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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영이 사랑하는 10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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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쪽 | A5
ISBN-10 : 8994040056
ISBN-13 : 9788994040059
서은영이 사랑하는 101가지 중고
저자 서은영 | 출판사 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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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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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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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북>의 저자, 서은영이 소개하는 특별한 스타일 101가지 패션 에디터를 거쳐, 현재 고현정, 김아중, 김민희 등 톱스타들의 스타일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톱 스타일리스트이자 두 권의 <스타일 북>을 펴낸 서은영. 케이블 TV '올리브 쇼'의 진행자이기도 한 그녀가 온 세상을 샅샅이 뒤져 찾아낸 가장 예쁘고 좋은 것들 101가지를 소개한다. 『서은영이 사랑하는 101가지』에는 프라다 드레스에서 갭 스트라이프 티셔츠, 미키모토의 진주 목걸이와 라 메종 뒤 쇼콜라의 초콜릿, 슈퍼마켓 딘 앤 델루카부터 복합 문화 공간 10 꼬르소 꼬모까지, 우리가 살면서 보고, 먹고, 누릴 수 있는 좋은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서은영
윈과 클럽모나코의 디자이너로 패션계에 입문한 서은영은 <바자>의 패션 에디터를 거쳐, 현재 고현정, 김아중, 김민희 등 톱스타들의 스타일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리스트이다. 수많은 영화와 광고와 화보들이 그녀의 손을 거쳐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여 왔다. 『스타일 북』(장윤주 공저)과 『스타일 북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황홀한 스타일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했던 서은영은 케이블 프로그램 <올리브 쇼>의 진행까지 맡아 여성들이 타고난 아름다움 이상의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은영은 베르메르의 그림과 루이스 부뉴엘의 영화와 베리 매닐로의 음악에서 스타일을 발견한다. 심지어 구겨진 치약 튜브마저도 그녀에게는 발견의 대상이다. 멀티숍과 백화점마저 사차원의 이상한 나라로 변모시키는 그녀만의 시선과 상상력은 무심하게 지나칠 수 있었던 사물에 반짝이는 빛을 부여한다. 분주하게 세상을 돌아다니며 예민한 시선으로 아름답고 좋은 것들을 찾아내는 그녀는 『서은영이 사랑하는 101가지』를 이야기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다. 미키모토의 진주 목걸이와 이사벨 마랑의 원피스와 갭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라 메종 뒤 쇼콜라의 초콜릿을 혼자만 알고 지내서는 안 될 일이므로. 여기, 서은영이 사랑하는 것들 101가지가 있다.

목차

01 10 꼬르소 꼬모 밀라노 _ 12
02 3.1 필립 림 이니셜즈 란제리 _ 16
03 갭 스트라이프 티셔츠 . 니트 _ 19
04 구쯔시다야 나일론 타이츠 _ 22
05 까르띠에 탱크 솔로 시계 _ 25
06 꼼데가르송 쇼트 재킷 _ 28
07 나난 윈도우 트리 _ 30
08 나르시소 로드리게스 블랙 드레스 _ 33
09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 기프트 숍 _ 36
10 뉴발란스 스니커 _ 39
11 더 와핑 프로젝트 와핑 푸드 _ 42
12 돌체 앤 가바나 클래식 재킷 _ 45
13 드 이희 샴푸 . 트리트먼트 _ 48
14 딘 앤 델루카 슈퍼마켓 _ 52
15 딸리까 핸드 테라피 글로브 _ 55
16 뚜리뚜 영양 크림 . 한방 화장수 _ 58
17 라 메종 뒤 쇼콜라 초콜릿 _ 60
18 라코스테 피케셔츠 _ 63
19 랄프 로렌 니트 드레스 _ 66
20 로레알 텔레스코픽 마스카라 _ 69
21 로모그래피 카메라 _ 72
22 로저 비비에 스틸레토 _ 75
23 르 라보 향초 _ 78
24 리버티 수첩 _ 81
25 리버티 백화점 _ 84
26 마리아 홀리기프트 성물 _ 88
27 마비스 치약 _ 90
28 만다리나덕 러기지 _ 92
29 만다린 오리엔탈 다라 데비 호텔 _ 95
30 메르시 Merci 멀티숍 _ 98
31 메리케이 미네랄 파우더 파운데이션 _ 101
32 메탈 푸앵튀스 빅 링 _ 104
33 모브쌩 다이아몬드 목걸이 _ 106
34 몰스킨 수첩 _ 109
35 미네타니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_ 112
36 미애 니트 카디건 _ 115
37 미우미우 네이비 블라우스 _ 118
38 미키모토 진주 _ 121
39 바비 브라운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 _ 124
40 바이 테리 컨실러 터치 벨루테 _ 126
41 바이오더마 크레알린 H2O 세안액 _ 128
42 발렉스트라 핸드 캐리어 _ 130
43 버버리 레인 부츠 _ 132
44 베네피트 파우치 _ 134
45 불가리 유색 보석반지 파렌티지 _ 136
46 블랙 꼼데가르송 도트 _ 138
47 비디비치 메이크업 베이스 . 리퀴드 파운데이션 _ 140
48 사카이 럭 화이트 티셔츠 _ 143
49 산타마리아 노벨라 포푸리 _ 146
50 상하이 탕 치파오 _ 149
51 생제임스 스트라이프 _ 152
52 샤넬 클래식 _ 155
53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단팥죽 _ 158
54 셀린느 선글라스 _ 160
55 셉 메이크업 스타터 _ 163
56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 _ 166
57 슈콤마보니 하이힐 _ 168
58 아니엘 스포츠 플랫슈즈 _ 171
59 아메리칸 어패럴 면 티셔츠 _ 174
60 아벤느 온천수 스프레이 _ 177
61 아스티에 드 빌라트 도기 _ 180
62 아스페시 패딩 _ 183
63 아이폰 스마트폰 _ 186
64 아장 프로보카퇴르 란제리 _ 189
65 암살라 웨딩드레스 _ 192
66 애술린 책 _ 196
67 액세서라이즈 모조 진주 _ 200
68 앵커 호킹 파이어 킹 2000 _ 204
69 에르메스 켈리 백 _ 206
70 에쉬레 버터 _ 209
71 에스니크래프트 가구 _ 212
72 에스티 로더 리뉴트리브 얼티미트 크림 _ 215
73 오버랜드 양털 베스트 _ 218
74 올리버 골드스미스 검은 뿔테 안경 _ 221
75 유니클로 +J 베이직 셔츠 _ 224
76 이드록시다즈 미네랄 워터 _ 226
77 이사벨 마랑 에크루 색 면 원피스 _ 229
78 인디언 실버 은반지 _ 232
79 일 부세토 아이팟 나노 케이스 _ 235
80 쟈뎅 드 슈에뜨 추추 스커트 _ 238
81 조 말론 레드 로지즈 코롱 . 바디로션 _ 241
82 조셉 라이딩 팬츠 _ 244
83 존 데리안 장식 접시 _ 246
84 처치 토트백 _ 249
85 총각네 야채가게 구운 바나나 _ 252
86 컨버스 스니커 _ 255
87 크리스찬 디올 디올스노우 _ 258
88 크리스티앙 루부탱 레오파드 웨지힐 _ 260
89 크린웰 Clean Well 럭셔리 클리닝 _ 262
90 클라란스 토탈 바디 리프트 _ 266
91 키엘 바디오일 _ 270
92 테이트 모던 미술관 _ 273
93 토리 버치 리바 슈즈 _ 277
94 투토베네(萬事快調) 이탈리안 레스토랑 _ 280
95 티볼리 오디오 라디오 _ 284
96 패스트 타임즈 크리스마스 카드 _ 287
97 폴로 랄프 로렌 폴로셔츠 _ 290
98 퓨어피지 코코넛 슈가럽 _ 292
99 프라다 드레스 _ 295
100 C&C 캘리포니아 슬립 톱 _ 298
101 N2 액세서리 _ 300

책 속으로

뉴욕에는 보통 컬렉션이나 촬영을 위해 가는 경우가 많아 언제나 피곤에 지쳐 있곤 하는데 이럴 때는 화이트 크림을 얹은 당근 컵케이크를 눈 깜짝할 사이에 먹어 치우게 된다. 촬영차 같이 간 고소영이 컵케이크를 먹는 나의 모습을 걱정스럽게 쳐다보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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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는 보통 컬렉션이나 촬영을 위해 가는 경우가 많아 언제나 피곤에 지쳐 있곤 하는데 이럴 때는 화이트 크림을 얹은 당근 컵케이크를 눈 깜짝할 사이에 먹어 치우게 된다. 촬영차 같이 간 고소영이 컵케이크를 먹는 나의 모습을 걱정스럽게 쳐다보았지만 이제는 그녀도 컵케이크 한 박스를 사 가지고 호텔에 들어가게 되었다.
_ ‘딘 앤 델루카 슈퍼마켓’ 중에서(p. 52)

파리에 가면 언제나 라 메종 뒤 쇼콜라에 가는데, 내가 항상 주문하는 것은 쇼 드 쇼콜라다. 컵을 옆으로 기울여도 잘 흘러내리지 않을 만큼 진하지만 절대 달지 않다. 이곳의 초콜릿 또한 모두 그러한데 마치 어른의 맛처럼 달콤 쌉싸름하다.
_ ‘라 메종 뒤 쇼콜라 초콜릿’ 중에서(p. 61)

나폴레옹이 조세핀 황후에게 청혼할 때도, 윈저 공이 심슨 부인에게 사랑을 고백할 때도, 모브쌩의 다이아몬드는 언제나 빛을 냈다.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이룰 수 있다면 나는 영원히 모브쌩의 에트왈 에트왈 별 목걸이를 간직하고 살아갈 것이다.
_ ‘모브쌩 다이아몬드 목걸이’ 중에서(p. 107)

셀린느의 선글라스는 묘하게도 어느 누구에게나 잘 어울린다. 사실 나는 눈이 좋지 않은 관계로 선글라스에 도수를 넣어 항상 착용하는데, 그래서인지 이 선글라스가 나의 진주와 함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종종 “나도 한번 써 보자”며 다른 사람들이 착용을 해 보는데, 그때마다 사람들에게 척척 가서 잘 안기는 순한 어린아이같이 잘도 어울린다.
_ ‘셀린느 선글라스’ 중에서(p. 161)

그게 참 신기한 것이 그저 얼굴을 닦을 뿐인데 벌써 얼굴이 촉촉하고 안색이 밝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여배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나도 개인적으로 아침에 세안하고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에 스타터를 사용하는데 확실히 파운데이션이 촉촉하게 스며드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즐겨 사용한다.
_ ‘셉 메이크업 스타터’ 중에서(p. 165)

여배우 김아중은 브리지트 바르도를 연상케 하는 클래식함과 섹시함을 모두 가진 배우이다. 그런 그녀에게는 오히려 순백의 머메이드 드레스나 그레이 색의 여신 스타일의 드레스를 추천해 주기도 했다. 또한 고현정은 엠파이어 스타일의 블랙 망사 드레스를 입고 베스트 드레서가 되기도 했다. 언제나 여배우들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암살라 드레스를 입고 언젠가 나도 사랑하는 사람 앞에 서고 싶다. 리처드 기어 앞에 선 줄리아 로버츠처럼 사랑스럽게.
_ ‘암살라 웨딩드레스’ 중에서(p. 194)

어쨌거나 내가 윤여정을 좋아하기 시작한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다. 정말 어렸을 때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샤넬 룩이나 에르메스 룩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녀는 샤넬과 에르메스를 즐겨 입는데, 정말로 놀라운 것은 여기에 컨버스 스니커를 매치시킨다는 점이다. 어찌나 ‘쿨’하고 멋지던지 나이를 먹어도 멋있을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처음으로 두려움이 없어졌을 정도였다.
_ ‘컨버스 스니커’ 중에서(p. 256)

디올스노우를 매일 아침, 밤 기도드리는 마음으로 발라 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무심코 거울을 들여다보니 기미가 많이 옅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치 광고의 한 장면처럼 거무튀튀했던 기미가 사라진 것을 보며 나는 디올스노우를 심장에도 발라 보고 싶어졌다. 열심히 바르다 보면 아련한 기억도 지워질 수 있을까라는 마음에.
_ ‘디올 디올스노우’ 중에서(p.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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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고현정, 김아중, 김민희 등 스타들이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톱 스타일리스트이자 두 권의 『스타일 북』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을 황홀한 ‘스타일’의 세계로 안내했던 스타일 전도사, 서은영. 그녀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101가지를 담은 이 책은 프라다 드레...

[출판사서평 더 보기]

고현정, 김아중, 김민희 등 스타들이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톱 스타일리스트이자 두 권의 『스타일 북』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을 황홀한 ‘스타일’의 세계로 안내했던 스타일 전도사, 서은영. 그녀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101가지를 담은 이 책은 프라다 드레스에서 갭 스트라이프 티셔츠, 슈퍼마켓 딘 앤 델루카부터 복합 문화 공간 10 꼬르소 꼬모까지, 영역의 구분 없이 우리가 살면서 보고, 먹고, 누릴 수 있는 좋은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각각의 아이템을 탄생시킨 마음과 열정, 그리고 그것이 만들어 낸 ‘스타일’에 관해 이야기한다.

고현정과 김아중, 김민희의 스타일을 완성시킨 톱 스타일리스트,
서은영이 돌아왔다!

서은영은 『스타일 북』 『스타일 북 두 번째 이야기』로 ‘스타일’이라는 단어를 대한민국 여성들의 일상에 정착시켰던 사람이다. 스타일의 고집과 철학을 지닌 그녀는 값비싼 명품을 살 때뿐만 아니라 간식거리 하나를 고를 때에도 몇만 원짜리 티셔츠를 입을 때에도 그 물건이 자신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한다. 열심히 일하고 사랑하고 꿈꾸는 그녀에게 정말 좋은 선물이 되어줄 수 있는지 고민한다.

그런 서은영이 사랑하는 101가지이기에 이 책은 단순한 명품이나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는데 머물지 않는다. 이 책은 아름다움과 행복과 꿈의 책이기도 하다. 그녀가 입는 상하이 탕의 치파오는 여자의 몸을 은밀하게 감싸면서 신비로운 관능을 부여하는 마법의 너울이고, 나르시소 로드리게스의 블랙 드레스는 운명처럼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소울메이트다. 그녀가 걷는 리버티 백화점은 200년 전 아방가르드의 시대로 빠져들게 하는 타임머신이고, 그녀가 듣는 티볼리 라디오는 가슴 깊은 곳에 침전물처럼 가라앉았던 추억을 가볍게 두드리는 빗방울이다. 르 라보의 향초에 불을 붙이며 그녀는 대지의 향기를 들이마신다.

서은영은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저 브랜드에 대해서가 아니라 그 브랜드에 담긴 마음과 열정, 그리고 그것이 만들어 낸 ‘스타일’에 관해서다”라고 썼다. 브랜드 뒤에 숨은 마음과 열정을 알아 보는 그녀는 그 자신의 마음과 열정 또한 이 책에 담았다. 생의 어느 한 순간도 무심하거나 성의 없이 흘려보내려 하지 않는, 언제나 아름다운 여자로 좋은 사람으로 살고 싶어하는, 서은영의 마음과 열정이 이 책을 만들었다.

프라다 드레스에서 갭 스트라이프 티셔츠까지,
모브쌩 다이아몬드 목걸이에서 액세서라이즈 모조 진주 액세서리까지.

서른이 넘어서야 비로소 사랑을 시작했다고 고백하는 서은영은 남자를 사랑하는 대신 수많은 물건과 장소와 음악과 그림과 사랑에 빠지곤 했다. 그녀는 첫눈에 반하곤 하지만 결코 함부로 반하지는 않는다. 금세 사랑하게 되어 깊이 빠져든다고는 해도 아무것에나 정을 주는 여인은 아니다. 아장 프로보카퇴르의 레이스 란제리와 미네타니의 크리스털 목걸이, 로저 비비에의 스틸레토, 10 꼬르소 꼬모 밀라노,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도기(陶器), 이드록시다즈의 미네랄 워터, 퓨어피지의 코코넛 슈가럽, 애술린의 사진집……. 그녀가 이러한 것들과 쉽게 사랑에 빠져버린 이유는 첫눈에 최고를 알아보는 예민하고 감각적인 시선을 지녔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서은영이 사랑하는 101가지』는 명품으로만 채워진 사치스러운 책은 아니다. 서은영에게 최고의 것이란 단지 값비싼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 까닭이다. 그녀는 꼼데가르송의 장난스러운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우 좋아하면서도 그것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자리에 대중적인 브랜드 갭의 ‘똘똘하게 생긴’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니트를 가져다놓는다. 진주를 너무나 사랑한다면서도 진짜 진주는 고작 두 세트 가지고 있을 뿐이라고 고백한다. 그 대신 액세서라이즈와 H&M처럼 저렴한 브랜드에서 발견한 모조 진주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뿌듯하게 자랑한다. “진짜 진주의 열 배 이하의 가격이니 마음이 편해서 좋고, 자신을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으니 기분 좋고, 가짜임에도 불구하고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기분이 좋아”진다면서. 그러므로 그녀에게 진정한 스타일의 핵심이란 돈이 아닌, 노력하고 공부하여 갈고 닦은 감각일 것이다.

물론 이 책에는 웬만한 사람으로서는 엄두를 내기 힘든 명품들도 많이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에르메스의 켈리 백과 모브쌩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암살라의 웨딩 드레스를 사러 나가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언젠가는 이걸 가져 볼 테야라고 꿈을 꿀 수는 있지 않을까. 디자이너로 스타일리스트로 패션 에디터로 숱한 명품을 접하고 즐겨 온 서은영도 그런 물건들은 단지 꿈을 꿀 뿐이다. 그녀 또한 에르메스의 켈리 백을 기다리고 불가리의 보석반지 파렌티지를 꿈의 반지라 부르고 아직도 사지 못한 발렉스트라 핸드 캐리어를 자꾸만 돌아본다. 그럼에도 이건 결핍은 아니다. 서은영은 명품을 갖지 못해 슬퍼하거나 억울해하지 않고 설사 쇼윈도를 통해 바라볼 뿐이라 하더라도 그 아름다움을 느끼며 그저 즐거워한다. 하루가 지나면 기다리고 있을 또 다른 하루와 더 나은 자신을 꿈꾸면서.

■ 내용 소개

『서은영이 사랑하는 101가지』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수많은 것들을 보고, 입고, 먹고, 바르고, 신어 본 톱 스타일리스트 서은영이 가장 사랑하는 것들 101가지를 영역의 구분 없이 소개하는 책이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뚜리뚜 영양 크림ㆍ한방 화장수
_ 저녁마다 여자는 피곤하다. 대여섯 가지에서 많게는 열 가지가 넘는 스킨케어 화장품을 바르다 보면 반 시간 정도는 훌쩍 지나버리기가 일쑤다. 중소 기업이어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효과는 확실한 뚜리뚜의 영양 크림과 한방 화장수는 그 복잡한 단계를 단 두 가지로 압축시켜 여자를 보다 일찍 잠들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아스페시 패딩
_ 여행과 출장이 잦은 사람이라면 아스페시 패딩을 사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 것이다. 롱코트의 길이에 푹신하고 따뜻한 패딩 코트지만 돌돌 말면 베개만한 크기가 된다. 이탈리안 특유의 세련된 감성이 돋보이는 스타일과 색상을 가지고 있다.

올리버 골드스미스 검은 뿔테 안경
_ 이 안경을 쓰고 방송에 나간 다음 정말 많은 질문을 받았다. 단순하고 묵직하고 세련된 올리버 골드스미스의 베이직한 검은 뿔테 안경은 남자에겐 담백하고 깊이 있는 매력을 부여하고, 여자에겐 지나친 여성미를 희석시켜 균형을 잡아준다.

일 부세토 아이팟 나노 케이스
_ 일 부세토는 피렌체에서 탄생한 전통 있는 가죽 제품 브랜드다. 모던하고 미니멀한 아이팟을 편안한 느낌으로 감싸는 이 가죽 케이스는 담백하고 담담한 남자가 너무 차가워보이지 않도록 부드럽게 패션을 완성해 주는 가죽 로퍼와도 같다.

총각네 야채가게 구운 바나나
_ 너무 달지 않고 칼로리가 높지 않으면서도 허기를 달래주는 구운 바나나 칩은 중독될 정도이다. 진짜 구워 아삭거리고 크렘 브륄레 같은 캬라멜 맛이 지나치지 않은 달콤함으로 입안을 감싼다.

C&C 캘리포니아 슬립 톱
_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사라 제시카 파커가 이따금 입었던 이 슬립 톱은 길이가 적당하고 소재가 좋아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도 색이 너무 예쁘다. 사탕가게 쇼윈도에서 그대로 집어온 듯한 오렌지와 핑크와 옐로우 컬러는 캘리포니아의 태양과 해변을 생각나게 한다.

이 모든 좋은 것들을 만나고 싶다면, 『서은영이 사랑하는 101가지』

■ 추천의 글

스타일리스트로서 많은 경험과 대단한 성취를 쌓아 온 서은영. 그녀만의 영민한 감각과 직관이 담긴 이 책이 패션과 스타일을 다룬 많은 책들 가운데서도 단연 사랑받는 고전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암살라 아베라|디자이너)

서은영은 사랑을 주는 사람이다. 또한 사랑을 소중히 여기고, 가치 있게 간직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은 그녀이기에 ‘서은영이 사랑하는 101가
지’를 만날 수 있는 이 책이 무척 소중하다. (김민희|배우)

♥ 서은영이 가장 사랑하는 것들 몇 가지

이미 『스타일 북』 『스타일 북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몇몇 대상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고백했던 서은영은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들을 향한 편애를 숨기지 않고 있다. 다음은 그녀가 유독 사랑하는 것들 몇 가지이다. 이따금 이 중 한 가지를 골라 과감한 포인트를 주고 외출한다면 조금은 더 설레거나 당당해질 수 있을 것이다.

레오파드 프린트
_ 레오파드 프린트는 여자를 가장 섹시하게 만들어 준다.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초원을 달리는 표범처럼 그렇게 여자를 자유롭지만 아름답고, 열정적이지만 우아하게 만들어 주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진주
_ 내가 사랑을 하고 싶을 때 원피스를 입는다면, 내가 아름다운 여자로 보이고 싶을 때는 진주를 몸에 걸친다.

도트 패턴
_ 도트는 1960년대 아메리칸 클래식을 표현하기에 좋고, 별다른 액세서리를 하지 않아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좋다. 도트 패턴의 옷을 입을 때는 붉은색 립스틱이나 매니큐어를 발라 주면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
_ 나의 스트라이프 티셔츠 사랑은 너무나도 오래되었기 때문에 이제 어디에서 말하기도 민망할 지경이다. 심지어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은 날 사람들은 내가 스트라이프 협회 회장도 아닌데 꼭 말한다. “실장님, 저 오늘 스트라이프 티셔츠 입었어요~.”

반짝이
_ 난 반짝거리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별처럼 빛나고, 호수처럼 빛나는 반짝거림이 좋다. 그래서 크리스털이 좋고, 비즈가 좋다.…… 반짝이 신발은 블랙 추추 스커트나 원피스, 혹은 데님을 입을 때조차도 드라마틱하게 만들어 주는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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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즐거운 책 | ho**lsky | 2012.05.1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우연히 접한 이 책의 리뷰는 내 마음을 붕붕 날게 했다. 안 그래도 요즘 쇼핑 목록을 작성하던 중 &...
       우연히 접한 이 책의 리뷰는 내 마음을 붕붕 날게 했다. 안 그래도 요즘 쇼핑 목록을 작성하던 중
     뭐가 좋을 지 몰라 고민하고 있었는데, [서은영이 사랑하는 101가지]는 큰 도움이 됐다. 가방과 흰
     색 티 그리고 악세서리는 이 책에 나온 것으로 결정했다. 반 이상은 나랑 별로 맞지 않았지만, 몇
     개는 '꼭 이거 사야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이다.
  • 심플한 네이비 셔츠와 화이트 셔츠, 내 몸에 맞춘 듯 딱 떨어지는 진, 한듯 안한듯 침귀걸이, 브랜드가 보일랑 말랑의 핸드백 ...

    심플한 네이비 셔츠와 화이트 셔츠, 내 몸에 맞춘 듯 딱 떨어지는 진, 한듯 안한듯 침귀걸이, 브랜드가 보일랑 말랑의 핸드백 그리고 클래식한 시계와 심플구두, 화려하지 않은 소국화, 달콤한 향보다는 쿨한 남성적인 향, 시럽이 안들어간 카페라떼, 지독하게 모던한 소품들, 등... 이 모든 것은 내가 추종하는 아이템들 이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스타일이 있다. 남들이 뭐라하건 나만의 스타일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남을 위해 완성시키는 패션은 마치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매우 편한척 해야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나는 그런 불편한 패션은 아예 시도하려 하지 않는다. 내 주변의 지인들은 나만의 패션을 나름 세련되고 깔끔하게 평가해 주기도 하고 아님 너무 지루할 정도의 똑같은 스타일이라고도 평가해 준다.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단조로움을 고집하기 때문에 매번 똑같은 스타일의 아이템을 사는 스스로에게 놀라곤 한다. 하지만 내가 고집하는 나만의 스타일은 몇년이 지나 유행이 가면 버려야 한다는 것 보다는 갈수록 내것이 되어가고 있었다.

     

    내가 사랑하고 내가 소화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나도 모르게 나의 일상의 부분이 되어가고 있음을.. 오래되어 지루함을 느낀다는 것 보다는 조금 더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아끼는 마음이 배가 된다. 한번은 너무 맘에 드는 클래식한 셔츠를 구입하고 셔츠의 매력에 빠져나오지 못해 색깔별로 구입한적도 있다. 이런 내 모습을 디자이너 서은영은 어떻게 평가해 줄까? 나는 그녀의 시크함을 좋아한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순수하면서도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내 뿜는 그녀는 진정 나의 우상이였다고 말하고 싶다.

     

    그가 쓴 책을 읽기 전에는 그녀도 나와 같이 심플함을 좋아하는 정도의 동질감으로 느꼇지만 그녀가 쓴 스타일 북과 [서은영이 사랑하는 101가지]를 보면서 내가 느끼던 동질감은 어리석은 나만의 착각 이였던 것임을... 뭔가 느낌없이 패션을 받아 들였던 나와는 달리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아이템 하나 하나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음을... 눈과 마음을 열고 좋은 사람과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야 말로 '좋은 삶'을 위한 최선이라는 그녀의 조언은 비싼 옷과 악세사리 만이 나의 마음과 눈을 호사시켜주는 것이 아니라는 당부를 하고 있다. 한 순간의 선택이 나만의 평생 스타일을 만들 수 있기에 내가 보는 모든 것들에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그녀는 자기가 느낀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기를 바라고 있었다. 내가 가진 모든 사물과 내가 바라보는 것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줘야 겠다는 ....

     

     

     

     

  • 저자인 서은영의 책은 이전에도 읽어본 적이 있다. 그리고 그녀가 하는 케이블 방송을 자주 보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참.. 괜찮...

    저자인 서은영의 책은 이전에도 읽어본 적이 있다. 그리고 그녀가 하는 케이블 방송을 자주 보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참.. 괜찮은 여성이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자기 주장이 똑부러지면서도 스타일도 멋지고.. 말하는 것이나 생각하는것 하나하나가.. 나와는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멘토로 생각해도 좋을것 같다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이번에 그녀가 책을 냈다고 해서 당연히 관심이 가게 되었고 책을 읽기 시작했을때 정말 재미있게 한장한장을 넘길 수 있었다. 이번 책은 "서은영이 사랑하는 101가지" 라는 제목으로 그녀가 좋아하는 장소, 물건 등을 소개하는 그런 책이다. 어떻게 보면 그냥 주욱~~~ 101가지 나열해 놓은 책이라 할 수 있지만 그 한가지한가지가 예사롭지 않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었다.

     

    이 앞전에 읽었던 에디터맘의 장난감.. 이 책도 이런식으로 여러가지 물건들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었지만 내가 엄마가 아니기 때문에 갖을 수 없는 공감대가 없어서 그런지 이번 책보다는 그렇게 많이 와닿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번책은 "여성" 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서 그런지 내가 갖고 있지 않으며 갖지 못하고 죽을때까지 단한번 가보지 못할 장소들이 있음에도 두근두근 기대하면서 한장한장을 넘기게 되었다.

     

    저자는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적 특성,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커리어우먼, 그리고 많은 정보와 안목을 갖고 있는 그녀만의 특성으로 인해 그녀가 소개하는 101가지 모두 예사롭지 않다. 물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도 있지만 접해보지 못하는.. 심지어 관심이 없다면 그게 뭔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품목도 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여자이기에.. 20대의 여성들이 부러워 할 정도의 서은영이라는 여자가 추천하고 좋아하는 그것들이 참 좋아보이고 부러워 보였다. 그리고 갖지 못하는 것은 갖고 싶었고, 가질 수 없는 것은 책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꼈다고 할까.

     

    그리고 이 책을 끝까지 읽고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이라면 한권 갖고 있으면서 스타일과 센스를 배울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 역시 그녀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지만... 책을 보면서 마음만은 그녀의 센스와 스타일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단순히 물건이나 장소를 나열만 한것이 아니라 그녀의 생각이 고스라니 들어가 있어서 글 한줄한줄을 읽는것이 재미있었다.

  • 그녀에 대한 다른 정보를 얻고자 서점엘 갔습니다 . 그 책은 컬러판 잡지 같이 비닐로 포장이 돼 있더라고요. 궁금증을 눌러 참...

    그녀에 대한 다른 정보를 얻고자 서점엘 갔습니다 . 그 책은 컬러판 잡지 같이 비닐로 포장이 돼 있더라고요. 궁금증을 눌러 참고 다른 책을 집었습니다.  장윤주씨와 같이 낸 책. 전에 한 번 본 적이 있는 책이었어요. 그 작가가 그 작가인지는 이번에 알게 된거죠. 확실히 감각적이었어요. 글풍도.  기대를 안고 받아 본 책!!!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장마다  실물 사진이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얽힌 스토리가 제각각 전개됩니다.  화장실 갈 때면 잘 들게 되는 책이 있습니다.  작고, 잡고 보기 편하고 반복해서 읽어도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달라서 질리지 않는 그런 책.  작은 시집이죠.

     

     이 책은 외국 여행을 하게 되면 같이 가고 싶은 책입니다.  소개 된 101가지 목록 중에는  물품이 대부분인데 눈이 휘둥그레질 장소도 있고, 심장이 벌렁벌렁하게 사고 싶어지는 물건들도 브렌드명과 함께 즐비하니까요.  그리고 선물을 뭘하나?! 고민스러울 때 참고하면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총각네 구운바나나 같은거!!! 부담없이 선물하면  좋을거 같아요. 중독성 있는 맛과 식사시간 못 지키는  당뇨환자 경우에 딱일이지 않을까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작년에 아침 대용으로 누가 찹쌀모찌를 드시면서 주길래 먹어봤더니 맛있어서 우리 가족들과도 한 박스 사먹었거든요. 쌀한포대(20Kg)값을 주고 샀는데 푸지개 잘 먹었어요.  

     

    지금 1회독으론 대략 감만 잡았는데 2회 3회 집어들수록 그녀의 세련된 감각까지 감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소개된 물품들이 고가도 많아서 다 따라해 볼 수는 없고, 흉내라도 내보게 미싱을 질르고 싶어지네요.

     

     제가 체형이 소세지 체형이라는 사실도 새로 알게 됐습니다. 김민희씨는 슬림해서 자켓이 잘 어울린다는 것과  저같이 둥근소세지 체형에 꼼데가르송 숏자켓이 잘 어울린다는 사실도... 중요한 정보예요.  언젠가 친구가 인터넷에서 샀다고 청자켓을 줬습니다. 본인 입기 작은데 맞으면 입으라고...  보기엔 괜찮은 스탈이었어요. 근데 웬걸. 단추가 안잠깁니다. 옷만들 때 옆구리 면이 있다는 걸 계산에 안넣었나봐요. 이런 우라질.  그래서 좋다 말았어요.  대부분의 시중 자켓은 슬림체형 기준이랍니다. 그러니 옆면이 넓은 사람들 맞는 자켓 찾기 어렵다는게 저만의 일이 아니었던거죠.  암튼 감각적인 그녀의 생활 엿보기도 되고 즐거운 독서였습니다. 

     

      느낌을 공유하기 위해 그랬는지 책 중간중간 영화나 드라마 제목이 많이 나옵니다.  그 덕분에 고전영화 "엠마"도 찾아 보고, "섹스 앤 더 시티"는 아직 못봤는데 벼르고 있습니다. 느낌이 어떻게 다를 지 비교하게요. 그것도 보고 책을 보면 느낌이 더 팍팍 닿을거네요.

  • 스타일북, 스타일북 두번째 이야기. 그리고 올리브쇼 진행자. 바로 이책의 저자 서은영이다.   나는 평소 패...

    스타일북, 스타일북 두번째 이야기. 그리고 올리브쇼 진행자.

    바로 이책의 저자 서은영이다.

     

    나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관련된 책과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데, 패션계에서 잔뼈가 굵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리스트 서은영씨.

    그녀가 쓴 두권의 책을 이미 너무 재미있게 본 뒤라 인지 그녀가 사랑하는 101가지에 어떤 것들이 selec되었을까 라는 호기심과 관심, 그녀가 선택하고 사랑한 것들이라면 왠지 믿음이 가고, 지금보다 더 세련되고 멋진 여성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 그리고 왠지 그녀가 좋아하는 것들이라면 뭔가 색다른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 그리고 나의 wish list에 올려둘 것이라는 마음으로 책을 한장 한장 넘겼다.

     

    사실 제목에서 보이고, 또한 그녀의 직업과 그녀가 풍기는 이미지상 '그녀가 사랑한 101가지'라면 모두 명품이고 사치스러운 물품일 것이라는 생각을 할 것이라 본다.그래서 누군가는 명품을 밝히고, 사치가 심한 된장녀라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볼 수 도 있겠지만  이 책은 온통 명품으로 도배된 도록이 아닌 그녀가 일상에서 발견한 스타일들, 그녀의 삶이 일부분으로 차지한 물건, 공간 등이 있다. 그녀는 베르메르의 그림과 페데리코 펠리니의영화와 배리 매닐로의 음악 등 세상의 모든 것에서 스타일을 발견한다. 심지어 구겨진 치약 튜브마저도 발견의 대상이고, 멀티숍과 백화점 마저 4차원의 이상한 나라로 변모시키는 그녀만의 시선과 상상력은 무심하게 지나칠수도 있었던 사물에 반짝이는 빛을 부여한다.

     

    자신만의 스타일이 뚜렷한 사람들은 호불호가 강하다. 나에게 어떤 것이 어울리고 어울리지 않는지 정확히 알고, 다른 사람에게 평범한 아이템도

    나만의 독특한 개성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승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스타일리시한 사람들에게 열광하고 그들의 스타일을 워너비하며

    조금씩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면 스타일이 비단 패션에만 국한되는 것일까? 음식에도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을 것이고, 음악, 영화, 자동차, 집 등등 생활 전반에 걸쳐, 아니 우리가 사는 삶 모두가 스타일에 둘러싸여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녀가 말하고 싶던것 또한 그런것이 아닐까?

    101가지 물건과 장소를 보면 정말 평범하다 싶은 것들, 그리고 생각지 못한 것들이 많았다. 그렇다.

    '이것은 좋은 것이야. 꼭 있어야 하는 잇 아이템이야 등등' 누군가가 '좋다' '꼭 있어야 한다.' '가봐야 한다' '해봐야 한다' 라고 정해놓은

    천편일률적인 것이 아닌 다른 사람에겐 작고 의미없어 보이는 것이라도 나만의 시선으로, 내가 정말 사랑하는 것, 가치를 부여하면 나의 보물1호가 되듯이 자신의 삶에서 꼭 있어야 하고, 가치 있는 것을 주관적으로 정하고, 그것들을 보석으로 만들어 본인의 삶을 더 의미있고 아름답게 만들어보라는 것! 그것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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