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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교실(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신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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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쪽 | | 145*204*23mm
ISBN-10 : 8994011897
ISBN-13 : 9788994011899
우리말 교실(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신기한) 중고
저자 조현용 | 출판사 마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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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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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필요한 책이라서 어쩔 수 없지만 정가 13000원 하는 책을 판매가 7200으로 활인된 책을 다시 11700원으로 파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5점 만점에 4점 moonph*** 2020.03.20
89 다음에 다시 이용하겠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young***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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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최상의 책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hyun2*** 2020.02.05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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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과 ‘행복’으로 이끄는 우리말 세상,
그 세 번째

우리가 사는 세상이 모두 교실임을 보여주는
즐거운 우리말 공부 기본 규칙과 예외로 들려주는
우리말의 맞춤법과 문법, 비유법 이야기

아침에 눈을 떠서 저녁에 눈을 감을 때까지 우리말은 우리에게 말로 다가오기도 하고 글로 다가오기도 한다. 요즘 같은 SNS 시대에는 수많은 포스팅 속에서 문자로 다가온다. 이처럼 우리말은 중요한 소통의 도구이자 관계를 이어주는 매개체다. 더 나아가 우리의 문화와 사고를 담는 그릇이기도 하다. 우리와 늘 함께하는 공기 같은 존재인 우리말, 그러나 때로는 잘못 사용한 말 한마디, 글 한 줄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끊어놓기도 하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기도 한다. 잘 사용하면 무기이고, 잘못 사용하면 흉기인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우리말을 더욱 잘 사용할 수 있을까? 모든 일이 그렇듯 기본에서 출발해야 한다. 《우리말 교실》은 우리말 어휘학자인 저자가 오랫동안 우리말 강연을 하고, 글을 쓰면서 저자 나름의 방식으로 터득한 ‘즐거운 우리말 공부법’을 담았다. 우리말 공부의 기본인 맞춤법을 비롯하여 문법, 띄어쓰기, 비유법, 외래어 표기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다. 그러나 딱딱한 문법책이 아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지만 틀리거나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과 문법, 띄어쓰기 등을 기억하기 쉽게 소개하되, 자신의 경험과 생각은 물론 어원에서 현재 많이 쓰는 어휘까지 우리말을 폭넓게 살펴봄으로써 글을 읽는 재미도 준다. 우리말의 깊이와 넓이를 함께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행복한 곳이라는 진리를 전해주는 《우리말 선물》, 살면서 혹여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우리말에서 삶의 지혜를 찾아보라는 《우리말 지혜》에 이은 우리말 속에 담긴 행복하고 즐거운 세상을 보여주는 ‘우리말’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우리말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 이유,
우리말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왜 다시 우리말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우리말과 외래어와 외국어가 뒤섞여 쓰이고, 정체불명의 외계어가 남발하고, 뜻을 가늠하기 힘든 줄임말이 대세가 된 요즘, 그 어느 때보다 우리말을 올바르게 쓰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올바른 우리말을 알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올바른 우리말을 알아야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어야 즐거운 생각으로 가득하고 대화가 즐겁습니다. 즐거운 생각, 즐거운 대화로 가득하다면 그게 바로 ‘즐거운 우리말 세상’입니다. 우리말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 이유, 우리말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말은 알고 보면 모두 그 말이 나오게 된 이유와 원리가 있다. 수수께끼를 풀 듯 그 말의 어원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이유 없이 나온 말이 없다. 그 말을 그렇게 쓰게 된 원리 또한 분명히 있다. 그런데도 우리말을 어렵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그 탄생 배경과 원리를 많이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말의 기본 법칙을 들려주고 때로는 우리가 더욱 기억하기 쉬운 방법도 소개한다. 1장에서는 우리말 맞춤법을, 2장에서는 우리말의 문법과 비유법 등을 살펴본다. 또한 각 장의 끝에는 우리말의 탄생 배경인 훈민정음 이야기, 한글 자모 이야기, 표준어와 사투리, 조선어에 대한 명칭을 둘러싼 남북의 언어 이질화 문제 등 본문에서 미처 못 다룬 흥미로운 우리말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다.


맞춤법이 헷갈리는 이유는 발음과 표기가 다르기 때문!
어떤 맞춤법은 발음과 표기가 다른 이유를 명확히 알고, 어떤 맞춤법은 예외를 기억하라

1장은 우리말 맞춤법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가 맞춤법을 헷갈리는 대부분의 이유는 발음과 표기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발음은 그렇게 나는데 표기는 달리해야 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인 것이다. 따라서 발음이 그렇게 나더라도 그렇게 표기하면 안 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그 이유를 명확히 알아야 틀리지 않는다. 맞춤법은 원리를 정확히 알아야 하고, 어떤 맞춤법은 예외를 기억하면 틀리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다.

‘하해의 원리’에서는 우리가 자주 틀리는 ‘되’와 ‘돼’를 구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두 단어는 발음이 같아서 맞춤법을 틀리기가 쉽다. 이때는 ‘되’가 나오면 ‘하’를, ‘돼’가 나오면 ‘해’를 넣어서 구분을 하면 된다. 예를 들어 ‘되면/하면, 되니까/하니까, 돼서/해서, 안 돼/안 해’다.
‘고세회수’는 한자어 사이에 사이시옷이 쓰이는 예를 기억하는 방법이다. 한자어 사이에 사이시옷이 쓰이는 예는 ‘곳간, 셋방, 횟수, 숫자, 찻간, 툇간’ 여섯 가지 경우인데, 표시된 글자의 첫 글자를 따서 외우면 기억하기 쉽다. 이 단어들 외에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다.
‘안’과 ‘않’도 발음이 비슷해서 틀리기 쉽다. 이때는 뒤에 꾸며주는 말이 오면 ‘안’, 뒤에 어미가 오면 ‘않’으로 쓴다. ‘않’은 그 자체가 어간으로 뒤에 다른 단어가 오지 않는다.
‘양염쥐’는 암컷과 수컷이라고 할 때의 ‘수’와, ‘숫’을 구분하는 방법이다. ‘숫양, 숫염소, 숫쥐’는 ‘숫’으로 쓰고 나머지는 모두 ‘수’로 쓴다. 세 단어의 한 글자, 즉 ‘양염쥐’를 기억하면 외우기 쉽다.
그 밖에 ‘-었었/-았었’, ‘-에 있어서’ 등은 외국어 번역 투의 말이므로 가능하면 쓰지 않는 게 좋다. 외래어 표기법은 우리말 ㅈ, ㅊ 다음에는 이중모음, 즉 ‘야, 여, 요, 유’가 오지 않고, 우리말에서 외래어의 받침은 ㄱ, ㄴ, ㄹ, ㅁ, ㅂ, ㅅ, ㅇ 등 일곱 개만 쓴다는 것을 알아두면 틀릴 일이 줄어든다.


우리가 하는 말의 법칙 문법, 말의 표현 비유법!
더 생생하고 설득력 있게 말을 하려면 비유법을 활용하라

2장에서는 우리말의 문법과 비유법, 그리고 자기소개와 호칭 등에 대해서 살펴본다.
‘문법’에 ‘법’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어서인지 사람들이 어렵게 여긴다. 하지만 문법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말의 법칙이다. 따라서 아무리 형용사가 변화무쌍하게 바뀌고, 동사를 많이 쓰느냐 명사를 많이 쓰느냐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어떤 받침이 오느냐에 따라 어휘의 느낌이 달라져도 말의 기본 법칙과 그에 따른 몇 가지 예외만 기억한다면 우리말 공부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 장에서는 명사, 동사, 대명사, 감탄사, 형용사, 받침 등 문법을 공부하게 위해 필요한 여러 요소들을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문법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말의 법칙이라면, 비유법은 우리가 하는 말의 표현이다. 어려운 것이 아니라서 어린아이도 다양하게 비유법을 구사할 수 있다. 즉 과장해서 말하고, 축소해서 말하고, 비유해서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또는 사람이 아닌 것을 사람으로, 무생물을 생물로 비유하기도 한다. 비유법을 공부하면 좀 더 생생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말을 하고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직유법의 거짓말’에서는 어떤 것이 살아 있는 직유법인지 살펴본다. 예쁜 얼굴을 가리켜 ‘사과 같은 내 얼굴’이라고 할 때, 사과가 예쁘다고 생각하고, 그 사과를 닮은 얼굴이 예쁘다고 생각하면 직유법은 성립한다. 그러나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하면 죽은 비유다. 아이가 ‘입술이 연필 같다’고 표현하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살아 있는 비유다. 개인의 경험에 따라 얼마든지 즐거운 비유법이 나올 수 있고, 살아 있는 비유법을 사용해야 생동감 넘치고 창의적인 글을 쓸 수 있다.
과장법은 강조를 위해서 사용하는 수사법으로 내 감정의 크기를 보여준다. 과시를 하거나 공포를 느낄 때 그 상황은 한없이 과장되지만, 감정을 나타낼 때에는 과장에도 한계가 나타난다. 부모님의 사랑이나 종교에서의 신에 대한 찬양, 슬픔이나 고통의 크기는 말로는 표현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대상이나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비유를 하지만, 어떤 비유는 우리를 기분 나쁘게 하거나 공포에 빠지게도 한다. ‘눈 감으면 코 베어간다’ ‘을씨년스럽다’라는 비유는 일제시대 때의 공포스러웠던 상황을 떠오르게 하고, ‘자살골’ ‘목이 잘렸다’ ‘총 맞은 것처럼’ 등의 비유는 고통을 연상시킨다. 저자는 이왕이면 상처가 되지 않는 비유, 재미있는 비유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또한 우리말의 큰 특징 중 하나인 모음조화의 의미와 그 유래, 명사 중심의 서양 언어와 동사 중심의 동양 언어의 차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에 주목하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우리의 민족성 때문에 발달한 다양한 형용사, 감정과 관련한 관용 표현 중에서 유독 아픔과 고통에 관련된 표현이 발달한 이유 등을 살펴본다. 호칭에 대해서도 다룬다. 대통령은 어떤 호칭으로 불러야 맞는지, 남에게 자기소개를 할 때 직책이 있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남편, 결혼한 시동생, 시누이의 남편’에게 같이 사용해서 혼란을 주는 ‘서방님’이라는 호칭은 어떻게 사용했으면 좋겠는지, 남편이 아내를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때는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등을 살펴본다.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말의 기본 규칙과 예외, 탄생 배경, 우리말 속에 담긴 생각들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조현용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 교수로 있으며, 우리말 어휘 연구가로 우리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어교육기관 대표자협의회 회장과 국제한국어교육학회 부회장,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문체부 국어심의위원,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자문위원으로 있다. 전 세계를 다니며 언어문화, 어휘와 사고 등에 대해서 활발하게 강연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말 선물》과 《우리말 지혜》를 비롯해 《우리말 깨달음 사전》 《우리말로 깨닫다》 《우리말, 가슴을 울리다》 《우리말, 지친 어깨를 토닥이다》 《우리말의 숲에서 하늘을 보다》 《한국어 어휘교육 연구》 《한국어교육의 실제》 《한국인의 신체언어》 《한국어 문화교육 강의》 등이 있다. 보물 같은 우리말이 품고 있는 좋은 뜻을 알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우리말’ 시리즈를 쓰고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맞춤법 이야기

하해의 원리
고세회수
척과 체
‘-로서’와 ‘-로써’
제가 앞에서 끌게요
몇 월 며칠이에요?
‘안’ 꾸며주니까 ‘않’
양염쥐는 예외
‘예’의 반대말 ‘아니요’
‘오’와 ‘요’
데? 대?
오뚜기와 오뚝이
칠칠맞다와 칠칠맞지 않다
오랜만과 오랫동안
그러고 나서
금세와 비로소
숟가락과 젓가락
예전에 먹었었다
띄어쓰기와 붙여 쓰기
표준어에서 ‘버림’
마침표와 쉼표
‘-에 있어서’는 피해야
‘부르다’에서 ‘불리워지다’까지
주스 주세요
뉴욕 커피숍에서
‘보다 높이’가 아니라 ‘더 높이’

-우리말의 탄생-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한글 자음 이름
기역, 디귿, 시옷
ㅎ과 ㅋ
2장
알면 알수록 신기한
문법과 비유법 이야기

의태어의 비밀
직유법의 거짓말
풍유법은 풍자
과장법의 한계
아이의 활유법
완곡어법의 매력
공감각적 표현
의인법의 반대말
무서운 비유
대통령과 압존법
우리말의 매력, 모음조화
감탄사가 절로 난다
명사와 동사의 시각
형용사의 발달
무엇의 대명사
감정을 생각하지 마라
감정에 관한 관용 표현들
잘못된 자기소개
서방님과 호칭
아내를 지칭할 때
지명의 유래와 수수께끼
숫자의 크기
반말의 거리
받침의 비밀
단어 순서의 친밀함

-표준어와 사투리-
표준어의 비밀
상상의 세계로 이끄는 사투리
조선어라는 말
지명으로 풀어보는 고구려어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외래어와 은어, 비속어,...

    외래어와 은어, 비속어, 거기에 급식체 사용으로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못하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세종대왕님이 무덤에서 얼마나 슬퍼하실까?"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저조차도 무의식에서 사용하는 잘못된 우리말들 올바른 우리말을 알아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신기한 우리말 교실>을 통해

    우리말의 올바른 표현들을 배워보았습니다.

     

     

     

     

     

    기본 규칙과 예외로 들려주는 우리말의 맞춤법

    문법과 비유 이야기!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신기한 우리말 교실

    조현용 지음 / 마리북스

     

     

    우리말을 사용할 때 맞춤법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발음과 표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자주 혼동하는 맞춤법을 이 책에서는 쉽게 기억하는 방법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 문법이나 비유법을 보여주는 세상을 이야기하듯이 풀어 주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담았습니다.

    말은 자칫 잘못 사용하면 상처가 되고 흉기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즐겁고 재미있는 대화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되고'의 '되', '돼요'의 '돼' 맞춤법을 자주 혼동합니다.

    저도 많이 혼동하는 부분인데, 이 두 글자는 왜 혼동이 될까요?

    '되'와 '돼'라는 왜 어려운 맞춤법일까요?

     

    그 이유는 두 단어의 발음이 같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두 단어를 정확하게 구별하자면

    앞의 '되'는 단모음으로, 뒤의 '돼'라는 이중모음으로 구별해야 하겠지만, 한국 사람들은

    똑같이 '돼'로 발음을 합니다.

     

    '되'와 '돼'의 구별과 '하해'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되'는 '되다'의 앞부분이고, '돼'라는 '되어'가 줄어든 말입니다.

    '하'는 '하다'의 '하', '해'라는 '해요'의 '해'이기 때문에 구별이 같습니다.

    따라서 하가 나오는 자리면 '되'를 쓰고, 해가 나오는 자리면 '돼'를 쓰면 됩니다.
     

     

    우리말에서 의존명사는 주로 띄어쓰기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것, 바, 수, 지, 채, 체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의존명사는 반드시 앞의 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채'와 '체'는 발음이 비슷하여 표기에서도 문제가 됩니다.

     

    발음이 비슷한 예를 볼 때는 다른 어휘와의 관련성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유사한 의미를 가진 어휘나 어원적으로 같은 어휘의 형태를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사한 형태나 어원에서 비슷한 발음의 어휘를 구별할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채'와 '체'는 차이점이 'ㅐ'와 'ㅔ'이기 때문에 여기에 해당하는 실마리를 찾아야 합니다.

     

    '채'는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의 뜻입니다 '~한 그대로'라고 해석하면 됩니다.

    반면에 '체'는 '척'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국어학에서 언제나 바꿔 쓸 수 있느 ㄴ어휘로 소개하는 게 바로 '체'와 '척'입니다.


     

     

    어떤 맞춤법은 틀리는 이유가 상표나 방송에 있습니다.

    요즘 방송에서는 우리말과 어긋난 표현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상표로는 '오뚜기'가 있습니다. 오뚜기는 카레 등으로 유명한데,

    쓰러져도 일어나는 불굴의 상징이기에 회사명으로 썼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뚜기의 표준어는 '오뚝이'입니다. '오뚝'에 '이'가 붙어서 형성된 어휘입니다.

    또 '나드리' 같은 상표도 발음 나는 대로 쓴 표기입니다.

    '나들이'라는 하는 것이 맞으며 나가고 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문제는 외래어인 경우에 더 많이 일어나는데 이는 고유명사에 대해서는 규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말의 외래어 표기법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도 상표나 사람들의 폭넓은 오용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기본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것입니다.

     

     

    '숟가락'과 '젓가락'의 맞춤법에 대해서는 다룬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부 호사가들은 숟가락이 입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디귿을 닮았고, 젓가락이 놓은 모습이 시옷을 닮아서

    받침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합니다.

    숟가락에서는 그 단위명사가 바로 '술'입니다. '한 술 뜨다'라는 표현에서 술은 숟가락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숟가락은 수에 디귿이 붙은 것이 아니라 술이 '숟'으로 변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젓가락의 저(箸)는 한자어입니다. 따라서 젓가락은 '저+가락'의 구성입니다.

    한자어와 순우리말 사이에서 뒷말이 된소리가 되면 사이시웃을 쓰는 조건입니다.

     

    우리말의 풀이와 어원을 알면 알수록 수수께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말의 어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이유 없으 나온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말을 어렵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그 탄생 배경과 원리를

    많이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우리말의 기본 법칙들을 보면서 우리말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 이유,

    우리말을 올바르게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 수학공식을 외우기만 하지 않고 이해하듯 문법이나 맞춤법 중에서도 이해하면 쉽게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그래서 한...


    수학공식을 외우기만 하지 않고 이해하듯

    문법이나 맞춤법 중에서도 이해하면 쉽게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그래서 한자를 공부할 때 어원을 공부하는 것인데,

    <우리말 교실>책을 보면 이런 맞춤법이나 문법, 국어의 다양한 표현들을 외우지 않고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다.

    ,


     

    작가는 우리말 선물을 썼던 조현용 교수로

     독자들에게 맞춤법 강의를 힌다는 마음으로 쉽게,

    그리고 중학생들에게 시를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외워야 하는 것은 강렬하게 외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1장은 비교적 외울게 많은 맞춤법 위주로

    2장은 문법과 비유법을 포함한 국어 전체의 이야기를 다룬다.



     

    먹어도 되지와 먹어도 돼,

    내일 봬요와 내일 뵈어요

    를 구분해주는 하해의 원리!

    이건 알면서도 설명하기 약간 어려웠는데 이 페이지를 보여주면 바로 이해시킬 수 있을 것 같다.


    몇 월 며칠에 대해서도

    어원을 추리하며 설명해주어 외우지 않아도 이해되어 쏙쏙 머리에 박힐 수 있도록 해준다.


    사실 맞춤법이나 문법 자체가 오랜 시간동안 전해내려온 '말'에 관한 규칙이기 때문에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사용해왔는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을 따로 찾아보기 어렵거나 귀찮은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 꼭 필요하고 궁금한 내용을 알아서 알려주니 상식도 쌓이고 맞춤법도 이해가 되어 유용하다.



    문법이나 비유법 설명을 할 때에도 

    교과서에서 설명하는 것과 아이들의 삶이 괴리되어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아이들이 실제로 국어 수업을 통해 자신의 언어생활과 삶을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담긴 수업방식을 제안한 부분이 좋았다.


    압존법이나 국어의 품사, 관용표현, 호칭 등 문법에서 배우는 다양한 층위의 지식에 대하여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 국어 교육을 하는 사람 외에, 학생들도 교과서가 너무 보기 싫을 때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각 장이 끝날 때에는 이렇게 핵심 내용을 정리해주어

    이번에 읽은 내용 중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파악하였는지 확인할 수 있을 뿐더러,

    이 부분만 읽어 보고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은 다시 읽는 것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


    언어는 사고를 반영하고, 언어가 사고를 지배한다는 말이 있다.

    맞춤법이 헷갈리는 사람 외에도

    이 책을 읽어보고 내가 생각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해보고

    언어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우리말 교실 | ny**nge | 2018.12.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학창 시절 나는 맞춤법에 꽤 민감했었다.100퍼센트 완벽히는 아니더라도 보통 사람들보다는 맞춤법을 잘 안다고 여겼기에 맞춤법을...

    학창 시절 나는 맞춤법에 꽤 민감했었다.
    100퍼센트 완벽히는 아니더라도 보통 사람들보다는 맞춤법을 잘 안다고 여겼기에 맞춤법을 틀리는 사람들을 보면 겉으로 내색하진 않았어도 속으로는 한심해 하고 무시했었다. 그런데 언젠가 보니 내가 바로 그런 사람이 되어 있지 뭔가.

    원인은 스스로 너무 잘 알고 있었다.
    인터넷에 빠져들면서부터 맞춤법과 문법을 무시하고 소리 나는 대로 멋대로 써도 허용이 되는, 아니 오히려 그래야만 더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통신 어투에 길들여져서는 점점 표준어가 아닌 외계어를 남발하게 되었다.

    이는 비단 나 혼자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현재 블로그 운영과 카페 활동을 하면서도 대게는 여전히 외계어를 남발하며 자유롭게 쓰고 있지만 때론 포스팅의 주제에 따라 격식을 지켜 써야 할 때가 있어 그럴 경우에는 최대한 의식을 하며 쓰는데도 나도 모르게 툭 툭 튀어나와 버리는 통신 어투 때문에 난감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더구나 분명히 예전에는 알았던 맞춤법이 헷갈려서 인터넷 검색을 한 뒤에 쓰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런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너무 한심하고 부끄러워서 맞춤법 공부를 따로 해야겠단 생각을 하고 있던 터에 '우리말 교실'을 만났다.

    처음에는 그저 올바른 맞춤법이나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읽으려던 건데 읽으면서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본 책의 저자는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올바른 우리말을 알아야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어야 즐거운 생각으로 가득하고 대화가 즐겁습니다. 즐거운 생각, 즐거운 대화로 가득하다면 그게 바로 ‘즐거운 우리말 세상’입니다. 우리말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 이유, 우리말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라고.

    말에는 말하는 이의 생각이 담긴다.
    말하는 걸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는 말도 그런 연유에서 나온 말일 것이다.
    올바른 말을 알아야 내 생각과 마음을 올바르게 전할 수 있고 그것이 타인뿐만 아니라 다시 내게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니 올바른 우리말을 습득해야겠단 다짐을 더욱 견고히 해주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냥 어렵게만 느껴졌던 맞춤법과 문법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해를 돕고 자연스럽게 흥미를 유발하도록 한 점이 가장 좋았다.
    우리가 맞춤법을 헷갈리는 이유는 발음과 표기법이 다르기 때문인데 어떤 맞춤법은 왜 그런지 그 원리를 정확히 알아야 하고, 또 어떤 맞춤법은 예외를 기억해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근본적인 사실을 알고 나니 어렵고 꺼려지던 맞춤법과 맞서 볼 용기가 났다.
                                
    '되'와 '돼'가 헷갈릴 때 '하'를 넣어 말이 되면 '되'가 맞고 '해'를 넣어 말이 되면 '돼'가 맞는다는 거나 '로서'와 '로써'의 차이가 전자는 '자격' 후자는 '도구나 재료'라는 건 알고 있었어도 매번 나올 때마다 백 프로 확신을 못해 다시 찾아보곤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이해하게 되었다. 그 밖에 '수'와 '숫'을 구분하는 '양염쥐', 한자 사이에 사이시옷이 들어가는 예외 단어를 기억하는 '고세회수' 등 참신한 기억 방법으로 새롭게 알게 된 재미있는 맞춤법들도 있었다.

    문법의 경우 어떤 품사를 많이 쓰는지에 따라 세상을 보는 시각도 알 수 있다는 사실은 무척 신기하고 놀라웠다. 서양은 명사 중심이라 '존재'를 중요하게 여기고, 동양은 동사 중심이라서 '관계'에 더 관심을 가진다고 한다.

    '우리말 교실'을 읽는 동안 단순히 지식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생각할 거리도 함께 제시하고 있어 참 유익한 시간이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맞춤법과 띄어쓰기, 붙여 쓰기 등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올바르게 썼는지 모르겠다. 책 내용 중 비유법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못했는데, 본 글에서도 비유법 자체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쉽다.

     

    *네이버 카페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 ϻϻ대한민국 사람이니 우리말 맞춤법과 문법을 먼저 알자! 덤으로 우리말 표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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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ϻϻ대한민국 사람이니 우리말 맞춤법과 문법을 먼저 알자! 덤으로 우리말 표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의 마음이나 상태도 엿보여주는 책.



    내가 사용하는 건 분명 우리말이건만 나이를 먹을수록 신조어는 늘어나고 줄임말은 넘쳐나고 맞춤법도 변경되니 갈수록 맞춤법에 자신이 없다. <우리말 교실>은 우리말 중 자주 혼동되는 맞춤법과 적절한 문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읽다보니 무릎을 탁 치는 장면이 여럿 나왔는데, 내가 맞춤법에 대해 평소에 궁금했던 점들이 상당 부분 해소되어 속이 시원하다.

    <우리말 교실>은 전체 2부와 그외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맞춤법, 2부는 문법과 비유법에 대한 설명이다. 각 부의 끝에는 짧은 부록이 있는데, 1부 뒤에는 한글 자음을 포함한 우리말의 탄생에 관한 글이, 2부 뒤에는 표준어와 사투리에 관한 글이 실려있다. 특히 '우리말의 탄생'에는 한글 자음을 읽는 방법이 나오는데, 이전에는 미처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내용이라서 신기했다. 왜 'ㄱ'은 '기역'이라고 읽는가? 훈민정음 창제 당시 'ㄱ'은 '기역'이었을까?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는 말은 사용해봤어도, 왜 기역인지는 궁금해보지도 않았던 일이다.

    1부 맞춤법에서는 다음과 같은 글자의 맞춤법을 다룬다. 되와 돼, 한자어 사이의 사이시옷, 척과 체, 로서와 로써, 끌게와 끌께, 며칠과 몇 일,  안과 않, 동물 앞에 쓰여서 수컷을 의미하는 수와 숫, 아니요와 아니오, 데와 대 등 일상 생활에서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고 틀리는 맞춤법이다. 나는 '네'의 반대말이 '아니오'가 아니라 '아니요'라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아서 조금 부끄럽다. 

    <우리말 교실>에서는 맞춤법을 쉽게 기억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아니요'는 '아니'라는 반말에 해요체 높임말을 썼기에 '요'가 붙어서 '아니요'라고 한다. 동물 앞에 쓰여서 수컷을 의미하는 '수'와 '숫' 중에서 '숫'을 쓰는 동물은 딱 세 가지 뿐이다. '양념쥐'라고 외우면 되는데 숫'양', 숫'염'소, 숫'쥐'가 그것이다. 1부에서 제일 반가웠던 것은 '며칠'에 대한 설명이었는데, 달은 몇 월이라고 쓰면서 왜 날은 '몇 일'이라고 쓰지 않는지 평소에도 무척 궁금했기 때문이다. 정답은 발음에 있었다. '몇 일'이라면 [며딜]이라고 발음해야 한다. <우리말 교실>을 읽으니 영어 발음도 중요하겠지만, 우리말부터 발음을 정확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발음만 명확해도 맞춤법이 절로 나온다.

    2부 문법과 비유법에서는 의태어, 직유법, 풍유법, 과장법, 활유법, 완곡어법, 압존법, 모음 조화, 호칭 등이 나온다. 2부에서는 우리말 문법 자체도 흥미롭게 읽었지만, 각장마다 소개한 문법이나 비유법에서 사람의 내면을 발견하는 작가의 문장들이 더 기억에 남는다.


    축구 경기를 보면서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자살골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자기를 죽이는 행위라는 의미이지요. 자살이 그렇게 쉽게 입에 담을 만한 어휘인가요? (중략)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자살골 대신에 '자책골'이라는 말을 더 많이 씁니다. 표현에 고민이 보여서 좋습니다.
    물론 비유는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말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은 압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더 강조를 하고, 더 끔찍한 내용을 가져왔을 테지요. 하지만 이왕이면 좋은 비유, 상처가 되지 않는 비유, 재미있는 비유를 했으면 합니다. 웃음이 나고 행복해질 수 있는 비유도 얼마든지 있지 않을까요? (177~178쪽)


    미안하다고 하면 될 것을 '미안하게 생각한다'라고 하고, 기쁘다고 하면 될 자리에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합니다. (중략) 감정을 생각한다는 말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솔직하지 않은 모습을 그대로 내보이는 것이기도 합니다. 실제로는 별로 기쁘지 않았고, 그다지 슬프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어쩔 수 없이 표현해야 하는 상황이었을 수 있는 것이지요. 정말로 기쁘다면 기쁘다고 이야기하면 되고, 슬프면 그냥 슬프다고 이야기하면 됩니다. (중략) 감정을 생각하지 마세요. 자신의 느낌에 충실하세요. (207~210쪽)


    나는 평소에 사람들이 '~인 것 같다'라고 말하는 걸 무척 싫어한다. 단언하는 표현을 쓰자니 자신의 생각에 자신이 없거나 상대방이 상처받을까봐 걱정하는 것은 이해한다. 그러나 TV를 보다가 '좋은 것 같아요'라고 하는 사람을 보면 자기 감정도 모른다며 혀를 차게 된다. 하지만 그런 나도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 '~라고 생각한다'였는데, 50보 100보였구나. 창피하다. 물론 감정 표현에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자신감의 부재는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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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기 보면서, 우리 남편을 보면서, 친구들을 만나면 자꾸 감탄해야겠다. 그리고 내가 상대방을 감탄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봐야지. 작은 것부터 진심으로 기뻐하고 놀라워한다면 그 작은 것에서 오는 기쁨은 결코 작지 않을 것이다. 

    <우리말 교실>을 읽으며 우리말의 맞춤법에 대해 다시 배워서 좋다. 그리고 내가 사용하는 우리말 표현을 되돌아보고 점검하는 기회가 된 것은 더 좋다. 일본식, 영어식 표현이나 번역체 말투도 피해야 한다. 간결하고 명확하게 문장을 맺으며,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



    *이 리뷰는 리뷰어스 클럽을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ϻ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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