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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에 배웠더라면 변했을 것들
272쪽 | A5
ISBN-10 : 8901146274
ISBN-13 : 9788901146270
스무살에 배웠더라면 변했을 것들 중고
저자 티나 실리그 | 역자 김소희 | 출판사 엘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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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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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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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이고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스탠퍼드대 미래변화 보고서『스무살에 배웠더라면 변했을 것들』.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의 저자 티나 실리그가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진행한 창조성 특강을 바탕으로 창조적이고 행복한 삶이란 어떻게 영위될 수 있는지 그 해답을 제시하였다. 수많은 경영 사례는 물론 대학 강의 중 창의적으로 과제를 풀어내는 학생들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혁신 엔진’이라고 이름 붙인 새로운 창조성 모델을 통해 내면의 세계와 외부의 환경이 어떻게 상호 작용해서 창조성을 발현시키는지 알 수 있다고 강조한다. 불황의 중심에 서 있는 가장 취약한 집단이자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젊은이들에게 성공적인 삶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들을 전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 티나 실리그
저자 티나 실리그는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신경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 공과대학의 스탠퍼드테크놀로지벤처스프로그램(Stanford Technology Ventures Program)의 집행이사로 있으면서 하소플래트너디자인연구소(Hasso Plattner Institute of Design) 및 경영과학 학부에서 기업가정신과 혁신 과정 강의를 진행해왔다. 2009년에는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전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버나드 M. 고든상(Bernard M. Gordon Prize)’을 수상했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강연 및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용하면서 성인과 청소년 등 일반인 대상의 저서도 15여 권 이상 출간했다. 특히 이 책의 전작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What I Wish I Knew When I was 20)》은 전세계 9개국에서 동시 출간되는 기록을 남기며 저자를 월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한 수작이다.

역자 : 김소희
역자 김소희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출판기획 및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위험한 생각 습관 20》《인코그니토》《2012 신들의 귀환》《심리학, 사랑을 말하다》《뇌, 1.4킬로그램의 사용법》《양복을 입은 원시인》《쇼크 독트린》《보보스는 파라다이스에 산다》《분석의 기술》《분석으로 경쟁하라》등이 있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인트로 아이디어는 값싼 게 아니라 그냥 공짜다
d.스쿨의 이름표 만들기/창조성 근육을 키워라/창조성 몸풀기

제1장 변혁에 불을 지펴라
다르게 보기: 프레이밍과 리프레이밍/새와 물고기의 경계를 넘나들다/내 개는 사람을 물지 않아요

제2장 벌들을 데려오라
세상을 지배하는 건 아이디어/아이디어를 타가수분하라/이미 있는 것 위에 새로운 것을/퍼즐 조각을 모으는 과학자들/은유와 유추의 방향키

제3장 짓고, 짓고, 점프!
첫 번째 해결책의 함정/브레인스토밍 따라잡기/상상력을 꽃피우는 브레인스토밍

제4장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가?
도대체 물이 뭐지?/마술사는 어떻게 카드를 알아냈을까?/뒷마당에 무엇이 있는가?/아이디어 박스/상상력 관찰의 엔진을 달아라

제5장 테이블 왕국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 디자인/사무실의 변신/테이블이 만든 세상/빛과 소리가 ‘맛’을 바꾼다/7가지 유형의 공간/전동드라이버의 플러그를 꽂아두어라

제6장 코코넛을 생각하라
창조성은 제약을 사랑한다/말이 없으면 코코넛을 두드려라?

제7장 고양이 먹이 옮기기
창조성을 높여주는 피드백과 보상/창조적 행동을 유발하는 게임의 규칙과 보상/의학기술의 혁신을 가져다준 보상/창조성을 억압하는 나쁜 규정들

제8장 꼭대기에 마시멜로를 올려라
에베레스트 정상에 누가 오를까?/어떤 색깔 모자를 쓸까?/집단의 창조성/창조적인 팀워크

제9장 재빨리 움직여라
‘실패’는 ‘데이터’다/9개의 스트라이크 아웃을 기꺼이 감수하라/시행착오 훈련/신속한 피드백과 신속한 던져버리기/길이 아니면 빨리 선회하라

제10장 잘못될 것 같으면 바로잡아라
퍼즐 맞추기와 퀼트 짜깁기/어쨌든 당신 생각이 옳다/정서: 아이디어의 또 다른 연료

제11장 혁신의 기회는 바로 가까이에
지식: 상상력의 연료/상상력: 지식을 아이디어로 변형시키는 촉매/태도: 창조성에 시동을 거는 불꽃/자원: 지식과 상상력으로 확보되는 자원/환경: 상상력의 외부적 구현/문화: 지식·상상력·환경·자원·태도를 연결시키는 사슬/혁신 엔진의 열쇠를 돌려라

감사의 말

책 속으로

구글의 채용 담당자는 지원자들에게 소프트웨어나 마케팅처럼 자기가 일할 분야의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창조적 사고를 요하는 질문도 한다. “스쿨버스에 얼마나 많은 골프공이 들어갈까요?” “전 세계에 얼마나 많은 피아노 조율사들이 있을까요?” “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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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채용 담당자는 지원자들에게 소프트웨어나 마케팅처럼 자기가 일할 분야의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창조적 사고를 요하는 질문도 한다.
“스쿨버스에 얼마나 많은 골프공이 들어갈까요?”
“전 세계에 얼마나 많은 피아노 조율사들이 있을까요?”
“당신이 동전만 하게 줄어들어 텅 빈 믹서 안으로 던져진다고 상상해보죠. 믹서는 60초 후면 작동하기 시작할 겁니다. 당신은 어떻게 할 건가요?”
정확한 단 하나의 답이 없는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을 파악하기 위해 고안된 질문들이다.
많은 과학자들이 창조성의 측정을 공식화하려고 노력하며, ‘창조성 지수’ 즉 CQ를 계산하기 위한 테스트를 고안해냈다. 가령, 종이클립 하나와 우표 한 장과 벽돌 한 장과 종이 한 장으로 얼마나 많은 걸 할 수 있느냐는 특정한 도전이 주어졌을 때 당신이 만들어낸 다양한 아이디어의 개수를 본다. 지능지수(IQ)가 지능의 대략적인 측정이듯, 그들은 이런 타입의 측정이 당신의 창조성을 평가하는 유용한 방식이라고 믿는다. 이 테스트에서, 몇 가지 빤한 대답만을 내놓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이런 단순한 물건들의 사용법 목록을 끝없이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있다. 종이클립이나 종이 한 장으로 만들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목록이 더 길고 다양할 수록, 당신이 세상의 실제 도전에서 창조적 해결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더욱 크다. ---pp.25-26

또 다른 음악적 사례는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Joshua Bell)과 관련된다. 그는 보통 자신의 연주를 보기 위해 수백 달러를 지불하는 단골 청중이 꽉 들어찬 공연장에서 연주한다. 2007년 〈워싱턴포스트〉의 칼럼니스트 진 바인가르텐(Gene Weingarten)은 벨에게 워싱턴D.C의 메트로 지하철역에서 연주해달라고 요청했다. 다른 상황에서 연주하는 그에게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기 위해서다.
벨은 평상복에 야구 모자 차림으로 자신의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 바이올린으로 장중한 음악을 연주했다. 바인가르텐은 지하철역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반응을 지켜봤다. 그날 벨을 본 1,097명 가운데 7명만이 연주를 듣기 위해 멈춰섰다. 무대에서 연주했던 것과 똑같은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45분의 연주 동안 벨은 팁으로 겨우 32.17달러를 벌었다. 그나마 20달러는 그를 알아본 누군가가 낸 것이다. 그가 비전형적인 상황에서 연주하고 청중이 공연장에 앉아서 듣지 않는 이 설정에서, 사람들은 음악의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그의 존재를 거의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런 새로운 프레임에서, 행인들은 무대 조명 속의 그를 볼 때와 같은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았다.
우리는 날마다 프레임 바꾸기 연습을 할 수 있다. 가령, 바위나 떠다니던 통나무를 전시장에 놓으면 예술품이 될까? 당신 사무실의 어린 조수를 미래의 CEO로 바라보는 건 어떤가? 혹은 바닥에서 앉아서 아이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 볼 수도 있다. 당신의 참조 틀을 뒤흔드는 또 다른 방식은 당신의 환경을 모조리 바꾸는 것이다. ---pp.41-42

당신의 관점을 바꿔보는 걸 연습할 재미난 방법들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방법은 농담 분석하기다. 이 방법은 대개 우리가 거의 기대하지 않을 때 이야기의 프레임을 바꾸기 때문이다. 여기 사례를 제시하겠다. 두 남자가 쾌청한 날에 골프를 치고 있다. 첫 번째 남자가 티오프를 하려는 순간 바로 옆 공동묘지 쪽으로 장례행렬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는 동작을 멈추고 모자를 벗은 뒤 머리를 숙였다.
두 번째 남자가 말한다.
“와우, 당신은 엄청 사려 깊군.”
첫 번째 남자는 말한다.
“최소한의 도리지. 그녀와 나는 25년간 결혼 생활을 했으니까.”
앞의 이야기에서 보듯 프레임은 마지막 대사에서 전환된다. 처음에 남자는 사려 깊은 것처럼 보였지만, 죽은 사람이 그의 아내라는 걸 알았을 때 그는 얼간이로 바뀐다. ---pp.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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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50만 독자가 선택한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실천편 “돌아갈 수는 없어도 바꿀 수는 있다!” ★ 스탠퍼드대학교 최고 인기 강의·전세계 12개국 동시 출간 ★ 국내에서만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출판사서평 더 보기]

50만 독자가 선택한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실천편
“돌아갈 수는 없어도 바꿀 수는 있다!”
★ 스탠퍼드대학교 최고 인기 강의·전세계 12개국 동시 출간 ★


국내에서만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의 저자 티나 실리그 스탠퍼드대 교수가 2년 만에 속편을 선보인다. 전편의 모태가 된 ‘기업가정신과 혁신’에 이은 두 번째 강의 ‘창조성’ 특강을 이 책 한 권에 오롯이 담았다. 전작에서 한 분야에 대한 깊은 전문지식과 여러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사람, 즉 ‘T형 인간’이 미래인재의 조건임을 강조했다면, 실천편인 이 책에서는 ‘혁신 엔진(Innovation Engine)’이라 부르는 ‘T형 인간이 되기 위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한 단어 시험, 쓰레기로 명품 만들기, d.스쿨의 이름표, 프레임과 리프레임, 버전업된 브레인스토밍 방법 등 스탠퍼드 강의실에서 진행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창조성’ 계발 시스템인 ‘혁신 엔진’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추천의 글

“스탠퍼드대 명강의를 책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다는 건 행운이 아닐 수 없다. 티나 실리그는 이 강의를 통해 우리에게 내재된 창조성을 어떻게 밖으로 꺼낼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_오리 브래프먼, 《스웨이》《클릭》의 저자

“이 책은 21세기 창조성에 대한 매우 도발적이고 흥미로운 매뉴얼이다. 페이지마다 저자의 열정이 넘쳐나며 이는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_톰 켈리, 《유쾌한 이노베이션》의 저자

“창조성은 가르칠 수 없다는 세간의 오해를 산산이 부숴버리는 책이다. 인생혁신을 이루고 싶은, 원하는 삶을 살고 싶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_가이 가와사키, 《리얼리티 체크》의 저자, 전 애플(Apple)의 에반젤리스트

“가끔 질투가 날 때도 있지만 그녀의 강의가 스탠퍼드에서 가장 창조적이며 영감을 주는 명강의라는 데는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_로버트 서튼, 《또라이 제로 조직》의 저자, 스탠퍼드대학교 경영과학 교수

“군더더기 없이 실용적인 책이다.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창조성을 발산시킬 수도 있는 예리한 통찰력이 돋보인다.”
_피터 심스, 《리틀 벳: 세상을 바꾼 1천 번의 작은 실험》의 저자

출판사 리뷰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미래 변화의 열쇠를 나눠줄 스탠퍼드대 두 번째 특강


전작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 저자의 스탠퍼드대 ‘기업가정신과 혁신’ 강의를 정리한 보고서라면, 이번 속편은 그에 이은 ‘창조성’ 특강을 고스란히 옮긴 책이다. 학생들과 진행한 프로젝트는 더 다양하고 흥미로워졌고 기존의 실험은 훨씬 견고해졌다. 더욱 고무적인 일은 드디어 해결책(열쇠)을 들고 나왔다는 사실이다. 이 책을 전편의 연장선상으로만 보면 안 되는 이유다.

―“쓰레기통을 뒤져 2시간 안에 가치를 창출하시오”
전작에서 학생들에게 “단돈 5달러로 2시간 안에 돈을 벌어오라”는 일명 5달러 프로젝트를 제안한 티나 실리그 교수가 이번에는 한술 더 떠 “쓰레기로 유용한 물건을 만들어내라”고 요구한다. ‘기업가정신과 혁신’에 이은 스탠퍼드대 ‘창조성’ 특강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다. 더욱이 이 과제는 미국은 물론 한국, 일본, 대만, 에콰도르, 아일랜드 학생들도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실시됐다.
“이거 미친 숙제 아냐?”
“쓰레기로 뭘 만들어!”
처음 과제를 접한 뒤 학생들은 황당하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깜짝 놀랄 만한 결과를 보여주게 된다. 한 팀은 쓰레기통의 폐휴지를 갖고 사회 참여 캠페인을 기획했고, 다른 한 팀은 망가진 장난감을 조합해 새로운 장난감을 만들었다. 또 다른 팀은 구멍 난 양말에서 실을 뽑아 스웨터를 짰으며, 어떤 팀은 비닐 의류 커버를 이용해 캠퍼스의 젖은 잔디밭에 깔 수 있는 돗자리를 만들어냈다. 정말로 가치를 창출해낸 것이다. 실리그 교수는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이유를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들이 ‘가치’에 초점을 맞춘 덕분이라고 설명한다. 중요한 건 ‘쓰레기’가 아니라 ‘가치’에 있었다는 뜻이다. 학생들은 자신들에게 있어 가치라는 게 무엇인지 고민했고 지식, 건강, 공동체, 우정, 재미 등 수많은 가치들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쓰레기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 쓰레기가 더 이상 쓰레기가 아닌 ‘미래의 가치 있는 무엇’이 된 것이다. 저자는 바로 이것이 ‘창조성’의 힘이라고 역설한다.

―“돌아갈 수는 없지만 바꿀 수는 있다”, 미래는 발명해내는 것
이 책은 특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에 있는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실행 방안을 제공해주고 있다. 수많은 경영 사례는 물론 대학 강의 중 창의적으로 과제를 풀어내는 학생들의 이야기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이어서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나 원칙이 실제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먹히지 않을 때가 태반이다. 때문에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하면 수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고 스트레스와 혼란을 겪게 된다. 단적인 예로 학교에서는 선다형 시험으로 정답을 하나만 요구하지만, 사회에선 문제에 대한 해답이 여럿일 경우가 많다. 가령 “5에 5를 더하면 얼마인가?(5+5=?)”라는 문제에는 10이라는 답 하나뿐이지만, “어떤 두 숫자를 합하면 10이 나오는가?(?+?=10)”로 문제를 바꾸면 무한대의 정답이 나오게 된다.
더욱이 무엇 무엇은 ‘하지 말아라’ 또는 ‘하라’는 원칙을 강조한 곳이 학교인데, 사회생활에서는 이 원칙을 깨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러면서 어느새 우리는 정형화된 사고방식으로 여러 가능성을 놓치게 되고 한편으로는 고정관념이 깨지는 걸 두려워하며 스스로를 우물 속에 가두고 살아가게 된다.
티나 실리그 교수는 “어린 시절에는 매우 자연스럽게 우리의 상상력과 호기심으로 세상을 알아갔으나, 어른이 되면 사뭇 진지해지면서 생산적이어야 한다는 압박을 받게 된다”면서, “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끊임없이 계획만 할 뿐 정작 실행에 집중하기 위한 상상력은 도태된다”고 지적한다. 저자에 따르면 인생의 가장 큰 실패는 상상력의 소멸이다. 그것이 삶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의 발명가 앨런 케이(Alan Kay)의 말을 빌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걸 발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창조적 재능이 시들면 더 나은 미래는 보장받을 수 없다는 얘기다. 스무살에 ‘배웠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창조성’이며, 그랬다면 미래가 ‘변했을’ 거라는 게 이 책의 테마다.
그렇다면 과연 창조성은 배우거나 가르칠 수 있는 걸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창조성은 타고난 재능일 뿐 배우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저자는 “상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도구가 있다”면서 ‘혁신 엔진’이라고 이름 붙인 새로운 창조성 모델을 통해 내면의 세계와 외부의 환경이 어떻게 상호 작용해서 창조성을 발현시키는지 알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대목에서는 신경과학 박사로서 티나 실리그 교수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다.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미래 설계 다시 하고 싶어”
‘나는 스무살 때 뭘 하고 있었나?’
‘다시 스무살이 된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살 수 있을까?’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하게 마련이다.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츄가 25세 이상 미혼 남녀 1,089명(남 561명/여 528명)을 대상으로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일’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스무살로 돌아가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3.3%(남 91.1%/여 95.6%)가 ‘그렇다’고 답했다. ‘스무살로 돌아가고 싶은 이유’에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39.4%가 ‘미래를 다시 설계하고 진로를 바꾸고 싶다’고 응답했다.
지난 인생이 후회되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는가.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 삶의 교훈으로 삼아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 이 책은 위 설문조사에 공감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선물이다. 특히 지금 20대를 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티나 실리그 교수의 젊은이 사랑은 각별하다.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의 중심에 서 있는 가장 취약한 집단이자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젊은이들에게 성공적인 삶을 위한 실질적 충고를 해줄 지침서로써 이 책을 썼다. 또한 치열한 현실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세대를 위한 책이기도 하다. 지금껏 앞만 보며 달려온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늦지 않았음을, 돌아갈 수는 없지만 앞으로의 삶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창조적이고 행복한 삶이란 어떻게 영위될 수 있는지 그 해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변화된 미래를 꿈꾸고 뭔가에 도전하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잡아보자.

<책속으로 추가>

창조성 수업의 첫날에, 나는 참가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들에 대해 알고자 6단어 회고록을 사용해 자기소개를 시킨다. 빡빡한 제한은 흥미로운 결과를 가져왔다. 일부 사례를 보자.

-나의 최고 아이디어는 박스포장 테이프와 관련 있다.
-유령들이 더 이상 집까지 따라오지 않는다.
-두 눈은 뜨고 있지만, 여전히 근시안.
-난 도전을 거부한 적이 전혀 없다.

일부 경우에 정반대 접근법을 취하는 것도 큰 이점이 있다. 즉, 모든 제약을 없애거나 하나씩 제거하는 것이다. 디에고 피아첸티니(Diego Piacentini)는 아마존의 국제사업 운영 책임자다. 그의 말에 따르면, 아마존의 디렉터들은 종종 사업 결정을 내릴 때 재정적 제한을 없앤다. 즉 재정적 결과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면 고객을 위해 어떤 특정한 사업 결정을 내릴 건지 묻는다. 그렇다는 대답이 나오면, 심지어 그 결정이 단기적으로 수익을 내지 못하더라도, 실시할 방법을 알아낸다. ---pp.15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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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 홍대용 님 2013.11.16

    해결할 문제들, 이루어질 개선, 발명되어야 할 대변혁 상품은 언제나 있다. 모든 신생 벤처들은 문제를 다루거나 기회에 반응 함으로써 시작되었으며 창업자의 창조성에 의존한다. 하지만 개인들과 마찬가지로, 대다수 조직은 성숙해짐에 따라 창조적 성향을 억제하고, 상품과 프로세스를 걸어 잠그고, 상상력이 아니라 실행에 포커스를 둔다. 사용하지 않으면 근육이 쇠퇴하듯, 혁신은 무시될 때 위축된다. 이것은 실로 불행한 일이다. 무조건 앞으 로만 움직이는 개인과 조직은 변화하는 환경에 창조적으로 적응 하는 개인과 조직에게 점점 더 뒤쳐진다. 혁신적인 회사들은 뜻밖의 도전에 창조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사람을 팀원으로 삼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안다.

  • 홍대용 님 2013.11.16

    우리는 살면서 각종 도전에 직면할 때 어느 정도 창조적 사고를 이미 사용하고 있다. 일부 도전은 재빠른 창조적 해결법으로 이어진다. 가령, 신발을 사용해 문을 열어두고, 읽다 만 곳을 표시 하기 위해 책 귀퉁이를 접거나, 저녁식사를 만들 때 빠진 양념을 다른 걸로 대체하는 일 등이 있다. 이런

  • 홍대용 님 2013.11.16

    우리는 대부분의 활동에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자기모니터링 (self-monitoring) 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말하거나 머릿속에서 드는 생각을 다 행동에 옮기지 않아야 하니 까. 하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생시킬 때에는 이런 기능은 방해가 된다. 창조적인 사람들은 뇌의 이 영역을 꺼서 아이디어를 더욱 매끄럽게 흐르게 하고 상상력을 풀어내는 기술을 마스터한 사람들이다.

회원리뷰

  • 이 책의 존재를 처음 접한건 TED 강의 때문이다   유투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고 이사람의 강의가 책으로도 있다...
    이 책의 존재를 처음 접한건 TED 강의 때문이다
     
    유투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고 이사람의 강의가 책으로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검색해서 구입했다
     
    내용이야 좀 흔한 잔소리 형식이지만 너무 비판적인 시각만 아니라면 귀담아 들을만 하다
     
    따로 시간을 내서 정독하지 않고 지하철이나 길가면서 가볍게 읽는다면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벤트 할 때까지 기다릴걸 그랬나?
     
    ㅎ.,ㅎ;
  • 바늘로 코끼리를 잡는 법 3가지는? 기차선로 폭이 기차 폭보다 좁은 이유는?   이 문제의 정답은 뭘까?라는 생...
    바늘로 코끼리를 잡는 법 3가지는?
    기차선로 폭이 기차 폭보다 좁은 이유는?
     
    이 문제의 정답은 뭘까?라는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
    그냥 이 문제의 핵심은 정답따윈 필요없다.
    단지 그 생각을 하는 순간이 중요하다.
     
    생각, 스스로 궁리하는 순간, 우리는 인간이고 사람이다.
    내가 습관처럼 움직이지 않고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는 존재.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간.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은 바로 내 뇌가 지정한 것이다.
    뇌속에 있는 뉴런이 전기적 신호를 받아 신경계통에서 기억되지 못한 새로움을 끊임없이 발휘하는 것은 바로 창의성이다. 상상력이다. 창조적 생각, 싱킹 브레이크.
    인생에서 정답은 중요하지 않다.
     
    '독창성(ingenius)은 언제나 천재성(genius)을 이긴다'
    티나 실리그 씨는 엘도라도에서 펴낸 스무살에 배웠더라면 변했을 것들이란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녀는 혁신엔진이라 부르는 인간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티나 실리그 씨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신경과학 박사학이를 받고, 현재 스탠퍼드 공과대학의 스탠퍼드테크놀로지벤처스프로그램 집행이사, 하소플래트너디자인연ㄱ소 및 경영과학 학부에서 기업가정신과 혁신 과정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녀는 전작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에 이어 이 책에서 변화의 중심 혁신, 창의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은 총 11개 장으로 구분된다.
    1장은 다르게 보는 방법(프레이밍과 리프레이밍), 2장은 아이디어 발견, 3장에서는 브레인스토밍등을 통해 변혁에 이르는 방법을 설명한다.
    4장은 주변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기, 5장은 공간 디자인의 변신으로 창의성에 가깝게 가는 방법, 6장은 환경의 제약으로 발휘되는 창조성, 7장은 피드백과 보상으로 창조성에 이르는 방법, 8장은 팀워크로 창조성에 이르는 방법, 9장은 실패를 데이터로만 보고 신속한 피드백을 받는 방법, 10장은 정서로 창조성에 이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제11장은 창조성의 요소라고 불리는 개념을 설명한다. 즉 창조성은 지식, 태도, 상상력, 문화, 자원, 환경 등의 요소로 구성된다는 것이다.
     
    사실 책 제목을 보면, 아들에게 전하는, 딸에게 전하는 인생의 회고록같은 인상을 받았다. 20살때 못한 일들을 설명하는 인생안내서 같은 종류라고 선불리 생각했었다.
    그러나 책은 다르다.
    이 책의 영문 제목명은 창조성을 강조한 책 내용과 비슷하다. How to invent your future(당신의 미래를 창조하는 방법)이 바로 원제목이다.
    이게 아마 독자를 끌어당기는 매력이 부족해서인지, 아니면 저자의 전작과 비슷하게 내용전개를 이어가기 위한 출판사의 판단때문인지, 아무튼 지금의 제목과는 내용이 사뭇 다르다.
     
    저자는 프레임의 변화부터 시작한다. 내가 보는 세상을 보는 시각.
    이것은 단순하다. 카메라로 생각하면 뷰파인더를 생각하면 된다.
    카메라가 없으면 볼 수 있는 것들이, 카메라를 사용하면 뷰파인더를 통해 보이는 것만 본다.
    결국 스스로 뷰파인더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자신 이외의 주변에는 그저 익숙해지면서....ㅠㅠ
     
    젊음은 열정이라고 했다.
    나이와 상관없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
    내가 생각하는 이상 난 청춘이다.
    생각의 열정을 읽어버리는 순간 늙게 된다.
     
    저자의 특훈 하나.
    아무도 의문을 가지지 않을 것 같은 사실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창조성을 기르는 중요한 도구라고 조언한다.
     
    젊은 물고기 두마리가 나이든 물고기를 지나서 헤엄친다.
    그들이 지나가자 나이든 물고기가 묻는다.
    "좋은 아침이야. 젊은이들, 물은 어떤가?"
    두 마리 젊은 물고기는 한동안 계속 나아간다.
     마침내 한마리가 다른 물고기에게 물었다.
    "도대체 물이 뭐지?"
    p96 
     
    지금 내 삶의 일상들이 너무나 익숙해 변화를 바라지 않고,
    그저 시간의 흐름속에 내 모든 것을 맡기고 사는 삶.
    더 이상 생각하지 않고,
    시키는 일에 열중한다면 이젠 더 이상 열정은 발휘하기 힘들다.
     
    내 안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조적 생각을 끌어내기 위한 스스로의 뇌훈련이 없다면,
    늙어갈 것이다. 후퇴가 아니라 도퇴되는 것이다.
     
    사람은 생각한다.
    창의적 생각, 남과 다른 독특함, 기발함. 이게 바로 사람의 능력이다.
    남과 다른 생각의 넓이와 크기, 그 깊이가 바로 사람의 그릇을 키운다.
     
    20대가 아니라도 좋다.
    30대, 40대, 50대라도 좋다.
    10대라도 좋다.
    그저 창조적 생각에 목마른 이라면 이 책은 큰 도움을 준다.
     
    지금 내 자리에서 창조적 생각을 키우는 책.
    바로 이 순간, 내가 내 뇌를 일깨우는 책이다.
  • 제목이 참 두루뭉술하다. 어떤 내용이 담긴 책일까. 스무살에 배웠으면 좋았을 것들의 목록을 서술해놓은 책인가...
    제목이 참 두루뭉술하다. 어떤 내용이 담긴 책일까. 스무살에 배웠으면 좋았을 것들의 목록을 서술해놓은 책인가? 했었다.
    부제가 스탠퍼드대 미래변화 보고서라니, 더더욱 제목과 매치가 안됬다. 보통 책 제목은 내용을 명확히 드러내도록 짓는 편인데,  참 은유적으로 지었군,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제목만 보고는 절대 추측할 수 없는 이 책의 내용은 바로 '창조성'에 관한 내용의 책이다.
    바로 니가 스무살부터 창조성을 기르는 훈련을 해왔다면 너의 미래는 바뀌었겠지. 하는 의미해서 지은 제목인 듯 하다.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펜, 핸드폰, 화장품 등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이 모든게 실은 어떤 사람이 창조성을 발휘해서 만든 결과물일테니까 말이다.
     
    창조성은 훈련 될 수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이 질문에 YES라는 전제와 확신을 근거로 씌어진 책이다. 실제로 스탠퍼드에서 진행된 창조성 특강 수업을 바탕으로 기술한 책이다.
     
    창조성 분야는 여전히 막연한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으며 정형화된 어떤 방식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훈련이 가능하다니?
     
    예전에 신문에서 몇 번 보았던 WHY기법이라던가 트리즈, 마인드 맵 이런 걸 이야기 하나? 싶었는데, 기술적인 훈련에 대한 부분도 나오지만 툴 자체보다는 좀 더 넓게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모든 사람이 다 창조적으로 변하는 건 아니고, 책을 읽고 실제로 삶에 적용하고 연습을 많이 하면 창조성이 길러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의 서문에는 워크숍 사례로 시작한다.
    '한 개의 '쓸모없는 물건'으로 여러분이 생각해낼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보세요'
     
    아, 정말 듣기만 해도 벌써 머리에 쥐가 나며 막막해지려고 한다.
    보통 사람들은 창조성을 굳이 의식하여 훈련받으려 해본 적이 없고 관심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창조성을 키우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목표가 '주변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새롭게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함'이란다.
     
    목차는 총 11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목차를 보고도 막연하게 어떤 창조적 기법들이 있는지 한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는다.
    열심히 내용을 읽어야 하는 책이다.ㅋ
     
    저자가 주장하는 창조성의 핵심은 '혁신 엔진'이라는 모델로 표현되어 있는데 삼각 뫼비우스 띠가 얽힌 모양으로 지식, 상상력, 태도를 기초로 하고 있다.
    (p 30) 그래서 처음 1~3장은 문제를 리프레이밍하고 아이디어를 연결, 가정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4장은 관찰력을 연마하여 지식을 구축하는 것으로, 5~8장은 공간과 인센티브 등 창조성에 영향을 주는 환경 요인들에 대한 서술로, 9~10장은 도전이라는 태도를 통해 얻는 창조적 능력을 11장은 모든 내용을 총괄해서 혁신 엔진을 설명하고 있다.(p 31)
     
    책에서 나오는 창조성을 자극하는 기법들은 아래와 같다.
    - 사진찍기: 포커스, 관점, 좌우, 위아래, 등 다양한 각도에서 보는 시각을 바꿔보기
    - 당연한 것에 왜? 라고 묻기
    - 관련없어 보이는 물건과 개념들을 연결, 조합해보기
    ex. 일본의 진도구, 뉴요커의 카툰 캡션 콘테스트(우리나라에서 한때 유행했던 조삼모사 말풍선 같은 카툰임)
    - 은유와 유추 사용하기
     
    이외에 브레인스토밍 가이드라인도 구체적으로 실려 있다.
    책의 내용 중에서 [예상한 것 너머로 우리의 관심을 집중시키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p100)라는 구절은 보면서 매우 공감했었다.
     
    아이디어를 자극하는 환경에 대해서도 나와있었는데 예시로 ideo 사무실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 있었다.
    구글 사무실도 자유로운 사무실 인테리어로 유명한데, 이것이 실제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 창조성을 자극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사람들은 천장이 높은 공간에 있을 때 더 확장된 아이디어를 갖는다고 한다. 그러니까 이런 환경같은 디테일까지도 창조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또 인상깊었던 부분은 '창조성은 제약을 사랑한다'는 부분.
    왜 다들 그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시험전날 벼락치기 같은. 일종의 그런 비슷한 맥락인데.
    사람이 벼랑끝에 서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다는 말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압박감을 느끼면 창조성이 더 자극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창조성이 필요하다면, 스스로 시간, 공간, 사람들, 경쟁 등의 압박을 주는 제약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다.
     
    모든 일을 '게임화'시켜서 하는 것도 시도해볼 만하다고 했으며, 창조성의 시행착오는 당연히 존재하고 필요하다는 부분도 꽤 강렬한 부분이었다.
    이 부분을 보다보니 예전 생각이 났다.
     
    대학교 때 디자인을 전공했었다.
    사람들이 디자인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올리는 것은 바로 창조성이라는 단어이다.
    나 역시 대학교를 입학할 때 그런 기대에 부풀어 있었던 것 같다.
    디자인공부를 하면 존 갈리아노가 하는 것 같은 패션디자인을 나도 하게 될 수 있을 줄 알았다.
    어떻게 하면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지 가르침을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내 예상과는 완전히 달리, 내가 했던 것은 숙제였다.

    아이디어 스케치 10개, 20개, 30개, 100개...
    아무런 가이드 라인도 없이 주제도 알아서 선택해서 아이디어 스케치 100개 해오기. 이런 숙제의 연속이었다.
    마지막 졸업전시회를 준비할 때는 밤 새서 아이디어를 한 130개 정도 짰던 것 같다.
    정말 무식할 정도로 막무가내로.
     
    그런데 왜 이렇게 했어야 했는지 이 책을 보다보니 이해가 가는 듯 하다.
    기본적으로 번개같은 장조성이라는 건 '수 많은 시도'중에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양이 질로 승화되는 것이다.
    또한 창조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도전하는 자세' 가 기본이 되어야 실제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때문이다.
     
    책을 보면서 그 동안 당연하게 보였던 것이 새롭게 보이고,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새롭게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이 책이 내게 선물해준 긍정적인 부분이었다.
     
    이미 스무살을 훌쩍 넘겼지만 우리는 100살 시대에 살고 있으니 아직 살날이 무궁무진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창조성을 키우고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건 오늘부터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누가 아나? 이 책을 읽고, 혹은 프로젝트를 참가하고,  30대에, 40대에, 50대에 창조성과 아이디어로 실제로 현실을 변화시키게 되는 누군가가  등장하게 될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이 책은 창조성이라는 생존비법을 선물해주는 역할을 해줄 수 있을 듯 하다.
  •         책 제목부터가 뭔가 저를 남다르게 만들었다. 니의 20...
     

     
     
     
    책 제목부터가 뭔가 저를 남다르게 만들었다. 니의 20살 시절은 어땠는지 생각해보게 되었고 돌아보게 되었고
    내가 과연 지금 무얼 하면서 살아왔지? 20살은 어땠었지? 하면서 회상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제목부터가 나에게 20살로 돌아가
    아프고 힘들고 어려웠던 20살을 보상해주는 그런 느낌을 받았었다. 그래서 더 끌렸기도 한거같고..
    내가 스무살때 이 책 제목을 봤더라면 과연 이 책에 끌렸을까 싶기도 하고 아마 선택하지 못했을게 뻔하다
    그때는 얼마나 많이 읽고 배우느냐기 보다 얼마나 좋은것일까 고민하고 망설이기 일쑤였으니깐.
    벅차고 재밌고 아름다운 그런 장중함에 이끌려서 서성이고 헤맸었으니깐..
    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더 ' 스무살에는 이랬어야되 ' 라는 질책하는 느낌도 없잖아 있었다.
    저자는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자신이 경험하고 소중했던 모든 일들을 '혁신'이라는 글자에 맞추어 주었다.
    성공이라는 가치 아래 실패를 등한시 하는 성공 제일주의도 없었으며
    오히려 실패해보고 다른길로도 선회해보고 다양한 루트를 제공하면서
    경험해보라는 조언도 서슴없이 제공하였다.
    책의 내용중 가장 공감가는 부분이 있었다. 그 내용의 즉슨,
    "다들 생일순으로 줄을 서세요.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요. 서로 대화하지 마시구요."
    라는 지시를 교실에 가득 차있는 사람들에게 내리면 다들 얼어붙어 있다가 몇초 후에 누군가가 손가락 몇개를 세우고는 자신이 그에
    해당하는 날에 태어났음을 전하고 그들은 수신호로 사용해 자신의 생일을 모두 공유하며 천천히 조용히 줄을 서는 실험이었다.
    제한된 시간이 지나고 서로의 생일을 확인하자 많은 오차가 있었고, 누군가는 불가능한 임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설명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 문제에 좀더 효과적인 해결책이 있었다고 얘기한다. 바로 종이에 생일을 쓸수 있다는 점.
    말하지말라고 했지 쓸수는 없다고 하지 않았으니..
    사실 이 임무를 수행할려고 하면 효과적인 방법이 많다. 앞서 종이에 쓸 수도 있을것이고 지갑의 신분증을 보여줄수도 있을것이고..
    이 실험을 보면서 대다수 사람들이 해결책을 찾자마자 거기로 달려가는 함정에 빠진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게 설령 최선의 해결책도 아닌데도 그냥 마구 달려드는 점.
    불행히도 이러한 노력이 더 혁신적인 접근법을 떠올릴 기회를 상실하게 만든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나 또한 이런 생각과 행동을 가지고 있진 않은지, 마구잡이로 달려드는 사람들 중 하나가 나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천편 일률적인 사회에서 남들과 다른 생각, 기존의 틀을 거부하며 자신만의 능력을 세상에 보여주려는
    열정이 이 책에는 가득 담겨 있다.
    사실 우리는 가진게 아무것도 없다. 특히 20대의 경우에는 더..
    실패는 그다지 매력적인 존재가 아니지만 이제 막 꽃피려는 20대에겐 얻을것도 없고 잃을것도 없기에
    더 죽자 살자 하는 열정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다.
    나 역시 '탈락', '실패', '불합격' 같은 부정적인 단어에 가끔씩 움찔움찔 거리는
    수많은 대학생들 중에 하나이지만, 오히려 이러한 것들 때문에
    주변을 더 둘러보게 되고, 이런 좋은사람들, 좋은 책도 보게 되기에 넘어질 지언정 빨리 일어나려는 노력을 해야 될것 같다.
    결국 역시 자기계발서 답게 주제는 성공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른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성공에 이르는 방식이 천편일률적이 아닌, 창조와 혁신,
    다양한 창의성, 가치 아래 설명해놓고 묘사해놓았다.
    60억 인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에서 더이상 같은 이야기는 없다.
    설사 비슷하다고 하여도 그것이 자신의 열정이며, 삶이면 그것으로 충분한것 같다.
    내가 있기에 할수있고,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불확실한 미래지만 내것으로 당당하게 끌어 안고 나갈수 있는
    자세만으로도 20대라는 불안정한 시기에 우리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다.
    제목은 스무살에 배웠더라면 변했을 것들 이지만, 사실 스무살에 초점이 잡혀있기 보다는
    모든이들에게 다양하게 적용될수 있는, 필요한 책이다.
     
     
     
     

  • 이 책의 저자 티나 실리그는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창조성을 어떻게 이끌어 낼지를 제시해 주고 있답니다!   ...
    이 책의 저자 티나 실리그는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창조성을 어떻게 이끌어 낼지를
    제시해 주고 있답니다!
     
    읽으면서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실패한 실험은 실행 불가능한 경로를 차단시켜 준다는 점에서 아주 소중하다.
    물론 누구도 실패하길 바라지 않고, 그래서도 안 된다.
    하지만 전에 하지 않았던 무언가를 시도할 때는 실패도 창조적 과정의
    불가피한 일부이다."
    이 부분이었어요.
     
    사실 우리 모두 누구나 실패할 까봐, 인정받지 못할까봐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잖아요. 하지만 결국
    성공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만이 시도해보고
    결과가 어떻게 되든 그 사람만이, 바라는 성공에 더 가까워 지고 새로운 방법을
    찾게 된 다는 걸 깨달았어요.
     
    이 책의 저자는 특히 젊은이들에게 성공을 위한 실질적 충고를 해주며
    앞으로도 아직 늦지 않앗음을 앞으로의 삶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해요.
    꼭 스무살이 아니여도 창조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 분들 역시
    읽으시며 해답을 발견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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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은솔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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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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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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