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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계월전: 왜 남자로 살고 싶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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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7*211*12mm
ISBN-10 : 1162040505
ISBN-13 : 9791162040508
홍계월전: 왜 남자로 살고 싶었을까? 중고
제조자 / 수입자 박진형 | 출판사 지학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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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5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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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거의 새책급이네요. 5점 만점에 5점 dmswo0*** 2019.11.14
25 좋습니다 책상태도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77ka*** 2019.11.12
24 감솨합니다^^ 고맙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cmw1*** 2019.11.09
23 `1234567890 5점 만점에 5점 p3***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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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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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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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67mm X 211mm X 12mm, 327g
제조일자
2019/3/15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참조
제조자 (수입자)
박진형
재질
이미지참조
A/S책임자&연락처
(주)지학사 / 02-330-5297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 모서리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시리즈는 고전을 현대적으로 바라보고, 청소년이 인문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고전을 넓고 깊게 알아 가며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줍니다.
《홍계월전 : 왜 남자로 살고 싶었을까?》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여성’이라는 자기 정체성을 숨기고 남장을 했던 ‘홍계월’을 그린 소설입니다. 남성보다 우월한 능력을 지닌 홍계월의 모습을 통해 남성 중심 사회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홍계월은 명나라 때 시랑 벼슬을 한 홍무의 딸로 태어나요. 어려서 부모와 이별한다는 도사의 말에 계월은 남자 옷을 입고 살았지요. 그리고 다섯 살 때 일어난 반란으로 부모와 헤어져요. 다행히 지나던 여공에게 구출되어, 그 집 아들과 함께 남자로 자라지요.
그 뒤 계월은 대원수가 되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요. 그러나 여자임이 밝혀지면서 어쩔 수 없이 혼인하게 되는데……. 계월은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도 왜 여자임을 숨기려 했을까요? 혼인한 계월은 행복하게 잘살았을까요?

저자소개

저자 : 박진형
이 시대의 전기수(책 읽어 주는 사람)를 꿈꾸는 국어 선생님이다. 고려대학교 국어 교육과를 졸업했으며, 분당에 있는 낙생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최척전 : 전쟁터에도 희망은 있을까?》, 《구운몽 : 독일까? 득일까?》, 《토끼전 : 시키는 대로 한다고 충신일까?》, 《박씨전 : 결국 예뻐야 하는 걸까?》, 《십 대를 위한 고전 문학 사랑방》 시리즈 등이 있다. 경기도교육청 독서토론논술교육지원단, EDRB 콘텐츠연구 활동을 맡았으며, 〈고교독서평설〉, 〈중학독서평설〉에 고전 평설을 연재했다. 문학을 통해 아이들과 삶의 의미를 찾는 시간을 좋아한다.

그림 : 순미
대학에서 영상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상상력을 요리조리 발휘해서, 그림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이 되려고 항상 노력한다. 그린 책으로는 《성평등 : 성 고정 관념을 왜 깨야 할까?》, 《신호등을 작동시키는 내 맘대로 코딩》, 《함께 꿈꾸는 세상》, 《책할아버지의 행복 도서관》, 《세빈아, 오늘은 어떤 법을 만났니?》 등이 있다.

목차

part 1| 고전 소설 속으로

전란으로 부모와 헤어지다 15
여공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다 29
평국이란 이름으로 세상에 나아가다 39
극적으로 부모를 다시 만나다 63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나다 73
보국을 데리고 전장에 나아가다 91
적을 물리치고 황제를 구하다 103
나라에 태평성대를 이루다 119

part 2|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

1교시 : 고전으로 인문학 하기 130
결혼을 앞둔 계월은 왜 슬퍼했을까?
당시의 여성들은 왜 《홍계월전》에 열광했을까?
여성 영웅 소설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을까?

2교시 : 고전으로 토론하기 140
계월은 왜 남장을 해야만 했을까?

3교시 고전과 함께 읽기 150
소설 《82년생 김지영》 ? 변해야 할 것은 제도만이 아니다
영화 〈히든 피겨스〉 ? 차별과 편견을 극복한 세 여성의 이야기
소설 《제인 에어》 ? 내 삶의 주인은 나 자신이야!

책 속으로

“그렇구려. 그럼 계월의 배필은 생각해 본 적 있소?” “아직은 없습니다. 폐하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계월과 동고동락했던 보국은 어떤가?” “아주 훌륭하신 생각입니다. 죽을 목숨이던 계월을 구해 주고, 친자식처럼 길러 주었으니 저희 가족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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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려. 그럼 계월의 배필은 생각해 본 적 있소?”
“아직은 없습니다. 폐하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계월과 동고동락했던 보국은 어떤가?”
“아주 훌륭하신 생각입니다. 죽을 목숨이던 계월을 구해 주고, 친자식처럼 길러 주었으니 저희 가족 모두가 그 집안의 은혜를 입은 것과도 같습니다. 또한 계월은 어려서부터 보국과 함께 공부하고 같이 과거에 급제했으며, 전장에서도 동고동락했습니다. 둘은 하늘이 정한 인연이라고도 하겠습니다.”
“과연 그렇소이다. 그럼 짐의 뜻을 계월에게 전하시오.”
홍무는 별궁으로 돌아와 계월을 불렀다. 그녀는 아버지로부터 황제의 뜻을 전해 들었다.
--------------------------------------------------------→ 본문 78쪽 중에서

큰 소리를 지르며 내달린 계월은 보국의 창을 빼앗은 뒤, 갑옷을 잡아채 말에서 떨어뜨렸다. 흙바닥에 나뒹굴던 보국의 멱살을 잡아 공중으로 번쩍 들고는 황제에게로 말을 몰았다. 이제 정말 죽나 보다 생각한 보국은 펑펑 눈물을 흘리며 외쳤다.
“아아, 홍 원수는 어디로 가셨는가! 내가 이렇게 죽게 되었는데 어디에 있단 말인가!”
그러자 계월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중군장은 왜 옆에 있는 나를 부르느냐?”
하고는 깔깔대며 웃었다. 깜짝 놀란 보국이 정신을 차려 보니 정말로 계월이었다. 그는 울음을 멈추고는 부끄러워 어쩔 줄을 몰랐다.
----------- --------------------------------------------→ 본문 114쪽 중에서

조선 후기로 올수록 많은 사람들이 소설을 접하게 됩니다. 특히나 여성이 주요 독자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의 생각과 바람을 담은 작품들이 계속 나옵니다. 《홍계월전》을 비롯해 《박씨전》, 《정수정전》 같은 여성 영웅 소설이 등장하게 된 배경이지요.
-------------------------------------------------------→ 본문 138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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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part1 | 고전 소설 열기 고전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담아냈습니다.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어려운 단어를 최대한 쉽게 풀이하였습니다. part2 |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 고전의 재미를 더하고, 고전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

[출판사서평 더 보기]

part1 | 고전 소설 열기
고전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담아냈습니다.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어려운 단어를 최대한 쉽게 풀이하였습니다.

part2 |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
고전의 재미를 더하고, 고전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고전으로 인문학 하기 : 물음표에 대한 답을 읽으며 배경지식을 쌓아요.
고전으로 토론하기 : 고전에 기반한 가상 대화를 따라가며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요.
고전과 함께 읽기 : 함께하면 더욱 좋은 문학, 영화, 드라마 등을 알아봐요.

당시의 여성들은 왜 《홍계월전》에 열광했을까?

《홍계월전》은 조선 후기에 나온 여성 영웅 소설입니다. 그 당시 여성 독자들은 이 작품에 열렬히 환호했는데, 그것은 남성보다 우월한 여성이 영웅으로 등장하기 때문이지요. 계월은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남편을 쥐락펴락해요. 계월이 남편인 보국의 무릎을 꿇리거나 애첩 영춘을 단칼에 베어 버리는 장면은 파격적이기까지 합니다.
계월은 남편을 ‘섬기던’ 기존의 관습을 따르지 않습니다. 또한 남성 중심 사회의 부조리함을 통쾌하게 파헤치지요. 그녀의 모습을 보며 당시 여성들이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느낀 건 당연했겠지요.

여성 영웅 소설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을까?

조선은 엄격한 가부장제 사회였어요. 하지만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고 여인들이 다른 나라로 끌려가면서, 남성 중심 사회의 무능함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집니다. 여성의 권리와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의식도 확대되지요.
게다가 조선 후기에는 천주교와 동학이 크게 퍼졌는데, 둘 다 평등사상을 내세우며 남녀가 다르지 않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더불어 책의 제작과 판매에도 변화가 생겨 많은 사람들이 소설을 접하게 돼요. 특히나 여성이 주요 독자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의 생각과 바람을 담은 작품들이 계속 나오지요. 《홍계월전》을 비롯해 《박씨전》, 《정수정전》 같은 여성 영웅 소설이 등장하게 된 배경이랍니다.

계월은 왜 남장을 해야만 했을까?

홍계월은 능력자입니다. 열다섯 살에 장원 급제하고, 대원수가 되어 적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구해요. 하지만 이것은 계월이 남장을 했기에 가능했던 일이지요. 《홍계월전》처럼 주인공이 남장을 하고 활약하는 여성 영웅 소설이 많습니다. 왜 고전 소설 속 여성들은 남자 옷을 입어야 했을까요? 지금은 과연 남장을 해야 했던 시대와 완전히 달라졌을까요?
Part 2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에서는 다양한 코너를 통해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먼저 ‘고전으로 인문학 하기’를 통해 《홍계월전》 같은 여성 영웅 소설이 등장하게 된 시대적 배경과 당시 여성들이 《홍계월전》에 빠져든 이유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전으로 토론하기’에서는 왜 계월이 남장을 해야 했는지에 대해 살펴보면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습 때문에 피해를 받는 현대의 ‘계월’은 없는지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고전과 함께 읽기’에서는 함께 보면 좋을 책과 영화를 소개합니다.
뻔하다고 여겼던 고전에 물음표를 던지며 읽으면 더욱 알찬 고전 읽기가 가능합니다. 아르볼의 인문고전 시리즈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고전을 읽도록 돕습니다. 아르볼의 인문고전 시리즈를 통해 고전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며 배경지식을 쌓고 새로운 생각을 하는 힘을 길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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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지학사 아르볼에서 나온 홍계월전  왜 남자로 살고 싶었을까? 입니다. 고전속에서 배워야 할것들이 참 많은데 저는 아...

    지학사 아르볼에서 나온 홍계월전  왜 남자로 살고 싶었을까? 입니다.

    고전속에서 배워야 할것들이 참 많은데 저는 아이가 고전소설 속  권선징악을 알았으면 하는 바램이있어서 꾸준히 읽게하고 있고, 무엇보다 큰애 키우다 보니 중,고등학교 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되어서 많이 읽게 하고 있는 책 중 하나인데 홍계월전은 어떤 내용일까? 싶었는데 부제목에 왜 남자로 살고 싶었을까?라는 제목이 있어서 내용적 호기심이 생겨 더 보고 싶었던 책이기도 하답니다.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지만 옛날에는 특히나 남자를 선호하는 사상이 있었고, 그렇다면 여자의 삶을 어림집작할 수 있는데요. 많은 여성분들의 삶, 아니 우리가 아는 위인들의 삶속에서도 여성의 삶은 남자를 선호하는 사상이 재배적이라 할 수 있는데 고전소설에서 여자로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남성 중심의 시대에 맞선 여성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잡았을 고전소설이 아니였을까? 내심 생각해봅니다.



    책 속 계월은 결혼식을 앞두고 눈물을 흘리는데요. 행복한 결혼식을 앞두고 그녀가 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는지 공감이 가고,  그녀가 왜 남장을 했었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고전 소설에서 여성들은 계월의 삶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꼈을텐데..싶었던 책이였어요.


    인문고전을 오래동안 읽히게 하고 싶어 아이곁에 두고 싶은 책이기도 하답니다.


     

  •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전래동화...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전래동화를 무척 좋아했는데 전래동화의 청소년 버전인 고전을 읽어보라고 권유하면 별로 내켜하지 않네요. 별 재미가 없다고 하지만 애들이 좋아하는 자극적인 게임이나 동영상과는 다른 고전 특유의 매력이 많은데 아이들이 그걸 알지 못해서 안타깝네요. 고전 소설을 보면 해학이 있고 은유가 있고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이 있어 지금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는데 아이들이 그걸 모르네요. 또 고전을 읽다보면 그때 당시의 시대상, 가치관을 알 수 있기에 더욱 더 소중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그냥 책만 보고 마는 것보다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편이 훨씬 좋기 때문에 그에 맞는 책을 찾으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시리즈는 고전을 현대적으로 풀이하면서 책 속에서 아이들이 인문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게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따로 준비되어 이씨어 고전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잘 알던 고전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고전들도 있는데 이번에 아이들에게 보여준 책은 좀 생소한 제목의 처음 접해 본 내용이었습니다.

    홍계월전은 조선 후기에 소설로 요즘도 가끔씩 등장하는 남장여자가 주인공입니다. 조선 후기에 천주교와 동학이 사상이 양민들 사이에 크게 퍼지고 둘 다 평등사상을 갖고 있고 그동안 가부장사회에서 억눌렸던 여성들이 자신의 권리를 생각하는 시점이였는데 이때 여성 영웅 소설들이 많이 등장하게 됩니다. 홍계월 역시 남장을 하고 남자라고 믿었기 때문에 큰 일을 할 수 있었고 여자임을 밝혀지자 결혼을 하게 되는 걸 보면서 그때 당시 뛰어난 여성분들이 얼마나 억누르면서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소설이라 그런지 홍계월이 나라도 구하고 남편을 좌지우지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때 당시의 여성들은 책을 읽으면서 카타르시스를 느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내용 뒤쪽에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고 함께 보면 좋을 책과 영화도 소개해 줍니다.

    이번에도 잘 몰랐던 고전 재미있게 읽고 또 고전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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