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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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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쪽 | A5
ISBN-10 : 8934003782
ISBN-13 : 9788934003786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중고
저자 구희연,이은주 | 출판사 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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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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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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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얼굴에 바르고 있는 화장품들 중 정말 필요한 것은 몇 개나 될까? 화장품의 성분과 사용법을 꼼꼼하게 파헤친 화장품 지침서『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저자들은 많이 바르면 좋을 것 같은 화장품들은 알고 보면 적게 바를수록 피부에 좋다고 말한다. 이 책은 다른 크림과 크게 성분의 차이가 없는 아이크림, 이름만 번지르르한 세럼 등 화장품의 불편한 진실을 담고 있다. 저렴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석유계 화학물을 이용해서 만들어 지는 화장품들. 이제 성분을 확인하고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자.

저가의 화장품들은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실제로는 발암성이 높고 내분비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위험물질이 들어가 있다. 화장품 제조 원가를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값싼 석유계 화학성분이 들어간다. 유아용 화장품 역시 특별히 더 순하고 유해 성분들이 전무한 것이 아니라 어른 화장품에 비해 '아주 약간' 순할 뿐이다.

화장품을 고르는 법, 정말 필요한 화장품을 남기기. 공공연한 화장품의 비밀과 천연 홈메이드 화장품의 진실까지 이 책은 화장품의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단순한 아름다움이 아닌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서 화장품의 성분과 사용법을 알아보자. 부록으로 아보벤젠, 소디움 라우릴 황산염 등 반드시 피해야 할 대표적인 화장품 성분 20가지 적힌 카드가 들어 있다.

바르면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는 립스틱과 립글로스. 미국에서는 발암성 문제로 사용이 금지된 식용색소 적색 2호. 알레르기와 천식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적색 3호. 미국 FDA에선 제품에 첨가할 경우 사용상 주의를 표기하게 되었으나 우리나라에선 과연? 대한민국 화장품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쳐보는 이 책을 읽고 알아보자!

저자소개

저자 : 구희연
오랫동안 화장품 회사에 종사하며 신상품 바르기를 좋아했고 누구보다도 화장품을 사랑했다. 그러나 회사를 다니면 다닐수록, 화장품을 쓰면 쓸수록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회의가 들었고, 이들은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에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각종 연구 논문들과 화장품 관련 원서들을 탐독하면서 화장품에는 그간 공공연히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비밀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간 의심 없이 발라온 화장품에 들어간 각종 유해 성분의 위험성을 안타까워하던 중, 2008년 10월 전성분 표기제 시행에 따라 소비자에게 화장품 지식과 선택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여기에는 다년간의 공부와 국내 굴지의 화장품 회사들에 근무하며 느낀 경험과 진실, 몸에 대한 공부를 하며 깨달은 노하우가 녹아 들어갔다.

목차

저자의 말 화장품 전성분 확인은 화장품 선택의 필수다
추천사 비로소 열리는 판도라의 상자

01 우리가 재점검해야 할 화장품 고르는 습관

화장품, 유행을 따르지 말라
식품에서 뜨면 화장품에서도 뜬다|신 성분으로 무장한 신상일수록 좋다?|줄기세포 화장품의 안전성|화장품 회사의 교묘한 줄타기

알면 약, 모르면 독! BB크림의 진실
짝퉁 BB크림을 조심하라|전성분만 확인해도 올바른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유치원생도 화장하는 시대
이른 화장의 부작용|10대의 주머니를 터는 저가 브랜드|저가 브랜드 제품의 대부분은 자극 원료 덩어리|청소년기의 화장, 이것만은 지키자

화장품 가격은 어떻게 책정되나
비싼 화장품인가, 싸구려 화장품인가|가격차는 결국 브랜드 값이다|믿었던 입소문의 진실|화장품 전문 칼럼니스트는 없다

아무도 모르는 유통기한과 안전성
화장품의 일반적인 유통기한|화장품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유아용 화장품은 과연 안전한가|한국만의 특별한 현상 ‘샘플 판매’|화장품 샘플도 안전성을 따져라

02 정말 필요한 화장품은 몇 개 되지 않는다

자가 증식하는 화장품의 종류
한국형 마케팅 전략의 산물, 기초 4종 세트|화장품 분류, 제대로 알고 써야 한다

기능성 화장품은 화장품 회사의 돈줄
기능성 화장품, 누구를 위한 것인가?|미백 화장품의 문제점|미백 화장품 바로보기|보습 화장품에 대한 세 가지 오해|피부 보습의 중요성|모공을 줄여주는 화장품은 없다|모공 케어의 진실|모공을 더욱 넓히는 모공 관리 화장품|정성스러운 세안만이 해답이다|아이크림 과다 사용으로 비만에 걸린 눈가 피부|눈가는 항상 아기처럼 다루어라|피부 노화의 최대 주범, 자외선|자외선 차단제의 차단지수와 성분|자외선 차단제는 필요악이다

메이크업 제품의 달콤한 거짓말
메이크업 제품 속 기능성 성분은 사족|진짜 조심해야 할 색소 문제|립스틱과 립글로스는 안전한가|우리가 할 수 있는 대책들

바디 용품과 필링 제품의 허와 실
로맨틱한 거품 목욕의 실상|바디 제품들은 좀 더 독하다|홈 필링 제품에 들어가는 성분들|제대로 해야 효과 보는 홈 필링|피부과 필링은 신중하게 고려하라

03 화장품 성분의 공공연한 비밀

화장품에는 어떤 원료가 들어가나
기초 화장품류의 9대 원료|클렌징 오일과 주방 세제는 생김새만 조금 다른 쌍둥이|합성계면활성제는 알라딘의 마술램프|파란 스킨 줄까, 분홍 스킨 줄까|화장품에서의 방부제의 역할|파라벤을 정당화하지 말라|파라벤을 안 쓸 수는 없나

때로는 독이 되는 화장품
함께 쓰면 안 좋은 성분 및 제품|함께 쓰면 좋은 성분 및 제품|가장 피해야 할 성분 20가지라도 기억하자|발암성이 의심되는 성분|환경호르몬이 의심되는 성분|알레르기 유발이 의심되는 성분

엉망으로 운용되는 전성분 표시제
전성분 표시제가 필요한 이유|전성분 표시제 준비 점수는 F|지키지 않아도 페널티가 없다

04 천연, 홈메이드 화장품의 불편한 진실

진정한 천연 화장품을 만나고 싶다
‘자연주의’ 또한 트렌드의 한 갈래|특정 브랜드는 안전하다는 생각은 착각|식약청도 모르는 천연 화장품의 기준|진정한 천연 화장품이란 무엇인가|화장품 선진국들의 천연 화장품 기준

천연 화장품에 대한 몇 가지 오해
천연 화장품은 부작용이 없다?|세균, 곰팡이에 더 취약한 천연 화장품|에코서트Ecocert 인증 러시의 진짜 이유|유럽의 코스모스 스탠더드Cosmos Standard |천연 재료는 오가닉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아로마 오일마저도 짝퉁이 있다

홈메이드 화장품은 대안이 아니다
홈메이드 화장품의 근거 없는 레시피|화장품은 전문가가 만들어야 한다

05 당신의 파우치를 다이어트하라

최소량만 발라도 충분하다
달콤한 수분 제품의 함정|화장품 업계는 내가 먹여 살린다|하루 36번, 온몸에 독을 바르는 해프닝|자신만의 only one을 찾아라

내 피부에 맞는 성분 찾는 법
피부는 단순하지 않다|AKApplied Kinesiology 의학에서 해답을 찾다

무독성 비누, 내 손으로 만들어 쓰자
우리에게 글리세린을 돌려줘|홈메이드 비누를 만드는 다양한 방법|저온법CP, cold process으로 비누 만들기 위한 준비|본격적으로 비누를 만들자

참고 문헌 및 사이트

책 속으로

화장품을 왜 많이 바르는가 불황을 모르는 화장품 시장은 치열한 아이디어와 마케팅의 전장이다. 화장품을 많이 사고 많이 바르게 하려고 스킨·부스터·토너, 로션·에센스·세럼·크림 등의 새로운 이름들을 쏟아낸다. 그러나 이름만 다른 이 제품들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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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왜 많이 바르는가

불황을 모르는 화장품 시장은 치열한 아이디어와 마케팅의 전장이다. 화장품을 많이 사고 많이 바르게 하려고 스킨·부스터·토너, 로션·에센스·세럼·크림 등의 새로운 이름들을 쏟아낸다.
그러나 이름만 다른 이 제품들은 점성에 차이가 있을 뿐 실제로는 똑같은 제품들이다. 여기에 제품마다 미백이니 주름이니 보습이니 노화 방지니 하는 기능성 명칭까지 집어넣는다. 왠지 위에 언급한 제품들을 다 발라야 할 것 같지 않은가?
이렇게 우리는 화장품 회사의 광고 홍수 속에서 많이 발라야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고, 많이 바를수록 좋은 거라는 교육을 은연중에 받아왔다. 스킨-로션-에센스-크림을 기본적으로 갖춰 순서대로 발라야만 한다고 대한민국 여성들을 세뇌하는 것은 가장 대표적인 화장품 회사의 거짓말이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기초 4종 세트’의 개념은 대체 뭐란 말인가? 4종으로도 모자라 홈쇼핑 등에서는 십 몇 종 세트마저 팔고 있으니, 이는 그저 화장품을 많이 팔기 위한 화장품 회사의 상술일 뿐이다. 화장품 연구 개발에 들이는 비용은 전체 매출액의 1.8%에 불과한데 광고에 쏟아 붓는 비용은 24%나 되는 비정상적 구조가 그 속임수를 만들어내고, 소비자의 세뇌 상태를 유지시킨다.
피부는 70%가 유전이고, 나머지 30%는 관리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화장품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한다. 화장품 광고는 모두 드라마틱한 효과로 마치 내 얼굴을 팽팽하고 잡티 없는 아기 얼굴로 만들어줄 것처럼 얘기해서 우리의 기대에 부채질을 한다.
만일 그동안 사용한 화장품 중에 정말 바르자마자 좋아지는 느낌이 확 오는 제품이 있었다면, 그건 화장품 회사가 말하는 성분의 효능이 아니라 합성폴리머 덕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바르는 즉시 효과가 있는 제품은 없다. 만일 있다면 효과가 보이는 것처럼 만든 제품이거나 화장품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성분(예를 들자면 수은, 납 등)이 들어간 제품일 뿐이다.

합성 원료의 피해자가 되는 건 시간문제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은 생각만큼 안전하지 않다. 과학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화장품 회사들은 저렴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여전히 석유계 화학물을 애용하고 있다.
마트에 진열된 가공식품들이 맛있어 보이는 색과 감칠맛, 보존성을 위해 각종 식품 첨가물을 쓰듯, 여러분이 쓰는 화장품도 각종 화학 첨가물을 넣어 아름답게 포장한 화학물일 뿐이다. 석유계 화학물의 발암성, 환경호르몬 유발에 관한 연구 결과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화장품 회사들은 “현재까지는 별다른 문제가 없지 않으냐”, “그게 화장품 원료 탓이라는 걸 100% 증명할 수는 없지 않으냐”라며 외면하고 있다.
비록 외국 사례이긴 하지만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성기가 만들어지지 못한 남자 아기가 태어나고 여자 아이가 유방암에 걸리는 기절초풍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말이다.

더 우려되는 것은 웰빙 열풍으로 천연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몇몇 화장품 회사들이 천연 성분을 쓴다고 광고하면서 보여주는 행태들이다. 기실 회사 입장에서 천연 소재를 사용하려면 그 소재 속에 함유된 불순물의 처리 및 소재 자체의 안정적인 수급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이익이 우선인 화장품 회사가 그런 비용과 위험 부담을 감수할 리가 있겠는가?
화학 테크놀로지의 발전은 엉뚱하게도 이런 곳에 절묘하게 쓰인다. 해당 성분을 화학적으로 합성하면 값싸게 대량으로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를 통한 잔류 독소의 문제가 공론화되고 있는 만큼, 논란의 중심에 있는 GMO(유전자조작 콩)처럼 천연 성분과 분자구조만 같은 짝퉁 성분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이는 마치 무심코 밟은 지뢰 위에 서 있는 상황과 같다. 화장품 회사가 주장하듯 그 지뢰는 아직 터지지 않았고, 안 터질 수도 있지만, 각종 쏟아지는 연구 결과들이 곧 터질 거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소비자만이 바꿀 수 있다

필자들은 테크놀로지가 인간의 보다 나은 삶에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첨단 기술이 아직도 ‘싸게, 그리고 많이’ 만들기 위한 작업에 주로 쓰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성분이지만 대안이 없다는 표면적 이유와 그만큼 저렴한 걸 찾을 수 없다는 실질적 이유로 국민의 건강권은 가볍게 무시된다.
몇 년 전 인스턴트 식품류에 들어가는 첨가물의 해악성을 낱낱이 밝힌 전직 과자회사 직원이 있었다. 그의 주장은 한동안 과자며 인스턴트 라면 매출을 급감시킬 만큼 전 국민의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우리 소비자들이 식품의 전성분 표기를 보고 안전한 제품과 멀리할 제품을 판단하게 되면서 적어도 식품회사들을 어느 정도는 변화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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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여성환경연대'의 추천도서! 석면 화장품은 빙산의 일각, 대한민국 화장품의 현주소 석면 화장품 사건이 터지면서 그동안 가려져 있던 화장품 업계의 비밀 하나가 베일을 벗었다. 그러나 정말 큰 문제는 이 정도가 끝이 아니라는 점이다. 화장품 회...

[출판사서평 더 보기]

'여성환경연대'의 추천도서!

석면 화장품은 빙산의 일각, 대한민국 화장품의 현주소

석면 화장품 사건이 터지면서 그동안 가려져 있던 화장품 업계의 비밀 하나가 베일을 벗었다. 그러나 정말 큰 문제는 이 정도가 끝이 아니라는 점이다. 화장품 회사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불량, 위험 원재료를 둘러싼 제2, 제3의 화장품 스캔들이 마치 언젠가는 터질 시한폭탄처럼 수없이 예고돼 있기 때문이다.
아직 화장품에 대한 대부분의 진실을 모르고 있는 우리나라의 소비자들은, 화장품에 정말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해야 하는’ 성분이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세안 후엔 반드시 스킨-로션-에센스-크림 4종 세트를 순서대로 발라야 좋다는 화장품 회사의 마케팅에 길들여져 있다. 그러나 사실 화장품은 음식과는 거리가 먼 ‘화학 성분’일 뿐이다.

국내 최초 화장품 회사 직원의 커밍아웃

화장품 업계에 종사하며 신상품 바르기를 좋아했고 누구보다 화장품을 사랑했던 저자들. 그러나 서서히 의문과 회의가 들었고 다방면의 연구와 공부를 통해 화장품에는 그간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비밀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저자들에 따르면 비교적 순하다고 알려져 어른들도 애용하는 파우더 등 유아용 화장품에도 여러 종류의 유해 성분이 들어가 있어 충격을 준다. 그나마 믿고 있었던 천연 화장품조차 우리나라엔 뚜렷한 기준이 없어 화장품 회사가 이름을 붙이기 나름이라니, 기가 찰 노릇이다.
2008년 10월, 소비자의 생명줄과도 같은 전성분 표시제(화장품에 첨가된 전체 성분을 함량 순대로 표시하도록 한 제도)가 시행됐음에도 이를 화장품 선택의 기준으로 삼거나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는 극소수이다. 성분들의 이름이 어렵다는 이유는 차치하고라도,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고를 때 성분보다는 색, 향, 기능성 인증 여부 등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얼마나 무지한 판단 기준인지 이 책에서는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다.
저자들은 특히 “그나마 색조 화장품은 피부 깊숙이 스며들지 않도록 개발하기에 덜 위험할 수 있으나, 기초화장품은 그야말로 피부가 ‘먹는’ 것이기에 더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사실상 기초화장품에는 색소나 향료가 들어갈 이유가 전혀 없기에 가급적 유해 성분이 덜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소비자들은 여름이 되면 단지 시원해 보인다는 이유로 발암성이 의심되는 색소가 가득 들어간 파란색 스킨에 상쾌한 향이 나는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이다.
석면만큼이나 두려운 유해 성분들은, 화려한 광고와 이미지 메이킹 전략을 통해 자연주의 혹은 천연 화장품이라고 알려져 있는 업체들의 제품에서도 무수히 발견된다. 논란이 되고 있는 성분이지만 대안이 없다는 표면적 이유와 그만큼 저렴한 대체 성분을 찾을 수 없다는 실질적 이유로 여전히 쓰일 수밖에 없는 화장품 업계의 논리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화장품 회사의 거짓말, 전성분 표기로 알 수 있다

몸에 좋지 않은 가공식품은 안 먹고 살 수 있어도 화장품만은 바르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 현대 소비자의 딜레마이다. 그러나 화장품의 전성분 표기를 꼼꼼히 살펴보고 발암·환경호르몬 의심 성분, 합성계면활성제가 첨가된 제품의 구입을 거부한다면, 철옹성 화장품 회사들을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저자들은 파라벤, 아보벤젠, 이소프로필 알코올, 소디움 라우릴 황산염 등 위험성이 가장 높은 20가지 화학 성분들만이라도 피하자고 말한다. 이 책에는 특별 부록으로 ‘반드시 피해야 할 대표적인 화장품 성분 20가지’ 카드가 들어 있어, 지갑에 넣고 다니다가 실제적으로 화장품 구매 시 선택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화장품 매장에서 전성분 표기를 확인해보면, 이러한 유해 성분이 하나도 안 들어간 제품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가급적 최소로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는 것만이 대안이라는 현실이 아직은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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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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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은 아주 오래전, 삼국시대 이전부터 시작되어 점점 종류와 기능이 세분화되었고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K-beauty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나라의 화장품 시장, 그중에서도 기초 화장품 시장을 보면 선전하는 제품 단계까지도 다양하다. 토너, 스킨, 세럼, 부스터, 에센스, 로션, 크림, 아이크림... 그밖에도 색조 화장품 시장에는 매번 새로운 신상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 책은 그런 현실에 이런 의문을 던진다. ‘과연 그 수많은 화장품이 다 필요할까? 화장품들의 성분은 다 안전할까?’ 이 책의 저자는 다년간의 공부와 국내 화장품 회사들에서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화장품들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꼬집고 있다. 화장품은 많이 바를수록 좋은 것이 절대 아니며, 우리가 모르는 화장품 속 유해 성분들이 많다는 것 등의 사실들을 알려주며 현명한 소비를 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나는 화장품 연구원이 되는 것이 꿈이고, 그만큼 남들보다는 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더 있다고 생각했었다. 이 책의 내용들이 전부 다 나에게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막연하게 알고만 있고 정작 경각심을 느끼거나 제대로 소비하려고 실천하지는 않았던 내용이 많은 것 같아서 반성하게 되었다. 나는 피부가 좀 예민한 편이라서 이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었는데, 다행히도 기초 화장품이던 색조 화장품이던 필요한 것만 적당히 바르는 습관은 들여져 있었다. 이밖에도 어떤 유해 성분들이 나에게 안 맞는지 알아보려는 시도도 했었지만, 쉬운 일이 아니라서 진정 화장품을 바르고는 이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어른이 되고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지금 당장 괜찮은 것으로 끝나선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안 좋은 성분들이 들어간 화장품을 사용하면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피부 노화가 빨라지게 될 것이다. 물론 시중에서 파는 화장품 중에 성분이 좋기만 한 것들을 찾기는 매우 힘들고, 직접 만들어 쓰는 것이 더 안 좋을 수도 있다고 한다. 미래의 나와 건강을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건강한 습관을 기르려고 노력해야 한다.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 혹은 화장품을 별 생각 없이 소비하고 사용했던 사람들이 읽으면 작지만 큰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2018.9.9.(일) 이은우 (고2)

  •   http://blog.naver.com/lcsvictory     멜 깁슨 주연의...
     
     
     

    멜 깁슨 주연의 <왓 위민 원트>를 인상 깊게 본 적이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제일 많이 마주치는 다른 존재, 여성을 이해한다는 것이 남성으로서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여성을 이해하는 남성이 된다는 것이 앞으로 조직을 이끌어 간다면 반드시 필요한 단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성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화장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전 로션도 바르지 않고 면도조차 공적인 자리에 갈 때 빼곤 하지 않는 전형적인 남성입니다. 따라서 여성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화장품이 무척 궁금한 게 사실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 뭐가 뭔지도, 어떠한 용도인지 전혀 이해가 가질 않으니 말입니다. 때론 주위 여성분들이 여러 가지 화장품을 만지작거리는 것을 보면 제 눈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 같습니다.^^;
    사실 오늘날엔 남성들도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물론 전 그런 스타일과 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그래도 화장품에 대한 좋은 정보를 알고 지혜를 나누기 위해 선택한 <화장품의 비밀>.
     
     
     

     
     
     
    <화장품의 비밀>이란 책 속 안에 기존에 제가 생각했던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는 화장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려 줬습니다.
    여성분들도 <화장품의 비밀>을 많이 읽어보셨겠지만, 혹시 아직 화장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지 못하는 분이 계시다는 것을 생각해 책 속에 중요한 부분을 다룹니다.
    부디 <화장품의 비밀>을 통해 여성분들의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화장품의 비밀>을 보다 놀라운 화장품 가격의 실체를 알아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저는 고가의 화장품을 선물할 일이 있을 때면 받는 분도 좋아하시겠지만 성분과 효능과 상관없이 화장품 가격이 너무 높게 측정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충격이 들었습니다.
    화장품에 대한 기존의 관심도 부족한 것이 잘못이지만 제 주변 여성분들에게도 알릴 겸 좀 더 자세한, 책 속에서 전달해야 할 부분들을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화장품으로 얼굴을 가리고 이뻐질 수 있지만, 내면은 화장품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내면도 아름답게 꾸밀 줄 아는 여성분들이 많아지기를 기원합니다.^^
    화장품에 대한 오해나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Cosmetic Counseling
    
    화장품에 있어서만은 ‘신상녀’가 되어선 안 된다. 아무리 써보고 싶더라도 그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검증이 끝날 때까지 지켜보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현재 ‘BB크림’이란 이름으로는 크게 두 가지 기능의 제품이 나오고 있다. 피부 진정, 재생 성분이 들어가 있는 것이 필요한지(콜라겐, 플라센타, 마치현, 상백피, 감초, 카모마일 등이 들어 있는지 전성분을 확인하면 된다), 그저 간편함과 커버력이 필요한 것인지 판단해 선택하기 바란다.
     
    화장품은 죽을 대까지 평생 써야 되는 아이템이므로, 어릴 때부터 좋은 제품을 판단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피부는 반응이 늦어서 결과물을 늦게 보여주는 것이지 안 보여주는 경우는 절대 없다. 다고 절대 자신의 피부를 과신하지 말고, 꼭 화장을 해야겠다면 저작극성 클린징 제품과 최대한 순한 제품을 사용하라.
     
    여러분의 엄마는 어떤 화장품을 쓰고 계시는가? 나와 가장 피부과 비슷한 사람은 나에게 절반의 유전 정보를 물려준 엄마이다. 게다가 엄마는 나보다 더 다양하고 오랜 화장품 임상 결과(?)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가.
    오늘부터 엄마의 화장품 성공·실패 리스트를 꼼꼼히 리서치하라. 가격부터 성능까지 엄마가 지금까지 사용해온 화장품을 모델로 한다면, 앞으로 화장품 선택에 있어 매우 소중한 기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샘플을 굳이 사지 말라고는 하지 않겠다. 믿을 만한 공급처만 확보하고 있다면 샘플을 쓰는 것이 그렇게 위험한 일은 아닐 수 있다. 방문 판매원은 저렴한 공급가격에 샘플을 구입할 수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길 권한다.
     
    화장품에서 세트나 로션의 개념은 우리나라에서만 통하는 허상이다. 한류의 영향을 받은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우리나라를 따라 하고 있을 뿐, 우리와 가까운 일본 역시 화장수와 크림 개념만 있다. 그러니 광고에 혹해 쓸데없는 소비를 할 필요가 없다. 피부는 화장품보다 훨씬 더 과학적이다. 우리 피부의 힘을 믿자.
     
    만일 여러분이 35세 이전이라면 아이크림은 안 써도 된다. 아니 쓰지 마라. 주름을 예방한다는 미명하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아이크림을 바르는 것은 눈가 피부에 역기를 들라는 말과 같다는 사실을 명심하다. 과잉 공급은 노화만 앞당길 뿐이다.
     
    색조 화장품이 아닌 이상 향료와 색소는 필요악도 아니고 아예 ‘필요가 없는’ 성분이다. 기초 화장품 제품의 전성분 표시에서 향료, 청색 O호, 적색 O호 등의 색소가 표기돼 있다면 아예 구매 품목에서 빼라. 합성계면활성제와 파라벤 함유 여부도 반드시 체크한 후 구매하라. 소비자의 각성이 식품 회사들을 바꾸었듯, 역시 소비자의 요구만이 화장품 회사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
     
     
    자신만의 only one을 찾아라

    더 이상 심리적 만족감을 위해 피부를 혹사시키지 말자. 기술의 진보가 어디까지 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현재 화장품에서 독성 성분을 뺄 수 있는 기술은 아직까지 멀다. ‘많이’바르다가는 제품의 실질적 효과를 보기에 앞서 독성의 역치점에만 가까워질 뿐이다.
     
    화장품 회사는 제품을 팔 때 콩알 또는 진주알 크기만큼 바르라며 한 회 사용량을 알려준다. ‘미맥 4주 프로그램’이런 식으로 한 회 분량이 따로따로 포장돼 나오기도 한다. 그런데 그 사용량은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임상 실험을 거친 것일까?
    절대 아니다. 대부분은 화장품을 빨리 사용하게 해서 재구매하게 만들려는 상술이다. 정해준 양만큼 바르다 보면 피부에서 밀리거나 흡수되지 못하고 번들거리기 마련이다.

    일단은 제품을 바르고 20초에서 1분 정도 두드려 흡수시킨다. 그리고 10분 정도 지났는데도 여전히 번들거리거나 겉도는 느낌이 든다면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
     
     
    추가로 화장품 구성성분 중에 발암성이 의심되는 성분들을 적어 놓을 테니 반드시 참고하세요! 구입 전 구성성분표를 확인하세요^^
     
    1. 아보벤젠 Avobenzone
    자외선 차단제에 많이 사용. 파를솔 1789, 부틸메록시디벤조일메탄으로 불리기도 한다. 햇볕과 만나면 활성산소를 생성하여 DNA를 손상시켜 암과 같은 질병을 유발한다. 구 표시 지정 성분
    2. 이소프로필 알코올Isopropyl Alcohol
    헤어린스, 바디 스크럽, 핸드로션, 면도로션, 향수 등 여러 제품군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프로필 알코올, 프로페놀, 이소프로페놀, 러빙 알코올로 불리기도 한다. 이 물질을 섭취하거나 증기를 흡입하면 두통, 홍조, 어지러움, 정신쇠약, 메스꺼움, 구토, 혼수상태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암환자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반드시 금해야 하는 성분

    3. 소디움 라우딜황산염SLS, Sodium Lauryl Sulfate & 소디움 라우레스 황산염SLES, Sodium Laureth Sulfate
    계면활성제, 세정제로 사용되고 화장품, 치약, 헤어컨디셔너 그리고 90% 이상의 샴푸, 거품 세제의 주요 성분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모든 화장품에 들어가는 화학 성분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눈 근처 피부에 바르는 정도로도 눈에 악영향을 주며, 피부를 통해 쉽게 침투해 심장, 간, 폐, 뇌에 5일 정도 머무르면서 혈액으로 발암물질을 보낸다. 상처 치료를 늦추고 모발 발육 장애, 백내장의 원인이 되며 특히 어린이의 눈에 상해를 줄 수 있다. 구 표시 지정 성분
     
    4. 트리에탄올아민TEA, Triethanolamine
    세정제의 원료인 스테아린산염의 성분으로 화장품에는 pH 조절용으로 사용되며, 클렌징 제품의 기본 성분이다. TEA는 안과 질환이나 모발, 피부 건조증을 포함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장기간에 걸쳐 체내에 흡수, 축적되면 독성 물질로 변할 수 있다. 구 표시 지정 성분이다.
     
    5. 폴리에틸렌글리콜(PEG, Polyethyene glycol)
    화장수, 크림, 샴푸 등의 보습제, 계면활성제로 사용. 식물성이라 광고하지만 합성품이 대부분이고 발암물질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고, 입으로 들어가면 간장, 신장 장해를 발생할 수 있어 현재 FDA에서 조사 중에 있는 성분. 구 표시 지정 성분.

    6. 합성착색료Syntheic Colors
    법적으로는 허용되고 있지만 1992년부터 FDA가 주시하고 있는 성분이다. 황색 4호. 적색 219호. 황색 204호는 흑피병의 원인이고 적색 202호는 입술염의 원인.
     
    7. 이소프로필 메틸페놀Isopropyl Methyphenol
    화장수, 유액, 선크림 제품에 사용하며 이소프로필 크레졸, o-시멘-5-올이라고도 한다. 환경호르몬이 의심되며 피부 점막 자극성이 강해서 부종, 여드름, 뾰루지, 두드러기 등 발진을 일으키며 알레르기 유발 위험. 피부로부터 흡수되어 중독사하는 경우도 있다.

    8. 소르빈산Sorbic acid
    크림, 방부제에 사용된다. 아연산과 반응하면 발암 위험이 있으며, 피부와 점막을 자극하는 알레르기를 유발.

    9. 호르몬류
    에스트로겐, 난포호르몬, 에스트라지올, 에티닐에스트라지올로 불리는데 약리작용이 심해 의약품에 가깝다. 여자 아이가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립스틱을 사용했다가 질 출혈 및 성기, 유방이 과다 발육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10. 디부틸히드록시툴루엔DHT. Dibutyl Hydroxy Toluene
    전반적인 화장품에 산화방지제로 사용. 피부 장해. 과민성의 원인이 되며 탈모를 유발한다. 입으로 들어가면 혈청 콜레스테롤 상승 및 체중 감소의 원인이 된다. 유전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피하지방에 쌓이기 쉽고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다. 구 표시 지정 성분
     
     
    이 외에도 환경호르몬이 의심되는 성분을 나열해드립니다.
     
    환경호르몬은 체내에 들어가서 내분비물을 교란하거나 혹은 그러한 의심이 가는 화학물질을 말합니다. 임신 중인 여성이 특히 조심해야 하는 성분들입니다.
     
     
    1. 파라벤Paraben
    방부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파라옥시 안식향산 에스테르'의 약어. 피부 흡수가 잘 되므로 화장품 사용 시 계속 지방 조직에 축적되는 내분비장애 물질. 접촉성 피부염 및 알레르기를 유발.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기미, 주름의 원인. 구 표시 지정 성분

    2. 트리클로산Triclosan
    탈취제, 향균 세정제로 사용. 동물 실험에 의해 혈액, 간, 신장에 독성을 일으킴
    면역력을 약하게 만들고 수정 능력을 저하, 성호르몬을 교란하는 위험 성분
     
    3. 부틸 하이드록시 아니솔BHA, Butyl Hydroxy Anisole
    산화방지제로 사용. 마시면 보행곤란, 소화기 출혈, 간 출혈을 일으킴. 발암성 위험. 유전자 이상, 알레르기 유발
     
    4. 옥시벤존Oxy Benzone
    '벤조페논-3'으로 불리기도 하며, 립스틱, 색조 제품, 선크림 제품에 주로 사용. 알레르기 유발. 순환기, 호흡기, 소화기 장애를 일으킴. 구 표시 지정 성분
     
     

    알레르기 유발이 의심되는 성분
    
    1. 이미다졸리디닐 유레아, 디아졸리디닐 유레아, 디엠디엠 히단토인
    여러 화학 방부제 가운데 파라벤 다음으로 널리 사용. 포름알데히드를 방출. 포름알데히드는 호흡기나 피부를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거나 심장 맥박수를 증가시켜 심계항진증을 유발. 접촉성 피부염의 주요 원인
     
    2. 미네랄 오일
    피부를 코팅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피부 호흡과 자연 보습자인 영양, 수분 흡수를 차단하여 피부의 자가 면역성을 저하. 또한 피부의 독소 배출 능력을 방해하여 여드름과 피부 질환을 유발시키며, 정상적인 피부 기능과 세포 잘육을 방해하여 피부를 빨리 늙게 한다.
     
    3. 티몰
    방부제, 헤어 제품에 사용. 구토, 설사, 어지럼증, 두통, 이명 순환기 장애를 일으킨다.
     
    4. 트리이소프로파놀아민
    유화제로 화장수, 향수에 사용. 피지를 과도하게 제거하므로 피부 건조가 심해지고 거칠어진다. 구 표시 지정 성분
     
    5. 인공 향료
    인공 향은 200여 개가 넘고 단순 표시만으로 화합물의 실체를 알 수 없다. 두통, 현기증, 발진, 색소 침착, 기관지 자극, 메스꺼움, 가려움증을 유발
     
    6. 페녹시 에탄올
    파라벤이 위험 성분으로 보고되면서 한때 대안으로 쓰인 방부제. 피부 점막을 자극하고 체내에 흡수되어 마취 작용도 한다. 구 표시 지정 성분


  • 화장품을 항상 이용하면서 어떠한 성분등이 있는지, 또 그러한 성분등이 어떤효과(?)를 나타내는 지 궁금했지만 누구에게 물어볼 ...
    화장품을 항상 이용하면서 어떠한 성분등이 있는지, 또 그러한 성분등이 어떤효과(?)를 나타내는 지 궁금했지만 누구에게 물어볼 사람도 명확히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화장품 성분등 정확한 정보를 알수 있어 좋았고 더불어 어떠한 성분이 피해야할 성분인지 꼼꼼히 따질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그 동안 나를 비롯한 여성들은 너무 많은 돈을 화장품에 투자하고 있었고 비싼화장품일수록 더 좋은 효과가 나타날거라 믿으며 화장품마케팅에 철저히 속아있었다는 생각이든다.
    무지한 주인만나 고생했던 내 피부에 이제는 좀더 신중히 화장품을 선택해 좋은 것들만 공급해줘야하겠다.
    허나 화장품회사 특히 우리나라 제품은 홈페이지에도 성분표기를 해놓지 않는 회사들이 많았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상품의 성분을 고객이 보고 판단할수있게 좀더 개선되어지길 바라면서 앞으로는 우리나라 화장품 회사들이 정말 좋은 화장품을 만들어 주기를 기도할 뿐이다.
     
  • 이젠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불만을 토로하는 TV 프로그램이나 뉴스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믿지 못할 식품에 ...
    이젠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불만을 토로하는 TV 프로그램이나 뉴스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믿지 못할 식품에 대하여 보도하고 있다. 정말 먹을만한 음식이 하나도 없다고 한탄을 하는 우리에게, 이번엔 "화장품"이라니... 베스트셀러가 실제로 효과가 뛰어나서기 보다는 잘~ 된 마케팅의 결과라는 것은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지만, 직접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에 이리도 나쁜 성분들이 가득 들어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20살이 넘어도 화장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나에게, 엄마는 문화센터 메이크업 강좌를 끊어주셨다. 가서 좀 배우라고... 그때 선생님께서 실기보다 이론이 중요하다며 거듭 강조하셨던 것이 바로 기초 화장품 바르는 순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도 워낙 게으른지라 꼼꼼히 챙겨 바르지 않은 습관(기분에 따라 스킨과 로션이나 스킨과 에센스 혹은 밤에는 스킨과 크림 그리고 항상 자외선 차단제)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그렇게 게을러 보이는 나의 습관이 오히려 좋은 습관이었다니 나로선... 조금 황당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은 일반인들은 몰랐던 "화장품에 대한 진실"을 폭로한 책이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좋은 재료만을 사용했을 것이라는 밑도끝도 없는 믿음(음식도 믿지 못할 판인데, 이 믿음은 대체 어디서 생겨난 것인지...)이 대부분은 마케팅의 산물이었다는 것, 제조사가 같으면 가격대와 상관 없이 거의 같은 성분의 화장품이 탄생한다는 것(결국은 우리의 예상대로 브랜드 값이었던 거다),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진실 등... 그들은 알고 우리는 몰랐던 것들에 대해 속시원히 알 수가 있다.

    작년 2008년 10월부터 각 화장품마다 전성분 표시제가 도입되었다는 사실도 나로서는 금시초문이다. 그동안 관심이 없기도 했거니와, 외국말로 된 알 수 없는 화학약품 이름을 들여다봐도 아는 바가 없으니 시큰둥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그 안에 우리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들이 많이 들었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다. 이 책에는 꼭 피해야 할 성분 20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아이 로션과 내가 쓰는 바디 로션에도 그 성분이 들어있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 아이 로션에까지!!! 아이와 내가 쓰는 바디 로션은 같은 회사 제품이고 아이 로션은 분명 "유아용"이라고 씌어있음에도 두 로션의 전성분 표시는 너무나 흡사했다. 내가 몰랐던 것들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그동안의 나의 무지가 참으로 부끄러울 뿐이다.

    "내가 어떤 기업에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이유로, 어떤 제품의 광고가 멋지게 만들어졌다는 이유로 제품을 선택하지 말자. 모든 진실은 성분표가 말해줄 것이다. "...172p

    우리 피부는 항상성(피부가 알아서 스스로를 지키는)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도움이 되는 극히 소량의 제품만으로도 우리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앞으로는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반드시 전성분 표시를 보게될 것 같다. 낯선 이름들이 많아 익숙해지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인 것 같다.

  •   "자기야!! 나 이제 랑x은  안 쓸래.."   아내가 백화점에서 사서 쓰던 랑x...
     

    "자기야!! 나 이제 랑x은  안 쓸래.."

     

    아내가 백화점에서 사서 쓰던 랑x의 새로운 피부재생 에센스(제xxx) 가 얼굴에 맞지 않는다면서 후회하던 모습이 불현듯 떠오른다.

     

    30만원 가까이 주고 산 제품이라 기억에 남는데, 제품을 왜 샀다고 물어봤다.

    CF에서 보여지는 피부재생효과 직접 체험해보세요. 라는 문구가 맘에 와 닿았다고 하는데...

     

    수많은 방송프로그램중에서도 아직까지 사회적인 이슈가 될만한 프로그램중에 고발프로그램들이 있다. 'MBC의 불만제로' 나 '이형돈 PD의 시사고발' 등의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아이템이 다음날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락내리락 하는걸보면 아직까지 우리가 모르는 분야가 많다는 걸 보여준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화장품을 생산하는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던 2명의 저자들이 화장품성분의 실체에 대해 알려주고자 쓴 책이다.

    먹는물도 깐깐하게라는 말이 있는데 이 책도 마찬가지로, 화장품을 선택할때 브랜드를 보지말고 성분을 우선적으로 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먹는 과자를 고발한 전직 제과업계 연구원의 책처럼 이 책도 뜨거운 감자를 내놓고 있다.

    전반적으로 알기쉽게 사례 중심적으로 설명해놓아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남자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브랜드에대해 관심이 많았던 나에게도 유익한 정보제공이 되었다.

     

    화장품회사의 압력도 많았겠지만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래야 화장품회사도 발전한다.

     

    여자친구가 있는가?

     

    여자친구에게 줄 화장품을 고르고 있는가? 백화점 점원의 말을 무조건 믿을것인가?

     

    아끼는 사람일수록 물건 선택은 깐깐하게 하자. 모르는 게 약일수도 있겠지만 화장품은 아는게 절대적으로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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