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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인의 빅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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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外
ISBN-10 : 8901205726
ISBN-13 : 9788901205724
선대인의 빅픽처 중고
저자 선대인 |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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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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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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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답은 큰 그림 안에 숨겨져 있다! 저성장 시대의 경제관념과 자산운용은 이전과 달라져야 한다. 무엇보다 저성장 시대에 달라질 경제, 사회, 산업의 큰 구조를 읽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큰 구조는 도대체 어떻게 읽어야 하는 걸까? 『선대인의 빅픽처』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동시에, 사회의 각 요소가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 받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국내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되는지, 중국의 경제성장률 하락과 중국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은 한국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국내 주력 산업 기업의 성장률이 꺾이고 있다면 앞으로 새롭게 뜰 기업은 어떤 곳이 있는지,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투자 태도는 어떠해야 하며, 리스크 관리는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답을 큰 그림을 그려나가며 들려준다.

특히 오로지 서민들을 위해 정직하고 정확한 정보만을 제공하며 많은 신뢰를 받고 있는 선대인경제연구소 선대인 소장이, 미래 사회에 중요하게 대두될 10가지 기회를 전망하고, 개인들을 위한 투자 정보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 책이 주목된다. 가짜 기회와 진짜 기회를 구분하고, 불안에 대처하는 지혜와 통찰력을 길러주는 이 책을 통해 저성장 시대에도 살아남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선대인
저자 선대인은 재벌, 정부, 정치권 등의 이해관계에 오염되지 않은 정직한 정보, 일반가계의 경제적 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보, 경제의 리스크 요인을 앞서 분석하고 경고하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선대인경제연구소의 소장.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공공정책석사(MPP) 학위를 마치고 2007년 귀국해 서울시 정책전문관으로 일했다. 인기 경제 팟캐스트 '나는 꼽사리다'의 패널로 활동 중이다. 《위험한 경제학1,2》 《프리라이더》 《문제는 경제다》 《두 명만 모여도 꼭 나오는 경제 질문(선대인경제연구소 편)》 《선대인,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 등을 출간했고, 《다윗과 골리앗》 《당신은 협상을 아는가(공역)》 등을 번역했다.

목차

프롤로그.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생존법, 빅픽처를 보라

1부 _ 저성장 시대, 살아갈 방법을 바꾸라
1. 우리는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가
2. 이제까지 다닌 길은 아스팔트, 앞으로 다니게 될 길은 산길이라면?
3. 국내 증권사 리포트에는 왜 매도 의견이 없는가
4. 사고파는 시점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5. 달러 가치와 국제 유가는 서로의 거울이다
6. 큰 흐름 속에서 보아야 할 것은 서로의 관계
7. 세계 4대 경제권의 큰 흐름은 어떻게 되나

2부 _ 빅픽처로 한국 경제 다시 보기
1. 한국 경제의 불황기를 받아들여라
2. 미국 금리가 올라가면 한국 경제는 어떻게 되나
3. 금리가 올라갈 때,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하나
4. 한국 수출경제는 어떻게 될 것인가
5. 과거의 주력 기업들은 잊어라

3부 _ 빅픽처, 우리가 주목할 10가지 기회
1. BIG PICTURE, 10개의 퍼즐 조각을 맞춰라
2. 바이오·헬스케어 : 당장의 주가가 아니라 미래를 보라
3. 금리 : 빚이 무서운 건 기업이 더하다
4. 녹색산업 : 저성장 시대에 무슨 환경이냐고?
5. 석유 : 중동경제의 변화에 대비하라
6. 인도 : 10위의 대국, 주목은 하되 먼저 달려들지 마라
7. 중국 : 중국의 변화는 아직 엄청나게 남아 있다
8. 기술기업 : 기술이라고 다 똑같은 게 아니다
9. 미국 : 변곡점을 돌았다. 지켜보라
10. 리스크 : 기회와 위기, 양면을 함께 보라
11. 환율 : 환율의 흐름만 읽어도 기회가 보인다

4부 _ 저성장 시대, 거꾸로 기회를 찾는 법

1. 기본은 지피지기로부터
2. 자신의 투자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3. 어떤 목표를 위해 투자할 것인가
4. 투자 대상을 실제로 선정하는 단계
5. 투자 기간과 모니터링의 중요성
6. 왜 개인 투자자의 80%는 돈을 잃을까

5부 _ 큰 그림을 읽고 진행한 투자 실험

1. 국내 주식시장의 속성부터 이해하라
2. 가치투자와 성장형 우량주 투자를 결합하라
3. 어떻게 고르고 매매할까
4. 큰 그림의 관점에서 경제 정보를 활용하라
5. 객관적인 지표를 스스로 찾아보라

부록. 저성장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

책 속으로

지금은 저성장 시대이지만 경제의 큰 그림을 읽을 수만 있다면 기회는 분명히 있다. 다만 그 전에 해야 할 것이 있다. 이 책에서 나는 경제적으로 험난한 이 시대에 일반인들이 무엇을 알아야 하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려 한다. 웬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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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저성장 시대이지만 경제의 큰 그림을 읽을 수만 있다면 기회는 분명히 있다. 다만 그 전에 해야 할 것이 있다. 이 책에서 나는 경제적으로 험난한 이 시대에 일반인들이 무엇을 알아야 하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려 한다. 웬만한 사람이라면 노력으로 얼마든지 이를 실행할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여러 경제적 상황에서 좀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고, 가정 경제를 건전하게 꾸리면서 노후를 준비할 수도 있게 될 것이다.
-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생존법, 빅픽처를 보라] 11쪽

저금리 저성장 시대가 된 후에야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사람들이 많다니, 언뜻 보면 굉장히 역설적인 상황 같다. 하지만 그것이 결국 이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임을 이해하고 보면, 사실 당연한 결과다. 문제는 지금까지 별다른 관심이 없던 사람들이 제대로 된 준비 없이 갑자기 투자에 나서게 됐다는 점이다. 그러니 겁이 나서 머뭇거리거나 아니면 조급하게 굴다 낭패를 보는 경우가 태반이다.
- [사고파는 시점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40쪽

미국 금리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고, 한국 상품의 최대수입국이었던 중국은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시장이었던 중국이 수출 경쟁국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일본은 아베노믹스로 엔저현상이 가속화되고, 침체에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EU에서는 양적완화가 진행 중이다. 자, 이것들이 보여주는 그림은 어떤 모습일까? 앞으로 한국 경제가 좋은 길로 가기는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일 것이다. 하지만 개인 차원에서 투자 기회가 없다는 뜻으로 이해할 필요는 없다.
_ [금리가 올라갈 때,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하나] 79~80쪽

이 책의 제목 ‘빅픽처BIG PICTURE’는 중의적으로 쓰였다. 빅픽처는 경제의 큰 그림을 뜻하기도 하지만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열 가지를 말한다.향후 급성장하여 매우 큰 투자 기회를 제공할 바이오\헬스케어와 녹색산업, 기술기업 분야, 향후 경제 흐름을 주도할 국가들인 미국, 중국, 인도, 향후 경제 흐름을 읽기 위해 더욱 예민하게 주시해야 할 금리, 환율, 석유 등의 요인들, 마지막으로 사업에서든 투자에서든 가장 기본적으로 점검해야 할 리스크 요인이 바로 미래에 경제적 기회를 가져다줄 핵심 퍼즐 조각들이다.
- [BIG PICTURE, 10개의 퍼즐 조각을 맞춰라] 102쪽

이 퍼즐 조각들은 따로따로 움직이기보다 다양한 요인들이 서로 얽히고설키며 함께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미국 경제는 석유라는 퍼즐 조각과 바이오·헬스케어, 기술기업이라는 퍼즐 조각들이 맞물려 활력을 만들어낸다. 물론 위기도 있다. 유가 하락과 중국 경쟁 업체들의 부상은 국내 조선산업의 경우에서처럼 ‘중첩된 위기’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퍼즐 조각들이 서로 영향을 미치는 관계까지 고려해야 큰 그림을 제대로 볼 수 있다.
- [BIG PICTURE, 10개의 퍼즐 조각을 맞춰라] 103쪽

그런데 IT 플랫폼의 한 영역에만 치중했던 과거의 삼성전자나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달리 구글이나 애플, 아마존과 같은 좀 더 최근의 기술기업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통합적 사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 문제는 이런 기술기업들에 언제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 그 적절한 시기를 정확하게 가늠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_ [기술기업 : 기술이라고 다 똑같은 게 아니다] 156쪽

미국의 대표적인 씽크탱크 가운데 하나인 브루킹스 연구소는 2015년 초 ‘미국의 선진 산업’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브루킹스 연구소는 제조업, 에너지, 서비스 등 3개 부문에서 선진 산업에 속하는 50개 업종을 선정했다. 그런데 이들 50개 업종에는 석유석탄 산업과 같이 얼핏 봐서는 선진 산업이라고 부르기 어려운 업종들까지 포함돼 있다. 하지만 앞서 석유업계의 엄청난 채굴 기술 혁신이‘셰일혁명’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을 상기하면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자동차산업에 속하는 테슬라가 어떤 기업들보다 첨단기술기업과 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봐도 알 수 있다.
_ [미국 : 변곡점을 돌았다. 지켜보라] 167쪽

저금리 저성장 시대일수록 자신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생존을 넘어 기회를 만드는 단계까지 나아가려면 더더욱 그렇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해야하는데, 자신에 대해 잘 모르고 투자를 하면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닥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자신의 투자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19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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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당신의 삶을 지켜줄 단 하나의 실전 경제 강의 내리막 세상에서도 기회를 발견하라! 기준금리 1%, 경제성장률 2% 시대. 많은 사람들이 불안하다. 당연하다. 지금껏 우리는 한 번도 이런 저금리 저성장 시대를 살아본 적이 없다. 은행에 돈을 넣어...

[출판사서평 더 보기]

당신의 삶을 지켜줄 단 하나의 실전 경제 강의
내리막 세상에서도 기회를 발견하라!


기준금리 1%, 경제성장률 2% 시대. 많은 사람들이 불안하다. 당연하다. 지금껏 우리는 한 번도 이런 저금리 저성장 시대를 살아본 적이 없다. 은행에 돈을 넣어두기만 해도 이자가 쑥쑥 붙던 시대는 사라져버렸다. 신뢰할 곳도 없다. 인터넷만 열면 모든 게 투자 정보처럼 보이지만 무엇을 믿어야 할지 판단하기 힘들다. 근거 없는 낙관론과 비관론이 난무하고, 우리는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린다. 개미들은 오늘도 주식시장에서 패자가 되거나, 감당 못할 빚을 지고 하우스푸어가 된다.

저성장 시대의 경제관념과 자산운용은 이전과 달라져야 한다. 은행 이자만 바라본 사람이든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본 사람이든 고성장 시대에 하던 걸 그대로 반복해서는 생존할 수 없다. 무엇보다 저성장 시대에 달라질 경제, 사회, 산업의 큰 구조를 읽는 게 중요하다. 그럴 때 내리막에서도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큰 구조는 도대체 어떻게 읽어야 하는 걸까? 《선대인의 빅픽처》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동시에, 사회의 각 요소가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국내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될까? 중국의 경제성장률 하락과 중국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은 한국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국내 주력 산업 기업의 성장률이 꺾이고 있다면 앞으로 새롭게 뜰 기업은 어떤 곳이 있을까?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투자 태도는 어떠해야 하며, 리스크 관리는 또 어떻게 해야 하나? 큰 그림이 눈에 보이면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당하고 움츠리기보다 준비하고 기회를 발견하게 하는 생존 경제학 《선대인의 빅픽처》. 특히 이 책은 이제까지 어떤 이권에도 개입하지 않고 오로지 서민들을 위해 정직하고 정확한 정보만을 제공하며 많은 신뢰를 받고 있는 선대인경제연구소 선대인 소장이, 미래 사회에 중요하게 대두될 10가지 기회를 전망하고 처음으로 개인들을 위한 투자 정보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출간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가짜 기회와 진짜 기회를 구분하고, 불안에 대처하는 지혜와 통찰력을 길러주는 단 한 권의 책. 저성장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필독서이다.

■ 출판사 서평

빅픽처 읽기는 경제학의 의무이자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필수 생존 기술


지금 한국 경제는 기준금리 1%대, 경제성장률 2%대 시대를 살고 있다. 낮은 금리로 인해 예금과 적금은 별 의미가 없고, 부채만 늘어난다. 결국 그 빚이 지금의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을 떠받치고 있다. 게다가 소득은 늘지 않고, 좋은 일자리도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구조는 굉장히 위태로운 상태다.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의 성장률 감소, 중국의 수출 경쟁국 부상 등 역시 한국 경제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니 이런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경제의 큰 그림을 읽지 못하는 건 글을 읽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반대로 경제학은 이제 사람들에게 큰 그림을 읽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의무가 됐다. 예전 고금리 고성장 시대처럼 예금, 적금만으로는 내 삶을 지킬 수 없으며, 그때처럼 리스크를 과소평가하고 부동산시장이나 주식시장에서 투자하는 것 역시 내 삶을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큰 그림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내리막 세상에서도 기회를 발견한다. 또 무엇이 우리를 현혹하는 정보이고, 무엇이 우리에게 가치 있는 정보인지를 정확하게 판단한다. 그들은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도 은행 이자를 훨씬 상회하는 수익을 올린다. 《선대인의 빅픽처》에서 선대인 소장은 경제의 큰 그림을 읽는 법을 설명하고, 우리 앞에 놓인 기회와 위기 요인을 촘촘하게 소개한다. 그리고 그가 직접 실험하고 증명한 투자 방법론을 통해 큰 그림을 읽는 것이 어떻게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선대인 소장이 공개하는
미래 경제의 10가지 기회 요인


빅픽처(BIG PICTURE)는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할 10가지 기회 요인의 머리글자이기도 하다. 바이오·헬스케어(B), 금리(I), 녹색산업(G), 석유(P), 인도(I), 중국(C), 기술기업(T), 미국(U), 리스크(R), 환율(E)이 그것인데, 저성장 시대에 마주하는 리스크(R)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므로 10가지 요인 중 하나에 포함시켰다.
선대인 소장은 이 10가지 요인을 퍼즐 조각에 빗대어 설명한다. 이 퍼즐 조각들이 따로따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다양한 요인들이 서로 얽히고설키며 함께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미국(U) 경제는 석유(P)라는 퍼즐 조각과 바이오·헬스케어(B), 기술기업(T)이라는 퍼즐 조각들이 맞물려 활력을 만들어낸다. 또 중국(C) 경제는 바이오·헬스케어(B)나 녹색산업(G)이 만나는 지점에서는 무수한 기회를 만들어낸다. 물론 유가 하락과 중국 경쟁 업체들의 부상 등이 맞물려 국내 조선 산업처럼 ‘중첩된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퍼즐 조각들이 서로 영향을 미치는 관계까지 고려해야 큰 그림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열 가지 요인을 하나씩 검토하다 보면 왜 큰 그림을 읽고 투자에 나서야 하는지가 더 명확히 보인다. 미래의 세계 경제와 산업 지형도를 바꾸고 투자 기회를 제공할 요인들은 곁에 있는 다른 요인과 맞물려서 기회나 위기를 만들며, 또 그것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큰 흐름으로 봐야 시시각각으로 쏟아지는 거짓 정보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큰 그림을 읽고 진행한 3년여 동안의 투자 실험
‘성장형 우량주 모멘텀 투자론’


재무상황과 투자성향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만병통치약 같은 투자 방법론은 없다. 그러니 다른 누군가가 실행해서 성공한 방법론이 나에게도 들어맞는 것인지는 섣불리 판단하기 힘들다. 사실 장기 가치투자로 막대한 부를 쌓아올린 워런 버핏이나 피터 린치 같은 사람들의 투자 방법론을 개인 투자자가 실행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10년 장기투자를 버틸 수 있는 개인이 얼마나 있겠으며, 기업의 평균수명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때문에 선대인 소장이 3년여 동안 실험한 투자 방법론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일반인도 비교적 쉽게 실행에 옮길 수 있어야 한다는 거였다. 단 여러 기회 요인과 위기 요인이 맞물려 움직이는 큰 그림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경제 공부를 한 상태에서 말이다. 그래서 그가 제안하는 것이 바로 ‘성장형 우량주 모멘텀 투자론’이다. 간단하게 설명해서 상승 모멘텀이 살아 있는 성장형 우량주를 추세가 꺾일 때까지 보유하는 방법인데, 가치투자와는 조금 다르게 ?10% 손절매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익을 실현할 때도 마찬가지다. 고점을 찍고 10% 가까이 내려오면 그때를 ‘어깨’라고 판단하고 매도를 해야 한다.
《선대인의 빅픽처》에서 선대인 소장은 ‘성장형 우량주’ 종목을 어떻게 골랐는지 자세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그것을 보유한 결과 각각의 종목이 기록한 수익률이 얼마였는지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투자 방법론이 현실에서 통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는 3~4년간 실험을 지속했고, 이제 그 성과를 실제로 확인했기에 대중들에게 그 방법론을 공개한다. 물론 앞서 설명했듯 누구에게나 통하는 투자 방법론은 없다. 그러니 선대인 소장이 제안하는 투자 방법론을 참고해서 결국 자신의 투자성향이나 재무상황에 꼭 맞는, 자기 맞춤형 투자 방법론을 개발하기 바란다.

- 책속으로 추가 -

실제 투자 대상을 선정하는 단계에서도 나름대로 경제의 큰 흐름을 전망해보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향후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를 예측한 후에 거기에 따른 유망 투자 대상을 선정하는 단계로, 경제의 흐름이 자산 가격의 흐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를 중심으로 생각해보면 된다.
_ [어떤 목표를 위해 투자할 것인가] 210쪽

이런 식으로 주식을 선별하면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서 대략 14개 종목으로 압축할 수 있다. 이 14개 종목의 이후 1년 동안의 주가 상승률은 다음과 같았다. 이들 종목들로만 구성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면 1년간 평균 주가 상승률이 47.1%에 이른다. 이 정도 수익률은 최상위권 펀드도 쉽게 내지 못하는 수익률이다.
_ [어떻게 고르고 매매할까] 260~26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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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문장

회원리뷰

  • 내 삶의 빅픽처 | ys**202 | 2017.12.30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요즘 말끝마다 빅픽처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난 솔직히 빅픽처가 뭔지 모르겠다.   단순히...

    요즘 말끝마다 빅픽처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난 솔직히 빅픽처가 뭔지 모르겠다.

     

    단순히 한글로 번역하면 '큰 그림'인데 정말 '큰 그림'을 의미하는 지는 확신이 없다.

     

     

    빅픽처를 모르고 엄한 짓을 한다는 누군가를 보고 물어보고 싶었다.

     

    "네가 말하는 빅픽처는 무엇인지를....."

     

    그래서 처음에 이책을 봤을 때 두가지를 생각했다.

     

    정말 큰 그림이거나 아니면 알파벳 이니셜을 사용한 무엇일거라고.....

     

     

    책을 읽고나서는

     

    어쩌면 빅 픽처는 상황에 대한 본질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상황이 벌어지면 우리는 원인을 분석하고 잘잘못을 따지고 대책을 마련한다고 소란을 피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런 상황은 반복된다. 마치 데쟈뷰처럼.......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도 아니고, 왜 항상 소잃고 소란만 피우는지.....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작가가 의도한 바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결국 富라는 것도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은 아닌지.......

  • 빅 픽쳐 | ja**shez | 2016.09.26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거시경제를 보는 관점은 훌륭하지만, 투자에 대해서는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 두 가지를 모두 잘하기란 매우 어려운 것이...

    거시경제를 보는 관점은 훌륭하지만, 투자에 대해서는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 두 가지를 모두 잘하기란 매우 어려운 것이니까 말이이다.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눠져있는데, 전자는 말 그대로 거시경제를 분석하고 있으며 후자는 투자에 관한 기본지침 정도를 담고 있다.

     

     1부는 저자의 주장에 타당성이 있고 나름 훌륭한 분석이다. 그런데 2부는 별로 볼 것이 없다. 적어도 내 입장에서는 그렇다. 주식 투자를 할 때 손절매가 필요하다든가? 자기자신의 투자성향을 알아야 한다든가? 하는 내용들은 굳이 이 책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같은 내용을 반복하기에 식상한 면이 있다.

     

    이런 서적을 읽는 사람이라면, 주식투자에 대해서는 웬만큼의 경험이 있을 터이니 이 부분은 생략하고 다른 내용으로 꾸몄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하기사 이런 기본적인 것도 완비하지 않고 주식에 뛰어든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아뭏든 1부는 그럭저럭 볼만하다.


    그 중에서 공감가는 내용을 조금 소개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상당수 언론들이 저금리 상황에서 풀린 돈들이 자산시장으로 이동해 자산 가격이 과거처럼 뛸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맞는 말일 수 있지만, 알고 보면 경제의 큰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짧은 견해에 불과하다.

     

    지금 상황에서는 저금리라서 곧 경제가 살아나고 자산 가격이 뛸 것이라 판단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온갖 경기부양책으로도 저성장 추세를 완화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요렇게 적고 있으며, 뒤를 이어 일본의 간략한 예를 들어서 부연설명하고 있다. 한 마디로 말해 기업환경이 과거와는 판이하게 달라졌다는 얘기다. 저성장 경제에서 어떻게 기회를 발견할까?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것이리라.

     

  • 선대인의 빅 픽처 | la**nita | 2016.08.19 | 5점 만점에 4점 | 추천:0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저자인 것 같다. 아니 미래를 내다 보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하지만, 자신의 주장을 소신껏&nbs...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저자인 것 같다.

    아니 미래를 내다 보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하지만,

    자신의 주장을 소신껏 펼치는 사람은 많은 것 같진 않다.

     

    부동산 관련된 저서만 읽어봤는데, 이렇게 경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줄 뿐만 아니라

    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투자방법을 알려주는

    양질의 서적인 것 같다.

     

    책의 구성 마음에 들고 내용 또한 질적으로 높이 평가하고 싶다.

    저자의 많은 저서와 비슷한 일관된 느낌을 얻을 수 있었다.

     

    매우 전문적이고 어려운 이야기를 일반적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하였으며, 내용 하나 하나 버릴것이 없을 정도로 알찬 서적이라고 생각된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이야기를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았나 생각 들었지만, 이것이 결론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무척 인상 깊었다.

     

    앞으로 매년은 어렵겠지만 주기적인 저자의 생각을 모니터링 해보고 싶다. 

  • 선대인의 빅피처 - 읽었다 | lj**202 | 2016.05.16 | 5점 만점에 5점 | 추천:0
    처음 이 책을 읽으려고 갖고 있으니 이런 질문을 누군가 했다. "어? 이 사람것도 읽어요?" 말의 뜻은 나와는 다소...

    처음 이 책을 읽으려고 갖고 있으니 이런 질문을 누군가 했다. "어? 이 사람것도 읽어요?" 말의 뜻은 나와는 다소 반대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의 책을 읽느냐는 뜻이었다. 나로써는 읽지 않은 아무런 이유도 없다. 솔직히 선대인이 나와 반대되는 대척점에 있는 사람도 아니다. 나는 무조건 오를 것이라 보진 않는다. 오를 때도 있고 떨어질 때도 있다. 그렇게 자산은 위 아래로 흔들리며 우상향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 뿐이다. 


    자본주의가 계속 작동하는 한 우상향한다고 볼 뿐이다. 우상향하는 기간이 1년을 넘어 10년 넘게 계속 된다는 뜻도 아니다. 어떨 때는 몇 년동안 하락하는 시기도 있다. 1900년대 이전 시대에는 우상향은 커녕 몇 백년동안 제자리 걸음을 한 적도 하락한 적도 있다. 이렇기에 무조건 상승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 늘 하락을 외치거나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눈여겨 들어야한다. 여러 의견을 듣고 판단은 각자의 몫일뿐이다.


    투자를 한다는 의미는 거의 대부분 상승한다는 전제를 갖고 있다. 하락을 예측하고 공매도치는 경우나 리버스펀드를 가입하는 경우는 제외하면 말이다. <선대인의 빅피처>에도 나오지만 하락을 예측하면서 자산을 갖고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 무조건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한다. 투자란 어차피 긍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어야 한다. 굳이 이야기하면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해야한다. 그렇지 않을 때 피를 보며 시장에서 사라진다.


    선대인의 책이나 글을 읽으면 긍정과 부정중에 부정쪽으로 포커스를 맞쳐준다. 아쉬운 것은 본인 스스로 냉정하고 균형있게 이야기한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많은 사람들은 낙관보다는 비관쪽에 무게 중심이 실려있다고 본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책 표지에도 나온다. '내리막 세상에도 기회를 발견하라'고. 분명히 내리막으로 본다. 경제에 대한 이런 인식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스스로 재벌, 정부, 정치권 등의 이해관계에 오염되지 않은 정보를 준다고 설파한다.


    그런 점은 맞겠지만 최소한 대중의 이해관계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 자기충족예언처럼 이미 자신이 주장한 바를 지속적으로 외치고 있다. 그렇게 강하게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했으니 그런 걸 인정해도 대체적으로 포커스가 낙관보다 비관에 있다는 것을 부정한다면 말이 안 된다. 인지부조화에 빠진 것이나 마찬가지니. 자신이 한 이야기를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거나. 각종 언론기사나 책을 읽어도 분명히 비관스러운 이야기를 한다. 선대인에게 대중이 요구하는 부분이 아닐까.

    이 책은 신기하게도 투자를 권한다. 난 당연히 투자를 하지 말라는 책이라 봤다. 경제가 내리막인데 투자라니 말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한국 사회와 경제는 암울하다. 이런 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투자하라는 것은 앞 뒤가 맞지 않게 느껴진다. 분명히 기회를 발견하라고  한 것처럼 그런 와중에도 수익을 내는 분야는 있을테니 그런 곳에 투자하란 이야기는 맞다. 투자란 원래 그렇게 비관에서 희망을 보고 낙관에서 절망을 봐야한다.


    무엇보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잘 읽힌다는 점이다. 대부분 경제학자들의 책은 안 읽힌다. 라고 쓰고 보니 경제학자인지 여부가 궁금해서 프로필을 보니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이다. 과거에는 김광수경제연구소였는데 독립했나보다. 경제학자라고 써 있지는 않아 애매하지만 경제연구소 소장인데 설마 아니라고는 못할 듯. 자신이 잘난체를 하거나 지식의 저주에 빠져 어려운 용어로 가득한 책에 비해 늘 대중을 상대하는 경제학자답게 책은 잘 읽힌다.


    총 10가지 기회가 있다고 말한다. 바이오.헬스케어, 금리, 녹색산업, 석유, 인도, 중국, 기술기업, 미국, 리스크, 환율이다. 이 부분에서 아쉬운 것은 내용이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유명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글보다 딱히 더 건질것은 없다. 특히나 모든 분야에서 암울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데 이중에서 기회를 잡으라고 하니 나로써는 어쩌라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마지막 두 파트는 어떤 식으로 투자해야하는지 알려주고 큰 그림을 보여준다.


    성장형 우량주에 투자하라고 권한다. 읽어보면 차라리 조엘 그린 블란트의 마법공식이 더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큰 그림을 그리고 이에 해당하는 우량주를 구입한다. 큰 그림은 대체적으로 선대인 경제연구소에서 알려준다. 본인 스스로 개인이 하기에는 힘든 영역이니.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허황된 헛바람을 불어넣지는 않는다. 욕심을 버리라고 말한다. 적당한 수익을 추구하고 15%이상 손해나면 매도하라고 권한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배척하거나 무시하진 말아야한다. 그 어떤 것이라도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여야한다. 우리끼리 희희낙락하며 사는 것도 아니고 각인각색의 다양한 사람이 살아가는 이 세상이다. 모든 사람의 생각과 행동들이 모여 사회를 구성하고 방향성이 나온다. 최소한 투자하려면 영악해야한다. 언제든지 자신의 방향성을 변경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게 투자자의 자세다. 그렇다면 <선대인의 빅피처>를 안 읽을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주장하는 바에 근거하면 안 해야 한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계속 주장하다보면.


    함께 읽을 책

    http://blog.naver.com/ljb1202/184336205

    두 명만 모여도 꼭 나오는 경제 질문 - 긍정도 부정도 다 알아야..


    http://blog.naver.com/ljb1202/220539313665

    선대인,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 - 만약


    http://blog.naver.com/ljb1202/176263543

    리스크 - 확률, 불확실성, 위험




  • [행복한 책방] 선대인의 빅피쳐   [선대인 경제연구소] 소장 ‘선대인’의 눈으로 바라본 경제를 다룬 책 [...

    [행복한 책방] 선대인의 빅피쳐

     

    [선대인 경제연구소] 소장 선대인의 눈으로 바라본 경제를 다룬 책 [선대인의 빅피쳐]는 약간 어렵기도 하고 암울하기도 한 경제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저주의 말이 아니라 이 위기 상황에서 과연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해야지만 이 끔찍한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지를 말해줍니다. 우리가 그저 손을 놓고 있다 보면 언젠가는 큰 위험으로 닥치게 될 테니까요. 몇 가지 지표들을 가지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바라보는데 초반에는 다소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더 빠르게 읽힙니다. 경제라는 것이 그렇게 어렵기만 하지 않다는 것. 그리고 우리와 멀리 있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 등을 알다 보면 꽤나 두꺼운 책이 빠르게 넘어가게 됩니다.

     

    우리가 경제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와 멀리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일 겁니다. 이건 완벽하게 틀린 생각인데 말이죠. 우리가 상관이 없다고 믿는 경제는 우리와 너무나도 가까이에 있습니다. 너무 커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믿던 것이 사실은 너무 커서 우리가 그 안에 포함이 되어 있기에 제대로 보지 못하는 거죠. 우리에게 하나하나 다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경제는 그렇게 우리와 멀리 있는 척을 하면서 너무나도 가까이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집값 같은 문제. 그리고 월급 같은 것이 모두 다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경기가 나빠진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은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가 경제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인 거죠.

     

    경제가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같은 위기의 상황에서도 더 많은 것을 대비하고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집값 같이 우리의 재산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이런 것들은 모두 다 중요하게 생각을 할 테니까요. [선대인의 빅피쳐]는 절대로 우리가 돈을 벌게 해주는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가 더 이상 돈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책이기는 합니다. 큰돈을 벌고자 하는 경제서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실망을 하실 수밖에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미 투기 등을 통해서 큰돈을 벌 수 있는 시기는 지나버리고 말았으니까요.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잃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지금 이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경제를 똑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이 책이 도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쉬운 책은 아니지만 읽다 보면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경제서이기 때문에 어려우 수밖에 없지만 최대한 그 경제를 쉽게 풀어내기 위해서 노력을 한 느낌입니다. 특히나 수많은 지표 등은 우리가 경제를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을 줍니다. 일부러 어려운 내용들만 풀어놓은 것이 아니라, 최대한 다수에게 경제를 이해시키기 위해서 쓰인 글이라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제라는 것은 누구 하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이니까요. 평소에 경제 뉴스를 보면서 머리가 아프셨던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비관적으로 본다고 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경제란 늘 오르면 내리고, 내리면 오른다는 것 자체를 부정하며 비관적이기만 하지는 않으니까요. 도움이 될 경제서 [선대인의 빅피쳐]입니다.

     

    2008200920102011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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