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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강풀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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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쪽 | A5
ISBN-10 : 8901141000
ISBN-13 : 9788901141008
아파트. 1(강풀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1) 중고
저자 강풀 | 출판사 재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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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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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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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 사람들의 외로움이 부르는 숨 막히는 공포! 섬뜩한 공포와 탄탄한 미스터리로 무장한 강풀의 호러만화 『아파트』 제1권. 서로에게 무관심한 현대인들의 개인주의를 호러라는 장르와 연결지어 공포의 파장을 더해주는 작품이다. 서울의 한 변두리 아파트에 살고 있는 ‘고혁’은 구직 활동으로 고단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29살의 평범한 청년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무심코 창밖으로 시선을 돌리다 맞은편 아파트에서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깨닫는다. 밤 9시 56분만 되면 사람들은 무언가에 홀린 듯 동시에 불을 끄고, 한 여인은 온종일 흔들의자에 앉아 있는다. 의문은 풀리지 않은 채 불이 꺼지는 집이 갈수록 늘어가고, 아파트에선 사망 사건이 잇달아 발생한다. 그리고 아파트에 감도는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 이들은 어느 비 오는 밤, 각자 사건의 실마리를 쫓다가 문제의 아파트에 모이게 되는데…….

▶ 이 책은 2009년에 출간된 <아파트> 제1권(문학세계사)의 개정판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강풀
저자이자 그린이 강풀의 본명은 강도영이다. 1974년 서울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상지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특별히 그림공부를 하거나 누구에게도 사사받은 적 없이 만화가의 꿈을 키우다 2002 ‘미디어 다음’의 ‘영화야 놀자’ 연재를 통해 본격적인 만화가로 데뷔했다. 초기에는 일상생활 속 엽기적인 소재로 인터넷 만화가 1세대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으나,『순정만화』이후 탄탄한 구성과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장편 서사만화를 연이어 히트시키고 국내 최고의 만화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순정만화』『바보』『아파트』『그대를 사랑합니다』『통증』(시나리오, 현재 영화 제작 중)은 모두 영화화 되었으며 그 외 연극으로도 다수 상영되었다. 2002년 미군 장갑차 여중생 압사 사건,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건 , 2008년 촛불 집회 등 사회적 이슈 때마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사회참여 작가로도 유명하다. 현재 상지대학교 문화컨텐츠학과 겸임 교수 및 누룩미디어 이사이다. 작품으로는 『어게인』『이웃사람』『그대를 사랑합니다』『26년』『영화야 놀자』『타이밍』『바보』『아파트』『일쌍다반사』『순정만화』등이 있다.

- 수상 경력 -
2004년 오늘의 우리만화상
2004년 대한민국만화대상 우수상
2004년 독자만화대상 대상
2005년 BICOF(부천국제만화제) 대상
2006년 독자만화대상 대상
2007년 오늘의우리만화상 수상
2010년 국회만화대상

- 원작 영화, 드라마 제작 현황 -
영화 : 『아파트』 『바보』 『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개봉
『타이밍』 『26년』 『이웃 사람』 『당신의 모든 순간』 영화 제작 예정
연극 : 『순정만화』 『바보』 『그대를 사랑합니다』
드라마 : 『타이밍』 『그대를 사랑합니다』 TV 드라마 제작 중
애니메이션 : 『타이밍』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 중

목차

1부 아파트
1화 │ 2화 │ 3화 │ 4화 │ 5화

2부 그 남자의 시선
1화 │ 2화 │ 3화 │ 4화 │ 5화

3부 누군가 날 부르고 있다
1화 │ 2화 │ 3화 │ 4화 │ 5화

4부 복도에서
1화 │ 2화 │ 3화 │ 4화 │ 5화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도대체 저 아파트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섬뜩한 공포와 탄탄한 미스터리로 무장한 강풀표 호러만화, '미스테리심리썰렁물'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강풀 ‘미심썰(미스터리심리썰렁물)’ 시리즈의 시작을 뜨겁게 알린 작품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도대체 저 아파트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섬뜩한 공포와 탄탄한 미스터리로 무장한 강풀표 호러만화, '미스테리심리썰렁물'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강풀 ‘미심썰(미스터리심리썰렁물)’ 시리즈의 시작을 뜨겁게 알린 작품

“누구도 내 집 문을 두드리지 않았어……. 누구도 나를 찾아오지 않았어……. (……) 이젠 내가 당신들을 찾아갈게……. 내가 문을 두드릴게…….”
- 《아파트》 본문 中

소박하고 따뜻한 사랑 이야기인 《순정만화》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강풀 작가는 후속작으로 언뜻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공포만화인 《아파트》를 내놓으며 세간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작가 스스로 ‘미스터리심리썰렁물(미심썰)’이라고 명명한 강풀표 공포만화의 시작이었다.
만화라는 2차원의 매체와 웹툰이라는 연재 형식의 제한과 특성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온 《아파트》는 ‘무서워서 스크롤을 내리기 어려울 정도’라는 뭇 독자들의 원성(?)을 자아내며 순정만화 시리즈와는 또 다른 매력과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 세계를 보여주었다. 이 작품에서 강풀 작가는 《순정만화》에서 보여주었던 뛰어난 연출력과 스토리 구성이 단순히 특정 장르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님을 증명하며, 이후 작가의 작품 세계에서 한 축을 구성하는 공포만화 시리즈를 이어가게 된다.

밤 9시 56분, 모여 살아도 혼자인 사람들의 외로움이 공포를 부른다

“이해할 수 있어요……. 이해시킬 수 있어요……. 왜냐하면 그들도 사람이었으니까……. 우리는 모두 사람……이니까…….” - 《아파트》 본문 中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청년, 상처받고 스스로를 가둬버린 이혼녀, 누구도 반기지 않는 외로운 의무를 떠맡은 저승사자, 귀신에게 홀린 부모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여고생, 신문 기자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독신 여성 등, 이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겉보기에 평범한 우리의 이웃이나 다름없는 이들이다. 그러나 어느 날 쓸쓸하게 죽은 원혼이 떠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 이들은 각자 엄청난 공포에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공포를 자아낸 원인을 쫓던 그들은 함께 모여서 서로 의지하고 도우며 원혼이 품었던 외로움, 각자가 지니고 있는 쓸쓸함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비로소 그들은 외로움이 불러낸 공포를 해소하고 각자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아파트》는 많은 이들이 모여 살고 있지만 혼자인 것보다 더 외로운 우리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고립된 채로 살아가던 이들이 서로를 만나고, 이해하고, 함께하려고 노력할 때에야 비로소 각자의 마음속에 담아둔 외로움과 공포를 극복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웅진씽크빅의 새로운 만화 브랜드 ‘재미주의’

향후 강풀 작가의 작품을 모두 발간하게 될 ‘재미주의’는 ‘(주)웅진씽크빅’이 2011년 새롭게 런칭한 만화 전문 브랜드다.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최우선으로’라는 모토와 함께 강풀, 윤태호, 양영순 등 국내 대형 작가와 그 외 온라인 인기 작가들의 작품, 20∼30대 일반 만화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기획만화들을 준비하고 있다.

● 줄거리

서울의 한 변두리 아파트에 살고 있는 고혁은 구직 활동으로 고단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29살의 평범한 청년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무심코 창밖으로 시선을 돌리다 이상한 광경을 목격한다. 이후 맞은편 아파트를 유심히 지켜보던 고혁은 그곳에서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깨닫는다. 밤 9시 56분만 되면 무언가에 홀린 듯 동시에 불이 끄는 사람들, 그리고 하루 종일 흔들의자에 앉아 있는 한 여인……. 의문은 풀리지 않은 채 불이 꺼지는 집이 갈수록 늘어가고, 아파트에선 사망 사건이 잇달아 발생한다. 그리고 아파트에 감도는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 이들은 어느 비 오는 밤, 각자 사건의 실마리를 쫓다 문제의 아파트에 모이게 되는데…….

● 독자 리뷰

무섭다기보다는 슬프면서 따뜻한 작품이었다. -물만두 님
웬만한 공포 영화보다도 훨씬 흥미진진합니다. -kissss 님
밤에 불을 끄기가 무서워요. 강풀 아저씨 나빠요. -coco 님
헉, 뭐지? 세 번째 보는데도 가슴이 벌렁벌렁하네. -yuna 님
너무 무섭군요. 혼자 보는데 진땀 났어요. 대박입니다. -matildas 님
그야말로 ‘너무 무서워서 스크롤 내리기조차 힘들었다’라는 표현이 딱 맞을 듯하다. -슈밥SB 님

● 저자의 말

《아파트》는 나의 첫 미스터리 장르 만화였다.
막상 시작하고 보니 만화로 호러를 그리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영상매체처럼 음향효과도 낼 수 없으며, 깜짝 놀라게 하는 연출 역시 2차원인 만화에서는 한정적이었다.

‘공포란 무엇인가.’
라는 숙제를 스스로에게 내고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무서울 수 있을까 고민했다.
‘놀라는 것과 무서운 것은 다르다’라는 접근으로 처음부터 이야기를 써나갔다.

한참을 고민한 후에 ‘내가 무서워야 무섭다’라는 결론이 나왔다.

남이 겪은 이야기가 아닌, 내가 겪은 이야기처럼 보이고 싶었다.
그래서 《아파트》는 같은 사건을 여섯 명의 주인공이 각기 다른 시점에서 경험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그리게 되었다.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결국.
“내가 겪고 있는 공포”였다.

어쩌면 공포는 외로움에서 오는지도 모른다.
아랫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며 윗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고 심지어 바로 옆집에 누가 사는지 서로 모른다.
어쩌면 아파트는 가장 외로운 공간인지도 모른다.
만화 속의 주인공들은 고립된 상황 속에서 결국 모두를 만나서 서로를 의지한 후에야 공포에 대적하게 된다.

“내가 겪고 있는 외로움에서 오는 공포.”

그 느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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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강풀] 아파트 1 | yy**me53 | 2013.12.1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교무실에서 바라본 아파트 1권과 2권   이 책은 따뜻한 감성으로 심금을 울리는 순정만화 시리즈로 독자의 사로잡던 강풀 화백이 처음으로 시도한 장르 작품(미스터리심리 썰렁물)이다. 이 작품 이후 『타이밍』,『이웃사람』,『어게인』,『당신의 모든 순간』,『조명가게』등의 미스터리 심리 작품이 발간되었고, 연이여 성공을 거두었다.   ...

    교무실에서 바라본 아파트 1권과 2권
     
    이 책은 따뜻한 감성으로 심금을 울리는 순정만화 시리즈로 독자의 사로잡던 강풀 화백이 처음으로 시도한 장르 작품(미스터리심리 썰렁물)이다. 이 작품 이후 『타이밍』,『이웃사람』,『어게인』,『당신의 모든 순간』,『조명가게』등의 미스터리 심리 작품이 발간되었고, 연이여 성공을 거두었다.
     
    나는 웹툰에 연재되던 2011년에 이 작품을 읽은 바 있다. 종이책으로도 감상을 하고 싶었는데 우리학교 도서관에 있기에 읽게 된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대부분의 독자들이 그렇겠지만, 나 역시 웹툰과 종이책이라는 두 가지 매체를 통해 만나는 셈이다.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느낀 마음을 몇 가지만 적어보겠다.
     
    첫째, 건망증의 고마움을 새삼스럽게 느꼈다. 웹툰에 연재될 당시에 나는 상당히 열독을 했다. 그러나 나이 탓일까? 등장인물들에 대한 약간의 기억은 남아있지만 내용은 처음 읽는 듯 새로웠다. 그러고 보니 건망증은 재미있게 읽었거나 감동을 느낀 작품을 다시 읽어도 똑같은 재미와 감동을 주는 유용한 것이 아닌가? 건망증이 불편하다기보다는 오히려 고마운 존재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낀 것이다.
     
    둘째, 역시 강풀 화백이었다. 강풀 화백의 저력은 1화를 읽을 사람들은 다음 작품 작품을 읽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만큼 호기심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그에 대한 안티 팬들도 이 점만은 인정하는 것 같다. 다시 읽어도 그 매력은 여전했다. 뒷부분이 어렴풋이 짐작이 되면서도 그래도 독자를 몰입하게 하고 있으니 이것이 작가의 힘이 아니겠는가?
     
    셋째, 순정 만화의 여운이 남아 있었다. 강풀 화백의 작품에는 악당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회의 암적 존재 같은 인물도 이면에 착한 인성이 느껴지게 하면서 사람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는 것이 강풀 화백의 특성이다. 그의 작품에 나오는 주요 인물들 중에서 끝까지 정이 느껴지지 않는 거의 유일한 인물은 『26년』의 주인공인 살인마뿐일 것이다.
     
    이 책은 모두 6부(각 부는 5화씩) 30화로 구성되어 있다. 1편에서는 4부 5화까지 실려 있다. 전체적으로 2/3가 진행된 상태이지만, 아직 밝혀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행운아파트 1동에서 저녁 9:56분이 되면 일시에 불을 끄는 집이 늘어 가는지, 그런 집마다 사람이 죽어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범인은 누구인지 전혀 힌트가 없다. 다만 범인은 어떤 사람이 아니라 신비스러운 존재가 아닌가, 라는 추측만 될 뿐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심각한 건망증으로 인해 뒷부분의 결말이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 2편도 즐거운 마음으로 호기심 속에 열독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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