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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문(New moon): 트와일라잇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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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쪽 | A5
ISBN-10 : 8937832216
ISBN-13 : 9788937832215
뉴문(New moon): 트와일라잇 2부 중고
저자 스테프니 메이어 | 역자 변용란 | 출판사 북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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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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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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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서스펜스 로맨스 「트와일라잇」 시리즈!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그린 서스펜스 로맨스『뉴문』. 나의 뱀파이어 연인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이 시리즈는 뉴욕타임즈와 아마존의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인기를 누렸다. 불행한 연인들이라는 테마를 스릴 넘치게 변주하였다. 2부에서는 악한 뱀파이어의 위협을 겪으며 더욱 깊어진 에드워드와 벨라의 사랑이 이어진다.

벨라의 열 여덟살 생일 파티, 한순간의 실수로 벨라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된다. 결국 에드워드는 벨라가 자신 때문에 위험에 처했다는 것 때문에 괴로워하다 벨라를 떠난다. 에드워드와 이별한 후 아무런 의욕도 없이 살아가던 벨라는 제이콥과 어울리게 되고, 그들은 곧 뗄 수 없는 사이가 된다.

하지만 제이콥은 갑자기 벨라를 멀리하고, 상처받은 벨라는 에드워드를 가까이 느끼기 위해 자신을 위험으로 내몬다. 한편, 에드워드는 벨라가 죽은 것으로 오해하고 자살을 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난다. 벨라는 그런 에드워드를 구하기 위해 앨리스와 함께 이탈리아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르는데….

저자소개

저자 : 스테프니 메이어
지은이 스테프니 메이어(Stephenie Meyer)
영문학을 전공했고 『트와일라잇』이 첫 작품이다. 매혹적인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지는 꿈을 꾼 후, 소설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고. 그렇게 탄생한 이 시리즈는 미국에서만 500만부 이상 판매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가슴 떨리는 로맨스와 오싹한 스릴을 겸비한 이 소설이 할리우드의 러브 콜을 받은 건 당연한 일. 2008년 12월부터 시작해, 시리즈 전 편이 차례로 한 편씩 개봉된다.
이제 스테프니 메이어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조앤 K. 롤링을 잇는 최고의 스타 작가’로 통한다. 주인공 에드워드의 인기만큼 작가의 인기도 대단해서, 열성적인 팬클럽 회원을 이미 수십만 명(!) 거느리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파티
2. 흉터
3. 결별
4. 깨어남
5. 거짓말
6. 친구
7. 반복
8. 아드레날린
9. 세 사람의 데이트
10. 초원
11. 조직
12. 침입자
13. 살인자
14. 가족
15. 압박감
16. 파리스
17. 손님
18. 장례식
19. 질주
20. 볼테라
21. 평결
22. 탈출
23. 진실
24. 표결

에필로그: 평화조약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한 사람은 인간,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불사의 뱀파이어……. 뱀파이어 에드워드는 벨라를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그녀의 피를 빨고 싶은 강력한 욕구를 억눌러야만 한다. 1부 『트와일라잇』에서 서로 사랑을 확인한 후, 벨라를 죽이려는 악한 뱀파이어의 ...

[출판사서평 더 보기]

한 사람은 인간,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불사의 뱀파이어……. 뱀파이어 에드워드는 벨라를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그녀의 피를 빨고 싶은 강력한 욕구를 억눌러야만 한다.
1부 『트와일라잇』에서 서로 사랑을 확인한 후, 벨라를 죽이려는 악한 뱀파이어의 위협을 겪으며 더 깊어진 둘의 사랑은 2부에서도 이어진다. 『뉴문』의 시작을 여는 사건은 벨라의 열 여덟살 생일 파티. 한순간의 실수로 벨라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에드워드는 벨라가 자신 때문에 위험에 처했다는 것 때문에 괴로워하며 벨라에게 이별을 고한다.

이별 후 좀비 같은 상태로 아무 의욕 없이 살아가던 벨라는 제이콥과 어울리게 되고 그들은 곧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제이콥은 갑자기 벨라를 멀리하고……. 상처입고 버림받은 기분의 벨라는 에드워드를 가까이 느끼기 위해 자신을 위험으로 내몬다.

한편 에드워드는 벨라의 죽음을 오해하고 자살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나고 벨라는 그런 에드워드를 구하기 위해 앨리스와 함께 이탈리아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는데…….

감각적인 서스펜스 로맨스 <트와일라잇>

‘금지된 사랑’은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의 가장 인기 있는 주제 중 하나. 저자 스테프니 메이어는 불행한 연인들이라는 테마를 새롭게, 그리고 스릴 넘치게 변주한다. 사냥꾼이 먹잇감에게 매혹되고, 인간이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진다는 긴장감 앞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도 한 수 접어야 하지 않을까?
연인 간의 키스와 손길 그리고 대화는, 무심코 저지른 작은 실수조차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완전히 새로운 의미로 다시 태어난다. 특히 적의 위협 속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지키려는 연인들의 노력은 눈물겨울 정도. 그래서 「트와일라잇」은 풋풋한 러브스토리인 동시에, 본능과 욕망의 절제 사이의 투쟁을 그려 낸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매력 넘치는, 게다가 헌신적이기까지 한 주인공 에드워드는 모든 여성의 낭만의 집대성이자 연인의 정점이다. 이 책을 읽는 여성 독자라면 누구나 90년 만에 첫사랑을 하는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지게 될 것이다. 환상이든 현실이든, 누구나 가슴 속에는 첫사랑에 대한 꿈과 추억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므로.

“불가사의한 힘과 속력, 검정에서 황금빛으로 그리고 다시 검정으로 변하는 눈동자, 인간이라기에는 너무 아름다운 외모, 창백하고 차가운 피부. 그뿐만이 아니었다. 서서히 사소한 것들에까지 생각이 미치자, 그들이 뭔가를 먹는 모습을 전혀 본 적이 없다는 것과 그들이 움직일 때 보이는 경이로운 우아함도 떠올랐다. 게다가 가끔 에드워드가 쓰는 낯선 말투나 어휘는 21세기 고등학교 교실보다는 한 세기쯤 전에 나온 소설에나 어울릴 법했다. 그는 우리가 혈액형 검사를 하던 날 수업을 빼먹었다. 해변여행을 가던 날도 우리가 가는 곳이 어딘지 들은 다음에야 가지 않겠다는 말을 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두 아는 듯했다. 물론 나는 빼고. 또한 그는 나에게 자기가 악당이며 위험하다고 말했다. 컬렌 집안사람들이 뱀파이어란 말이야?”

“십대들은 이 새로운 모험을 흠뻑 즐기고, 이어 더 많은 이야기를 갈구할 것이다. - [북리스트]”

“뱀파이어 마니아들은 이 강력한 매력의 책을 앉은 자리에서 단번에 읽어치우고는, 다시 한번 복습하게 될 것이다. 상쾌한 활기로 가득 차 있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로맨스와 액션을 다루는 거의 천재적인 균형감각이 느껴진다.” - [VOYA]

“<뉴 문>은 1권 이후 굶주린 듯 후속권을 기다려 왔던 독자들을 만족시키는 것 그 이상이다. 팬들은 숨 돌릴 틈도 없이 다시 3권을 기다리게 되었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캐릭터 소개>

벨라 스완: ‘평범한’ 17세 소녀. 에드워드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그녀의 평온한 일상은 종지부를 찍는다. 마르고 연약한 외모지만 고집이 세고, 유난히 트러블에 잘 얽혀드는 체질. 대책 없이 용감한 면도 있다. 그런 그녀의 생애 첫 사랑은 열병처럼 가혹하다.

에드워드 컬렌: 아름답고 신비로우며 게다가 강하기까지 한 완벽남. 그러나 그는 피를 갈망하는 뱀파이어였다. 처음 벨라에게 끌리게 된 것은 그녀의 피 냄새가 너무도 달콤했기 때문. 그러다 소년과 소녀는 점차 서로를 속속들이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둘 사이의 장벽은 너무도 높았다!

제이콥 블랙: 인디언의 피를 이어받은 또 한 명의 신비로운 소년. 벨라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낀다. 알고 보니 그의 정체는 늑대인간의 후예. 늑대인간과 뱀파이어는 오랜 세월 대립하고 반목해 왔는데…….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신민경 님 2009.11.22

    결국 사랑은 비이성인 거다.

  • 이정아 님 2009.07.19

    나와 알고 지내던 사이에도 그가 다른 뱀파이어와 똑같았다면? 그랬다면 나는 그를 멀리했을까?... 나는 서글프게 고개를 저었다. 결국 사랑은 비이성인 거다.

회원리뷰

  • 에드워드를 보내줘~ | ss**um | 2015.12.0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요즘 생활이 말이 아니다. 조금씩 삶의 기운을 잃어가는 가운데, 트와일라잇을 만나 생기를 얻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요즘 생활이 말이 아니다. 조금씩 삶의 기운을 잃어가는 가운데, 트와일라잇을 만나 생기를 얻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 반대가 되고 있다. 트와일라잇을 읽었을 때의 흥분과 영화를 봤을 때의 실망감이 뒤섞여서 혼란스러웠지만, 도저히 에드워드의 매력에 빠져 나올 수 없었다. 부랴부랴 2,3부를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지만, 1부에서의 에드워드를 기대했기에 2부를 읽다 지쳐버리고 말았다. 에드워드는 갑자기 떠나버리고, 홀로 남겨진 벨라의 생활이 썩 유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순식간에 읽어버리려 했던 나의 마음은 사라졌고, 100페이정도 읽다가 책을 덮어 버렸다. 그런 멈춤이 에드워드에 대한 환상을 깨어줄거라 생각했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책의 내용에 따라 나의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현실과 환상을 구분하지 못해 기분이 씁쓸해지고 말았다.

     

      뉴문을 읽는동안 에드워드가 나오지 않아서 기분이 쳐지는 것도 있었지만, 현실에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이 나를 더 괴롭혔던 것 같다. 완벽한 에드워드를 상상속에 띄워놓다보니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없을 정도로 신세타령이 늘어 버렸다. 외로움에 사무쳐, 최소한 사랑을 할때 서로를 알아 볼 수 있지 않냐는 푸념아닌 푸념을 해대고 있다. 에드워드와 벨라처럼 강렬하고 운명적인 만남이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그런 만남을 갈망하게 되는 헛바람은 도무지 사그라들 줄을 모른다. 에드워드는 자신의 존재 때문에 벨라가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살 것이라는 것이 괴로워 이별을 한다. 1권에서 그렇게 달콤했던 에드워드가 갑작스럽게 이별을 고함으로써 남녀 사이의 빤한 스토리가 전개 되지만, 그런 단계를 밟아 가는 것이 싫었다. 둘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을 해야 했다. 그런 바람이 내게 허영을 부풀려주는 계기가 되더라도 무조건 그들은 함께 해야 했다.

     

      그러나 에드워드는 자신의 가족과 함께 할때마다 사소한 일에도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고, 벨라의 두고 훌쩍 떠나 버린다. 그들은 이별을 감당할 수 있을까. 벨라는 산 시체가 되어가지만, 몇 달이 흘러도 에드워드에게 아무런 연락조차 없다. 그런 벨라를 위로해 주었던 건, 아버지 친구 아들 제이콥이었다. 에드워드가 벨라 곁을 떠난 사실을 주변 사람들도 모두 알지만, 벨라가 마음을 열지 않는 이상 어느 누구도 위로해 줄 수 없는 아픔이자 슬픔이었다. 그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조차 벨라의 가슴을 아프게 찌르는데 어떻게 정상적으로 살아갈 것인가. 학교와 집, 잠을 잘때조차 벨라는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벨라가 제이콥에게 다가가게 된 계기는 에드워드 때문이었다. 그를 잊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였다. 벨라는 자신이 위험에 처해 있을 때 에드워드의 목소리가 들린다 믿고, 그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제이콥을 찾아가는 계기를 만든다.

     

      나 역시 에드워드가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벨라처럼 자연스럽게 받아 들였듯, 사랑 앞에서 그 사실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제이콥의 변화를 받아들이여 하는 것은 좀 혼란스러웠다. 제이콥으로 인해 희망의 빗줄기를 엿보았던 벨라에게는 제이콥과 에드워드가 적이 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더 고통스럽게 다가왔다. 자신을 향한 마음 때문이라기 보다, 제이콥을 곁에 두고 하면서도 마음은 에드워드를 향했던 벨라. 그 사실을 알면서도 벨라를 사랑하는 제이콥은 자신의 부족의 전설에 자리한 뱀파이어와 적대적인 관계로 변신하고 만다. 제이콥의 변신으로 1편에서 벨라를 죽이려 했던 제임스의 연인 빅토리아로부터 벨라를 지켜주지만, 에드워드가 비워버린 자리는 결코 벨라에게 이롭지 않았다. 제이콥의 변신도 마음 아프고, 자신을 노리는 뱀파이어, 거기다 에드워드를 그리워 하는 마음은 너무도 처절해서 벨라가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이 기특할 정도였다. 이런 상황에 놓인 벨라를 에드워드는 도대체 알고 있는 것일까. 벨라의 마음을 읽어가다보니 나조차도 그가 못견디게 그리워 세상에 시련을 다 짊어진 것처럼 마음이 무거워졌다.

     

      책의 80%이상은 벨라가 에드워드를 그리워하는 일, 제이콥과의 우정과 그의 변신으로 채워지지만 벨라가 한 행동 때문에 상황은 급격히 변한다. 지금껏 에드워드가 나오지 않아 실망하고, 큰 사건없이 흘러가는(제이콥의 변신등 사건이 많았지만) 책의 흐름을 견딘 과정을 보상이라도 해주듯, 에드워드가 등장한다. 그러나 상황은 좋지 않았다. 에드워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절벽에서 다이빙을 한 모습을 에드워드의 누나 앨리스가 내면으로 보게 되고, 에드워드에게도 소식이 전해진다. 오해를 해 벨라가 죽었다고 생각한 에드워드는 죽을 일이 아니면 찾아가지 않는다는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뱀파이어 가문 '볼투리' 일가를 찾아간다. 그런 에드워드를 막아야 했기에 앨리스와 벨라는 이탈리아로 날아가고 상황은 급변하며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그런 상황이었음에도 벨라처럼 에드워드를 마주하게 될 현실에 가슴이 떨려왔다. 상황은 좋지 않았지만, 그동안 벨라가 그리워한 마음이 철저히 내면에 박혀 있었으므로 에드워드와 조우를 무척 기다리게 되었다.

     

      에드워드와 벨라는 다시 만났다. 에드워드가 위험에 노출된 그 순간에. 하지만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지만, 마치 내가 벨라인 것처럼 에드워드가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 모든 것이 안심 되었다. 무사히 위험에서 빠져 나갈 수 있을 것이고, 재회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거기서 단순하게 상황이 끝나는 것이 아닌 더 많은 복잡미묘한 문제들이 남아 있다고 해도 말이다. 에드워드의 등장만으로도 충분히 달콤했고, 다시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제이콥과의 관계, 벨라가 에드워드와 같은 존재가 되는 여부, 앞으로의 진로들이 얽혀있지만 조금씩 풀어가면 될 것이다. 볼투리 일가와의 약속도 고민거리를 남겨 주었지만, 중요하지 않았다. 벨라 곁에는 에드워드가 있고, 에드워드는 벨라를 절대 떠나지 않을 것이고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충분히 알게 되었으므로. 잠시 안정된 상황에 내가 다 진이 빠져 약간의 공황상태지만, 당분간은 현실을 직시하려는 노력만 하면 될 것 같다. 에드워드 같은 남자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 나는 절대 벨라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말이다. 조금 허무하긴 하지만, 책으로만 즐겨야지 절대 현실로 끌어오면 안 될 것 같다. 나의 현실을 더이상 망가뜨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씁쓸함이 밀려온다. 쩝.

     


    이 리뷰는 리뷰 마블 이벤트 응모작 입니다
  • 2013.08.23 뉴문 | j9**08 | 2013.08.3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트와일라잇을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뒷 내용이 궁굼하더라구요! 그래서 영화를 볼까 하다가 먼저 책으로 읽으면서 각각 주인공들...
    트와일라잇을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뒷 내용이 궁굼하더라구요!
    그래서 영화를 볼까 하다가 먼저 책으로 읽으면서
    각각 주인공들의 심리도 읽고 이해하기 위해 책을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읽게 된 트와일라잇의 연장선인 뉴문은 벨라와 에드워드가
    인간과 뱀파이어로 만나 이루어지기에는 장벽이 많아 힘들어하는 내용이 많은데요
    살짝 그런 갈등과 심리가 긴 감이 있기는 하네요...ㅎㅎ
    그래도 여전히 재미있기에 전 또 다음권을 구매했답니다...
     
    무튼, 뉴문에서의 인상깊은 부분은 트와일라잇보다는 많아요.
    그래서 몇가지의 명언들을 적어봅니다.
     
     
     
    이렇듯 격렬한 기쁨은 격렬한 종말을 맞게되는 법.
    마치 불과 화약이 닿아 소멸해버리듯이.
     
    나는 뭔가를 만회하겠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
    다른 모든 인생이 그렇듯,
    그저 나에게 주어진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 결정했을 뿐이란다.
     
    우리같은 삶에도 의미는 있다.
     
    지금 그대로의 삶이 완벽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에
    찾아오는 변화는 그리 유쾌하지 않다.
     
    시간은 인간들의 상처를 치유해주지.
     
    시간은 흘러간다. 그게 불가능할 것 같은 시기에도 어김없이.
    초침이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심한 멍자국 아래서 맥박이 뛰듯
    아픈데도 시간은 가차없이 흐른다.
    이상스레 비틀거리고 때로는 질질끌듯 하며 불규칙하게 시간은 흘러간다.
    심지어 나에게 조차.
     
    사랑은 그런식으로 작용하는게 아닌 것 같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상대를 논리적으로 비판하는게 불가능해진다.
     
    결국 사랑은 비 이성인거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할수록 감각은 마비되어 갔다.
     
    나를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옳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면
    내 삶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
     
    가능성은 늘 우리 뒤통수를 쳤어.
    그래서 실수는 거듭됐지.
     
     
  • 뉴문- 스테프니 메이어 | ma**7003 | 2011.03.03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가볍게 순식간에 읽을 수 있는 책에 손이 갔다.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뱀파이어 에드워드와 인간 여자인 창...
    가볍게 순식간에 읽을 수 있는 책에 손이 갔다.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뱀파이어 에드워드와 인간 여자인 창백하고 가녀린 벨라의 모험과 사랑을 그린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1권을 읽고 누구는 2권을 손꼽아 기다려서 읽었네, 너무너무 재미있어 기다리는 내내 즐거웠다고 하던데, 이 시리즈가 한창 유행할때는 관심도 없다가 4권까지 나온 마당에 느긋이(?) 한 권 한 권 야금야금 읽어보고 싶어졌다. 이상한 심리이긴 한데 누구나 다 읽어 환호할때는 별로이다가 남들이 다 읽고 시들해지면 어떤데 그래? 하면서 호기심이 동할때가 있다.
    영화가 만들어지고 책보다 먼저 보게 된 영화는 솔직히 주인공의 드라마틱한 비쥬얼말고는 별 감흥이 없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책 속에서 엮어지는 드라마는 확실히 짜릿하고 역동적이다. 작가가 만들어놓은 판타지가 더 그럴싸했다는 뜻이리라. 하긴 무엇이든 원작만한 감동을 주는 창작물은 흔하지 않은거같다.
     
    두번째로 이어지는 벨라와 에드워드의 사랑은 어떤 사랑도 그렇듯이 위기가 찾아온다. 여기선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을 빗대어 그리고 있다.불과 화약이 닿듯 강렬하게 타오르는 사랑'으로 에드워드와 벨라의 사랑은 이어진다. 뱀파이어와 인간 소녀의 사랑이 녹녹할 리가 없는게 당연한 것일까. 열여덟 생일을 맞은 벨라는 자신은 나이를 먹지만  영원히 늙지 않고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에드워드에 대해 초조함이 들기 시작한다. 자신이 늙고 할머니가 된다면 에드워드의 사랑은 변할것을 두려워하게 된 것이다. 
    완벽한 존재인 에드워드에 비해 자신은 평범함 그 자체인것이 불안해지고, 에드워드의 사랑이 변하지 않게 하기위해 자신도 뱀파이어가 되는것이 나을것이라 여기게 된다. 하지만 에드워드는 영혼이 영원히 소멸해버리는 뱀파이어로의 삶을 밸라에게 지워주기를 거부한다. 그러던 중 밸라의 생일파티를 에드워드의 집에서 열게 되는데 예기치 않은 사고로 에드워드의 형제중에 벨라의 피에 흥분해 벨라를 상처입히게 된다. 자신 때문에 벨라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에드워드는 벨라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벨라를 위해 에드워드는 차가운 이별의 말과 함께 벨라를 떠나게되고, 벨라는 가슴에 메울 수 없는 구멍이 생긴다. 에드워드는 떠나고 남겨진 벨라의 공허함과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먹먹함이, 살아있지만 죽은것보다 못한 삶을 살게된다. 가슴에 구멍이 뚫렸다는 표현으로 벨라의 감정을 나타내고 있지만, 자신을 위험에 노출시키면서 에드워드의 환청만이라도 잡고싶은 벨라의 애끊은 마음이 이해되기도 했다. 절대적 관계라고 느꼈던 상대가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남기고 자신을 남겨두고 떠나버렸다면 그 존재감이 컸던 만큼 공허함은 배가될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생명체가 아닌 것으로 채찍질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는 벨라의 마음은 계속되는 악몽과 함께 이어진다. 그러던중 또 하나의 운명인 제이콥에게 의지하게 된다. 에드워드와는 다른 매력으로 벨라에게 다가오는 늑대 소년 제이콥. 영화에서는 근육질의 인디언 소년같은 분위기였는데, 책 속에선 에드워드보다 더 크게 성장하는 늑대인간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성장하면서 자신이 늑대 인간이 되는것을 알게되고, 숙명적인 적으로 만나게 되는 에드워드와의 갈등도 그려진다. 에드워드가 왕자님같은 분위기라면 제이콥은 공주를 지키는 기사'같은 분위기가 난다. 남들보다 월등한 힘과 매력으로 똘똘뭉친 에드워드에 비해 제이콥은 동물적인 본능과 사랑하는 연인 벨라를 지키는 우직한 이미지로 묘한 대립각을 세운다. 영화를 보면 벨라가 나중에는 에드워드도 사랑하지만, 제이콥에게도 사랑을 느끼게 되는것으로 나온다. 책 속에서는 어떻게 그려지나 궁금한다.
     
    벨라를 떠났던 에드워드도 벨라만큼 힘든 나날을 보내게된다. 벨라를 위해 떠나왔지만, 자신의 본능까지 잠재우면서 사랑하는 벨라를 잊을 수는 없을것이다.
    벨라의 낭떠러지 사고 소식을 자살로 받아들인 에드워드의 죽음을 향한 열망'은 죽음이 허락되지 않는 뱀파이어에겐 더한 고통으로의 질주였을것이다. 이탈리아의 볼테라 일가를 찾아가는 에드워드 : 막강한 힘을 자랑하는 뱀파이어 일족의 귀족같은 그들의 힘으로라도 죽음을 얻고싶었던 에드워드 - 로미오가 줄리엣이 죽은줄 알고 스스로 죽음을 택하듯  -
    " 벨라 , 난 네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선 살 수가 없어."
     
    " 너를 만나기 전 내 인생은 , 달빛 없는 밤 같았어. 드물게 별은 있었지만 세상은 아주 어두웠고, 별빛도 아무 의미 없었지. 그런데 네가 유성처럼 내 하늘을 가로지른 거야.
      갑자기 내 세계에 불이 붙은 것 같았어. 모든게 아름답게 빛났지. 네가 사라지고, 유성이 수평선 너머로 떨어진 뒤에는 온 세상이 다시 깜깜해졌어.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었지만,
      네 빛 때문에 내 눈이 멀어버렸거든. 이제 더는 별도 보이지 않았어. 살아갈 의미도 없어졌지. "
    벨라는 다시 만나게 된 에드워드의 말을 듣고 에드워드를 잃은 후 자신이 느낀 것을 그대로 말하는 것에 놀란다. 서로가 같은 마음이었음을 느낀다.
     
    서로가 서로의 심장임을 느끼며,
    뱀파이어 볼투리 일가의 위협과 퀼렛 부족 늑대들의 위험이 앞에 놓여있었지만, 에드워드의 존재에 더욱 의지하게 되는 벨라....
    뱀파이어와 늑대들의 혈투가 나오려나 다음 권에서는.
     
  • <<트와일라잇>>에서 완소남 에드워드의 매력에 빠져 서둘러 2권을 집어들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1편에...


    <<트와일라잇>>에서 완소남 에드워드의 매력에 빠져 서둘러 2권을 집어들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1편에 비해서 달콤함, 긴장감이 많이 축소되어 재미가 절감되었고, 에드워드의 출연분량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도 약간의 실망이 있었다.
    약간 지루한 감도 있었지만, 3편과 4편의 흥미로움으로 넘어가기 위한 전환점으로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기에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다.

    벨라는 ’늙는다’는 것에 대해서 공포를 느낀다. 100년을 열일곱 살로 살아온 에드워드보다 나이를 먹고 늙어가는 것에 대해서 벨라는 화나 간다. 열여덟 살 생일날 벨라는 에드워드보다 공식적으로 한 살 더 많아지는 것에 대해서 두려워했고, 자신의 생일을 절대로 축하받지 않으려고 했지만, 1935년 에밋의 생일을 마지막으로 생일다운 생일을 보내지 못했던 에드워드 가족에게 벨라의 생일은 큰 즐거운 일이였다.
    마지못해 그들의 초대에 응했던 벨라는 선물포장지를 뜯는 과정에서 손가락을 베이고 피를 흘리게 된다. 칼라일의 가족이 된지 얼마되지 않아 인간의 피에 욕망을 절제하는 법이 아직 미숙했던 재스퍼는 벨라를 위협하게 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에드워드는 벨라를 더 이상의 위험에 빠뜨리지 않도록하기 위해 가족 모두 포크스를 떠나게 된다.
    이 상실감에 힘들었던 벨라는 위험한 상황에서 들리는 에드워드의 환청을 듣고 그를 느끼기 위해서 위험한 일을 자처하게 된다.
    벨라는 오토바이를 타기 위해 제이콥에서 고장난 오토바이 수리를 부탁하게 되고, 제이콥과 많은 시간을 갖으면서 점차 활기를 얻게 된다. 그러나 제이콥의 변화로 벨라는 또다른 아픔을 겪어야했고, 설상가상으로 1부에서 만났던 뱀파이어 로렌트와 빅토리아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 

    <트와일라잇>편에서 제이콥은 벨라에게 뱀파이어의 전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퀼렛 부족의 유래에 대해 들려주었고, 제이콥의 선조가 늑대인간이였다고 말했지만, 사실 에드워드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서 벨라처럼 나 역시도 제이콥과 늑대인간에 대한 전설은 살짝 잊고 있었다. 커다란 곰의 출현, 로렌트를 만나 생명의 위협을 받았던 상황에서 만났던 다섯마리의 늑대 등 여러 정황을 통해서 벨라는 제이콥이 늑대인간으로 변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벨라가 에드워드를 그리워하고, 제이콥과 친해지는 과정과 제이콥이 늑대 인간이 되는 내용이 <뉴문>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벨라가 에드워드를 그리워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너무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기에 살짝 지겨운 느낌도 들었으나, 제이콥의 변화로 인해서 이야기는 새로운 흥미를 제공하고 있다.

    벨라가 에드워드의 환청을 듣기 위해서 절벽에서 다이빙을 감행했던 모습이 미래를 내다보는 앨리스에게 포착이 되었고, 벨라가 결국 죽음을 택했다는 오해를 하게 되면서 에드워드는 벨라를 따라가기 위해 이탈리아 볼투리 일가로 향한다. 죽음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도 에드워드를 다시 만나게 된 것에 대해 행복을 느끼는 벨라와 자신때문에 힘들게 지내왔던 벨라에 대한 자책으로 에드워드는 영원히 벨라와 함께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칼라일 일가는 다시 포크스로 돌아오게 되고, 오래전 늑대인간과 뱀파이어가 맺었던 평화조약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듯한 묘한 긴장감이 나돈다.
    반면 볼투스와의 약속으로 칼라일 일가가 위험에 처하게 되었기에 벨라는 기꺼이 뱀파이어가 되기를 소원한다. 

    나는 이제 심각한 곤경에 처해 있었다.
    제일 친한 친구는 나를 원수로 생각하고 있다.
    빅토리아는 아직도 어딘가에 숨어, 내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험에 빠뜨릴 준비를 하고 있고.
    내가 뱀파이어가 되지 않으면 볼투리 일가는 나를 죽이겠지.
    그런가 하면 뱀파이어가 되고 나서는, 퀼렛 부족의 늑대들이 달려들 거다.
    나와 내 미래의 가족들을 죽이기 위해.
    물론 그들이 이길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러다 내 소중한 친구가 죽게 된다면?
    (본문 619p)

    영화를 보지 않은 나는, 그 뒷이야기에 대해서 나름대로 상상을 해 본다. 칼라일 일가와 퀼렛 부족이 벨라를 통해서 새로운 평화 조약을 만들게 되면 좋겠다는 해피엔딩을 꿈꾼다. 많은 사건들이 얽히고 섥혀있고, 벨라는 서로 절대 범접할 수 있는 두 무리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벨라만이 이들이 얽힌 실타래를 풀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나약하고 실수투성인 벨라가 과연 이 난관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그동안 벨라는 에드워드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솟아나오는 힘으로 많은 상황들을 잘 견디어왔다. 
    드디어 이 시리즈는 뱀파이어와 퀼렛 부족에 대한 모든 소개를 마쳤고, 사건을 일으킬만한 소재들도 곳곳에 심어두었다.
    이제 뻥~!! 하고 터질 수많은 사건들만이 남았고, 이야기는 절정에 이르게 될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보여지는 영상미가 영화에서는 어떻게 그려졌을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어쩌면 이 책을 다 읽은 후, 나는 영화를 찾아 보기 시작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사진출처: ’뉴문’ 본문에서 발췌)
  • 뉴문 | in**27 | 2010.10.22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사실 <트와일라잇>을 읽으면서도 작가의 필력에 대해서는 의심스러웠다.  첫 작품이라고 하고, 그 작품이 대...
    사실 <트와일라잇>을 읽으면서도 작가의 필력에 대해서는 의심스러웠다.  첫 작품이라고 하고, 그 작품이 대 히트를 기록했다고 하니, 게다가 가을바람 솔솔 불어 사랑이야기가 그립기도해서 그냥저냥 소재자체에만 후한 점수를 주기로 했었다.  지금 두번째 이야기 <뉴문>을 다 읽고 든 생각은 그냥 1편에서 끝냈다면 작가의 필력이 모자라더라도 꽤 괜찮은 기억으로 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데 지금은?  작가의 필력도 엉망진창이고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힘도 그다지 없는데다 뭐가 그렇게 쓸게 많았는지 필요없는 부분에 시간 끌기가 너무 많았다는 생각이다.  한마디로 지루했단 얘기다.

    물론, 2편에서는 뱀파이어와의 사랑이야기보다는 늑대인간이라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 주를 이룬다.  자신의 영원한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에드워드가 자신이 곁에 있음으로서 주인공 벨라의 목숨이 위태로울 거라는 생각에 그녀을 떠나버린 것이다.  벨라는 그후 모든 삶이 엉망이 되고, 살아도 살아 있는 것이 아닌 영혼이 떠나버린듯 살아간다.  그런데, 그 구멍뚫린 삶을 메워주는 친구 제이콥이 나타난다.  아니 갑작스레 나타났다기보다 1편에서 에드워드의 정체를 알려준 뱀파이어와는 적이 될 수 밖에 없는 늑대인간 가문의 아들이 비중있게 다뤄지는 것이다.  거의 반이상을 제이콥과 벨라이야기로 할애하고 있다.  제발, 에드워드를 돌려달라고~! 라고 외치고 싶을 정도로 두사람 이야기 뿐이다.  도대체, 누가 남자주인공인거냐고?

    그런데, 문제는 누구나 눈에 뻔히 보이는 사실을..... 에드워드가 왜 떠났는지 눈에 보이는 사실을 주인공만 모른다.  그리고, 에드워드가 그래야만 했었던 이유를 벨라인 주인공만 이해를 하지 못한다.  그래야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그러나, 읽는 독자는 답답하기도 하고 짜증스럽기도 하다.  마지막에선 돌아온 에드워드에게 거듭 확인 하는 내용에서는 거의 분통을 터트리기 직전이었다.  다 알면서도 멀뚱멀뚱 모르겠다는 듯이 에드워드를 닥달하는 모양새라니.....  게다가 이건 무슨 자신의 영원한 사랑이라고 하는 에드워드를 두고, 제이콥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벨라 이여인의 심보는 어떤 것이란 말이더냐.
    친구라는 이름으로 다가가지만 친구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만들어 놓고, 자신은 끝까지 친구라고 우기는 말도 안되는 시츄에이션이란.....

    뱀파이어와 위험하지만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기대했던 나는 2권에서는 위험하지만 또다른 늑대인간과의 사랑 이야기를 읽어야만 했다.  뭐, 물론 결론은 다시금 에드워드 였지만, 그리고 뭔가 앞으로 늑대인간과 뱀파이어간의 싸움이 예견되는 분위기였고, 그 가운데 벨라는 누구편을 들지 궁금해지기도 하지만, 그런 궁금증이 이 책을 읽는 지루함에 비하면 그다지 크지 않다.  솔직히 말하면 3,4권은 더이상 바이바이 하고 싶으나, 한번 읽은 시리즈 물 끝장은 보자라는 성질인지라 결국 다음편도 읽긴 하겠지만, 군더더기 많고 지루한 게다가 삼류 로맨스물로 점점 전락해가는 작가의 글을 읽는다는건 고역이라는 생각마져드니 큰일이 아닐수 없다.
    왜 베스트셀러인가? 라고 소리치고 싶은 심정이다.  이게 왜 그렇게 재밌다고 다들 입소문이 대단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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