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인터넷교보문고22주년

KYOBO 교보문고

40th 40th  생일파티
금/토/일 주말특가
40주년 생일파티 한정판 굿즈
[이북]삼성북드림
나만의기프트카드
  • 손글씨스타
  • 북모닝 책강 라이브
  • 손글씨풍경
  • 교보인문학석강
  • 교보아트스페이스
  • 교보손글쓰기대회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중고장터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우측의 제품상태와 하단의 상품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 A5
ISBN-10 : 8995688904
ISBN-13 : 9788995688908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중고
저자 로렌 슬레이터 | 역자 조증열 | 출판사 에코의서재
정가
13,500원
판매가
3,000원 [78%↓, 10,5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35,000원 이상 결제 시 무료배송
지금 주문하시면 2일 이내 출고 가능합니다.
2005년 7월 12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중급 외형 상급 내형 중급

[상태 상세 항목] 선택 해당 사항있음 미선택 해당 사항없음

1.외형 상세 미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미선택 제본불량 미선택 부록있음

2.내형 상세 선택 낙서 미선택 얼룩 미선택 접힘 미선택 낙장(뜯어짐) 미선택 찢김 미선택 변색 [밑줄 있습니다]

이 상품 최저가
4,000원 다른가격더보기
새 상품
13,500원 [10%↓, 1,5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안내 :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군부대 등 사서함 주소는 우체국만 배달 가능합니다. 이런 곳은 추가 요금 있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1,136 상태도 좋고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o3o3*** 2020.09.02
1,135 빠른배송 상품도 좋고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yoona*** 2020.08.26
1,134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an*** 2020.08.19
1,133 배송이랑..책 상태 모두 괜찮게 왔네요^^ 5점 만점에 4점 naec*** 2020.08.03
1,132 ^^*************** 5점 만점에 4점 zoo*** 2020.07.31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고급 미스테리 심리 여행! 세상을 뒤바꾼 심리 실험들을 소개하는 책. 인간 심리와 행동의 인과 관계를 발견한 20세기 천재 학자들의 실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인간의 행동은 보상과 처벌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사실을 쥐 실험을 통해 최초로 증명한 스키너의 상자 실험을 시작으로, 심리학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고 논쟁적이었던 10가지 실험을 펼쳐 보인다.

저자는 실험자와의 인터뷰와 개인적 체험이 살아 있는 이야기체 서술 방식을 사용하여 실험의 탄생 배경과 맥락, 그 함축된 의미까지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20세기 심리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심리학자 및 정신의학자 10명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심리와 본성에 관한 대담한 가설과 이론을 소개하면서 흥미진진한 심리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저자소개

목차

■ 머리말


1. 인간은 주무르는 대로 만들어진다…15
- B.F.스키너의 보상과 처벌에 관한 행동주의 이론

2. 사람은 왜 불합리한 권위 앞에 복종하는가?…49
- 스탠리 밀그램의 충격 기계와 권위에 대한 복종

3. 엽기 살인 사건과 침묵한 38명의 증인들…95
- 달리와 라타네의 사회적 신호와 방관자 효과

4. 사랑의 본질에 관한 실험…119
- 해리 할로의 애착 심리학

5. 마음 잠재우는 법…147
- 레온 페스팅거의 인지 부조화 이론

6. 제정신으로 정신 병원에 들어가기…175
- 대이비드 로젠한의 정신 진단 타당성에 관한 실험

7. 약물 중독은 약의 문제인가, 사회의 문제인가?…199
- 브루스 알렉산더의 마약 중독 실험

8. 우리가 기억하는 기억은 진짜 기억인가?…233
- 엘리자베스 로프터스의 가짜 기억 이식 실험

9. 기억력 주식회사…269
- 기억 메커니즘을 밝혀낸 에릭 칸델의 해삼 실험

10. 드릴로 뇌를 뚫다…299
- 20세기의 가장 과격한 정신 치료


■ 옮긴이의 말…337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 미스테리한 인간 심리와 행동의 인과 관계를 발견한 20세기 천재 학자들의 위대한 심리 이야기 * [자살 토끼]와 나란히 영국 비소설 부문 종합 베스트 2위에 오른 대중 인문서! * 올여름 무더위를 잊을 추리 소설처럼 오싹하고, 공상 과학 영화...

[출판사서평 더 보기]

* 미스테리한 인간 심리와 행동의 인과 관계를 발견한 20세기 천재 학자들의 위대한 심리 이야기
* [자살 토끼]와 나란히 영국 비소설 부문 종합 베스트 2위에 오른 대중 인문서!
* 올여름 무더위를 잊을 추리 소설처럼 오싹하고, 공상 과학 영화 만큼 흥미진진한 고급 미스테리 심리 여행!

"강간 살인을 목격한 38명의 증인들은 왜 신고조차 하지 않았나?"

1964년 3월 13일 새벽 세시. 캐서린 제노비스라는 20대 후반의 여성이 뉴욕 주 퀸즈 지역 도로에서 칼로 난자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소리치며 도움을 요청했다. 비명소리에 도로 옆 아파트 창문에는 하나 둘씩 불이 켜졌다. 잔혹한 살인의 광경을 창가에서 직접 목격한 증인들은 모두 38명. 그러나 목격자들은 35분간 벌어진 사건을 바라보면서 도움을 주기는 커녕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 도대체 왜 목격자들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을까?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는 인간 본성에 대한 기존의 개념을 완전히 뒤엎었던 20세기의 가장 놀라운 심리실험과 그 연구 결과를 정리하고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이 책의 저자는 20세기 심리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천재적인 심리학자, 정신의학자 10인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을 흥미진진한 심리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저자는 인간의 행동은 보상과 처벌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최초로 증명한 스키너의 실험을 시작으로 심리학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고 논쟁적이었던 10가지 실험들을 펼쳐 보인다.

지성과 교양을 갖췄던 나치 정권의 독일 장교들은 어떤 이유로 히틀러의 비이성적이고 잔인한 명력에 복종했는지, 가난한 사람이 부자에 비해 약물 중독에 잘 빠져드는 이유는 무언지, 인간의 기억은 왜 선택적으로 저장 되는지... 등등 사소한 의문으로부터 시작해 인간의 심리와 행동 사이의 인과관계를 밝히며 나아가 '인간이란 도대체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에 접근해 간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 구희일 님 2012.05.16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는 것은 아주 얇은 막 하나이다."

  • 구희일 님 2012.05.16

    페스팅거는 인간이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라고 믿었다.

  • 구희일 님 2012.05.16

    우리는 스스로의 위선을 정당화하기 위해 대단히 놀라운 정신적 활동을 한다.

회원리뷰

  •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거의 대부분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결과다. 무척 많은 것들이 발전하고 발견되고 ...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거의 대부분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결과다. 무척 많은 것들이 발전하고 발견되고 개선된 결과다. 그 중에서 인간에 대한 탐구도 마찬가지다. 인간에 대한 탐구는 어쩌면 우리가 인간이라는 점에서는 너무 당연하고도 분명한 호기심이다. 과거에는 이를 철학으로 풀어냈다면 이제는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인 심리학이다. 심리학은 무척이나 복잡하다. 단순히 인간의 마음이라는 측면 뿐만 아니라 뇌에도 적용된다.


    마음이란 표현을 하지만 실제로 인간에게 마음이라는 물질은 없다.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가상의 개념이다. 그나마 심장을 마음이라고 대체하고 있지만 분명히 정확하지 않다. 마음이라 표현하지만 실제로 이 모든 것은 뇌에서 벌어진다. 인간이 발전한다는 개념도 마찬가지다. 인간이 하는 그 모든 것은 실질적으로 뇌에서 벌어지는 행동이다. 뇌에서 지시를 내리면 그에 따라 움직인다. 이런 것들이 당장 눈에 보이는 부분도 있고 무엇인가 개념이 점차적으로 쌓이면서 시간이 지나야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도 있다.

    이에 대해서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는 20세기에 놀라운 실험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놀랍다고 표현하는 것은 인간에 대해 실험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동물이나 곤충과 달리 인간에게는 함부로 할 수 없다는 합의가 있다. 또는 인간의 신체나 어떤 행위에 대해 조절 할 수 없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에 따른 과학이 발전하지 못한 측면도 크다. 20세기가 되어서야 인간은 인간에게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고, 이를 실행할 용기뿐만 아니라 사고가 형성되었다.

    제목에서 나온 스키너는 무척이나 유명하다. 어쩌면 지금의 자기계발은 스키너에게 큰 빚을 졌다고 할 수 있다. 자기 계발에서 말하는 것은 결국에 인간은 자신이 생각하고 노력한만큼 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끊임없이 되풀이해서 이야기하고 새로운 사례를 끌어들였다. 스키너는 비록 과장이 되긴 했어도 인간을 얼마든지 개조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어떤 방향으로 성장시키고 싶은지에 따라 한 인간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걸 직접 보여준 학자였다. 자신의 딸을 가두고 실험했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졌어도 말이다.

    스키너로 인해 적당한 보상과 처벌에 따라 인간을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증명했다. 책에서는 인간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한 실험을 한 것도 있지만 지금 관점에서 보면 후덜덜하다는 표현을 해도 부족함이 없는 일도 많다. 이를테면 정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직접 인간의 뇌에 구멍을 뚫었다. 해마라 불리는 걸 제거하니 정신적 문제가 해결되었지만 결국에 기억을 상실하며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엄마가 죽은 것도 몰라 매번 들을 때마다 울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정신병 환자에 대해 직접 병원으로 들어간 실험도 있었다. 정신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 직접 정신병원에 들어가 입원을 하게 된다. 병원에서는 그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정하고 입원을 시킨다. 약은 일부러 먹지 않는 방법을 연습하고 뱉는다. 재미있게도 의사나 간호사들은 전혀 몰랐는데 오히려 환자들이 그들을 알아봤다고 한다. 이를 근거로 당시에 정신병 환자를 판명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실험사례였다.


    책에서 나온 다양한 사례는 현대의 심리학에 대해 무척이나 중요한 연관성과 영향력을 미친 실험이었다. 이들의 실험덕분에 후대에 와서 행동경제학이 발전하고 뇌과학도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했을지라도 많은 걸 알게 해줬다. 이 중에서 마약같은 경우는 다소 아직까지는 논쟁이 꽤 있는 듯하다. 마약을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볼 때 중독이라 할 수 있는 데 이것이 과연 약 성분에 따른 결과인지 사회적 문제인지에 대해 말한다. 책에 근거하면 실제로 마약은 중독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한다.

    마약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의사의 처방을 받고 한다. 어쩔 수 없이 하는 사람들인데 중독되지 않는다. 그 외에 마약을 하더라도 자발적으로 끊는 사람들도 있다. 마약은 약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고 말한다. 마약 중독에 걸린 사람들은 약이 아닌 사회에서 가중되는 무게감과 압박감 때문에 마약으로 피신하려 할 뿐이라고 한다. 이 부분은 내가 봐도 여전히 말끔히 해결할 수 없는 영역같다. 무엇이 우선인지 여부와 실제로 그런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가능할 뿐 실제적으로 실험은 불가능할테니 말이다.

    가끔 나도 이야기하는 부분인데 우리가 갖고 있는 기억은 완전히 믿기 힘들다. 무엇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공되면서 윤색되고 심지어 상상이 되어 버릴 때도 많다. 자신이 그런 적이 없는데도 한 걸로 믿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이에 대해 한 때는 미국에서 갑자기 뜻하지 않은 소송이 많아졌는데 과거에 벌어진 일이 어느 날 떠올라 소송하는 경우였다. 대부분 피해자의 말을 믿고 - 증거는 거의 대부분 없었다 -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이제는 이런 부분에 대한 다양한 결과물이 생겨 증거가 있어야 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실험이 책에서 소개되는데 워낙 심리학 책을 읽으면 나오는 사례이긴 하다. 그럼에도 이 책에서는 바로 그 사례에 대해 아주 자세하고도 상세히 알려줄 뿐만 아니라 해당 실험을 설계한 학자를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지금과 달리 당시에는 논쟁은 물론이고 당사자들은 거의 이단자 취급을 받았다. '지구는 돈다'를 이야기했던 것처럼 말이다. 그로 인해 책에 소개된 인물들의 본인 삶은 대부분 그다지 행복하진 않은 듯 하다. 저자가 문학소설도 아닌데 다소 문학적인 표현을 많이 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 챕터 마지막에는 소설처럼 끝맺는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글 스타일이 너무 서사적이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사례만 읽지 말고 전후사정까지 알자.

    함께 읽을 책

    https://blog.naver.com/ljb1202/220662372013

    마음의 미래 - 뇌

    과거에 마음이라고 하면 가슴을 가르켰다. 정확하게는 심장을 가르키며 마음이 아프다고 하거나 기쁘다는 ...

    https://blog.naver.com/ljb1202/90689465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 더글라스무크 지음 | 진성록 옮김 부글북스 2007.05.23 평점 다...

    https://blog.naver.com/ljb1202/93103257

    심리학의 즐거움

    심리학의 즐거움 크리스 라반, 쥬디 윌리암스 지음 | 김문성 옮김 휘닉스 2005.08.25 본문보기 평점 이 책...

  •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한동안 교보문고에 재고가 없어 구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구입해 읽어보게 되었다. 심리학에 관한...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한동안 교보문고에 재고가 없어 구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구입해 읽어보게 되었다. 심리학에 관한 교양서를 읽다보면 자주 등장하는 실험들을 이 책을 통해 한자리에서 읽어 볼수 있었다. 

     

    작가는 소개된 실험의 의미, 이전 연구들과의 차이점, 학문적 공방들에 대한 문제를 날카롭게 제기한다. 그러나, 날선 논리로 그 개념들을 구분하고 정리하여 전달해 주지는 않는다. 대신, 그 문제들을 둘러싼 여러 각도에서의 접근을 하려는 작가의 노력을 보여준다. 학자의 인생을 조사하고 가족들과 인터뷰를 하는가 하면, 학문적 공방을 벌이는 반대편 학자들과의 인터뷰도 빠짐없이 나온다. 그리고 본인의 생각까지도 풍성한 묘사와 함께 전달해준다. 본인의 그안에서 혼란되고 흔들리는 과정까지도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런 과정을 통해 “고로 이것은 이러이러한 것이다” 라는 날선 논리에 의한 결론보다는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열린 결말을 이끌어 낸다. 어쩌면 “이것은 한번 생각해 볼만한 중요한 문제야” 라는 것이 작가의 메시지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책에 소개된 심리학 실험 및 개념 하나하나에 대해 공부하기에는 적합치 않게 느낀다. 그러나, 각각 소개된 심리학 실험을 둘러싼 문제들이 간단치 않고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기에, 오히려 이러한 메시지가 앞으로 심리학 관련 인문 서적들은 어떨까 하는 호기심을 일게 한다.


  • 몇 개월 전 상으로 받은 문화상품권이 어느 정도 모이자 책을 한번 사볼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영화를 볼까 생각도 했지만 집에...

    몇 개월 전 상으로 받은 문화상품권이 어느 정도 모이자 책을 한번 사볼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영화를 볼까 생각도 했지만 집에 꽂혀 있던 책이 아닌 내가 주문해서 온 싱싱한 책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에 그랬던 것 같다. 무슨 책을 읽어볼까 고민하다가 그 때쯤 관심 있었던 것이 심리학이었다. 영어 문제집 지문들로도 자주 등장하는 심리 실험들을 읽을 때면 그 안에 들어갈 연결사나 빈칸을 찾으면서도 이런 실험도 있었구나 하고 관심이 많이 갔었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사람의 심리에는 어떤 것들이 존재할까’하는 호기심이 많았기 때문에 심리학 저서들을 찾아보았고 검색한 결과 이 책을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심리학에 관한 여러 실험들은 분명 인간을 발전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여러 실험들 중 세상을 바꿀 만한 혁신적이고 놀라운 실험 10가지를 소개해 놓은 책이다. 나는 특히 스탠리 밀그램의 실험이 가장 인상 깊었다. 엽기 살인 사건과 침묵한 38명의 증인들에 대한 ‘달리와 라타네의 사회적 신호와 방관자 효과’ 실험도 흥미로웠지만 많은 사람이 있으면 인간은 오히려 방관을 하게 된다는 사실은 너무 유명해서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인상 깊지는 않았다. 스탠리 밀그램의 실험은 유대인을 학살한 나치군처럼 권력에 의하여 인간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 지에 관한 실험이었다. 연구자는 실험자에게 복종을 요구했고 실험자는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종을 멈추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인간이 비도덕적인 행동을 상대에게 가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가할 수 없다고 대답했지만 실제 실험에서는 65퍼센트의 사람들이 비도덕적인 행동을 가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나도 아무리 차갑고 숨 막히는 순간이라 해도 이성이 있는 한 행동을 멈출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험의 결과에 대한 통계와 책에서의 실험 대상자의 심리 묘사를 보고 나또한 실험 대상자였다면 다른 선택을 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보고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세상에는 위대한 심리 실험이 많았고 그 결과가 좋은 취지로 여러 곳에 쓰일 수 있다는 것도 있었지만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 실험인 만큼 연구자의 윤리적 자세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다. 스탠리 밀그램의 ‘충격 기계와 권위에 대한 복종’ 실험에서도 실험을 하게 된 계기나 동기는 좋았으나 그에 대한 실험자들의 희생이 너무 큰 것 같았다. 미리 알려주지 않고 실험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그에 따라 실험 대상자들의 충격이 너무 컸고 저자가 인터뷰를 해본 결과 아직까지도 잊지 못하고 생활에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저자가 실험을 실시한 심리학자나 실험 대상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개인적인 상황, 성격, 실험 당시의 배경 등을 듣고 저술해 놓은 것은 그 나름대로 실험만큼 흥미로웠다. 흥미로운 실험에 관한 탐구도 이 책의 좋은 점이지만 그런 인터뷰들이 이 책을 더 재미있게 만드는 것 같다.

    교보문고 장바구니에 담아두면 아빠가 사주시는 책이 아닌 내 돈으로 직접 사기 때문에 더 심사숙고하여 고르고 고른 책이라 기대가 컸는데 그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켜준 재미있는 책이었다. 많은 심리 실험들을 알고 나니 유식해진 기분도 들고 친구들에게 실험들을 이야기 해주고 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 어쩌다 영어 지문에서 실험 이야기가 나오면 읽지 않고 답을 찍어도 되는 운이 찾아올 수도 있지 않을까.ㅋㅋ

  •  사람의 심리는 아주 복잡한 것 같다. 비교적 간단한 상황에서도 예측이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나도 만약에 ...
     사람의 심리는 아주 복잡한 것 같다. 비교적 간단한 상황에서도 예측이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나도 만약에 그런 상황에 있었으면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하다.
     
    특히 38명이 살인 사건을 보았는데 아무도 피해자를 도와주지 않았다. 나 같으면 경찰에 신고라도 해줄 것 같은데, 이 사람들은 신고조차 안해주었다. 이 책에서는 "다른 사람이 하겠지" 라는 생각때문이라고 한다. 혼자 있으면 당연히 하는 일인데도 여러 사람이 있으면 서로 미루게 된다는 것이다. 설득력있는 분석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항 즉 상식적인 일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 놓는다. 또 심리학 실험은 우리가 행동하는 것이 왜 그런지 이유를 설명해 준다. 
    그런데 그 실험에서 비인도적인 도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비난을 받기도 했다. 사람들이 심리학 실험에 대해서 너무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심리학 실험이 가지는 긍정적인 면도 생각해 봐야한다. 실험을 통해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게 되니까.
  • 글잘쓴다. | sh**un | 2012.05.0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재미없는 내용을 재미나게 하는 것은 능력이다.  심리학의 내용은 어떻게 보면 재미나지 않는 것인데, 어...
     재미없는 내용을 재미나게 하는 것은 능력이다.
     심리학의 내용은 어떻게 보면 재미나지 않는 것인데, 어떻게 보면 재미난다. 이 책은 재미나게 해주는 책이다.
     이시대의 생각을 바꾸게 한 몇가지 심리학 실험이 있는데, 여기 소개된 10가지 실험은 정말로 중요한 내용들이다. 그 내용들을 딱딱한 학문체가 아닌 부드러운 푸딩같이 편하게 생각하게끔 소개되어 있어서 쉽게 읽어진다. 그리고, 그 실험을 하던 사람들은 참으로 외로운 사람들이라고 느껴진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앤~북
판매등급
전문셀러
판매자구분
사업자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1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1%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