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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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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쪽 | 규격外
ISBN-10 : 896513384X
ISBN-13 : 9788965133841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중고
저자 권영애 | 출판사 아름다운사람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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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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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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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아이의 단 한 사람》의 인세는 전액 해피빈의 [아동·청소년 생활지원]에 기부 됩니다.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은 아이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양한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보여 준다. 또 그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아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공부시간에도 딴 짓에 분주하기 그지없던 아이, 화가 나면 수시로 소리를 지르던 아이, 소심해서 조금만 어려울 것 같아도 시도도 하지 않던 아이, 자존감 지수가 바닥인 아이, 세상에서 받은 상처가 너무 커 마음의 문을 꽁꽁 닫고 있던 아이, 그 아이들이 일 년도 되지 않아 자존감 지수가 놀랍도록 올라가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아이로, 자신감 있는 아이로 변화해 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소개

저자 : 권영애
저자 권영애는 23년차 초등학교교사로 오랜 시간 아동심리분야 공부와 인성프로그램 연구를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전국현장연구대회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단계별 EQ향상 프로그램> 개발로 부총리 및 교육부장관상, 전국 1등급, 푸른기장상을 수상했다. 2014년 인성교육 우수모델로 교육부장관상을, 2015년 스승의 날 생활지도 분야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 교실평화헌장 실천우수상, 학급경영대회 최우수교사상, 학부모상담 우수교사상 등을 수상했다. 2016년 국회인성교육포럼에서 <버츄 프로젝트 교실실천사례>를 발표했고 2015년 이화여대 최고명강사과정에서 <행복교사 소통법>을 강의했다. 또한 국내 최대 교육포럼인 2016년 위즈덤인성포럼 국회정기학술세미나에서 <인성교육, 미덕 깨우기가 답이다>를 발표했다.

현재 아주대 일반대학원에서 교육상담 및 심리 박사과정 중이며 교육부지정 <행복나눔>인성교육연구회, 경기도교육청 용인초등인성교육연구회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또 버츄 프로젝트 인성교육, 왓칭대화법, 마음에너지관리 등의 주제로 교사, 학부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강의를 했으며 5년간 지역청소년공부방에서 학습법 멘토링, 진로코칭, 학부모상담 봉사를 해 왔다. 최근에는 하브루타 교수법 및 한국 버츄 프로젝트의 퍼실리테이터로서 전국의 아이들을 가슴으로 사랑하기 원하는 교사와 학부모를 만나 활발한 강의활동을 펼치고 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jjayy

목차

1.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제일 힘든 아이를 보내 주세요
우주 최고 선생님 상
선생님의 두 갈래 길
마음에서 종이 울리는 순간
마음의 힘
나는 세상의 주인공입니다
네 안의 보석
아이스크림과 양심 사이

2. 지금 가장 소중한 것.
지금 가장 소중한 것
첫 만남, 그리고 1년의 믿음.
존중의 맛
눈물 속에 피는 꽃
어머니, 울지 마세요
선생님, 어떻게 참고 계셨어요?
아빠, 벼랑 끝에 제가 있어요

3. 내 아이를 위해 기도하지 마세요
선생님 왜 차별하세요?
내 아들 위해 기도하지 마세요.
화장실 5분! 메신저 5개!
얼음선생이 아이 손을 잡습니다.

4. 생애 가장 따뜻한 만남
내 인생의 3가지 만남
내가 나를 만난다는 것
그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마음이 뭐라 말하는지 들어 봐
내 안에 품은 것을 너에게 준다
노력이 아니라 정성

5. 이 꽃을 받아라, 아이야
<의미의 꽃> 나를 바꿔준 너
<만남의 꽃> 마음과 만난다는 것
<강점의 꽃> 네가 가진 평범한 것
<소통의 꽃> 내 맘 온도, 아이 맘 온도
<칭찬의 꽃> 아이 영혼의 밥
<감동의 꽃>선생님, 10년 만에 꽃이 예쁘네요

에필로그
머리 쓰는 선생님, 가슴 쓰는 선생님

책 속으로

“선생님, 잘 안돼요.” “지연아, 여기서는 이렇게 접어 봐.”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시 달려온 지연이가 또 말한다. “선생님, 그래도 안돼요…….” 교실에서 만들기를 할 때 아이들은 세 부류로 나뉜다. 첫째 부류는 설명을 잘 듣고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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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잘 안돼요.”
“지연아, 여기서는 이렇게 접어 봐.”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시 달려온 지연이가 또 말한다.
“선생님, 그래도 안돼요…….”
교실에서 만들기를 할 때 아이들은 세 부류로 나뉜다. 첫째 부류는 설명을 잘 듣고 열심히 시도하는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은 곧 잘하게 되고, 하다 막히면 적극적으로 옆의 아이를 모방하거나 물어보거나 스스로 답을 찾아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는 또래 도우미가 된다. 둘째 부류는 열심히 노력하지만 처음에는 잘 따라하지 못하는 아이들이다. 중간 중간 교사나 또래 도우미가 도와주면 곧 만들기를 끝내는 아이들이다. 시간이 필요하지만 결국은 만들어 낸다. 셋째 부류는 이미 두려움으로 시작하는 아이들이다. ‘어렵다’, ‘못 할 것 같다’고 먼저 생각한다. 이 아이들은 돌아서면 달려오고 또 달려오며 계속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이것이 맞는지 승인받기를 원한다. 잘 안되면 주저앉아 포기한다. 교사에게 달려 나오지도 못하는 극도로 소심한 아이들은 만들기를 멈춘다.
교사는 교실에서 세 번째 부류의 아이들이 누구인지 잘 관찰해야 한다. 이 아이들은 미술시간뿐 아니라 체육활동, 수업시간에도 거의 비슷한 행동 패턴을 보인다. 작은 도전을 주저하고, 자신감이 부족하며 끊임없이 누군가의 승인을 바란다. 그동안 결과에 대한 평가로 길들여진 아이들일 가능성이 많다. 사랑받을 만한 행동을 했을 때만 사랑을 받아 온 이 아이들은 실패할 행동은 시도하지 않는다.
-본문 중에서

“선생님, 초등학교에서 제일 중요한 건 뭐예요?”
“저는 ‘높은 자존감으로 마음의 힘이 있는 아이’, ‘즐기는 독서습관으로 생각의 힘이 있는 아이’가 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요. 한마디로 ‘자존감과 독서’가 답이지요.”
-본문 중에서

엄격한 선생님? 따뜻한 선생님
어느 편을 선택해야 교사와 아이들의 1년이 서로 편안하고 행복할까? 나도 한때는 ‘엄격한 선생님’을 선택했었다. 3월 한 달간은 엄격함으로 아이들의 기선을 제압하고, 사랑은 천천히 표현하는 것이다. 첫 만남, 나는 엄격한 선생 컨셉으로 웃음기 없는 얼굴을 하고 교실에 들어간다. 3월에 피어나는 봄꽃들에게 얼음물을 끼얹는 것이다. 아이들이 조용해진다. 말없이 내 이름을 칠판에 쓰고 따라 읽으라고 한다. 지켜야 할 규칙 열 가지를 설명한다.
“규칙을 한 번 어기면 경고, 두 번 어기면 반성문 쓰기, 세 번 어기면 부모님께 전화를 할 거야 !”
새 선생님에 대한 기대로 눈꼬리가 반달이 되었던 아이들이다. 하지만 어느새 눈은 내리깔고, 와글와글 떠들며 웃던 소리는 사라진다. 입은 일자로 꾹 다문다. 숨소리마저 조심스럽다. 두 마음 사이에 접착제가 단단히 얼어붙었다. 정작 연결이 필요해져 접착제를 녹이려면 힘이 든다.
엄격한 선생님의 교실에서는 규칙, 벌칙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아이들도 비난, 실패에 민감해진다. 교실에서 오가는 말도 비난, 평가, 판단이 많아진다. 친구가 조금만 잘못해도 즉시 비난하고, 벌을 준다. 아이들이 내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행동이 달라진다.
어느 순간 본 나의 모습은 벌칙으로 아이들을 묶어 놓는 ‘감시자’였다. 내가 원하는 건 밝은 행복 교실인데 어두운 벌칙 교실이 되었다. 교실 곳곳에 규칙 울타리를 쳐 놓았다. 거기서 나오면 안 된다고 파수꾼처럼 바쁘게 뛰어다녔다. 결국 나도 지치고, 아이들도 행복하지 않았다.
교사가 끌어당기는 대로 아이들의 색은 변한다. 교사가 따뜻하게 인도하면 아이들도 긍정적이고 희망찬 모습으로 변해 간다. 교사가 아이들 내면의 선함과 변화 가능성을 믿으면 아이들은 정말 선해진다.
-본문 중에서

나는 놀라서 물었다. “수빈아, 왜 우니? 무슨 일 있어”
“쟤랑 짝 하기 싫어요. 쟤랑 짝 안 할래요. 흑흑흑…….” 어깨까지 들썩이며 우는 수빈이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뒤에서 몇 명이 거들었다.
“선생님, 쟤는 원래 아이들이 싫어해요.”
“쟤랑 짝 다 안 해서 4학년 때도 쟤 혼자 앉았어요.”
“쟤는 이상한 행동만 해요.”
“쟤는…….”
“쟤는…….”
아이들이 끝도 없이 경진이의 안 좋았던 모습을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나에게 말해 주고 있었다. 나는 갑작스런 아이들의 행동에 당황했고, 순간적으로 경진이가 걱정되어 아이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때 경진이의 표정은 내 예상과 달리 무표정했다. 무미건조함 그 자체였다. 마치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듯, 아니면 이미 달관했다는 듯 아무런 반응 없이 앞을 보고 있었다. 나는 그 표정에 더 놀라고, 더 당황했다. 그리고 마음 깊이 충격을 받았다.
-본문 중에서

세상이 아무리 변하고 부모와 언론이 교사의 부정적인 면에 더 집중하여 그 누구도 교사의 아픔이나 고통에 공감해 주지 않아도 대부분의 교사는 묵묵히 아이들을 가르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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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한 사람에게 받은 깊은 존중과 사랑, 그것이 평생을 살아 낼 마음의 힘이 된다 한 사람에게 받은 깊은 존중과 사랑, 그것이 평생을 살아낼 마음의 힘이 된다. 그 마음의 힘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에게도 나는 존중받고 사랑받을 가치가...

[출판사서평 더 보기]

1.한 사람에게 받은 깊은 존중과 사랑,
그것이 평생을 살아 낼 마음의 힘이 된다


한 사람에게 받은 깊은 존중과 사랑, 그것이 평생을 살아낼 마음의 힘이 된다. 그 마음의 힘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에게도 나는 존중받고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믿게 한다. 또 세상이 그저 행복만으로 가득 찰 거라고 믿는 게 아니라 힘든 일이 닥치더라도 나는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능력이 내안에 있다고 믿게 한다. 그것이 자아존중감이고 자아효능감이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떤 상황, 어떤 현실에서도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그리고 미숙하지만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이 되려 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 아름다운 결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2. 자존감 낮은 아이, 의욕이 없는 아이, 못 참는 아이, 그 변화의 시작

우리는 때때로 소중한 것을 잊고 산다. 아이의 영혼과 존재가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우리의 행동과 말은 아이에게 정반대의 이야기를 한다. 존재보다 물건, 결과가 소중하다고 전한다. 아이가 슬플 때, 두려울 때, 불안할 때 더 아이를 벼랑으로 내몬다. 아이가 힘들 때 아이를 더 힘들게 하는 게 엄마일 수 있다는 것을 잊고 지낸다.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의 감정부터 먼저 안아 주어야 한다. 행동 수정은 그 다음이다.
그 마음을, 그 감정을 이해받은 아이의 행동은 변화 할 수밖에 없다.

그 아이의 영혼과 만나 쪼그라든 마음, 얼음이 되어 버린 마음을 펴 주고, 녹여 준 후에야 가르침이 가능하다는 것을 우리는 때때로 잊고 산다. 그렇게 쪼그라든 마음을 먼저 이해받아야, 나중에 혼자서도 감정 조절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괴롭고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감정을 존중받은 기억이 무의식에 저장된 아이는 비슷한 상황에서 감정을 잘 추스르며 행동을 쉽게 수정할 수 있다.
무의식에 억울함, 수치심, 분노가 저장된 아이는 그 아픈 기억으로 다시 돌아가 자신의 에너지를 그 감정을 해결하는 데 쓰게 된다. 아픈 감정은 어디로 가지 않는다. 다 차곡차곡 우리 아이들 가슴 깊은 무의식에 쌓이고 쌓인다. 언젠가 다 안아 주고 달래 주어야 할 마음 과제가 된다. 정작 공부에 힘을 쏟아야 할 때 그 마음의 과제를 푸는데 에너지를 쏟게 된다.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에게 평생 그 마음 과제라는 짐을 짊어지게 한다는 건 너무 아깝지 않은가.

이 책은 아이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양한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보여 준다. 또 그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아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공부시간에도 딴 짓에 분주하기 그지없던 아이, 화가 나면 수시로 소리를 지르던 아이, 소심해서 조금만 어려울 것 같아도 시도도 하지 않던 아이, 자존감 지수가 바닥인 아이, 세상에서 받은 상처가 너무 커 마음의 문을 꽁꽁 닫고 있던 아이, 그 아이들이 일 년도 되지 않아 자존감 지수가 놀랍도록 올라가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아이로, 자신감 있는 아이로 변화해 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3.나는 그 누군가의 단 한 사람이었던가?

마음이 아파서 쪼그라들었던 한 아이가 꽃을 피우려 하는 모습을 본다. 그 자체로 눈물겹다. 그래서 나는 매년 그 한 아이를 찾아 나서는지 모른다. 한 아이라는 꽃이 주는 희망 때문에 말이다. 나는 아이들과 만나고 싶다. 마음과 마음으로 만나고 안아 주고 싶다.
그 따스한 온기가 서로의 마음을 데우고 세상의 차가운 기운을 다 몰아내고도 남을 정도로. 얼음이 쏟아지는 것 같은 날에도 따스한 체온을 지키려 오늘도 귀 막고, 눈 막고, 하늘을 받치며 홀로 뛰어간다. 우리는 그 아이만의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 줄 수 있다.

아이들은 배가 아픈 건지, 마음이 아픈 건지, 잘 구분을 못한다. 그저 아프다고만 한다. 이제는 안다. 아이들의 밥은 무조건 사랑임을 말이다.
교사는 누구보다 빨리 아이 마음이 아픈지, 고픈지를 알아차릴 수 있다. ‘살려 달라’는 SOS 신호를 누구보다 빨리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아이와 눈을 맞추고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다. 교사는 그 아이만의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 줄 수 있다.

이 책은 오랜 시간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울고, 웃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공부한 한 선생님의 아름다운 여정이 감동적으로 담겨있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도 함께 울고 웃고 공부하게 된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날 믿고 존중하고 사랑해주었던 그 한 사람을 떠올리게 된다. 그것이 험난한 삶의 여정에서 우리를 지탱해 주었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또 내 아이가 무엇 때문에 아파하고 화내고 짜증냈는지 내게 무엇을 원했는지 그 속마음을 읽게 된다. 그리고 내 자신에게 묻게 된다. 나는 그 누군가의 단 한사람이었던가?
어쩌면 삶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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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가슴이 뭉큰 거려요 | rk**lrud00 | 2017.06.21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ϻ€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면 당연히...


    ϻ€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면 당연히 아이가 생기는 줄 알았다.

    남들과 비슷한 연령대의 결혼이 아니어서 그런지 결혼하자 마자 아이갖기를 서둘렀다.

    그러나 어디 그게 마음먹은 대로 되는것인가...아이는 하늘의 선물이라고 하는데...

    몇 년의 노력끝에 결국은 마음을 비우고 딩크족 아닌 딩크족 생활을 시작했다.

    그렇게 세월보내기 8년이 지나서야 하늘에서 선물이 내려졌다. 

    자유롭게 혼자만의 생활을 영위하던 나에게 뒤늦은 양육은 지뢰밭길이었다.

    마냥 기쁠줄만 알았는데 수면부족에 체력딸림에 험난한 과정이었다.

    주변의 친구들은 이미 양육의 단계는 다 벗어나 중2병과 전투중이었으니 나와는 양육의 세대차이가 났다.

    덕분에 양육에 관한 수 많은 책들을 섭렵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면 잘난 선생님한테 꾸중만 잔뜩 들은 느낌이었다.

    이걸 해야 하는데 못해서, 저걸 해야 하는데 못해서...완전 무능력자 엄마가 된듯한 찝찝함을 떨쳐낼수가 없었다.

    어느 순간부터는 양육에 관한 책을 덮어버렸다.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키우리라...내 고집대로...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 덧 딸아이는 10살이 되었다.

    처음 밟는 엄마의 길이 순탄할 리는 없다. 아직도 나의 눈은 서점에 가면 양육의 코너로 향한다.

    그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싶어서 말이다.




    이 책을 만났다. 내가 꿈꾸는 딸과의 뒷모습을 닮은 표지에 반했다. 어떤 과학적인 연구적인 결과가 쓰인 것도 아니고 다만 마음을 피력한 글이다. 자녀를 둔 선생님이 엄마의 심정으로 정성을 다해 아이들을 지도하며 드러난 결과를 나열했다. 지금 아이와 함께 나눠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인간의 삶의 방식(소유와 존재)중 어떤 것을 우선으로 삼아야 아이도 엄마도 행복해지는지를 도로위의 신호등같이 파란빛을 발해준다.


    비단 이 길을 선생님만 걸을 수 있는건 아닐 것이다. 학교에서 학교엄마가 계시 듯 집에선 집엄마가 있다. 나부터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미덕의 코드를 먼저 나에게 적용하여 큰 내가 작은 나를 불러내고 변화시키고 때로는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내 속에 있는 나의 미덕이 풍성해 진다면 그 마음이 딸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될 것이라 믿는다. 난 딸아이에게 상처가 아닌 향기가 되고 싶다. 오랜만에 양육도서를 읽고 꾸중이 아닌 격려를 받은 느낌이다.


  • 이 책은 뛰어난 교사로 일선에서 많은 상을 받으시고, 수많은 교육 경험을 가지고 계신 초등학교 교사 권영애 작가님의 책인데요...

    이 책은 뛰어난 교사로 일선에서 많은 상을 받으시고,

    수많은 교육 경험을 가지고 계신 초등학교 교사 권영애 작가님의 책인데요.

    교사가 가져야할 마음가짐, 교육방법, 태도 등에 대해 경험담을 바탕으로 조언해주는 책입니다.

    저 역시 아이들을 가르치는 한 선생님으로써

    제 방법이 잘못되었었다는 큰 가르침을 받은 책입니다.


    꼭 교사가 아니더라도

    학부모들이 읽어도 자녀 교육에 좋을 만한

    신간 도서입니다.


    신작 도서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에 나오는 내용들 중

    본깨적식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본 것입니다.

    '과정 칭찬' 이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신작 도서 이번 책에서는 과정에 대한 칭찬이 많이 등장합니다.

    끈기와 인내, 노력, 태도 등에 대해서 칭찬하라고 합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이 오뚜기처럼 좌절하지 않고 일어설 수 있다고 합니다.

     

    깨달은 점으로

    훌륭한 교사는 희망에 초점을

    보통의 교사는 규칙에 초점을

    무능한 교사는 벌칙에 초점을 맞춘다.

    항상 저는 장교생활이나 지금 규칙과 벌칙에 엄격했는데요

    반성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적용할 부분입니다.

    '사방칭찬'이라는 것으로

    아이가 한 행동에 대하여

    사실을 칭찬하고,

    사실에 대한 성품을 칭찬하고,

    그로 인한 영향에 대해 칭찬하고

    마지막으로 비결 등의 질문으로 칭찬하는 기법입니다.

    질문 칭찬 순으로 갈수록

    자존감 향상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깨달은 점 추가입니다.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이 가장 큰 거울이 되어 주는 환경일 뿐이라고 합니다.

    아이는 부모와 교사를 보고 배운다고 하죠.

    그러므로 교사의 존중, 마음, 태도같은 것들이

    아이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겠네요.

    반성하게 됩니다.

     

    어떠신가요?

    굉장히 좋은 책이지 않나요?

    신간, 신작 도서 권영애 작가님의

    <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교사와 부모들에게 추천합니다.

  • 제가 가지고 있는 초등학교에 대한 기억을 꺼내보자면,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받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학생들은 많...
    제가 가지고 있는 초등학교에 대한 기억을 꺼내보자면,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받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학생들은 많고, 학교는 모자라 오전 오후반으로 편성해서 수업을 했었나 봅니다.
    한 반에는 상당히 많은 아이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그 때는 몰랐지만, 저희를 가르쳐 주시던 선생님들은 굉장히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저의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해서 학교에 가보니, 지금은 한 교실에 30명 남짓한 아이들이 배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학생 수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서른 명이 넘는 아이들과 함께 긴 시간을 지내며 아이들을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의 업무도 역시 과중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은 여러가지 잡무와 수업 준비 등에 시달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저희 아이들 선생님께 면담을 하러 갈 때마다 신경써주시는 선생님께 항상 감사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은 23년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끌어낸 선생님의 아름다운 기록입니다.
    교실이라는 공간에서 1년 동안 함께 지내면서 상처받아 닫혀 있는 아이들의 마음, 자존감이 낮아 숨어버린 마음, 아이들의 마음 속에 숨어 있는 잠재력을 사랑이라는 방법으로 끌어냈습니다.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단 한 사람'만 있으면 아이는 틀림없이 변화한다고 합니다.
    하버드 대의 조세핀 킴 교수는 자신의 어린 시절 자신에게 '단 한 사람'이 되어주었던 제닛 캡스 선생님을 만나 극적으로 변화하였고, 교육학을 전공하는 교수가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좌충우돌하던 권영애 선생님은 5박 6일 감수성 훈련, 속마음 들여다보기, 나 공부 등을 하면서 따뜻함과 사랑을 전해주는 선생님으로 바뀌어 갑니다.
    오직 사랑으로만 아이들을 바꿀 수 있음을 깨닫고, 아이들의 미덕을 일깨워주어 스스로 변화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상처받은 아이, 자신 속으로 자꾸 움츠러 드는 아이들을 보면서 저도 괜히 눈물이 났답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사랑으로 치유하는 선생님의 고군분투기를 보면서 또 한 번 눈물이 났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도 연약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인데, 무슨 이유로 상처받고 비뚤어지는 걸까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파악하고 어루만져 주시는 권영애 선생님은 정말 대단한 존재입니다.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성장하는 힘은 아이들을 이해하고 속마음을 들여다보는데 있다고 합니다.
    유난히 시끄럽게 떠들고, 말썽부리고, 아이들을 때리는 아이의 행동은 '나 좀 봐주세요. 나에게 관심을 보여주세요. 날 사랑해 주세요'라는 소리없는 외침입니다.
    일견 보기에는 문제아처럼 보이지만, 이런 아이들의 속마음에는 자신을 봐주기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다는 것이지요.
    더 나아가 선생님이 자신의 속마음을 알고 아이들을 진정으로 대할 때 아이들이 변화한다고 합니다.


    말이 쉽지, 서른명이 넘는 아이들의 속마음을 일일히 파악하고 대해주기는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희 집 아이들 둘 키우는 것도 힘에 부치는 일인 걸요.
    권영애 선생님은 선생님이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교사의 소명을 잘 아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돈을 많이 벌거나, 사회적 지위나 명예보다는 자신의 본성과 자아가 원하는 길을 따라 소명을 받들어 선생님의 본분을 천직으로 삼는 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처럼 선생님의 교권이 땅에 떨어져 있는 시대에 학생들을 이렇게 가르치기 정말 어려웠을 텐데,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어떻게든지 변화시키려는 선생님의 노력이 눈물겨웠습니다.

    아이들이 주로 있는 시설에서 얼마동안 하던 봉사를 마쳤을 때, 작별인사를 하는 저에게 '그럼 이제 다시 안 와요?'하고 묻던 아이들의 눈망울이 떠오릅니다.
    그다지 잘해주지도 못했는데, 아이들은 제가 주던 그 모자란 마음이라도 아쉬웠나 봅니다. 
    말도 제대로 듣지 않고 소란을 피우면서 뛰어다니던 아이들을 보면서 남몰래 한숨쉬기도 하고 같이 갔던 봉사자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아이들이 그런 행동을 할 때마다 더 꼭 안아줄 걸 그랬다는 후회가 드네요.
    마음밥이 필요했던 아이들은 조금이라도 우리의 관심을 끌어보려고 그랬을 텐데, 아이들의 속마음을 조금만 더 들여다 볼 걸 그랬다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정말 미안해졌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이 책을 만났더라면 좋았을 텐데요.
    다시 그런 기회가 온다면 아이들을 먼저 꼭 안아줘야겠어요.
    무엇보다도 저희 집의 두 아이들부터 꼭 안아줘야겠습니다.
    다 큰 아들 녀석은 무척이나 쑥스러워하겠지만요.

    이 책을 일고여덟번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마음에 다가오는 구절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손닿는 데 두고, 마음이 힘들 때마다 꺼내서 읽어보아야겠어요.
    마음을 흔드는 너무나 좋은 책읽기였습니다.

  •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 pk**nga | 2017.06.04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한 사람에게 받은 깊은 존중과 사랑, 그것이 평생을 살아 낼 마음의 힘이 된다 좋은 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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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사람에게 받은 깊은 존중과 사랑, 그것이 평생을 살아 낼 마음의 힘이 된다 
    좋은 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 좋은 친구, 좋은 스승, 좋은 부모 
    한 사람의 평생을 살아 낼 마음의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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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애 작가님은 23년차 초등학교 교사로서 
    현장에서 실제로 아이들과 겪으면서 아이들이 갖고 있는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는지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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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제발 저를 끝까지 사랑해주세요
    선생님 저는 진심으로 사랑받고 싶어요
    선생님 저도 인정받고 싶어요

    상처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 아이의 마음을 
    권영애 선생님은 들을 수 있었다. 
    지금도 뉴스에서 십대들의 비행과 사건들에 대한 기사가 나올 때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어찌보면 그들도 피해자 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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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 꼭 받아야 할 사랑과 돌봄을 받지 못하고 거부당하고 통제당했던 사람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내면아이에 모습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러나 이제 세월이 지났고, 성인이 되었다고 생각하기에 제대로 자신들의 문제를 돌아보지 못한다.
    과거는 항상 좋았다고 착각 속에서 살아가는  므두셀라증후군에 빠지게 되면 
    문제를 해결하기가 더 힘들어진다. 

    저자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는다. 
    바로 진심 어린 공감을 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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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충우돌하는 아이들을 참다가 몰아서 화내고 냉랭해진 분위기에서 악순환을 하던 내 교실이 달라졌다.
    그 때부터 나는 기적을 일상적으로 기대하는 겁 없는 선생이 되었다.
    그건 내 속마음이 품은 것들이 가르침과 중요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전에 내가 아이들을 가르칠 때는 내 속마음이 원하는 것, 품은 것을 몰랐다.
     그래서 놓치고 헤매고 쓰렸다.
    하지만 이제 안다.
     
    자신의 속마음과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의 속마음까지도 알아낸 것이다.
    결국 다른 사람을 잘 이끌어주고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자신을 들여다보아야 하는 것이다.  
    너무나 많은 선생이 되려는 사람들이 많다. 나부터 철저하게 다시 내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 보자.
     이 책은 봉담 더 힐링교회 에서 매주 토요일 새벽마다 독서모임에서 읽었으면 하는  책으로 
    추천해보고자 한다.  

  • 그 아이만의 단 한사람 | co**g21 | 2017.05.28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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