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고정]e캐시 더드림 이벤트
명강의빅텐이슬아
교보문고40주년
  • 교보아트스페이스
  • 2020 손글쓰기캠페인
  • 교보인문학석강
  • 교보 손글씨 2019
  • 교보인문학석강-민은기 교수
퇴근길 인문학 수업: 멈춤
512쪽 | | 154*217*28mm
ISBN-10 : 1157842852
ISBN-13 : 9791157842858
퇴근길 인문학 수업: 멈춤 중고
저자 백상경제연구원 | 출판사 한빛비즈
정가
17,000원
판매가
12,900원 [24%↓, 4,100원 할인]
배송비
2,500원 (판매자 직접배송)
제주도 추가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지역 추가배송비 : 5,500원
배송일정
지금 주문하면 3일 이내 출고 예정
1.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3. 제주 산간지역에는 추가배송비용이 부과됩니다. 4.우체국에서 발송해야하는 군부대및 사서함지역은 이용불가합니다. 이용시 우체국 실요금이 추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2018년 9월 15일 출간
제품상태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이 상품 최저가
7,000원 다른가격더보기
  • 7,000원 peachy2...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7,500원 고강서관 특급셀러 상태 상급 외형 상급 내형 상급
  • 8,000원 그애가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000원 jesus07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000원 jinny19...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000원 gongzu4...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8,000원 쨉째리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 9,000원 좋은책파는사람 우수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 9,500원 2000plo...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상급 내형 최상
  • 10,000원 그애가 새싹셀러 상태 최상 외형 최상 내형 최상
새 상품
15,300원 [10%↓, 1,700원 할인] 새상품 바로가기
수량추가 수량빼기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시스템만을 제공하는 교보문고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단 제품상태와 하단 상품 상세를 꼭 확인하신 후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교보문고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교보문고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장터에 등록된 판매 상품과 제품의 상태는 개별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등록, 판매하는 것으로 중개 시스템만을 제공하는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결제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은 직거래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교보문고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중고책 추천 (판매자 다른 상품)

더보기

판매자 상품 소개

※ 해당 상품은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안내하는 상품으로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신 후 구입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자 배송 정책

  • 1. 토/일,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배송이 진행됩니다. 2. 단순변심으로 인한 구매취소 및 환불에 대한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입니다. 3. 제주 산간지역에는 추가배송비용이 부과됩니다. 4.우체국에서 발송해야하는 군부대및 사서함지역은 이용불가합니다. 이용시 우체국 실요금이 추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더보기

구매후기 목록
NO 구매후기 구매만족도 ID 등록일
34 깨끗하고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sja*** 2020.11.07
33 새책이나 다름없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jae*** 2020.09.17
32 빠른 배송에 최상급 책을 잘 받았습니다. 5점 만점에 5점 tradec*** 2020.09.01
31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5점 만점에 5점 ji*** 2020.08.22
30 ^^**************** 5점 만점에 4점 zoo*** 2020.08.16

책 소개

상품구성 목록
상품구성 목록

바쁜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퇴근러를 위한 퇴근길 30분 프로젝트! 속도경쟁 사회에 지친 사람들이 인문학이라는 그늘에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지적 목마름을 축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퇴근길 인문학 수업』 첫 번째 편 《멈춤》. 서울경제신문의 부설 연구기관인 백상경제연구원이 2013년부터 지금까지 8만여 명의 수강생을 모은 '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이하 고인돌)'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36개의 주제를 선정해 1인 저자의 학문적 깊이에 의존하는 대신 집단지성의 시너지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생태학부터 동양 고전에 이르기까지 개념과 관념을 함께 보여주는 커리큘럼을 제시해 나와 나를 둘러싼 세상을 읽는 식견을 얻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문학·역사·철학과 같은 전통적인 인문학은 물론 생태·경제·건강·영화·연극·역사·경제·고전 등 인간을 에워싼 문명의 결실을 폭넓게 다룬 《멈춤》편은 정통 인문학자는 물론, 정신과 전문의, 배우, 소설가, 고전 번역가, 영화평론가, 경제학자, 군사전문기자, 철학자 등 독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가려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친절하고도 생생한 언어로 가득하다. 스터디에 참여하지 않아도,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충분히 교양 수업을 해나갈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을 통해 일터에서 달궈진 몸과 머리를 멈춰 세우고 나를 다지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백상경제연구원
국내 최초의 종합경제지 〈서울경제신문〉의 부설 연구기관으로 2002년 설립됐다. 종합적인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과학 인문 융합교육이 주력사업이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문과학 융합교육과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사업, NIE(신문활용교육)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과학기술 여성인재의 경력단절 원인 및 극복방안’ ‘경영혁신사례로 본 공기업 선진화 시사점’ 등 다수의 정책연구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 책은 백상경제연구원이 서울시교육청과 진행하고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을 바탕으로 기획했다. 고인돌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8만여 명의 중고등학생과 시민이 수강한 인기 강연 프로그램으로, 서울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과 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저자 최형선
저자 전미경
저자 강안
저자 최은
저자 박준용
저자 안나미
저자 박정호
저자 이용택
저자 이세환
저자 신창호
저자 이창후

목차

프롤로그│퇴근길 인문학 수업을 열며

PART1│생존과 공존
제1강 생태계에서 배우는 삶의 원리 │생태학자 최형선

월요일 : 어설픈 변신, 그래도 나는 나다
화요일 : 극한의 압박에서 피어나는 처절한 생명력
수요일 : 암컷은 약자인가
목요일 : 뭉쳐야 산다
금요일 : 전문가들의 고군분투
제2강 너를 이해해 │정신과 전문의 전미경
월요일 : 진짜 정의는 무엇인가
화요일 : 그들은 누구인가 _ 사이코패스
수요일 : 멀고도 먼 무지개 깃발 _ 동성애
목요일 : 삶을 원하면 죽음을 준비하라 _ 안락사
금요일 : 인권이 없는 곳에서 인권을 논하다 _ 학교와 인권
제3강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작가ㆍ영화칼럼니스트 강안
월요일 : 누구도 그럴 권리는 없다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의 〈더 헌트〉
화요일 : 말없이 실천하는 한 사람의 힘
 프레데릭 백 감독의 〈나무를 심은 사람〉
수요일 : 쉿! 없는 사람처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
 장 피에르 다르덴ㆍ뤽 다르덴 감독의 〈자전거 탄 소년〉
목요일 : 어린 왕자는 동화가 아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금요일 : 그들은 왜 남자로 살았을까
 로드리고 가르시아 감독의 〈앨버트 놉스〉

PART2│대중과 문화
제4강 스크린으로 부활한 천재들 │영화평론가 최은

월요일 : ‘작업’의 신 피카소
화요일 : 고흐가 남쪽으로 간 까닭은?
수요일 : 전쟁 중에 예술을 한다는 것 _ 르누아르
목요일 : 세기말, 분열된 정신을 장식한 화가 _ 클림트
금요일 : 제자, 연인 그리고 조각가 _ 까미유 끌로델
제5강 연극의 발견 │배우ㆍ연극연출가 박준용
월요일 : 당신과 연극 사이를 가로막는 네 개의 장벽
화요일 : 부유하면 죽고 가난하면 사는 연극의 비밀
수요일 : 키워드로 읽는 연극의 매력 1 _ 공감ㆍ사건ㆍ사고
목요일 : 키워드로 읽는 연극의 매력 2 _ 분위기ㆍ소통ㆍ선택
금요일 : 연극의 기원에서 만난 인간의 본성
제6강 조선의 대중문화 │한문학자 안나미
월요일 : 임진왜란, 한류의 시작
화요일 : 조선시대 인어 이야기 _ 유몽인의 《어우야담》
수요일 : 조선의 백과사전 _ 이수광의 《지봉유설》
목요일 : 조선 최고의 식객 _ 허균의 《도문대작》
금요일 : 선비, 꽃을 즐기다

PART3│경제와 세계
제7강 쉽게 풀어보는 경제원리 │경제학자 박정호

월요일 : 첫사랑이 기억에 오래 남는 이유 _ 한계이론
화요일 : 이유 없는 선택은 없다 _ 기회비용과 매몰비용
수요일 : 전쟁, 금융의 발달을 재촉하다
목요일 : 물류, 도시를 만들다
금요일 :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선택에 개입하는, 넛지 효과
제8강 역사에 남은 경제학자의 한마디 │백상경제연구원장 이용택
월요일 : 화폐가치 :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다
 토머스 그레셤Thomas Gresham, 1519~1579
화요일 : 시장 : 보이지 않는 손
 애덤 스미스Adam Smith, 1723~1790
수요일 : 버블 : 비이성적 과열
 앨런 그린스펀Alan Greenspan, 1926~
목요일 : 균형 : 차가운 머리, 뜨거운 가슴
 앨프리드 마셜Alfred Marshall, 1842~1924
금요일 : 혁신 : 창조적 파괴
 조지프 슘페터Joseph Alois Schumpeter, 1883~1950
제9강 무기의 발달과 경제 │군사전문기자 이세환
월요일 : 전쟁이 무기 기술의 혁명을 가져오다
화요일 : 전쟁의 판도를 바꾼 개인화기의 출현과 진화
수요일 : 제1차 세계대전 승리의 주역, 전차
목요일 : 산업과 숫자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
금요일 : 현실로 다가온 미래무기

PART4│철학과 지혜
제10강 한국의 사상을 말하다 │인문학자 신창호

월요일 : 한국인의 사상적 DNA, 풍류
화요일 : 화쟁의 세계에서 마음을 묻다
수요일 : 마음 수양의 비결, 돈오점수
목요일 : 유교를 통해 배우고 묻다
금요일 : 이치에 다다르다
제11강 철학하며 살아보기 │철학자 이창후
월요일 : 생각에 대한 생각
화요일 : 잘못된 생각을 고치는 철학
수요일 : 전제를 비판해야 하는 이유
목요일 : 생각의 앞뒤 짜 맞추기
금요일 : 철학이 세상을 바꾸는 방식
제12강 고전의 잔혹한 지혜 │배우ㆍ연극연출가 박준용
월요일 : 막장 드라마는 어떻게 고전이 되었나
화요일 : 비극의 원천은 아트레우스 가문의 저주
수요일 : 잔혹복수극 〈오레스테스〉 3부작 읽기
목요일 : 미스터리 추적 패륜드라마 〈오이디푸스 대왕〉
금요일 : 비극 속 악녀 〈메데이아〉를 위한 변명

참고문헌

책 속으로

생물의 행동은 유전자의 영향을 받지만 유전자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도 바뀔 수 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모든 생물은 노력하는 자에게 오는 기적과 같은 기회를 잡아낸다. 살겠다는 생명의지다. -본문 32쪽 〈생태계에서 배우는 삶의 원리〉 정의의 반...

[책 속으로 더 보기]

생물의 행동은 유전자의 영향을 받지만 유전자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도 바뀔 수 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모든 생물은 노력하는 자에게 오는 기적과 같은 기회를 잡아낸다. 살겠다는 생명의지다. -본문 32쪽 〈생태계에서 배우는 삶의 원리〉

정의의 반대말은 불의다. 불합리와 일맥상통한다. 한국 사회의 정의를 논하려면 정과 의리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최소화해야 한다. ‘우리가 남이가?’라는 태도가 불의를 눈감아주는 행위를 합리화한다. 정과 의리의 핵심은 이기주의다. 지역에 따라, 당 배지 색깔에 따라, 출신 학교에 따라 ‘우리가 남이가’ 정신으로 하나가 된다. -본문 62쪽 〈너를 이해해〉

삶이란 모든 관계망 안에서 이루어지기 마련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섬이 있다’고 하지만 물이 빠지고 난 뒤에야 육지였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닫게 된다. 사랑에도 기술이 있다고 하듯 좋은 관계를 지속해 나가는 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 본문 132쪽 〈너와 나 그리고 우리〉

고흐는 시대와 불화하여 살아생전에 인정받지 못했고, 평생 가난했으며, 여러 여성을 만났지만 마지막엔 혼자였다. 게다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했으며, 단명했다. 죽은 뒤에야 전설이 되었다. 그는 ‘천재’라는 통념에 가장 부합하는 비운의 예술가다. -본문 155쪽 〈스크린으로 부활한 천재들〉

연극은 직접성의 예술이다. 영화는 스크린에서 전개되는 상황과 관객과의 상호 관계를 염두에 두지 않는다. 관객이 떠들어도, 중간에 나가도, 잠을 자거나 심지어 스크린을 향해 야유를 퍼붓고 팝콘을 집어 던져도 묵묵히 진행된다. 하지만 연극은 불가능하다. -본문 217쪽 〈연극의 발견〉

첫사랑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첫사랑의 애틋함을 간직하는 이유도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과 연관이 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이성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꼈을 때, 그 감정은 가장 강렬하게 기억된다. 이후 몇 차례 연애를 경험하면, 점점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간절함이나 애틋함도 무뎌진다. -본문 275쪽 〈쉽게 풀어보는 경제원리〉

마셜이 남긴 ‘차가운 머리, 뜨거운 가슴’에 기반을 둔 경제정책 선택은 보다 현명한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어떤 정책이든 차가운 머리나 뜨거운 가슴 중 하나로만 풀어나가다 보면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 사례는 이미 수없이 많다. -본문 333쪽 〈역사에 남은 경제학자의 한마디〉

전쟁은 경영이다. 역사상 보급에 실패한 군대가 전쟁에 승리한 사례는 찾기 어렵다. 우수한 인력과 무기, 장비 못지않게 군대의 운영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게다가 기술과 산업발전의 수준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20세기 전쟁은 국가의 역량을 총동원해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혹해졌다. -본문 365쪽 〈무기의 발달과 경제〉

깨달음이 없는 공부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내 앞에 돈오점수의 세계가 열려 있다. 문득 나를 깨치고 서서히 닦아나가는 주체는 나 자신이다. 내가 나를 깨닫고, 내가 나를 닦아, 나를 부처로 승화하라. 해답은 내 마음의 근저에 있다. -본문 409쪽 〈한국의 사상을 말하다〉

철학 공부를 통해 아무리 좋은 개념과 깊은 사상을 배우더라도 그건 훌륭한 철학자의 생각일 뿐 당신 자신의 생각이 아니다. 여전히 남의 생각일 뿐이다. 철학 공부의 진정한 가치는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는 데 있다. -본문 431쪽 〈철학하며 살아보기〉

[책 속으로 더 보기 닫기]

출판사 서평

매일매일 조금씩 나를 바꾸는 퇴근길 30분 프로젝트 《퇴근길 인문학 수업》 시리즈 〈멈춤〉 편 현실이 버거울수록 인문학에서 삶의 근원과 존재 이유를 찾고자 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이런 시대적 관심을 반영하듯 다양한 삶을 테마로 한 스터디나 ...

[출판사서평 더 보기]

매일매일 조금씩 나를 바꾸는 퇴근길 30분 프로젝트
《퇴근길 인문학 수업》 시리즈 〈멈춤〉 편

현실이 버거울수록 인문학에서 삶의 근원과 존재 이유를 찾고자 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이런 시대적 관심을 반영하듯 다양한 삶을 테마로 한 스터디나 인문학 강연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다. 〈서울경제신문〉의 부설 연구기관인 백상경제연구원이 2013년부터 지금까지 8만여 명의 수강생을 모은 〈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이하 고인돌)〉는 이러한 대중의 갈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 시리즈는 〈고인돌〉 콘텐츠를 바탕으로 1인 저자의 학문적 깊이에 의존하는 대신 집단지성의 시너지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36개의 주제를 선정해 하나의 그릇에 담기 어려웠던 ‘인문학’의 범위를〈멈춤〉 〈전환〉 〈전진〉 이라는 생의 방향성으로 나누어 담아냈다. ‘퇴근길 30분’이라는 슬로건에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책 읽는 삶’이 우리 생활 속에 자연스레 스며들었으면 하는 바람도 담았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은 생태학부터 동양 고전에 이르기까지 ‘개념과 관념’을 함께 보여주는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때문에 독자들은 현실에 존재하나 모호한 인문학 ‘개념’들을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관념’적 사유를 즐기는 차원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차근차근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나와 나를 둘러싼 세상을 읽는 식견을 얻을 수 있다. 씨줄과 날줄이 만나듯 다양한 지식들의 접점을 찾는 통섭의 기쁨은 덤이다. 바쁜 일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롯이 나만을 위한 인문학 수업을 만나보자.

‘퇴근러’를 위한 최상의 틈새 읽기
세상을 읽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
집까지 45분이 소요되는 주5일 근로자는 3달이면 45시간을 온전히 퇴근 혹은 출근에 쓴다. 1년이면 180시간, 학창시절 1교시를 9개월간 들었던 시간이다. 하지만 대중교통에 몸을 싣고 달리는 순간이나, 집에 돌아와 잠들기 전까지 퇴근 후 온전히 나 자신을 위해 쓰는 시간은 많지 않다. 이 책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0분 독서 생활 패턴에 맞춰 설계된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이 책에는 일상과 가까운 주제들과 더불어 독자의 적극적인 개입을 유도하는 커리큘럼이 숨어 있다. 오늘은 무엇을 배울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수업 시간표이자, 어떤 방식으로 지식을 취해야할지를 알려주는 매뉴얼이다. 시간표의 모양을 하고 있지만, 순서에 상관없이 마음에 드는 주제를 골라 읽으면 그만이다. 바쁜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퇴근러’를 위한 최상의 틈새 읽기 전략이다.

조금씩 그러나 반드시 달라진다
매일매일 오롯이 나만을 위해 열리는 36개의 교양 수업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란 쉽지 않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연 〈멈춤〉편은 속도경쟁 사회에 지친 사람들이 인문학이라는 그늘에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지적 목마름을 축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터디에 참여하지 않아도,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의 배움터인 셈이다.
〈멈춤〉편은 문학ㆍ역사ㆍ철학과 같은 전통적인 인문학은 물론 생태ㆍ경제ㆍ건강ㆍ영화ㆍ연극ㆍ역사ㆍ경제ㆍ고전 등 인간을 에워싼 문명의 결실을 폭넓게 다룬다. 학교에 다닐 때는 소중함을 몰랐던 우리의 역사부터 남들은 잘 버티는데 나만 힘든 것 같은 인간관계, 회사에서는 종일 엑셀 파일을 들여다보지만 정작 내겐 없는 경제관념, 밤하늘에 떠 있는 빛나는 별들의 이야기까지. 정통 인문학자는 물론이고 정신과 전문의, 배우, 소설가, 고전 번역가, 영화평론가, 경제학자, 군사전문기자, 철학자 등 독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가려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친절하고도 생생한 언어가 가득하다.
직장인에게 ‘퇴근’이란 일의 마침이자, 일상의 시작이다. 일터에서 달궈진 몸과 머리를 멈춰 세우고 나를 다지는 시간이다. 매일의 퇴근길이 모여 내 인생으로의 출근길이 된다. 일상을 소중히 그러모으는 것만으로도 무언가 시작해볼 용기가 생겨날 것이다.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닫기]

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퇴근길 인문학 수업 | pa**yj01 | 2019.08.04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인문학에서 내 생각과 삶의 본질을 찾고자 하는 직장인들. 어쨌든 퇴근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퇴근길...

     

     

    인문학에서 내 생각과 삶의 본질을 찾고자 하는 직장인들. 어쨌든 퇴근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퇴근길에 한 챕터씩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36개의 주제를 만들어 인문학을 멈춤이라는 방향성에 맞춰서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해줘서 좋았다.

     

    멈춤편은 문학, 역사, 철학, 경제, 건강, 연극, 역사, 고전 등을 통해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문명을 다루어주고 있었다.

     

    직장인에게 퇴근이란 일의 마침이자 일상의 시작이다. 매일의 퇴근길이 모여서 나를 다진다는 콘셉트가 나쁘지 않다.

     

    사이코 패스, 동성애, 안락사, 학교와 인권,

     

    피카소, 고흐, 르누아르, 클림트 등등 다루는 소재가 평소에 관심이 많던 분야여서 더 재미있게 읽었다.

     

  • 퇴근길인문학수업 | pa**yj01 | 2019.07.13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12주 동안 하루 한 편씩 퇴근길에 읽을 수 있는 콘텐츠 구성이 괜찮다.   평소 본 영화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12주 동안 하루 한 편씩 퇴근길에 읽을 수 있는 콘텐츠 구성이 괜찮다.

     

    평소 본 영화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있고,

     

    누구나 어린 시절 동화로 읽었던 친숙한 어린왕자라는 책을 어른의 관점으로 읽어야 한다는 새로운 각도의 접근도 재미있다.

     

    스토리 전체를 관통하는 작가의 목소리는

     

    눈으로만 보지 말고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겉만보고 판단했으므로 코끼리를 먹은 보아 구렁이를

     

    모자로 보았고, 사막 어딘가에 우물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몰랐으며,

     

    장미의 향기를 맡지 못하고 가시만 본 것이다.

     

    그것을 깨닫고 나서야 생택쥐베리는 비로소 자신의 별로 돌아갈 수 있었다.

     

    조선의 대중 문화 파트도 재미있다.

     

    어렵지 않게 퇴근길에 핸드폰보다 책한권 보는 여유에 도움이 되는 책!!!

     

     

     

  • 구성이 참 좋은 책이다. 하루 5~10장 내외로, 요일까지 친절하게 적혀 있어서 부담 없이 따라가며 읽기가 좋다. 제목을 참 ...

    구성이 참 좋은 책이다. 하루 5~10장 내외로, 요일까지 친절하게 적혀 있어서 부담 없이 따라가며 읽기가 좋다. 제목을 참 잘 매칭시켰다고나 할까. 내용도 깔끔하다. 궁금했던 사실들에 대해서 짤막하게 소개하고 있다. 퇴근길 인문학.. 바쁜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시 멈춰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5개 파트 중에 첫 번째 '생존과 공존'이라는 부분이 많이 공감이 됐다. 생태계에서 얻는 지혜로부터 생존을 위한 공존인지, 공존을 위한 생존인지 모를 연합이 참 오묘하다 느껴졌기 때문. 결국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을 위해서는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환경에 적응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된다. 좋은 책이고,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음. 나머지 '전환','전진' 도 꼭 읽어봐야겠다. 2019년을 시작하는 1월에 읽을 책으로 딱이다!

  • 퇴근길 인문학 수업은 가볍고, 또한 가볍지 않다.

    이 책은 2013년부터 서울경제신문 부설 백상경제연구원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을 바탕으로 쓰인 책이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과 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중인 강연의 내용들을 다듬어서 책에 싣고, 일부는 특별히 필진을 모시기도 했다.

    총 12명의 필진이 자신의 전문분야를 가지고 월,화,수,목,금 5일에 하나씩 짧은 강의를 하는 형식을 갖췄다. 사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나름 인문학에 대한 말도 안 되는 자부심(?) 같은 게 있었다. 에이 내가 그래도 뼛속까지 문과인데, 라는 생각. 그래도 웬만큼 수박 겉핥기는 해봤다, 라는 생각.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나의 착각은 산산조각나버렸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에 실린 이야기들은 그 두께만큼이나 깊이가 깊었고, 필진 열두 명의 다양한 구성만큼이나 말하는 범위가 넓었다.

    제 1강의 저자는 최형선이라는 분이다. 사실 이번에 처음 본 저자인데 생태학자라고 한다. 무심코 책을 넘겼는데 이건... 늘 문과의 글만 읽어오던(?)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뻥을 좀 보태서 글의 98%는 동물과 생물 이야기이다. 이게 왜 인문학이지? 인문학 수업이라면서 왜 1강부터 생물 이야기로 나오는 거지? 라고 생각했다. 물론 2강부터는 다른 저자의 전혀 다른 글이 나오겠지만, 왠지 제목이 주는 기대감과는 다르게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었다. 책을 읽기 시작한지 한참 지났음에도 리뷰를 쓰기까지 굉장히 오래 걸렸던 이유는 팔할이 '1장이 가져다 준 까마득함'이었다(심지어 뒤에 11강이 더 남았기 때문에!).

    하지만, 아마 이 책이 아니었으면 이런 분의 글을 읽을 기회도 없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뒤에 나오는 다른 저자의 글 중에도 내 취향에 맞는 글이 있고 아닌 글이 있다. 중간쯤에 나오는 조선시대 청나라에 불었던 한류(韓流)이야기나 수레 이야기처럼 내 취향에 맞는 이야기들, 얼마전 비트코인 대란으로 인해 유명해졌던 17세기 네덜란드의 '튤립 버블' 등 최근 이슈였던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있었다. 밀덕(밀리터리 마니아) 취향에 딱 맞춘 한 저자의 전쟁사 이야기는 마치 유튜브를 보듯 재밌게 읽었다.

    그렇게 쭈욱 읽고서 무심코 내가 어려워했던 제 1강, 생물 이야기를 펼쳤더니 뭔가 다르게 보인다. 저자가 던지는 모든 메시지는 문자 자체로는 동물 이야기다. 사슴이 나오고, 레밍이 나오고, 북극곰과 불곰이 나오고 급기야 남방코끼리물범까지 나오는 동안 인간과 인문학에 대한 얘기는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그 뒤에, 이 이야기들을 선별한 기준은 다분히 인문학의 관점을 배경으로 하고 있구나, 라는 걸 찾았다(실은, 소제목이 아니었다면 평생 알아차리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결국, 인문학이라는 건 참 알다가도 모르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본다. 여기부터 여기까지 인문학이야, 라고 정의할 수도 없다. 누구는 경제 얘기만, 누구는 전쟁 얘기만, 누구는 동물 얘기만 주구장창 했지만 결국은 이 모든 것이 다 인문학이고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썰풀기(이야기)이다. 함부로 인문학에 대해서 안다고 말할 수도 없는 것이고, 인문학을 함부로 지루하다고 말할 수도 없지 않을까. 그건 어찌 보면 인문학을 너무 좁은 범위에 가두는 것이며, 사실은 그 비좁은 영역을 벗어나면 얼마든지 매력뿜뿜하는 이야기들인데 말이다.

  • 생각하는 습관 기르기 | re**an1005 | 2018.11.30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이 책은 인문학 아카데미인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의 강연내용을 바탕으로 편집된 책이다. 매일 바쁜 일상을...

    이 책은 인문학 아카데미인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의 강연내용을 바탕으로 편집된 책이다. 매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잠시 멈춰서서 자신에 대해서 혹은 다른 것들에 대해서 고민을 하면서 되돌아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인문학학이라는 것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인문학은 단순히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전에 대한 것만을 의미하는 것아니다. 아주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혹시..(why)" 이라는 아주 엉뚱한 질문을 던져보면서 다른 관전을 가져보려는 것에서 시작된고 본다. 인문학 자체가 학문으로 하나의 눈에 보이는 대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하나의 습관이라고보는 것이 좋지 않나 싶다.


    이 책은 아주 따분한 주제를 떠나서 문화, 역사, 철학, 신화, 음악, 영화, 미술, 경제 등등 아주 다양한 분야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뭐는 뭐다." 라고 하나의 공식으로 당연하게 느끼고 있던 부분에 대해서 하나의 다른 관점을 제시하려한다.


    완전 새로운 지식을 전달해준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이 책을 통해서 아주 가까운 부분에서부터 혹시 다른 무엇인가가 없을까라는 호기심(?) 가져보는 습관을 길들여보면 어떨까 싶다.

교환/반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안내
반품/교환방법

[판매자 페이지>취소/반품관리>반품요청] 접수
또는 [1:1상담>반품/교환/환불], 고객센터 (1544-1900)

※ 중고도서의 경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교환이 불가할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의 경우 상품에 대한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으며 교환/반품 접수 전에 반드시 판매자와 사전 협의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중고도서의 경우 판매자와 사전의 협의하여주신 후 교환/반품 접수가 가능합니다.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이므로 단순 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는 판매정가의 20%를 적용

2) 중고도서 : 반품/교환접수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되어 상품 확인이 어려운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판매자
세렌디피티1
판매등급
특급셀러
판매자구분
일반
구매만족도
5점 만점에 5점
평균 출고일 안내
3일 이내
품절 통보율 안내
41%

이 책의 e| 오디오

바로가기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