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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로 길러진 아이
424쪽 | A5
ISBN-10 : 899421089X
ISBN-13 : 9788994210896
개로 길러진 아이 중고
저자 브루스 D. 페리,마이아 살라비츠 | 역자 황정하 | 출판사 민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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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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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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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희망과 생존, 승리에 대한 이야기! 『개로 길러진 아이』는 저자가 트라우마를 겪은 아이들을 치료하며 변화해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무지, 가난, 폭력, 성적 학대, 혼란과 방임이 한창 성장 중인 뇌와 초기 인성 형성에 얼마나 파괴적인 영향을 주는지 보여주고, 아이의 뇌가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받아 어떻게 성장하고 형성되는지 설명한다. 가정 폭력이나 살인 현장에 노출되거나, 개 우리에서 사육당하는 등 상상하기 조차 힘든 공포와 시련에 직면했던 아이들의 사례를 통해 아이가 일상에서 피할 수 없는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와 긴장을 극복하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아이가 트라우마에서 신체적, 감정적, 정신적으로 살아남으려면 주위 사람, 특히 아이들을 믿고 의지하는 가까운 어른이 사랑과 변함없는 지지, 격려를 보내주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저자소개

저자 : 브루스 D. 페리
저자 브루스 D. 페리(Bruce D. Perry)는 휴스턴에 본사를 둔 비영리 기관 아동 트라우마 아카데미ChildTrauma Academy의 선임 연구원이며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 의학부 정신 의학 및 행동 과학 외래 교수이다. 지난 30년 동안 아동 정신 건강 및 신경 과학 분야에서 임상의 및 연구자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트라우마를 겪는 아동에 대한 풍부한 경험 때문에, 와코의 다윗 파 진압 사건, 오클라호마 시 폭탄 테러 사건,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사건, 9.11 테러 사건, 카트리나 허리케인, FLDS 일부다처종 파 사건과 가장 최근의 아이티 지진까지 트라우마를 겪는 아동과 관련된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사건이 일어나면 수많은 지역 및 정부 기관이 페리 박사에게 상담을 요청해 온다. 폭력에 대한 백악관 회담White House Summit on Violence, 교육에 대한 캘리포니아 의회, 미 하원 같은 정책 결정 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곳에서 아동 학대, 아동 정신 건강, 신경 발달 및 청소년 폭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투데이 쇼」, 「굿모닝 아메리카」, 「나이트라인」, CNN, MSNBC, NBC, ABC와 CBS 뉴스, 「오프라 윈프리 쇼」 등 수많은 미디어에도 출연했다. 그의 연구 성과는 「데이트라인 NBC」, 「20/20」, BBC, 「나이트라인」, CBC, PBS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는 물론 세계 각국의 십 수 가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고, 《시카고 트리뷴》의 ‘퓰리처상 수상작 시리즈’, 미국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타임》, 《뉴스위크》, 《포브스》, 《ASAP》,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롤링스톤》 등 수많은 인쇄 매체에서 페리 박사의 임상 및 연구 활동을 대서특필해 왔다.

저자 : 마이아 살라비츠
저자 마이아 샬라비츠(Maia Szalabitz)는 조셉 볼피셀리 박사와 함께 『반드시 도와야 한다: 10대 문제아가 부모에게 사기치고 아이들을 해치는가Help at Any Cost: How the Troubled-Teen Industry Cons Parents and Hurts Kids』와 『회복 방법: 완벽 지침Recovery Options: The Complete Guide』을 저술한 과학ㆍ건강 전문 저널리스트로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다. 현재 뉴욕에 살고 있다.

역자 : 황정하
역자 황정하는 연세대학교 전산과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퍼에서 자동차까지』, 『진단명 사이코패스』, 『살인자들과의 인터뷰』, 『1215 마그나카르타의 해』, 『자전거 세계여행』,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교양 7』, 『앙코르: 장엄한 크메르 문명』, 『인간은 왜 낚시를 하는가?』 등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트라우마와 아이들에 대하여|

1장 티나가 만든 세상_트라우마가 만들어 낸 잘못된 연상 작용
2장 예쁜이, 널 위한 거야_ 트라우마로 인한 과민 반응
3장 천국으로 가는 계단_트라우마가 만들어 낸 판단력 상실
4장 나를 안고 흔들어 주세요_스킨십 부재로 인한 성장부전
5장 냉혈한_트라우마가 만들어 낸 소시오패스
6장 개로 길러진 아이_트라우마로 인한 발달 장애
7장 아파요, 제발 그만두세요_강압에 의한 기억의 조작
8장 까마귀가 되고 싶었던 소녀_트라우마로 인한 해리 반응
9장 엄마 이야기는 거짓말이에요. 엄마가 날 아프게 해요. 경찰을 불러 주세요
_ 대리인에 의한 뮌하우젠증후군
10장 모두가 나의 치료사예요_또래 집단에 의한 트라우마 치료
11장 공동체만이 희망이다_트라우마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부록|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책 속으로

출판사 서평

아이들의 다친 마음, 어떻게 회복시켜야 할까? 소아 정신과 전문의이자 아동 트라우마 전문가인 브루스 페리 박사가 학대와 방임, 폭력 등으로 상처 입은 아이들을 치료하는 과정을 담은 『개로 길러진 아이』가 ㈜민음인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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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다친 마음, 어떻게 회복시켜야 할까?
소아 정신과 전문의이자 아동 트라우마 전문가인 브루스 페리 박사가 학대와 방임, 폭력 등으로 상처 입은 아이들을 치료하는 과정을 담은 『개로 길러진 아이』가 ㈜민음인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스트레스가 아이의 뇌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 이로 인해 아이의 정신과 신체 발달이 어떻게 저해되는지는 과학적으로 밝히는 동시에 정상적인 삶을 위한 아이들의 눈물겨운 도전과 변화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무엇이 천사 같은 아기를 잔인한 소시오패스로 만드는가
“살인은 미안한 것도 잘못한 것도 아닙니다. 죽고 사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동물을 도축하는 것도 잘못이 아니지 않습니까.” 김정희(19·가명) 군은 ‘살인이 죄가 아니다.’는 끔찍한 말을 담담하게 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끊임없는 폭행을 당하며 성장한 뒤 아버지를 죽이기 위해 준비한 흉기로 이웃 여대생을 잔인하게 살해했다. 소송 중에도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듯 행동했다.
김 군은 『개로 길러진 아이』의 16세 소년 레온과 놀랄 정도로 닮아 있다. 레온은 이제 갓 12~13세가 된소녀 둘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간한 뒤 시체를 잔인하게 훼손했다. 양형 재판을 위해 페리 박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가장 후회되는 일로 피가 묻은 부츠를 버리지 않은 것이라 대답한다. 전형적인 소시오패스의 모습이었다. 감정 이입 능력이 결여되어 거짓말 탐지기도 손쉽게 통과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소시오패스(반사회적인격장애, ASPD)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레온의 어머니는 약간의 지적 장애가 있었다. 모범적인 시민으로 성장한 형 때와는 달리 레온이 태어난 뒤에 대가족의 지원을 전혀 받을 수 없었던 어머니는 육아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했다. 결국 레온이 태어난 한 달 후부터 하루 종일 큰아이와 외출하고 레온은 혼자 방치해 두었다. 두뇌가 한참 성장하는 시기에 심각한 방임을 당한 레온은 인간관계의 즐거움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람으로 성장했다. 그의 뇌에서는 사람=즐거움의 연결 고리가 생성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잔인한 소시오패스가 되었다.

트라우마가 아이들에게 특히 더 중요한 이유
이 책에서는 트라우마가 어린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요한 교훈을 남겨 주었던 여러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저자의 첫 번째 환자였던 가정 내 성적 학대 피해자 티나의 사례에서는 트라우마 충격이 아이의 뇌에 미치는 영향을, 세 살 나이로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들어가야 했던 용감한 소녀 샌디는 아이에게 통제력을 부여하여 스스로 치유되도록 돕는 과정을 보여 준다. 사랑과 충분한 스킨십을 받지 못해 말 그대로 ‘성장이 멈춰 버렸던’ 로라, 같은 반 친구들 모두를 자신의 ‘치료사’로 만들었던 러시아 고아 피터도 있다. 저자는 이 이야기들을 통해 아이의 뇌가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받아 어떻게 성장하고 형성되는지 설명하고, 무지, 가난, 폭력, 성적 학대, 혼란과 방임이 한창 성장 중인 뇌와 초기 인성 형성에 얼마나 파괴적인 영향을 주는지 보여 준다.
아이의 두뇌는 생후 3년간 성인 두뇌의 85퍼센트 크기까지 성장하고, 이때 입력되는 다양한 경험들을 패턴화시켜 인식의 틀을 만든다. 이 시기에 적절한 보살핌과 일관되고 안정적인 환경, 친밀한 인간관계를 경험하지 못한 아기는 스트레스 반응 기전이 반복적으로 자극되어 뇌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수용체 변형, 과민 반응, 기능 이상이 촉발된다. 그리고 이 왜곡된 틀은 아기의 남은 일생 동안 영향을 끼친다.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경험은 결코 평범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를 돌이켜 볼 때 아주 드문 사례라고는 할 수 없다. 나날이 늘어가는 아동 성폭행과 각종 강력 범죄와 관련된 기사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아이들을 위해서 어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학대받고 트라우마를 겪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과거 트라우마로 받은 고통과 괴로움, 상실감을 완화해 줄 건강한 공동체다. 아이들이 맺는 인간관계의 수와 질을 늘리는 방법은 아이의 치유에 도움이 된다. 가장 좋은 것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사랑의 보살핌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례들 중 치료를 통해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던 아이들은 모두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이들을 치유한 것은 그들의 나약함과 상처받기 쉬운 마음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고 새로운 사회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도와준 가족, 친구, 존경하던 사람 등의 주변인이었다.

서평
- 아름다운 필체로 써 내려간 흥미진진한 모험담인 동시에 열정과 이해심, 희망의 서시시다. 페리 박사는 상세한 서술로 아이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_《퍼블리셔스 위클리》

- 이 책은 유아기 경험이 아이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해주는 중요한 자료로, 방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아이들의 지원 방법을 제시한다. 사회사업가에서 판사까지, 탁아소 보모에서 고등학교 교사까지, 부모에서 경찰관까지, 상처받기 쉬운 문제 청소년을 다루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서 중요한 개념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_롭 레이너

- 페리와 샬라비츠는 끔찍하지만 지극히 인간적인 이야기를 통해 트라우마를 겪는 아동의 삶을 정확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 놓는다. 일단 책을 펼치자 다 읽을 때까지 한시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_새라 블래퍼 허디, 『모성 본능이 인류 형성에 끼친 영향』의 저자

- 대단히 흥미롭고 긍정적이다. 페리 박사는 세계적 수준의 과학자인 동시에 너그러운 치료사다._메리 파이퍼, 『오필리아의 소생과 젊은 치료사에게 보내는 편지』의 저자

- 브루스 페리는 누구보다 위대한 정신과 바다 같은 너그러운 영혼의 소유자다. 이 책은 인간의 어두운 본성에 맞닥뜨린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그의 통찰력과 영웅적인 치료 과정을 명확하게 보여 준다._제임스 가바리노, 『잃어버린 소년들』의 저자

- 이 책은 브루스 페리의 가장 뛰어난 업적이다. 이 책은 내게 인간의 가장 깊은 미스터리인 왜 어떤 아이들은 영웅이 되고 어떤 아이들은 잔인한 소시오패스가 되는지 그 해결의 실마리를 보여 주었다. 아동기 트라우마와 다친 마음이 불러오는 결과에 대해 이해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만 한다._앤드류 바체스, 『가면 시장』의 저자ㆍ국립어린이보호협회 프로텍트의 창립자ㆍ국가자문위원

- 현명한 치료사와 과학자가 아이들을 돌보는 연민으로 가득한 이야기들은 아동 치유 방법을 배우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중한 정보가 될 것이다._린 폰턴, 『사랑의 위험』의 저자

- 여러 해에 걸쳐 심혈을 기울인 브루스 페리의 책은 최고의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이것은 그의 최고 업적이며 과학과 인류애의 궁극적인 조합이다._조엘 A. 드보스킨, 미국 전문심리학자협회 회원ㆍ애리조나 대학 의학부장ㆍ미국 법심리학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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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참혹한 사건 | ho**angman | 2016.12.0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말 그대로 참혹하다. 학대 사례들마다 아동 트라우마 전문가인 소아정신과 의사가 치료하는 과정을 적은 내용이었는데 의 전공이 유...
    말 그대로 참혹하다. 학대 사례들마다 아동 트라우마 전문가인 소아정신과 의사가 치료하는 과정을 적은 내용이었는데 의 전공이 유아교육과여서 눈길이 가는 것도 있었지만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였다. 처음엔 호기심으로 이 책을 선정하여서 읽어보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에 큰 짐을 놓아둔것 처럼 무거워지고 먹먹해졌다.
    어렸을때의 트라우마가 성인이 될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잘 아는 나는 사례마다 그 아이들에게 말도 안되는 끔찍한 경험을 하게 했는 가해자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죽을 만큼 미웠고 어른으로서 미안했다.
    물론 사람들은 이 정신적으로 학대받은 아이들은 장애아동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불행한 환경속에서 정서적으로 병을 가진 장애아동이라고..이 책을 읽음으로써 과연 내가 교사로서 이 아동들이 나의 곁에 있다면 어떻게 행동할까? 교육할까? 아님 치료를 해줄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학적이나 교육적으로 전문적으로 그 아동에게 치료를 해줄수 있지만 결론적으로는 내가 생각하기엔 아동과 눈을 마주치고 이해하고 관심과 사랑을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학대를 학대라고 생각하고 행하는 사람이나 학대를 학대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 즉 무지한 사람 또한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를 가진 부모님이나 아이를 사랑해야 하는 교사뿐만 아니라 이 사회의 어른들은 이책을 꼭 한번 읽어 보았으면 한다. 그 심하진 않지만 가벼운 행동이 학대일수도, 였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 개로 길러진 아이 | ti**0 | 2011.08.1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처음에 이 책을 읽을때 왠지 마음이 조금 이상했다. 내가 아이를 키우는 엄마여서ㅕ 그런지 왠지 모를 슬픔이 다가왔다. 이쁘...
    처음에 이 책을 읽을때 왠지 마음이 조금 이상했다.
    내가 아이를 키우는 엄마여서ㅕ 그런지 왠지 모를 슬픔이 다가왔다.
    이쁘게 잘 잘아도 모자란 아이들인데 그 방면에 그외의 아이들이 있다는 것 마저도
    내 마음이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예전에 tv에서 동물에게 길러진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 나온덕이 었었다
    그래서 그런지 트라우마를 극복한 아이들의 이이야라서 그런지 더욱더 읽어보고싶었다
    솔직히 이책의 제목부터 나나 가슴이 답답해지기 시작했다.
    내가 이 책을 다 읽을수 있을까란 의문도 들었기 때문이다.
    너무나도 어린 아이에게 어른들조차두 감당하는게 힘든 일들을 아이들이 그 어린 아이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겪은 일들이 너무나 잔혹안 일들이였기에 난 이 책을 읽으면서도
    가슴이 아파고 눈물이났다.
    말그래도 이 책은 개로 길러진 아이다
    어릴적 부모들을 다 잃어버리고 한 할아버지 손에서 자란 아이 그 할아버지는 한번두 육아에
    대한 지식도 없고 그냥 개를 사육하는 할아버지여서 그 아이마저도 마치 개처럼 길러진 내용이다
    그러다보니 생긴 일들 그리구 문제들을 다룬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다보니 난 다시금 내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울아이를 잘키우고 있는지 그리구
    아이에게 얼만큼 더 사랑을 줘야하는지 그리구 많은 스퀸쉽또한 많이 해줘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의 부모들 그리고 부모가 될 사람들 또한 트라우마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한다.
    그리구 현재 아이의 부모님들에게 궈해주고 싶은 책이다....
  • [서평] 개로 길러진 아이 | me**ney | 2011.07.05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아이를 낳기 전과 낳은 후의 나는 확연히 달라졌다. 아이에게 최고의 엄마가 되어주지는 못하지만은 (워낙 뛰어난 엄마들이 많은 ...
    아이를 낳기 전과 낳은 후의 나는 확연히 달라졌다. 아이에게 최고의 엄마가 되어주지는 못하지만은 (워낙 뛰어난 엄마들이 많은 관계로 지금의 나는 한없이 부족하다고 여겨진다.) 티브이나 책 등에서 내 아이 또래의, 혹은 아기뿐 아니라 어린 생명이 나오는 모든 이야기를 통해 감정이입이 되고, 크나큰 공감이 되곤 하였다. 그래서 세상의 어디선가 밥을 굶거나, 학대받고 , 사랑받지 못하는 수많은 어린아이들을 보면, 금새 눈물이 흐르고 내 마음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이 생겼다. 단 하나, 내 아이가 있고 나서는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게 되었기에...
     
    이 책을 읽기전 숨을 고르고 많이 망설여야했다.
    많은 학대와 고통을 겪어야했던 아이들의 트라우마, 그 트라우마를 극복한 아이들의 이야기라기엔, 개로 길러진 아이라는 제목이 너무나 잔인했다. 아니, 학대를 받았다고 해도 어찌 이런 제목을 ...이라고 생각했으나..
     
    정말로, 양육자의 모자란 육아지식에 의해 (절대 그가 나빠서가 아니라, 육아에 대해 전혀 몰랐던 사람이어서 ) 개로 길러진 아이의 사례가 나온다. 15살이던 엄마는 아이를 낳고 2달만에 가출을 해 돌아오지 않았다. 외할머니가 대신 아이를 맡아 길렀으나 고도 비만인 그녀는 아이가 11개월에 세상을 떠났고, 할머니의 남자친구였던 할아버지가 아이를 기르게 되었는데, 전혀 육아지식이 없던 그가 아동 보호국을 불렀지만 그들은 아이의 일을 금새 잊어버리고 방치하고 말았다. 그리고 전혀 육아에 문외한이었던 할아버지는 슬프게도 자신의 전공인 개 사육 방식으로 아이를 개 우리에 넣어 5년을 키웠다. 먹이고 기저귀 가는 것 외에 보통의 가정에서 아이가 받을 사랑은 아이에게 전혀 주어지지 않았다.
     
    소름이 끼쳤다. 한 가정에서 사랑의 매로 아이를 다스리기만 해도 곧 신고가 이어져 부모가 경찰서에 출동하게 되고, 부모가 아이를 키우고 싶어도 능력이 부족하다면 사회에서 반 강제적으로 아이를 빼앗아 그들이 믿는 안정적인 양육 조건의 가정에 아이를 맡기다시피하는 그런 미국이란 나라에서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분명 할아버지는 나라에 sos를 보냈고 나라의 무관심이 한 아이를 끔찍한 상황으로 내몰았다.
    개처럼 길러진 아이는 전혀 되돌아올수없는 상황으로 보였으나 저자인 페리 박사는 사람들이 하듯 아이를 두려워하거나 질리게 만들지 않고, 아이의 눈높이와 상황을 철저히 이해하고 배려하여 결국 몇년 후 아이가 정상적으로 유치원에 입학할 수 있는 상황까지 될 발판을 만들어주었다.
     
    개로 길러진 아이라는 제목은 이래서 나왔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보다 더 나를 경악케 했던 이야기. 읽는 내내 너무나 가슴떨려 숨조차 쉴수 없었던 그리고 며칠이나 그 대목이 눈앞에 아른거려 소름끼치게 두렵기도 하고, 너무나 무서워 아이가 겪어야했을 고통의 깊이와 정도를 감히 가늠조차 할 수 없었던 샌디의 이야기.
    이 책의 번역자인 분도 샌디의 이야기에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고 했다.
    아이 엄마라면 그 부분을 읽으면 아마 숨도 쉴 수 없는 상황이 될것이다.
     
    세살짜리 여자아이가 엄마의 강간과 살해현장을 목격했다.
    살인마는 엄마를 아는 사람이었고, 잔인하게 살해한후 아이의 목에 칼을 두차례 그으며 심한 상처를 냈다.
    아이는 너무나 목이 말라 냉장고에서 우유를 마셨으나, 우유는 계속 목의 상처를 통해 밖으로 흘러나왔고, 엄마의 죽은 시체와 함께 아이는 11시간을 그렇게 집안에 방치된 상태로 있어야했다. 엄마의 죽음조차 이해하지 못한 그 어린나이에 말이다.
    더욱 끔찍했던 것은 그런 아이의 심리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세살 아기를 법정에 증인으로 세우려 한 사회의 어른들이었다. 이 책의 저자는 어린 아이들의 트라우마를 전혀 무시한 어른들의 모습에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리고 실로 정말 오랜 시간동안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의 방식으로 자신을 치유하는, "끔찍한 사건을 재연하여 내성을 키워나간" 샌디만의 방식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된다. 저자가 아니었으면, 아이의 상황을 직시하고 치유할 의사가 하나도 없었을테고, 장차 아이가 어떤 모습으로 자라게 될지는 상상할 수조차 없었다. 다행히 아이는 어린 나이였지만 스스로 강하게 극복해내었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갔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어느 카페에건가 세상에 죽어야 마땅한 사람이 있을까요? 라는 토론 방이 열렸던 것이 생각난다.
    샌디의 엄마를 살해하고, 샌디마저 잔인하게 죽이려했던 그 살인청부업자라는 사람, 그런 사람이 과연 살아서 무슨 소용이 있을까. 아이에 관한한 극도로 흥분을 잘 하는 나로써는 정말 한동안 분노에 떨 수 밖에 없었다.
     
    아이에게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는 것, 사실 많은 엄마들이 육아를 하면서 엄마로써 나는 부족하지 않나 고민하고 반성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그런 고민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그 엄마는 아이에게 충분한 사랑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책 속의 많은 아이들이 겪고 있는 슬픔은 육아를 방치한, 혹은 어렸을때 제대로 된 엄마의 스킨십 등을 극단적으로 받지 못한 예에 해당될 뿐이다. 대부분의 엄마가 최고의 교재, 교육 등을 해주지 못하더라도 마음껏 안아주고 사랑하는데는 인색하지는 않다고 믿는다.
     
    부모 뿐 아니라 의사, 교육자, 아동 보호 업무 종사자, 법 집행 공무원, 고위 공직자 등을 상대로 아이의 트라우마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회복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교육하고, 강연하는 일환으로 이 책이 씌였다 한다. 아이가 트라우마에서 신체적, 감정적, 정신적으로 살아남으려면 주위 사람, 특이 아이들이 믿고 의지하는 가까운 어른이 사랑과 변함없는 지지, 격려를 보내 주어야 한다. 15.16p
     
    지금도 소중하지만, 앞으로도 아이를 더욱 사랑해야겠다 마음먹었다. 그리고 내 아이 네 아이 할 것없이 다 같이 행복하게 키우겠단 각오로 어느 중남미에 학교를 세웠던 우리나라 사람의 이야기를 최근에 책에서 읽었었는데, 정말 주위의 다른 아이들에게도 눈길을 돌려야겠다 마음먹었다. 혹시나 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사이 간절히 구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어린 아이를 지나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얼마전 부모에게 맞아죽었던 어린 아이의 슬픈 사연이 뉴스를 장식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일으켰던 것처럼, 아이들의 폭행과 구타 역시 이웃들이라면 더이상 간과해서는 안될 문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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