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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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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쪽 | | 156*226*21mm
ISBN-10 : 1157061265
ISBN-13 : 9791157061266
강원국의 글쓰기 중고
저자 강원국 |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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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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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상태도 깨끗하고, 배송도 빨리 진행되서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cur*** 2019.07.01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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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글쓰기 방법론과 함께라면 더 이상 글쓰기가 두렵지 않다! 두 대통령과 기업 리더들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 그리고 소통에 관하여 이야기한 《대통령의 글쓰기》와 《회장님의 글쓰기》를 잇는 강원국의 「글쓰기 3부작」의 결정판 『강원국의 글쓰기』. 28년간 암중모색과 고군분투 과정을 거쳐 얻은 글쓰기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마음만 먹으면 누구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아준다.

글을 잘 쓰기 위해 마음 상태를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하며 글쓰기 기본기는 어떻게 갖춰야 하는지, 실제로 글을 어떻게 써야하고 글을 잘 쓰기 위한 주변 여건과 환경은 어떠해야 하는지 모두 5장으로 나누어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를 통해 결국 남과 다른 나만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그 어떤 훌륭한 글쓰기 방법보다 내가 나로서 나답게 사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고자 한다.

저자소개

저자 : 강원국
남의 글을 쓰다가 남의 회사를 다니다가 우연히 출판사에 들어갔고, 난데없이 베스트셀러 저자가 돼서 지금은 저자 겸 강연자로 살고 있다.
처음부터 글을 잘 쓴 건 아니었다. 30대 중반까지는 증권회사 홍보실 사원으로 열심히 술 약속을 따라다녔다. 대우그룹 회장의 연설을 쓰다가 김대중 정부 때 연설비서관실로 옮겼다. 그리고 운명처럼 노무현 대통령 연설비서관을 맡았다. 지금도 책에 서명을 할 때에는 ‘김대중처럼 노무현같이’를 즐겨 쓴다. 누구처럼 누구같이 살고 싶었으나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고, 지금은 그냥 글 쓰는 사람 강원국으로 살고 있다.
걸출한 사람들 사이에서 살다 보니 평생 신경성 위염을 달고 지냈다. 글쓰기로 지식 자작농을 이룬 뒤에도 마찬가지다. 그런 만큼 어떻게 써야 창피는 안 당할지, 어떻게 써야 괜찮다는 소리를 들을지 궁리하는 것 하나는 일등이다.
이 책은 그 궁리의 상처들이자 축적물이다. 결론은 “투명인간으로 살지 않으려면 내 글을 써야 한다”는 거다. 이 책에 그 헤아림과 방법에 관한 내 생각을 담고자 했다. 이제는 나답게, 강원국답게 살아간다.

목차

책을 펴내며

1장 누구나 시작은 막막하다
내가 방송에 나가도 되는 이유: 글쓰기는 자신감이 절반
방전된 배터리로는 시동을 걸 수 없다: 문제는 욕심이다
아내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글은 칭찬을 먹고 자란다
안도현, 안정효처럼 쓰고 싶다면: 글쓰기 동기부여 방법
글 쓸 때 안경을 쓰는 이유: 습관이 의지를 이긴다
토하기 일보 직전, ‘한 병 더’를 외치는 친구: 그래도 글이 안 써지면

2장 남과 다른 글은 어디서 오는가
내 친구는 어떻게 고위 공직자가 됐나: 창의가 만들어지는 길목
나는 딴짓이 더 재밌다: 아는 게 없으면 보는 것으로 쓴다
평소 쓰기 위한 네 가지 도구: 독서, 토론, 학습, 메모
호기심 많던 어린아이는 어디 갔을까: 글쓰기는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
눈 옆에 경련이 일었다: 잃어버린 감정을 찾아서
웃기는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은 이유: 재미없는 글은 왜 쓰는가
당신의 아내 세상에서 몇 번째로 예쁩니까: 생각이 잘 나는 15가지
편의점 남자를 보고 왜 눈물이 핑 돌았을까: 당신의 공감 수준은?
절박함은 방탄유리도 뚫는다: 그럼에도 당당하게 모방하자

3장 쓸수록 산으로 가지 않으려면
소설 목차를 보며 가슴이 뛰었다: 구성요소를 알면 글이 써진다
내가 운전할 때 아내가 짜증내는 이유: 나만의 문체가 있는가
남북정상회담 위기를 이렇게 극복했다: 어휘력이 문제라고요?
박정희,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과: 좋은 문장 쓰는 법
젖은 낙엽처럼 산다: 표현의 기술
말은 ‘거시기’가 통해도 글은 통하지 않는다: 문법 공부에 하루만 투자해보라
암 선고 받으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몰입하는 여섯 가지 사례
순백의 뇌에 감사한다: 글은 기억과 상상의 산물
왼손잡이가 글을 잘 쓴다?: 뇌과학과 심리학을 공부하며 얻은 글쓰기 팁

4장 실제로 글은 어떻게 쓰는가
두 사람을 울린 첫 문장과 끝 문장: 글의 시작과 마무리
하루키가 자동차 모델명까지 쓰는 까닭: 묘사는 눈에 그려지게, 귀에 쟁쟁하게
숙제하기 전이 가장 괴로운 법: 일단 써라
《대통령의 글쓰기》를 두 달 만에 쓴 비결: 말해보고 써라
영화 〈깊고 푸른 밤〉이 좋았던 이유: 글쓰기는 스토리텔링이다
글쓰기 고수와 하수의 차이: 쓰지 말고 고쳐라
세 가지 이유로 책을 못 쓰겠다는 분들께: 책을 쓰자
갈비뼈에 금 가며 얻은 것들: 온라인 글쓰기 어떻게 해야 하나
연애편지 뭉치의 행방은?: 이메일, 어떻게 보내야 할까

5장 사소하지만 결코 놓쳐선 안 되는 글쓰기 환경
글 쓰는 사람은 태생이 ‘관종’이다: 독자와 나누는 대화
그대는 글동무를 가졌는가: 함께 쓰자
원숭이도 셰익스피어가 될 수 있다: 시간·장소 사용법
나는 언제 죽어라고 일했나: 관계가 좋으면 글도 좋아진다
글쓰기 강의를 그만둬야 할 날이 오고 있다: 삶에서 배우는 글쓰기
투명인간으로 살고 싶은 사람은 없다: 말과 글로 행복하기

책을 마치며
더 읽을거리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를 잇는 강원국의 ‘글쓰기 3부작’ 결정판 4년 만에 출간! 28년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읽는 순간 내 글을 써야 하는 강력한 동기가 생긴다 “선생님 강의 듣고 저도 글 써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를 잇는 강원국의 ‘글쓰기 3부작’ 결정판 4년 만에 출간!

28년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읽는 순간 내 글을 써야 하는 강력한 동기가 생긴다

“선생님 강의 듣고 저도 글 써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저자 강원국은 첫 책 《대통령의 글쓰기》를 출간한 이래로 지금까지 1,000회가 넘는 글쓰기 강연을 하고,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2,000개가 넘는 글을 썼다. 첫 책 출간 이후 말과 글에 관해서만 생각하며 살아온 셈이다. 앞서 쓴 두 책 《대통령의 글쓰기》와 《회장님의 글쓰기》가 두 대통령과 기업 리더들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 그리고 소통에 관한 책이라면, 이번 책 《강원국의 글쓰기》는 28년간 암중모색과 고군분투 과정을 거쳐 얻은 저자의 글쓰기 방법론이라는 점에서 ‘글쓰기 3부작’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곧바로 자기 글을 써야겠다는 강력한 동기가 생겨날 수 있도록 글쓰기와 관련된 책을 100권 가까이 읽으며 그 내용을 이 책 구석구석에 녹여냈다. 한마디로 글쓰기 책의 큐레이터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 책에 쓴 원고 하나하나는 두 시간짜리 강의 내용이기도 하다. 모두 읽으면 100시간 강의를 듣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바야흐로 만인 저작의 시대가 오고 있다. 이제 저서는 더 이상 지식 엘리트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머지않아 명함과 함께 자신의 책을 돌리는 시대가 올 것이다. 저자는 앞으로 글 쓰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곧 글쓰기 강의를 그만둬야 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면서도, 하루 빨리 모든 이들이 자기 글을 쓰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걸 누구보다 바라 마지않는다.

첫 책 출간 이후 1,500일 넘는 기간 동안 글쓰기에 관해서만 생각하며 살았다. 그리고 글쓰기로 고통 받는 이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그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게 생겼다. 28년간 암중모색과 고군분투 과정을 거쳐 얻은 나의 글쓰기 방법론이다. (…) 적어도 이 책을 읽고 나면 글쓰기가 두렵지는 않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렇게 쓰면 되겠구나’ 하는 자신감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나아가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불끈 솟기를 기대하고 희망한다.
쓰느라 힘들었다. 이제 당신이 읽느라 고생할 차례다.
_‘책을 펴내며’ 중에서

잘 쓰고 싶다면, 글 잘 쓰는 사람이 돼라?
글쓰기도 마음먹기에 달렸다!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공무원, CEO 등 수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묻는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느냐고. 그때마다 강원국은 농반진반(弄半眞半)으로 이렇게 답한단다.
“글 잘 쓰는 사람이 되세요.”
글을 잘 쓰고 싶으면 ‘잘 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는 농담이 아니다. 실제로 글 잘 쓰는 사람은 자신이 잘 쓴다고 생각하고, 글쓰기를 즐기며, 글을 쓸 수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처럼 글쓰기를 심리학이나 뇌과학과 연결해서 살펴보면 흥미로운 지점이 많은데, 이 책에는 글쓰기가 어떻게 인간 심리나 뇌 작용의 결과로 나타나는지에 관해 글쓰기 방법론과 함께 다양하게 소개한다. 강의할 때도 저자는 글쓰기 책만 참고하기보다 심리학이나 뇌과학 이론을 곁들여 설명하곤 한다. 그래야 청중들이 글쓰기 동기부여나 몰입도가 높기 때문이다.
강원국은 스스로 자신은 글쓰기에 좋은 순백의 뇌를 가졌다면서, 그 덕분에 기억과 상상을 넘나들며 지금도 글 쓰는 데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남들보다 기억력이 좋지 않은 것도 어떻게 생각하고 마음먹느냐에 따라 글쓰기 좋은 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거리낌 없이 고백(?)한 셈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마음만 먹으면 누구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아줄 것이다.

내가 뇌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글이 어떤 과정을 거쳐 나오는지 궁금해서다. 글을 쓰는 뇌에 관해 알지 못하고 글쓰기를 운운하기는 어렵다. 뇌를 잘 다스려야 잘 쓸 수 있다. 심리 역시 뇌 작용의 결과다. 뇌가 일으키는 현상이다. 심리학 이론을 가져와 글쓰기 방법론을 찾은 일은 꽤 재미있다. 실제로 심리학은 글쓰기에 많은 영감을 준다.
글쓰기는 심리가 절반이다. 글쓰기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아니, 뇌에 달렸다. 뇌가 마음을 먹어야 글을 잘 쓸 수 있기 때문이다.
_‘뇌과학과 심리학을 공부하며 얻은 글쓰기 팁’ 중에서

글쓰기에 나중은 없다, 기다린다고 써지지 않는다
일단 시작해야 한다


‘이젠 나도 글 좀 써볼까?’
이렇게 글 쓸 자신감이 붙은 사람들이라 해도 막상 시작하면 마무리하지 못하고 포기하기 일쑤다. 첫 줄에 대한 공포도 있을 테고, 아직 글감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다는 둥 이런저런 핑계가 고개를 든다. 물론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마음은 잘못된 게 아니다. 문제는 나를, 내 글을 과대 포장하려는 욕심이다.
저자 강원국은 대입 학력고사 수학 시간에 경험한 사례에 빗대어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명쾌하게 정리해준다. “100점 맞겠다는 욕심으로 1번부터 풀어나가는 것은, 첫 문장부터 완벽하게 글을 쓰려는 마음과 같다. 그러면 부담만 커지고 신이 나지 않는다. 명문장을 쓰겠다는 욕심으로 첫 문장부터 비장하게 달려들기보다는 허접하게라도 하나 써놓고, 그것을 고치는 것이 심적 부담이 덜하다. 비록 허름하지만 여차하면 내놓을 수 있는 글이 하나 있으니 마음이 편하다.”(21쪽)
저자 말대로 글이란 건 일단 뭐라도 써놓고 나면 글쓰기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쓸까 말까 망설이면서 공포감을 느끼기 시작하면 글쓰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그러나 뭔가 써놓으면 그것에 살을 붙이고 어찌어찌 하면 될 것 같은 희망이 생기게 마련이다. 불안과 초조가 창의적인 생각을 방해한다. 써놓은 몇 줄에 살을 보태면 되겠다 싶은 안도가 오히려 창의와 의욕을 북돋아줄 것이다.

글쓰기는 불확실성이 가장 큰 악재다.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공포와 불안이 극대화된다. 내가 글을 잘 쓰지 못한다는 사실이 발각될까봐 쓰기를 망설인다. 불확실한 상태로 놔두고 싶어 한다. 그럴수록 불안감은 가중된다. 불안과 공포는 불확실성을 먹고 자라는 괴물이다. 불확실성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뭐라도 쓰는 것이다.?막상 쓰기 시작하면 불안감이 잦아든다. 그 이전의 생각은 부질없는 걱정이 된다. 한발 들여놓는 일이 그래서 중요하다.
_‘일단 써라’ 중에서

무엇에 관해 쓰지? 어떻게 쓰지?
근데… 나는 왜 쓰지?


저자 강원국은 어린 시절 남의 눈치를 잘 보는 아이였다. “됐어요”, “괜찮아요”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좋게 말하면 남에게 민폐 끼치는 것을 싫어했다고 할 수 있지만, 사실은 남의 눈 밖에 나는 게 두려웠다. 무엇을 해야 상대가 좋아할지 늘 생각했다. 이러한 상대방의 마음 읽기와 눈치 보기는 성인이 되어서까지 이어졌다. 대학 때는 친구들과의 술자리 대화에서 한마디도 못 끼어들고, 신입사원 시절에는 동료에게 없는 사람 취급도 당했다.
그런 그가 지금은 글쓰기 덕분에 180도 바뀐 인생을 살고 있다. 말과 글로도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걸 무엇보다 이 책이 잘 보여준다. 결론은 ‘투명인간으로 살지 않으려면 내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지금도 새롭게 알아가는 것이 즐거워 책을 읽는다. 동영상 강의를 듣고 생각난 것은 메모한다. 그리고 강의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한다. 일상이 읽고 듣고 쓰고 말하기다.
저자는 이 네 가지가 리듬을 타며 자신을 드러내준다면, 즉 나를 표현하는 글을 쓸 수 있다면 누구든 스스로 고양되고 성숙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결국 남과 다른 나만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그 어떤 훌륭한 글쓰기 방법보다 ‘내가 나로서 나답게’ 사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것이다.

글쓰기 전에 스스로에게 세 가지를 물어야 한다. ‘어떻게 쓰지?’ ‘무엇에 관해 쓰지?’ ‘왜 쓰지?’ 나도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어떻게 쓰지’에 관해 가장 고민이 많다. 그래서 엄두를 내지 못한다. 멋있게, 감동적으로, 설득력 있게 쓰고 싶기 때문이다. ‘무엇에 관해 쓰지’에 관한 고민은 상대적으로 덜하다. 그래서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 그에 맞는 소재를 찾는 노력이 부족하다. 가장 중요한 ‘왜 쓰지’에 관한 고민은 아예 없다. 글의 목적의식이 없다. 그러니 승부처가 없다.
_‘글쓰기는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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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좋아요 | gm**23a | 2020.03.22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방송에서 잠깐씩 나오실 때 뵈었는데, 말씀도 잘하시고 공감가는 말들이 많아서 책을 구입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

     

    방송에서 잠깐씩 나오실 때 뵈었는데, 말씀도 잘하시고 공감가는 말들이 많아서 책을 구입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글쓰기는 쉬우면서도 어렵고, 익숙해질 때쯤 멀어지는 마치 평생의 숙제같아요. 그래서 다들 글쓰기 관련 책을

    사나 싶어요. 글쓰기 책은 많이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적어도 강원국 작가님의 책은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글쓰기가 엄청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요. 신출난 작가처럼 일필휘지 쓸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내가

    노력하면 글다운 글이 나올 순 있겠구나, 싶어요. 작가님 책 읽고 제대로 글쓰는 시간 좀 가져보자고 다짐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 책으로 글쓰기에 자신감 얻으시길 바랍니다. 남과 다른 글, 나만의 이야기, 나만 할 수 있는 이야기.. 개성있는 글 쓰면서 글쓰기에 주눅들지 않기를 바라며 ㅎㅎ

  •   글쓰기에 관심이 생겨서 강원국의 글쓰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강원국 작가님의 글쓱의 노하우에 ...

    1.jpg

     

    글쓰기에 관심이 생겨서 강원국의 글쓰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강원국 작가님의 글쓱의 노하우에 관련된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글을 쓸때 용기를 주는 사람을 곁에두고,

    글을 쓸때 나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글을 써보자고  용기를 복돋아주며

    글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나은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는 책입니다.

     

    글을 쓰기 위해 작은목표를 정해보자.

    1시간 글쓰기가 아닌 원고지 5매,

    분량을 채우고, 문법에 맞게 독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글을 쓰지 말자.

     

    글에는 네가지 반응이 따른다.

    지적,위로, 격려,칭찬

    이렇듯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글을 잘 쓰겠다는 것과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주눅들거나 무기력해지면 글을 잘 쓸수 없지요,

    이에 강원국 자가님께서는 글을 잘쓰는 사람이 되라고

    조언을 담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글쓰기를 위한 동기부여

    먼저 자신을 위해 쓰는것,

    두번째는 보상이다.

    세번째는 모방이다.

    네번째는 성장이다.

    마지막 동기는 글을 쓰면 멋있다는 것이다.

     

    평소에 글을 쓰기 위한 4가지 도구

    독서, 토론 ,학습, 메모

    글을 쓰는 사람과 평소 써두는 사람이다.

    강원국 작가님은 평소에 써두는 사람이라고 하시네요.

    블로그와 홈페이지에도 2000개가 넘는 글들을 써뒀다고 합니다.

    독서와 토론 학습과 메모는

    매일의 글을 쓰기 위한 습관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감정 상태에 따른 글쓰기 2가지

    감정을 풍부하게 하는것

    내 감정을 잘 아는것

    감절을 잘 다스려야 겠다는 내용이 마음에 와 닿았고,

    구체적인 방법과 글쓰게에 관한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쓰여있어 계속 읽게 되네요.

     

    뇌과학과 글쓰기

    자기 암시법은 자기가 생각한 것이 자기 암시법이 되는 것이다.

    믿고, 집중해서 반복하면,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가 열린다는 것이다.

    자기가 확신한 만큼 보인다.

    마음에 드는 필기구를 장만하는 것이다.

    멋진 만년필을 사면 글을 쓰고 싶어진다.

    예쁜 노트를 구입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행위는 글쓰기를 위한 기초 행위다.

    일리있는 문장이었고, 단순한 진리가 결국에는 통한다는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글의 시작과 마무리

    용두사미 하지말자.

    처음부터 악쓰면 목이쉰다..

    클라이 맥스는 뒤에 있다.

    글을 쓰게된 배경을 쓴다.

    첫 문장에 좋은것은 소설이다.

    이것저것 읽어보자.

     

    강원국 작가님의 실제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직접 체험한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일단 뭐라도 쓴다.

    생각나는 것을 쓴다.

    무언가 써놓아야 하는 이유는 많다.

    우리뇌는 일단 시동이 걸리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기계와 같다.

    뭔가를 시작해야 비로서 활성화가 된다.

    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의욕을 만들어 낸다.

    강원국 작가님의 글쓰기 노하우는 일단 쓰라는 대목에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더욱 공감이 가네요~!

     

    글쓰기는 스토리텔링

    소설,시,시나리오, ,이메일 ,문자메젯지,SNS,,블로그

    모두 스토리텔링이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글쓰기 예시를 들며

    자세히 설명해 주는 부분들이 책 전반적으로

    많이 있어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글쓰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읽기에 추천하는

    강원국의 글쓰기

     

     

  • 강원국의 글쓰기 | an**ol1003 | 2019.08.18 | 5점 만점에 3점 | 추천:0
    '대통령의 글쓰기'로 팟케스트에 나오셨을 때 엄청난 말빨로 관심있게 봤고 이 첵을 만났다. 이 책을 읽으면 가원국만큼 쓴다?...

    '대통령의 글쓰기'로 팟케스트에 나오셨을 때 엄청난 말빨로 관심있게 봤고 이 첵을 만났다.

    이 책을 읽으면 가원국만큼 쓴다?

    당연히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기대감은 있었다.

    '책을 많이 읽는다고 글이 써지지 않는다'라는 대목에서는 약간 좌절감도 들었다.

    역시 곁다리로 얻을 수 있는 건 없구나 싶었다.

    '생각은 줄기가 되고 글쓰기 기술은 나뭇가지와 잎새가 되어 글이 완성된다.'

    동의어들의 뉘앙스 차이,접속사 사용의 유의점등의 태크닉이 생각을 잘 전달해 준다.

    결코 그냥 넘길 수 없는 부분이다.

    이 책을 통해 강원국 작가님 인터뷰를 찾아보니, "책을 목적어로 써라"라고 하셨다.

    그러고 싶으나 쉽지않다.

    글 쓰는 사람은 태생이 '관종'이다. 그렇지...그러네...요 부분은 핵 공감이다.

    수 많은 sns들을 보면 대한민국 사람 절반은 작가다.

    독자를 정하고 글을 써야 한다는데,나는 나를 독자로 생각하고 쓴다.

    결국 내 글을 가장 열심히 앍는 건 나니까..

     

    읽히려면 재미가 있어야하고,얻어가는 메시지도 분명 있어야 할 터이다.

    '행동이 마음을 바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것 참 희망적인 메시지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수 억만번의 행동이 있어여 내 글도 변화가 올테다.

    기대된다. 나의 변화된 모습.

     

     

  • 강원국의 글쓰기 | jo**8513 | 2018.09.27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대통령의 글쓰기로 더 알려진 작가가 자신의 이름을 건 책이 세상에 나왔다 김대우 김우중 회장의 연설을 쓰다가 훗날 김대중 대...

    대통령의 글쓰기로 더 알려진 작가가 자신의 이름을 건 책이 세상에 나왔다

    김대우 김우중 회장의 연설을 쓰다가 훗날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을 했던 저자는 걸출한 사람들 사이에서 스스로 투명인간처럼 살지 않기 위해 자신의 글을 쓴다고 했다.

    본인의 다짐처럼 이 책은 아주 잘 쓰여진 책이다

     

    글쓰기에 관한 철학과 구체적 방법론을 아주 잘 설명하고 있고

    글쓰기에 관해 고민을 시작하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언제부터인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자신의 머리속에 있는 생각을 100% 다 투명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하거나 글을 쓰는게 정말 어려운 거구나. 100%는 커녕 50%만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해 내는 기술을 습득한다면 삶에서 굉장히 파워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 도움을 얻고자 한다

  • 쓰면 쓰임이 달라진다 | ke**logist | 2018.08.06 | 5점 만점에 2점 | 추천:0
    쓰면 쓰임이 달라진다: 《강원국의 글쓰기》를 읽고 나서    

    상사의 마음을 사로잡고

    회장님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회장님의 글쓰기를 냈고,

    대통령의 의중을 꿰뚫어 그분들의 입맛에 맞는

    글쓰기 노하우를 알려주는 대통령의 글쓰기가 나왔습니다.

     

    저자는 이제까지 글을 썼지만 내가 쓰고 싶어서 쓴 게 아니라

    남이 원하는 칼라와 스타일에 맞는 글을 썼습니다.

    마라톤에서 자신의 레이스를 펼친 것이 아니라

    주전 선수의 페이스 조절을 위해,

    즉 남을 위해 달리는 페이스 메이커로 달리는 사람처럼.

     

    이렇게 남의 입맛에 맞는 글을 쓰다

    자신의 칼라와 스타일을 반영하는

    자기다운 글쓰기를 시도하면서 축적된 내공이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그 책이 바로 강원국의 글쓰기입니다.

    이 책은 그 동안 저자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면서

    몸소 깨달은 체험적 교훈과 깨달음을 글쓰기라는 이름으로

    집대성한 그야말로 강원국의 글쓰기 방식입니다.

     

    방식(方式)은 아무 때나 나오지 않습니다.

    숱한 방랑(放浪)과 방황(彷徨)을 거쳐

    자기만의 방향(方向)을 잡은 사람이

    방도(方道)를 찾아서 오랜 기간 시행착오를 겪어봐야

    비로소 자기만의 길을 가는 방식(方式)이 나옵니다.

     

    글쓰기 참고서같기도 하고

    글쓰기를 시도하려는 사람들에게

    세세한 지침과 충고를 주는 안내서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책은 글쓰기 책이지만

    사실은 나답게 살아가는 길이 행복한 삶이며,

    그 행복한 삶을 글쓰기를 통해

    어떻게 실현하는지를 보여주는

    강원국 작가의 인생 고백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는 글 쓰는 원천기술과 응용기술,

    좋은 글을 쓰기 위한 기본 자세와 준비,

    글 쓰는 과정에서 몰입하는 방법과

    글 잘 쓰는 다양한 체험적 노하우를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숨은 비결들이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저는 그런 소소한 팁과 기술보다

    이 책 전체가 전해주는 메시지를

    네 가지로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글쓰기는 기법이나 기술의 문제보다

    글쓰기에 필요한 경험적 재료로 나다움을 드러내는

    삶 그 자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첫째, “글쓰기를 강연이나 글쓰기 책으로 배울 수 없다.

     

    글쓰기는 글로 써야 배울 수 있다.

    쓰는 게 곧 글쓰기의 왕도다“(318).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쓰기 책을 쓴 이유는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저자 역시 쓰면서 배웠음을

    몸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저자 역시 처음에는 결핍된 요구(NEEDS, 결핍, 필요조건)를 충족하고

    욕구(wants, 욕구, 충분조건)를 채우기 위해서 쓰다가

    이제 내가 좋아하는(likes, 선호, 필요충분조건)

    찾아서 쓰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저자 역시 처음에는

    총체적 난국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글을 잘 쓰겠다는 마음으로 노심초사(勞心焦思)하다가,

    아는 것 하나만 써야 하는데 알고 있는

    다른 무엇까지 붙이려다 보니 횡설수설(橫說竪說) 꼬이고,

    주제와 상관없는 멋진 표현이 생각나 억지로 넣다보니

    자중지란(自中之亂)에 빠지며,

    잘 못 쓴 문장 하나 지우면 될 것을 살려보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일파만파(一波萬波) 번지고,

    찾아놓은 자료가 아까워

    이곳저곳 쑤셔 넣다 보니 중언부언(重言復言)하게 되고,

    쓰는 도중에 말이 안 된다는 걸 알았지만

    어떻게 꿰맞추려다 보니 점입가경(漸入佳境)에 이르러,

    감동적인 마무리를 하려다가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끝이 났다”(293).

     

    둘째, 글쓰기는 알아서 쓰는 게 아니라

    쓰면서 알게 되는 겁니다.

     

    써 가면 알게 된다. 알아서 쓰는 게 아니다.

    모르니까 쓰는 것이다”(17).

     

    배워서 쓰는 게 아니라 쓰면서 배우는 겁니다.

    아리스토텔레스도 비슷한 명언을 남겼습니다.

    배워야만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배운다.

     

    쓸거리는 써야 나온다..

    .쓸거리가 있어서 쓰는 게 아니라

    쓰면 쓸거리가 생각난다.

    처음 쓴 몇 줄이 실마리가 되어,

    그것을 단서로 엉킨 실타래가 풀려나간다.

    생각이 생각을 몰고 오고, 글이 글을 써나간다(234).

     

    우리는 뭐든지 시작하기 전에

    너무 완벽하게 준비합니다.

    시작하는 방법은 그냥 시작하는 겁니다.

    시작하는 방법에 관한 책은 그만 읽어도 됩니다.

    시작하면 실행 과정 속에 방법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쓰기도 무조건 쓰기 시작하면 길이 보입니다.

     

    셋째, 내가 쓸 수 있는 것은

    네가 살아온 경험을 능가할 수 없습니다.

     

    작가도 고백합니다.

    쓰는 것은 겪은 것을 넘어서기 어렵다”(246).

     

    이성복 시인도 무한화서에 주장합니다.

    내가 쓴 글은 내 글 이상도 이하도 아닌

    정확히 나의 글이다.

    왜냐하면 내 글은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p.123).”

     

    이 책에는 그 동안 저자가 글을 쓰면서

    밑바닥에서 닦은 글쓰기의 3기가 나옵니다.

    글쓰기의 기틀에 해당하는 기본과

    그 위에 세운 기둥,

    그리고 기둥을 바탕으로 발휘하는 기술입니다.

     

    글쓰기란 기본이란 기틀 위에,

    기둥을 세운 후

    기술을 써서 지붕을 얻고

    내부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다.

    기본이 튼튼하고 기둥이 굳건할수록,

    또한 기술이 능숙할수록 좋은 글이 나온다“(115-116).

     

    다양한 글쓰기 경험으로 농축해낸

    글쓰기의 살아있는 깨달음의 보고입니다.

    글쓰기 책도 글쓰기 경험을 자신만의

    플랫폼과 플롯에 비추어 구조화시킨

    채험적 산물입니다.

     

    글 잘 쓰는 비결을 말하라면 나는 ‘3을 꼽는다.

    학습, 연습, 습관이다.

    그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코 습관이다.

    단순 무식하게 반복하고 지속하는 것이다.

    글쓰기 트랙위에서 자신을 올려놓고

    글쓰기를 일상의 일부로,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다.

    밑 빠진 독에서도 콩나물은 자란다”(48).

     

    지겹지만 반복해야 습관이 생기고

    지루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매일 습관적으로 글을 쓰는 루틴을 만들어야 합니다.

     

    루틴은 자신만의 고독한 싸움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안간힘이다.

    글 쓰는 어려움을 달래는

    스스로의 위로이자 고무 의식이다“(44).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말하는 글쓰기는

    내가 삶의 무대에서 주연 배우로 연기하는 길입니다.

     

    글쓰기는 어떤 의미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창조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글이라는 무대에서 자신을 주인공으로 올려놓고 연출함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개성을 발산하며,

    아우라를 형성하는 장이다.

    그것이 글쓰기의 매력이다.

    글에서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영웅도 될 수 있고, 신화의 주인공도 될 수 있다”(148).

     

    이렇게 글쓰기를 통해

    자기다움을 드러내는 글쓰기를 하기 위해서는

    어제보다 나은 글을 쓰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애를 써야 합니다.

    그래서 글쓰기는 애쓰기입니다.

     

    글쓰기는 그 자체로서는 힘들고

    지겨운 노동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노동은

    독일 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남이 시켜서,

    먹고 살기 위해 하는 노동(labor)이 아닙니다.

    글쓰기는 직업적 전문성을 살리는 작업(work)을 넘어

    나의 재능을 발휘하고 보람과 재미를 느끼는 창조활동”(102)입니다.

     

    저자는 글쓰기를 통해 자존감을 느끼고,

    남에게 인정받으면서 성취할 때 행복하다고 합니다.

    자기다움을 드러내며 내가 누구인지를

    실존적으로 증명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전보다 더 나은 보람을 느끼기 위해

    뭔가에 탐닉하고 경험을 축적할 때,

    호기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걸 알고 깨우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행복감을 주는 게

    바로 글쓰기라고 주장합니다.

     

    결론적으로 글쓰기를 배운다는 건 저자에 따르면

    글을 잘 쓰기 위한 기법과 기교를 배우는 기술이라기보다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나를 드러내고

    나다운 삶을 살아가는 진행형입니다.

     

    강원국의 글쓰기를 읽고

    강원국 작가가 하는 습관을 넘어

    자기만의 방식으로 글쓰기를 시도하는

    나만의 리추얼과 루틴을 개발할 때

    비로소 이 책은 독자에게 또 다른 저자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의 문을 열어준다고 생각합니다.

     

    #글쓰기 #책쓰기 #강원국의글쓰기 #강원국작가 #지식생태학자 #유영만교수 #글쓰기는애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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