 어둡다는 거요? / 21세기 한강의 기적은 IT839로 만들자 / 중소·벤처 기업이 살기 좋은 나라를 위하여 / 우리의 블루오션, 와이브로와 DMB / 중국은 우리에게 위기인가 기회인가? / 10년 뒤 유비쿼터스 라이프의 하루 / 행복이 들어 있는 칩은 없나요?

7장. 매일 배우고 매일 새롭게
CEO에게 필요한 덕목은? /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드는 리더십 /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 / 내가 만난 빌 게이츠 회장 / 괴짜천재와의 5천만 달러짜리 약속 / 100점짜리 인생의 조건 / 성공하려면 열정을 경영하라

부록 : 강연중 자주 나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
CEO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 30살 정도에는 무슨 생각을 했습니까? / 일을 잘해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싫어하는 직원유형이 있습니까? / 실패하거나 좌절해 본 적이 있나요? /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합니까? / 공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창의성은 키워질 수 있나요? / 특별히 추천할 만한 습관이 있습니까? / 체력관리는 어떻게 합니까? / 자녀교육은 어떻게 했나요?

책 속으로

사실 내게는 자신과의 굳은 약속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술을 제대로 섭렵했다고 판단되는 날 한국의 반도체 산업을 일으키는 데 기여하겠다는 것이었다. IBM을 떠나기로 작정하고 스탠퍼드의 은사 더튼(Dutton) 교수를 찾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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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게는 자신과의 굳은 약속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술을 제대로 섭렵했다고 판단되는 날 한국의 반도체 산업을 일으키는 데 기여하겠다는 것이었다. IBM을 떠나기로 작정하고 스탠퍼드의 은사 더튼(Dutton) 교수를 찾아갔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나를 보더니 교수님이 깜짝 놀라서 ‘웬일이냐’ 고 물으셨다. 나는 IBM을 그만 두었다고 말씀 드렸다. 더튼 교수는 상당히 실망하는 눈치였다.
“아니 그런데 왜 그만 두었지?”
“두고 보십시오. 반도체 분야에서 일본을 집어삼켜 버릴 겁니다!” (I am going to swallow Japan!)
교수님은 놀라움과 황당함이 섞인 목소리로 대답했다.
“Are you crazy? You must be kidding!” (너 미쳤냐? 농담이겠지!)
조국에 돌아가 반도체 산업을 일으켜 일본을 삼켜버리겠다던 그 다짐. 나의 그 다짐이 남들에게는 혈기 넘치는 젊은 시절의 호언장담으로 들렸겠지만 나는 할 수 있다고 믿었다. 아니 해야만 했다. 더튼 교수님과의 이 얘기를 한국에 돌아가서 과학원의 김충기 교수님께 해드렸더니 하셨던 말씀이 기억난다.
“야, 네가 세상에서 목구멍이 제일 큰 놈이구나!”
-----------------------------------------------------------------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집이 온데간데없었다. 한나절 만에 집이 감쪽같이 철거되어 버린 것이다. 아버지와 나는 여기 저기 흩어져있던 판자들을 하나둘 주워다 오막살이 같은 집을 임시로 만들어 몇 달을 버텼다.
내게 학창시절은 그리 즐거운 기억이 아니다. 가난 때문이었다. 기워 신은 양말이며 발가락이 나오는 구멍 뚫린 운동화, 점심시간마다 친구들 앞에 내놓고 싶지 않았던 보리밥도시락이 한창 감수성 예민한 시절 내게 큰 상처가 되었다. 때문에 어른이 되면 이런 가난의 불편함을 절대로 대물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뭐든지 열심히 하고 또 남한테 져서는 안 된다는 집념이 생겼고, 그게 나의 승부욕을 형성했는지도 모르겠다. 열정은 내 배고팠던 삶의 밑천이다.
-----------------------------------------------------------------

“인생을 100점짜리로 만들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갑자기 던진 질문에 청중들이 한마디씩 던졌다. 운, 노력, 사랑 등등 여러 가지 대답이 쏟아졌다. ‘대박’이나 ‘로또’ 같은 답변도 나와 청중들을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나는 파워포인트를 열었다. 숫자를 좋아하는 내가 숫자를 조합해서 만든 100점짜리 인생에 대한 내용이었다.
방법은 이렇다. 일단 알파벳 순서대로 숫자를 붙여준다. A에 1을 붙여주고 B에 2, C에 3, D에 4. 이런 식으로 Z(26)까지 붙이면 된다. 그런 다음 해당하는 단어를 구성하는 각각의 알파벳에 붙여진 숫자를 모두 더해 100이 되는 단어를 찾는다.
내가 이 방법을 소개하니 사람들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났다. 각자 미간을 찌푸려가며 100점짜리 근사한 단어를 찾아내느라 애쓰는 모습들이 역력했다. 나의 문답은 계속됐다.
"열심히 일하면 될까요? Hard work, 98점입니다. 일만 열심히 한다고 100점짜리 인생이 되는 건 아닌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지식이 많으면? Knowledge는 96점입니다. 사랑을 하면? Love는 54점입니다. 운으로 될까요? 천만에요. Luck은 겨우 47점입니다. 돈이 많으면? Money는 72점입니다. 리더십은요? Leadership은 97점입니다. 그럼 뭘까요?"
모두 정답이 뭘지 매우 궁금해했다.
"답은 바로 Attitude입니다. 인생은 ‘태도’, ‘자세’ 또는 `마음먹기`에 따라 100점짜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일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러려면 우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상사가 인정하도록 해야 한다. 자신이 지향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면 그것을 상사가 지시하도록 한번 유도해보라. 이것이 하청과 반대되는 개념인 상청(上請)이다. 그리고 하고자 하는 목표를 높게 설정해서 기대보다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주어진 일만 꼬박꼬박 잘하는 것만으로는 남보다 뛰어나게 잘한다고 말할 수 없다. 나는 주어진 업무를 빈틈없이 제시간 내에 잘해오는 사람에게는 물어볼 것도 없이 A를 준다. 그러나 A+를 주지는 않는다. A+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지적해내거나 스스로 남다른 창의적인 방안을 만들고 해결해내는 사람들에게 돌아간다. 즉, 내가 생각한 대로 일을 해오는 사람은 A를 받지만, 나조차도 생각하지 못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A+를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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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가난한 산골소년으로 태어나 철거민 판자촌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국비유학생 1호 진대제. “조국의 반도체 산업을 일으켜 일본을 삼켜버리겠다”며 미국 IBM에 사표를 던지고 귀국한 뒤 세계 최초로 16M D램을 개발, 삼성의 반도체 신화를 이끌어낸 ‘세상에...

[출판사서평 더 보기]

가난한 산골소년으로 태어나 철거민 판자촌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국비유학생 1호 진대제. “조국의 반도체 산업을 일으켜 일본을 삼켜버리겠다”며 미국 IBM에 사표를 던지고 귀국한 뒤 세계 최초로 16M D램을 개발, 삼성의 반도체 신화를 이끌어낸 ‘세상에서 목구멍이 제일 큰 놈’. 정통엔지니어 출신으로 삼성을 반도체메모리 사업에서 세계 일등으로 만들고, 2000년에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이 된 후에는 세계가 난공불락이라 믿었던 소니의 아성을 깬 탁월한 테크노 CEO. “IT산업을 일으켜 대한민국이 10년 15년 뒤 먹고살 거리를 만들어보라”는 국가의 부름에 응해 정보통신부 역사상 최장수 장관기록을 세우며 IT강국 코리아의 입지를 굳힌 IT카우보이. 디지털 신세계를 누비며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열정 탱크 진대제의 뜨겁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그가 밝히는 일 잘하는 사람의 자기경영 그리고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드는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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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정리》 일반적으로 말하는 CEO의 덕목 용기 자신감 결단력 책임감 자제력 도덕성 추진력 ...
    《정리》 일반적으로 말하는 CEO의 덕목 용기 자신감 결단력 책임감 자제력 도덕성 추진력 포용력 도전정신 협동심 긍정적인 사고 비전제시 지식 진실함 융통성 인간적인 배려 계획성 매너 필자가 말하는 CEO의 가장 중요한 덕목 선견력 : 시나리오경영. 리스크관리 C : Communicate, Clarity E : Envision, Empowerment, Energize O : Organize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 1. 성격 : 결론을 내는 것이 빠르다. 가능성이 낮은 데 도전한다. 자기보다 지위가 높은 사람을 만난다. 2. 능력 : 실패를 쉽게 잊는다. 장단점이 확실하다. 시류를 읽는 것이 빠르다. 3. 노력 : 서점에 가면 민손으로 오지 않는다. 인맥을 잘 만든다. 4. 습관 : 자기 업적을 과장해서 말한다. 접대를 받으면 반드시 갚는다. 반대의견에는 철저히 논쟁한다. 5. 발언 : 철저히 모난 돌이 된다. 권리는 반드시 찾아먹는다. 6. 태도 : 업무내용은 몰라도 부하를 신뢰한다. 언제나 중요한 부서만 희망한다. 전부 나의 공이라고 주장한다. 7. 사고방식 : 문제 발생 즉시 상사에게 보고한다. 실패의 원인을 분석한다. 8. 가치관 : 용꼬리보다 닭머리가 되길 원한다. 출세욕망을 숨기지 않는다.
  • 성공 인생에 대한 단상 | ok**o21 | 2006.10.12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2006년 5월 어느날에 쓴)성공 인생에 대한 단상   "청와대 새 총리 한명숙 의원 지명" 한명숙 의원은 재야...

    (2006년 5월 어느날에 쓴)성공 인생에 대한 단상

     

    "청와대 새 총리 한명숙 의원 지명" 한명숙 의원은 재야에서 여성운동 등을 하다가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고, 정치계에 입문한 후에는 환경부 장관등을 역임하고 금번 새 총리에 지명되었다. 진대제 자서전 '열정을 경영하라'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것과 동시에 여성 총리 소식을 들으니 성공 인생에 대한 여러 생각이 든다. 과연 성공 인생의 방정식은 무엇일까.

     

    진대제는 어떤 사람일까. 그는 삼성에서의 성공 신화를 이루면서 Mr. Chip, Mr. Digital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개척정신을 의미하는 카우보이 모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수석 인생'이라 회자되듯이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은 '최초 인생'을 산 듯 하다. 세계 최초로 16M DRAM과 초대형(60inch) PDP TV를 개발했으며, 동양인 최초로 국제가전쇼(ICES)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또한 국내 국비유학생 제1호였고, 삼성 입사후에는 전무후무한 고속승진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어느 순간에는 '부모에게서 우수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행운이지' 시샘하기도 하고, 또 어느 순간에는 그의 도전정신과 열정에 감탄하기도 했다. 그의 성공 인생 방정식에는 아마 이 두가지가 모두 채워져 있겠지. 그도 그럴것이 그의 인생관을 요약하자면, 

    日日學, 日日新.

    Only the paranoid survive. (인텔 창업자 앤디 그로브)

    성공 요인에 대하여 진대제는 도전정신과 열정이라고 말한다. 또한, 감사하는 마음도 빼먹지 않는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니 딴 세상 사람의 인생드라마를 본 듯한 멍한 기분이 든다. 100점 인생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명제에 나는 '예스'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는 어떤 절대자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무언가를 선물받고 태어났을지도 모른다. 굳이 진대제의 말을 빌어 위로하자면, "평범한 사원이 부장이 될 수 없고, 부장중에서도 뛰어나야 임원이 될 수 있다. 삶은 누적이지 대박이 아니다" 즉, 자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되 진취적으로 하라는 얘기일 것이다.

  • 열정을 경영하라 | su**ydvvb | 2006.06.2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지난해 성대 IT특강을 통해 만나 [IT839]를 설명하며 카우보이 모자   를 선물하던 진대제 前 정통...

    지난해 성대 IT특강을 통해 만나 [IT839]를 설명하며 카우보이 모자

     

    를 선물하던 진대제 前 정통부 장관...

     

    이 책은 세계 최초로 16M D램을 개발한 엔지니어이자 삼성의

     

    반도체 신화를 이끌어낸 탁월한 CEO 그리고 정보통신부 장관까지,

     

    IT시대의 핵심인재로 살아온 진대제의 자전적 경제경영에세이이다.

     

     

    스탠퍼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실리콘밸리의 IBM에서

     

    근무하다가 “조국의 반도체산업을 일으켜 일본을 삼켜버리겠다”며

     

    사표를 내고 삼성에 입사, 세계 최초로 16M D램을 개발하여 한국의

     

    반도체신화를 가능케 한 진대제. 그는 정통 엔지니어 출신으로서

     

    1987년에 35살의 젊은 나이에 이사가 된 이래 92년에 상무, 95년에

     

    부사장, 2000년에 삼성전자의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이 되었다.

     

     

    2003년 참여정부 출범 당시 “IT산업을 일으켜 10년, 15년 뒤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거리를 만들어보라”는 제안을 받으며 제9대

     

    정보통신부 장관에 임명되어, 체신부를 포함한 정보통신부 역사상

     

    최장수장관 기록을 세우면서 3년여 동안 한국을 IT강국으로 만드는

     

    기반을 닦았다.

     

     

     

    성공적인 삶이라고 볼 수 있는 그의 삶에 대한 회고에서

     

    그의 인간적인 면을 느낄 수 있었고, 그의 성공과 삼성전자를 통한

     

    열정 그리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위해 뛰던 그의 모습에

     

    [열정을 경영하라]라는 책 제목이 불연 떠올랐던 시간이었다.

  • 21세기를 부팅한 블루칩 | es**ir21 | 2006.03.2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06-03-23 이 책을 읽은 후 '이렇게 사는 인생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80년대 IBM에서 ...
    06-03-23 이 책을 읽은 후 '이렇게 사는 인생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80년대 IBM에서 최고의 연봉을 받다가 반도체로 일본을 이겨보겠다고 반도체의 불모지라 할 한국에 돌아와서 기어이 반도체 신화를 만들어 내더니, 다시금 정보통신부로 옮겨 세계속의 IT 강국을 만드는 데 앞장 섰던 사람. 외모로는 가난과 고생을 모르고 자랐을 것 같은데, 참 찢어지게 가난한 촌동네에서 힘들게 공부하였던 고학생이었네요. IT 계통 종사자가 아니라서 책 이외에 그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잘 모르겠지만, 자기 분야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것만큼은 인정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오늘날의 그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러한 삶의 태도 역시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고요. 최근에 정통부 장관직을 사임하였다고 하던데, 이임사 중에 '열정을 경영하고 꿈과 도전과 감사의 전도사가 되어 신세계를 열어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반도체와 IT라는 신세계를 여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던 그의 삶의 궤적에 딱 들어맞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세기에 이미 21세기의 IT 강국으로 대한민국을 부팅한 블루칩이었는데, 그렇다면 21세기가 시작된 지 몇 해가 지난 현재 한국을 어떤 모습으로 업그레이드시킬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일 것입니다. 자화자찬식으로 흐르기 쉬운 자서전 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동시대인으로 특히 언론을 통해 비교적 상세하게 확인되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시작은 흥미진진함으로.. 마지막은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메모한 구절중 몇개를 적어봅니다....
    시작은 흥미진진함으로.. 마지막은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메모한 구절중 몇개를 적어봅니다.. 1) 16M D램 개발과 저희가 알지 못했던 삼성 본사입성까지의 이야기 2) 경험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가 잘 만들어져야 하고, 또 무슨 일이 있어도 그 프로세스를 지켜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달았다. 3) 04년 연례 전략회의의 주제(삼성반도체가 망할수 밖에 없는 시나리오) 4) 비메모리사업부장으로 노키아를 방문하셨을때 "비즈니스세계에서는 매출과 수익이 신분이자 인격" 5) 98년 일본 유니덴사 CEO와의 미팅(삼성에 ASIC를 맡겨야 하는 필요불가결한 이유) 6) 회사의 직원들, 특히 중요 기술자들을 신바람나게 하는 것은 연봉을 올려주는 것만이 아니라는 사실.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을 만들어주며, 특히 잘했을 때 그에 걸맞는 칭찬을 해주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 물론 거기에 인센티브가 주어진다면 금상첨화겠지만. 7) '성공한 곳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는 나의 인생철학도 새로운 도전을 갈구하고 있었다. 8)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세계 정상의 기업은 역시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다. 9) 《《정이 느껴졌던 부분..》》 대구누나, 만약 이글을 읽는다면 꼭 연락해주시기 바라오. 보고싶소 10) 《《사모님의 장관님에 대한 사랑이 느껴졌던 부분..》》 그녀는 자신이 나에게 도움되는 일을 하는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11) "앞으로 10년, 15년 뒤에 우리나라 국민이 먹고살 거리를 정부에 와서 만들어보면 어떻겠습니까? "알겠습니다. 국가를 위해 봉사하곘습니다" 12) 공직사회는 95%가 동의하더라도, 나머지 5%의 주장에 무시못할 가치가 내재되어 있다면.. 책을 접하는동안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장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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