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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브라운,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Peanuts(피너츠))(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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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쪽 | 양장
ISBN-10 : 892556663X
ISBN-13 : 9788925566634
찰리 브라운,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Peanuts(피너츠))(양장본 HardCover) [양장] 중고
저자 찰스 M. 슐츠 | 역자 강이경 |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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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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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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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와 친구들의 매력이 담긴 캐릭터별 주요 에피소드를 담은 「Peanuts(피너츠)」시리즈! 찰스 슐츠가 5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연재한 피너츠 코믹 스트립에서 각 캐릭터의 특징과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주요 에피소드를 담아 위트 있게 엮어낸 「Peanuts(피너츠)」 시리즈. 캐릭터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 시리즈의 큰 매력이다. 자기애 넘치는 몽상가 스누피, 늘 근심걱정 가득한 찰리 브라운,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루시, 누군가를 도울 때 기쁜 라이너스, 푸념을 달고 사는 페퍼민트 패티, 고소 공포증 있는 새 우드스탁까지 개성 만점 삶의 태도와 그들의 무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에피소드에 따라 구성을 달리하고, 보다 컬러풀하게 구성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찰리 브라운,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는 누군가는 실패자라고 손가락질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찰리 브라운이 들려주는 삶의 철학을 담은 책이다. 늘 시무룩한 표정에, 근심 걱정이 많은 찰리 브라운은 언제나 걱정을 달고 살면서 루시와 라이너스 등 친구들에게 고민 상담을 요청한다. 야구를 가장 좋아하지만 경기에서 번번이 지고, 좋아하는 빨간 머리 소녀에게 고백하지 못하고 마음만 애태우지만, 사실 어느 것 하나 포기하지 않고 늘 다시 도전하는 캐릭터다. 자신을 괴롭히는 루시에게 번번히 져주고 스누피의 당돌한 요구도 들어주고 마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찰리 브라운의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한다면, 그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찰스 M. 슐츠
그는 1922년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 태어나 세인트폴에서 자랐다. 어릴 적, 아버지가 구독하던 일요신문의 연재만화를 즐겨 보며 만화가의 꿈을 키워갔다. 고등학교 때, 처음 만화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군복무 후에는 자신이 그린 만화를 다양한 곳에 투고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신문에 『피너츠』의 전신격인 『릴포크스(꼬마 친구들)』를 연재하게 된다. 그 후, 1950년 유나이티드 픽처스로부터 편지를 받아 그해 10월 『피너츠』를 연재하기 시작한다. 매일 전 세계 75개국의 2,600여 신문에 21개 언어로 소개되었고 연재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다. 1950년부터 그가 사망한 다음날인 2000년 2월 13일의 연재분까지 50년 동안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서 약 1만 8,000개의 코믹 스트립을 그려냈다. 곧 탄생 70주년을 맞는 『피너츠』의 연재는 끝이 났지만 지금까지도 남녀노소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역자 : 강이경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책 만드는 일을 오래 했습니다. 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아동문학 부문에 당선했습니다. 그림책과 동화, 인물 이야기들을 쓰고, 외국 그림책과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슴에 우주를 품은 조선의 선비 홍대용》, 《착한 어린이 이도영》,《조금 특별한 아이》 등을 쓰고, 《내 꿈은 엄청 커!》, 《사랑해 너무나 너무나》,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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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걱정이 걱정을 낳아” “나를 좋아하는 사람조차도 나를 싫어해” 걱정이 걱정인 찰리 브라운의 이야기에 차분히 귀를 기울이는 시간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인생 만화 <피너츠> 캐릭터별 주요 에피소드 수록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

[출판사서평 더 보기]

“걱정이 걱정을 낳아”
“나를 좋아하는 사람조차도 나를 싫어해”

걱정이 걱정인 찰리 브라운의 이야기에 차분히 귀를 기울이는 시간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인생 만화 <피너츠> 캐릭터별 주요 에피소드 수록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피너츠>는 75개국, 21가지 언어로 발행된 인기 만화로, TV 시리즈와 영화, 뮤지컬로도 만들어지며 큼직한 기록을 남겨왔다. 그런 <피너츠>의 주인공이자 원작자 찰스 슐츠가 가장 애정한 캐릭터, 찰리 브라운의 에피소드가 담긴 『찰리 브라운,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가 출간됐다.

“찰리 브라운은 고통 받는 인물이에요. 왜냐하면 그는 아주 보통의 사람이니까요. 우리 대부분은 찰리 브라운처럼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것에 훨씬 익숙하잖아요. 그치만 모두 알고 있듯 우승이 재미있지는 않죠.”
- 찰스 M. 슐츠

늘 시무룩한 표정에, 근심 걱정이 많은 찰리 브라운은 언제나 걱정을 달고 살면서 루시와 라이너스 등 친구들에게 고민 상담을 요청한다. 야구를 가장 좋아하지만 경기에서 번번이 지고, 좋아하는 빨간 머리 소녀에게 고백하지 못하고 마음만 애태우지만, 사실 어느 것 하나 포기하지 않고 늘 다시 도전하는 캐릭터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괴롭히는 루시에게 번번히 져주고 스누피의 당돌한 요구도 들어주고 마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다. 그런 찰리 브라운의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면, 그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질 것이다.

누군가는 실패자라고 손가락질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찰리 브라운이 들려주는 삶의 철학

50년간 연재되며 수많은 이들의 인생 만화라 불리는 <피너츠>의 인기 비결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꼭 닮아있는 캐릭터 특유의 성격과 삶을 통달한 듯한 주옥같은 대사에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찰리 브라운의 입을 빌어 공감 백배의 명대사를 쏟아낸다.

“내 생각을 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느낌이야.”
“가끔은 못 견디게 외로워… 어떨 땐 정말로 완전히 혼자 있고 싶고…”
“나는 하는 일마다 죄책감이 느껴져…”
“올해 마지막 날인데, 또 한 해를 망쳐버렸어!”

찰리 브라운은 우리가 하루 종일 걱정과 고민이 끊이지 않을 때, 너만 그런 게 아니라며 같이 턱을 괴고 걱정을 나눠주고, 이제는 포기할 때가 됐다는 생각이 들 때, 잘하지 않아도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격려해준다. 비관적이지만 절대 오늘 하루를 포기하지 않는 찰리 브라운이 당신의 하루에 용기를 나눠줄 것이다.

“피너츠의 좌충우돌 유쾌한 인생 수업”
스누피와 친구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6권의 시리즈

『스누피, 나도 내가 참 좋은걸』에 이어 출간될 피너츠 시리즈는 저자 찰스 슐츠가 5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연재한 피너츠 코믹 스트립에서 각 캐릭터의 특징과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주요 에피소드를 담아 위트 있게 엮었다. 캐릭터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자기애 넘치는 몽상가 스누피, 늘 근심걱정 가득한 찰리 브라운,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루시, 누군가를 도울 때 기쁜 라이너스, 푸념을 달고 사는 페퍼민트 패티, 고소 공포증 있는 새 우드스탁까지, 피너츠 캐릭터가 가진 개성 만점 삶의 태도와 그들의 무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에피소드에 따라 구성을 달리하고, 보다 컬러풀하게 구성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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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내용은 전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캐릭터만큼은 머릿속에 선명히 남았다. 조금은 독특한 강아지 스누피와 그의 주인 찰리 브라운. ...

    내용은 전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캐릭터만큼은 머릿속에 선명히 남았다. 조금은 독특한 강아지 스누피와 그의 주인 찰리 브라운. 캐릭터가 이토록 놀라운 생명력을 가지기도 쉽지는 않을 텐데, 단지 귀엽다는 이유로 오랜 시간동안 사랑을 받는 건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o:p></o:p>

    <찰리 브라운,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는 찰리 브라운이라는 캐릭터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 모음집 같았다. 이 인물은 매사 자신감이 없으며, 안 되는 것도 없지만 되는 것도 딱히 없는 인물이다. 어둔 표정의 그를 볼 때마다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는 게 아니라 찰리 브라운 자체가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는 한다. 태도를 바꾸면 삶이 달라진다고도 했다. 그렇지만 지금의 자세로 오랜 기간동안 살아온 이상 갑자기 변화는 게 통할 리 없다. 말 그대로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여도 성공을 할까 말까다. 찰리 브라운도 마찬가지다. 

    책에서 만난 찰리 브라운은 잦은 패배에 길들여진 듯했다. 우선 그가 좋아하는 야구를 함에 있어서 그랬다. 야구는 혼자 하는 종목이 아니다. 한 팀을 이룬 구성원들이 유기적으로 잘 맞물려 돌아가야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데, 찰리 브라운이 속한 야구팀에 대해 책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는다. 패배라는 결론에 도달했을 때 각자의 생각은 아마 다를 것이다. 찰리 브라운의 경우 이런 것도 못하냐는 타박으로 스스로를 지치게 만드는 유형 같았다. 한 번 시작된 걱정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고, 급기야 그는 잠을 설쳐가며 걱정을 지속한다. 왜 난 이런 것도 해내질 못할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는 시간이 가는 줄도 알지 못한다. 그가 마운트에 머리를 박고 있는 동안 적잖은 사람들이 그의 곁을 오갔지만, 그의 반응은 단 한 가지였다. 슬프게도 그가 거꾸로 쳐 박혀 있다는 일방적인 말에 귀 기울여 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연 날리기도 야구와 더불어 그가 못하는 분야다. 부는 바람에 연을 띄워보지만, 대개가 근처의 나무에 줄이 엉키면서 실패로 귀결된다. 그는 여러모로 자신이 부족한 존재임을 일찌감치부터 알고 있었다. 일말의 희망이라도 거머쥐어 보려는 듯 나무에게 말을 걸기도 하지만 소용없었다. 부족한 건 그일까, 엉뚱한 위치에 뿌리 내린 나무일까.

    모든 건 반복된다. 루시는 그에게 끊임없이 럭비 공을 건넨다. 순진한 찰리 브라운은 이번에도 또 루시가 쳐 놓은 덫에 걸린다. 여자의 눈물은 믿지 말라는 둥의 말을 내뱉는 루시의 얄미운 모습이 문제일 테지만, 이번에도 찰리 브라운은 자신을 탓한다. 모든 문제가 자신으로부터 기인한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그가 고민이랍시고 하는 모든 것은 그런데 실상 아무것도 아니다. 무슨 해결책이 저래 싶지만, 5센트를 건넬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답변이 찰리 브라운의 현 상황을 정확히 보여준다. 찰리 브라운은 외롭다. 그가 짝사랑하는 빨간머리 소녀는 그에게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스누피는 그에게 온 편지를 읊어대지만, 오로지 한 사람만을 떠올리는 찰리 브라운에게 그 이름들이 박힐 리 없다. 찰리 브라운은 전체를 볼 줄 모른다. 

    그림이 귀여워 거침없이 페이지를 넘겼다. 두께가 얇으므로 애초부터 읽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으리란 사실을 잘 알았다. 왠지 그로부터 내 모습의 일부를 발견한 듯했다. 나도 저런데, 나도 찰리 브라운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그의 문제가 아무것 아니듯 지금 내가 봉착한 많은 문제들도 어쩌면 가볍디가벼운 것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걱정이 없으면 좋겠는데, 안타깝게도 걱정이 걱정을 낳는 삶을 나는 살고 있다. 찰리 브라운의 삶처럼 내 삶도, 걱정이 사라지는 일은 없을 테지만 걱정의 와중에도 끊임없이 진행될 거 같다. 건승을 빈다. 버티다 보면 버텨질 것이다. 


  •   21가지 언어로 75개국에 발행된 인기 만화 <피너츠>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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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가지 언어로 75개국에 발행된 인기 만화 <피너츠>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시리즈 중에 하나이다. 스누피, 찰리 브라운, 루시, 라이너스, 패티, 우드스탁의 베스트 에피소드를 엮은 총 6권의 '피너츠 시리즈'는 각 각의 캐릭터별 매력을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작고, 귀여운 크기의 책은 피너츠 시리즈에 잘 어울린다. 노란 옷이 참 잘 어울리는 찰리 브라운! 뚱한 표정에 일자 입은 딱 봐도 찰리를 떠올리게 한다. 아마 다른 캐릭터보다 더 마음이 가는 건 나 또한 근심 걱정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이라 그런 것 같다. 찰리는 번번이 스누피와 루시에게 당하지만, 언제나 그들의 주변을 벗어나지 않는다. 근심, 걱정, 고민까지 많은 성격이지만, 친구들에겐 너그러운 찰리다. 

     

    세상에서 가장 형편없는 야구팀의 감독이자 투수로 매번 지는 팀이지만, 야구를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포기하지 않는다. 늘 연을 잡아먹는 나무 때문에 연날리기에 성공해 본 적도 없고, 이름 모를 빨간 머리 소녀를 짝사랑하지만, 말을 건넬 용기가 없다. 하지만, 찰리 브라운 사전에 포기란 없다. 걱정과 근심은 있을지 몰라도.

    한없이 근심, 걱정만을 늘어놓으면 듣는 입장에서 같이 기운이 빠지게 되는 게 당연한 일인데, 찰리의 경우는 예외다. 친구와 고민을 나누고, 자신의 고민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끊임없이 하는 생각과 고민 속에서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때론 해결책을 찾아 나서기도 하고 자기를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충실히 갈 뿐이다. 나 또한 마음속에 싹트는 근심, 걱정, 고민이 온전히 사라지는 일은 무척이나 어렵다는 걸 잘 안다. 그저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찰리의 성장을 응원하고 싶어지는 건 바로 보통 사람을 대변하는 찰리가 전하는 인생철학이라서 아닐까.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 ϻϻϻ귀여운 <피너츠> 만화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ϻϻϻ귀여운 <피너츠만화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피너츠에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를 한 명씩 조명해 특징을 잘 살려 하나의 캐릭터 북이 완성되었다그중에서 <찰리 브라운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는 피너츠에서 가장 엉뚱하고도 어리숙한 찰리 브라운에 대한 이야기다.

     <o:p></o:p>

    걱정을 한 아름 안고 사는 찰리 브라운야구를 좋아하지만 늘 지는 팀의 감독이자 투수고연을 날리곤 하지만 나무에게 항상 연을 잡아먹히고 만다그뿐만 아니라 자신을 좋아하는 소녀에게 고백도 못 하고 어물쩍대기 일쑤다이렇게 걱정이 태산인 찰리 브라운의 하루는 늘 어리숙한 실수와 근심 걱정으로 가득 차 있다.

     <o:p></o:p>

    하지만 찰리 브라운의 모습은 늘 밝다힘든 일을 겪지만 늘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한다그리고 어두운 상황을 밝게 볼 줄 아는 놀라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책을 읽고 나면 마치 불안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결국 걱정은걱정해서 사라지지 않는다고 은유적으로 알려주는 듯하다작지만 알찬 귀여운 책.ϻϻϻ

  •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비글 '스누피'와 그의 엉뚱한 친구 '찰리 브라운'의 일상을 그린 찰스 슐츠의 인기 만화 <피너츠(...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비글 '스누피'와 그의 엉뚱한 친구 '찰리 브라운'의 일상을 그린 찰스 슐츠의 인기 만화 <피너츠(PEANUTS)>.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스누피 : 더 피너츠 무비>를 보고 원작인 <피너츠>를 언젠가 한 번 제대로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1950년부터 2000년까지 장장 50년 동안 연재된 작품이라서 차마 도전할 엄두가 안 났는데, 마침 <피너츠>의 명장면을 보기 좋게 편집한 <피너츠 시리즈>가 한국에서 출간되어 부리나케 읽어보았다.

     

    이번에 알에이치코리아를 통해 출간된 <피너츠 시리즈>는 모두 세 권이다. <스누피, 나도 내가 참 좋은걸>, <찰리 브라운,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 <루시, 그래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이렇게 총 세 권의 책이 한국의 독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노란 표지가 상큼한 <찰리 브라운,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는 근심걱정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소년 찰리 브라운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찰리 브라운은 요샛말로 '실패의 아이콘'이다. 야구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지만 형편없는 야구팀에 들어간 바람에 시합에서 이긴 적은 거의 없다. 연을 날리면 매번 나무에게 잡아먹히고, 친구들은 자신이 멍청하고 바보 같다며 놀린다.


    찰리 브라운은 사실 원작자 찰스 슐츠의 어린 시절 모습을 반영해 만든 캐릭터다. 찰스 슐츠의 생애를 알면 엉뚱하고 근심 많은 찰리 브라운의 모습이 마냥 어리석게만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 찰스 슐츠의 아버지는 찰리 브라운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이발사로 일했고, 찰스 슐츠는 찰리 브라운과 마찬가지로 야구를 무척 좋아했다. 찰스 슐츠의 유년기와 청년기는 대공황과 전쟁으로 얼룩졌지만, 찰스 슐츠는 어려서부터 되고 싶었던 만화가의 꿈을 이루고 매일 신문에 코믹 스트립을 연재하며 결국 큰 성공을 거뒀다.

  • 걱정이 없으면 정말 편안할 것 같은 인생이지만 살면서 걱정 안하고 고민 안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런 걱정을 알기라도 하는 것처럼 찰리 브라운은 4컷만화 속에서 항상 근심걱정을 누구에게든 털어놓고, 해결방법을 끈질기게 찾는다. 포기를 모르는 피너츠의 주인공이다. ...

    걱정이 없으면 정말 편안할 것 같은 인생이지만 살면서 걱정 안하고 고민 안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런 걱정을 알기라도 하는 것처럼 찰리 브라운은 4컷만화 속에서 항상 근심걱정을 누구에게든 털어놓고, 해결방법을 끈질기게 찾는다. 포기를 모르는 피너츠의 주인공이다. <o:p></o:p>

    제일 인상적인 말은 걱정이 걱정을 낳는다는 말. 쓸떼없는 걱정은 하지 말기!<o:p></o:p>

    <o:p> </o:p> <p> 명언이 하나 떠올랐다.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어니 젤린스키-<o:p></o:p> </p> <p> </p>

     

    찰리 브라운에게 이 말을 누군가 해줬더라면 근심걱정 없이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o:p></o:p>

    물론 이 말을 해줬더라도 아예 안하고 살지 않았겠지만 조금은 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o:p></o:p>

    주변에 고민을 들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책을 보는 내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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