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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포도. 1 [1.2권세트]
| A5
ISBN-10 : 8937461749
ISBN-13 : 9788937461743
분노의 포도. 1 [1.2권세트] 중고
저자 존 스타인벡 | 역자 김승욱 | 출판사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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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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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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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존 스타인벡의 대표작! 미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존 스타인벡의 작품『분노의 포도』. 대공황 시대 미국의 참혹한 현실을 그린 이 작품으로 존 스타인벡은 퓰리처 상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미국의 대표 작가로 거듭나게 되었다. 정직하게 살아가다 하루 아침에 비참한 이주 노동자로 몰락한 조드 일가를 통해 당시 미국의 현실을 생생하게 포착하였다.

『분노의 포도』는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산업자본주의가 대두되던 시기의 미국 농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3대에 걸친 조드 가족은 가뭄과 모래 한파와 지주들의 횡포에 못 이겨 트럭으로 개조한 중고차를 타고 일자리가 있다는 캘리포니아로 떠난다. 하지만 힘들게 도착한 목적지는 지배계급의 노동력 착취가 만연한 또 다른 고통의 땅이었는데...

가난에 절망하면서도 끝까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려 애쓰는 조드 가족의 이야기는 희망의 가능성이 여전히 인간에게 있음을 보여준다. 약속의 땅을 향한 고통스러운 여정을 통해 절망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인간의 생명력과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제1권)

저자소개

저자 : 존 스타인벡
저자 존 스타인벡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설리너스에서 태어났다. 스탠퍼드대학교 생물학과에 진학하였으나 가정이 어려워 자퇴하고 문필생활에 투신하기로 결심하였다. 뉴욕으로 와서 신문기자가 되었으나, 객관적인 사실보도가 아닌 주관적 기사만 썼기 때문에 해고되어, 갖가지 막노동으로 생계를 이었다. 데뷔작 '황금의 잔'을 1929에 발표를 시작으로 '하늘의 목장', '알려지지 않는 신에게' 등을 발표하였으나 큰 주목을 끌지 못했다. '생쥐와 인간'을 발표하여 명성을 날리기 시작했고, '에덴의 동쪽', '분노의 포도'의 대작으로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대표하는 작가가 되었다. 1968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목차

1장 ~ 18장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노벨 문학상 수상에 빛나...


              노벨 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는 문학을 사랑하는 왠만한 독자들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봤을 작품이죠. 사실 존 스타인벡을 스타점에 올려 놓은 것은 <에덴의 동쪽> 이라는 작품이지만 <분노의 포도> 역시 후대의 독자들에게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아메리카 드림에 대한 막연한 생각들과 더불어 반 종교적인 뉘양스(케이스 목사의 신과 인간의 갈등에 대한 심리묘사부분)와 산업자본이 어떻게 확장되고 그 동력원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서사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겪게 되면서도 인간 본성을 지켜내려하는 몸부림등 이번 작품은 그야말로 거시적인 담론과 미시적인 담론이 충돌하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작품은 세계1차대전이 종전되고 본격적으로 산업자본주의가 제궤도에 진입하는 시기와 이제 맞물려 세계대공황이 전파되는 시기에 조드 가문의 변천을 통해 당시 미국사회가 안고 있는 사회적인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는 작품으로 후대에 많은 논란의 여지를 낳고 있으나 당시 시대상을 이해하는데 이보다 더 완벽한 작품은 없을 정도로 존 스타인벡은 작품을 통해서 독자들과 그 시대를 살아갔던 모든이들에게 거대한 담론을 던져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의 내용을 보면 상당히 단순한 내러티브를 갖고 있는데요. 3대에 걸쳐 농사를 주업으로 살아온 조드 가문의 몰락과 그리고 새로운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나가는 여정 그리고 그 파라다이스라는 곳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역경과 희망의 전개 과정은 특별한 내러티브의 감흥이나 결말부분의 짜릿한 반전등의 요소는 애당초 거론의 대상에도 없는 듯이 그저 물흐르는 대로 진행됩니다. 독자입장에서는 당혹감이랄까 사실 당혹감 같은 감정 자체를 느낄 여지 조차 주지 않는 존 스타인벡이 밉게도 보일 정도로 드라이하게 정말 무미건조하게 내러티브가 진행됩니다. 등장인물들의 서사나 심리묘사 역시 정말 오클라호마주에 불어 닥친 가뭄과 모래의 한파 만큼이나 무미건조한 느낌을 팍팍 심어주고 있죠. 그래서 그런지 톰이나 아버지, 어머니, 큰아버지인 존 등의 심리에 복창이 터질 정도로 답답함과 더불어 정말 분노 비슷한 감정을 불러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존 스타인벡은 무덤덤하게 내러티브와 등장인물들의 심리 그리고 인물들의 배치를 절묘하게 묘사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말이죠 이러한 따분하고 지리한 설정들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강한 현실감들이 넘쳐나게 느껴진단는 거죠.


              흔히들 지금도 아메리카드림이라는 일종의 미국 동경심의 신기루를 기억하고 있는 이들이 많은데요(특히 제3세계와 개발산업국들의 시각에서는 더욱더 강렬한 아메리카드림의 임펙트가 큰게 사실이죠). 이번 작품은 과연 아메리칸 드림이 있기는 있어는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 미국인이 아닌 독자들에겐 상당한 충격을 주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마치 일제감정기때 강제 노역 징발이나 하와이로 강제 이주된 우리의 근대사를 그래도 재현하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일으킬 정도로 여기가 미국땅에서 벌어지는 미국인들의 이야기가 맞나할 정도로 동질감을 느끼게 한다는점도 유념해서 볼 대목이고요. 그리고 이러한 억지스럽고 부자연스러운 외압에 맞서는 등장인물들의 심리적인 묘사에서도 모든 것을 체념했던 암울했던 시기의 우리네의 자화상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기에 작품을 대할수록 안타깝고 답답하고 화가 절로 나는 작품이기도 하네요. 그러면서 한편으론 이역만리 미국이라는 낮선나라의 이야기지만 왠지 친근감을 유발하는 비슷한 시대상으로 인해 남의 일 같지 않는 애잔함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당시의 시대상을 고발하는 사회고발 장르와 역사소설의 컨셉트가 묻어나 있으면서 자전적인 느낌을 풍기기도 하는 작품이기도 하고요.


               작품이 전달하는 사유나 담론은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기에 크게 언급할 여지는 없을것 같고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주인공에 대한 나름의 조명같은 것인데요. 상식적인 눈으로 바라봤을때 톰 조드가 이번 작품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라는 점에 토를 달수가 없을듯 하고 서두에서 결말부에 이르기까지 톰 조드의 역활이 상당한 점 역시 맞습니다. 이주를 결심하게 하는 결정적인 역활에서부더 이주과정에서 발생하는 상황들 그리고 새로운 정착지에서 가족을 끌어가는 힘의 역확관계에서 톰 조드의 역활론은 논쟁의 여지를 주지 않을 정도로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되면 전 톰 조드보다는 어머니의 포지션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미시적인 시각에서 어머니로 국한할 수 있지만 거시적으로 여성상에 대한 그것도 강한 여성상에 대한 이미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남성상을 대변하는 톰 조드의 강인한 모습 이면엔 어머니의 역활이 상당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역활은 처음 상당히 소극적인 면에서 역경과 고난이 커질수록 강인하고 적극적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는 어머니는 위대하다라는 경구를 다시한번 떠올리게 되는데요. 독자들은 아마도 어머니와 로져샨을 통해서 절망과 분노의 단절과 동시에 새로운 희망이라는 태제를 마주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설정이 존 스타인벡이라는 작가의 탁월한 신의 한수라고 할 수 있겠죠. 톰이 그동안 내러티브를 끌어오듯이 나서기 보다는 어머니와 로져산이 바통을 이어받는 자연스러운 내러티브가 독자들에게 오히려 더 공감을 주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져보게 하니까요. 조금 더 나아가 해석하게 되면 미국사회에서 여성의 위치와 더불어 향후 여성의 지위와 그 역활을 예견하지 않았라는 생각까지 갖게 합니다.


              <분노의 포도>는 그야말로 시종일관 우울하고 암담하게만 나열되는 내러티브의 어두움으로 인해 작품을 대하는 동안 불편한 감정을 감추기 힘들지만 곳곳에 묻어나 있는 유머스러운 서사들로 인해 입가에 살짝 미소도 짓게 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사막 한가운데서 절망의 진면목을 대면하지만 마지막 결말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희망이라는 강한 메세지를 전달해주면서 엔딩하는 부분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 2016.5.25(수) | tk**us026 | 2016.05.25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116p. 어저면 내가 다시 설교를 할 수 있을지도 몰라. 외롭게 거리를 떠도는 사람들. 땅이 없는 사람들. 돌아갈 집이 ...

    116p.

    어저면 내가 다시 설교를 할 수 있을지도 몰라. 외롭게 거리를 떠도는 사람들.

    땅이 없는 사람들. 돌아갈 집이 없는 사람들.

    그 사람들한테도 뭔가 집 같은 게 있어야 하네. 어쩌면...

     

    모래바람이 불어 농사를 망친 농민들

    은행은 빚을 독촉하기 이르고

    트렉터같은 기계문명으로 많은 실업자가 생겨났다.

     

    절망뿐인 이 곳에서 한 때 목사였던 케이시.

    목회의 삶을 그만두었던 그에게 절망의 삶은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다시 일깨워주는 듯 하다.

    절망 속에서 한 줄기의 희망을 찾고 싶은

    희망이 되고 싶은 사람의 어떤 마음이 느껴졌던 구절처럼 느꼈다.

  •   잘살게 해 주겠다는 약속의 땅은 있는가. 장밋빛 미래를 약속하는 광고는 많지만 실제로 그러한가. 소설은 여전히...
     

    잘살게 해 주겠다는 약속의 땅은 있는가. 장밋빛 미래를 약속하는 광고는 많지만 실제로 그러한가. 소설은 여전히 대공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1930년대 말 미국의 오클라호마 샐리소에서 살다가 하루아침에 소작하던 땅에서 쫓겨난 조드 일가의 삶을 추적한다. 정주의 농사꾼에서 유목의 이주 노동자가 되어 캘리포니아까지 2,000마일(약 3,200km)을 달리는 과정이 1권의 내용이다.


    톰 조드는 살인죄로 4년간 감옥살이를 한 뒤 가석방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어린 시절부터 알던 케이시 목사를 만난다. 케이시 목사는 자신에게 더 이상 성령이 없다고 생각해서 설교까지 그만둔 상태다. 그는 자신이 황야로 나갔던 예수처럼 지쳤다고 말한다. 하지만 인간에 대한 사랑과 믿음만은 잃지 않는다. 그가 사랑하는 인간은 전체로서의 인간이다. 그는 모든 사람이 하나의 커다란 영혼을 이루고 있으며 인류가 하나일 때 거룩해진다고 생각한다. ‘나’에서 ‘우리’로 변화할 때 인간은 거룩해진다고 여긴다.


    톰 조드와 케이시는 톰의 부모가 사는 농가로 향하던 중 모래 바람으로 바싹 말라 버린 옥수수와 빈 농장들을 목격한다. 톰의 집 역시 비어 있었다. 식구들은 모두 근처 큰아버지 집에 모여 떠날 채비를 하는 중이었다. 가뭄과 모래 바람 때문에 농사를 망친 후 은행의 빚 독촉에 시달리고, 트랙터가 들어와 인력이 필요 없어지자 오랫동안 살아온 농장을 등지고 일꾼을 구한다는 캘리포니아로 떠나려던 것이었다. 톰은 가석방 상태라 주(州) 경계를 넘지 못하게 되어 있었으나 가족을 위해 함께 여정에 오른다.


    길을 나서자마자 캘리포니아로 가는 사람들이 고속도로에 가득하다. 캘리포니아로 향하는 고된 여정 중에 할아버지는 숨을 거둔다. 할아버지는 당신의 땅을 떠날 수 없는 운명이었다. “이 땅, 이 붉은 땅이 우리야. 지금까지 있었던 홍수, 흙먼지 바람, 가뭄이 다 우리야.”라고 여기는 것이다. 할머니 또한 캘리포니아에 도착하기 전에 세상을 떠난다. 그렇더라도 살아남은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은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를 걸고 나아간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기도 하면서.


    이주하는 사람들이 탄 자동차들이 길가에서 기어 나와 국토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소속도로로 올라서서 서쪽으로 향했다. 밝은 햇빛 속에서 그들은 마치 벌레처럼 서쪽으로 허둥지둥 달려갔다. 어둠이 내리면 그들은 잠자리와 물이 있는 곳 근처로 벌레처럼 모여들었다. 그들은 외로움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으므로, 모두들 슬픔과 근심과 패배로 가득 찬 곳에서 왔으므로, 모두들 실체를 알 수 없는 새로운 곳으로 가고 있었으므로, 서로 옹기종기 모여들었다. 그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자기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들려주기도 하고, 음식을 나눠 먹기도 하고, 새로운 땅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이야기하기도 했다. (405쪽)


    이주민들은 자연스레 서로 도왔다. 어떤 가족이 샘 근처에 천막을 치면 또 다른 가족이 샘과 동료를 찾아 근처에 천막을 쳤다. 그리고 이무 두 가족이 시험해 보고 괜찮다고 판단한 그 장소에 또 다른 가족들이 나타났다. 그렇게 해서 스무 대의 가족과 스무 대의 자동차들이 그곳에 모이는 경우도 있었다. 그곳에서 친구를 사귀기도 하고, 적을 만들기도 했다. 그렇게 또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며 그들은 장밋빛 미래를 약속하는 땅으로 나아갔다. 간혹 꿈을 깨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톰의 형이 강의 아래로 사라지는 등 음울한 기운이 드리우기도 하지만 톰 조드 일행은 마침내 사막을 건넌다. 가진 돈도 바닥이라서 새로운 곳에서 완전히 빈손으로 시작하게 된다.

  • 분노의 포도 1,2 | an**reli | 2011.07.09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the grape of wrath... only title feel a fun to ...
    the grape of wrath...
    only title feel a fun to me. imagine it!
    wrathing grapes...
    but when I almost read the book, within thinking of powerless populace, I couldn't fun any more. the joed in this novel is not to be a fighter, but they revealed the spirit of the proletariate. one family were cousted from the position of themselves by the drought and the machine which are trend of new wave.
    they want to find a way of paradise lost. but they met by chance to destiny that pressed them. grandfather's death had foreseen their fate before they've not yet leave on dried oklahoma.
    it goes without saying that union of laborer, it dealt a big power to powerless people.
    but the symbol of power, family's union, broke down for an unexpectedness death, secession and frustration. they came to the california with only 'hope' in their mind. but its beautiful scene is just for the rich and powered people. really the family came into hunger, contempt and hopelessness. all through the moment when I read book, rage weigh down my chest stifiling and vertigo remain to me in the circumstance without room of reformation. successfully explaining arrogance of human ruin to other's dignity. what the ending nihility!
    finally miracle come true the real world. rozasan as a rescuer was pitiful by the husband who abandoned own family and child who was scattered in all directions. john steinbeck was nominated pulitzer by this work... and... aspect of only the book. i'm customed hard cover book binding.
    but this book has chidish side. purple cover...
    an illustration in a book expressed well the text. merely... appendix doesn't really work anywhere, any direction.
  • 분노의 포도! | sk**anvas | 2010.06.1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어릴 때부터 어머니 덕분에 세계문학을 많이 접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와서 좋은 ...

     

     

     어릴 때부터 어머니 덕분에 세계문학을 많이 접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와서

    좋은 문학을 접하게 되었다. 바로 J.E.스타인벡 의 “<분노의 포도가>” 그것이다.

     

     20세기 미국 소설문학의 대표작 중의 하나인 이 작품이 출간되자마자 단기간에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를 알아보자.

     

     

    ※※※※ 작가의 성장배경 ※※※※

     

     

     스타인벡은 캘리포니아 주 살리나스에서 군청의 출납 관리였던 독일계 아버지와 초등학교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풍부한 독서경험을 가진 스타인벡은 1919년 스탠포드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가정형편으로 인해 자퇴를 하게 되었고 뉴욕으로 나와 신문기자가 되었지만 객관적인 사실 보도가 아닌 주관적 기사만 써서 해고되어 막노동으로 생계를 이어나갔다.

     

     여기서 주목 할 수 있는 재미난 사실은 스타인벡이 캘리포니아 주에서 태어났다는 점인데 작품의 최종적 공간적 배경은 캘리포니아를 그려내고 있다.

     

     

    ※※※※ 작가의 시대배경 ※※※※

     

     

     1929년 미국은 경제 대공황으로 사회적인 분위기가 암울했다. 길거리엔 실업자가 넘쳐나고 은행들은 문을 닫고 ...  게다가 4년 후인 1933년부터 3년간 미국 중부에 한발과 모래 폭풍이 불어와 농민들은 정신적 고통을 받았으며 은행이자를 값 지 못해 결국은 토지를 몰수당해 이주의 길로 내몰리게 되었고 이주민들 속에 끼어 서부로 간 경험이 <분노의 포도>를 집필하는 동기가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암울한 시대상황을 그대로 그려낸 이 작품이 당시 경제적인 상황과 맞물렸고 또 독자들의 마음을 녹여 단기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 독특한 구성방식 ※※※※

     

     

     제목부터 독특하면서 무엇인가 끌리는 이 책은 독특한 방식으로 쓰여 져있다. 제 1 장부터 제 30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독특한 점은 홀수 장은 짝수 장의 배경을 뒷받침(?) 하는 일종의 복선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제 1장에서 모래폭풍으로 인한 농민들의 좌절감과 메마른 땅 등의 배경을 그리고 있는데 제 2장에서는 1장의 배경과 심정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다. 홀수 장을 보고 짝수 장의 내용을 보면 홀수 장의 내용이 괜한 내용이 아닌 딱딱 들어맞아 떨어지는 신기한 현상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 간단한 줄거리 ※※※※

     

     

     윗글에서 보았듯이 주인공 ‘톰’ 의 가족들이 은행에(시대상황) 의해 땅을 잃고 길바닥으로 몰리면서 캘리포니아로 이주하면서 일어나는 일들, 캘리포니아에 도착하였지만 기다리는 것 은 암울한 상황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느낀 점 ※※※※

     

     

     세계 문학을 여태껏 많이 보아왔지만 이 작품은 정말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다. 우선 다른 작품과는 다른 구성방식과, 작가 자신의 시대배경을 충분히 이용한 것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시대에 세대비판과 정신적 고통을 앓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슬프지만 어찌 보면 아름다운 소설 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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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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