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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우리아기 어떻게 먹여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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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쪽 | B5
ISBN-10 : 8983757442
ISBN-13 : 9788983757449
선생님 우리아기 어떻게 먹여야 하나요 중고
저자 고시환 | 출판사 중앙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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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2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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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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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밥'을 만드는 소아과 전문의가 태어나서부터 36개월까지, 바른 성장을위한 아기 먹거리 법칙을 제시한 책. 분유의 허와 실, 모유 수유의 장점,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위한 지침 등을 밝히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분유를 먹이는 엄마들을 위한 올바른 분유 수유법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책의 말미에는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 75가지를 뽑아 알기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저자소개


고시환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수련의 과정과 소아과 전문의 과정 및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홍은소아과 원장, 닥터고 아이사랑 대표로 있다.

삼성 서울병원과 단국대 의대에서 아동 성장발달과 소아 내분비-유전학을 연구한 소아 왜소증과 비만 분야의 권위자이다.
1999년 홍은소아과를 개원하며 소아 전문 영양사들과 함께 5천 가지가 넘는 '아기밥'을 개발해 엄마들에게 바른 이유식 만들기 시범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
각종 육아 전문잡지의 의학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신문과 잡지에 고정적으로 칼럼을 기고해 왔다.
EBS 상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애라의 육아일기' 이유식 코너와 부모의 시간, KBS 라디오 자녀교육 상담실에 고정출연하고 있다.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그는 인터넷 마이클럽닷컴(www.miclub.com), 메디조아(www.medizoa.com), 인터넷 홍은소아과(www.ghph.co.kr, www.agibob.co.kr) 등에서 엄마들과 1:1 온라인 상담을 통해 아이를 기르면서 생기는 무수히 많은 고민들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엄마들의 시시콜콜한 걱정거리에서부터 지금 당장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한 질병 상담까지, '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한 모든 것을 함께 고민하려는 그의 별명은 바로 '시어머니 선생님'이다.

목차

머리말...19

1.깡통 이유식을 버려라
바른 먹거리가 바른 아이를 만든다...10
분유는 모유의 어설픈 모조품...27
깡통 이유식을 버려라...32
아기 김치를 담그자...37
자연주의 육아법은 만병통치약?...44
성장의 바로미터는 없다...49
태어나서 36개월까지, 내 아이 성장발달...56

2.엄마 젖, 200% 잘 먹이기
물젖은 없다...77
엄마 젖, 자신감을 갖자...84
모유 수유가 엄마에게 좋은 5가지 이유...94
엄마 젖 먹이기의 5가지 원칙...99
엄마 젖 자연스럽게 떼기...107

3.분유, 제대로 알고 먹여라
한 돌이면 무조건 끊어라...115
모유 수유에 실패한 엄마들을 위하여...120
분유 수유의 5가지 원칙...124
특수 분유는 특수하게 좋은 분유?...131
분유 끊고 이유식 넘어가기...136

4.좋은 이유식, 나쁜 이유식
엄마가 만든 이유식을 먹여라...143
이유식, 언제 어떻게 먹여야 하나...149
이유식의 8가지 원칙...154
인스턴트 음식이 인스턴트 아이를 만든다...160

5.총명하고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이유식 A to Z
'영양'보다 '적응'이 중요한 초기 이유식(4~5개월)...173
균형 잡힌 영양이 필요한 중기 이유식(6~8개월)...180
젖보다 이유식이 중요해지는 후기 이유식(9~10개월)...190
앞니로 오물오물 갉아먹는 완료기 이유식(11~12개월)...201
밥과 반찬을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유아식(12개월 이후)...212

6.이럴 땐 이렇게 먹여요
아플 때 먹이는 이유식...227
머리가 좋아지는 이유식...253
빈혈에 좋은 이유식...264
변비에 걸렸을 때...270
비만한 아이를 위한 이유식...275
허약한 아이를 위한 이유식...281
너무 많이 먹는 아이를 위한 이유식...287
잘 먹지 않는 아이를 위한 이유식...293
알레르기에 좋은 이유식...298

7.빠르고 쉽게 만드는 밥상머리 이유식
이유식, 더 이상 고민하지 말자...309
-이유식 국물과 육수 내는 법...311
-천연 조미료 가루 내는 법...314
-맛내기 소스 만드는 법...316
-이유식에서 자주 쓰이는 재료 보관법...318
아빠 밥 지을 때 만드는 이유식...319
제철 재료로 만든 제맛나는 이유식...323

부록.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75가지 베스트 질문...359
찾아보기...399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바른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깡통 이유식부터 버려라!" 연초부터 우리의 먹거리에 대한 논쟁이 한창이다. 채식 열풍이 불면서 극단적인 채식주의자들이 늘어나는 한편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채식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바른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깡통 이유식부터 버려라!"
연초부터 우리의 먹거리에 대한 논쟁이 한창이다. 채식 열풍이 불면서 극단적인 채식주의자들이 늘어나는 한편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채식 열풍이 과거 이상구 박사의 엔돌핀론이나 황수관 박사의 신바람 건강학처럼 한때의 유행으로 끝나버릴 가능성도 크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우선 걱정부터 앞선다. 자연주의자들의 주장처럼 그렇다고 아이를 굶길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핵가족화가 가속화되는 요즘은 게다가 예전처럼 집안에서 '어른'의 도움을 받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육아지식도 갖추지 못한 채, 어느 날 갑자기 부모가 되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어려움 또한 많이 느낀다.
이러한 때 '아기밥'을 만드는 소아과 전문의가 '아이를 제대로 먹이는 원칙과 방법'에 대한 책을 써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선생님! 우리 아기 어떻게 먹여야 하나요?](중앙M&B 펴냄)가 바로 그것.

이 책의 저자 고시환 선생은 성장기 아이에게는 무엇보다도 균형 잡힌 영양이 중요하며, 현명한 부모들은 유행에 흔들리는 대신 원칙을 제대로 지켜나간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4명의 소아과 전문의, 13명의 영양사와 함께 5천 가지가 넘는 '아기밥'을 개발해 부모들에게 바른 이유식 만들기 시범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레시피를 공개해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이유식 만들기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와 영양에 대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한 저자가 '바른 먹거리'와 '바른 성장'의 기준을 마련해나간 결과물이다.

소아과 전문의인 저자가 아이들의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어쩌면 필연적인 과정이었다. 삼성 서울병원과 단국대 의대에서 아동 성장발달과 소아내분비를 연구한 그는 무수히 많은 어린이 비만증과 왜소증 환자들을 역추적한 결과, 부모들이 무심코 먹이는 깡통 분유와 이유식에 많은 원인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의대 커리큘럼에서조차 소아 영양을 제대로 다루지 않았고, 소아과 전문의들조차 왜 모유를 먹여야 하고 엄마가 만든 이유식을 만들어 먹여야 하는지 배우지 못하는 현실에서 어려움도 많았다.
우선 아무리 '모유 먹여라, 엄마가 만든 이유식을 먹여라' 외쳐도 '바른 먹거리'와 '바른 성장'에 대한 문제의식이 공유되지 않는 현실을 어떻게 바꿔나가느냐가 문제였다. 이에 저자는 무엇보다도 엄마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일이 시급하다고 여겨 인터넷을 통한 육아상담을 시작했다. 이렇게 '아기밥 박사'로 알려지자 이번에는 많은 엄마들이 그에게 아예 '아기밥'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고, 그 결과로 탄생한 것이 바로 '아기밥'이다.

하지만 그는 결단코 '아기밥'이 깡통 이유식에 이어 또 다른 유행 상품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아기밥'을 하나의 본보기로 삼아 엄마 스스로의 힘으로 아이를 건강하고 바르게 키워내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태어나서부터 36개월까지, 바른 성장을 위한 아기 먹거리 법칙을 담은 이 책에서 그가 주장하는 바는 사실 단순하다.
'바른 먹거리가 바른 아이를 키운다'는 사실을 우리 부모들이 알아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서 그는 부모들에게 다음 세 가지 사항을 지켜달라고 당부한다. 첫째, 모유를 먹이자. 둘째, 깡통 이유식이 아닌 엄마 손으로 만든 이유식을 먹이자. 셋째, 인스턴트 음식을 멀리하자.

저자는 이 책에서 우선 엄마들이 자신있게 모유 수유를 선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분유의 허와 실, 모유 수유의 장점,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위한 지침 등을 밝혔다. 그리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분유를 먹이는 엄마들을 위해서 올바른 분유 수유법을 담았다. 또 '아기밥'을 만들면서 세운 아기 이유식의 원칙과 그에 따른 레시피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그밖에 아이들의 먹거리, 성장발달, 육아법에 대한 그릇된 정보에 대해서는 가감 없는 비판을 가했다. 또한 책의 말미에는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 75가지를 수유, 이유식, 식사습관, 성장발달, 아픈 아이 항목으로 나눠서 뽑아 답했다.

▶엄마 손으로 만든 이유식을 먹여야 하는 4가지 이유
"요즘 들어 말도 잘 못하는 아이를 붙잡고 한글을 가르친다, 영어를 가른친다 유난을 떠는 엄마들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그러나 나는 조기교육에 쏟을 시간과 열정을 차라리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는 데 쏟으라고 충고하고 싶다. 비싼 학습교재를 펼쳐놓고 '사과와 귤', '애플과 오렌지'를 가르치기 전에 사과의 신맛과 귤의 신맛이 어떻게 다른 지부터 가르쳐라. 평생을 가져갈 기초체력을 다지는 데도, 엄마들이 좋아하는 '두뇌'를 발달시키는 데도 집에서 만든 이유식만한 것이 없다."- 본문 중에서

첫째, 씹는 능력을 길러준다. 씹는 능력은 빠는 능력과는 달리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떠먹는 이유식을 통한 반복학습만이 씹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다. 아이의 두뇌는 끊임없는 자극을 통해 발달한다. 음식을 꼭꼭 씹어먹는 일은 그러한 자극을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둘째, 균형잡힌 성장을 도와준다.
생후 5-6개월이 지나면 영양소가 부족해지기 시작한다. 이때 엄마가 직접 만든 이유식은 균형잡힌 성장을 도와주며 깡통 분유와 깡통 이유식을 먹어 생기는 영양과잉도 막아준다.
셋째, 바른 식사습관을 길러준다.
이유기는 아이가 고집이 세지기 전에 식사습관을 잡을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이다. 이 중요한 시기에 아이가 젖병을 물고 방바닥에 누워 뒹굴거리게 내버려둬서는 절대 안 된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 아이를 앉혀 놓고 숟가락으로 떠 먹여야 한다.
넷째, 아이의 감각발달과 정서발달, 두뇌발달을 도와준다.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접하는 '학습'은 바로 이유식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여러 가지 음식을 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 맡고, 손으로 만지고, 입으로 맛보고, 귀로 씹는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오감이 발달하게 되는 것이다.

▶고시환 선생이 제안하는 바른 이유식의 8가지 원칙
원칙 1. 다양한 재료가 지닌 고유한 맛을 느끼게 해주라.
원칙 2. 한 번에 한 가지씩 먹인다.
원칙 3. 일정한 시간에 먹인다.
원칙 4. 숟가락으로 먹인다.
원칙 5. 앉아서 먹게 한다.
원칙 6. 스스로 먹게 한다.
원칙 7. 먹기좋고 소화하기 편하게 만들어 준다.
원칙 8. 엄마 '욕심껏' 먹이려 들지 마라.

▶아이를 '바르게' 키우려는 부모들을 위한 8가지 조언
첫째, '엄마 욕심'을 먼저 버려라. 흔히 문제는 기본은 무시한 채 언제나 '더 좋은 것'만을 바라는 데서 생겨난다. 엄마가 바른 원칙을 가지고 아이를 바르게 키운다면 '더 좋은 것' '더 특별한 것'을 주지 않아도 아이는 잘 먹고 잘 자란다.

둘째, 옆집 아이와 비교하지 마라. 내 아이의 성장을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내 아이의 '어제'뿐이다. 줏대를 가지고 아이가 자라는 과정을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라. 옆집 엄마의 말에 시어머니의 말에 흔들리다보면 내 아이의 성장이 먼저 흔들린다.

셋째, 조기교육 시키기 전에 밥상머리부터 챙겨라. 제대로 잘 먹이면 두뇌발달은 물론 올바른 정서발달까지 이뤄진다. 다양한 음식의 맛과 향, 색깔, 촉감 등을 경험하면서 감성과 지성을 발달시켜 나가는 것이다.

넷째, 바른 먹거리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라.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는 것은 생각만큼 어려운 일이 아니다. 굳이 유기농 먹거리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우리 아이들이 마시는 물, 숨쉬는 공기, 딛고 사는 땅이 오염된 마당에 깨끗한 먹거리만 골라 먹인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이 땅에서 난 제철 재료를 골라 간을 하지 않고 부드럽게 조리한 것이면 충분하다. 아빠 밥상을 준비하면서 일부를 덜어낸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면 되는 것이다.

다섯째, 그렇다고 아이를 수도승으로 키우지 마라. 최근 자연주의 육아법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아이에게 지나친 원칙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다. 음식을 먹는 행위 속에는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뜻도 있다. '최소한'의 기호식품 정도는 허용하는 것이 좋다. 원칙을 강요하는 대신 나쁜 것을 물리칠 수 있는 절제력을 먼저 가르칠 일이다.

여섯째, 유행에 맞춰 아이를 실험대상으로 삼지 마라. 최근 한 방송사에서 우리 식문화와 식습관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먹거리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바꿨다는 점에서 일단 긍정적이다. 그렇지만 마치 '육식은 독이고, 채식은 약'이라는 식의 이분법적인 논리로 받아들여 극단적인 자연주의 요법이 유행되는 현실은 경계해야 한다. 성장기 아이에게는 무엇보다도 균형 잡힌 영양이 중요하다. 현명한 부모들은 유행에 흔들리는 대신 원칙을 제대로 지켜나간다.

일곱째, 조금 더럽게 키워라. 요즘 엄마들은 아이가 콧물만 조금 흘려도 질색을 한다. 하지만 콧물에는 여러 가지 면역 물질이 들어 있어 바이러스와 세균이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아이가 콧물을 흘린다고 호들갑 떨 필요 없다. 오히려 함부로 약이나 주사를 썼다가는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여덟째, 소아과 의사를 친정엄마처럼 활용하라. 아이가 자라면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문제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소아과이다. 한 병원에 꾸준히 다니면서 주치의로 만들어 내 아이의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볼 수 있는 조언자로 만들어라.



저자 소개
고시환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수련의 과정과 소아과 전문의 과정 및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홍은소아과 원장, 닥터고 아이사랑 대표로 있다.

삼성 서울병원과 단국대 의대에서 아동 성장발달과 소아 내분비-유전학을 연구한 소아 왜소증과 비만 분야의 권위자이다.
1999년 홍은소아과를 개원하며 소아 전문 영양사들과 함께 5천 가지가 넘는 '아기밥'을 개발해 엄마들에게 바른 이유식 만들기 시범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
각종 육아 전문잡지의 의학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신문과 잡지에 고정적으로 칼럼을 기고해 왔다.
EBS 상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애라의 육아일기' 이유식 코너와 부모의 시간, KBS 라디오 자녀교육 상담실에 고정출연하고 있다.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그는 인터넷 마이클럽닷컴(www.miclub.com), 메디조아(www.medizoa.com), 인터넷 홍은소아과(www.ghph.co.kr, www.agibob.co.kr) 등에서 엄마들과 1:1 온라인 상담을 통해 아이를 기르면서 생기는 무수히 많은 고민들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엄마들의 시시콜콜한 걱정거리에서부터 지금 당장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한 질병 상담까지, '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한 모든 것을 함께 고민하려는 그의 별명은 바로 '시어머니 선생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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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 참고가 많이 되네요 | ae**a03 | 2007.04.2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큰아이 키울때는 모르겠더니 작은 아이는 이모 저모 신경이 많이 쓰였다. 모유 수유하고 나름대로 이것 저것 해먹여도...

      큰아이 키울때는 모르겠더니 작은 아이는 이모 저모 신경이 많이 쓰였다. 모유 수유하고 나름대로 이것 저것 해먹여도 입이 짧아서 이만 저만 걱정이 아니었다.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게 된 이 책이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었는지 모른다. 엄마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게 만들었다. 한정된 요리 재료로, 한정된 요리 방법으로 만들어 먹이던 나에게 넓은 시야를 가지게 해 주었다고나 할까. 18개월까지 모유 수유하고 깡통이유식, 깡통분유 한 번 안 먹이고도 아주 잘 크고 있다. 작년 김장철에는 직접 육수김치를 만들어 먹었는데 이가 다 난 상태가 아닌데도 아주 잘 먹었다. 채소를 잘 먹어서인지 우리 아기 변비하고는 정말 거리가 머네요.  여러 이유식 책 중에서도 으뜸인것 같네여.

  • 이 책이 나오기 전부터 고시환 선생의 '아기밥'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었다. 그가 운영하는 배달 이유식 '아기밥'에 대한 소...
    이 책이 나오기 전부터 고시환 선생의 '아기밥'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었다. 그가 운영하는 배달 이유식 '아기밥'에 대한 소문을 듣고 사이트를 방문해보니 '정말 장사 잘하는 양반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깡통 이유식은 먹이기 싫고, 직접 만들어 먹이자니 번거럽고 자신도 없고... 그런 엄마들의 심리를 잘 파악했다는 느낌이었다. 노블 클래스니 럭셔리 클래스니 하는 고급 식단도 판매하는 걸 보고 상술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했었다. 그래서, 이 책도 어느 정도는 색안경을 쓰고 보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은 자신이 운영하는 아기밥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이 아닐까하는... 그러나, 당장 아기에게 이유식을 먹여야 할 시기도 다가오자, 다른 독자들의 리뷰도 좋은 편이어서 '한번 속는 셈치자'는 심정으로 읽게 되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내가 고시환 선생에 대해서 지나친 편견을 갖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속에도 '아기밥'에 대한 언급이 있긴 하지만, 저자는 '아기밥'이 최고라는 식의 홍보보다는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는 이유식이 더욱 훌륭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기밥'은 직접 이유식을 준비할 수 없는 엄마들을 위한 대안 정도로만 설명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찌 보면 '사업상 기밀'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유식 식단과 조리법이 너무도 상세하고 다양하게 공개가 되어 있었다. 장삿속보다는 아기들에게 깡통 이유식을 먹이지 않겠다는 저자의 의지가 느껴졌다고나 할까... 모유를 먹인 내 경우에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모유와 이유식 전반에 관한 내용은, 널리 읽히고 있는 하정훈 선생의 <119 삐뽀삐뽀 소아과>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내용은 '이유식 식단' 부분이었다. 겉보기에 화려한 이유식 요리책들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이 훨씬 많다는 생각이 든다. 시기별, 아기들의 건강상태 별로 제시된 다양한 조리법들도 의사선생님이 권하는 것이라 더욱 믿음이 갔다. 이왕이면, 아직 임신 중인 엄마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특히 모유를 먹일 의사가 있거나,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먹일 생각인 분들에게는 더더욱. '모유 바람'이 분다고는 하지만, 주위를 보면 모유를 먹이거나 이유식을 만드는 엄마들은 의외로 많지 않다.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닥칠 때 (젖이 잘 안나온다던가, 아기가 이유식을 잘 먹으려 들지 않는다던가) 쉽게 포기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제대로 대처할 방법만 안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어려움이란 생각이다. 임신 때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정보로 무장하시기 바란다. 현실에 맞닥뜨렸을 때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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